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쿱부천생협, 자녀교육 특강 iCOOP부천생협이 마련한 자녀교육 특강이 오는 7월13일 오전10시 부천생협 교육실에서 실시된다. 성공회대 교양학부 고병헌 교수를 초대하며 ‘희망의 교육, 사유하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된다. 무한경쟁 시대에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 등의 내용이다. 부모들에게 자녀 희망 교육을 위한 사유 방법과 성찰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강연과 함께 아이쿱 부천소비자협동조합은 소사지역 제2매장 추진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병행한다. 고병헌 교수는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에 재직하면서 ‘희망의 인문학’을 번역했고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평화교육사상’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한국사회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희망의 교육에 대한 실천을 기획하고 있다. 부천생협 조합원과 부천시민 선착순 50명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생협 홈페이지(www.bc-coop.or.kr)를 참조하면 된다. iCOOP부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생활상의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설립한 조직으로 소비행위의 사회, 환경적 가치를 고려하는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곳이다. 문의 032-652-7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중소기업과 대학 상생협력 모델 만들었다” “지난 8년간 대학종합평가에서 우리 한밭대가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19일로 8년 임기를 마치는 설동호 한밭대 총장이 8년을 되돌아보며 내놓은 소회다. 한밭대는 2000년 캠퍼스 이전에 따른 국립대 특별예산의 종료 당시 강의와 연구를 위한기본 인프라만 갖춘 상태였다. 이후 2001년 한밭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02년 시 시대를 열어왔다. 설 총장은 바로 이 때 총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국립대 총장으로서는 드물게 재선에 성공하며 8년을 학교발전을 위해 뛰었다. 그 결과 한밭대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커다란 변화를 이뤄냈다. 1만8000평의 부지를 늘렸고 산학협력관 등 각종 산학협력 시설을 갖추게 됐다.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대덕캠퍼스 시대도 열었다. 물론 대학 구성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지만, 한밭호를 최선두에서 이끈 설 총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만들어낸 성과다. - 8년 임기를 마치는 소감은.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qu 2010-07-11
- 송파, 토종야생화로 단정한 도로 송파, 토종야생화로 단정한 도로 송파의 도로에 안개초 등의 토종 야생화가 만발하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3월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와 가락사거리 등지에 파종한 안개초, 수레국화, 금영화 등 토종 야생화들이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것.그동안 도로변에 주로 식재되어 온 팬지, 페츄니아 등 개량 꽃묘는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연 5회 이상 교체해줘야 하는 등 관리가 번거롭고 예산도 그만큼 많이 필요로 했다. 반면, 토종 야생화는 도시 미관에도 좋을뿐더러 생명력이 강하고 봄과 가을 두 차례만 파종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도 수월하다. 덤으로 예산 절감의 효과도 있다. 특히 가락사거리 녹지대에서는 토종 야생화와 함께 여름 내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버섯 분수와, 다른 한 켠에 식재된 야생화도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풍납1동엔 바람개비 마을이 있다 풍납1동 주민센터는 풍납동 163-5번지 블록 담장 30m에 다섯 가지 색깔의 300여개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6px 0px 0px 2010-07-11
- 외국인 유학생들 대전시청 인턴으로 근무 중국과 일본 등 9개국 출신 유학생 15명이 대전시청과 구청 등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한다. 대전시는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비 등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 동안 외국인유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대전지역 대학에서 2년 이상 공부하고, 한국어가 가능한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시청 정보화담당관실과 국제교육담당관실, 시의회, 각 구청, 국제교류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외국어 자료 번역과 외국인 생활불편 상담, 어린이 독서영어 프로그램 진행 등의 업무를 맡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5일제로 근무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턴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를 세계에 홍보하는 잠재적인 외교 자원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염홍철 대전시장 “공로연수·공직자 부인모임 폐지” 염홍철 대전시장이 공로연수제와 공직자 부인모임을 폐지하기로 하는 등 해정 대수술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염 시장은 6일 취임 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임기 중 공로연수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연수를 보내거나 후배들 눈치 때문에 억지로 물러나는 경우도 있다”며 “후배들에게 승진 기회가 생긴다는 장점도 있지만 문제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이 제도로 불필요한 예산이 들어간다는 점도 폐지를 지시한 근거다. 염 시장은 또 시청 공직자 부인모임인 백목련의 폐지도 지시했다. 남편의 계급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는 관행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염 시장은 또 “과장이나 계장은 시장을 대신할 수 있지만 법으로 정해진 대통령 부인 이외의 누구도 공무원을 대신할 수 없다”며 “시장 부인이 관용차를 이용하거나 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공무를 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시장의 행사 참석 기준을 만들어 불필요한 대외활동을 줄이도록 했으며, 불요불급한 용역발주도 최대한 자제해 예산낭비를 막으라고 지시했다. 시간외수당 개선 방안 등도 주문했다.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 등 오는 8~9월 개최되는 행사에서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동원하는 일도 하지 못하도록 했다.염 시장은 “시정운영 능률을 높이기 위해 내부개혁이 불가피하다”며 이 같은 관행타파를 시시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대전시의회 선진-민주, 부의장 선출로 갈등 대전시의회 민선5기(6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이 예상을 뒤엎고 부의장에 선출되면서 의원들 간 갈등 확산 등 후폭풍이 예상된다. 의회운영이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6일 18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자유선진당 이상태 의원(유성3)을, 부의장에 선진당 심현영 의원(대덕1)과 민주당 박종선 의원(유성2)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상태의원은 전체 의원 26명(선진당 16명, 민주당 5명, 한나라 1명, 교육의원 4명) 가운데 25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 1차 투표에서도 선진당 심 의원이 무난히 당선됐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인 김인식 의원과 박종선 의원이 나선 2차 투표에서는 박 의원이 15표를 얻어 10표를 얻은 김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다수당인 선진당은 부의장 1석을 민주당에 안배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당론으로 김 의원을 추천했으나 박 의원이 반발하면서 2명이 출마하게 됐다. 김 의원 등 민주당 소속 4명의 의원들은 임시회가 끝난 후 곧바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선진당은 민주당 의원들이 합의해 출마시킨 김 의원을 배제하고, 당의 뜻을 따르지 않고 출마를 강행한 초선 의원을 지지함으로써 시의회의 화합과 소통을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당내 조율에 실패해 두 명의 후보를 낸 민주당의 1차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선진당 소속 한 시의원은 “민주당에 부의장 한 석을 준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상황은) 후보를 단일화하지 못한 민주당의 책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지난 1일 취임한 한현택(54) 대전 동구청장은 첫 발걸음이 무겁다. 당선자 시절 불거진 신청사 건축공사 중단 사태 때문이다. 재정난에 공정률 47%나 되는 청사 건립 공사는 선거 직후인 지난달 16일 전면 중단됐다. 당선의 기쁨을 누리는 일조차 사치처럼 보이는 상황이다. 한 구청장은 “공사를 마무리하려면 300억원 이상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재정조달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최소 6개월 이상은 공사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것. 현 청사나 공유재산을 매각하는 것이 유일한 자금조달 방법이지만 당장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 더 큰 문제는 당장 하반기 공무원 인건비와 복지비 등 필수경비도 없어 312억원의 부채를 얻어야 할 상황이라는 것. 이미 빚을 얻어 쓴 돈도 300억원이 넘는다. 그는 “모든 소모성 행사를 중단하는 등 최대한 예산을 아낄 계획이지만 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재정 문제가 비단 동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그는 정부와 정치권 등을 찾아다니며 지방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을 구할 계획이다. 임기동안 새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한 구청장은 ‘돈 안 드는 작은 복지’를 대안으로 내놨다. 그는 “노인정이나 자연부락 단위로 소규모 후원회를 만들어 지역 복지 문제를 풀어가는 효사랑 복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재정 탓에 오히려 풀뿌리 복지 시스템을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이다. 그래서 한 구청장의 관심 역시 원도심 활성화에 쏠려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진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벌써부터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역세권 개발이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는 “대전 발전의 축이 중구·서구·서남부권을 거쳐 동구로 돌아오고 있다”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살 만한, 또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5년을 공직생활을 했다. 그 중 25년을 이곳 동구에서 일했다. 동구 구석구석 그가 모르는 곳이 없다. 그는 “공직의 마지막을 동구청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요란한 치적을 남기기보다 주민들과 함께 동구의 미래를 위한 꿈을 펼쳐나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 2010-07-11
- "영화 무료로 감상하세요“ 대청호보전운동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주최로 15일부터 17일까지 제4회 아름다운 지구인의 영화축제 ‘대청호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대전 아트시네마와 대청댐물문화관 및 광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북극의 눈물, 더 코브-슬픈 돌고래의 진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2012, 뫼비우스의 띠-마음의 속도, 재앙-기후의 반격, 잡초는 없다, 작은 악마들의 계곡, 마이크로 사파리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930-7340~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허태정 유성구청장 허태정(44) 구청장은 대전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다. 당초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현역 구청장을 1만표 이상의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국적으로는 반한나라당 정서가 반영됐다 하더라도 최소한 대전에서는 민주당 바람이 거셌다고 볼 수 없다. 단체장과 지방의원 절반 이상을 자유선진당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허 구청장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고 볼 수 있다. 허 구청장은 이런 주민들의 바람을 ‘변화에 대한 요구’로 이해하고 있다. 민주당의 정책지향성과 함께 40대의 젊은 단체장을 통한 새로운 리더십의 요구가 그가 이해하는 ‘변화에 대한 요구’다. 이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듯 허 구창장은 취임 일성으로 “쌍방 소통의 주민참여행정 실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창안과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주요 쟁점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여론수렴을 위해 공청회와 주민투표 제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청의 예산과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완전히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또 정책 수립 단계에서 예산편성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에 각계 전문가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소통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구정 운영 전반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의지를 반영하듯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구청 내 각 과별로 정기적인 ‘토론식 회의’를 주문했다. 이를 통해 구청 공무원 하나하나에게 구정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요구한 것이다. 세종시 문제나 대덕연구개발특구 문제 등 유성의 경제나 비전과 직결된 굵직한 정치현안도 허 구청장의 고민거리다. 그는 “사실 구청장이 이런 국가적 정책현안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다”면서도 “구민들의 뜻을 정치권이나 정부에 잘 전달하고 또 상황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취임 후 가장 많이 강조한 정책은 ‘교육’이다. 우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별로 작은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안전하게, 또한 가장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교육문화를 바꿔놓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2010-07-11
- 로데오거리 활성화방안 아이디어 모집 로데오거리 활성화방안 아이디어 모집 -주 제 : 문정동 로데오상점가 활성화 방안 -모집기간 : 2010. 7. 8(목) ~ 8. 6(금) -대 상 : 송파구민 및 송파구청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접수방법 : 송파구청 홈페이지 ‘제안참여’ 게시판에 아이디어 등록 ※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rarr 구민참여 &rarr 제안참여 &rarr 제안하기 ※ 이메일 접수(snow111@songpa.go.kr) 및 전화접수(☎2147-2506) 가능 -접수처리 : 접수된 아이디어는 검토 후 우수 아이디어 선정 -문 의 처 : 송파구청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 (02)2147-2506 광진문화원 가을학기(제56기) 수강생모집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