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 좌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부모의 셀프리더십과 부모- 자녀 통합 리더십을 교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self-leadership 향상 프로그램. 저소득 한부모 가정 부모·자녀 선착순 30명.(T.529-0005) □ 평생교육정보센터 5월 6일∼7월 15일 독서지도 전문 과정.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20분 운영. 선착순 80명. 28일까지 홈페이지(www.hakbumo.go. kr) 접수. 수강료 무료. 교재비 만원.(T.558-5033) □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 5월 16일∼6월 13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부산여성리더 1040 주말 과정. 지도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지역 10∼40대 여성 100명 내외. 5월 1일까지 이메일·방문 신청. 수강료 3만원.(T.330-34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일하는 엄마들, 행복반찬점 무료이용 하세요” 해운대 여성 인력 개발센터 여성일하기 센터에서는 여성부의 지원으로 일.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재직여성 무료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며 재직중인 여성으로 대상자 중 평균소득금액 순으로 선발(저소득 맞벌이여성 우선지원)한다. 회원이 되면 월 1회 2~3가지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접수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Fax 이용, 전화접수 다 가능하다. 구비서류: 신청서, 의료보험증사본 또는 재직증명서 문 의 : 051)702-9196~9 fax : 051)702-9188 홈페이지 : http://www.hwcenter.or.kr ·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취업정보센터 직업상담사 모집 5~12월까지 8개월 동안 화성시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원업무를 맡을 직업상담사를 모집한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직무분야 경력자 및 상담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문의 화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1-369-3860 결혼이민자, 한국의 맵시를 찾아서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적응교실을 개최한다. 화성 동부권 40명은 유앤아이센터에서 28일, 한복입기, 절하기, 가족호칭 등 ‘한국의 맵시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양권의 20명은 남양 보훈회관에서 29일 참여한다. 문의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267-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동탄, 강남방면 간선급행 추가운행 동탄신도시에서 강남방면 간선급행버스가 신규 개설됐다.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8301번은 동탄공영차고지~동탄고교~숲속마을~동탄1동주민센터~예당초교~동탄IC를 거쳐 강남역, 양재역, 시민의 숲 등을 거쳐 다시 동탄으로 돌아온다. 동탄에서 첫 차는 05:30에, 막차는 23:00이다. 30분 간격. 기존 1550-2는 증차돼 출퇴근시간 대에는 6~7분 간격으로, 낮 시간 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한산대첩 대교 건설, 희망의 싹 보인다" 통영과 한산도를 연결하는 한산연륙교, 가칭 ''한산대첩대교'' 건립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9일 오전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통영.고성)은 총선 당선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산대첩대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서 도로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제출되어 있다"면서 "현재 여야 모두 반대하는 의원이 없어 4월, 늦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는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 연륙교 건설이라는 희망의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추진할 한산대첩대교 건립계획, 도시가스 공급,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에서는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소선거구제 선호'', ''공천 기준'' 등의 질의에 대해 "공천헌금이 아니라 후원금 문제였고, 간단히 용어사용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오해에 불과하다"면서 "기초의회 소선거구제는 개인적으로 선호하고는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 "공천 기준은 복잡할 이유 없이 아주 쉽다"면서 "민심이 천심이라는 생각, 물이 아래로 흐른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공천을 받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진의장 시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구상식 의회의장, 김윤근 도의원, 강석주 도의원 등의 인사들이 이군현 의원 통영사무실 입구에서 ''국민희망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일자리 나누기 상생으로 ''불황'' 넘는다 불황을 넘기 위해 대우 삼성 양대 조선소는 물론 거제시 공무원들도 함께하며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는 3일 기본급 동결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협상안을 회사측에 위임했다. 노동자협의회는 “세계적인 경제불안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모든 노동자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자고 했다”며 “사측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노동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위임 이유를 밝혔다. 노조협의회는 지난달 17일 대의원 대회에서 올 임금협상 관련해 ‘협상’ 대신 ‘회사측 위임’안을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임금협상안 도출, 대의원 대회 통과, 회사측과의 협상, 대의원 대회 승인, 전 협의회원 찬반투표 등의 절차를 거치는 임금협상 과정을 매년 3월부터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말까지 반복해왔으며 그 결과로 4.5~5% 정도의 임금인상이 있었다. 이번 노동자협의회의 임금위임을 통해 현재의 대외위기를 타파하고 생산성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 간부 임금 반납으로 1800명 채용 대우조선해양이 급여 반납으로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한다. 대우조선은 임원을 비롯한 중간간부급 사원들의급여 반납과 직원들의 임금 동결을 통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급여의 10~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고, 사원급 직원들도 임금 동결을 위한 결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를 통해 본사 인력 730여명 등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해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본사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약 25% 가량 늘린 채용 규모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우리의 일자리 나누기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활력을 찾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혹독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러한 일자리 나누기 외에도 대팀제 도입을 골자로 한 혁신적인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고, 5천 억 원 원가 절감을 위한 오케이(5K)운동을 전개하는 등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복지예산 삭감해 일자리창출 거제시가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 공무원 복지 관련 예산을 일부 삭감, 사회적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전환했다. 또 공공근로사업 확대는 물론 시청 구내식당 휴업일수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리는 등 거제지역 음식점 경기 진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국외연수 비용 7500만원, 퇴직공무원 공로연수비 5000만원, 공무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경비 4900만원을 삭감, 모두 1억7,400만원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에 사용키로 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을 거제시의회에 냈다. 이같은 조치는 김한겸 시장의 특별지시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의 결과로 알려졌다. 원종태 팀장jt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코너’ 운영 서초구가 2009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앞두고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코너’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코너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5명이 참여하여 OK민원센터Ⅱ 2층에서 순환근무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코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과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책정된 이유 등 토지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의 궁금증을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별공시지가는 조사된 산정지가와 의견제출 사항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문의 (02)2155-6918~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서초구, ‘건축물 명칭 달기 운동’ 펼쳐 건물명이 명확한 일반 건축물과는 달리 별도의 명칭을 갖지 않은 빌라나 연립주택, 상가건물 등에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주는 ‘건축물 명칭 달기운동’이 서초구에서 펼쳐진다. ‘건축물 명칭 달기운동’은 건축물 명칭이 존재하지 않거나, 통상적으로 부르는 건물이름은 있으나 그 명칭이 건축물 대장이나 등기부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건물명이 없는 관내 건축물 소유주 480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물 명칭 등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건축물대장에 건물의 명칭을 등재하는 것은 물론, 건물주를 대신해 등기부등본 상 기재사항도 함께 변경해주는 건축물등기촉탁까지 일괄처리해 주기로 했다. 이로써 건물명 등록을 위해 해당 건물주는 등기소에 갈 필요 없이 구청에만 신청하면 된다. 건축물 명칭 신청은 서초구청 OK민원센터에서 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소유자 중 3/4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권리가 있는 명칭인 경우 권리자에게 사용승낙을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문의 (02)2155-691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서초구,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신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가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그 첫 결실은 아시아권 최대의 유망시장 가운데 하나로 부상 중인 베트남에서 지난 4월 개최된 ‘2009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이다. 서초구는 관내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행사경비 전액과 항공료, 체재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인솔해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서초구 소재 참가 업체들은 유기농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기능성 청바지,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과 118건에 3250만 달러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두었으며, 개별 방문 문의도 총 1370여건이나 이루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해외전시회 참가 10개 업체 중 해외진출 경험이 처음인 8개 업체에서는 해외마케팅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서초구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 하노이 엑스포의 성공적 참여를 계기로 서초구는 올 하반기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사람들 - 태극권 동호회, “道&道(도&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늘 웃음이 넘쳐요!” “道&道(도&도)”는 5년 전 태극권에 관심이 많았던 요가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동호회이다. 처음에는 양재 시민의 숲에 모여 연습을 시작 했고 방배동에 있는 수련관을 거쳐 지금은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련을 하고 있다. 요가 강사, 에어로빅 강사, 주부, 회사원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쉬고 있는 회원들도 언젠가는 다시 합류할 생각을 갖게 되는, 마음의 고향 같은 모임이다.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쳐 태극권은 깊고 긴 호흡에 맞춰 천천히 물결처럼, 마치 춤을 추듯 동작이 이어지면서 온 몸을 다 쓰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유연하고 완만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강한 힘이 생성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요가부터 3~4개월 정도 먼저 시작한 후 태극권을 3개월째 같이 하고 있는 장은아 회원은 “수련을 거듭할수록 몸이 활성화 되고 내공이 쌓이는 것이 느껴지며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채워지는 것 같다”며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태극권 동작으로 땀을 내고 나면 몸살기도 없어져, 비록 초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태극권을 권유하는 전도사가 됐다”며 자랑했다. 태극권은 까다롭고 심오한 몸짓이 있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바로 따라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면이 있지만 꾸준히 수련을 하다보면 태극권의 맛을 볼 수 있게 된다. 회원들 중에는 태극권 국가 대표도 있어 정확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도교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구인회 씨는 “민간차원의 태극권이 아니라 중국대학 무술과에 있는 정식 과정을 지도한다”며 “1시간 30분 정도 함께 연습을 한 후 각자 자율적으로 수련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태극권을 몇 달마다 한 가지씩 선택해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원들의 연령은 4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60대 회원도 있다. 태극권은 특별한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할 수 있고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어 노약자들이 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노인복지센터에서 태극권을 지도하고 있는 허미경 회원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따라할 수 있는 데까지 하면 돼 연령제한이 없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 찾아오면 아무리 초보라도 따라갈 수 있게 지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황현숙 총무는 개포 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태극권을 지도하고 있는 등 회원들 대부분이 태극권 지도가 가능한 수준이다. 건강과 마음의 평화까지 얻어 태극권은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는 온몸 운동이라 몸매 관리는 물론 건강유지에도 좋다. 실제로 성인병의 위험이 높았던 한 남성 회원은 태극권을 통해 몸무게를 10kg 정도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30대까지 공부만 하다가 결혼 후 몸이 허약해 태극권을 시작한 이대효 회원은 “내공이 쌓이면서 몸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음도 맑아지고 정신이 평온해 지면서 태극권으로 내면의 힘과 마음의 평화, 두 가지를 같이 얻었다”고 강조했다. 오희옥 회원은 “태극권을 하면 부드러움 속에 강한 힘이 들어가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까지 움직이게 되면서 온몸의 기(氣)가 원활해진다”며 “특히 하체가 강해지고 몸의 내공과 면역력도 생기며, 호흡법으로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동호회 이름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회원들이 기공체조와 마음공부까지 함께해 모두 근심 걱정 없이 마음이 풍요롭다.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가진 것을 나누는 마음이다 보니 회원들 모두 표정이 밝고 언제나 즐거운 웃음이 넘친다. 구인회 지도교사는 “태극권은 다른 운동과는 달리 승부와는 상관이 없어 서로 경쟁할 필요도 없으며 그래서 동호회 모임이 더 편하고 자유롭다”고 말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