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유일의 국제패션쇼에 초대합니다"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올 가을·겨울 최신 패션흐름을 미리 만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9 가을·겨울 컬렉션''이 화려한 무대,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온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이번 컬렉션에는 크리스토프 귀아메(CHRISTOPHE GUILLARME·프랑스 파리), 시다 타츠야(SHIDA TATSUYA·일본 도쿄), 구위(GU YI·중국 베이징) 같은 세계를 무대로 명성을 떨쳐온 유명 디자이너와 부산출신의 이영희, 조명례, 이미경, 서울의 곽현주 등 11개 팀이 동서양 패션문화의 오늘과 내일의 최신 흐름을 보여준다. 부산광역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패션쇼인 부산컬렉션을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인프라 확대에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섬유패션도시'' 부산의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 프랑스 파리패션협회와 손잡고 첫 출발한 부산컬렉션은 지난 2007년부터 연 2회로 규모와 내실을 키우면서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주말마다 광안리 `해변영화관''으로 "매주 토·일요일 광안리 해수욕장에 가면 최신 영화가 무료랍니다." 수영구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9∼11시 민락횟촌 앞 백사장에서 `광안리 해변영화관''을 운영한다. 광안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바다와 빛이 어우러진 독특한 광안리 해변거리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조선통신사 발자취 따라 세계로…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 `2009 조선통신사 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용두산 공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역사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로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조선통신사축제는 조선통신사의 평화교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조선통신사의 평화교류 정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을 미리 가본다.*거리 퍼포먼스내달 3일 오후 1시, 광복로 일원은 일상의 거리가 축제의 거리로 변한다. 한·일 예술단의 맛보기 게릴라 공연, 행렬도, 퍼즐체험, 마임공연, 피에로 공연, 조선통신사 보물 찾아라 행사가 광복로 일원 3곳에서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2009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용두산을 출발하여 광복로 입구까지 펼쳐지는 퍼레이드가 내달 3일 오후 3시에 이어진다. 선도행렬, 조선통신사 행렬, 어서오세요 일본행렬, 다이내믹 부산행렬, 2009 평화의 북소리로 장식되는 이 행렬은 조선후기 일본으로 파견된 통신사의 모습을 1711년 통신사 행렬도를 바탕으로 재현한다. 국·내외 정상급 춤과 일반 시민이 참가하는 평화의 북소리는 소리로 열정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한·일 우정의 하모니를 연주한다.*조선통신사의 밤조선통신사의 밤이 내달 3일 오후 6시에 용두산 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술단의 감동적인 모습을 무대 공연으로 즐길 수 있어 향기 가득한 5월의 저녁을 맞이할 수 있다.이와 함께 용두산 미술 전시관에서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인형 전시회''가 열린다. 조선통신사의 학술연구 발표가 내달 1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고, 통신사 일행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던 `해신제''가 내달 2일 오후 7시 동구 영가대 조선통신사 광장에서 개최된다.문의:조선통신사 사무국(816-3371) 2009-04-30
- 해운대교육청 Wee Center 개소식 갖다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4월 27일 15:30에 한바다중학교에서 교육감 및 교육위원, 기관단체장, 초·중학교장, 자문위원 및 협력기관 전문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교육청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 개소식”을 갖는다. Wee Center는 위기에 노출된 학생 및 고충상담을 원하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one-stop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운대교육청 Wee Center는 한바다중학교 건물 3층에 위치하며, 전화(744-7179, 7180), 팩스(757-7180),이메일(weecenter@hanmail.net)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을 진행한다. Wee 카운슬러(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4명이 상주하고, 상담자원봉사자 18명, 대학생 멘토 38명, 정신과의사·대학교수·상담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관 7곳 및 협력기관 27곳, 지역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인별 또는 집단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올 채용박람회 22차례·3천100여명 선발 올해 부산에서는 22번의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가 열려 3천100여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부산광역시는 4차례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자치 구·군 15차례, 공단 3차례의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올 채용박람회를 지역인재에게는 희망하는 알찬 일자리를, 지역 우량기업은 우수인재를 선점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주어지는 맞춤형으로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박람회에는 그 어느 해보다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소재, IT관련 등 지역 우수기업 및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량 중소기업의 대거 참여가 예상된다. 6월24일(300명)과 10월16일(300명)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9월3∼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공동으로 `동남광역권 채용박람회''(600명)가 열린다. 문의:부산시 노사정책과(T.888-48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자전거 축전 `부산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3일 오전 8시 해운대 올림픽 공원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부산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날 퍼레이드는 전국투어단,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자전거 타기 결의문 낭독과 자전거 생활화 서명 등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산퍼레이드 구간은 오전 8시50분 올림픽 공원을 출발해 광안대교 상판 → 동명교차로까지이며, 이후 행렬은 유엔사거리 → 대연동 → 문현동 → 부산역 → 영주터널 → 대티터널 → 하단 → 을숙도 → 녹산공단 → 진해 → 창원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초기화면 `자전거 축전''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을 준다.(T.888-3341∼33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먹고 남은 의약품 약국으로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약사회가 폐의약품 회수에 나선다.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가면 약사가 직접 보관상태를 확인해 복약지도를 해주고 폐기처분도 도와준다. 부산시는 지난 14일 부산시약사회 등과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 회수는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추진해 오다 이달부터 전국 광역시와 도청 소재지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내 1천600여개 약국이 폐의약품 회수에 동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국민연금공단, 노후만 보장한다구요?” 실업자 100만 시대.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취직을 못하는 청년 실업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사상 최악의 실업공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취업시장은 어둡기만 하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요즘에는‘장미족’이란신조어가추가됐다. 장미족이란 겉으로는 화려한 취업 스펙을 지녔지만 오랜 기간 동안 취업을 못하는 구직자를 말한다. 이러한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가 청년인턴제를 도입해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정부는 올해 중으로 공공기관에 청년인턴을 9300명 가량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년인턴이 복사나 잔심부름과 같은 허드렛일에 그치고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지키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올 3월부터 청년인턴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를 찾아가 보았다. 청년인턴, 일하면서 보람 느낄 때가 가장 행복해국민연금공단이 채용한 청년인턴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본부 및 전국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단은 청년인턴을 경영지원 및 연금제도 시행과 관련한 현장업무에 배치하여 취업에 필요한 실무경험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사에는 현재 3명의 청년인턴이 근무하고 있다. 자리 배치나 업무 상황 등 얼핏 봐서는 누가 인턴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정규직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고 있었다. 국민연금맨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바쁘게 일하는 모습에서 당당함마저 느껴졌다. 윤용선 부산지역 본부장은 “청년인턴제를 도입하면서 처음에는 직원들과 ‘과연 인턴에게 어떤 일을 시켜야 하나’ 등의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가치 있는 일을 주자,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였다”고 말한다.국민연금 유정희 씨공무원 시험 준비 중에 사회생활 경험의 필요성을 느껴 청년인턴에 지원하게 됐다는 유정희(27)씨는 “취업대란의 현실을 감안할 때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청년인턴제는 대학 졸업자에게 사회로 진출하기 전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청년인턴제가 잡세어링(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반납해 시행하는 제도라 주어진 업무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청년인턴의 업무가 복사나 커피심부름 등 단순 업무 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보도와는 달리 이곳 인턴들은 노령연금 접수, 해피콜서비스, 자동이체 입력 등 실무적인 일을 함으로써 업무도 배우고 그로 인해 사명감과 소속감을 느낀다. 국민연금 신성훈 씨대학 졸업과 동시에 인턴에 지원하게 된 신성훈(23)씨는 “이 곳에서 일을 하면서 국민연금제도와 공단에 대해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국민연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민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 정말 필요하고 좋은 제도라 생각되며 지금은 친구들이 국민연금 홍보대사라고 말할 정도로 연금맨이 다 되었다”며 웃음 짓는다. 하지만 청년인턴제가 약 1년 정도 근무를 하고도 정규직으로의 전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기관이나 인턴사원들이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국민연금 염애란 씨“1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으니 전체는 어렵지만 일정 비율이라도 정규직으로 채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지만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인턴생활을 통해 배운 게 훗날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는 염애란(28)씨는 “앞으로 청년인턴들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인턴직원들의 신분에 대한 로드맵이 빨리 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한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사는 5월 초 청년인턴 4명을 추가로 선발해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미니인터뷰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윤용선 본부장“청년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습니다”저희 지역본부에서는 인턴직원들에게 고유의 업무를 부여하여 스스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말 그대로 목적에 맞는 인턴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일에 대한 사명감과 보람을 느끼는 듯 합니다. 더불어 우리 공단에 소속된 인턴직원들이 결원이나 휴직으로 인해 업무적으로 과부하가 염려되는 직원들의 일을 덜어주고 있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또한 인턴직원과 직원의 멘티-멘토관계를 맺어 업무는 물론이고 개인적인 고충까지도 조언해주는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어 인턴직원들도 공단의 한식구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끝으로 인턴직원들이 저희 공단에 근무하는 것이 사회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잡세어링 효과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4-30
- 무료로 수화 배우세요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는 5월~7월 3개월간 무료 수화교실을 개최한다. ○반 명 : 『한마음 사랑의 수화교실』 ○기 간 : 2009. 5월 ~ 7월(3개월) ○대 상 : 시민누구나 ○장 소 :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해운대구 좌동) ○교육일 : 월요일 (18:00~19:00) ○교육비 : 무료(교재비 별도) ○정원 : 24명(선착순접수). ○문의 : (051)709-0700,0770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모 집 □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귀농희망자의 영농기술 기본 교육과 농촌생활 적응 교육을 통한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그린유턴 교육 희망자 20명.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교육. 마감시까지 접수. 전화상담 후 신청서 양식으로 신청.(T.970-3712) □ (사)부산장애인다사랑회 2개월 과정 무료 컴퓨터 교육생. 선착순 90명으로 누구나 가능. 5월 4일 10시 개강(월∼금요일). 교육비 무료.(T.731-29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