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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2호 강서구 소식 강서구 찾아가는 주민리더교육 개최강서구는 아파트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투명한 아파트관리를 정착하고자 찾아가는 주민리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6월~11월 중 14회 이내이며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10개단지(선착순)이다. 교육인원은 5~50명으로 인접단지 결합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방법은 단지에서 원하는 기간에 커뮤니티 전문가가 방문하여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단지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입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30일이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문의 강서구 주택과 02-2600-6764 Fax 02-2620-0464 banana@gangseo.seoul.kr 강서보건소 소아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강서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생후 2개월이상~만5세 미만(59개월)을 대상으로 소아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시기는 2개월, 4개월, 6개월, 12~15개월, 총4회이며 모든 다른 백신과 동시접종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예방접종 지정 위탁 의료기관 및 전국보건소이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5월 1일 이전에는 병원에서 유료로 접종하며 보건소에서는 접종시행하지 않는다.문의 강서보건소 02-2600-5915~6, 5919 화곡보건분소 02-2600-5354 5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개최 (강사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강서구는 제88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5월 8일 오전 10시~12시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강사는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이다.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란 제목으로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문의 강서구 교육지원과 02-2600-6326 허준박물관 5월5일 어린이날 무료개관-어린이날 행사허준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개관하고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십장생 손수건만들기, 구선왕도고만들기, 약첩만들기 등 유료 체험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이벤트, 의관의녀복 입고 사진찍기, 탈인형과 사진찍기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당일 현장접수이다.문의 허준박물관 02-3661-8686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5월 가정의 달 행사 ‘가족사진 페스티벌’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관계 향상 및 화합을 위한 가족사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시는 5월 17일 오후 1시~4시이며 사진모집기간은 4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장소는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곰달래문화복지센터 4층)이다. 신청방법은 가족과 함께한 여행사진이나 코믹사진을 소개글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하면 된다. 1등 1명, 2등 2명, 3등 2명 및 본선 진출 12가정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문의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2606-2015,2017 gsfc7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문탁네트워크 이희경의 교육학세미나 교육학 세미나, 문탁네트워크 이희경의 ‘학교 너머의 배움을 찾아서’가 4월22일~6월17일, 8회 과정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 2층에서 운영된다. 학교란 무엇인지, 대안학교, 혁신학교 등을 통한 사례연구, 자기주도학습 등 교육계의 핫이슈 검토, 문탁 네트워크 탐방, 비전 찾기 등 학교나 교육을 너머 춤추는 앎, 노래하는 앎을 되찾는 방법을 탐색해본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 문의 070-4477-65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제5회 세류동천변문화제 ‘피리축제’ 제5회 세류동천변문화제 ‘피리축제’가 26일(토) 오전11시부터 버드내복지관 앞마당(버들교 구간)에서 열린다. 공동체의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유적이 있는 세류3동 지역의 골목길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버들피리 만들기, 재생마켓 등 체험부스와 무대, 주민장기자랑, 그림그리기, 백일장,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수원시 장애인가요제 왕중왕 전이 25일(금) 오전10시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애인, 비장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031-252-9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우호성의 사주살롱 - 쌍방과실 부부 싸움은 대개 서로의 잘못을 따지는 데서 비롯된다. 자식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엇길로 나가면 남편은 아내 탓을 하고, 아내는 남편 탓을 하며 싸운다. 남편이 “엄마가 돼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켜서 저 모양이냐?”라고 아내를 힐책하면, 아내는 “당신은 맨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애들한테 관심이나 가져 봤어? 나도 직장 다니고 애들 건사하느라 힘들다고!”라며 물러서지 않으니 부부 간에 전쟁이 발생한다. 이 다툼을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그 잘못은 부부에게 똑같이 존재한다. 그런데 배우자의 일방적인 외도로 부부 사이가 파탄에 이르렀을 경우에도 쌍방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다음 예를 보자.인생황금기를 구가하는 한 부부가 있다. 둘 다 전문직으로 일하니 사회적 직위와 경제적 직위가 높다. 외양상 남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다. 그런데 남편의 외도로 몇 년 전부터 부부 사이가 심각하게 나빠졌다. 아내가 여자 특유의 감각으로 남편의 외도 낌새를 채고 콜롬보 형사처럼 추적한 끝에 외도 증거를 확보했다. 이 증거를 무기로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이 두 손을 들고 항복했다, 그래서 용서했더니 남편은 처음엔 속죄하는 마음으로 아내에게 사랑을 주더니만 어느새 냉담해져서 지금은 몸도 마음도 남남이 된 상태다. 그 남편의 사주를 본즉 외도와 부부불화를 타고났다. 첫째 재성이 혼잡하고 합이 많으니 색정에 탐닉하여 처첩이 많은 팔자다. 재성은 정재와 편재를 통칭하는 말로서 여자사주에서 정재는 본 남편, 편재는 애인인데 이것이 섞여 있으니 바람을 피울 수밖에 없다. 또한 합이 많아서 다정다감하고 싹싹하고 친절하니 여자가 어찌 따르지 않으랴. 둘째 재성이 혼잡한 가운데 본처인 정재는 공망(꽝)이 되어 무력한데 애인인 편재의 힘은 정재보다 더 세니 본처를 등한시하고 애인에게 더 사랑을 쏟는 형국에 이르렀다. 이러하니 본처와 지지고 볶다가 이혼 당하기 딱 좋은 팔자다. 부부 갈등의 문제가 아내에게는 없는가를 살피고자 그 아내의 사주도 본즉 역시 문제가 있었다. 첫째 배우자 코드인 관성이 공망(꽝)된 데다 배우자를 잡아먹는 코드인 상관에게 잡아먹혀 무력한 상태이다. 이러니 좋은 인연 만나지 못하고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며 부부 서로 배반할 팔자다. 둘째 지지 속에 숨어 있는 관성이 암합(暗合)하니 배우자가가 몰래 바람을 피울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 겉으로 보면 이 부부의 결혼생활 파탄 책임은 명백히 남편에게 있다. 하지만 사주로 보면 그 책임이 부부 모두에게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쌍방과실인 셈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정을 잃어 바람을 피우고 파경을 맞이할 팔자를 타고 났고, 아내는 남편을 힘들게 하고 남편의 사랑을 얻지 못할 팔자를 타고났는데, 이런 사람끼리 만나 팔자대로 살아가고 있으니 이것이 천생연분이 아니런가. 이런 부부에게 늘 다음 말을 명심하고 살아가라고 당부한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대구 남구청, 청바지 넥타이 업사이클링사업 추진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지역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행이 지나 못 입는 청바지나 안 쓰는 넥타이 등을 수집해 재활용하는 ‘청바지·넥타이 업사이클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업사이클링(가치상향형 재활용)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안 쓰거나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이 사업은 남구청이 주관하고 남구자원봉사센터 행복재봉틀봉사단(단장 문승련)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구청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입지 않는 청바지나 사용하지 않는 넥타이를 수집, 행복재봉틀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방과 쿠션, 휴대용 파우치, 냄비받침대, 다용도 매트 등 한층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예정. 남구청은 이 물품을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판매, 수익금의 20% 이상을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서초구 소식 - 2014년 4월 3주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거래와 관련되는 분쟁을 조정, 해결해주는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초구지회)와 함께 운영하는‘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내부 지침규정에 따라 분쟁 조정과 심의를 한 후 권고하게 되며 절차비용은 전액 무료다.위원회는 부동산 전문 법률지식을 갖춘 변호사(1명)와 공인중개사(8명), 부동산 담당 공무원(2명) 등 총 11인으로 구성되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월 2회)에 상설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분쟁이 있는 당사자는 서초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초구지회)로 조정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위원회 일정에 따라 심의가 진행된다. 과거 부동산중개업법에는 부동산 분쟁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당사자들이 이용을 하지 않거나 제도 홍보가 되지 않아 그간 유명무실했다. 대부분 부동산 민원이 발생하면 당사자 간 민사적인 사안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민사소송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 조정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구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부동산 거래이외에도 부동산 중개업자간 부동산 물건을 두고 발생하는 분쟁도 조정대상에 포함해 부동산중개업자 회원 간의 분쟁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 규제개혁추진단 본격 가동서초구는 규제개혁 총괄을 위해 지난 3월 1일 서초구 기획예산과 내 기존의 ‘법제통계팀’을 ‘규제개혁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기존의 복지부동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손톱 밑 가시로 존재하고 있던 각종 규제를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재검토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규제완화 시행의 초석이다. 개발밀도 규제 완화를 통한 우면지구 삼성전자 R&D센터 유치는 서초구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사례다. 우면동 2만평 연구시설 부지는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층고 4층 이하, 용적률 240%로 개발밀도가 제한돼 있었지만 규제를 풀어야 기업이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직접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2년 만에 층고 10층, 용적률 360%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2015년 5월 준공될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R&D센터는 공사기간 중 건설인력 연간 70만 명, 총 21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준공 후에는 석·박사 1만 여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이 된다. 또한, 2004년 전면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9조 규정 ‘보육시설의 설치기준’이 개정전보다 지나치게 강화돼 서초구 관내만 하더라도 24개 보육시설이 당장 문을 닫고 400명이 넘는 어린이가 갈 곳을 잃을 상황이었다. 서초구는 현안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검토한 후 보건복지부에 수차례 개정을 건의한 끝에 2011년 4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서초구는 규제개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 시 규제심사 강화 및 상위법 과도한 규제내용은 관련 중앙부처 개선 건의, 여러 부서에 걸친 과제 수행을 위한 협업 T/F 운영 및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규제개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규 정비 및 규제신고센터 운영, 불합리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개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민, 기업, 소상공인 등과 규제관련 토론회나 만남의 장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고 필요한 규제는 질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초구는 오는 4월 30일(수)까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혁 및 제도개선을 위한 ‘맞춤형 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서초구 규제개혁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하기 위한 맞춤형 테마 제안 공모로, 제안방법은 구청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청홈페이지 > 구민참여 > 제안 > 서초발전제안공모에서 제안하면 된다.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공개모집서초구는 4월 30일(수)까지 2014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올해로 20년째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1994년 3월 제1회 공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70여 회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서초구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우수 공연단체들이 거쳐 간 서초금요문화마당은 명실상부 서초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모집 대상은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뮤지컬,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단체다. 신청은 방문, 우편, 전자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지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실황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이며,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행사안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행정과(02-2155-6225)로 문의하면 된다. 방배4동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명예감시원 발대식 개최서초구 방배4동은 지난 4월 4일(금) 방배4동 주민센터 대강당 4층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명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방배4동은 ‘깨끗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직능단체회원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명예감시원을 모집하여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명예감시원은 거주지 인근의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주 1회 이상 순찰하고 조별로 월 1회 이상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감시한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음식물 종량제 등에 대한 주민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구미시 기업체수 3천개 돌파 지난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말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체수는 1994개, 근로자수 9만8896명이다. 이로써 구미시 기업체수는 국가산업단지(1994개/9만8896명), 농공단지(70개/1453명), 개별입지(1033개/9170명)를 포함, 총 3097개, 근로자수 10만9519명을 기록, 공단 조성 이래 최고의 업체수와 최대의 고용규모를 나타내고 있다.◆꾸준한 기업사랑운동 효과 눈 앞에 = 지난 2006년 구미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업사랑본부를 출범, 체계적이고도 효율적인 기업사랑운동을 펼쳤다. 또 2012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 지난 20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하는 등, 구미시는 지속적인 양적팽창과 질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결과 2006년 기업사랑본부 출범당시 1853개사 9만1786명이었던 구미 기업체수는 2014년 1월말 현재 3097개사 10만9519명을 기록하여 공단조성이후 최고의 업체수와 최대의 고용규모를 나타내고 있다.◆혁신 재상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 구미시는 노후화된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를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젊은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창조융합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혁신대상단지 사업계획을 지난해 12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구미1공단을 혁신+재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기존 구미산단의 첨단IT인프라 위에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 및 지원으로 첨단산업으로 업종을 고도화시키는 혁신역량강화사업과 근로자 문화센터, 특화거리 조성, 경관개선, 도로개선, 주차장 확보, 공원조성 등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공단을 조성하는 공간재편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새로운 먹거리가 있는 공단으로 재탄생하여 많은 기업체들의 입주가 기대된다”며 “그에 따른 근로자 및 인구증가를 통해 기업체, 근로자, 지역주민이 함께 머물고 싶은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단으로 변신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정,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여름 휴가철은 물론 명절 연휴, 징검다리 휴일 등에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는 공항입니다. 여가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뿐 아니라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공항에서 특히 여행객들의 발길, 눈길을 잡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면세점이죠. 면세점 쇼핑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의 쇼핑의 즐거움을 편안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 공항면세점 상품판매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유석인리포터 indy0206@naver.com 상품 진열, 판매, 반품처리 등 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업무 세계 어느 나라든 공항의 출국심사장을 지나면 바로 면세구역이 있다. 여행객들은 기내에 탑승하기 전까지 바로 이 구역에서 필요한 물건이나 선물 등을 준비하게 되는데, 면세상품판매원은 이러한 면세구역에서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업무를 한다. 면세점의 주요 업무로는 먼저 해외 상품을 주문하는 상품개발 즉, 바이어 업무가 있다. 그리고 면세점에 들어온 상품을 관리하는 물류업무, 그리고 고객에게 직접 매장에서 판매를 하는 판매업무 등이다. 면세상품판매원은 면세점에서 직접 고객을 상대로 의류, 화장품, 가방, 주류, 토산품 등 각종 과세를 하지 않는 면세상품을 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판촉활동을 하며,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계산과 포장을 하고 상품진열과 청소, 반품처리 및 고객정보 관리 등도 모두 저희가 하는 일이에요“ 경력3년차 공항 면세점에서 일하고 있는 김은주(38)씨의 설명이다. 이들은 국내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운영되는 면세점과 인천공항, 제주공항 등의 공항 내 면세점에서 활동한다. 또한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는 일부 다국적 면세점 업체의 경우 해외 면세점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면세점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면세점의 직영사원과 해당 매장의 파견사원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보통 3개조로 나뉘어 근무하는 편이지만,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스케줄도 1~2달에 한번 씩 바뀐다. 적극적인 성격과 고객에 대한 배려심 필요 이 분야에서 일하는데 학력, 나이, 전공 등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다만 성격이 적극적일 필요는 있다. 김은주씨는 “판매실적에 따라 기본급에 상여금이나 인센티브가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어요. 열심히 하는 만큼 보람도 느낄 수 있지만, 판매실적에 따른 스트레스도 상당 부분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분들은 일하기가 좀 더 편할거에요”라고 말한다. 많은 고객을 접하므로 항상 친절해야하고, 상품구매를 권유하기 위한 설득, 말하기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기도 하다. 또한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고, 상품정리를 위해 자주 이동하는 등 육체적인 일이 많으므로 건강한 체력은 필수. 무엇보다도 서비스 직종인 만큼 적극적인 성격과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정신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먼저 자신의 상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자신 있게 권해줄 수 있고 매출도 늘어나거든요. 판매할 때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구요. 판매직은 성취감이 있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고객의 필요를 빨리 알아차리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채용은 신문이나 생활정보지, 업체 홈페이지 등의 광고나 인맥으로 이루어지는 편인데, 결원이 생길 경우 수시로 채용된다. 면세점의 직영사원과 해당 매장의 파견사원으로 구분되어 채용이 달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채용 관련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처음 입사하게 되면 3~6개월가량 고객만족서비스, 판매방법, 의사소통기술, 제품에 대한 지식 등을 배워 활동하게 된다. 면세점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일자리는 늘어날 전망 면세점상품판매원은 외국인 고객을 상대할 일이 많으므로 채용 시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또한, 명품의류, 잡화 등의 판매 경험이 있으면 채용 시 우대하므로 아르바이트 등으로 관련 경험을 쌓는 것도 좋다. 인사팀장은 “면세점도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경향이 있어요. 판매나 영업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어는 우대사항이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성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열리고,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국내 면세점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항공진흥협회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은 연매출 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으로 전 세계 국제공항 면세점 중에서 2위(두바이 국제공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면세점 사업의 현황과 긍정적인 미래 전망이 알려지면서 상품설명, 판촉활동, 계산과 포장, 상품진열과 청소 등을 담당하는 면세상품판매원들이 꾸준히 채용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전하면서 면세점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이곳에서 종사하는 면세상품판매원의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내국인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제주 공항의 내국인 면세점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함께나누는 세상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 희망배달마차 실시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대표 심재경)은 지난 10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와 함께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했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0가구에게 480만원 상당 13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이 지원됐다.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은 고양시 관내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용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031-902-1377)로 문의. 일산2동, 봄맞이 집수리사업 실시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8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행복도시만들기 불량주택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일산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수리 및 형광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랑의 책 전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경현 일산2동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할 것”을 복지담당자에게 당부했다. 남길참치, 사랑의 쌀 380kg 기부 일산동구청은 지난 7일 남길참치 김남길 대표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실천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개업식 쌀 20kg 17포대와 40kg 1포대를 동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남길 대표는 일산동구 내 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중식봉사를 매월 시작할 계획으로, 오는 19일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