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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영입 한나라당이 지방선거 공천과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충남지사 후보로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 대전시장 후보로 육동일 충남대 교수를 각각 영입했다.한나라당 인재영입위(남경필 위원장)는 이날 “기업인이자 유수의 금융회사에서 뚜렷한 능력을 발휘한 인재”라며 박 전 은행장 영입을 발표했다. 충남 금산출신인 박 전 은행장은 안국화재와 삼성화재를 거쳐 서울보증보험 이사장, LG카드 사장을 지냈다. 대전고-연세대를 졸업했다. 인재영입위 핵심관계자는 “박 전 은행장은 경제전문가로서 세종시를 성공시킬 능력을 갖췄고 본인도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한나라당은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해 박 전 은행장에 대한 단수공천은 잠시 유보하기로 했다. 여권 일각에서 추진했던 ‘미스터 애니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입은 결국 무산됐다. 대전시장 후보로 영입된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재선을 선언한 박성효 현 시장과 경선을 치르게 된다. 경선의 승자는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 선진당 염홍철 전 시장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한나라당 중앙공심위는 7일 광역단체장 후보로 △경기 김문수 △인천 안상수 △강원 이계진 △대구 김범일 △경북 김관용 △울산 박맹우를 각각 단수로 공천했다. 이계진 의원을 제외하곤 전원 현직 단체장이다. 단수공천이 이뤄지자 대부분 경쟁자들이 승복의사를 밝혔지만 강원에선 일부 후보가 불복하는 것으로 전해져 무소속 출마가 예상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판교 단독주택 공사 현장을 가다 ‘넓고 쾌적하게 살자’ 중산층 수요 많아 … 신도시 인프라 누리면서 전원생활 가능해 “불 켜진 거실에서 아이들이 뛰놀다가 넓게 난 창 밖으로 퇴근해 돌아오는 아빠의 모습에 손을 흔드는 장면을 상상하곤 했어요. 예전부터 집에서 하우스(house)가 아니라 홈(home)의 의미를 찾고 싶었죠.”서판교 운중동 주택단지에 이층집을 짓고 있는 박 모(42) 주부. 남편과 함께 직접 땅을 알아보고 설계, 시공 등 집짓기에 참여하면서 주택에 대한 로망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살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막상 지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판교는 도심에서 동떨어져 있다는 소외감 없이 편리한 도시생활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좋아요.”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복지서비스 장점 지난 6일 오후 판교원 9단지 한림풀에버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위치한 11블록 단독주택단지 일대. 산뜻한 외관의 붉은 벽돌집을 비롯해 모던한 분위기의 목조주택에 이르기까지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예쁜 집들이 눈길을 끈다.이 지역은 동화SFC하우징의 타운하우스 ‘네이처하우스 빌리지 판교’를 비롯해 주택건설 우리집과 판교단독주택가이드가 내놓은 모델하우스 등이 위치해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구조를 둘러보면서 판교 단독주택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 판교하우징 분당의아침의 이영일 대표는 “판교 단독택지는 1360여 가구가 모여 있는 대단지인데다가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독주택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강남의 고급주거단지의 땅 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판교역 개통 등 호재가 작용하면 강남, 양재동 대비 약 60% 토지가격 상승요인이 발생해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판교 단독주택의 장점은 마당이나 정원을 낀 자신만의 쾌적한 공간을 가지면서 신도시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 특히 판교의 단독주택 거주자는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복지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관리사무소가 없는 주택밀집지역에 주거`커뮤니티`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격의 해피하우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판교 운중동 산운마을의 한 공인중개사는 “판교 전역에 설치된 400여대의 방범용CC-TV는 단독주택이 갖는 치안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며 “각 블록마다 설치되어 있는 쓰레기 집하시설 등 첨단시설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는 점도 판교 단독주택만의 메리트”라고 덧붙였다. 자연환경과 도심편의성 살린 ‘도심형 전원주택’ 판교 단독택지는 작년까지만 해도 강남 등 서울에서 찾아오는 50~60대 장년층의 수요가 많았다. 반면 올 봄 들어서는 강남 송파 분당 용인 수원은 물론 캐나다, 미국, 중국 등 해외교포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고. 주로 30대 후반~40대 중반의 자기주장 강한 젊은 층 건축주가 늘고 있는 추세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 택지로는 금토산 공원 앞쪽의 5블록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11~13블록은 분당, 강남, 서초 거주민이?선호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판교의 단독주택은 1대1 맞춤설계를 통해 주문자인 건축주의 취향이 100% 반영되는 것이 특징. 가족 구성원,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주택 설계팀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구조와 인테리어, 마감재를 선택하게 된다. 오는 12일 토지공사의 미분양분 12개, 성남시 44개 등 총 56개 주택 필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토지공사의 주거전용 필지의 평당 분양가격은 565~767만원 선. 현재 판교 주요지역의 주거전용 택지는 평당 800~1000만원 대, 점포겸용주택지의 경우 이보다 높은 1000~1500만원에 거래된다. 설계와 인허가를 포함해 200㎡를 기준으로 주택 완공까지 걸리는 기간은 대략 7개월 정도. 공사 기간만 5개월 남짓이고 설계 소요기간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도 줄어줄 수도 있다. 공사비는 ㎡당 평균 400~600만원 정도 든다. 인터넷 카페 ‘판교단독주택가이드’를 운영 중인 권석헌 대표는 “일본 등 선진국의 사례만 보더라도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바뀌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면서 “전원주택의 자연환경과 도시단독주택의 사회기반시설 등 포기할 수 없는 양쪽의 장점을 결합한 단독주택 형태가 바로 판교의 ‘도심형 전원주택’”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향후 투자가치는 긍정적”상가를 겸할 수 있는 판교의 점포겸용 주택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특히 수도권 주택지 중에서도 판교신도시는 강남까지 20분 거리에 위치해 근접성 면에서 최고의 입지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DTI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80%까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초기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판교의 주거전용 단독택지가 1354개인데 반해 점포겸용 택지는 602개에 불과해 희소성 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금토산 공원 앞쪽의 F1, F7블록을 비롯해 서판교역 예정지 주변의 F1, F2, F4, F5블록, 동판교 백현마을 인근의 F9, F10블록에 공사 중이거나 완공된 상가점포주택이 많이 분포해 있다. 아성종합건설의 김선태 대표는 “상가와 주거를 겸할 수 있는 판교 점포겸용주택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택지 분양이 거의 완료된 상태”라며 “강남 분당 등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이들의 예약방문 상담이 하루 10여건 이상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필지 규모가 커서 땅 값이 7억원 이상 드는 점,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건축비가 크게 올랐다는 점, 아파트처럼 시세가 고르지 않다는 점 등은 수요자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다. 특히 서판교의 일부 단독택지의 경우 도로보다 지반이 낮거나 남향 배치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도움말 판교하우징 분당의아침 이영일 대표, 단독주택가이드 권석헌 대표, 아성종합건설 김선태 대표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판교 단독주택 건축설계가 조선호 씨 “자연에 순응하는 집을 짓겠습니다”“단독주택은 투자가치보다는 주거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죠. 특히 판교 신도시 내 단독주택은 블록형으로 필지가 공급 2010-04-12
- AK플라자분당점 문화센터 수필 쓰기 동호회 ‘서현 문학회’ 수필에 담은 달콤쌉쌀한 인생의 향기봄꽃이 화창한 4월의 첫째 금요일, 분당 AK플라자 문화센터의 강의실 한편에는 자신이 써온 수필을 낭랑한 목소리로 읊고 있는 사람이 있다. 곧이어 글을 읽은 느낌과 감회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사람들. 서로의 글과 삶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토론에 열중이다.13년, 그동안 모아온 문집만으로도 어른 키를 훌쩍 넘는 시간동안 일상의 작은 소재부터 우주의 근원적 질문까지 모두 글이라는 창구를 통해 풀어내왔다.수필공부가 곧 인생 공부라며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서현문학회’ 회원들을 만나보았다.“결혼 후에도 일기를 계속 써왔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나를 찾고 싶다는 자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수필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일기를 써왔던 게 기본이 되어서인지 글쓰기가 그리 낯설지 않았다는 이화용(56)씨의 시작 동기다. 최고령 회원인 정절자(70)씨의 동기도 비슷하다. “나이가 드니 수필이 곧 자기 이야기더라고요. 그래서 부족한대로 작품을 남기면 손주들이 ‘할머니가 이렇게 살아왔구나’를 알게 되잖아요. 그러니 이보다 좋은 유산은 없지요.”국문학 전공 이후 소설을 써오다 10년 전 수필쓰기로 전향한 동호 회장 윤상근(63)씨는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생각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고 전한다.글쓰기는 자기를 돌아보는 행복한 과정 문학소녀로 출발, 초로의 할머니가 될 때까지 글 쓰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터. 그러나 서현문학회 회원들은 글쓰기가 자신을 되돌아볼 성찰의 시간이라 행복하다고 말한다.“자식들 크고 빈 둥지 증후 군처럼 외롭고 우울했는데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부터 시간이 그렇게 잘 갈 수 없어요. 어쩔 땐 2~3시간에 한편씩 술술 나오기도 하고요. 수필쓰기가 외로움을 없애주는 친구와 같죠” 남정우(62)씨를 비롯해 회원들 모두는 수필예찬을 펴는데 인색하지 않다.“예사롭게 보던 것들을 조금 더 감성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지나치던 일들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훈련들이 되지요” 윤상근 회장의 설명이다.그런가하면 ‘나이 들어 골치 아픈 취미를 뭐 하러 하느냐’는 핀잔도 많이 들었다는 회원들.“노래하고 춤추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날려버릴 취미도 많은데 왜 하필 스트레스 받으며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지인들도 많아요. 그래도 저는 이 수필쓰기 과정을 통해 ‘진짜 나’를 찾을때가 많아요.” (정절자 ) “노래와 춤은 순간적인 즐거움에 스트레스를 잠시 잊는 차원이지만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이다”는 이화용씨의 말에는 모두를 고개를 끄덕였다.“요즘 법정스님이 하신 어록들이 회자되고 있잖아요. 젊어서는 나도 그 분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50대가 넘으니 세상의 때가 묻어 두려워요. 그분의 행적에 차마 근접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잘 늙기가 바로 노후 준비에요.” (이화용)요즘처럼 다양한 취미가 늘어나는 시대, 어쩌면 고리타분할 수 있는 문학이라는 취미를 유지하는 이유를 묻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충분히 매력 있는 취미”라고.“글을 쓰기 위해 다독과 다상량은 필수예요. 그러니 생각을 많이 하게 돼 치매 예방은 물론 젊게 살게 됩니다. 글쓰기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되니 이보다 경제적일 수 없지요.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욕구만 있다면 시니어에게 그야말로 딱 인 취미입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용인시, 폐식용유 재활용한다 용인시는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의 세부사업의 하나로 4월부터 폐식용유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폐식용유로 인한 오염을 줄이고 에너지원으로 재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800세대 이상 가구가 거주하는 공동주택단지를 시범사업단지로 선정해 5000만 원을 들여 단지 내 음식물 분리수거함 옆에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 441개를 설치하고 가정용 수거용기 4만2000여개를 제작해 4만2000여 가구에 배부했다.용인시의 공동주택 가구는 2010년 현재 총19만3630세대로 폐식용유 연간 발생량은 12톤에 달한다. 시는 폐식용유 재활용 시범사업 단지 공동주택 4만2000여 세대에서 연2.4톤의 폐식용유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해 연간 수거목표량을 총발생량의 50%에 해당하는 1.2톤으로 정했다. 시범단지 가구 내 시민들을 가정에서 개인용기에 폐식용유를 수집해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은 이중구조로 제작돼 폐식용유가 담긴 20ℓ용량의 내부통을 수거운반 위탁업체가 분기별로 순회 수거하게 된다. 업체는 수거한 폐식용유를 모아 재생비누를 만들어 시범사업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 재생비누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판교 1단계 구간 소유권 이전 등기 하세요 판교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 3061필지(전체 면적 대비 91% 해당)의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돼 빠르면 이달 말부터 입주자의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당구 관계자는 “이번에 지적 확정된 판교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은 지적 확정 측량을 통해 수차례 측량성과 검사와 검증 확인 절차를 거쳐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을 지적 확정해 3월 30일자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새로 작성(등록) 시행하고 종전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함을 공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4월 1일부터 소유권 보존등기 및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토지대장 등본 발급이 가능하며, 사업시행자(성남시, 토지주택공사)의 소유권보존 등기가 완료되면 아파트 및 토지에 대한 잔금납부가 완료된 입주자들은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 절차를 이행해야 과태료 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며 “입주자들은 반드시 이 기간 동안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의 분당구청 시민과 지적관리팀 031-729-7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우치동물원에 ‘아기기린 탄생’ 지난 1994년 6월 용인에버랜드에서 기린을 입식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우치동물원에서 그물무늬의 기린 새끼가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우치동물원은 태어난 아기기린을 지난 2일부터 일반에 공개해 관람객과 함께 성장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조선대, 초등 체육영재 40명 모집 조선대학교 체육영재센터(센터장·김철주)가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체육영재를 모집한다. 선발 전형은 1차 서류심사(신장·체중·가슴둘레), 2차 성장판검사와 체력·운동능력검사, 3차 생리학적 검사, 최대산소 섭취량 검사, 심리검사 등을 거쳐 육상 20명, 수영 10명, 체조 10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체육영재는 오는 5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매주 주말과 여름·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식단관리, 단계별 체력검사, 원어민 영어 교실 등 다양한 교육지원 특전이 제공된다. 교육과 훈련에 소요되는 경비는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김철주 체육영재센터장(체육대학 체육학부)은 “과학적인 평가프로그램 적용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종목별 맞춤식 훈련을 통해 운동 기능향상을 도모하여 글로벌 역량을 지닌 21세기 리더형 선수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체육영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지정한 광주·전남지역의 체육영재센터로 스포츠과학을 도입한 체육영재의 조기 발굴·육성을 통해 기초종목 분야의 글로벌스타선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은 12일까지다. 단 대한체육회 경기가맹단체 등록선수는 제외다. 문의: 062-230-7405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단기 강좌 꽃가루,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봄철. 순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강좌가 마련된다.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6회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 3만원, 인터넷접수 가능.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부산시내 모든 스쿨존에 CCTV 설치 부산시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방범용 CCTV가 생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를 미리 막기 위해서다. 부산광역시는 초등학교·유치원·특수학교·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 903곳에 2012년까지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한다.어린이 유괴·실종·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 지난해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CCTV를 설치하고 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 사건으로 CCTV 설치가 더욱 절실해짐에 따라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부산시는 지난해 1단계로 12억원을 들여 스쿨존 102곳에 방범용 CCTV 설치를 끝냈으며,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108억원을 들여 801곳에 더 설치할 계획이다. ※문의:교통운영과(888-336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온천장에서 온천 즐기고 공연 본다 부산의 대표적 도심 온천관광지인 온천장에 각종 문화공연 등을 펼치는 ''예술의 거리''가 생겼다.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관광객이 찾는 온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0월까지 농심호텔 옆 스파 윤슬길 일원에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예술의 거리를 운영한다. 예술의 거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색소폰, 바이올린,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의 악기연주가 펼쳐진다. 또 거리의 화가가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스케치, 드로잉 등을 해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술, 각종 묘기 등도 선보인다. 예술의 거리가 들어선 스파 윤슬길은 87m의 도심 테마실개천으로 지난해 10월 제3회 대한민국온천대축제에 맞춰 조성된 온천장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