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고양소식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부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음용률 제고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인터넷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시료를 채수, 5개 항목(잔류염소, 탁도, 철, 굴, 수소이온농도)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후 물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하다면 수질검사를 신청해 20일 이내로 나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청,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남녀 동반 우승 2014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고양시청 소속 이두행, 임경희 선수가 남,여 국내부문에서 동반우승했다. 이두행 선수는 2시간 15분 46초로 전체 13위로 국내부문 1위를 기록했고, 여자부 임경희 선수는 2시간39분56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임경희 선수는 2주 전 열린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도 국내 여자부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양시 농업인대상 선정 고양시는 지난 22일 농업의 과학화 및 농,축, 수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선진농업에 공헌한 ‘농업인 대상’을 선정했다. 고품질 쌀 생산부문에는 강효희(성사동)씨, 하훼부문 정일서(대화동)씨가 수상했다. 또한 채소, 과수, 특작부문에는 (주)베지텍스(대표 김종은), 축산, 수산부문에는 에스에프영농조합법인(대표 황은상)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1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고양시 농업인의 날 체육대회에서 개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밭작물 종자 생산에 박차 가한다 강원도는 쌀 관세화, 한·중 FTA 체결 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원도 중심지 전략 과제인 농업의 글로벌 첨단화 실현 등을 위해 밭작물 종자 특성화 사업인 ''강원 골든씨드 프로젝트 추진전략''을 수립해 추진 할 계획이다. ''농산물원종장''이 중심이 되어 밭작물 종자시장을 선점하고 고소득밭작물 종자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우량종자 지속 공급, 유전자원 확보 등 자체 종자 공급 확대, 종자생산 시설 현대화 및 농업기반 조성, 종자생산 조직·기구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강원 골든씨드 프로젝트(2015~2020)'' 추진을 위해 2020년까지 총 1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우량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시장개방에 대응한 종자 개발 및 수출활성화로 강원도 종자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상록수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야간 부부출산준비교실 운영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직장인 임신부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4년 제2기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2기 야간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11월중 주 1회 3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법,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맛사지,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감통 분만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주간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하기 힘든 부부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출산과 육아관련 교실을 운영하여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육아에 기여하겠다”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상록수보건소 모자보건실 031-481-59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강원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소방방재청 주관 ''2014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평가에서 강원도와 평창군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및 재난대책기간 중 풍수해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재해상황 관리체계 구축, 수방자재·장비 확보, 풍수해 대책 준비 실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여름철 재해 대책 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원도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표준행동메뉴얼에 의거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침수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전담관리자를 현장 배치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는 방재시스템 가동을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3개 협업 기능별로 체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부서의 역할과 임무를 구체적으로 부여하여 재난상황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기적인 민관군 협력체제 구축·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제로화'' 원년 기록 이처럼 자연재난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강원도는 올해''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제로화 원년''을 기록했다 강원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시 상대적으로 피해발생 빈도가 높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올해의 경우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5.16~10.15) 150일 중 절반 이상인 87일간 비가 내렸고 태풍 1회, 호우 22회, 강풍 9회, 풍랑 19회 등 총 51회의 자연재난 특보가 발령된 바 있다. 도와 시군은 한발 앞선 자연재해 사전대비와 체계화된 대응체계 가동 등 방재업무에 철저를 기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제로화 원년''을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인터뷰_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다 같이 놀자 동네한바퀴’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 외 놀이문화라는 것이 있을까. ‘공부해’ 말고는 부모와 대화도 단절되고 놀이터에 나가도 같이 놀만한 친구들도 없다. 핸드폰 컴퓨터게임 외에는 놀 줄 모르는 아이들, 이들에게 게임 외 다른 놀잇거리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엄마들이 뭉쳤다. 그것도 호환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중2 아이들을 게임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롭게 만든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핸드폰 컴퓨터게임 외에는 놀 줄 모르는 아이들모임의 주인공은 신목중학교 2학년 엄마들이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 책읽기라도 시켜보고자 작년 여름 중학교 1학년 같은 반 친구들 7명을 모아 토요일 저녁에 ‘독서토론’ 시간을 마련해줬다. 이름 하여 ‘토요일 밤의 booking''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책 읽고 토론도 하면서 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모임이 끝나고 아이들은 우르르 PC방으로 몰려가거나 그마저도 안 되면 스마트폰으로 각자 게임에 열중했다. 딱히 놀 거리가 없는 것도 문제였다.이 시간이 무의미하다고 느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컴퓨터 게임 외 다른 놀이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독서토론 후 1시간씩 같이 놀기로 했다. 아이들에게 놀이시간을 만들어주자고 제안을 한 오양희 회원, “어느 날 라디오에서 ‘엄마들이 게임하지 말라고 다그치지만 아이들은 딱히 게임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엄마가 아이에게 ‘공부해라’ ‘게임하지 말아라’ 외에는 하는 말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놀이를 만들어주자는 의견을 제시했죠.”모임에 참여한 엄마들도 아이들이 각자 스케줄 때문에 같이 모여 놀 수 있는 시간도 없고 모여서 놀만한 놀잇거리도 없다는 걸 인정했다. ‘아이들을 어떻게 놀릴까’를 고민하던 엄마들은 독서토론이 끝난 후 ‘우리가 아이들에게 놀이를 가르쳐주자’는 마음이 모아졌고 양천구이웃만들기 사업에 ‘다 같이 놀자 동네한바퀴’로 공모를 했다. 아이들이 노는 것에 특별한 건 없다양천구이웃만들기 사업에 공모하면서 제안서에 아이들과 4가지 놀이를 하겠다고 제시했다. 첫 번째 놀이는 ‘모기동마을축제’ 때 TV연애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흉내 낸 게임으로 팀을 나누어 쌩쌩이 50개 빨리하기, 50m 이어달리기, 눈 감고 한 발로 버티기 등 몸으로 놀 수 있는 게임 시범을 보였다. 두 번째 놀이는 아이들이 적성과 진로를 파악할 수 있는 ‘직업카드 만들기’로 서울시교육청에서 학부모진로코칭을 교육 받은 엄마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진로와 적성을 파악해 미래의 직업을 미리 탐색해보고자 제안하게 됐다. 세 번째 놀이는 ‘침묵의 007빵’게임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게임을 통해 경험하게 하는 놀이다. 마지막 네 번째 놀이는 다 같이 모여 요리를 하면서 평가해보는 시간으로 마감한다.이 외에도 매주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간다. ‘런닝맨’이나 ‘1박2일’ ‘무한도전’에 나오는 게임을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새로운 룰을 만들어 논다. 놀이는 엄마들이 제시해주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주체가 된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되 틀에 박힌 게임보다 창의적인 것을 시도할 수 있도록 엄마들은 가끔 의견을 제시할 뿐이다. 중2, 이런 놀이도 해?!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 참 단순한 것도 많다. 선을 그어 놓고 동전을 손으로 튕겨 선에 제일 가까이 가는 친구가 이기는 게임을 한다. 중2 아이들이 이런 놀이를 할까 싶지만 어느새 노는 재미에 속 빠져버린다. 처음엔 머뭇머뭇하던 아이들도 게임이 계속 진행될수록 참여도는 올라간다.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맞추는 팀이 이기는 ‘스피드 게임’, 한글 첫소리 자음 두 개를 제시하면 글자를 맞추는 ‘초성게임’, ‘고리던지기’ 등 별 것 아니지만 아이들이 이런 게임을 해 볼 기회마저 없었다. 황영란 회원은 “놀이도 시시해 보이고 중2가 이런 걸 재미있어할까 생각했지만 놀이에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행복해하는 표정을 봤어요. 공부 밖에 얘기 거리가 없던 아이와 놀이를 통해 또 다른 이야기 거리를 만들게 되었네요”라고 전한다. 노숙희 회원은 “게임 좋아하고 책읽기 싫어하는 전형적인 중2 아이가 토요일이 되면 스스로 컴퓨터를 끄고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러 나서요. 게임을 통해서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고 협동심도 배우고 얻은 것이 더 많습니다.”엄마들은 아이들이 하루아침에 변화가 될 것이라 기대는 하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1년 넘게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독서토론 내용은 책으로 편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만든 놀이도 사진으로 보관하고 초등학교 동생들에게 컴퓨터 게임이 아닌 다른 놀이를 해 줄 수 있는 아이들로 커가길 바랄 뿐입니다.” 미니인터뷰오양희 회원“중2 아이들의 특징이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놀이도 나름 재미있다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 토요일 모임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독서모임이 끝나고 게임이 또 있는지 물어볼 때 아이도 즐거워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혜란 회원“게임을 시작할 땐 아이들의 참여가 저조해요. 게임이 한창 진행되면 즐겁게 참여하고 스스로가 적극적인 자세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다보면 엄마와 같이 있을 때는 절대 볼 수 없는 그런 표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경수 회원“6학년 때 목동으로 이사를 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이 모임에 참여하면서 아이는 아이대로 친구를 만들고 엄마는 엄마들끼리 친구가 됐습니다. 여기 참여하는 친구들은 예의도 바르고 표정도 밝고 보기 드문 중2 학생들입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627호 양천구소식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스마트 팁’ 기획 강좌한빛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철호)은 오는 11월4일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스마트 팁’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녀 진로지도의 개요, 목표, 발달 단계별 지도의 주안점,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교수 외 교육부 자유학기제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강사들이 강의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김밥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 02-2690-8762~4 양천구,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3700만원 확보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곰달래마을 돌보미클럽 등 총 3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서울시 ‘2014년도 마을공동체 제3차 주민제안사업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3,7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3개 사업은 ▲공간지원 분야의 홀몸어르신 등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곰달래마을 돌보미센터’ 사업 ▲활동지원 분야의 축제를 통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축제! 함께하다’ ▲마을 내 자영업자 및 청년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네발전소’ 사업으로 각각 2천만 원, 9백만 원, 830만 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양천구, 제1회 독서경진대회 개최양천구는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경진대회’를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 양천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경진대회 진행방식은 사전에 선정한 지정동화 2편을 당일 현장에서 읽고 그 중 1편을 선택해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그 자리에서 독후감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립합창단, 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양천구립합창단(지휘 김귀철, 회장 박성순)이 지난 10월 11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재)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에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아마추어 합창단 20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양천구립합창단은 김귀철 지휘, 김혜정 반주로 ‘삼수갑산’(김규현 곡), ‘써라운드 아리랑’(이선택 곡) 등 총 4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해 ‘제10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하여 2011년 ‘제40회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 대상, 2010년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갱년기여성 건강관리교실양천구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교실을 개최한다.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건강교실은 지역주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강좌 내용은 기체조, 갱년기 여성 한방 건강 관리, 대사증후군, 유방암 검진 등이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수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민선5기 부천시장 공약이행률 75.38% 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5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평균 70.88% 보다 높은 75.38%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 평가단이 전국 227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분야 ▲2013년 연차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으로 분류헤 평가한 결과이다. 부천시는 주민소통분야와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으로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시작으로 시정메모, 시민정책토론회 등을 통한 시민 주도 정책결정방식과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중장기 재정투자가 필요한 문예회관 및 중앙공원 확장 리모델링 정책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되었다. 한편 또 다른 법률 소비자 연맹의 평가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5대 핵심공약 내용 중 시민소통100인위원회 설치, 친환경 무상급식 및 지원센터 설립,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 설립, 뉴타운 추진 사업비 예측 프로그램 구축분야에서는 이행완료로 평가 되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에 학부모 배식도우미제 폐지, 휴업보상금 현실화 방안에 대한 공약사항은 이행하지 못한 공약으로 평가되어 낮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경기도내 지자체 90개 행사 전면 취소 및 연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사고수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도내 자치단체가 18일 기준으로 90여개 행사를 전면 취소 및 연기하기로 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과 5월초로 예정된 각종 문화행사와 체육대회, 개소식 등 19개 행사가운데 6건은 취소하고 10건은 연기, 3건은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또 31개 시군 역시 전체 71개 행사가운데 39건은 취소하고 20건은 연기, 12건은 축소 운영한다. 이에 따라 90개 행사가운데 45개 행사가 취소됐으며 30개 행사가 연기, 15개 행사가 축소운영 된다. 도는 26일로 예정된 소방서간 화합 체육대회,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 등을 취소했다. 또 5월 개최예정이었던 직원화합체육대회와 가족과 하는 현장체험, 경기도 건축관계자 워크숍 등은 무기한 연기됐다.수원시 23일 개최예정이었던 명랑운동회를 연기, 용인시는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취소, 부천시는 춘덕산복숭아꽃축제를 취소했다. 또 남양주시 북한강문화나들이, 평택시 평택시민건강걷기 대회, 시흥시협회장배 볼링대회, 양주시 맹골마을화기애애축제 등도 취소됐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어른들이 미안합니다”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요. 어른들 잘 못 때문에 아이들이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서 아파했을 걸 생각하면 미안할 뿐입니다. 책임져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역할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발 더 이상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아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_ 안산 단원고에서 만난 한 시민(43·여)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총 476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믿을 수 없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대한민국은 울고 있습니다.어른들의 이기심과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습니다.우왕좌왕하는 정부의 부실한 대처, 자극적인 보도와 오보를 남발하는 언론, 개념 없는 관료와 정치인들 때문에 국민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이제 모두가 이 상처를 보듬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인재(人災)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책임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의왕시소식 - 2014년 4월 4주 의왕시, 영유아 대상으로 국악콘서트 개최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퓨전 국악콘서트 ‘소리의 날개위에’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의왕시 문화체육과와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160여명이 참여했다. 영유아들은 단지 국악을 듣는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 악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악기를 직접 체험 해 봄으로써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의왕 왕송호수, 수도권 제일의 생태학습장으로 탄생의왕시 왕송호수가 수도권 제일의 생태학습장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초평동 연꽃단지, 그리고 앞으로 설치될 레일바이크와 연계되면 수도권 최고의 환경학습체험 클러스터로의 발전도 기대된다.의왕시는 월암동 501번지에 위치한 왕송호수 유입부에 2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8000㎡의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건중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 장성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 지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송인공습지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의왕시는 왕송생태습지가 준공됨으로써 앞으로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수도권에서 현장학습이 가능한 명품 생태학습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왕송호수의 어족자원이 한층 풍부해져 철새 서식처로 더욱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되며 더불어 최근 조성된 누리길과 생태탐방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초평동 연꽃단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코스가 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완공되면 최고의 수변경관이 조성된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왕송호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왔다”며 “앞으로 왕송호수 3급수(COD 5ppm이하)달성을 목표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침강지 공사와 인공습지 2호와 3호, 물 순환 장치 공사가 내년에 마무리되면 왕송호수는 친환경 으뜸 생태 체험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의왕 ‘꿈누리 놀이조작단’ 활동청소년모집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4년 여성가족부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누리 놀이조작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창의적인 활동을 만들어나갈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모집한다.‘꿈누리 놀이조작단’은 청소년 문화기획단으로 청소년들의 손으로 청소년을 위한 놀이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써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14~19세(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26일(토)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꿈누리 놀이조작단’으로 활동한 청소년들에게는 활동확인증 및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되며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우수활동상도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