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일 만나는 동네 전문가 민주당, 67년생 학력 : 관동대학교 전산공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법학박사 수료경력 : 태장?태봉초, 북원여자중?고등학교 운영위원, 원주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강원도원주의료원 이사, 강원도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 출마 이유 =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는지에 대한 각성이 필요한 때이다. 더 나은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경쟁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본인은 정부투자기관, 국가?지방 직 공무원, 대통령소속위원회 등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다. 또한 지방 토호 세력의 권력 독점?남용 방지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과 함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아직도 집행부의 감시, 견제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구시대적 사고다. 즉, 지방의회는 집행부의 감시, 견제는 물론, 진보와 발전을 거듭하는 행정과 각종 현안 해결과 치열한 논리 전개, 대안이나 절충안을 제시해야 하는 탁월한 능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자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면 주민생활이나 사회현상의 문제인식, 검토?분석, 대안, 절충점, 해결 등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할 때 올바른 지방의회상이 형성된다. ● 공약 = ■ 수도권 복선전철 연장 ■ 운전자용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 도입해 교통의 편리함을 줄 것이다. ■ 원주의료원 지원조례 제정, 재래상권 활성화 등 현안과 소외된 지역, 계층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매일 만나는 동네 전문가’가 될 것이다. 문의 : 011-9466-9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살 맛나게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1952년생 학력 : 학성초등, 원주여중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상지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졸업 경력 : 지역사회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39년 공직 근무(주민협력과장, 민원봉사과장, 양성평등과장, 시민문화센터 소장, 여성새로일하센터장 등), 검찰청 원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 상지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회 회장 ● 출마 이유 : 지방자치의 역사가 20년이나 된다. 청년기로 접어든 지방자치답게 성숙한 의회의 활동 모습을 주민들은 기대한다. 말단부터 걸어온 39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의회 기능과 접근 소통을 통해 생활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 발 빠르게 뛰며 곳곳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가슴에 담아 정책에 반영하여 지역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도록 배려와 섬김의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주민과 밀접하게 의논해서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이 살 맛 나도록 돕는 심부름꾼 역할이 중요하다. ● 공약 :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실동을 거점으로 원인동과의 연결을 통해 주변 상 경기 살리기에 역점을 두는 것은 물론 명륜1?2동의 문화체육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체육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어, 여성의 섬세하고 예리한 지혜를 모으고 끈질긴 모성적 기질을 발휘해 경제 살리기에 큰 몫을 하겠다. 특히 일하기센터장 근무 경험을 살려 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에 시의회는 무엇을 책임지고 일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짚고 6대 시의회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업 추진하겠다. ■지역 내에서는 집단으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특징이 있고,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사회복지를 전공한 경험과 오랜 행정 경험을 접목해 실질적 지역복지 정책에 앞장서겠다. ■환경문제 해결과 저탄소 녹생성장 사업은 생활실천문화 정착에서 그 답을 찾도록 변화를 강력히 주도하겠다. 문의 : 764-1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화성시, 4개 분야 3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정 화성시는 지난 5일 개최한 화성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에서 2010 화성시 평생학습활성화 공모사업 4개 분야 33개 사업을 확정지었다. 지난 3월 18~26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포함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포함)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의 ‘아름다운 노래(老來)’ 등 6개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향남중국어동아리의 ‘중국어 회화학습’ 등 7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자격취득 평생학습반 운영사업은 수원여자대학평생교육원의 ‘피부미용사 국가자격대비반’ 등 4개 평생교육기관이, 성인학습교실 운영지원사업은 반송고등학교의 ‘환경을 생각하는 어머니 발명교실’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 학교 16개 교육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4월부터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화성 WE Green 여성실천단’ 2일 발대식 가져 ‘화성 WE Green 여성실천단’은 지난 2일 화성시 봉담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여성 주체의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영근 화성시장은 “앞으로의 행정은 시민과 관이 상호 협조하는 거버넌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화성시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성 WE Green 여성실천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WE Green’은 W(여성 Woman, 함께 With 등)와 E(환경 Environment, 지구 Earth 등)가 결합, ‘우리가 함께(WE) 생활 속의 녹색성장(Green)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로 여성들이 먼저 생활 속의 녹색성장을 실천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현재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각 읍면동에서 300여 명의 여성이 활동 중인 ‘화성 WE Green 여성실천단’은 녹색생활실천 리더 육성 과정 ‘여성그린아카데미’, 방과 후 학교 환경교사를 양성하는 ‘Eco 아줌마 인성교육’, 어린이들을 위한 녹색성장 체험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매월 WE Green 실천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아름다운가게 수원영통점 오픈 1주년 행사에 초대합니다~ 지난해 3월 12일 오픈한 아름다운가게 수원영통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농우바이오 여직원회’와 첫 돌잔치를 마련했다. 아름다운가게 수원영통점에서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농우바이오 여직원들의 기증품전, 우리동네 착한 가게 기증전 등이 열린다. 이외에 지역 명사 명품전, 삼성 명장 이식용 선생님의 에어컨 무상 점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도우미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선착순 250명에게는 맛있는 돌떡과 공정무역 커피를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 아름다운가게 수원영통점 031-205-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에코 가족 착한 나들이 희망샘도서관에서는 24일 10시 30분부터 가족에너지 체험활동 에코 가족 착한 나들이를 준비했다. 대안에너지(자전거ㆍ태양광ㆍ풍력 발전)체험, 우리 집 탄소절감 실천방안, 에너지 윷놀이, 황구지천 따라 생태나들이, 태양열로 계란프라이를 해서 먹는 한솥 비빔밥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15가족을 전화·ㆍ방문 접수 받는다 . 문의 희망샘도서관 031-292-6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제주‘경주마 생산기술 아카데미’ 부산·경남지역 교육생 모집 제주‘경주마 생산기술 아카데미’ 부산·경남지역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이수길)은 ''경주마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인력 양성과정 부산·경남지역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산 경주마 생산 및 육성을 위해 지난해 제주경마목장 내에 설립된 경주마 생산기술아카데미는 말산업 육성 및 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우수 인력 양성 통해 국내 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응시자격은 17세부터 27세의 남녀로 고졸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로, 신장 150cm 이상, 체중 70kg 이하 및 좌우 교정시력 1.0이상, 난청 또는 색맹이 아닌 자가 응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3일까지이며, 접수는 KRA 제주목장 홈페이지(http://krafarm.kra.co.kr)에서 전산 입력하고 부가서류는 별도로 우편 제출하여야 한다. 서류접수, 체력검사와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28일 개별 메일로 통보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마술학, 마학 및 목장관리, 일반학, 농가실습 및 특별활동의 5개 분야를 1년간 교육받는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와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기간 중에는 매월 소정의 장학금과 레저활동, 현장견학과 해외 연수기회를 제공한다. 매 기수별 10명씩 약 1년간 기숙형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마필관련 교육을 실시하되, 기승조교 교육은 현장 적응이 가능한 수준까지 시행된다. 경마산업의 본질은 경주마를 생산 육성해 경주에 투입시키고 다시 생산으로 환류시키면서 보다 질 좋은 경주마를 확보하는 것이다. 마사회는 국내산마의 생산자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 씨수말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국산경주마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나준일 제주목장 육성지원팀 대리는 “ 국내 몇몇 단체에서 일반 승마나 경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지만 교배를 통해 어린 말들을 생산하고 육성해 훈련시키는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국내에서 유일하다.”며“현장에서는 이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강원산채’ 명품화 나선다 강원도가 ‘강원산채’명품화에 나선다.‘강원산채’는 뛰어난 기능성과 독특한 향과 맛을 지녀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매년 야생 산채의 채취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는 강원산채 명품화 추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까지 328억 원을 투입해 생산면적 확대, 고품질 유지 등의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품질 산채 재배단지 확대, 산채특구 지정 등을 통한 생산량 증대와 강원산채 전문유통단지 육성, 임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확대, 대표브랜드 개발 육성, 산나물 축제 활성화 등의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강원도는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2014년에 횡성 더덕, 태백.인제.양구 곰취, 정선 곤드레, 양양 고사리, 강릉 음나무순, 철원 두릅 재배단지를 전국 최고의 주산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강원권 광역 연계.협력 사업에 국비 30억 확보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이근식)가 강원권 광역 연계.협력 사업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차세대 마그네슘 제련 국산화를 통한 초경량 부품소재 개발에 23억 원, DMZ 인접 지역의 커뮤니티 비즈니스형 지리공원 조성에 7억 원이 배정되었다.광역 연계.협력 사업은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 전국 16개 시.도, 30건의 사업에 국비 530억 원을 확정했으며 이중 강원도는 2건, 30억 원을 확보했다.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에 배정된 3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추가로 국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이에 따른 지방비 및 민자 부담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마그네슘 제련 국산화 사업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원산업기술연구소가 제안하고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와 전남, 인천, 충남이 참여한다. 마그네슘은 석회석을 주원료로 하여 생산되는 신소재로 초경량 자동차 부품, 항공소재 등의 산업에 주로 사용된다.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는 마그네슘을 100% 국산화할 경우 연간 34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자동차 연비 4% 향상으로 유류비 480억 원 절감, 탄소 1만 6500톤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DMZ 인접지역의 커뮤니티 비즈니스형 지리공원 조성 사업은 강원대학교가 제안하고 강원도와 접경지역인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이 참여한다. ‘강원도 DMZ 지리공원’이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여 문화관광자원화하는 것이 목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마음의 소리가 들리시나요. 원주 학성동의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실. 찻길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2층 사무실이라 차 다니는 소리가 시끄러운데도 창문이 열려져 있다. 김운식(34) 씨는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그는 현재 원주농아인협회에서 저녁반에 초급반 수화 강의를 하고 있다. 대구에 있는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를 졸업한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되던 해에 처음 수화를 접했다. 그 전에는 구화(입모양을 보고 하는 대화)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했고 더군다나 김 씨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특수학교를 다닌 탓에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막상 사회에 나가 보니 나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었다. 8년 전 대구가톨릭농아인선교회에서 수화교육 중급반을 처음 강의하고 이후 경북농아인협회에서 일을 하게 됐다. 일반인도 섞여 있고 때로는 청각 장애인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 수화교실. 놀랍게도 수화교육시간에는 김운식 씨 혼자 들어간다. 마치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원어민 혼자서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는 것처럼 그도 그렇게 혼자 수업을 한다. 당당하게 그들만의 언어를 가르치는 김운식 씨. 일반인들은 전화 한 통화로 해결 될 일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야 하고 뒤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도 듣지 못하는 그이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수화를 배우는 데에 3년이 걸린다지만 어쩐지 한번쯤 그들의 언어를 배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문의: 743-3913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