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 집 □ 무료 벤처창업교실 수강생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지역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 벤처창업교실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교실은 부산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참가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참가인원은 주·야간 각 40명이고 교육비는 무료. 수강대상자는 제조, IT, 연구 및 개발, 기술 서비스업 등의 업종을 경영중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이내의 기업경영인이다. 강의 수료자에게는 창업기업 특례보증 지원, 보증료 감면, 무료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T.460-2404) □ 제8회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연합청소년캠프 부산대표단 부산광역시는 오는 8월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간 우호증진과 청소년 국제교류 및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제8회 AG개최도시 연합청소년캠프 부산대표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인원은 모두 6명. 부산에 살고 있는 대학 1∼2학년생으로 소속 대학(교) 총장 또는 학장의 추천에 따라 뽑는다. 체육, 환경, 교육, 음악, 문화교류, 시민사회 등 6개 분야 영어토론이 가능한 자를 우대. 참가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T.888-29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원천저수지길 폐쇄돼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지역에 포함된 원천유원지길을 23일부터 이용할 수 없다. 시청 신도시사업과에서는 “공사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원활한 택지공급을 위해 폐쇄한다”고 전했다. 우회노선은 아주대~밀레니엄길이나 흥덕지구~신대저수지길(연화장)~국도43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수원박물관 투어, 내 고장 바로 알기 4~5월에 공직자, 관련 시민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내 고장 역사 바로 알기’ 행사로 수원박물관 투어를 전개한다. 주민센터 민원실 및 공립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박물관의 유물 사진자료 50여 점을 순회전시하는 수원박물관 홍보 투어도 병행 실시한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역사박물관, 한국서예박물관, 사운이종학사료관에서 상설전시가 이뤄지며, 기획전시실에서 5월 17일까지 수원시서예가초대전이 열린다. 한중서예교류전(5월)과 시승격 60주년 특별기념전도 열릴 예정이다. 월요일 휴관하며,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문의 수원박물관 운영팀 031-228-4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어린이날,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수원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2009 어린이·청소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5월 5일, 화성행궁과 청소년문화센터,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세류1동 어린이공원에서 동요제, 무예24기 공연,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재즈·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결식아동 지원기금을 마련하려고 수원직장인밴드연합회 공연도 열린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KBS드라마센터 내 KBS수원아트홀에서 수원투게더밴드, 웬즈데이밴드 등 7개 밴드 80여 명이 참가한다. 마련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5월 4일에는 공연이 없다. 유앤아이센터 내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풍선아트, 솜사탕 시식 및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등 영화 상영을 어린이날에 무료로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도 다양하다. 어린이가 3개 중 1개의 3점슛을 성공하면 4인가족 빙상장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며, 노래연습장 무료개방(가족 당 30분), 실내체육관에서 탁구, 배드민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수영장과 빙상장을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은 입장료가 할인된다. 문의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031-228-2146, 화성시청소년수련관 031-267-87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신명난 가락은 서로의 눈빛이 되고 몸짓이 되다 구름 같은 북, 바람 같은 징, 비 같은 장구, 천둥 같은 꽹과리 소리는 언제나 가슴을 휘젓고 지나간다. 추임새도 한마디씩 넣어가며 장단을 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수원체육문화센터의 풍물동아리 ‘흥겨운 사람들.’ 그들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흥에 겨운 가락들이 서로의 눈빛이 되고 몸짓이 되어 강당 안은 순식간에 열정의 무대가 된다. 함께 어우러지는 흥을 이끌어 내는 우리의 가락 2002년에 결성된 ‘흥겨운 사람들’은 현재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우러짐이 있어 더 신나는 북, 징, 장구, 꽹과리 등의 악기를 배우면서 전통의 얼과 우리 가락을 이해하고자 결성됐다. 매주 2회씩 갖는 정기적인 모임 외에도 공연 준비로 한번 모이면 4~5시간의 맹연습도 불사하는 그야말로 열성적인 동아리다. 흥겨운 사람들을 지도하는 지미경 강사는 “예로부터 마당이나 야외에서 판을 구성, 춤을 추거나 놀이를 함께 하던 종합적인 예술형태의 풍물놀이가 있어왔죠. 그것이 전문화·무대화된 것이 사물놀이”라며 “사물놀이는 1978년 남사당패의 후예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주요한 가락들을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탄생한 것”이란다. 풍물과 사물놀이에 담겨있는 공동체적 흥과 신명 탓일까? 그들의 연주를 보고 있자니 내재된 흥으로 어느새 어깨가 들썩여진다. 다시금 우리 가락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내 흥을 함께 찾은 사람들 흥겨운 사람들은 30~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한다. 올 3월부터 합류한 신참인 30대 이정현 씨는 육아에서 해방된 오전 시간을 이용, 평소 하고 싶었던 장구를 잡았다. 다른 어떤 활동보다도 풍물동아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편안하고, 우울한 마음마저 사라지게 해 계속한다는 최인자 씨. 친구 따라 강남 가듯 장구 치는 친구 좇아 시작한 것이 꽹과리를 치는 상쇠까지 되었다는 김옥인 씨. 직장 생활 속에서도 여가 시간 동안 꼭 배워보고 싶었다는 우광제 회장. 참여한 이유도 가지가지, 그러나 내 안의 흥을 찾고 싶어서 모여든 것이 그들의 진정한 속내다. 신입에서부터 4년을 넘어 활동한 회원이 있으니 연령대만큼 이나 실력 차가 많이 나는 것도 사실. 하지만 선배들은 보충수업으로 신입회원의 기량을 높여주고, 일흔이 넘어 처음 시작한 정정순 씨에게는 ‘왕언니’ 대접을 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로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낸다. 지 강사의 ‘개인의 기량보다는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동아리’라는 표현이 꼭 들어맞는 셈이다. “풍물이나 사물놀이는 혼자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읽어야 연주를 해낼 수 있죠.” 김옥인 씨는 서로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보니 남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습관처럼 몸에 배여 남다른 동아리가 된 것 같단다. “한 민족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전통음악에 함께 심취하는 것. 그것이 더 끈끈한 정을 만들었어요.” 송재정 씨도 덧붙인다. 이제는 흥을 나누어 주다 처음에는 한 번 쯤은 전통악기를 다뤄 보고 싶은 마음에 북을, 장구를 잡은 단순한 모임이었던 흥겨운 사람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수준이 높아졌고 이제는 흥을 나눠주는 동아리로 변신했다. ‘은빛 사랑채’라는 요양기관에 월 1회 위문공연, 주민문화 축제 한마당, 지역사회의 어르신 잔치, 영통2동 척사대회 초청공연 등 바쁜 일정으로 귀하신 몸들이 된 것이다. 흥겨운 사람들은 공연 때 덩실덩실 춤을 추며 함께 호흡하는 분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단다. 웃다리 풍물, 설장구 등의 공연을 하거나 민요를 부르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성취감이 생겨 오히려 내가 위안을 받는 것 같다고. “같이 모여 베푸는 마음을 배워 가기에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진다”는 우광제 회장은 “함께 연주하며 우리의 흥을 얻고 발산할 수 있는 흥겨운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살짝 귀띔해 준다. 흥을 즐기고 나눌 줄 아는 흥겨운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우리 가락이기에 심장을 두드리는 사물(四物)소리는 ‘신명’ 그 자체로 전해져 온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재미있게 듣는 생생한 역사이야기 "할아버지, 할머니 옛날에는 무슨 일이 있었어요?" 부산근대역사관은 오는 6월까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노인세대가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들려주는 것. 할아버지 10명, 할머니 3명 등 13명의 강사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54개 학교(초등 48, 중등 6) 84개 반에서 근·현대 역사와 관련한 실제 경험담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T.253-38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강 좌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부모의 셀프리더십과 부모- 자녀 통합 리더십을 교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self-leadership 향상 프로그램. 저소득 한부모 가정 부모·자녀 선착순 30명.(T.529-0005) □ 평생교육정보센터 5월 6일∼7월 15일 독서지도 전문 과정.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20분 운영. 선착순 80명. 28일까지 홈페이지(www.hakbumo.go. kr) 접수. 수강료 무료. 교재비 만원.(T.558-5033) □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 5월 16일∼6월 13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부산여성리더 1040 주말 과정. 지도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지역 10∼40대 여성 100명 내외. 5월 1일까지 이메일·방문 신청. 수강료 3만원.(T.330-34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일하는 엄마들, 행복반찬점 무료이용 하세요” 해운대 여성 인력 개발센터 여성일하기 센터에서는 여성부의 지원으로 일.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재직여성 무료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며 재직중인 여성으로 대상자 중 평균소득금액 순으로 선발(저소득 맞벌이여성 우선지원)한다. 회원이 되면 월 1회 2~3가지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접수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Fax 이용, 전화접수 다 가능하다. 구비서류: 신청서, 의료보험증사본 또는 재직증명서 문 의 : 051)702-9196~9 fax : 051)702-9188 홈페이지 : http://www.hwcenter.or.kr ·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취업정보센터 직업상담사 모집 5~12월까지 8개월 동안 화성시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원업무를 맡을 직업상담사를 모집한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직무분야 경력자 및 상담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문의 화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1-369-3860 결혼이민자, 한국의 맵시를 찾아서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적응교실을 개최한다. 화성 동부권 40명은 유앤아이센터에서 28일, 한복입기, 절하기, 가족호칭 등 ‘한국의 맵시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양권의 20명은 남양 보훈회관에서 29일 참여한다. 문의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267-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동탄, 강남방면 간선급행 추가운행 동탄신도시에서 강남방면 간선급행버스가 신규 개설됐다.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8301번은 동탄공영차고지~동탄고교~숲속마을~동탄1동주민센터~예당초교~동탄IC를 거쳐 강남역, 양재역, 시민의 숲 등을 거쳐 다시 동탄으로 돌아온다. 동탄에서 첫 차는 05:30에, 막차는 23:00이다. 30분 간격. 기존 1550-2는 증차돼 출퇴근시간 대에는 6~7분 간격으로, 낮 시간 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