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난해 춘천시 인구 늘었다 춘천지역 도농 복합지역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근래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동면, 신사우동 위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의 12월말 인구는 277,353명으로 1년전(276,134명)에 비해 1,219명 증가했다. 춘천시 인구는 2011년(2,899명)까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2년 580명으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는 곳은 동면으로 1,305명이 증가했다. 2012년에 이어 연속 인구 증가 1위에 올랐다. 다음은 신사우동으로 804명이 증가했다. 강남동(388명), 신북읍(348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도농복합지역의 인구 증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시가지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주민수가 가장 많은 퇴계동, 석사동은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2년 13.9%에서 14.2%로 높아졌다. 외국인은 128명 증가한 2,898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 5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17억원 투자 춘천시는 5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17억원을 투자한다.시장별 지원예산은 △ 중앙시장 6억6천만원 △ 남부시장 1억1천만원 △ 제일시장 3억5만원 △ 동부시장 4억9천만원 △서부시장 1억원이다.중앙시장은 5광장 전기공사와 물받이 공사, 남부시장은 폐쇄회로 티브이 설치, 소방시설교체, 전기시설 개선사업, 제일시장은 폐쇄회로 티브이 통합시스템과 화장실 개보수, 옥상방수공사가 계획돼 있다. 동부시장은 주차장, 아케이트 설치, 전선지중화 공사를 하고, 서부시장은 전등, 정화조를 교체하고 상인교육장을 만들어준다. 시설 개선 외 경영현대화 사업으로는 상가활성화 축제, 화재보험 가입, 안전요원 배치 등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140억원 지원 지역 중소기업에 140억원의 금융권 융자가 이뤄지고 이자 일부도 지원된다. 춘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춘천시에 소재하면서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시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18개 제1, 2금융권으로부터 운전 및 시설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유통업(도?소매업),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은 3천만원, 제조업, 시내버스업 및 정기항로도선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은 8억원, 택시 운송업체는 대당 5백만원(천연가스 엔진개조비용만)이다. 춘천시는 대출 이자 중 연 3%를 지원한다.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최근 신고 매출액이 없는 업체, 휴?폐업,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다.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받아 매월 20일까지 춘천시에 추천 신청하면 말일까지 통보해준다. 지원 한도액이 차면 신청을 마감한다. 문의: 250-3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제15회 바이오캠프’ 수강생 모집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15회 바이오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발표에 대한 이론 교육, 치즈만들기 등의 실험수업을 진행한다.바이오2동 장비교육실에서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4차에 걸쳐 한다.신청은 1월 3일까지이며, 교육비(2만원)입금 후 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cbf.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이메일(clonne@naver.com), 팩스(258-6170)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64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대구도시철도 3호선 올 하반기 개통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올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모노레일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개별시험과 본선 주행에 대비한 종합 점검을 시행하고, 분야별 연계상태를 실제 확인하기 위한 본선 시험운행을 실시하는 등 오는 4월로 예정된 전 구간 시운전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본선 시운전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차량기지 내에서 차량을 주행해 주행?제동시험과 정보전송시험, 곡선통과시험, 구원운전시험, 차량과 지상상호 간 송수신 및 정보전송 상태에 따른 자동운전 장치에 대한(ATC/ATO) 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본선 신호기계실별 레벨측정과 연동시험, 통신 및 스크린도어 등 타 분야간 인터페이스 시험을 진행 중이다. 본선 시운전은 4단계로 나눠 시행할 계획이며, 4월부터 3호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술 시운전을 실시, 정부에서 지정한 성능시험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입회 검사 후 충분한 성능과 안전성이 확인되면 2014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김범일 대구시장, “대형프로젝트 완성 성장기반 구축”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말과 같이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상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에는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이 될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대형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그리고 중견기업 육성과 새로운 투자유치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자리는 더 많이 창출하여 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또한,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착공, K-2이전, 대구권광역교통망 건설 등 국책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사랑하는 시민여러분!올 해는 민선6기가 시작되는 해로써 우리대구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 입니다. 저를 비롯한 1만여 공직자는새로운 2014년을 맞아 “일사천리(一瀉千里)” 전진하여 행복대구를 만들기 위해지금까지 흘려온 땀과 노력의 결실을 초석으로 삼아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지난해 수출목표 초과달성, 2014년 구미경제 청신호 구미시가 지난 2013년 한해 유럽재정위기 지속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실적은 전년 344억불 대비 5.4%~6.1정도 증가한 362억~365억불 정도로 2013년 수출 목표 360억불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와 함께 2014년 경제운영목표를 수출 380억불, 생산 80조원을 설정 발표했다.구미공단 근로자 수는 꾸준히 증가한 9만5천여명 선을 유지하여 농공단지 및 개인기업체 근로자를 포함 총10만6천명으로 고용이 크게 확대됐으며, 2014년도 근로자수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4천여명이 증가한 11만명으로 전망,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구미시는 2013년도 수출 362억불을 달성하여 전국수출 5620억불의 6.4%, 무역수지는 255억 달러로 전국무역 흑자 440억불의 58%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무역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2007년 이후 수출 목표액을 처음으로 초과달성, 이후 구미경제 발전의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구미시는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시설투자 등으로 생산 및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자들이 맡은 업무에 묵묵히 일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고양아람누리 신년공연 ‘김영임의 아리랑’ 고양아람누리 신년공연 ‘김영임의 아리랑’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오는 1월18일 오후7시 <2014 고양아람누리 신년특별공연 김영임의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김영임 씨는 최근 (사)아리랑보존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경기 명창 김영임의 구성진 목소리는 아리랑의 진한 감동을 더할 것이다. 또한 신년 맞이 굿으로 새해의 신명과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등 문의: 1577-7766 고양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 1월부터 운영 1월1일부터 고양시 모든 택시 내부에 설치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행선지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마트폰에 구글 플레이어 ‘경기도택시안심서비스’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운행 택시정보와 이동상황이 이용자가 원하는 보호자에게 문자 전송된다. 초기모델 스마트폰, 아이폰은 사용이 불가하며, 문자 발송비는 본인 부담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파주시에 대규모 개발사업 활기 파주프로젝트-페라리월드코리아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의 침체 속에서 경기도 파주시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서울과 가까운 데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구역 등 지원 특별법’을 적용받는 곳이 많아 개발 시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파주프로젝트’가 그 대표적 사례 중 하나이다. 첨단지식산업단지인 ‘스마트시티’와 자동차테마놀이공원 ‘페라리월드’, 그리고 호텔, 문화, 교육, 상업,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질 이 프로젝트는 파주읍 백석리 일대 372만 1849㎡면적에 1조 5000억 원 규모로 개발예정인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지난달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부동산 전문개발회사인 UWI(유나이티드 월드 인프라스트럭쳐)의 최고경영진들은 이인재 파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파주프로젝트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와 아울러 전담팀을 구성, 마스터플랜 수립 작업에 착수하기로 한 바 있다. 대형복합시설인 ‘세븐페스타’관련 대규모 민자유치도 있었다. 파주시는 지난달 롯데쇼핑과의 투자협약식을 통해 파주시 문발동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바로 옆 30만2천㎡부지에 2017년까지 총 4천억 원 규모의 복합시설을 개발해나가기로 했다.미군부대 이전 부지를 개발하는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도 파주시와 경기도의 법 적용과 관련된 갈등이 해소되면서 사업승인이 진행되는 등 정상화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조리읍 봉일천리 캠프하우즈 57만8127㎡와 주변 107만6242㎡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문화공원과 친환경 주거단지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띈 것은 미군부대 이전이 마무리에 들어간 데다 시의 대부분 지역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구역 등 지원 특별법’ 대상이어서 개발 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개발법을 적용하면 사유지의 경우 주민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야 사업자가 사업신청을 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주한미군 공여지법’을 이용하면 사업 인허가를 먼저 받고 토지를 수용할 수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경기도, 광교신청사 설계비 20억 집행 안한다 경기도가 도청 광교신청사 이전 사업비를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김문수 지사는 도의회가 올해 예산안에 임의로 편성한 광교신청사 설계비 20억원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낸 바 있다. 도 관계자는 8일 "광교신청사 설계비에 대해 도의회에 재의(再議)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정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며 "설계비를 집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재의 요구는 도의회가 의결한 예산안이 이송된 날(지난달 23일)로부터 20일 이내(11일)에 해야 한다.이 관계자는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김 지사가 부동의한 만큼 광교신청사 설계비를 안 써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앞서 도는 재정난을 고려, 내년도 예정된 광교신청사 설계비 31억원과 공사비 249억원을 모두 삭감하고 신청사 건립을 중지하기로 했다.도의회는 그러나 광교신도시 입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설계비 20억원을 넣었다.2017년 8월 완공 목표인 광교신청사의 전체 사업비는 3792억원이며 지금까지 설계비 99억원이 투입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