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여성발전기금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강좌 수원일하는여성회는 수원시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강좌를 운영한다. 천연비누 강좌는 5월7~21일 매주 수요일 3강으로 진행되며, 비누관련 환경강의 포함, 한방샴푸, 발효누룩비누, 상추치약, 구연산섬유유연제 등 총 7가지 제품을 만들어본다. 5월6일까지 접수받는다. 에코베이직, 토너, 로션, 올인원선크림, 버물리릴리프밤, 컬러립밤 등 총 8가지 제품을 만들어보는 천연화장품 강좌는 5월13~27일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12일까지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각 2만5천원, 정자동 라이프스포츠센터 2층 신나는나눔가게에서 진행된다. 문의 010-2052-96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5월 알뜰경제시장 권선청소년수련관은 가족과 함께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5월 알뜰경제시장을 5월10일(토) 오후1시부터 수련관 야외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도 교환하는 나눔의 장터다. 5월9일까지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로 선착순 방문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없다.문의 031-218-0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The 느린삶’ 5월 막걸리교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5월 막걸리 교실을 5월13일~6월3일 오후7시, 총4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고두밥과 밀누룩을 이용한 술 빚기, 막걸리 문화변천사, 백설기와 입국을 이용한 술 빚기, 술 시음하기 등 우리 문화와 역사, 삶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막걸리를 만나볼 수 있다. 교육비는 5만원, 재료비는 3만원이다. 5월12일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070-4477-65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2014 정서중심부부집단 상담 받아요~ 정은부부가족상담연구소는 부부의 관계갈등을 회복하기 위한 ‘4박자부부:공감,수용,성찰,통합’ 통합 상담을 실시한다. 5월7일~6월11일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부부의 긍정적 감정탐색을 통해 부부의 정서적 관계증진 및 갈등회복에 초점을 둔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031-245-02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양재천 ‘연인의 거리’ 화장실 개방 서초구는 여성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재천 수변무대 근처 ‘연인의 거리’의 열악한 화장실 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에 나섰다. 양재천 수변환경과 여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새로 설치된 화장실이 지난 4월 22일(화)에 개방됐다. 기존 화장실이 남녀 공용 좌변기 1개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시설노후 및 안전취약으로 인한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면, 새로운 화장실은 여성화장실 좌변기 3개, 남성화장실 좌변기 1개 및 소변기 2개로 증설됐고 별도의 장애인용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인체감지 음향시설 등을 갖춘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로 재탄생됐다.또한, 화장실 주변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양재천 연인의 거리와 수변 무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과천시 ‘도서관 이용자 교육’ 이달부터 넷째 주 토요일 과천시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도서관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서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도서관 사서와 전문 외부 강사가 함께 하며,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 및 각종 콘텐츠 이용방법과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된다.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지난 4월 26일 강좌를 시작으로, 6월 28일 ‘열두 달 우리 명절음식’과 ‘탕평채’ 만들기, 8월 23일 ‘골고루 먹어요’와 ‘햄 샌드위치’ 만들기, 9월 27일 ‘떡잔치’와 ‘땅콩지짐이’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열두 달 우리 명절음식’과 ‘탕평채’ 만들기 체험만 다문화가족이 참가 대상이며 나머지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참가 할 수 있다.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안양시, 자전거도로 정비 안양시가 낡고 노후한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정비한다. 대상은 평촌대로 시청사거리에서 운동장 사거리, 학의로 비산교에서 수촌교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평촌대로는 다음달 30일, 학의로는 6월 중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정비는 기존의 포장재를 뜯어내 재 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가로수가 양편에 조성되고 자전거 길 중앙선 도색 및 보행로가 따로 설치된다. 시는 이와 함께 자전거 교육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전거 상설교육을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기는 물론 안전교육과 문화 및 생태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의 이론과 실습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실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빛날인 대원고 이승환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다.학업과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혼자만을 시간을 즐기고 나면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고, 공부에 집중할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친구들 사이 ‘낭만파’로 통하는 이승환(3 문과)군의 이야기다.토론에 빠져 토론의 매력에 흠뻑 취해도 보고, 영어·수학 등 학업에도 누구보다 열심인 승환군. 외교관·정치인이 되고 싶은 꿈을 안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승환군을 만났다. 토론의 매력에 빠지다어렸을 때부터 말하기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승환군. 일찌감치 교회에서 토론클럽에 참가하며 토론의 매력을 알아갔다.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토론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1학년 반 친구들 13명과 함께 ‘비각’이라는 토론동아리를 만들었다. ‘비각’은 한자가 아닌 우리말로 ‘서로 대립하기 때문에 양립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동아리 장을 맡아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친 승환군은 토론을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토론은 말하는 기술보다는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설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말하는 기술만 갖고 토론에 임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자세죠. 토론을 잘 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또 내용을 숙지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갈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지난해에도 꾸준히 토론동아리 활동을 이어간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월 토론 결과물을 엮은 토론집 ‘비각’을 발행했다. 2년 동안의 활동을 3~4달 동안 간추리다보니 방대한 작업량에 부대낄 수밖에 없었다. ‘책임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한 과정이었다. 승환군은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며 “부원들의 열정과 책임의식이 없었다면 토론집이 완성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집 ‘비각’은 비각 동아리 부원들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 그리고 열정과 책임감의 결정체인 것이다. 영어·수학, 나만의 공부법 가져 중학교 1학년 때 다녀온 호주 여행은 그에게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면서 ‘외교관’이란 직업에도 큰 흥미를 갖게 됐다.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꾸준히 호주에 있는 친구들과 펜팔·전화를 하며 말하는 연습을 이어갔다. 또 내신과 수능 대비에도 집중했다. 승환군은 “회화실력과 영어시험성적은 별개”라며 “영어 1등급을 위해서 문법과 독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EBS 기출문제집을 풀어가며 ‘단어’암기를 위한 전략도 세웠다.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모의고사 볼 때 몰랐던 단어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단어장을 외웠다. 하나의 뜻만 아니라 다양한 뜻을 찾아 독해의 범위도 넓혀갔다. 승환군은 “단어시험을 위한 단어암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단어장과 하루 목표치를 정하고, 단어의 한 뜻만 외우지 말고 주변적 의미를 생각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영어 1등급의 비결이다. 수학 공부 역시 타의에 의해 따라가는 학습은 ‘실패할 위험이 높다’고 단언한다. 스스로 혹독한 실패를 경험한 승환군은 무작정 문제를 풀기보다 개념을 확실히 다잡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는 “응용이나 심화문제를 풀기 위해 개념과 용어를 확실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책하고 자전거 타며 생각하는 시간 가져 누구보다 학업에 충실해 학업성적도 뛰어난 승환군. 그는 휴식을 취할 때에도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풍부한 그는 혼자서 산책하는 걸 즐긴다. “스마트폰이 그나마 남아 있는 낭만을 없애버리는 것 같다”고 아쉬워한다.“혼자서 산이나 한강변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복잡한 것들에게서 벗어나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리가 되죠. 늦게까지 돌아다닌다고 엄마한테 혼날 때도 많지만 저만의 힐링시간을 포기할 순 없어요.”마음 맞는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기도 한다. 광진구에서 마포대교까지 신나게 달린 적도 있다고 했다. 일명 ‘한강 밤 여행’이다.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땀을 흘리는 것도 그가 즐기는 스트레스 해소법. 다양한 방법으로 그는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그의 꿈은 외교관이나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싶다는 승환군은 ‘정직한 사람’이고 싶다고도 했다. “살다보면 남을 앞지르기 위해 새치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거짓으로 1등을 차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정직한 사람이고 싶어요. 뭐든 열심히 노력해서 바른 길을 가고, 또 정당한 방법으로 제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강원도, 선박 해난사고예방 유관기관 안전대책회의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로 해난사고 예방 대책이 화두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동해안 시군, 유관기관, 선사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3일‘선박해난사고예방 유관기관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도 및 동해안 시군, 유관기관, 선사별 해난사고예방 안전대책 방안을 점검하고 체계적 해난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현재 운항중인 여객선과 관광유람선에 대해 면허처분청인 동해지방 해양항만청 및 관할 해양경찰서와 해난사고예방대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단 한건의 해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외자유치 목표 2억불 조기 달성 강원도는 4월 현재 외투 신고액(KOTRA 기준)이 2억37백만 달러에 달해 올해 외자유치 2억 달러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 외자 목표액 2억 달러는 7개 광역지자체(수도권, 광역시, 제주도 제외) 목표액 중 세 번째 로 높은 수준이다. 강원도는 도내 50만 달러 이상 투자 외투기업이 현재 약 35개 정도라고 밝히고, 오는 5월 이후 관광·서비스 분야의 중국 등 외투기업 10여 개가 신규 설립되는 등 중화권 외자유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 2월 5일 지정된 동계올림픽 특구에 총 2500억여원을 투자하는 (유)샤프게인코리아가 지난 18일 특구 중 첫 번째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를 평창군에 제출했으며, 사업시행자 지정 후에는 바로 도내 지사를 설립하고, 사업이 준공되면 서울에 있는 본사도 이전할 계획이라고 강원도는 밝혔다. (유)샤프게인코리아가 개발하는‘더 스키 호텔&리조트 조성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관광기반 시설지구에 호텔 400실, 콘도미니엄 400실, 쇼핑몰, 수영장 등을 2016년 말까지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7년 동계올림픽 프레대회와 2018년 본 대회에 숙박 장소로 이용된다. 홍콩, 마카오 등 100% 외국자본으로 투자되는‘더 스키 호텔&리조트 조성사업’도 올해 안에 착공해 201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4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 30만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욱재 글로벌사업단장은“최근 동해안 지역에 호텔, 리조트 등 2000억여원 투자를 검토하는 샹차오홀딩스(주) 등을 비롯해 평창 알펜시아 내‘부동산투자이민제’관련 중화권 외자유치가 꾸준히 늘고 있고, 10월에는 GTI 무역·투자박람회가 계획되어 있어 올해 외자 유치는 당초 목표액의 두 배 이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