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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국제만화가대회 자원활동가 모집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이하 ICC & BICOF 2010)가 오는 9월 열정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150명을 6월29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의전통역, 전시&페어, 행사운영, 홍보, 이벤트의 총 5개 분야로 9월15일부터 19일까지 활동하게 될 일반 활동가 9월1일부터 14일까지 활동하는 사전활동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와 BICOF& ICC2010 티저 홈페이지 (www.bicof.com)의 공지사항 ‘자원활동가 모집’ 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고 이메일 (bicof@komacon.kr)로 접수하면 된다.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축제 5일간 종일 활동을 원칙으로 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실비와 함께 유니폼, ID 카드가 지급되며 활동이 끝난 뒤, 참여인증서가 발급된다. 상세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와 BICOF&ICC2010 티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bicof@komacon.kr)로 하면 된다.문의 032-310-3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쇼핑 겸용 쓰레기봉투 애용해주세요” 쇼핑용으로 사용한 다음 쓰레기봉투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가 저조하자 용인시가 적극적인 캠페인에 나섰다.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용인지역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826만6000장인데 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1.2% 수준인 10만2000장에 그쳤다.이에 따라시는 올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량을 18만장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애용 운동’을 연중 전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가 부진한 대형마트에 판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직원들을 보내 계산대 앞에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진열해줄 것을 요청했다.시는 또 종량제 봉투 재사용에 따른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사용 봉투 두께를 기존 30㎛에서 35㎛로 개선하고 디자인도 산뜻하게 바꾸는 한편 34곳에 불과한 판매소도 늘리기로 했다.시 자원관리과 장종찬 미화행정 담당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을 습관화하면 1회용 비닐 봉투 사용과 소비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란 쇼핑 봉투로 사용한 다음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봉투다. 10ℓ, 20ℓ 등 2종류에 가격은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마찬가지로 장당 230원, 450원이다. 문의 용인시 자원관리과 031-324-2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1
-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 개최 성남시 중원구는 6월 26일 오전 7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연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7시까지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고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나오면 된다.이번 건강달리기 대회는 순위를 가리지 않으며, 중원구단체장연합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T-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대회가 끝나면 냉장고, 세탁기, TV, 자전거, 축구공 등 경품도 추첨한다. 문의 031-729-6020분당도서관 ‘우리나라 현대시 100선 및 원화전시회’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우리나라 현대시 100선 및 원화 전시회’를 오는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상설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함께 사색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비롯, 192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시공을 초월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50여 명 시인의 대표 시선 100편을 작가 연대기와 함께 전시한다. 또 원화전시는 ‘모로코 이야기’, ‘이상한 나라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작동화책의 주요장면을 삽화로 그린 원화그림 총 60여 점을 3개월에 걸쳐 전시해 그림책의 이해와 작가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분당도서관 031-729-4661, 4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1
- 아픈 곳을 ‘통역’하는 거제백병원의 얼굴 왕향미씨 어르신들 안내도 도맡아 ‘인기짱’ 외국에서 겪는 많은 일 중 가장 고달픈 일이 몸이 아플 때가 아닐까. 외로움이 사무친다고한다. 거제백병원에 외국인환자의 아픈 곳을 ‘통역’해주고 마음의 적적함까지 채워주는 사람이 있다해서 만나봤다. 거제백병원 접수대 맞은편 ‘안내’에 미소를 머금고 서있는 왕향미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자연스럽게 내비쳐지는 친절한 미소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왕향미 씨가 외국인 환자를 돕기 시작한 건 3년 전. 병원에서 외국인 이용객의 불편을 덜고자 ‘통역’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외국 거주경험이 있는 향미 씨가 적임자로 낙점됐다한다. “저도 미국에서 아팠을 때 너무 당황했어요. 그때 기억을 살려 외국인에게 친절히 안내하려 노력하죠” 그래서 안내데스크, 병동, 진료과, 입퇴원수속 등 외국인 환자가 향미 씨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장소를 불문하고 동행한단다. 병원을 종횡무진 누비면 항상 바쁠 것 같다하자 오전에 봉사자 분들이 와서 도와주기 때문에 괜찮다며 월급 받으면서 좋은 일도 하고 별도 공간까지 마련해주니 너무 기쁘다 겸양의 미덕을 보인다. 의학용어를 통역해야 되니 어려움이 많겠다묻자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의학용어를 써야 할 땐 진료과장부터 원무과장까지 총동원 돼 왕 씨를 도와준다한다. 대장내시경 검사에 동실하기도 여러 나라사람을 접하니 재미있는 일도 많겠다하자 한번은 외국인환자가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의사소통을 위해 검사실까지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대장내시경 검사는 자세와 환자복이 특이하기 때문에 민망했다며 웃지못할 추억을 회상한다. 또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외국인환자가 고국으로 돌아가 병동에 있을 때 찾아와 ‘말벗’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단다. 왕향미 씨의 안내데스크엔 접수용지, 시내버스 시간표도 구비 돼 있다. 그러다 보니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할머니, 진료실을 못찾는 할아버지, 부축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향미 씨의 도움을 받을 일이 많다. 그러니 어르신들은 백병원에 오시면 향미 시부터 찾으신단다. 복도에서 우연히 향미 씨와 마주치면 반가워 두 손을 부여잡고 안부를 묻곤 하신단다. 인터뷰 중 전화가 왔다. 몸이 아픈 어떤 이가 도움을 청하는 것이리라. 전화를 받는 폼이 불편해 보인다.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전화기 쪽으로 바짝 기울였다. 후에 물어보니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고 듣기 위해서란다. 향미 씨의 마음씀씀이를 상대편도 느꼈으리라. 외국인환자와 어르신들이 몸이 아파 병원에 왔다가 완쾌 돼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뿌듯하다는 왕향미 씨. 향미 씨가 베푼 약간의 친절이 몸이 아픈 사람의 마음에 온기가 될 것이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경남도의회 비한나라당 교섭단체 출범 김해연도의원은 22일 출범한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 대표를 맡았다.김해연 대표는 "그 동안 일당 중심의 경남도 시대를 종식시키고 의회가 단순한 집행부의 견제, 감시 기능을 넘어 이제 경남도와 의회의 변화와 개혁, 발전을 위한 중심세력이 되겠다"고 밝히고 "의회도 때로는 도민들로부터 개혁이 대상이 될 수 있다" 고 말하고 "도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보조하고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남도의회 선거에서 도의원 54명(교육의원 제외)중에서 야당의원 11명과 무소속 5명 등 비한나라당의원이 16명으로 현재 5명보다 크게 늘어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화성시민 박보경,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 화성시민 박보경(20세)양이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명의 대학생에게만 수여되는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학, 영어에 두각을 보인 박 양은 중학교 1학년 때 회사업무로 미국출장을 가게 되는 아버지와 동행하면서, 처음으로 미국이라는 나라를 접하게 됐다. 중학생이라는 나이에 토익 점수가 700점 이상일 정도로 영어에 호기심이 많았던 그녀는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현재 미국 UCLA 의과대학 전 학년 장학금 수혜자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어 집 없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양의 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선교사. 그녀는 미얀마, 태국 등 제3세계 국가를 방문, 아이들 공부도 가르치고, 꿈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화성시시설관리공단, ‘접점별 고객응대 매뉴얼’ 발간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은 사업장별로 세밀한 고객응대 표준안을 제시한 ‘접점별 고객응대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은 제1편 ‘고객서비스 기초’와 제2편 ‘접점별 고객응대 매뉴얼’로 나눠졌다. 1편은 전화예절, 창구예절 등 고객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고객 맞이 부터 배웅까지 단계별로 구분해 관련 통계자료와 삽화, 다른 나라의 사례 등을 실었다. 사업장별 매뉴얼이 실린 2편에는 공단 7개 사업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분석하고 그동안 직원들이 경험한 여러 상황, 상활별 대처요령을 정리했다. 총 114개 121개 상황이 실려 있다. 특히, 각 접점별로 ‘서비스 Tip’란을 두어 직원들 스스로 잘못된 고객응대 사례와 올바른 사례를 분석하여 제시, 사업장에서 근무자가 바뀌어도 고객서비스는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발간된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보급하고 매년 보완을 거쳐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향남읍 25개 사회단체장, 서해선 복선전철지하화 건의 지난 16일, 화성시 향남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선근)를 비롯한 향남읍 사회단체장 25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을 지하화 해줄 것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협의회는 화성시와 경기도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주거 밀집지역인 향남택지 1~2지구 사이에 지상 전철이 지나갈 경우 소음 피해 등 주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전철을 중심으로 읍 전체가 동서로 갈라져 지역 공통체가 무너지게 된다고 밝혔다. 또 향남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향남택지 1~2지구 사이에 계획 중인 104 정거장을 70km지점인 평리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청 관계자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시는 주민의 의견이 국토해양부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수원시 수화통역센터, 수화교실 개강 수원시 수화통역센터에서는 수화(수어)교실을 개최한다. 청각, 언어 장애우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줄 수화(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은 7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5만원(3개월)에 교재비 1만2000원이며 7월 5일부터 매주 2회(월.목요일 오전 10:30~12:00 오후 19:30~21:00)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연무동 수원시 재활복지회관 3층 수화교육장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광주문예회관 우수작 기획공연-안숙선, 김덕수의 ‘공감’ 광주문예회관(관장·문승빈)이 오는 25일 문화예술대극장에서 2010년도 우수작품 기획공연으로 소리와 사물의 만남인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共感)’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기획공연의 의도는 대중음악에 길들어진 젊은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삶인 애절한 마음과 흥겨움을 국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멀게만 느껴졌던 국악을 소리와 사물로 신명나게 한판 놀아보는 공감의 자리로 마련한 것. 명창 안숙선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핀란드, 독일, 프랑스 등의 축제를 통해 우리의 판소리와 전통악기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다. 한국전통성악 중에서 가장 극적이고 긴 노래인 안숙선의 ‘판소리’는 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육성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신명나는 판놀음이 펼쳐질 것이다. 또한 김덕수는 5살 나이에 남사당에서 예술인생을 시작해 잊혀져가는 전통가락을 발굴· 정리·연마·재구성해 전통음악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김덕수패 사물놀이를 탄생시켰다. 이날 공연에서 사물놀이의 백미인 판굿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무용단의 신명나는 소고춤이 판굿으로 공연의 대단원을 이루며 농부가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이번 공연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판소리 안숙선과 사물놀이 김덕수가 함께 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해 온 서로의 음악세계에 대한 공감을 이루는 무대가 될 것이다.문예회관 관계자는 “세계각지에서 우리가락을 전파하고 다양한 음악장르와 접목을 시도하는 등 우리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 작업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힘써온 두 명인의 이번 합동무대는 우리 음악사에 기록될 만한 무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ㆍ일시: 6월 25일(금) 7시 30분ㆍ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ㆍ입장료: R석 2만원, S석 1만원ㆍ문의: 062-510-9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