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회 파주시 수영연맹 수영대회 5월 23일 제2회 파주시 수영연맹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파주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며, 접수처는 파주시스포츠센터 2층 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1인 2종목에 출전할 수 있고 계영 및 혼성혼계영 등은 성인부(각 클럽별 2팀)구분 및 남·녀별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유아, 초등학생은 5000원, 성인은 1만원이다. 문의 031-940-47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원주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의 구축을 위해 가축사육농장과 축산물판매업소 한우, 양돈, 산란계, 판매업소 등 7개소에 HACCP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원주시에는 현재 HACCP 적용 작업장 17개소가 이미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HACCP 적용 작업장 확대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위생적이고 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을 생산·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CCP제도는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서 축산식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여 해당 축산식품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위해 요소를 방지,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 관리 점을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중점 관리하는 기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횡성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최우수 군 선정 횡성군이 강원도에서 실시한 200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에서 18개 시·군중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자체의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흡한 면은 우기 전 보완하고자 실시한 이번 사전대비 점검은 4월 20~22일 기간 중 강원도 내 총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4개 분야에 대해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최우수 군으로 뽑힌 횡성군은 다른 강원도 내 4개 시·군과 함께 4월 27일부터 5월 1일 까지 정부종합점검 받아 점검결과 우수 시군과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 및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고양시 뉴타운 논문 쓴 조홍구 일산농협 조합장 뉴타운 정책을 주민 입장에서 조명하는 논문이 발표됐다. 주인공은 올해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조홍구 일산농협 조합장. 석사학위 논문 중 최우수상을 받기도 한 논문의 제목은 다. 고양시는 현재 원당 일산 능곡 등 3개 뉴타운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거시점까지 평균 5년 정도. 이 과정에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게 논문의 핵심 키워드다. -대학원 논문 주제를 ‘뉴타운’으로 잡은 이유가 뭔가. “뉴타운이라는 큰 사업이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 본일산만 해도 뉴타운 지역인데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 적었다. 나는 일산에서 태어나 농협인으로 30년 넘게 근무했다. 내 고향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테니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웃음) 뉴타운 사업을 주민의 입장에서 조명해 보고 싶었다.” -뉴타운 사업은 생활권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개념이다. 공공기관이 주도해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용산 참사에서 보듯 진행 과정상에 여러 가지 폐해를 낳기도 한다. “그렇다. 지금까지의 뉴타운 정책을 해당 지역 주민 입장에서 보면 모순이 많다. 주민을 위한 개발이라는데 정작 많은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야하는 결과를 빚는다. 자료 조사를 위해 서울 길음동, 왕십리 등을 돌아다녀봤다.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다 보니 주민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고 있었다. 뉴타운 사업은 민간이 공동주택을 건설하여 조합원에게 분양하고 일부 일반 분양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세입자의 경우 임대주택이 제공된다. 이 과정에서 주택 부담 능력이 없는 조합원과 세대의 경우 입주에서 제외되어 타 지역으로 이주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논문 자료를 위한 조사는 2008년 9월 한달 동안 일산뉴타운 인접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뉴타운 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7%. 그 이유로는 사회기반시설의 개선(62%),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집값 상승(32%) 등이었다. 토지보상금을 받아 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를 계획한다는 답은 6%에 불과했다. 뉴타운으로의 입주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주 계획이 있다(18%) 모르겠다(44%), 전혀 없다(38%)로 실제 뉴타운 입주에 유보적인 입장이 많았다. 입주를 결정하지 못하는 큰 이유는 단연 경제적인 부담(41%)이었다. 뉴타운 사업이 단순히 주거정비 차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 먹고 살기 어려운 시대는 지났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위에 언급한 설문조사에서 보듯 기반시설 개선 효과가 있는 뉴타운 사업에 기대감이 있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이 커서 뉴타운 입주를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따라서 뉴타운 사업의 진행과정에서 소외되는 주민들과 그들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 “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전에 주민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몇 번의 형식적인 공청회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없다. 주민이 이해하고 동의할 때까지 설득하고 홍보해야 한다. 또 주민의 입장이 ‘최대공약수’로 모아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사업성만 따지면 안 된다. 뉴타운 계획을 세울 때 10평이 필요한 사람, 40평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주거형태를 면밀히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는 지역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이 일은 주민들이 직접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자. 그래야 오늘은 10평에 살지만 내일은 30평, 40평에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행복한 공동체도 만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니겠는가. 주민 참여는 꼭 제도화 했으면 좋겠다. 뉴타운 사업은 후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다. 사업성, 이윤을 먼저 앞세우기보다는 지역 공동체의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국가적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횡성군·민족사관고등학교 지역 인재양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횡성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4월 27일 월요일 2시에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특성화 교육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한 이병헌 횡성교육장, 윤정일 민족사관고등학교장, 신형철 횡성장학생후원회장, 홍성범 학부모 대표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지역 내 중학생 특성화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횡성지역 2·3학년에 재학 중인 중학생 14명을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선발해 횡성군 후원으로 학기 중의 특별 교육과 방학 중의 합숙교육 등으로 지역영재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미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횡성교육청이 추천한 47명의 학생 중 시험을 통해 14명을 선발 하였으며 프로그램 개발을 이미 마친 상태이다. 문의: 340-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원주시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강화 원주시는 중개업자들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기로 하고 중개 사고에 따른 피해자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원주시는 올해 1/4분기 동안 26곳의 중개업소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결과 20%의 달하는 5개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였다. 이들 위반업소들은 중개수수료를 초과 요구하거나 2중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위법 행위를 하여 업무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받았다. 원주시는 올해 단속결과 위반업소가 지난해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중개보조원 미신고, 부동산거래 미신고 등 위반유형에서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업소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질서 확립과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중개업자와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5월 중에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산나물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 단속 실시 원주시에서는 2009년도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임산물 불법 굴·채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산나물, 약용, 희귀식물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와 산림훼손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산림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겹치는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산나물 채취를 위한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산나물과 같은 임산물은 반드시 산주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만 채취가 가능하며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굴·채취하다가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2009년 상반기 뇌졸중교실 운영 원주시 보건소는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상반기 뇌졸중기능훈련교실을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보건소 재활보건실에서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보행과 일상생활 동작이 어느 정도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보행훈련, 관절운동, 근력강화운동, 고무밴드 활용운동방법 등 개인별 사전평가를 통한 맟춤형 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뇌졸중 훈련교실 과정을 수료한 환자들은 매주 화, 금요일로 운영되고 있는 순환식 그룹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환자들이 재활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 스스로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737 - 40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부평구 학대피해노인 쉼터 운영 부평구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쉼터로 협성양로원(산곡동)을 지정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노인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입소의뢰 요청을 받은 노인. 학대로 고통 받은 노인을 현장으로부터 신속히 분리하여 최대 1개월까지 입소시켜 보호하게 된다. 문의 032-509-6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부평구 여권업무 시간 연장 부평구는 4월 15일부터 여권발급신청서 접수 및 교부 시간은 연장한다. 연장근무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이다. 방문신청 시 구비서류는 여권용 사진 1매와 신분증, 구여권(해당자), 병역관련서류(해당자), 수수료다. 단 수수료는 현금만 가능하며 타 기관과의 전산연계로 인해 당일 접수가 안 될 수도 있다. 연장근무시간에 방문할 민원인은 사전에 전화문의(509-6331~9)나 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