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4회 원주여성대회 개최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은희)가 12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4회 원주여성대회’를 개최한다.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유공자를 시상하고 원주시가 추구하는 건강도시 건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 낭독, 녹색 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아동안전지킴이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는 원주남성합창단 및 강원도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루펜리 대표이사 이희자 CEO가 ‘나는 운명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희자 대표는 원주 출신으로 가정·업소용 쓰레기 처리기를 발명했으며 2010년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인 대상, 2008 제네바 국제발명가전에서 세계최고 여성발명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 외 녹색생활실천 서명 캠페인 운동 전개, 여성·아동폭력 방지,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성매매방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연극 & 방송 캠프에서 또 다른 나를 찾아보자~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연극 & 방송 캠프 ‘또 다른 나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중2~고2를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3~25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될 예정.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 하에 배우 훈련, 창작움직임, 방송 화술, 감성 트레이닝 등의 집중강습을 받는다. 17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031- 246-79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접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특강 교육문화프로그램이 7월 30일~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초등3~4학년 2학기 선행 과학실험, 초등 전학년 대상의 북아트, 쿠키 앤 클레이, 초등4~6학년 대상의 논술 따라잡기, 청소년 법세상 탐험대 강좌로 구성했다. 인터넷 접수 및 수납기간(화성시민)은 12~16일까지, 방문접수 및 수납기간(화성시민&타지역)은 19~21일까지이다. 문의 화성시청소년수련관 031-267-87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화성시티투어로 화성의 숨결 느끼기 화성의제21은 10일 토요일에 진행될 화성시티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을 알고자 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투어실시 3일 전까지 접수받는다. 화성의제 홈페이지(www.fhs21.or.kr)에 접속해 신청자 이름 및 참가자 명단(주민번호 포함)과 출발장소(동탄-센트럴파크메인주차장/병점-동부출장소 앞 버스정류장)를 남기면 된다. 참가비는 각 투어별로 9000원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2005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다(점심제공 안됨). 화성시티투어는 용주사, 융건릉, 제암리 3.1운동 유적지 등을 돌아보는 화성 8경 및 문화유적투어 ‘문화의 숨결’과 공룡알 화석지, 화성 우리꽃 식물원, 전곡항 등을 거치는 ‘자연의 숨결’로 구성되었다. 문의 화성의제21 031-366-7110, 010-8814-9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여성강좌도 스펙쌓기 경향 두드러져 제4기 여성강좌 46개 프로그램의 접수 및 등록 결과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사회참여를 위해 스펙 쌓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성시여성비전센터가 밝혔다. 7~11월까지 운영될 강좌 중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반 등 직업 훈련 과정 주요강좌가 평균 2.4대1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결과다. 이외에 홈메이드 웰빙떡(3대1), 독서지도사(2.4대1),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반(2.4대1), 현대의상 및 옷수선반(2대1)등이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정요리’강좌는 24명 모집 정원에 125명이 참여 5.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야간과정으로 운영되는 음악 관련 드럼반과 통기타반도 2.9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순희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여성들도 직업훈련이나 실용강좌 중심의 강좌를 통해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다”면서 “이 같은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정보화마을, 전국 최다 우수마을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357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전국 30개 우수마을 중 강원도 7개 마을이 최우수 2, 우수 2, 장려 3개 마을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우수 마을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최우수 마을은 양양 송천떡마을과 양양 해담마을이, 우수 마을은 원주 황둔송계마을과 화천 토고미마을이, 장려 마을은 삼척 고무릉환선마을, 영월 삼굿마을, 화천 하늘빛호수마을이 선정되어 연말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11개 지표(소득 지표 7개 지표, 마을 운영 지표 4개 지표)의 합산 결과로 강원도는 2008년부터 3년 연속 전국에서 우수마을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시도가 되었다. ● 연간 8억 소득, 3만 명의 체험객 유치최우수마을로 선정된 양양 송천떡마을은 전통 수제 떡 판매 및 떡 체험을 테마로 마을 전 부녀회가 참여하여 연간 8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양 해담마을은 야영지를 테마로 하여 수륙양용차, 활쏘기 체험, 뗏목 타기 체험, 숲 체험 등 10여 가지의 체험을 운영하여 2009년 약 3만 명의 체험객을 마을에 유치하여 연간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 이익금을 전 가구를 대상으로 수익 배당하였다. ● 농가소득 증대에 정보화 마을 앞장서우수마을로 선정된 원주 황둔송계마을은 절임배추를 특화시킨 마을로 2009년 배추값 폭락 시에도 마을 농가의 배추를 시세보다 4배 정도 높게 구입하여 절임 배추를 판매 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화천 토고미마을은 친환경 농업을 테마로 한 우렁이 농법 쌀을 마을에서 공동으로 구매하여 판매하여 쌀 값 폭락 시에도 높은 가격으로 농가의 쌀을 구입하여 농가 소득에 일조하고 있다.장려 마을로 선정된 삼척 고무릉환선마을은 삼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금굴과 연계한 1박2일 상품을 개발 운영하여 체험객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영월 삼굿마을은 전통 외갓집 체험, 삼굿체험, 전통 혼례 체험을 특화하여 농어촌 체험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화천 하늘빛호수마을은 호수, 숙박, 체육 시설을 테마로 한 농어촌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이근식 기획관리실장은“마을별 맞춤형 운영 활성화를 추진하여 2010년 강원도 정보화마을 매출 60억 원 달성과 마을의 자립기반 정착 및 정보화마을 명품화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제6대 원주시의회 최초집회 소집 제6대 원주시의회 최초집회가 7일 오전 10시 개회됐다. 원주시의회(사무국장 원민식)는 지난 1일 지방자치법 제45조제1항 및 제3항에 의거해 소집공고를 한 후 7일부터 제14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3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선출 및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원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한편 후보자 등록, 정견 발표 등 지난 1월 28일 개정된 원주시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선출되는 원주시의회 의장단은 2012년 6월 말까지 2년간 직위를 유지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원주시, 자전거 안전모 제작 보급 원주시는 날로 늘어가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모 3200여 개를 보급하고 있다.보급 대상은 어린이교통공원 자전거 안전운전 교육 참가자, 원주시 자전거봉사센터 및 기관·단체에 자전거를 기증한 사람,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 등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자전거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었다”면서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한 후 자전거를 타야 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민선5기 광역단체장 과제와 전망 - 광주·전남 ‘각’ 세우자니 국책사업 힘들고, ‘머리’ 숙이자니 당과 부딪히고광주·전남을 이끌 강운태, 박준영. 지역에서야 정치적 독점정당이지만 대외적으론 야당 소속으로 중앙정부를 상대해야 하는 이들의 입장에선 곤혹스런 처지가 적지 않다. 현안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치적 논란의 한 가운데 서기 일쑤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3선 도전에 성공한 직후 ‘영산강’ 문제로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소속 정당인 민주당이 비판하고 정부가 박 지사를 대변하는 모양새를 띠기도 한다. ‘내무행정의 달인’ 칭호를 받는 강운태 당선자도 광주시의 경제현안을 풀고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 운신의 폭이 넓지 않은 야당 단체장의 단면을 보여준다. 총체적 변화를 요구받는 강운태광주시민들은 6·2지방선거에서 광주시정의 총체적 변화를 요구했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가 승리의 원동력을 ‘민심’이라고 꼽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민선5기의 성공 여부는 ‘민심과의 소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운태 당선자도 시정의 변화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소통을 위해 인수위에 시민단체 대표 등을 다수 참여시켰다. 또 당선 이후 매주 금요일 시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고, 직속민원실 설치도 검토 중이다. 이런 조치 때문에 ‘소통이 가능한 단체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선과 인수위 운영 때 나타난 ‘엘리트주의’ 때문에 소통이 단절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나기백 광주참여자치21대표는 “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버린다면 성공한 단체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운태 당선자는 ‘위기에 처한 광주경제를 살릴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 광주경제는 건설업체의 잇단 부실과 금호그룹의 유동성 위기, 토종 유통업체 몰락 등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와의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 특히 강 당선자는 낮은 재정자립도 때문에 정부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마냥 머리만 숙일 수도 없는 처지다. 더군다나 강 당선자 임기 중반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그의 처신이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는 야당 단체장의 태생적 한계다. 강 당선자가 이처럼 복잡한 정치적 역학구도를 원만히 활용하면서 광주경제를 회생시킬 경우 ‘성공한 단체장’과 ‘광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속의 성장’을 주문받는 박준영박준영 전남지사는 큰 어려움 없이 3선에 성공했다. 이는 전남도민이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한 결과다. 이에 따라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F1대회)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특히 두 사안은 박 지사의 ‘존재의 이유’를 가름할 정도로 중요하다. 오는 10월 첫 대회가 열리는 F1대회가 실패할 경우 ‘책임론’ 등 엄청난 후폭풍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박 지사는 또 ‘전남의 운명’을 바꿀 신 성장동력을 제시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 F1대회와 J프로젝트 등이 ‘과거형’이라면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내놓아야 한다. 박 지사가 최근 간부회의에서 ‘국제대회 유치’ 등을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광주·전남 상생 방안도 박 지사가 먼저 풀어야 할 숙제다. 광주·전남은 ‘공동혁신도시’ 조성이라는 커다란 성과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 활성화’ 등에선 엇박자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3선에 성공한 박 지사가 광주·전남을 함께 성장시킬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물썰매장 24일 개장 용인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내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6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1846㎡ 규모의 수영장은 13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풀을 갖추고 있으며, 물썰매장은 6000㎡ 규모에 한 번에 32명씩 1000여 명이 탈 수 있는 길이 150m, 폭 3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재단은 또 이용객들이 흥미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워터슬라이드, 매직버블, 수중유격물총놀이, 서바이벌 게임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요금은 수영장과 물썰매장 2개 시설을 이용할 경우 15세 이하 6000원, 16세 이상 7000원, 25세 이상 8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원 031-337-23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