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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학교 상하수도 요금 누진제 폐지 1단계 단일요금 적용으로 매년 1억3천만원 공공요금 절감 경기도내 학교 상하수도 요금 적용 조례가 시군별로 다름에 따라 학교별 부담요금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지적에 따라 고양시가 가장 먼저 요금 조례를 개정하고 나섰다. 지난 달 27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김혜련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수도급수조례 개정조례안’과 ‘고양시 하수도 사용조례’가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고양지역 학교에 적용되던 20% 감면제도가 폐지되고, 1단계 단일요금 체계로 적용된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1~5단계 누진제 적용으로 공공요금 부담이 컸던 고양시내 학교들은 년간 1억 3천여만원의 학교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상하수도 감소액을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학교당 평균 410만원씩 도합 3400만원, 중학교는 학교당 650만원씩 2600만원, 고등학교는 학교당 2천만원씩 7100만원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상하수도 납부액 기준으로 주엽고는 920만원, 국제고는 840만원, 능곡고는 580만원의 요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고등학교에서 큰 감액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에 대해 최창의 교육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줄어 든 상하수도 부담액이 학교 운영비로 활용돼 학생들의 직접 교육비에 투여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불편하신가요? 전화 한 통이면 끝 ~ 생활을 하다보면 밀리고 막히는 불편사항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어느 곳을 찾아가야 해결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 하나면 다 될 것 같지만 실제로 다 해결하기는 곤란하다. 부천에서 꼭 해결하고픈 궁금증을 시원스럽게 풀어주는 곳이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면 즉각적으로 답해주는 민원전화서비스 ‘부천365일 콜센터’를 활용해보다.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세상에 손안에 컴퓨터인 스마트폰보다 더 명확한 장치가 있을까. 그것도 부천지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궁금증과 시기별 축제, 행사, 가볼 곳 등 문화일정까지 안내하는 곳 말이다.부천365일 콜센터는 그런 역할을 위해 탄생한 민원전화서비스이다. 시민들의 궁금증을 하나부터 열까지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부천365일 콜센터는 말 그대로 일 년 내내 부천시민들로부터 걸려오는 민원과 애로점, 여기에 일상의 궁금증을 해결해오고 있다.부천365일 콜센터 김영관 팀장은 “얼마 전 부천365일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어요. 그만큼 행정의 소비자인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한 통신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곳 부천365일 콜센터에서는 부천에 대한 궁금증들을 어디까지 해결할 수 있을까 버스노선부터 아이 병원 위치까지부천365일 콜센터의 연락번호는 320-3000이다. 궁금한 점을 위해 전화를 걸면 상담원으로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 안내는 상담원 개인의 정보로 가능할 경우는 즉답을 받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도 되돌리는 법이 없는 점도 특징이자 장점이다.김 팀장은 “문의사항은 상담원이 갖고 있는 인터넷망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죠. 이를 위해 매시 각각으로 부천시청 각 업무파트에서 보내온 자료와 정보들이 상담원에게 인터넷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최단 시간 내 답변은 물론, 부족한 내용은 수색해 민원인에게 다시 전화로 안내 서비스까지 해요”라고 말했다.가령 집에서 가까운 소아과 찾기, 대형마트 격주 휴무제 실시에 따른 집 근처 재래시장 운영시간알기, 유치원 모집과 어린이집 모집 시기 비교 등도 해당된다. 여기에 휴일 가보면 좋을 부천지역 각종 축제와 행사들도 어느 매체보다 신속하게 알려주고 있다. 민원전화서비스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부천시365일 콜센터 전국 처음으로 개설된 해는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서울다산콜센터와 경기콜센터, 인천콜센터가 차례로 서비스에 들어가는 견인차 역할도 해냈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상수도와 하수도, 전기, 교통, 정류장, 주정차, 주차장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따라서 현재는 서비스 시간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그중에서도 민원전화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김 팀장은 “상담 후 서비스 제도를 실시 중예요. 시민들이 겪었던 시정에 대한 불만, 건의, 진정 등 민원을 내부 행정망 ‘고객의 소리’를 통해 담당 부서로부터 처리 후 그 결과를 다시 이용자통보서비스로 받도록 하는 서비스예요”라고 말했다.이밖에도 전화상담 뿐 아니라 홀몸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말벗되어 드리기, 행복콜서비스,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방법의 서비스로도 활약 중이다. 부천시 365일 콜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특정 공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가정의 달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특별개관 오정구 벌말로 122에 자리한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내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개관한다. 지난 2월 오픈한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총 1000㎡의 면적에 5개 존과 10개 테마관, 22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식품안전·위생·영양·건강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식생활 관련 지식을 게임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전국 규모 시설이다. 실내 체험관은 생활 속 부정·불량식품 식별을 위한 똑똑마트·불량마트 체험, 편식예방을 위한 식품구성탑, 뽀로로의 올바른 손씻기, 피부 암벽 및 터널 지나가기, 애니메이션 건강체조 등을 귀여운 튼튼맨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선생님과 함께 우리손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알아보고 직접 비누로 씻어보는 체험행사는 최고의 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의왕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준공, 5월 개관 의왕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의 건축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5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당초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총공사비 114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728㎡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건강, 문화욕구를 충족해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된 보건지소를 배치하여 청계·내손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가정보호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낮 시간 동안 돌볼 방침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관내에서 두 번째 설치된 것으로 가족들의 사회·경제활동에 부담을 덜어주고 기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기수요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접근성 측면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었던 청계지역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공부방, 북카페 등이 설치돼 모든 연령, 계층이 함께 이용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학습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복지공간으로서 기능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5월 2주 송파소식 어린이가 손수 만든 안전지도서울 송파구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 진다. 올해도 방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아동안전지도는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 500m 이내의 주변을 직접 돌아보며 위험요인과 안전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디지털지도에 반영해 제작된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범지역을 가려내고, 그 정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어른들의 시선에선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도 파악해 필요시 즉각 보완할 수 있다. 2011년 오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9개 학교가 참여해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었다. 올해에도 9월까지 15개 학교 330명의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안전지도 제작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전날 미리 초등생들의 안전 인식을 조사하고, 인터뷰?기록?촬영 등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5~6명씩 한조를 이룬 초등학생들은 통학로 주변을 세세하게 살펴보게 된다. 범죄사각지대나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의 주변 위험요인을 픽토그램을 사용해 지도에 표기하고, 사진으로 기록한다. 이후 교실로 돌아온 아이들은 현장 조사 내용을 A2크기의 대형 지도에 정리하고 발표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동 안전지도는 1주일 이내에 웹지도로 완성돼 어린이들에게 배부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송파구가 지난달 29일 거원중학교에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인 삼성SDS와 연계해 진행하는 협력 사업의 일환. 최근 스마트폰과 SNS 등을 이용한 사이버 학교폭력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1곳을 선정, 삼성SDS 직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간다. 사내교육을 통해 ‘인터넷 중독예방 전문강사’로 거듭난 직원들은 2인 1조로 교실을 방문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주제로 맞춤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양한 교재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낸다.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중독 정도를 체크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이나 O/X퀴즈 등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중독예방을 위한 대안활동을 탐색해보며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다짐하게 된다. 오는 6월 13일 잠일초등학교 6학년 11개 학급 3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2개 학교에 찾아가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파구, 한부모가족 공백 채우기송파구가 사춘기 딸을 둔 싱글대디를 위한 작은 배려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자녀(딸)의 나이가 만 11~18세에 속하는 한부모 부녀가족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위생용품을 담은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구는 부녀의 성(性) 차이로 인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싱글대디들이 놓치기 쉬운 사소한 아이템이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게는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시작, 가족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매 분기 시작월(1?4?7?10월) 1일에 지원가구를 확정한다. 지원기준일 이후 한부모가족으로 책정된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한 결과, 작년에는 누적 446세대가, 금년에는 233가구(1분기 113명/2분기 120명)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문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02-2147-2790 강동소식 허브천문공원에서 천체관측해요강동구가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천체관측체험을 할 수 있는 ‘지구 밖 세상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과 함께 천체 이론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운영된다. ‘지구 밖 세상 알아보기’는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허브천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허브천문공원은 허브 향기가 은은히 퍼지는 도심 속 휴식공원으로, 지난 해 ‘데이트하기 좋은 공원 속 숨은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심귀가 마을버스 시범 운행강동구가 심야시간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6월말까지 시범 운행한다. 이는 심야시간대에 여성,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정된 임시 정류소에서 하차가 가능하도록 운행하는 마을버스이다. 운행노선은 강동구를 운행 중인 마을버스 3개 전 노선으로 강동 01번(신명운수), 강동 02번, 강동 05번(강동교통)이며, 운행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막차운행 종료 시(자정~오전1시경)까지다. 해당 노선별로 주택가 및 인적이 드문 구간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구간에 지정된 안심귀가 임시정류소에 하차 요청 시 내릴 수 있다. 강동청소년누리터 시범 운영강동구가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기존암사 청소년 공부방을 강동청소년누리터로 새단장하고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3년간 (사)인터넷꿈희망터에서 위탁 운영한다.강동청소년누리터는 사무실과 상담실, 북카페, 인터넷방, 동아리실?프로그램실, 간이주방과 댄스 연습실, 음악 연습실, 다목적실, 옥상 목재 데크로 꾸며진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6시이며,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앞으로 이곳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모임 활동지원, 청소년 팟캐스트 운영, 학습멘토링 공간, 음악?미술치료 실시, 애니메이션 관련 특화 프로그램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청소년 이용이 적은 오전시간대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광진소식 건대입구, 서울 동부권 중심지로 도약‘2030 서울기본계획’이 확정, 2호선 건대입구 일대가 창조적 지식기반산업의 서울 동부권 중심지로 발전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광진구가 밝혔다. 이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동부권 중심지이지만 그동안 서울시 도시공간체계상 하위체계인 ‘지구중심’으로 지정돼 있었다가 이번에 ‘지역중심’으로 상향 조정됐다. 광진구는 앞으로 건대입구역 일대를 상업?업무중심지로 발전시켜 50층 이상 고밀개발과 강남 상권을 유입하고, 대학잠재력을 기반으로 IT?BT?의료 관련산업을 유치하여 창조적 지식정보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광진구는 향후 이 일대가 기존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역, 신촌과 더불어 서울시의 3대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편식 습관 바꿔줘요광진구가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2014-05-07
- 구미시 체납세 일제정리 나서 구미시가 오는 6월말까지 2014년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담당공무원 책임징수목표제,주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 3월말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261억원으로,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40%에 해당되는 104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압류재산 공매, 5,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3000만원 이상자에 대한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또 지역내외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하여 주변 탐문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의 압류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 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07-DAY’를 운영하여 구미시 전역에서 연중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차량 야간 단속활동을 펼쳐,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는 즉시 견인조치 및 인터넷 공매를 실시하기로 했다.그러나 시는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해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 구성 구미시가 지난 8일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 교육 및 과제발굴 워크샵’을 열었다.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반 ▲여성의 경제ㆍ사회적 평등 실현반 ▲안전과 편의증진반 ▲건강한 환경조성반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반 등 5개반을 구성하고 80개 세부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추진단은 향후 생활밀착형 여성친화사업 발굴 및 부서 상호협력을 통한 과제검토, 여성친화를 위한 도시 공간 및 개선지역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정일선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 국내ㆍ외 사례별 주요 정책방향,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검토 했다.한편 구미시는 작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고 금년 1월 협약식 및 현판식에 이어 3월 선포식 개최, 4월 30일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공포, 5월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 구성 및 본격 활동 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구미지역 주택가격 평균 4.01% 증가 구미시가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가격을 결정 공시 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공시된 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대상 주택은 지역 내 개별주택 2만6160호이며, 표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1111호는 이번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공시된 2014년도 구미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4.01% 상승했으며,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5억4800만원(원평동), 최저가격은 158만원(무을면)으로 각각 조사됐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이의신청은 반드시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만 가능하다.접수된 이의신청가격에 대해서는 6월 중 감정평가사가 정밀 재검증을 실시하고 구미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정가격에 대해서 오는 6월 30일 조정 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통지한다. 문의 : 구미시청 세무과 주택과표담당 054-480-6912,6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수성구, 여성친화 기업분위기 조성 ‘박차’ 수성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일자리 전담기관 수성여성클럽(관장 김창규)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 센터장 최경분)가 여성인력 수요기업 5곳과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엔유씨전자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척탑병원 ▲여성M파크병원 ▲수성중동병원 등 5개 업체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수성새일센터는 여성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기업의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수성구는 올 하반기 기업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사업에 적합한 기업을 선정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사업(최대 4백만원 한도) ▲새일여성인턴제(1인 최대 300만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현재 수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인 컨택센터상담원, 대중음악치유사, 홈매니저 등 3개 과정 72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주문식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센터는 연중 집단상담프고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발견 희망설계 프로그램, 직장적응 프로그램, 직장재복귀지원 프로그램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수성새일센터 053-766-0312, www.rose.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까치울 먹거리촌 오리전문 음식문화특화거리 오정구가 작동에 위치한 역곡로 ‘까치울 먹거리촌’을 오리전문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이곳은 작동산과 지양산이 어우러진 전원마을로 약 12 곳의 오리전문 음식점은 물론, 닭백숙, 보리밥, 스파케티, 한정식, 커피숍 등 모두 20여 개의 먹거리촌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1년 이곳을 오리음식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까치울 먹거리촌 상인회는 음식도 먹고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도록 시골길과 꽃밭, 꽃길을 조성해 마을을 가꾸고 매월 음악회를 열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음식문화특화거리를 위해 오정구는 나트륨 측정기를 배부해 저염식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위해 포장용기를 준비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등 실천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오정구 작동 음식문화특화거리 박용섭 상인회회장은 “까치울 먹거리촌은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음식점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kkachiul.net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