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광정동 주민 봉사단 ‘군불이’, 내의 120벌 기탁 군포시 광정동에 최근 발열내의 120벌이 기탁됐다.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주민 4명이 결성한 ‘군불이’ 봉사단이 광정동 내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증한 것이다.12월 초에 마음이 맞는 주민 4명이 모여 구성한 ‘군불이’는 분기별로 100만 원(1인 25만 원씩)을 성금으로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로 했는데, 첫 활동으로 이번 봉사를 펼쳤다고 동은 설명했다.광정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60명을 선정, 한 명당 2벌씩의 발열내의를 전할 계획이다.이에 이길동 ‘군불이’ 회장은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으며, 정형모 광정동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광정동이 나날이 행복해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안산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지난 16일 안산경로당(회장 유금자), 장상경로당(회장 고복순)과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이 진행됐다.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경로당과 지역 사업체를 연결하여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참여업체에게는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결연을 맺은 ‘(사)나눔과 기쁨’은 해당 경로당에 매월 20kg 각 1포씩 후원 할 예정으로 효행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나눔과 기쁨’ 경기도연합회 본부장인 라용주 목사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여를 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감골마을 한눈에 보는 사진전 열려 감골마을신문 발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감골마을 사진전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 주민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전은 동네의 구석구석 풍경, 행사, 사람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출품된 작품 중 170여점을 골라 전시 중이다. 작품 중 17점은 안산시장상 등 수상의 영광도 얻게 된다. 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주민들은 “사2동의 소소한 동네이야기와 각종 행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사2동 감골마을신문발행위원회 편집장은 “일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2동의 모습을 둘러보며 한해를 마감할 수 있어서 훈훈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송파에선 기부천사 송파구가 ‘잠자는 세금’을 ‘소중한 성금’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결과, 지난 16일까지 272명의 주민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총28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세법 개정이나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부 등의 사유로 발생된다. 소액인 경우가 많아 납세자들의 수령률이 낮은 편. 지난해에도 총 환급금 건수의 65.8%가 1만 원 이하이고 금액도 평균 3천~4천 원이다보니 환급 안내문을 여러 차례 보내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에 구는 소액 환급금으로 기부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적극 시행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소액 환급금으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는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지방세 환급금 기부는 해당 세대로 발송되는 안내문이나 홈페이지(etax.seoul.go.kr)를 통해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연말파티 ‘포미파티’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월 19일 ‘한 겨울의 포미파티’를 진행했다. 청소년의 송년회로 기획된 이번 포미파티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소속동아리 뿐만 아니라 청소년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실무자 등 문화의집의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특별히 이번 포미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1월 말부터 청소년기획단을 꾸려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들의 손길로 모두 준비했다. 새해소원나누기, 행운을 잡아라 등 다양한 부스체험과 함께 우수동아리시상, 동아리 축하 공연 등으로 모든 행사는 진행됐다.포미파티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을 위한 송년파티를 직접 준비해 주신 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군포로 두산이 더 커져서 돌아왔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수도권정비심의에서 두산그룹의 ‘군포 두산유리부지(당동 150-1번지 일원, 총 5만여㎡)에 첨단연구단지 건립’ 계획이 원안의결 됐다.이로써 공장의 지방이전으로 군포를 떠났던 두산이 덩치를 더 키워서 군포로 다시 돌아오는 방안이 확정됐다고 시와 두산그룹은 밝혔다.따라서 두산그룹은 2017년까지 두산유리 부지에 총면적 7만2000㎡ 규모의 연구시설과 두산중공업 원자력 I&C공장(계측제어)을 건립하고, 이 시설에는 두산그룹의 중앙연구소,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총 8개 계열사가 입주해 약 1천여 명의 핵심 연구인력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그 결과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 발생이 예상돼 군포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에 의하면 두산유리 부지는 당동 공업지역 내 공장용지로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두산이 1971년부터 유리공장을 운영하다가 2008년 폐업해 창고로 사용했다. 이때부터 두산그룹은 건설기계, 플랜트산업 등이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경쟁사와의 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첨단 실험시설과 기술융합 기능이 집적된 수도권 연구소 신설을 검토했다.또 시는 동일 기간에 대규모 공장 이전지에 대한 공동화·슬럼화를 방지하고 열악한 공업지역 환경을 개선하려 노력해 왔다.이러한 상황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지난 4월 28일 첨단연구단지를 건립하는 내용의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유치’ 업무협약서를 체결하며 상생 관계를 돈독히 했다.그 후 시는 첨단연구단지 유치 확정을 위해 도시·건축·교통 관계 공무원과 두산그룹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경기도·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은 사전에 해결했다.이러한 노력은 자칫 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는 수도권정비심의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불과 40여 일 만에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성과로 나타나 최근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부응하는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으로 시는 민선 6기 경제 분야의 첫 번째 공약사항인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냄으로써 김윤주 군포시장의 5대 시정 목표 실천이 큰 탄력을 받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원주시, 기록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원주시가 강원도 기록물관리 분야 평가 결과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에서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실태현황 및 정부합동평가 대비 등 2개 분야 10개 지표의 기록물관리 업무추진 전반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원주시에서는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과 기록물 재난대책 추진 및 기록물 관리 운영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대한석탄공사 신사옥 준공식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가 지난 12일 신사옥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미영 강원도경제부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석탄공사는 1950년 설립된 이후 석탄 수급 안정을 통해 국민생활 및 국가발전을 주도한 기관으로 석탄사업의 사양화 이후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을 선도하고 있어 향후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석탄공사의 원주혁신도시 이전으로 13개 이전 대상 기관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총 6개 기관이 올해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나머지 7개 기관도 2015년까지 모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될 원주에서 대한석탄공사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대한석탄공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정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용인시, 연말 맞아 대대적 금연시설 합동 단속 용인시는 연말을 맞아 금연 분위기 정착을 위해 음식점 등 공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동안 정부ㆍ지자체 합동지도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번 지도 단속은 각 구별로 여러 개 단속조를 편성해 주간, 야간 단속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015년 금연구역 변경사항인 ▲100㎡ 이상 일반음식점에서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 확대(‘15. 01. 01) ▲커피숍 등에서 운영 중인 밀폐된 흡연석 제도 폐지(’14. 12. 31까지)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병행해 펼친다. 단속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26종), 용인시 조례(3종) 금연시설 및 구역이 해당된다.이에 따라, 간접흡연 폐해가 많은 PC방, 100㎡ 이상 일반음식점 등 모든 업소를 지도·단속하고, △시설 전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지적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영업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설치하지 않은 영업주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따라 170~500만원 과태료,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자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문의 금연클리닉 처인구보건소 031-324-4965, 기흥구보건소 031-324-6919, 수지구보건소 031-324-8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다 읽은 책 24일 기흥도서관에 가져 오세요 용인시는 오는 24일 기흥도서관에서 올해 마지막 시민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시민도서교환전은 시민들 각자 다 읽은 도서를 가지고 와서 다른 도서로 교환해가는 행사다. 소외이웃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북뱅크도 운영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용인시도서관 중 한 곳에서 열리며 도서 재활용과 독서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1회부터 11회까지 총 327명의 시민이 1,180권의 도서를 교환했고, 북뱅크에 99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12회 행사는 오는 24일(수)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열린다. 도서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집에 있는 도서를 가져오면 된다. 1인당 5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교환을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도서교환쿠폰으로 가져가 다음 행사 때 교환할 수 있다. 접수 도서는 일반도서의 경우 2010년 이후에 출간, 보존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공공성에 부적합한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린이도서와 참고서ㆍ문제집은 2012년 이후 출간된 도서가 교환 대상이며, 참고서·문제집은 참고서·문제집끼리만 교환가능하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교환전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5년 시민 도서교환전 일정과 장소는 내년 1월 2일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