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출향도민 대상 출향강원도민증 9월부터 발급 강원도는 9월부터 전국의 출향도민들을 대상으로 출향강원도민증을 발급한다.출향강원도민증은 가족관계등록부 상 강원도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거나 둔 적이 있는 자로서, 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과 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을 대상으로 한다. 출향도민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내 유료관광시설 16개소의 주차료, 입장료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출향강원도민증은 지난해 11월 제정된 ‘강원도 출향도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기존에는 (사)강원도민회중앙회에서 도민회원들을 대상으로 발급했으나 조례 제정을 통해 발급 주체를 강원도지사로, 발급 대상을 강원도 출향도민 전체로 확대하여 발급한다.출향강원도민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출향강원도민들은 (사)강원도민회중앙회 또는 각 지역별 강원도민회를 통해 발급신청하거나, 강원도 자치정책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발급 신청 033-249-2225(강원도 자치정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파주에서 고속버스로 고향 가세요~ 전국 주요도시를 빠르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는 고속버스 노선이 파주에 속속 개통되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8월24일부터 문산을 출발, 금촌역과 운정역을 경유해 충주에 이르는 노선을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와 충주를 잇는 노선은 서울외곽선~중부선~중부내륙선을 통해 1일 3회 운행하고 있으며 3시간이 소요된다.파주시는 지방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3년 9월에는 광주, 창원행 고속버스를 개통한 데 이어 올해 6월부터는 대전, 강릉행 고속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전국 주요도시를 운행하는 고속도로 노선의 개통으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도 단축되고 있다”며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선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2
- 단 하나 뿐인 2015년 달력 도전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2015 새해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20일까지 장지동 자원순환공원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기발함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둘러보며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라면 신청가능하다. 원하는 일자별로 오전?오후 각각 4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클린도시과(02-2147-3964)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안양시,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석수도서관은 유쾌한 인문학 강의 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세종의 자녀독서 교육과 과학 고전 읽기,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와의 대화 등 20여 회 강연을 열었으며 1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주제 선정의 적절성과 한글, 과학, 글쓰기를 연계한 강의로 지역사회의 인문정신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근 안양시 석수도서관장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은 새 도서를 구입하는데 쓸 예정”이라며 “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쌓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안양시 만안구, 한파대비 취약계층 바로바로 감동서비스 펼쳐 안양시 만안구가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명 한파 걱정 뚝, 바로바로 감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무료로 실시된다. 찬 기운이 감도는 겨울철을 맞아 외풍 차단을 위해 가정집 창문과 출입문 등에 문풍지를 부착하고 필요에 따라 베란다에는 방한용 비닐도 설치하게 된다. 기온 급강하로 우려되는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게 된다. 또한 난방용 보일러와 전기장판 사용법 안내 및 점검은 물로 고장수리를 지원한다. 만안구는 이를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바로바로 감동서비스 수혜 대상가구를 파악한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1월 한 달 동안 한파에 대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산타이벤트 진행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오픈 한 마중카페에서 마련한 후원금을 지역주민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주는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중카페는 카페운영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창출 비용 및 마을주민을 위한 사업에 환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마을,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에는 내 이웃의 소원을 들려주세요. 산타할아버지가 들어주신대요 라는 산타 소원이벤트를 마중카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아흔살 어르신이 평소 드시고 싶었던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사연과 딸아이 친구의 가족이 처한 상황 때문에 상처받을지 모를 아이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는 사연이 선정되었다. 마중(마을과 함께하는 중)이벤트는 동편마을 1단지에 위치한 마중카페에서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로 지역주민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부흥종합사회복지관 031-382-7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기산회’ 성금,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백미 기탁 군포시는 지난 12월 29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역 회원들이 20㎏들이 백미 5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행정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기업은행 산본지점과 거래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기산회’가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돼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스스로 즐기자! 우리 것을 지키자! 대중과 통하자!! 한 달이면 유행이 지나가고, 1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요즘 세상.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느라 세상은 참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이런 세상일수록 전통의 가치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한다면 고리타분한 이야기라 할까? 하지만 전통은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전통이란 특정한 양식의 지속이라기보다는 세심한 관심과 태도의 지속”이라는 박현택 작가의 말처럼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바로 전통이다. 전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끔 해준 그룹, 신명나게 동행하는 우리 국악의 여행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국악창작그룹 ‘자락’을 소개한다. 국악의 대중성을 고민하다! ‘스스로 자(自)’ ‘즐거울 락(樂)’의 스스로 즐기면서 하는 음악을 뜻하는 ‘자락’은 지난 2010년 강원도 출신의 전문연주자들이 모여 우리 음악과 문화를 알리고자 창단한 그룹. 노래자락, 춤자락 뿐 아니라 산자락, 물자락으로 대표될 수 있는 우리 강산과 한복 자락으로 대표될 수 있는 우리 문화까지 아우르는 이름이다. 그만큼 전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달랐던 이들이 2년 전, 창작그룹으로의 변화를 시도기까지 현실적인 고민이 숨어있었다. “사실 국악연주자로서 연주 할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중성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죠. 전통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참 많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의 것 중 보존할 만 한 가치가 있는 것이 전통이라면, 많은 시련과 역경을 견뎌야만 하는 것이 전통이더라고요. 우리가 그 시련과 역경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리고 진짜 예술가라면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2년 전 국악창작그룹으로 다시 태어난 ‘자락’은 무분별한 퓨전을 지양하고, 전통악기와 전통국악에 대한 전문성을 근거로 창작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의 이야기를 곡에 담는다! 지난 2년 동안 10편 이상의 자작곡을 발표하면서 ‘자락’은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문화 컨텐츠 또한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었다.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로마이야기나 그리스 이야기보다 단군 이야기가 가장 저와 닮아있겠죠.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국악을 만나 25년 동안 살았습니다. 강원도의 산천과 강원도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그중에서도 ‘자락’의 대표적인 창작곡 ‘숲길’은 강원도 숲길의 아름다음을 담아 만든 곡. 떠오르는 태양과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가 들리는 듯, 강원도의 산세와 숲 속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자작곡 ‘동백꽃’ 역시 춘천을 대표하는 김유정 작가의 이야기다. 김유정 작가가 짝사랑했던 박녹주 명창에게 보냈던 수많은 편지를 직접 읽고 만든 곡. 해학적인 책의 이야기를 떠나, 김유정의 못 이룬 사랑 이야기를 담아 애절하고 아픈 곡이다. 가슴에 담고 가는 공연을 만들다! “어르신들이 국악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어르신들도 트로트 시대죠. 공연을 하다보면 오히려 젊은 층들의 반응이 폭발적일 때가 많아요. 새로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일 수도 있고, 즐길 줄 아는 세대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죠.”때문에 관객층과 공연의 성격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을 결정하는 것은 매번 쉽지 않은 숙제다. 무엇보다 공연장의 흥과 즐거움을 넘어, 공연의 의미를 관객들의 가슴에 담아가길 원하기 때문이다. 전통을 지키면서 문턱을 낮춘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이 일이 자신의 삶이라 말하는 ‘자락’의 최종환 단장은 2015년을 맞아 새로운 앨범 제작과 교육 사업까지 계획하고 있다. “자락의 음악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 컨테츠입니다.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수백 년간 흘러왔던 우리 음악의 생명력은 올곧게 살아 흐를 것입니다. 제가 없어도, 또 자락이 없어도 자락의 음악만은 살아남아 전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의 251-6542 / 010-2763-946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5
- 이주의 고양소식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고양ⓔ(이)택시’ 추진 고양시는 지자체 최초로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 23일 (주)코코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비스는 우선 안드로이드 휴대전하기에 한해 1월 초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2월 초 아이폰까지 전면 시행된다. 고양시 모바일 안심 브랜드는 ‘고양ⓔ(이)택시’로 모바일 앱을 통해 택시 기사와 승객을 1:1로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승객의 현재 위치나 지정지역으로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이 있는 택시가 배차되는 시스템으로 콜비는 전액 무료다. 고객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기사에게 노출되지 않는 안심번호, 시가 직접 기사 신분을 인증하는 ‘기사 실명제’등도 함께 서비스된다. 또한 택시의 실시간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자전거로 떠나는 고양시 생태,하천지도 제작 자전거21 고양시지부에서 ‘2014 자전거로 떠나는 고양시 생태 하천지도2’를 제작했다. 자전거21고양시지부는 지난해 처음 장월평천을 시작으로 자전거로 떠나는 생태 하천지도를 제작, 올해 두 번째로 지도를 제작했다. 지도에는 도촌천 수계인 견달산천, 진논천, 풍동천, 풍삼천의 시점과 종점, 하천체수지점 등 하천 기본 자료와 더불어 도촌천 8경과 하천인근 주요 문화시설 정보가 소개돼 있다. 지도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생태하천과(031-8075-2744)로 문의하면 된다. 자전거21 고양시지부는 2009년 설립해 고양시민에게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보이며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현재 260여명의 회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을 지키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모바일기반 ‘약수터 안심 서비스’제공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내 지정 약수터 안내판 25개소에 NFC태그를 부착해 모바일기반 ‘약수터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모바일 앱으로 연결돼 해당 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및 시설정보, 수질검사 절차 및 약수 음용방법, 주변 약수터 시설 현황 및 위치정보 등이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4
- 수원시, 2014년 우수 시책 7건 선정 수원시가 2014년 한 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중 수원시를 빛낸 ‘올해의 Best 7’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에 대해 서류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14건을 선정하고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총 1070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1위~7위까지의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2014년 수원시정 ‘올해의 Best 7’ 1위는 ‘고등법원 수원 설치 확정’이 선정됐다. 120만 시민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원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향후 수원시민의 편익증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2위는 ‘수원시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차지했다. 기존의 9개 도서관을 15개로 늘리는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대로 책 읽는 인문학 도시 건설과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시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3위는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이 선정됐다. 신생 프로야구단 KT-wiz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수원형 송죽행복안심마을’, ‘아름다운 마을 정원 만들기’, ‘도심 속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조성’, ‘군 공항 이전건의 및 비상활주로 이전’이 베스트 7으로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