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넷방송국 ‘고양TV’ 5월 이벤트 5월 31일까지 고양TV 홈페이지 영상 중 ‘옥의 티’를 찾아서 이벤트존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보내준다. 게시판에 등록할 때는 제보자의 성명, 주소, 제보사항(콘텐츠 등록일, 콘텐츠명, 제보내용)을 적어야 하고, 당첨자 발표는 6월30일에 한다. 접수처 www.goyangtv.go.kr (참여마당/이벤트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문막 게이트볼장 개장 원주시는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막읍 건등리 일원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고 5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문막읍에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2518㎡에 연건축면적 882.74㎡ 규모로 실내게이트볼장 2개동과 실외게이트볼연습장 1면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약 7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이트볼장의 확충과 테니스장 및 족구장, 풋살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시는 현재 관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7개소 56면의 게이트볼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국전 서양화부문 입선으로 꿈 이룬 양안숙씨 어린 시절 남이 쓰다 버린 몽당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며 ‘화가’를 꿈꾸던 소녀. 하지만 그 꿈을 펼치기에 주어진 현실은 팍팍했다. 어떤 이는 꿈을 그저 ‘꿈’으로만 간직하고 살지만, 어떤 이는 꿈이 더 이상 ‘꿈’으로만 남지 않도록 부단히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다. 문산터미널 앞 ‘똑순이네집’ 식당을 운영하는 양안숙씨는 후자의 경우. 2008년도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당당히 입선, 드디어 ‘화가’의 꿈을 이룬 열정적인 我줌마 양안숙씨를 만났다. 언젠가 그림을 그리겠다는 꿈, 포기하지 않아 2008년, 양안숙씨에게는 남다른 의미의 해. 만50세가 되는 해이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일명 국전) 서양화 부문에 당당히 입선해 ‘화가’의 꿈을 이룬 해이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20여 년 넘게 생계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바쁘게 살아온 그이기에 2008년도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의 입선은 그만큼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어릴 적 친정오빠가 교직에 계셨어요. 그 때 아이들이 쓰다 버린 크레파스를 모아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죠. 좀 소질이 있었던지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대회가 있으면 뽑혀 나갔던 기억이 나요.” 전라도가 고향인 양씨는 여고시절 미술을 제일 좋아했고 관내 미술대회에선 빠짐없이 상을 받을 정도로 소질도 있었다. 하지만 고교 졸업 후 가세가 기우는 바람에 대학 진학의 꿈을 접어야 했다. 결혼 후 평범한 주부로 살던 그는 20여 년 전 남편이 퇴직하면서 적성면에 자리를 잡고 아구탕집을 열었다. “친정어머니가 오빠가 근무하던 학교의 식사를 맡을 정도로 음식솜씨가 좋으셨어요. 저도 손맛을 이어받았는지 요리하기를 즐겨 했던 터라 식당이 제일 자신 있었나 봐요.(웃음)” 생계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바쁘게 살면서도 언젠가 때가 되면 그림을 다시 그리겠다는 가슴 속 꿈을 버리지 않았다는 양안숙씨. 이렇다 할 문화공간이나 배움터가 거의 없던 곳이라 적성농협 문화교실에서 서예를 배우면서 그림에의 갈증을 달랬다고. “살면서 고비가 왜 없었겠어요. 생계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니까 그래도 살맛이 나더라고요.” 知天命에 드디어 ‘화가’의 꿈을 이루다 “글씨를 쓰고 동양화를 그리면서도 정작 그리고 싶었던 건 서양화였다”는 그에게 기회가 찾아 왔다. 딸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통학 때문에 적성에서 문산으로 이사를 나오면서 늦둥이 막내딸이 다니는 문산초등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서양화’를 시작한 것. 오랫동안 갈망했던 것에 배움의 길이 트이자 식당이 문을 닫은 시간 밤늦도록 식당 한쪽에서 수없이 습작을 거듭했다. 전업주부로 그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았던 동기생들보다 몇 배의 그림을 그려가곤 했던 그는 소질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끈기와 집념이 오늘의 그를 만든 원동력이었던 셈. “무엇이든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끈기는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식당 일도 힘들고 바쁜데 잠을 줄여가며 그림을 그리는 그를 건강이나 돌보라며 지켜보던 남편과 가족들도 ‘2008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에 특선으로 입상하자 ‘전폭 지지’로 선회했다.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이나 영업을 끝낸 후 밤 12시가 넘은 시간 손님을 맞던 자리 방 한쪽에서 그림을 그리던 그에게 남편은 식당에 작은 공간을 아틀리에(?)로 만들어줬다. “아이들도 ‘우리 엄마 이제 식당아줌마에서 한 단계 승격하셨네’ 하면서 추켜 세워주고, 학교 가는 길에 부탁하면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다 주기도 하고 여러 모로 도움을 줘서 행복해요.” 어릴 적부터 생계로 바쁜 짬짬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봐서인지 큰딸은 별다른 사교육 없이 성신여대 사대 4년 장학생으로 진학했고 둘째 딸도 같은 학교에 진학하는 등 ‘엄친딸’을 둔 양씨. “자식농사야 아직 어린아이들을 두고 잘 지었다 아니다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까진 알아서 독립심 강하게 제 갈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 고맙죠.” ‘똑순이네집’이란 가게 이름도 사실 그의 큰 딸이 ‘똑순이’라 지어진 이름이란다. 자유를 원하는 ‘갈망’, 이제 飛上을 꿈꾼다 그의 국전 입상작은 외양간에 갇혀 있는 소의 모습을 그린 ‘갈망’이다. 현실에 갇혀있는 자신의 모습을 외양간에 갇혀있는 소의 모습으로 비유해 현실 탈피와 자유를 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갈망’. 이제 그는 또 다른 飛上을 꿈꾼다. “화가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아직은 민망하지만 꿈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시간이 나는대로 주변의 남아있는 골목길 풍경이나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그 느낌을 화폭에 옮긴다는 그. 해를 넘기기 전에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모아 작은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한다. 오래 간직한 그의 꿈이 이제 ‘갈망’을 넘어 드디어 새로운 飛上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김포교육청 ‘청렴’ 이미지·문구 공모 김포시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담은 모니터용 이미지와 문구를 5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미지와 문구의 내용은 청렴의 뜻과 특성, 필요성, 청렴문화 동참 등을 유도하는 것이면 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노력상을 시상한다. 김포교육청은 최우수 이미지는 내부 직원 전자결재용 모니터의 초기화면에, 문구는 각종 공문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031-980-1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홈페이지에 바뀐 지번 안내서비스 실시 서초구는 행정구역변경과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변경된 지번 4만6천여 필지를 DB화해 일반 주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초구는 1963년 서울시의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지번변경이 빈번했던 지역이다. 따라서 바뀐 지번을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년여 기간 동안 자료조사 및 DB구축을 완료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바뀐 지번 찾기’ 사이트를 개설했다.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행정구역변경, 토지구획정리사업, 재건축사업, 등록전환’에 따른 지번변경사항으로, 홈페이지에서 ‘민원 → 온라인민원발급/조회 → 바뀐 지번 찾기’를 차례로 클릭하여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황사정보 실시간 문자 서비스 실시 서초구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로 인해 어린이나 노약자 등 ‘황사 취약 계층’의 생활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황사예보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중국의 사막화 증가 등으로 황사의 발생빈도 증가 및 그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금년에도 유례없는 황사발생이 전망되고 있다. 황사특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8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령된다.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주민은 오는 5월말까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2155-647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한국 마사회 일산지점 한국마사회 일산지점에서는 고양시 관내의 다문화가정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외 되고자, 일산동구 장항동소재 일산지점에 ‘별꽃공부방’이라는 방과후 교실을 개설했다. 방과 후 교실은 일주일에 4일간(월∼목), 하루에 2개 과목을 전문 강사가 가르치고 있으며, 설치과목은 한국어, 영어, 수학.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는 부모의 출신국가가 일본, 필리핀,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총 12명이며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별꽃공부방은 냉난방이 완비된 강의장과 놀이시설 뿐만이 아니라 간식을 포함, 학습교재까지도 일체 무료이며, 수강생의 언어적인 미성숙을 고려한 전문 강사의 지도가 돋보인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자녀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점에서는 또 ‘농촌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파주 민들레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도 중에 ‘결혼이주자의 한국문화체험’ 지원과 ‘다문화가정과 결연추진’ 등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문의 031-810-2610~4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강남구명예홍보대사 격투황제 표도르 강남구는 러시아의 격투황제 에밀리야넨코 표도르를 4월 27일 수서명화사회복지관에서 강남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표도르는 M-1(러시아 이종격투기 대회) 홍보를 위해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강남구 지역 청소년들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 전달, 표도르와 함께하는 환상의 매직쇼, 팬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표도르는 유소년기부터 삼보(러시아 호신술), 유도를 연마했고 1996년 유도 러시아선수권, 97년 삼보 러시아 선수권 우승을 했다. 2001년에는 RINGS 초대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고, 다음 해인 2002년에는 RINGS 세계 무차별급타이틀도 쟁취했고, 2관왕에 올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강남구, 시각장애인 노래잔치 강남구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만의 노래잔치를 개최했다. 총 6명의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가수 정수라씨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언니 정진숙씨와 함께 무대에 올라 시각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에코드라이브 교육’ 실시 강남구는 지역주민에게 녹색성장을 위한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4월 24일 세곡문화센터부터 시작했다. 에코드라이브는 ‘친환경 운전’이라는 뜻으로 급제동, 출발, 가속 금지, 퓨얼 컷(Fuel cut/연료 공급 차단)1)기능 생활화, 타이어 적정 공기압유지, 풀(Full) 주유금지, 불필요한 짐 제거,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관성 이용한 정속주행, 적절한 기어변속 활용, 교통흐름 주시 등을 지키면 연료비 25%를 절약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연간 자동차 석유소비량은 6억 리터이고, CO2 배출량은 133만 톤에 이르러 에코운전을 실천할 경우 25% 이상의 연비향상으로 연간 1.5억 리터의 석유와 33만 톤의 CO2 감축효과가 예상된다”며 “친환경 운전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할 때까지 계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