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 14일까지 저소득층 초·중·고 교육비 신청하세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신청이 이달 14일까지 이다.교육비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기간에 인터넷(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대상자, 기타 저소득층 이며 올해부터는 난민인정자도 포함됐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지원항목별로 차이가 있으나, 월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 대비 100%~150%이내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학부모 부담이 큰 고교 학비의 경우 지원 대상이 지난해 최저생계비 130%이내에서 최저생계비 150% 이내로 확대됐다.보호자의 질병·사고·실직 등 일시적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워지거나 서류상 증빙하기 어려운 경제적 곤란에 처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상담 후 ‘학교장 추천’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구미시, 국제회의 개최로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 마련 구미시가 오는 9월 1일 개최하는 제16회 지방정부교류회의와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 개최를 기점으로 국제협력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품도시 구미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구미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 코너, 다도시연 및 한복체험 등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4월과 5월경 전국 시도 광역단체와 기초지자체 200여개소와 중일 대표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6월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개최되는 UCLG-SAPAC 집행부 회의에도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행사홍보에 나선다.국제우호도시와 지속적인 교류사업 추진=국제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중국 장사시와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한 광안시, 위남시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 상호교류협의서를 체결하고 관광분야 교류확대에 나선다. 또 지난해 9월 구미시를 방문한 대만 쭝리시 리유스 웬 부시장과 동홍국중 문화예술단 33명은 한가위 민속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금오산 분수광장과 선산문화회관에서 대만 전통 민속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강화=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자매도시와의 이해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상모고와 형곡고 학생 16명은 중국 광안시와 대만 쭝리시에서 2차례에 걸쳐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또 5월에는 도송중 학생 20여명이 대만 쭝리시에서 문화탐방을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국제자매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7개국 9개 도시로 확대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로 6회를 맞는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는 올해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분리해서 개회한다. 특히 중고등부 경시부분은 참가자격을 경상북도로 확대하여 참여율을 높인다.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구미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세계도시들과의 협력 네트 워크를 강화하여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제자매우호도시 7개국 9개시와는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의 다양화 및 지역에 적합한 교류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등을 개발해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여 새로운 도시이미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지산·범물권 노인복지관 명칭공모, ‘범물실버복지센터’ 선정 수성구 지산·범물권 노인복지관 명칭공모에서 송영아씨(49세, 매호동)가 응모한 ‘범물실버복지센터’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지난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명칭 공모에는 총 96건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 ‘범물실버복지센터’는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신체적 건강도 중요시되면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열망하는 실버세대에 부합하는 복지센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복지센터의 지리적인 위치를 표현한 ‘범물’, 노인 어르신의 호칭을 상징한 ‘실버’, 인근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는 차별화 된 ‘복지센터’를 조화롭게 구성해 수성구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근감과 참신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당선자 송영아 씨에게는 상장 및 부상 5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범물실버복지센터 개관식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범물실버복지센터는 교육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등 노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오는 9월 범물동 마산어린이공원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이주의 고양소식 2014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가 저소득, 실업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5월부터 8월까지 운영,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 공공시설물정화, 녹지조성, 도서사서지원,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전통시장활성화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자격은 현재 고양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세대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심서를 거쳐 선발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10일부터 18일까지. 문의: 031-909-9000/031-8075-3717 일산동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 시민건강교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내달 5일부터 5월28일까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질환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에서 12시까지 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 전문의를 초빙해 강연한다. 수강 희망자는 건강교실 운영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강의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4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공모 고양시는 2014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위한 대상단체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참의 희망 단체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일자리창출과(031-8075-3717)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년도 5천만원 이내, 차기년도에 재선정되면 2천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 올해부터 마을기업 설립 예정자는 설립 전 교육 프로그램 20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상반기 고양토요창의학교 개강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고양토요창의학교 상반기 과정을 진행한다. 고양토요창의학교는 다양한 놀거리, 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약 3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적성 맞춤형 통합 예술교육인 ‘창의교실’이 총 7개 프로그램(14개반) 10주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또한 중, 고등학생을 위한 창의 특강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를 만나볼 수 있다. 주철환 PD, 한재권 로봇박사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접수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문의: 031-960-9683,96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글로벌한 인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봉사 실천해야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25일(화),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월드비전 충북지부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개발도상국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구촌을 사랑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학생들의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참여를 비롯해 글로벌 친구 맺기, 기아체험 24시간 캠프 참여,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자원봉사단 자원봉사 활동 기회 제공, 해외 자매결연 아동 만남, 월드비전 해외사업장 방문 기회 제공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 및 책임의식을 기르는 교육, 체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기용 교육감은 “학생시절에 남을 도울 수 있는 인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월드비전이라는 봉사단체를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을 하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협약내용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북교육청의 인신환 장학사는 “월드비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충북의 학생들에게 도입해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면서 마음이 순화돼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무술을 통한 폭력예방 프로젝트’ 화제 집중 사창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울링세계무술도장’에서 무술을 통한 ‘폭력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실적으로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한 폭력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기획됐다. 하울링세계무술도장의 김대영 관장은 “현재 다양한 폭력예방 제도와 상담 그리고 신고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빠르게 그 위기를 모면하고 대처할 만한 대비책이나 훈련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실전대처방법을 알려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에 폭력범죄예방 지킴이가 되어 청주시민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하울링세계무술도장에서는 칼리, 시스테마, 사바테, 크라브마가, 폴리스톤파 등의 해외 실전무술과 합기도, 택견, 도수박타 등 국내 전통 무술까지 전수하고 있다. 무술시범 동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하울링세계무술도장’을 입력하면 볼 수 있다. 문의전화 272-7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안산시소식 - 2014년 3월 1주 만65세 이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안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이다.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이홍재 단원보건소 소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증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고, 더불어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까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에서 한번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만65세 이후 접종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접종이 불필요하다. 하지만 만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5년 경과 후 재접종이 필요하다.상록어린이도서관, 새학기 프로그램 진행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키우는 생각교실’,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다같이 놀자 역사 한마당’이 진행된다. 또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동화 표현놀이’, 1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는 설레는 1학년!’이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과 4시30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모를 위한 교육으로는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책읽기를 통해 지친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녀와의 관계개선 및 심리진단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엄마맘 알아야 아이맘 보인다’가 진행된다.상록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책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481-2671 안산시 수돗물 품질인증제 서비스 운영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돗물 품질인증제는 먹는물 수질검사팀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안산의 수돗물인 상록水를 검사하고 시민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방문 수질검사시 저수조 위생관리 방법 등 시민 차원의 먹는물 수질관리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고, 필요시 관련 부서에 통한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 서비스도 가능하다.최현숙 정수과장은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통해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탁도 등 총 12항목 검사서비스로 이루어진 무료방문 수질검사를 받으려면 전화(031-481-3825)나 방문 및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iansan.net)를 이용하면 된다. 상록수보건소, 어린이 체험학습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 운영상록수보건소에서 ‘2014년도 어린이 체험학습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신청을 받는다.올해 운영되는 시설견학 및 체험학습은 약초공원, 수생식물관, 농경문화전시대, 의약도구 전시관, 생약재전시관, 자가건강 측정실, 구강보건실, 영양정보실, 손 씻기 체험, 한약체험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각 1회 운영하며, 대상은 5세부터 7세까지로 최대 인원은 2개팀 50명이다. 시설견학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열린광장, 견학 신청란)를 이용해 신청(전화접수 불가)할 수 있다. 안산시, 오색테마길 본격 조성 안산시 중심과 외곽을 두르는 도심 속 산책길인 ‘오색테마길’이 3월부터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오색테마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새로운 코스를 연결해 각 구간마다 색깔 테마와 독특한 명칭을 부여한 도심 속 둘레길이다. 총 15.5km에 달하는 오색테마길은 황토십리길, 안산천길, 수변공원로 등 이미 조성되어 있는 3개의 구간에 갈대습지공원 둘레를 지나는 갈대습지길, 본오뜰을 관통하는 들판길 등 2개의 구간이 더해져 총 5개의 코스가 환상형으로 조성된다.각 구간은 목재계단 등을 이용해 연결되고 곳곳에 종합안내 표지판과 코스별 방향표지판, 의자 정자 등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국비 3억원으로 추진되는 오색테마길 조성사업은 실시설계와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6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군포시소식 - 2014년 3월 1주 군포시 산본도서관 제46회 한국도서관상 수상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지난달 2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4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분 공로 표창을 받았다.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널리 인정될 때 주어지는 것으로, 산본도서관은 공공도서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산본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1박 2일 도서관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 개최, 독서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관장실 개조·대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익재 산본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지혜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가족 소풍, 이웃·친구와의 소통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찾는 장소로 만든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책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책 읽는 군포’이기에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군포 첨단산업단지 입주 희망 업체 폭발적 인기3월 21일까지, 입주 희망업체 정확한 수요조사를 위한 확인 조회군포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어 정확한 입주희망 업체를 조사하기위해 입주(분양)희망서를 받는다고 밝혔다.군포첨단산업단지는 군포시가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28만7524평방미터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며 201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받고, 공영개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3월경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관계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군포첨단산업단지 홈페이지(http://www.gunpovalley.com) 공지사항란 또는 군포시 홈페이지(http://www.gunpo21.net) 새소식란의 안내문을 참고하여 작성된 확인서를 군포시청 도시과 산업단지조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입주희망서는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희망 조사를 명확히 파악하여 분양(처분)계획 등 행정계획 수립시 참고자료이며 향후 입주(분양)업체 선정은 별도의 기준에 따른다고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영동·경부·서울외관순환·서해안·수원~광명고속도로가 있어 출입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입지 여건으로 기존 공업지역보다 물류 경쟁력이 높고, 계획 기반시설도 다양해 산업단지 신규입주 및 이전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군포시 청년 취업컨설팅 지원군포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군포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30대 초반 남녀 16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전문컨설턴트를 초청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씩 진로적성,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에게 맞는 컬러 이미지 진단, 의상, 악세서리, 화장 등 컨설팅 받고 싶은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전처럼 연습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청년층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취업컨설팅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특강, 최신취업정보 등을 지속해서 제공해 심각한 실업난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2014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 모집군포시가 교육 및 청소년 복지 정책,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제공할 청소년을 17일까지 모집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재학생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학생은 ‘2014 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다.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견 제시, 청소년 사업·행사 모니터링 및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다른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청소년 캠프 참여 등의 프로그램에 군포의 청소년을 대표해 참여한다.‘2014 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활동 희망자는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에서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청소년교육체육과@gunpo21.net)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문의 031-390-0144 군포시 중앙도서관 인문학 강연 진행군포시 중앙도서관은 3월과 4월 두 달간 총 4회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13일 열릴 첫 강연은 의학박사이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회장인 이무석 교수가 맡아 ‘내 마음속의 아이 찾기’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방법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19일에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청렴한 생활과 남을 배려하는 삶,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설파한다.4월에는 강응천 문사철 대표가 2회(4월 10일, 24일)에 걸쳐 ‘보편적이고 입체적인 한국사 인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우리나라 역사를 알려줄 예정이다.한편, ‘책 읽는 군포’를 표방한 시는 올해 ‘사람책’ 모집·열람 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중앙도서관은 ‘사람책’을 생활편·직업편으로 크게 구분해 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매일 수리산을 오르는 시민, 아이 옷을 직접 만드는 시민, 만화가, 놀이·웃음치료사, 축구선수,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모집 중이다.문의 031-390-8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더 나은 먹거리 문화, 여러분이 바꿀 수 있습니다!” 2월 19일 아산YMCA에서 ‘천안아산로커보어스’ 창립 발대식이 열렸다. 천안아산로커로어스(이하 로커보어스)는 지금까지 유기농식품 위에 소비자가 인증하는 새로운 개념의 로커보어스 인증을 부여하며 건강한 먹거리 소비와 소통을 주도하고자 창립한 시민단체다. 이 단체를 창립한 김진석 회장은 십 수 년 간 유기농 농사를 고집하며 유기농 농산물을 섭취하는 자신은 물론 유기농 자연식 식단으로 바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이 눈에 띄게 향상됨을 지켜봤다. 그는 단순히 로컬푸드 개념만을 살린 우리지역 먹거리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정한 유기농 먹거리를 지향하고 그것을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회장의 가치를 담은 로커보어스의 방향을 알아봤다. -. 로커보어스를 창립하게 된 동기는 오늘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는 건강과 밀접한 많은 먹거리 관련 단어들을 접하게 된다. 친환경농산물, 유기농산물, 초유기농, 산업적 유기농, 로컬푸드, 푸드루트 등. 그런데 이러한 단어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왜 선택이 필요할까. 나는 오랜 시간을 농부로, 그리고 소비자로 살아오면서 인간이 매일 얼마나 위험한 먹거리를 먹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햇볕, 공기와 물 그곳에 공존하는 생물들이 만들어내는 생산물이 아니었다. 독극물과 다름없는 첨가물이 저항 없이 음식물에 들어가고 화학적이고 비윤리적이면서 우리의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하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마주 하면서 나는 아주 깊은 슬픔을 느꼈다. 그로 인해 우리 자녀나 손자들이 치러야 할 대가는 너무 엄청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로커보어스는 삶의 터전과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진정 안전한 먹거리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 천안아산로커보어스는 어떤 역할을 하는 단체인가 로커보어(locavor)는 local(지역의)과 vore(라틴어: 먹다)의 합성어로써, 자신이 사는 지역(local) 가까운 곳에서 재배한 먹거리(local food)를 즐기는 사람들과 그 운동을 말한다.로커보어스는 이러한 사람들이 천안 아산에서 유기농 또는 초유기농으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하고자 노력하는 소비자 모임이다. 또한 로커보어스만의 초유기농 인증을 시행할 단체이다.생산자와 소비자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먹는 행위가 곧 생산이라는 의미를 깨우치는 기회를 만들고 왜 우리가 유기농을 먹어야 하는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 로커보어스는 좋은 환경에서 키운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우리의 건강은 물론 건강한 세상을 후손들에게 이어 주기 위한 사회적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모였다. -. 로커보어스만의 유기농 인증은 무엇인가 당연히 국가차원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또는 농축산 가공품이 대상이다. 우리는 여기에 소비자가 직접 생산지를 확인하고 생산자는 언제든지 생산지를 오픈하는 방식을 취한다. 부적절한 생육환경, 강제적인 사육방식을 벗어나 원재료 하나하나 깐깐한 유기농 관리가 지속가능한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만 우리만의 유기농 인증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른바 ‘로커보어스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유기농 먹거리의 안전과 기준보다 훨씬 강화된 초유기농 기준을 적용한다. -. 로커보어스의 운영방식은 협동조합 ‘푸실’이 우리가 선택하는 초유기농 농축산물을 유통시키는 통로이다. 정회원이 내는 가입비 2만원은 평생 내는 돈의 전부다. 나머지는 생산자로부터 4%, 푸실로부터 11%를 지원받아 올곧은 초유기농 인증사업을 지속할 로커보어스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준회원은 유기농 인증을 넘어선 안전한 먹거리를 푸실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초유기농 농법을 실천하는 회원 생산자는 푸실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정회원은 준회원 권한과 함께 로커보어스만의 초유기농 인증사업에 참여할 권한을 갖는다. -. 사람들이 무엇을 알기 바라나 도시 소비자는 자신이 농민이 아니기 때문에 먹거리 생산에 무관심해도 좋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책임은 결코 작지 않다. 농민을 시켜 대리인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세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지속가능한 농업이 필수다. 농사짓는 땅이 건강해야 농민이 건강하고, 농민이 건강해야 우리 모두가 건강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농업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소비자가 가치 있는 먹거리를 섭취하려면 농민의 가치를 높여야만 가능하다. 선택의 기준에 따라 농업방법과 생산방식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농업 생산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통찰력 있는 관심과 선택에만 그 해답이 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마트에서 1500원짜리와 1000원짜리가 나란히 놓여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나. 우리는 쉽게 1000원짜리에 손이 간다. 하지만 지금 이득을 본 500원은 미래에 오히려 더 큰 손해를 가져올 수 있다. 저렴한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가격 인하를 위해 행하는 갖가지 과정이 문제다. 오늘날의 식품 산업은 여느 산업과 마찬가지로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사가 질과 영양이 아니라 양과 가격임을 알아야 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산업화된 먹거리 경제 전체는 약품이나 화학물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 이러한 먹거리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확신하기 위한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을 구축하려고 한다. 농민과 소비자가 행복한 먹거리 문화 조성, 천안아산로커보어스가 그 중심에 서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로커보어스 활동 문의: 010-8806-2472(김진석 회장)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사진설명>앞줄 왼쪽 세 번째가 김진석 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봄을 맞이해 텃밭 가꾸세요!”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구좌 10만원 상당의 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텃밭의 위치는 미죽리와 두정동 신방동이다.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텃밭 가꾸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농사물품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옥상이나 베란다에 두고 파처럼 사용빈도가 높고 신선도가 중요한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만5000원 상당의 텃밭용 상자와 상토 1세트를 총 30가구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준다. 기간은 3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 569-6777. http://cafe.naver.com/nongsa2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