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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콘크리트 위 바이오 하우스에서 도시농업을 배워 보자! 노원구는 ''도심형 바이오(비닐)하우스’를 구청사내에 설치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심형 바이오(비닐)하우스는 불소수지필름의 특수비닐, 알루미늄 골조로 만들어진 24㎡(7.2평) 규모로, 구청 청사 지하주차장 입구 옆 자전거 보관소 자리에 설치됐다. 하우스는 자동 컨트롤 기능이 있어 작물 생육 조건에 따라 설정만 해주면 ‘환기’, ‘급수’,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작물은 인공육묘상토(주성분 : 코코넛 열매)에 상추, 쌈배추, 부추 등 계절 채소를 키울 예정으로, 수확한 작물은 관내 노인정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구는 청사내 바이오(비닐)하우스에서 작물의 품질, 작물의 사계절 생산 가능성, 시설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1차 검증을 실시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단지 등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 2116-3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아이들에게 꿈 날개 달아주며 행복 꿈꾸다 올해 교육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진로탐색이다. 우선 중학교에서 확대 시행중인 자유학기제가 진로교육과 연관된다. 대입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자신의 진로에 따른 고교 3년간의 준비과정을 보여주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진로컨설팅업체가 성업 중인데 대전지역에도 인재지원컨설팅센터가 생겨 주목을 받고 있다. (주)사람사이 김석규(49) 대표를 만났다. 꿈과 진로 정확히 알고 설계해야“꿈과 진로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꿈을 직업이나 장래희망으로 생각하는데 꿈은 실현하고 싶은 이상이나 희망을 말합니다. 진로는 꿈을 발견해 구현해가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꿈이든 진로든 직업으로 단정 지어 얘기하고 아이들에게 꿈을 이야기해주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꿈과 진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김 대표의 주장이다.자녀의 끼를 발굴해 일찌감치 진로를 세워 제대로 이끌어준다면 성공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또한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느냐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중요한 시대다. 김 대표는 “꿈을 어떻게 구현해갈 것인지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 진로작업이다. 진로에 따라 대학의 학과를 매치시켜야한다. 그걸 도와주는 것이 나의 일”이라며 “꿈 작업을 하다보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돼 전인적인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사람사이에서는 진로컨설팅을 진행할 때 학부모컨설팅도 함께 한다. 아이의 기질과 재능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부모가 어떻게 이끌어줘야 하는지를 교육하는 것이다.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꿈이 있으면 어려운 과정도 이겨내기 쉽고 감정조절도 쉽다. 꿈을 탐색해야하는 이유다. 의료기기판매왕이 진로코칭전문가로 우뚝현재는 진로컨설팅과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김 대표지만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반전이 있다. 30대에는 의료기기 전국 판매왕을 할 정도로 영업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었고 돈도 많이 만졌다. 일에 치여 살다보니 건강에 탈이 났다. 그게 전환점이 돼 직장을 그만두고 젊은 시절 못했던 공부를 시작했다. 과학, 미학, 문학, 심리학, 철학관련 책을 보이는 대로 읽고 깨달음을 얻고자 유명한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수련하고 수행했다. 대안적인 삶에도 관심이 생겨 의료 생협 창립, 대안화폐, 대안교육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김 대표는 “행복해지는 방법,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절실한데 무의식을 좇아 수련하고 수행만 하는 게 답답했다”면서 “내가 마인드 컨설팅 시스템을 연구하게 된 동기다. 내 아이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고자 시작한 일이 여기저기 알려지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경영컨설팅 쪽에서는 꽤 알려진 그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본업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중학교 직업체험의 날 행사인 직업박람회에 참여해 경영컨설턴트에 대해 알려주고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다 꿈 컨설팅, 직업컨설팅에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중학교 교사의 부탁으로 사춘기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상담하고 컨설팅해주면서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그러면서 입소문이 나 상담 의뢰가 늘어났고 아예 인재지원센터까지 문을 열게 됐다. “내 자신이 10대 시절 왕따 피해자였고 공부도 안하던 아이였기에 방황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심경을 잘 보듬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꿈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주면 아이들은 변화하고 급속도로 바뀌죠. 아이들에게 주체성과 관계성을 훈련시키다보니 진로작업으로 연결되고 국어, 영어, 수학공부법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김 대표는 교과 학습 연계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배울 학(學)보다 익힐 습(習)에 중점 둬야요즘 아이들은 바쁘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장소만 옮겨 배움의 과정을 지속한다. 김 대표는 익히는 과정의 부재에 우려를 표했다. 아이들에게 배움의 과정만 반복시키다보니 지혜의 영역인 익힐 습(習)이 부족하고 떨어진다는 것이다.“학습이 배우는 쪽에 치중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쏟아 늘 배우고만 있습니다. 익히는 과정이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데 익힐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거지요. 그렇다보니 대다수의 아이들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작정 외우고 목표 없이 공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김 대표가 익힐 습(習)을 강조하는 이유다.인재지원컨설팅에서는 공부의 재미를 알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주)사람사이에서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면서 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컨설팅 대학, 대학원, 학회를 준비 중이다.문의 042-826-7969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635호 영등포구 소식 플라잉트리와 함께하는 ‘날아라 주말극장’‘날아라 주말극장’은 9개의 연극팀이 9주 동안 창작극 릴레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주말극장이라는 공간에서 연극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채우고 관객들과 즐기며 감성을 교감하기 위해 결성됐다. 행사일정은 12월 13일 ~ 2015년 2월 7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9주)이며 장소는 문래동 요코 스투디오(영등포구 문래동3가 54-34번지 지하1층)이다. 문의 날아라 주말극장 010-8654-3852 취학예정 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배부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취학 대상 아동의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취학 아동들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취학후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의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구는 관내 2,948명의 취학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와 함께 예장접종통지서를 배부, 취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완료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가능하며 4종의 접종내역이 모두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미접종자는 가까운 보건소, 분소 및 국가예방접종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66~8 www.nip.cdc.go.kr 어린이 창작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공연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창작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공연을 개최한다. 일시는 2015년 1월 10일 ~ 13일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이다. 시간은 토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월화는 오전 11시, 오후 3시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5,000원이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세공주와 평범한 소녀 마리의 공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행복은 언제는 우리 곁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자존감 형성 판타지 뮤지컬이다. 24개월 ~ 초등3학년 남녀 어린이는 40~60% 할인되며 3인 이상 가족은 50~60% 할인해 준다.문의 영등포문화재단 02-2629-2219 학전 ‘슈퍼맨처럼~!’ 공연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영등포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누리 사업의 하나로 학전 ‘슈퍼맨처럼~!’ 공연을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31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이다.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도 공연 전 전화예약 후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장애인의 모습을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사회구성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한다. 문의 영등포문화재단 02-2629-22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냅킨아트 자격증 수료식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주부성장학교 냅킨아트 2급 자격증 수료식을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부성장학교는 양천구 내 주부들이 주부들은 유휴시간을 적극 활용해 냅킨아트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배운 재능을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천구청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냅킨아트 3급 자격증 과정이 개설 9월에는 냅킨아트 2급 자격증 과정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냅킨아트 3급 14명, 냅킨아트 2급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02-2605-87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노원구,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위한 종합대책 발표해 노원구가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 겨울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겨울철 종합대책’에는 ▲제설대책 ▲화재예방 ▲저소득 구민보호 ▲안전사고 예방대책 ▲구민 보건관리 ▲구민생활 불편 해소 등의 내용을 담은 6개 분야로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문의 : 2116-3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도봉구, 2015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 위한 준비된 도전장 제시한다! 도봉구가 2015년 혁신교육지구 선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교육단체, 학교, 청소년시설 등 분야별 교육역량을 갖춘 민간자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주 1~2회 강도 높은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 교육 현황 분석 및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사업 발굴 등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각 계 각층이 함께하는 두 차례의 워크숍, 교장단 간담회, 교사설명회 등을 통해 검증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교육정책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1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였다.문의 : 02-2091-2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한국마사회 LetsRun CCC.수원, 사랑 가득한 쌀 1560kg 전달 LetsRun CCC.수원은 지난 12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안혜영 도의원, 노영관·백종헌·김기정 시의원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1560kg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사랑의 쌀을 저소득 가정 156세대에게 각 10kg씩 직접 전달해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LetsRun CCC.는 경마사업을 통한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지역의 주민 및 단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LetsRun CCC.수원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계층 생활안정 기금’을 지원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돕고 있다.또한 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청춘두드림 리더캠프’, 경마 팬 골든벨 운영제도를 통한 저소득 청소년 ‘골든벨 장학금 전달’,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도시락서비스 사업이나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다.“독거 어르신이나 불우이웃의 생활에 꼭 필요한 쌀을 전달함으로써 정성과 사랑이 전해졌으리라 믿는다”는 LetsRun CCC.수원 정영주 지사장은 “앞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은 물론이고,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장학 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etsRun CCC.수원은 내년에는 복지예산이 50% 더 증액돼,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을 발굴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복지사업을 시행할 계획에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시민방청단, 행정사무감사 우수 시의원 8명 선정 백종헌 양진하 이재선 조명자김은수 이종근 백정선 최영옥 수원경실련 등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수원시 행정사무감사 시민방청단’은 18일 수원시의원 8명을 올해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질의 의원으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시민방청단이 선정한 우수 시의원은 백종헌(새정치민주연합·영통1·2·태장) 양진하(새정치·매탄1·2·3·4) 이재선(새누리당·매탄1·2·3·4) 조명자(새정치·세류1·2·3), 김은수(새누리·파장·송죽·조원2) 이종근(새정치·정자2·3) 백정선(새정치·파장·송죽·조원2) 최영옥(새정치·비례) 의원이다.수원경실련 수원여성회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KYC 등 시민단체들은 올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방청단을 구성,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질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민방청단은 평가보고를 통해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백종헌 의원은 원천천 환경오염사고와 관련 전문성 부족, 부서간 업무협조 미비 등을 지적했고, 양진하 의원은 민원실 무인발급기 이용실태 및 효율적 관리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재선 의원은 전시도록 발간예산의 효율적 사용 등을 주문했고, 조명자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허위기재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여성복지 분야의 제도개선을 건의해 주목받았다. 김은수 의원은 ‘생태교통수원2013’ 마을현장에 나가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등 꼼꼼히 자료를 준비해 질의했고, 이종근 의원은 생태교통마을 내 주차문제와 실질적인 생태교통 길 구현 방안 모색 등에 관해 질의했다. 최영옥 의원은 기후변화체험관 프로그램 개선과 공동주택 분쟁조정, 내부시설 운영 문제 등을 지적했고, 백정선 의원은 파장초교 안전마을에 대한 진행상황과 공동주택 분쟁조정 매뉴얼 개발 등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시민방청단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에게 시상을 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들의 의회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과 대안제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635호 양천구 소식 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에서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모기동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을 한다. 내년 1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드럼, 밴드, 통기타, 우크렐레 등의 악기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회비는 월 3만원, 모임 장소는 아델의 청소년 문화공간 청청청이다. ☎02-2642-7534 진로교육·마을방과후 관련 교육정책 토론회양천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통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양천을 위해 22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시작으로 23일 ‘마을 방과후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의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각각의 주제에 맞게 학교, 교육지원청, 해당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한다. 구는 이밖에도 양천구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일반고 살리기’ 등 기타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두 차례 더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장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강서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날 만든 김장 김치 1100박스(1박스 10kg)는 양천구와 강서구청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 1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과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직원 120명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회장 안갑숙) 봉사원 30명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양천구,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기각에 항소 밝혀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소송’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즉시 ‘항소’할 것을 밝혔다. 구는 “막연히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는 재판부의 의견에 대해 목동행복주택의 ‘근본적인’ 안전상의 문제를 간과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는 현재 50만 양천구민의 안전은 물론 향후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행복주택이 건설된 이후 입주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무책임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갈산도서관, 재능기부 통한 연말 문화공연프로그램 운영갈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27~28일 양일간 개최한다. 27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에서 ‘하예지 청소년 가야금 봉사단’의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연극인 모임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낭독공연은 지난 9월 말, 갈산도서관 개관 축하공연으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선보였던 프로젝트 도킹이 두 번째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한 것이다. ☎02-2649-2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부원유치원, 사랑과 꿈이 있는 마술쇼·산타행사 부천 부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보옥)에서는 지난 12월 18일에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열린교실에서 산타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이 모여서 열린 교실을 풍선장식으로 멋지게 꾸며주었고 선생님은 트리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원아들은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매서운 강추위에도 부지런히 유치원으로 등원하였다. 개나리반, 민들레반, 진달래반 모두 모여 앉아서 즐겁게 겨울 동요를 불렀다. 첫 번째 행사로 엄마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학부모들은 우쿠렐레와 핸드벨을 연습해서 동요와 캐롤을 정성껏 연주해주었다. 원아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작은 음악회가 끝난 뒤 드디어 마술쇼가 시작되었다. 원아들은 마술 아저씨의 신기한 마술을 보며 놀라워했다. 특히 책 속에서 나오는 비둘기, 인형이 토끼로 바뀌는 순간은 더욱 흥미로워했다. 마술쇼 다음으로 원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왔다. 산타할아버지는 선물을 원아들에게 나누어주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모두 선물을 품에 안고서 행복한 모습으로 교실로 돌아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