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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위기가정 ‘무한돌봄팀’ 신설 성남시는 위기가정과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는 ‘무한돌봄사업’의 체계화를 위해 ‘무한돌봄팀’을 신설했다. ‘무한돌봄팀’은 수정 중원 분당구청의 무한감동복지센터와 민간 복지기관 6곳을 선정해 무한돌봄사업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소득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가출, 실직 등으로 당장 생계가 곤란한 시민이나, 심한 질병으로 병원 치료가 불가피한 환자, 가정폭력 등으로 심각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자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가정 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차상위계층의 체계적인 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대상자 사례별로 해당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로 전개돼, 근로무능력자는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근로능력자는 3개월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 차상위계층 빈곤가구에는 2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위기가정의 경우 최장 9개월까지 지원한다. 의료비는 입원에서 퇴원까지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일체의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200여명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등으로 총 24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 문의 031-729-24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성남, 용인 희망근로자 모집 성남시와 용인시는 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 희망근로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성남 1900명, 용인 12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성남시는 총 99억의 예산을 들여 하루 1900명(연인원 16만1500명)에게 옥상녹화, 동네마당 조성,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취약계층 지원, 재해취약시설 정비, 자전거이용시설확충, 공단환경개선, 정보화 등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실내 사업 중 일부는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용인시는 참가자 1236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취약계층 지원, 동네마당조성, 슬레이트지붕 개량,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 등에 참여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남과 용인 거주 시민으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160만원 이하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에 1일 3만3000원(일부 상품권)과 간식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참여 중인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시행 사업별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대학, 지역주민을 만나다.... 용인에는 크고 작은 대학 캠퍼스가 13개나 있다. 용인은 ‘대학의 도시’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정작 지역주민들은 대학 부자도시에 살면서 배부르다는 실감을 하며 살고 있을까? 지역 대학들과 주민들은 제대로 만나고 있을까? <편집자 주> #캠퍼스 내 공원이나 운동장, 박물관, 도서관, 강당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대학들이 가장 먼저 지역사회에 손을 내미는 제안이다. 경희대나 단국대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캠퍼스가 아름다워 지역 주민들이 주말 휴식처로 많이 찾는 곳이다. 용인 죽전에 사는 권영미(37) 주부는 "날씨가 좋은 계절에 가족들끼리 단국대 캠퍼스를 자주 방문하는데, 주말만이라도 지역주민에게는 주차비를 받지 않고 개방해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희망했다. #졸업 작품 전시회나 행사, 대학 축제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도 대학이 지역사회와 호흡하고자 하는 시도 중에 하나다. 얼마 전 죽전 카페거리에서 '단대 문화의 거리 축제'가 펼쳐졌다. 단국대 홍보팀 송덕익 팀장은 "죽전 카페거리를 문화예술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졸업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며 "문화예술 인프라가 강한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다방면의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인터넷 교육 등을 펼치거나, 저소득층 자녀들과 대학생들을 연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영어캠프 등은 대학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케이스다. 용인시와 한국외대 국제사회교육원은 지난해 죽전2동 주민센터에서 총 15회 60시간에 걸쳐 '글로벌 문화교양과 Ⅲ'을 진행했다. 외대 어문대학, 동유럽학대학, 통번역학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출강하여 지역주민들의 세계 23개국 문화와 글로벌 다문화사회 이해를 도왔다.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와 강남대가 함께 운영하는 '평생교육 중심대학'은 경력이 단절된 지역 주민들의 취업을 위한 저렴한 실무 강좌를 열고 있다. 또한 용인시와 한국외대는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여름마다 영어캠프를 운영해 왔다. 용인시와 함께 각 대학 특성을 살린 특화협력사업 추진 중 대학이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업이다. 용인시는 현재까지 경희대, 명지대, 한국외국어대, 송담대, 용인대, 강남대, 단국대, 한국철도대학 까지 총 8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각 대학 특성을 살린 특화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분야, 강남대는 사회복지, 경찰대는 치안, 용인대는 체육, 명지대는 자연과학 분야, 철도대는 국내 유일의 철도분야 전문교육기관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강남대는 장애인특수학교인 '용인특수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용인경전철 사업 추진과정에서 용인시는 한국철도대학과 교류를 가져왔다. 한국외대는 외국어교육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살려 용인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완성된 명지대, 송담대의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 특화사업은 지역사회 친화사업의 좋은 모델링이다. 베푸는 서비스보다는 함께 채우는 공공성을 대학의 공공성은 지역사회에 몇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생기지 않는다. 시설, 행사개방이나 강좌와 같은 지역주민 대상 서비스들은 매우 한정적이어서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이미지 관리 차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듯하다.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학이 많아서 좋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지역사회의 변화는 대학과 대학생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총체적인 차원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협력만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제대로 만나는 길일 것이다. 밑 빠진 독에 찔끔 물 붓기 식의 '베푸는 서비스' 보다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빠진 독의 밑을 채우고, 함께 물을 채우는 공공성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Mini interview - 한국 외국어대학 기획건설팀 김철승 팀장> "지역사회가 원하는 영어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한국 외국어대학은 용인시와 함께 용인영어마을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뜨게 된 기획건설팀 김철승 팀장은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 있었다. "15년 전 전산소에서 근무할 때, 모현면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처음 전산 교육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이란 개념도 잘 없었을 때였죠. 그때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시대도 변하고 지역도 변하고 우리 대학도 많이 변했죠. 용인에서 외대의 역사가 벌써 30년입니다." 김 팀장은 기획홍보팀으로 옮기면서 학교의 대소사에 모든 것을 관여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팀장은 용인외고 설립 때 힘들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용인시에서 외고 설립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는데, 교명에 용인 명칭을 붙이지 않아 지역사회의 반발이 굉장히 심했죠.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을 그렇게 한 것이었는데 말이죠." 결국 3년 만에 ‘한국외대부속외고’ 라는 교명은 ''외대 용인외고''로 변경됐다. 하지만 외대에서 최초에 의도했던 바대로 3년 동안 용인외고의 위상은 국내에서 Big 2 외고로 꼽힐 정도로 올라가 있었다. 외대 용인캠퍼스의 마당발 김 팀장에게 또다시 큰 일이 떨어졌다. 용인영어마을 기획건설팀장을 맡게 된 것. 막대한 용인시 예산을 투입하고, 외대에서 부지를 내놓아 추진되는 영어마을조성 사업은 출발부터 지금까지 찬반양론으로 시끄럽다. "가장 우려하는 것은 타 지방자치의 실패작을 이제 와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물론입니다. 오히려 타 영어마을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제대로 된 영어마을을 조성한다는 것이 저희 대학이 이름을 걸고 드리는 약속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6
- 장애아 재활승마 치료대상자 모집 화성시 보건소는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593번지)와 함께 11일부터 상반기 장애아 재활승마 치료를 시작했다. 뇌의 명령을 받아 팔다리가 움직이면서 근육이 발달하는데 장애가 없어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신체발달은 더욱 늦어지게 된다. 승마는 뇌의 명령이 없이도 걷는 것과 같은 운동 근육을 만들 수 있고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둘다섯해누리 유동일 치료사는 “말과 사람은 걷는 메커니즘이 비슷하다”며 “승마치료를 받으면 척추기립 근육도 발달, 구부정하게 앉은 자세는 물론 변비도 함께 치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재활승마 치료대상자는 총 108명으로 기수별로 36명을 모집, 3기에 걸쳐 1~7월까지 무료 승마치료를 받게 된다. 화성시 거주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체장애아가 우선 대상으로 재활승마판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화상담(031-357-8980/ www.haenuri.or.kr) 후 방문 상담으로 이뤄진다. 둘다섯해누리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화성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 남양성모성지에서 승마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6
- 부동산 민원 원클릭으로 해결 부동산 민원 원클릭으로 해결 송파구에서는 부동산정보열람과 관련민원 신청을 송파구 홈페이지 내 에서 인터넷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구는 올 1월부터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를 부동산정보포털과 연계해 부동산 행정정보 열람과 관련 민원 신청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토지거래허가 관련 업무 2종 △부동산중개업 관련업무 10종 △개발부담금 업무 등 6종 △개별공시지가업무 3종 등 부동산 관련 창구민원 23종에 대한 민원은 구청에 내방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안방민원 신청은 송파구 『부동산정보포털』에 접속, 『부동산민원신청』→『한국토지정보서비스(서울특별시)』에서 로그인 후 해당 민원 업무 메뉴를 클릭·신청하면 된다. 송파에 계속 살고 싶어요 송파구는 지난 11일, 2009년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송파거주 만19세 이상의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민의 평균 거주기간은 14.1년으로 서울시 평균인 5.4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향후에도 계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정주의식 조사에서는 87.8%가 ‘그렇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는 83.1%로 나타났으며, 송파의 대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환경친화도시’가 32.5%를 차지했다. 송파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인지도는 ‘우측보행’이 61.5%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송파구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대표적인 불만족 이유로는 ▲도로교통 분야에서 교통체증(64.1%) ▲주거환경 분야 소음문제(20.3%) ▲복지행정 분야 육아지원부족(23.2%)이 꼽았으며, 송파발전의 저해요인으로는 ‘높은 지가’가 35.6%로 가장 높았으며, 도로교통(18.5%), 고도제한(13.6%), 상업시설부족(8.6%) 등이었다. 행복한 원킹맘, 직장어린이집이 필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12개의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송파구가 올해는 직장어린이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13일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대상이면서 직장어린이집 미운영 업체 20여개 및 2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송파구는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복리후생비, 처우개선비등 기존 지원은 물론 영아간식비, 취사부 인건비 등 신규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뿐 아니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전 과정을 관계 공무원이 직접 개입하는 적극적인 방식을 택했다. 특히 현재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에 법적 구속력이 없어 기업들이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미루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해당 기업들에 대해서는 벌금 또는 과태료 등 제재조치 법적 근거를 마련해줄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와 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서울동부지청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근로감독 차원의 행정지도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처방도 병행할 뜻을 밝혔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본격착수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종합운동장 ~ 오륜동간, 8km)가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다. 9호선 3단계 총 5개 공구 중 3개 공구(예전 잠실병원~올림픽공원간 4660m)의 시공업체가 선정돼 지난 연말 우선 착공했고, 오는 2월에 시공업체 추가 선정으로 1개 공구(종합운동장~예전 잠실병원, 1280m)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919공구는 예전 잠실병원앞~석촌역 구간으로 시공회사는 삼성물산(주), 920공구는 석촌역~올림픽공원 구간으로 시공회사는 롯데건설(주), 921공구는 올림픽공원 남4문~올림픽공원앞 까지로 시공회사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나머지 1개 공구는 당초 9호선의 종착지점인 오륜동을 서울 보훈병원까지 1.5km 연장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 노선연장계획이 확정되면 2015년 말까지는 지하철 9호선의 모든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성내동 곳곳 ‘하니테마마을’ 조성된다 80년대 인기 만화 ‘달려라 하니’의 캐릭터를 테마로 한 ‘하니공원’이 성내동에 생겼다. 성내하니공원은 성내근린공원 내에 ‘달려라 하니’의 명장면을 재현한 구조물과 주인공 하니, 나애리, 홍두깨 선생님 등 캐릭터 조형물들을 설치해 새로운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것. 공원 입구 표지판은 ‘하니’를 강조해 캐릭터 공원 성격을 살려 설치됐고, 또한 하니와 하니 남자친구 창수가 공원 내 남녀화장실을 안내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만화의 배경이 됐던 일대를 ‘하니희망길’ ‘하니사랑길’로 꾸며 명예 도로명으로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 6월 완공예정인 강동구청앞길 디자인 서울거리 구간 내 강동어린이회관 앞에도 하니 포토존이 설치돼 ‘하니광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하니광장에서는 하니와 관련된 다양한 어린이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동목요예술무대 주민 문화갈증 해소의 장 총 16회 공연, 1만1000여명 관람, 평균 예매율 100%. 이는 지난해 강동목요예술무대가 올린 실적이다. 강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한 강동목요예술무대를 총결산했다. 지난해 특히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공연은 2080 콘서트, GK 버블쇼, 비보이 공연 ‘ONE DREAM’. 장르별로 살펴보면 뮤지컬 3회, 음악회 7회, 비보이 갈라쇼 1회, 오페라 2회, 발레 1회, 비누방울 퍼포먼스 1회, 연극 1회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의 강동목요예술무대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오는 28일에는 ‘2010 신년음악회’ 2월4일은 가족을 소재로 한 연극 ‘눈 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3월4일은 ‘필하모니아 코레아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복지뉴딜 프로젝트로 위기가정 1233가구 지원 지난 1년 동안 복지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결과 강동구 내 위기가정 3978건을 발굴, 1233가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복지뉴딜 프로젝트는 위기 가정 발굴과 함께 사회통합, 생활보장, 민간협력, 주거지원, 자산형성 프로젝트 등 5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이 병행 추진된 것. 주민과 구가 저축액을 1:1 비율로 함께 적립해 교육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꿈나래 통장’ 사업에는 305가구가 선정됐다. 또한 일자리가 필요한 이들을 훈련을 통해 활용해 934명이 일자리를 확보했다. 한편, 2008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공공요금 대행서비스’ 사업은 서울시 민원서비스 분야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이동전화 감면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사증후군 환자 10만 명 찾기 나서 지난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위해 강동보건소 등을 찾은 5839명 중 1092명이 관리를 요하는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일명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가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강동구는 올해 대사증후군 10만 명 찾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이들에게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HDL) 등의 검사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판명하게 된다. 상태에 따라 6개월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 절주 및 금연상담 등 개별관리를 해준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영양사와 운동사, 간호사 등이 직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관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금연 결심했다면,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광진구 보건소는 새해에도 금연을 계획한 이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문을 활짝 열고 있다. 광진구 금연클리닉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2009년 등록한 금연 희망자 2621명 중 12월 22일 현재 1494명이 6개월 이상 금연하는 데에 성공했다. 2010-01-18
- 용인시 유물발굴, 복원 체험강좌 용인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유물체험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시와 연계한 상호작용식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등 3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2월 13일 제외) 총 21회에 걸쳐 운영한다. 무료로 열리는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하는 강좌로, 6세 이상~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물복원체험은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며, 와당만들기는 삼국시대부터 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보는 강좌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5000원을 내야 한다. 문의 031-324-2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용인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개최 용인시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2010년 산림바이오매스 사업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층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바이오매스사업에는 10월 말까지 하루 70여명 근로자가 참여해 지역 내 숲가꾸기 사업지 120ha의 임야에서 총 3800톤에 달하는 산물을 수집하는 것으로 7억480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수집된 산물은 산업원료와 바이오에너지, 저소득층 땔감 및 농가 톱밥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공산림가꾸기는 11월 말까지 하루 2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지역 내 도시생활권 및 주요도로변 산림 100ha 내 고사목과 덩굴 제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를 추진하는 것으로 2억2600만원의 인건비가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참여근로자에 총 9억740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며 “수집된 산물의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성남시 ‘2010년도 토지특성조사’ 실시 성남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개별토지 8만5712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010년도 토지특성조사’는 담당공무원과 조사보조원 35명이 현지방문을 통해 지목,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등 23개 대상항목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추진일정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산정가격검증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지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5월 31일 시장이 결정 공시한다. 이어 이의신청접수와 이의신청지의 담당평가사 검증 및 처리결과에 대해 오는 7월 29일 조정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 공시하게 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용인시 새 도로명주소 시민의견 수렴 용인시는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비도로명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로구간과 예비도로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민의견 수렴도로구간은 247개 고유명사 도로구간과 기초번호방식을 도입한 1217개 도로구간 등 총 1464개 도로구간이다. 단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결정 고시한 22개 광역도로명구간은 제외됐다. 예비도로명은 수지로 등 행정구역명, 연원로 등 옛 지명, 성산로 등 자연지명, 심곡길 등 문화재명, 이종무로 등 역사인물명, 한보라로 등 주택단지명, 백옥대로 등 대표브랜드명 등을 부여해 용인의 역사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했다. 기초번호방식으로는 금학로 1번길 등으로 명명됐다. 시는 도로구간과 예비도로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후 2월 중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제작, 부착, 검수 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구간 설정이나 예비도로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324-23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성남시 노인일자리 2000개 창출 성남시가 올해 20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37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며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2074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창출될 노인 일자리는 ▲환경정비,급식도우미,도서관도우미,주차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 975개 ▲학습지도강사,시니어IT강사,전통놀이강사,건강체조봉사단 등 교육형 일자리 287개 ▲다문화가정지킴이,노인생명보듬이,노인여가지킴이 등 복지형 일자리 382개 ▲빵과자사업,천연비누제작사업단,실버택배단 등 시장형 일자리 142개 ▲경비미화원?시니어IT사업 인력파견형 일자리 288개 등이다. 이는 지난해 1326개 노인 일자리보다 56% 늘어난 규모다. 신체 건강한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 7~10개월 동안 주 3~4일, 1일 3~4시간씩 일을 한 뒤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2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729-28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