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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만성통증 관절염 인대손상 등은 인대증식치료로 심해진다는 보고가 있다. 통증 환자 대부분이 ‘찬바람 불면 겁부터 난다’고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차가운 날씨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통증’. 어떻게 하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에게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노인부터 청소년까지 만성통증 환자 급증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는 만성통증을 경험했고, 노인의 93% 이상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만성통증은 주로 근골격계질환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근골격계질환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변화가 가장 큰 원인. 이와 함께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반복적인 작업 및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특정 부위의 관절이나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최근 등산 골프 MTB 등 건강을 위한 레저 활동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시간도 길어지면서 노인층 뿐 아니라 20~40대는 물론 10대 청소년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노화가 원인이든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든 근본적으로는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되면서 뼈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이로 인해 무릎과 어깨, 허리 등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공통점.프롤로통증의원 한의원 이종진 원장은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인대나 건(힘줄)은 잘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대나 힘줄이 손상된 부위의 관절은 느슨하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한다.인대증식치료, 관절 지지하는 인대와 힘줄 강화프롤로치료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만성통증을 해소하는데 있어 좀 더 근본적인 접근방법을 택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닌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와 힘줄 등을 강화하는 원리의 치료법이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프롤로치료는 다른 말로 인대증식치료라고도 불린다. 이 치료법은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으로 만들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염증이 생긴 곳의 세포가 증식되어 손상부위를 강화해주는 원리”라며 “이때 재생된 인대는 정상인대조직과 강도와 굵기가 유사하며 관절이 안정성도 강화돼 통증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프롤로치료는 주사하는 약물에 따라 포도당을 사용하는 일반적 프롤로와 PRP, PDRN, 줄기세포 프롤로 등으로 나뉜다. 일반적 프롤로치료는 15~20%의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하며,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 워드가 시술을 받아 유명세를 탄 PRP프롤로는 환자 본인의 혈액 중 성장인자를 전문장비로 분리 농축시켜 손상된 조직에 주사해 재생을 유도한다. PDRN프롤로는 연어태반에서 발견된 신재생물질을 사용해 인대나 힘줄을 강화하는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DNA수준에서 자극하여 조직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 줄기세포 프롤로는 환자의 지방조직을 분리 정제해 지방유래줄기세포, 혈관내피전구세포, 지방전구세포, 성장인자생성세포, 적혈구, 백혈구 등이 포함된 PLA Cell을 환부에 주사한다.치료기간은 일반적 프롤로치료의 경우 1주일간격으로 6회, 1달 간격으로 4회, 총 10회의 시술을 기본으로 한다. 치료효과는 약 6주 뒤부터 약 10%씩 인대강도가 증가하고 6개월 뒤에는 50% 가까이 강화된다고. PRP, PDRN, 줄기세포 프롤로는 모두 일반적 프롤로치료보다 치료효과나 강도가 높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이 원장은 “프롤로치료는 목 허리 발목 팔 손목 등의 부위에 생기는 질환과 함께 급만성 인대파열, 스포츠손상, 턱관절장애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넓고 부작용이 매우 적으며, 입원과 수술 등이 필요 없어 치료가 비교적 간편한 것이 큰 특징”이라며 “프롤로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의 임상경험과 치료와 관련된 기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은 근골격계질환 치료에 프롤로치료와 함께 발효한약, 각종 침치료 등 한방치료를 겸해 통증 및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도움말 : 프롤로통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ie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대구]다이어트 성공하는 한의원 체질별 비만클리닉의 조건 지난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대구는 다이어트 비만클리닉 등으로 병원 한의원 등을 찾는 분들이 늘면서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이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예전에는 예쁜몸매를 위한 것이 주된 이유였지만, 지금은 그 이유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비만을 방치한 결과 여러 가지 결과가 내 몸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원하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이조절을 해 봤지만 잘 안된다면 방법은 무엇일까.체질 신체조건 건강상태 파악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거나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저마다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쌀쌀한 봄기운이 아직 남아있어 여름이 오기 훨씬 전인데도 짧은 소매나 반바지를 입는가 하면, 어떤 이는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무더위가 많이 남아 있는데 서둘러 긴팔 소매의 옷을 꺼내 입는다. 이렇게 환절기에는 긴팔 소매와 짧은 팔 소매의 패션이 혼재 되어 있다. 왜 그럴까. 아주 단순한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저마다 느끼는 온도차이가 다르고 계절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바로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타고난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똑 같은 기온의 환경이 주어졌지만 반응하는 것은 다르다. 이것은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도 알 수 있다. 똑같은 공간의 찜질방에 똑같은 차림의 조건으로 들어 갔지만 땀을 흘리기 시작하는 순간은 다르다.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땀을 뻘뻘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또 사우나에서는 모래시계가 한바퀴 돌기도 전에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모래시계를 두바퀴나 돌리고 나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다. 역시 체질이 다르고, 신체조건이 다르며, 건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체질별 다이어트대구 수성구 시지와 중구에 위치한 깨끗안한의원은 다이어트에도 이러한 체질과 신체조건 그리고 현재의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모두 사람마다 다른 조건을 감안해 제조한 한약(탕약)으로 비만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 몸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며, 나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넘치는 것은 빼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다이어트는 힘들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식생활을 조절할 수 있고 운동량도 정할 수 있다. 타고난 저마다의 체질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도 달리해야 한다. 그러면 성공할 수 있다.도움말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 백승엽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강서구청 ‘종이팩 수집 보상제’ 실시 강서구청은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 쓴 종이팩에 대해 종이팩 수집 보상제를 실시한다.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과 같은 종이팩을 음식물종량제 전용봉투나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제도로서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종이팩, 종이컵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건조, 압착해 교환 신청하면 된다. 교환기준은 종이팩 1kg당 50m 재생화장지 1개 또는 3리터 음식물 종량제 전용봉투 1매다. 종이팩 1kg은 200ml 종이팩 100개, 500ml는 55개, 1000ml는 35개에 해당한다. 종이컵의 경우 200개가 1kg이다. 문의 강서구청 청소자원과 2600-4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완산구는 지난 16일부터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수수료를 1통당 600원에서 30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발급수수료 인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인감증명서는 기존과 동일한 600원으로 유지된다.또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재외국민인 경우 국내거소신고자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신청 시 인감증명서와 달리 여권 없이도 국내거소신고증만 지참하면 발급 가능하게 되어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작년 12월부터 시행중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사전 등록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본인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서명으로 즉시 발급을 할 수 있으며 인감증명서 허위 위임 및 도장 위·변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제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2
- ‘제24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후보자 접수 전주시에서는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주시 예술상’ 수상 후보자를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1990년도에 제1회 시상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서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총 145명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수상자를 배출하였다.시상부문은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수여한다.수상 후보자는 각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자로서 공고일(2013년 10월 16일)까지 전주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전라북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전주시 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이며, 각 부문별 문화예술단체의 장 또는 각 부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접수된 수상후보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로 결정되며,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2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문의 : 063-281-5092/ 홈페이지(www.jeonju.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2
- 광문고 동문 선배와 재학생의 만남 “선배님은 대학 진로를 결정하며 힘 든 부분이 없었나요?”“전공과 관계없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 그 과정이 궁금해요.”“부모님, 친구들과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환경이 도와주질 않아요. 저로선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후배들의 질문이 쏟아진다.멘토가 된 동문 선배들이 그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마음을 풀어놓는다.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때론 진지하게, 또 때론 유쾌하게 후배들의 마음을 읽어준다. 지난 22일 리베라 호텔에서 광문고등학교 ‘동문 선배님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프로그램’ 행사가 열렸다. 광문고 총동문회가 주최한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37명의 선후배, 한 자리에 모여 이날 행사에는 광문고 졸업 동문 19명과 재학생 18명이 행사에 참여,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재학생 18명은 학생회 학생들과 위기학생들, 예체능 전공학생들. 먼저 선배 한명과 재학생 한명이 짝이 되어 멘토와 멘티 조를 구성했다. 5개의 원탁 테이블에 4~5쌍이 착석,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광문고 1기 김미정(부모교육소통강사)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따뜻하지만 힘이 있는 멘트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 그는 “선배와 재학생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이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소중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후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행사 내용에 담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는 대로’가 아닌 ‘생각대로’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로 후배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승민 교사는 “선배님들의 살아있는 조언으로 재학생들의 진로 조기설정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또 선배들의 따스한 돌봄과 큰 관심을 받게 된 위기학생들의 일탈 행위 방지와 학교 만족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선배님과의 1대1 대화 시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한 자긍감·자신감 부여와 심리 치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후배들의 변화 큰 보람입니다 총동문회를 통해 멘토를 자처하는 선배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 선배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직업 또한 변호사, 작가, 스포츠 전문가, 사업가 등으로 다양했다. 차경철 동문회장(3기·교사)은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선배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행사 후 지속적인 연락과 만남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갖게 될 때 학생들에게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창민(15기·건설업)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면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해 줄 수 있다는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진정으로 학고 싶은 일’을 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마음도 전했다. 선배님의 조언, 큰 힘이 됩니다 선배들과의 1대1 대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풀어놓고, 또 궁금증을 토해냈다. 선배들의 살아있는 경험은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것들. “학교 선생님들이나 부모님은 저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 제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늘 비슷했어요. 하지만 오늘 만난 선배님은 저에게 새로운 의견과 조언을 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민들이 선배님들 역시 제 또래에 겪었던 어려움과 고민이었다는 것도 큰 위안이 됐구요.” 박철순(3년)군의 말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길을 먼저 가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 역시 특별했다.홍지수(3년)양은 “체육교육학과로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과에선 어떤 공부를 하고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멘토로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위기 학생들에게도 의미가 큰 시간이었다. 황정익 교사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회각계 전문가들이 위기 학생들에게 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이 그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바른 시각도 형성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문고와 총동문회는 위기 학생과 함께하는 산행, 체육대회, 뮤지컬 관람, 여행, 레포츠행사를 실시하여 일탈 학생 방지와 학교 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R&E에서 입시의 키워드를 찾다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R&E(Research & Education)가 이슈다. R&E는 본인이 호기심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연구 활동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의미한다. R&E로 내신을 극복하고 상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한번쯤은 R&E를 시도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R&E 연구에 대한 조언과 연구 계획서, 과정까지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는 ‘내신 3등급도 서울대 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 R&E’ 저자 변문경씨(35? 목동)를 만나 R&E에 관한 모든 것을 질문했다. 자신의 관심 분야 찾기 R&E를 사전적으로 풀면 조사 연구를 통해 공부한다는 뜻이다. 즉 학생들이 대학 연구소 등 외부 연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가리킨다. 변문경씨는 “R&E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시작으로 과학고와 과학중점학교로 확산됐고 최근에는 일반고와 영재교육원에서도 도입하고 있다”며 “R&E는 연구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논문을 읽고 전문가의 자문도 구하며 완성된 연구 보고서를 대회에 출품하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도 보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더욱 발전된 연구를 하는 순환과정”이라 설명한다.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또 다른 이름인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되면서 R&E 경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입시의 방향은 얼마만큼 공부했느냐 하는 선행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공부했느냐 하는 R&E의 문제”라며 “이제 입시에서 필요한 것은 선행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지식을 쌓고 연구를 해왔느냐’”라 강조한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평가하는 입시의 키워드를 R&E에서 찾아야 한다는 결론.또 하나, 본격적으로 R&E가 관심을 받게 된 건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에 각종 경시대회, 영재교육원 교육이수 여부 등 이른바 외부 ''스펙''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부터다. 입시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했던 올림피아드를 쓸 수 없게 되자 개인 연구 결과물에 중점을 두게 되고 더불어 학생 개인 역량을 발휘하고 스스로 발전이 가능한 과학전람회, 과학탐구토론대회 등이 주목받게 됐다. 일반고에서 쉽지 않은 R&E R&E를 거창하거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변씨는 “최근에 R&E는 대학이나 연구소와 연계해 시행하지 않더라도 개인의 적성에 맞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탐구와 연구 전반으로 확장,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한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R&E는 자신이 정한 연구 주제와 관련 있는 교수나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함께 연구하면서 배워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국제중학교를 비롯 초중학교와 영재교육원, 일반고에서도 진행되면서 개념이 확장되어 자신의 흥미와 목표가 중심이 되는 개인 특성화의 형태로 이해되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연구하면서 배우는 과정 자체가 R&E가 된 셈이다. 그 예를 학교에서 찾을 수 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방학 과제로 자유 탐구 연구 결과물을 제출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넓은 의미의 R&E로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서울학생과학탐구대회를 과학전람회의 예선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 또한 R&E 페스티벌의 한 범주다. 이런 대회에 참여하다보면 연구 과정만으로도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된다. 과학의 달에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활용해 연구 역량을 쌓다 보면 창의적인 연구자로서 인정을 받아 대회 수상과 대학 합격까지 힘을 실어 주는 강력하고 독보적인 스펙이 된다. 하지만 일반고에서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연계된 수업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고 이를 지도할 수 있는 교사나 연구진이 부족한 편이다. 게다가 학생 혼자서 방법이나 과정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고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R&E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나를 알면 R&E가 보인다R&E를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주제를 찾는 것이 R&E의 시작이다. 자신이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발표를 잘하는지 한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편인지 아니면 아이디어가 뛰어난지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지 등을 따져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직업을 검색해보라는 뜻은 아니다. 변문경씨는 “내가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은지 제대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대가 바뀌고 그 시대마다 필요한 인재상은 달라진다. 최근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창의적인 인재다. 대학에서도 이런 인재를 뽑기 위한 다양한 전형을 만들어냈다. 변씨는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는 내신 1등급보다 실시간으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활용하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의 핵심”이라며 “R&E는 바로 그 핵심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하면서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내고 증명한다. 성실함과 논리성, 창의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통로”라 전한다. R&E 라는 장기적인 계획과 목표가 필요한 학습방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직 내신을 비롯해 눈앞에 보이는 성적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아직 달라지는 정책과 입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변씨는 “새로운 대회를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보다 학원에 맡겨 경시를 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R&E보다는 KMO나 올림피아드 준비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다.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숫자와 등급 채우기에서 벗어나 R&E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을 권한다.최근 R&E의 후속으로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자기소개서 면접 합격 시크릿’이 출판됐다. 이 책은 경시대회 수상이나 인증점수 없이도 자신의 강점을 살려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쓰기와 사전 스펙관리 합격 노하우가 컨설팅 되어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우리 지역 스포츠 꿈나무_ 제95회 전국동계체전 준우승 서울발산초등학교 ‘컬링팀’ 지난 2월 경북의성 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서울발산초등학교(교장:장원양) 컬링팀이 초등부 남자부분 은메달을 땄다. 94회 체전서는 남녀팀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고 컬링꿈나무 육성과 우수팀 양성을 위해 대한컬링경기연맹과 신세계이마트그룹이 주관한 제1회 신세계이마트배 대회에서는 여자팀 은메달, 남자팀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3년 컬링회장배에서도 남녀팀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스포츠 꿈나무 서울발산초등학교 컬링팀 선수들을 소개한다. 서울발산초 컬링팀의 저력 ‘팀웤’서울발산초등학교 컬링팀(감독: 이현주, 코치: 박찬하)은 지난 2011년 겨울 4학년 남학생 4명(양우진,구준모,고동현,손대현)과 여학생 4명(김민서,신민재,유수아,정예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아이들이 컬링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취미활동이었다. 컬링이라는 운동이 독특하기도 하고 얼음판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는 엄마들의 의견에 운동을 시작했고 아이들은 의외로 잘 적응하고 재미있어 하자 팀을 구성해보면 어떻겠냐는 생각이 모아졌다. 1년 정도 주중에는 체력훈련, 주말에는 태릉 컬링 연습장에서 실전 연습을 꾸준히 한 결과 서울에서 유일하게 초등 컬링팀이 있는 한양초 6학년 학생들과의 경기에서 더 좋은 기량을 선보였고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서울발산초의 컬링팀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들이 모여 팀을 구성했기 때문에 ‘팀웤’에서 비교를 불허한다. 경기 도중 주장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다른 액션을 취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고 다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다. 매 경기가 끝날 때 마다 경기를 보면서 전략이나 개인 기량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작전회의도 다시 짜고 집중력 훈련도 하면서 서울발산초 선수들은 개인기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서울발산초 선수들, 대한체육회 꿈나무 육성팀으로 선정남자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양우진 군은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즐겁다”며 “작전 지시를 잘못 말하고 구간 안에서 초를 재고 웨이트를 말해줘야 하는데 잊어버리는 실수를 해도 친구들이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전한다. 구준모 군은 “컬링은 4명이서 함께 움직이는 운동이라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초등학교 6학년 형들을 이기고 체전 출전권을 땄을 때 가장 기뻤다”고 전한다. 개인적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고동현군은 “전국체전 때 대구 6학년 팀에 밀려 준우승을 했는데 이제 졸업을 했으니 전국에 제일 강자는 우리”라며 “내년 체전 땐 꼭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당당히 밝힌다. 손대현 군은 “시합에서 우리 팀이 불리할 때 작전 타임을 요청하고 달려와서 작전 지시를 해주는 코치님이 고맙다”며 “태릉까지 오가면서 친구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서로 부족한 것을 도와줄 수 있어서 우리 팀이 좋다”고 덧붙인다.1학년 후반부터 함께 운동을 시작한 남자팀과는 달리 여자팀은 개인적인 사유로 두 명의 선수 교체가 있었다. 여자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민서 양은 “맘에 맞는 친구들이랑 같이 운동하는 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며 “해체되지 않고 함께 올림픽까지 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신민재양은 “주장이 작전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먼저 돌을 밀어버려 당황한 적도 있지만 질책하지 않고 서로 믿고 이해해주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이라 강조한다. 유수아 양은 4학년 때 컬링팀에 합유 했다. “늦게 들어와서 아직 대회에 나가 보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열심히 해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전한다. 3학년 때부터 시작한 정예원 양은 “컬링은 팀웍이 제일 중요한데 우리 팀은 실수해도 서로 감싸주고 상대방을 많이 배려해주어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밝힌다.서울발산초 컬링팀은 현재 서울시 컬링 연맹 소속으로 대한체육회 꿈나무 육성팀으로 선정되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발산초 컬링팀 선수 8명 전원의 꿈은 국가대표 컬링 선수가 되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컬링으로 한국을 알리는 것이란다. 가까운 곳에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전용경기장 세워졌으면현재 우리나라에 컬링경기장은 단 두군 데밖에 없다. 서울 태릉과 경북 의성에 있는 연습장은 국가대표선수부터 초·중·고교 선수들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컬링 선수들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현실은 이렇게 열악하다. 게다가 초등부는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이 아니라 시범종목으로 되어 있다. 발산초등학교 컬링부 어머니회장인 김현주 씨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춘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전용경기장이 가까운 곳에 세워지면 좋겠다. 인천과 의정부에서도 전용 컬링장을 건립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서울시에서는 아직 소식이 없다. 공항이 가까운 마곡체육부지에 컬링장이 생기면 좋겠다”며 “또 하나, 서울발산초등학교가 속해있는 강서구청과 강서교육청에서 꿈나무 육성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힌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구미시 3대 도시숲 ‘푸른도 구미’ 완성 푸른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2006년부터 시작한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시작이다. 근린공원과 특색 있는 가로수거리를 조성하고 담장 허물기 운동을 벌이는 등 10대 중점 추진사업을 정하고 활발한 운동을 펼쳤다.이밖에도 4공단 중심부 야산에 건립한 ‘해마루공원’과 금오산 수변생태공원 등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하고 천생산 마제지 주변에 생태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구미시 관내 64.85km거리는 테마가 있는 가로수 특화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봉곡~문성일대와 박정희로에는 이팝나무, 금오공대 주변의 마로니에, 운동장 일대의 느티나무, 강변로의 왕벚나무, 읍면 25번국도의 배롱나무 등 4만여 그루의 가로수가 거리경관의 아름다움을 더해간다. 특히 금오산 메타세콰이어길과 시청후문의 은행단풍거리, 박정희로의 느티나무 단풍거리, 광평동 플라타너스 단풍거리 등은 ‘단풍이 아름다운 걸어보고 싶은 거리’로 지정, 구미시민 뿐 아니라 전국적인 명성의 특화거리로 거듭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이주의고양소식 21일,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고양시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주엽역 광장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 예방 10대 수칙, 식생활 가이드라인, 국가암검진사업 안내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건강 검진 및 상담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WHO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30분씩 5일간 운동하면 유방암, 대장암 등 암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며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좌 고양시민건강센터, 신체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가좌 고양시민건강센터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2014년 2기 신체활동프로그램 대상자를 오는 4월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 걷기동아리, 건강UP 운동교실A,B , 다이어트요가, 활기찬 실버건강교실, 활기찬 주부건강교실이다. 가좌고양시민센터(031-922-0938~9, 0932)로 전화예약 후 방문신청(일산서구 송산로 394 비전빌딩 3층)하면 된다. 센터는 대사증후군 유무 등의 우선순위에 근거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29일 개별문자 통보한다. 주엽1동 생활과학교실 운영 주엽1동 주민센터는 2014년 2분기 생활과학교실 운영함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고양시와 한국창의재단이 지원하며, 한국항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교육의 부족한 과학 체험을 뒷받침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2만5천원. 고양생태공원 개장 고양생태공원이 지난 11일 개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3월에는 봄을 주제로 하 일일 생태 해설체험을 시작으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는 생태도서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과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체험 내용과 예약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참여할 수 있다. 행주산성 역사기행 참가자 모집 고양시는 오는 5월 개막하는 고양문화제 ‘행주산성 역사기행’에 참여할 가족단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행주산성 역사기행은 행주문화제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행주산성 둘레길을 기행하며 고양의 역사와 행주대첩 승전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5월 3일 오전9시부터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과 문화관광해설가가 함께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 충장사와 행주대첩비등 약1.6.km의 길을 해설과 함께 걷게 된다. 참가신청은 4월30일까지 고양문화원(031-963-0600)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600명. 이달부터 평일 오전 BCG 접종 항시 가능 고양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영유아 BCG 결핵 접종을 보건소별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려 실시하기로 했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별 접종요일(일산동구 화.수/ 일산서구 목.금)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