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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봉사단 모집 부천자원봉사센터가 청년봉사단을 모집한다. 청년봉사단은 20대로 구성된 청년리더로서 청소년-성인봉사자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전 연령층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아리로 올해 처음으로 창단됐다. 봉사단 회원은 직접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대상은 20대이면 가능하며 신청서를 이메일(pcv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수원시, 48시간 이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실시 수원시가 2015년 긴급복지제도 확대에 따라 수원시 긴급지원 전달체계를 변경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긴급지원에 나섰다.시는 긴급복지 신청 서류간소화와 위기상황 발생시 48시간 이내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긴급복지제도를 개정하고 구청에서만 받던 긴급지원 신청을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접수한다. 또 48시간 이내 신속한 긴급지원을 위해 시·구·동 업무분담을 재조정하고 업무 전달체계를 변경했다.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신청 기준을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85%이하, 재산은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 확대해 주민들의 긴급복지 지원신청이 수월해질 전망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구·동 긴급지원 담당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변경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소득 생계비기준이 전년도 대비 54%까지 상향돼 발굴대상자 또한 2배로 확대 되는 등 빈곤층의 자립지원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긴급복지제도 확대에 따라 신청자 중심의 복지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 교육과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수원시, 지난해 역대 최고 체납액 징수 수원시는 지난 2월말로 연도폐쇄기가 도래함에 따라 과년도 체납징수액을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3년까지 발생한 체납액 591억 원 중 29.4%에 해당하는 174억원을 2014년도 한 해 동안 징수했다.시는 과년도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해 2월에 전국 최초로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는 체납세징수단을 창립해 운영해 왔다. 과년도 체납액이란 각 구청에서 부과한 세금을 당해 연도에 징수하지 못한 금액을 말한다. 징수율 29.4%는 역대 최고의 징수율이며, 종전 최고 징수율은 2013년도에 기록한 26.9%였다.체납세징수단은 출범 첫해에 수원시 역대 최고 징수율과 최고 징수금액을 경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체납징수 전문부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4개 구청의 역할이 컸으며 특히, 장안구는 4개 구청 중에 가장 높은 36.3%의 징수율을 달성했다.체납세징수단도 전년도대비 증가율이 60% 이상 높아졌다. 철저한 목표관리제 운영으로 직원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집중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실익 있는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를 확대하고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골프채, 귀금속 등 환가 가능한 동산을 압류해 징수율을 높였다. 또 구청 세무과에서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기타채권 등 다양한 압류처분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액 납부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하여 체납액을 정리했다.시 관계자는 “경기불황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납세는 헌법이 정한 국민의 의무로 성실납세는 우리사회가 복지국가로 나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납부 독촉 및 가택수색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는 올해 체납세징수단에 세외수입팀을 신설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수원시, 2015년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 운영 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 지원을 위한 ‘2015년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5일부터 장안, 권선, 영통구 각 7개소, 팔달구 8개소 등 관내 29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에 나선다.직업상담사들은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해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지난 2일~4일 사전교육 후 3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구인, 구직과 고용안전정보망(Work-Net) 등록 관리,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창출 효과와 함께 직업 상담을 위해 구직자가 시청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구인업체는 좀 더 빠르고 쉽게 구직자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28개 동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취업 3079건, 알선 2만4191건, 방문상담 5952건의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거리로 나간 인문학 시를 읽으며 걷는다’ 수원시는 2015 시정계획 전략별 보고회 2일차인 4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인문학도시 발전방향’과 ‘다문화 통합분위기 조성방안’을 테마로 문화교육과 복지 분야 보고·토론회를 가졌다.시는 이날 인문학도시 발전방향으로 인문학을 거리로 들고나간다는 취지에 따라 시청 담장, 애경수원역사 등 행인이 많은 시내 5곳에 희망글판을 설치하고 계절별 감각이 담긴 시를 게재하는 거리인문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보고했다.시내 버스정류장 220곳에 인문학글판을 설치, 120곳에 유명 시인이 재능기부한 시를 장식하고 100곳에는 시민작가들의 공모작을 게시, 거리 곳곳에서 발길을 잠시 멈추고 시를 읽을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공공도서관은 올해 일월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 등 2곳을 신축하는 등 공공도서관 11개를 확보하고 작은도서관 110개를 활성화해 시민이 도보로 5분 안에 도서관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이 밖에 주요 문화정책으로 수원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 관광콘텐츠를 위한 수원유람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수원천 전 구간에 수원천의 역사, 생태를 상징하는 공공예술작품을 설치, 수원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문화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다문화 통합을 위해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50개 강좌, 한국문화체험 5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외국인주민 직업능력 개발, 멘토·멘티 연결, 무료진료 등으로 밀착지원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성남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단 발대 성남시는 3월 4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단(옛 명칭. 노인 일자리 사업단) 발대식’을 하고, 사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참여자가 2,757명이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단은 올해 3,027명으로 270명 늘었다. 예산 규모도 지난해 58억원에서 올해 62억원으로 늘어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업 참여 어르신은 오는 11~12월 말일까지 학교안전지킴이, 노노케어, 마망베이커리의 제과제빵사, 아파트ㆍ지하철 택배, 실버카페 바리스타 등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학교안전지킴이 분야는 지난해 1개 초등학교에 4명을 시범 배치해 실시하다 올해 68개교로 전면 확대해 250명의 어르신이 어린이의 안전을 돌보게 된다. 노노케어 분야는 지난해보다 205명 늘어 565명이 독거ㆍ거동불편 노인을 돌본다. 각 분야 어르신들은 월 20~35시간 근무에 20만원 보수를 받는다.마망베이커리의 제과제빵사 등 취업ㆍ창업형은 근무시간이나 매출에 따라 추가로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일하려는 어르신이 많아 이번 사업의 예산과 인원을 늘리는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3,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35억원 규모의 ‘소일거리 사업’을 별도로 진행 중이다. 문의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마을 만들기 지역공동체 사업 공모 성남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지역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지역산업, 지역교육, 지역복지, 지역안전, 문화역사, 다문화지원, 생활정비, 환경생태의 8개 유형이다. 시는 15~20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40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성남시 거주자나 지역 사업장, 학교의 근무자 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동아리, 단체 등은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성남시청 자치행정과(☎729-2314)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성남시 전문평가단이 적합성,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정자3동 전원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의 ‘담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신흥1동의 ‘르네상스 마을학교’,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테마거리 조성’ 등 11개 지역공동체 사업에 모두 2,500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자치행정과 행복마을팀 031-729-2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성남시 ‘식중독 예방’ 60개소 학교급식 점검 성남시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학교 급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청, 구청, 성남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팀 15명의 합동 점검반이 꾸려졌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식중독 발생학교, 식중독 조기경보 미연계 학교, 학교에 불량 음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 6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성남시 이경자 위생관리팀장은 “합동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요령을 철저히 교육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학기 초에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 031-729-3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인공 새집에서 431마리 새들 지저귀다 성남시가 시내 곳곳에 설치한 인공 새집이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가 돼 산새들의 번식을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중앙공원, 봉우재공원, 탄천변의 인공 새집 59곳을 최근 3년간 관찰한 결과 새들이 513개의 알을 낳았고, 그 가운데 431마리가 부화에 성공해 둥지를 떠난 것으로 집계했다. 번식에 성공한 새는 박새(318마리), 곤줄박이(71마리), 참새(32마리), 진박새(5마리), 흰눈썹황금새(5마리) 등 5종이다. 이 가운데 박새는 나무 상자 같은 인공 새집을 좋아해 크기가 적당하면 상자 안에 쉽게 둥지를 트는 습성을 갖고 있다. 때문에 74%가 부화에 성공해 가장 많은 개체 수를 갖게 됐다. 이들 박새는 숲은 물론 주택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참새목 박새과의 텃새이다. 3~6월 사이에 둥지를 틀고 5~12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박새 한 마리당 약 10만 마리의 곤충 유충을 먹어 숲이 해충의 피해를 보지 않게 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파손된 인공 새집 20개를 교체하는 등 새 둥지를 지속적으로 살펴 도심 속 산새들이 지저귀는 자연환경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시민의 힘으로” 성남시 최초 햇빛발전소 건립 성남시 분당구청 옥상에 시민들이 세운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돼 첫선을 보인다. 성남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성남햇빛조합)은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분당구청 본관 옥상에서 ‘성남시민 제1햇빛발전소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햇빛발전소 건립은 지난 2013년 3월 성남시 협동사회경제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의 성과이다. 성남햇빛조합은 당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법인 전환을 해 이번 결실을 보게 됐다. 조합이 건립한 햇빛발전소는 발전용량 28.8㎾ 규모의 태양광시설로, 연간 약 3만3,200㎾h(830만원)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13가구(4인 기준)의 전력소비량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며, 이산화탄소 1만6,530㎏을 감축하고 30년생 소나무 2,152그루의 공기정화 효과를 낸다. 성남햇빛조합은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팔아 수익금 전액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과 시민 에너지 절약 의식 교육 사업에 쓸 계획이다. 이번 햇빛발전소 1호기는 민·관·기업이 함께 건립해 의미가 크다. 성남시민 57명이 자발적으로 820만원의 출자금을 모아 성남햇빛조합을 결성하고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9,000만원의 시설 설치비와 기술력을 지원했다. 분당구는 발전소 건립 부지를 제공해 성남햇빛조합의 첫 사업 시작을 도왔다. 성남햇빛조합 관계자는 “햇빛발전소 1호기는 앞으로 10년간 1억원 가량의 수익을 내고, 16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제2, 제3 햇빛발전소를 건립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기업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수질복원센터와 하수처리장 등에도 햇빛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등의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분당구청 행정지원과 경리팀 031-729-7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