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년 하반기 ‘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모집 서초구가 2009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국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능하다. 출연희망단체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연실황 DVD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우편접수하면 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연여부가 결정된다. 문의 (02)2155-622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봄철 유기농식품 잔류농약 검사 실시 서초구에서는 봄철을 맞아 3월과 4월중 관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유기농 봄나물과 봄철 과일을 수거해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수거된 유기농 야채와 과일류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나프로파마이드 등 272종의 농약함유여부를 확인한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고, 압류, 폐기조치하며, 생산자 소재지 기관 등 유관기관 및 유통판매처에 통보하여 판매를 중지토록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구, 전국 최초로 폐식용유 본격 수거 강남구는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내에 폐식용유 수거함 40개를 설치하고 4월25일부터 수거에 나선다. 그 동안 가정용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 아파트나, 학교 등 몇 곳에 수거함을 설치 운영했으나, 효과가 적어 지자체 최초로 지역 내 전역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본격 수거에 나선 것이다. 강남구는 우선 관내 20개동 주민센터와 2개 시범동(삼성1,대치4)에 각각10개 등 총 40개의 수거함을 설치하여 일반 가정 및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개인용기 등을 제작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분리 배출토록하고 있다. 모인 폐식용유는 전문 처리업체에서 매주 목요일 수거하며, 강남구 주부환경연합회에서 재생비누를 제작하여 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구립서초유스센타, ‘2009년 영어연수 및 IVY LEAGUE 대학방문’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연수 및 미국 아이비리그대학을 방문 할 수 있는 ‘2009년 영어연수 및 IVY LEAGUE 대학방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4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 7월 15일(수) ~ 8월 14일(금) 실시되는데, 영어연수 3주와 대학견학 및 미문화탐방 1주로 구성되어 있다. 저렴한 비용과 미국수녀회가 운영하는 대학교 교류프로그램, 다양한 체험과 영어 학습 이외의 다양한 미국 문화 교류체험, 아이비리그 대학교 견학 및 미국 동부 도시문화체험, Marywood 대학교 ESL 교수진에 의한 철저한 영어 학습이 특징이다. 설명회는 5월 3일(일)과 17(일), 6월 7(일)과 14(일) 오후 4시 구립서초유스센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486~00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U-Safe 강남시스템’ 구축 강남구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U-Safe 강남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5월부터 500여명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미아 방지 치매 노인관리 정신 지체 장애인 보호 및 응급상황 등을 위해 대상자에게 단말기(목걸이형)를 소지하게 하면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보호자와 경찰서, 119를 연계하여 위치확인 제공,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서비스는 자동위치 알림-일정 간격으로 보호자에게 위치를 알림, 안심 Zone-이동경로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 발자취-특정일, 특정시간에 경로 추적, 스케줄 Zone-특정장소, 특정시간에 위치하지 않으면 알림, 거리알림-보호자 거리 통보, 긴급구조요청 등으로 긴급 상황 시 보호자와 경찰서, 119에 위치확인 제공,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와 통화도 가능하여 별도의 휴대폰이 필요 없다. 강남구의 이러한 ‘U-Safe 강남’ 사업은 유비쿼터스의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 GPS 위치인식 기술, 휴대단말기를 이용하여 피보호자의 상황을 다양한 유/무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통신 방송 융합형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14세미만 아동 65세이상 치매노인 지적/자폐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강남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며 500여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비용의 일부는 강남구에서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홍콩 춘계 전자전자 박람회 계약 담당 성과 강남구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상업중심지인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에 참가해 총 1,22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다. 네비게이션 맵 생산기업인 (주)엠엔소프트는 홍콩기업인 JNC사와 USD 300,000불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장애물 회피보행보조기를 생산하는 프림포(주)는 싱가폴업체인 Moccoy Solution의 에이전트 제안을 받아 2차 미팅예정이다. 스페인에서 시각장애인 보조기구를 취급하는 Kero Silsa Futuro사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제품 수출의 기회를 잡았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아이에스에이테크, 지란지교소프트, 삼영이노텍, 씨큐트로닉스, 썬밸리시스템즈 등의 기업도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구, 퇴폐 유흥업 단속 강남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신종 퇴폐 유흥업소를 뿌리 뽑기 위하여 20일부터 대대적 단속에 돌입했다. 단속 대상은 대형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신.변종 업소이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풀 사롱 형태의 영업을 강력단속하며, 숙박업소와 같은 건물 내 허가된 유흥주점에 대하여는 시설연계 여부 등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대치동 자원봉사회 발대식 ‘대치동 자원봉사회 발대식’이 지난 4월 17일 오전 11시 대치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치동자원봉사회 김명희 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의 축사를 비롯해 김선희 강남구의원 기념사, 경기고등학교 이기성 교장 격려사, 주민자치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김명희 회장은 5천 시간이 넘는 마일리지와 청소년 상담 등으로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2008 서울 시민상’을 받았던 장본인이다. 이 날 그는 인사말에서 “대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치동 자원봉사회’가 발족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가장 소득이 높다는 강남구에도 어루만져주어야 할 이웃들이 많기에 2004년부터 함께 한 봉사자들의 소망과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오늘을 계기 삼아 더욱 진정한 봉사자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엄마처럼 딸처럼 환자와 동고동락 환자들에게 가족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되어버린 임순옥(61 효자동)씨. 그녀는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4년 정도 근무했고 지금은 환자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보살펴주는 개인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다. “내가 돈을 얼마를 받고 일하니깐 이만큼만 환자한테 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면 간병인도 환자도 모두 괴로워요. 말 그대로 환자와 간병인은 동고동락하는 사이인데 이왕이면 엄마처럼 딸처럼 환자한테 대해주려고 노력해요.” 환자가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면 주변 보호자들이나 의사들이 어머니냐고 오해할 정도로 지극 정성으로 환자를 간호한다. “지금 환자를 간병한지 2년이 훌쩍 지났어요. 이젠 간병인이라는 호칭보다 그냥 가족처럼 허물없이 지내요. 어버이날에 환자한테 꽃바구니 받아보셨어요? 크리스마스, 생일날도 잊지 않고 챙겨줘요. 저를 단순히 간병해주는 사람이 아닌 가까운 사람으로 여겨 챙겨주는 거죠.” 그녀는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지금 맡고 있는 환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녀는 마음도 손길도 참 따뜻한 간병인이다. 김민영리포터 argus_@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7
- 아이들 ‘입맛 당기는 음식’을 ‘위생과 영양은 기본’으로 준비 강원도 청소년 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인간관계 훈련을 통한 자아의 발견과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수련장소이다. 이곳에서 영양사로 일하고 있는 김경아씨는 “아무리 전문가가 식단을 짜 급식을 제공한다 해도 학생들이 맛있게 먹어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 영양사는 주기적으로 급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식단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경아 영양사는 청각 장애가 있는 큰 아들을 키우며 사회적 편견을 많이 피부로 느꼈다고 했다. “신체에 장애가 있으면 마음도 장애일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김 영양사는 “장애인을 이방인 취급하며 왕따 시키기보다 ‘다름’을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들을 위해 늘 부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김경아씨는 삼운사 ‘천태어린이회’ 엄마들로 구성된 ‘자모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자모회에서는 일요일 어린이 법회 후 점심공양을 지극한 정성으로 매주 준비하고 있다. 김경아 자모회장은 “법회 후 절에서 아이들이 공양 할 때 전통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아이들이 불법을 믿고 따르는 진정한 불자로 성장하려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자모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은영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