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먹거리와 구경거리 가득, 설 준비는 직거래장터에서 송파구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21개 시.군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고창군의 보리굴비와 모싯잎송편, 안동의 사과, 서귀포의 귤, 평창군의 한우 등 지역을 대표 작물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구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시골 5일장의 향수도 느끼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며 각 지역의 농산물을 깜짝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 이벤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및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02-2147-251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담배연기 없는 등하굣길, 적발 시 10만원 송파구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맑아진다.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약 50m 이내를 학교절대정화구역으로 지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흡연 단속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 11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절대정화구역 137개소(유치원 52개소, 초등학교 37개소, 중학교 27개소, 고등학교 19개소, 특수학교 2개소)를 지정했다.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2월 1일부터 흡연자 단속을 본격적으로 시작,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구는 국민건강증진법을 근거로 지난 2011년「서울특별시 송파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 시행해왔다. 2012년 4월에는 관내 모든 도시공원 12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2013년 12월에는 관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잠실역 사거리 380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그리고 이번에 지정된 학교절대정화구역까지 더하면 총 645개소의 실외금연구역이 운영되게 된다. 문의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관리팀 02-2147-3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사회공헌 협약식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2일 의왕상공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의왕상공회의소에서는 이종범 회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여했고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정기석 병원장, 유경호 진료부원장, 안광희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왕상공회의소는 의왕시의 종합경제단체로 의왕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의 유대강화로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없애고 기업인을 위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림대병원과 의왕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활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는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한 상생의 복지구현,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활성화하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석 병원장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도모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 및 진입도로 준공 의왕시는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5년 8월에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 조성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9년 12월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및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11년 9월 착공해 준공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월암 버스 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만6329㎡(494평) 부지에 지상 3층의 사무동과 정비동, 세차동, CNG충전소를 설치하고, 대형 버스 155대와 소형 승용차 85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무동에는 시내버스 배차실과 입금실, 사무실, 회의실, 구내식당, 휴게실을 설치하여 운수회사의 시내버스 운영 지원과 운전기사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월암동 잿말에서 수원시 입북동 시계 간 공영차고지 진입도로 467미터를 기존 폭 4미터의 소로에서 폭 15미터의 중로로 확장하여 시내버스 진출입을 원활하게 하고, 진입도로 구간에 버스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의왕시는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 조성사업에 총 236억 원을 투입했으며, 재원마련은 국비 47억 원, 도비 37억 원, 시비 124억, 민간자본 28억 원으로 공사를 완료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의 준공으로 그 동안 도심 내·외곽에 흩어져 있던 기존 버스 차고지를 이전하게 되어 도시미관이 향상 되고, 교통체증 해소와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의왕시 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검진’ 운영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잇몸관리를 돕기 위하여 ‘찾아가는 구강검진’을 운영하여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검진은 관내 경로당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1월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 2회 2시~4시까지 총 1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또한 의치보관법과 잇몸검진 및 구강교육 등 다양한 구강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하고 치과 의료팀의 전문적인 검진과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치태제거, 올바른 칫솔질 관리, 스케일링과 치아 홈메우기 등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구강보건실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건강관리팀(031-345-358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의왕시, 설 명절 대비 주유소 특별점검 실시 의왕시는 설 명절 연휴(18일~22일)를 맞아 관내 주유소에 대하여 오는 17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유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석유제품 품질기준 준수여부와 가짜석유제품 취급여부, 정량판매여부 등 유통관련 위법사항 등이다.이와 더불어 주유소의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주유소 가격표지판 설치 적정 여부와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여부 확인, 주유소 내 화장실 청결상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금번 특별점검기간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단원 구청장, 중앙동 상가지역 생활민원현장 체험 사람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지난 2월 3일 중앙동 상가지역에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으로 중앙동 상가지역의 불법유동광고물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사전 예방책을 강구하고자 단속반 및 용역반 10여명과 함께 일대를 순회하며 불법전단지, 벽보 등을 수거했다.권오달 구청장은 일상의 불편사항들을 하나하나 체크하여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구는 중앙동 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적치물(에어라이트 등)과 도로위의 불법전단지, 장기간 무단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시민의 통행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어 중앙동 소재 업소 종사자 및 사업주들에게 불법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주기적으로 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중앙동 지역에 불법행위가 없어질 때까지 강력한 지도단속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설물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공정한 행정위해 시민감사관제 확대 안산시는 사회복지, 보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에서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 올해 초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시민감사관제도를 확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40여명이다.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참여수당을 지급받고, 우수한 활동을 한 시민감사관에 대해서는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시민감사관은 안산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들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희망자는 팩스,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하여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감사관실(☎481-207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세월호 피해 가족 ‘416 가족협의회’ 출범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은 온전한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 및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이하 416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단원구 중소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416 가족협의회’ 창립총회에는 화물차 피해자, 일반인 생존자, 일반인 희생자 가족, 단원고 교사 희생자 가족, 단원고 학생 생존자 가족,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족이 참가했다. 그동안 나눠져 있던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구성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대표이사와 집행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전명선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이 대표이사 겸 운영위원장으로 유경근 전 대변인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416 가족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모든 피해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끝까지 함께 할 것,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특별조사위 활동 방해 시도 묵과하지 않을 것,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416 가족대책위원회는 26일 안산에서 팽목항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19박 20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도보행진을 통해 온전한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 진상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법인지방소득세 부가세 방식에서 독립세 방식으로 변경 강남구는 지난해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식 변경 등 지방소득세 과세체계가 크게 개편됨에 따라,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국세인 법인세의 10%를 과세하는 부가세 방식으로 운영되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지방세관계법 개정으로 독립세 형태로 변경돼, 지난해 귀속 법인소득은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법인이 내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는 경우에도 법인세만 원천징수하고, 지방소득세는 징수하지 않았으나 지난 1월 지급 분부터는 이자와 배당소득 원천징수 국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 징수한다. 아울러 과거에는 납부만 해도 신고로 간주되던 것이 올해부터는 별도의 신고서를 제출치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돼 납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구는 우선 법인지방소득세제 개편으로 개정된 사항과 납세자가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기 쉬운 안내홍보물로 만들어 지역 내 2만 3000여개 법인사무실에 배포하는 한편, 다음달 6일에는 ‘강남구민회관’에서 법인지방소득세 변경사항에 대한 대규모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납세자, 단체(협회)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도 실시해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신고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