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생학습 체험수기 및 평생학습 로고송 가사’ 공모 횡성군은 이번 6월 17일 수요일부터 6월 19일 금요일 까지 3일간 횡성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체험수기 및 평생학습 로고송 가사’를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5월 4일 월요일부터 5월 15일 금요일까지 횡성군청 미래정책추진단 평생교육담당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시상은 제2회 횡성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분야별로 10명씩 20명을 선정하여 실시될 계획이다. 평생학습 체험 수기는 횡성군민이거나 횡성에서 평생 학습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성인으로 평생학습 실천과정에서 느꼈던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한 내용, 평생학습동안 개인의 성장사례 등을 A4용지 1~5매 분량으로 공모하면 된다. 또한 평생학습 로고송 가사는 나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평생학습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사, 평생학습 의미와 배움의 행복, 기쁨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분량에 제한 없이 공모가 가능하다. 문의 : 340-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재활용 나눔장터 열려요 2009 재활용 나눔장터가 5월 9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상1동 주민센터 뒤편 구지공원에 개장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물품진열대와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날 팝콘하모니카가 연주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모금함을 설치해서 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는 나눔사랑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 032-650-22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호남향우회의 행복한 부천 만들기 지난 24일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제28대 임복섭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는 어려운 가정을 돕는 사랑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호남향우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참석자들과 더불어 이웃사랑의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회원들은 관내 학생 30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이웃돕기 백미 20kg 1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부천시 ‘직업능력 향상 강좌’ 사회생활을 하다 중도포기하거나 휴직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직업능력 향상 강좌’가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거주 고졸이상의 학력자로 한글문서, 엑셀, AUTO CAD 실무가 가능한 30~40대 여성이다. 오는 5월 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부천시는 교육 수료자 중 취업 희망자에 대해서는 부천노사공동 직업훈련센터, 민·관 공동일자리희망본부, 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 부천근로자종합복지관 등의 취업센터와 연계, 경리직, 사무직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취업을 돕기로 했다. 문의 032-320-2905, 37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결혼이민자 배우자 베트남어·중국어 배움터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임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 중 베트남, 중국인과 결혼한 배우자들에게 언어교실을 개강한다.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배우자들의 퇴근시간을 고려한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특히 이번 교육의 베트남어와 중국어 강사가 결혼이민자 여성으로, 배우자들에게 언어뿐만 아니라 부부간에 문화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베트남어·중국어 배움터에 신청을 희망하는 배우자는 031-938-9801(담당 김희진)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덕양구, 무료 세무 상담의 날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5월 첫 주부터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3시까지 덕양구청 방문 민원인과 고양시민을 상대로 전문 세무사의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덕양구청 내에 별도로 설치된 세무상담실에서 한명씩 상담이 이루어 질 것이며 상담 세무사는 덕양구 관내 세무사 4명을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소득세를 비롯한 국세, 지방세 모든 부분의 세무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31-961-618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인터넷방송국 ‘고양TV’ 5월 이벤트 5월 31일까지 고양TV 홈페이지 영상 중 ‘옥의 티’를 찾아서 이벤트존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보내준다. 게시판에 등록할 때는 제보자의 성명, 주소, 제보사항(콘텐츠 등록일, 콘텐츠명, 제보내용)을 적어야 하고, 당첨자 발표는 6월30일에 한다. 접수처 www.goyangtv.go.kr (참여마당/이벤트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문막 게이트볼장 개장 원주시는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막읍 건등리 일원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고 5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문막읍에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2518㎡에 연건축면적 882.74㎡ 규모로 실내게이트볼장 2개동과 실외게이트볼연습장 1면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약 7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이트볼장의 확충과 테니스장 및 족구장, 풋살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시는 현재 관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7개소 56면의 게이트볼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국전 서양화부문 입선으로 꿈 이룬 양안숙씨 어린 시절 남이 쓰다 버린 몽당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며 ‘화가’를 꿈꾸던 소녀. 하지만 그 꿈을 펼치기에 주어진 현실은 팍팍했다. 어떤 이는 꿈을 그저 ‘꿈’으로만 간직하고 살지만, 어떤 이는 꿈이 더 이상 ‘꿈’으로만 남지 않도록 부단히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다. 문산터미널 앞 ‘똑순이네집’ 식당을 운영하는 양안숙씨는 후자의 경우. 2008년도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당당히 입선, 드디어 ‘화가’의 꿈을 이룬 열정적인 我줌마 양안숙씨를 만났다. 언젠가 그림을 그리겠다는 꿈, 포기하지 않아 2008년, 양안숙씨에게는 남다른 의미의 해. 만50세가 되는 해이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일명 국전) 서양화 부문에 당당히 입선해 ‘화가’의 꿈을 이룬 해이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20여 년 넘게 생계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바쁘게 살아온 그이기에 2008년도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의 입선은 그만큼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어릴 적 친정오빠가 교직에 계셨어요. 그 때 아이들이 쓰다 버린 크레파스를 모아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죠. 좀 소질이 있었던지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대회가 있으면 뽑혀 나갔던 기억이 나요.” 전라도가 고향인 양씨는 여고시절 미술을 제일 좋아했고 관내 미술대회에선 빠짐없이 상을 받을 정도로 소질도 있었다. 하지만 고교 졸업 후 가세가 기우는 바람에 대학 진학의 꿈을 접어야 했다. 결혼 후 평범한 주부로 살던 그는 20여 년 전 남편이 퇴직하면서 적성면에 자리를 잡고 아구탕집을 열었다. “친정어머니가 오빠가 근무하던 학교의 식사를 맡을 정도로 음식솜씨가 좋으셨어요. 저도 손맛을 이어받았는지 요리하기를 즐겨 했던 터라 식당이 제일 자신 있었나 봐요.(웃음)” 생계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바쁘게 살면서도 언젠가 때가 되면 그림을 다시 그리겠다는 가슴 속 꿈을 버리지 않았다는 양안숙씨. 이렇다 할 문화공간이나 배움터가 거의 없던 곳이라 적성농협 문화교실에서 서예를 배우면서 그림에의 갈증을 달랬다고. “살면서 고비가 왜 없었겠어요. 생계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니까 그래도 살맛이 나더라고요.” 知天命에 드디어 ‘화가’의 꿈을 이루다 “글씨를 쓰고 동양화를 그리면서도 정작 그리고 싶었던 건 서양화였다”는 그에게 기회가 찾아 왔다. 딸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통학 때문에 적성에서 문산으로 이사를 나오면서 늦둥이 막내딸이 다니는 문산초등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서양화’를 시작한 것. 오랫동안 갈망했던 것에 배움의 길이 트이자 식당이 문을 닫은 시간 밤늦도록 식당 한쪽에서 수없이 습작을 거듭했다. 전업주부로 그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았던 동기생들보다 몇 배의 그림을 그려가곤 했던 그는 소질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끈기와 집념이 오늘의 그를 만든 원동력이었던 셈. “무엇이든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끈기는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식당 일도 힘들고 바쁜데 잠을 줄여가며 그림을 그리는 그를 건강이나 돌보라며 지켜보던 남편과 가족들도 ‘2008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에 특선으로 입상하자 ‘전폭 지지’로 선회했다.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이나 영업을 끝낸 후 밤 12시가 넘은 시간 손님을 맞던 자리 방 한쪽에서 그림을 그리던 그에게 남편은 식당에 작은 공간을 아틀리에(?)로 만들어줬다. “아이들도 ‘우리 엄마 이제 식당아줌마에서 한 단계 승격하셨네’ 하면서 추켜 세워주고, 학교 가는 길에 부탁하면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다 주기도 하고 여러 모로 도움을 줘서 행복해요.” 어릴 적부터 생계로 바쁜 짬짬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봐서인지 큰딸은 별다른 사교육 없이 성신여대 사대 4년 장학생으로 진학했고 둘째 딸도 같은 학교에 진학하는 등 ‘엄친딸’을 둔 양씨. “자식농사야 아직 어린아이들을 두고 잘 지었다 아니다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까진 알아서 독립심 강하게 제 갈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 고맙죠.” ‘똑순이네집’이란 가게 이름도 사실 그의 큰 딸이 ‘똑순이’라 지어진 이름이란다. 자유를 원하는 ‘갈망’, 이제 飛上을 꿈꾼다 그의 국전 입상작은 외양간에 갇혀 있는 소의 모습을 그린 ‘갈망’이다. 현실에 갇혀있는 자신의 모습을 외양간에 갇혀있는 소의 모습으로 비유해 현실 탈피와 자유를 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갈망’. 이제 그는 또 다른 飛上을 꿈꾼다. “화가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아직은 민망하지만 꿈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시간이 나는대로 주변의 남아있는 골목길 풍경이나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그 느낌을 화폭에 옮긴다는 그. 해를 넘기기 전에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모아 작은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한다. 오래 간직한 그의 꿈이 이제 ‘갈망’을 넘어 드디어 새로운 飛上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김포교육청 ‘청렴’ 이미지·문구 공모 김포시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담은 모니터용 이미지와 문구를 5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미지와 문구의 내용은 청렴의 뜻과 특성, 필요성, 청렴문화 동참 등을 유도하는 것이면 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노력상을 시상한다. 김포교육청은 최우수 이미지는 내부 직원 전자결재용 모니터의 초기화면에, 문구는 각종 공문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031-980-1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