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최우수’등급 획득 수원시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청렴도 최고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민선5기 직전인 2009년 청렴도 평가에서 75위를 기록해 ‘청렴도 최하위’라는 오명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27위에서 올해에는 6위로 21단계로 수직상승, 최우수 등급을 받아 청렴도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내부 측정과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에 따른 외부측정을 근거로 진행됐다. 일반인 설문조사는 공사 및 용역, 인허가, 보조금 등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에서 행사하는 민원서비스를 받아 봤던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권익위는 이 같은 내·외부 측정 및 정책고객 평가에다 금품수수 및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요인을 가감해 평균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는 평가항목별 점수와 함께 1~5등급으로 표시되는데, 최우수등급인 1등급이 청렴도가 가장 높고 숫자가 커질수록 청렴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임 이후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내세우며 시장 집무실에 ‘기록담당비서’를 두고 스스로 청탁 등 비리를 사전차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염 시장은 부패 공직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비위공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비롯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4급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 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부서 인사조치, 내부고발제도 강화 등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특히, 수원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삼진아웃제, 청백-e 시스템 및 청렴도 조사시스템 등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청렴팀 신설(2012년), 시민감사관 확대운영(32명), 청렴마일리지 운영 시상, 청렴도 교육 및 컨설팅, 방문민원 청렴도 설문 등 특색 있는 청렴시책을 펼쳐왔다. 김응렬 수원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결과는 3천여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청렴시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물"이라며 "청렴도 최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결코 만족할 수 없으며, 청렴도 전국 1위 도시 수원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단단히 매자"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한 땀 한 땀 기운 명장의 기술, 그대로 잇고 싶어요” 멋 좀 부리는 남자들은 옷을 맞추러 소공동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최고급 맞춤정장 가게가 오미조밀 모인 거리로 한국의 ‘새빌로우’(Savil Row 영국의 맞춤 슈트 거리)로 불렸습니다. 기성복이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호황을 누렸는데, 지금은 몇몇만 그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남성슈트 블로거 ‘도도남’을 소개합니다. 그는 슈트(Suit)를 만드는 테일러로 정통슈트에 대한 고급정보를 아낌없이 나누고 있습니다. 멋 좀 부릴 줄 아는 남자, 김정민김정민씨(41세)는 남성슈트 블로거(http://gendodo.kr)다. 그는 현재 맞춤정장 ‘젠도도’에서 책임실장 및 수석 테일러로 일하고 있다. 그가 맞춤 정장에 입문한 건 1998년이다. 어릴 때부터 재주가 많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었던 분야였다. “그전에는 컴퓨터 쪽에서 일을 했었어요. 벤처 붐이 일다가 거품이 빠지면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남성복으로 옮겨왔어요.”처음엔 무작정 슈트 명장들을 찾아 다녔다. 뭐든 제대로 배워야 하는 성격이라 밑바닥부터 시작했다. “패턴이라는 게 책을 본다고 해서 익혀지는 게 아니었어요. 수학공식처럼 체계화되지 않아서 어려웠죠. 그래도 파고들어 열심히 하다 보니 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누구보다 습득이 빨랐던 그는 2005년 양복점을 열게 된다. 수완이 좋아 강남, 일산, 마포, 화정, 의정부 등 여러 가게를 두게 되었다. “그 무렵 일본에서 저가 맞춤정장이 인기였어요. 저렴한 원단으로 만드는 과정을 축소한 접착식 정장이었죠. 우리나라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대부분 그 방식으로 만들고 있어요.” 그러나 돈을 벌수록 ‘이게 아닌데 하는’ 회의가 들었다. 옷을 만드는 사람으로 말 못할 죄책감도 생겼다. “드라이를 하면 틀어지는 옷을 만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 땀 한 땀 손으로 기운 정통 슈트로 다시 돌아왔지요.” 그 후 수제방식으로 슈트를 제작하는 ‘젠도도’에서 일하며, 수석 테일러로 성장했다. 지금은 겨울연가, 드라마시티, 자이언트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의상을 제작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통의 장이자 홍보의 창그가 블로그를 시작한 건 2013년이다. 처음부터 ‘남성 슈트’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은 젠도도를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소통의 창으로 활용되고 있다. 블로그 덕에 드라마 촬영도 여러 번 했다.블로그에는 주인장 ‘도도남’과 세 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도도남은 가상의 인물로, 젠도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가고 있다. 공방 장인들의 이야기며, 원단이야기, 그리고 매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40년 경력의 마스터 테일러 김익호 선생님과 수석 테일러 돈키호테 김이사님, 막내 테일러 산쵸 김실장이 주인공이에요. 도도남의 시선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사실 제가 돈키호테 김이사입니다.”요즘은 블로그를 보고 젠도도를 찾는 손님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블로그에서 미리 정보를 접하고 오시는 분들은 확실히 감각이 다르세요.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요. 마스터 테일러 선생님이 치수를 재고, 패턴을 제작하면, 이사인 제가 재단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한 디테일이 살아있답니다.”블로그 운영원칙은 쉽고, 재밌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거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스스로 공부가 돼요. 예전이 익혔던 것들이 다시 정리도 되고요.” 마스터 테일러 김익호 선생님 정통 슈트 ‘비스포크’그의 블로그에는 슈트(Suit) 이야기가 가득하다. 원단과 바느질 방식부터 단추, 칼라, 소매 등 부자재 정보까지. 슈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이태리 명품원단 ‘아리스톤 나폴리 슈트’를 소개해 화제가 됐어요. 매 시즌 물량이 한정돼 있어 아무 데서나 만날 수 없는 희귀 원단이거든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일러드 진도 여전히 인기랍니다.”그는 특히 정통 슈트 ‘비스포크(Bespoke)방식을 강조한다. 비스포크 방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패턴이기 때문에 ‘나만의 맞춤 슈트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일산에서는 젠도도가 유일하다. “비스포크는 ‘Been Spoken For’라는 말에서 유래했어요. 치수재기부터 패턴의 제작, 가봉, 완성에 이르기까지 테일러가 모두 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접착 방식의 맞춤양복과 기성복에 질리신 분들은 한번 입어 보시길 바랍니다.”그의 블로그는 결혼을 앞둔 새신랑이나 인생의 첫 슈트를 맞추는 사회 초년생에게 패션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맞춤 양복의 올드함을 상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내 몸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러운 슈트 라인을 기본으로 최신 디자인까지 가미해 아주 멋지답니다.”돈키호테 김이사 산쵸 김실장 슈트 명장의 기술 이어가고파 그의 블로그는 남성슈트 안내서와 같다. 세계 기능올림픽에서 16관왕을 차지하던 명장들의 기술을 밀도 있게 다루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때의 메달리스트들이 어디로 갔는지 통감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장인들은 노년층으로 접어들었고, 그 2014-01-07
- “국방기술 민간에 이양하는 첨단국방산업 육성” 올 6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첨단국방산업전에 국내외 국방산업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벤처기업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는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주최했다. (대전시 제공)대전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첨단국방산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산ㆍ학ㆍ연ㆍ관ㆍ군이 협력하는 ‘국방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전을 민군기술협력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야심찬 전략이다.이를 기반으로 방위산업을 내수에서 해외로 돌려 수출중심의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국방산업 생태계조성 등으로 관련 산업이 탄력을 받으면, 정부가 추구하는 ‘세계 7대 방위산업 국가’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민간의 첨단과학기술을 국방기술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대전이 군수사, 3군본부, 교육사, 3군대학 등 국방정책 결정기관과 연구소 등 군 수요기관이 몰려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에 들어설 국방산업단지와 대덕특구의 우수한 IT 기술력, 벤처기업 등이 국방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 운영하는 ‘국방비즈클럽’은 군 활용성이 높은 기술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군기술협력 촉진기구’를 대전에 유치한다.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민군기술협력진흥센터 등 관련 기구가 대전에 들어오게 되면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이는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증가로 이어지고, 지역 내 소비증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6일 충남대에서 열린 ‘제3차 방위산업 선진화 포럼’에 국내외 국방산업 업체와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룬 것도 대전이 국방산업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날 군 관계자, 관련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4년도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계획 등이다. 이어 충청권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민군기술협력 및 충청권 국방 클러스터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대전시 신성장산업과 송치영 과장은 “조성 중인 죽동지구 외에 추가로 국방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전에 국방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국방 R&D 사업 지원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올해 해외시장에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국방산업 거점을 확보하는 등 판로개척에 나섰다.중남미와 중동을 비롯해 동유럽도 국방산업 마케팅 대상으로 삼았다. 남미 국방부관계자를 비롯한 국방 전문가를 초청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했다. 시는 올해 첨단국방산업전, 벤처국방마트 전시회를 비롯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국방산업 육성기틀을 다졌다. ◆최초로 제대 군인 교육과 취업, 대전시가 담당대전시가 추진하는 국방사업 중 눈에 띄는 정책은 국방협력관 운영을 통한 맞춤형 IT융합사업이다. 이는 국방관련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해 제대군인의 재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고용창출 및 국방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기업은 모두 30여 곳이다. 무인항공기, 정찰로봇, 광선로 감시 장치, 군위성 통신 모뎀모듈 생산, 각종 군 센서개발, 무인잠수정과 무인수상정 등 첨단을 걷는 장비를 담당하는 업체들이다.시는 항공전자 비행제어 항공통신 등 항공 분야 주요 ITC 융합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요 핵심기술을 대전에서 개발 지원하고 타 지자체에서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20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군용 로봇과 전자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주)SI 대표는 “대전은 국방산업 발전에 좋은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도시”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개발에 성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시가 올해 민·군을 중심으로 구축한 첨단국방산업을 기반으로 2014년에는 국방산업 클러스트를 단계별로 구축하게 된다”며 “이는 생산 4조원, 종업원 2만여명, 유망중소기업 200개를 육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서면 안보리 마을이야기 여행북 ‘할머니의 쌈지’ 출간 강원도의 문화콘텐츠를 키우는 도서출판 <문화통신>이 강원도 마을 이야기 여행북 ‘이야기 솔솔 지혜 술술-할머니의 쌈지’를 출간했다.마을마다 간직한 역사와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마을의 정체성을 키우고 관광 자원화 하기위한 사업으로 펴낸 이 책은 옛 경춘국도변에 있는 춘천시 서면 안보1리의 마을 이야기이다.조선 현종의 장인이었던 청풍부원군 김우명 묘소 등 마을의 역사와 명소 이야기,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살아온 이야기, 마을 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이지, 고추절임, 더덕장아찌 만드는 법 등 마을 어머니들의 손맛과 전해오는 생활비법을 소박하고 구수한 언어로 전하고 있다. 그림 이야기책 형태인 이 책은 마을어르신들의 구술을 <문호통신> 편집주바 채록, 정리하였으며 그림은 이 마을의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것이다마을 어르신들의 그림을 토대로 이야기 지도도 제작하여 함께 실었다,서면 안보리 마을은 조선시대 역이 있던 교통의 요지이며 강가 마을이었으나 댐건설로 용이 누워있는 모양이라는 와룡산 자락으로 집단 이주한 마을이다. ‘이야기 솔솔 지혜 술술-할머니의 쌈지’는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이 마을에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20여명의 구술과 그림 작업을 토대로 제작한 것이다.도서출판 <문화통신>은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운영하는 출판사로 강원도 문화콘텐츠 잡지 ‘문화통신’을 발간하는 등 강원도의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개발과 출판작업을 하고 있다. / 92쪽. 책값 1만원문의: 251-93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올해부터 확정일자 정보공개 범위 명확 올해부터 주택 임대차 확정일자 열람 절차가 정보공개 범위가 명확해졌다.춘천시에 따르면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월1일부터 시행된다.지난해 까지는 정보공개청구 등의 방법으로만 확정일자 부여현황 열람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이해관계인이면 해당주택의 주소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주택의 임차인, 임대인에게는 확정일자부에 기재된 사항전부가, 경매참가자, 금융기관 등의 이해관계인에게는 임대차목적물, 확정일자 부여일, 보증금, 임대차기간의 정보만 제공된다.확정일자는 경매 등의 상황 발생시 임대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한 것이다.한편, 계약당사자만 확정일자가 부여되던 것을 이번 개정안으로 주택임대차계약서를 소지한 제3자도 신청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 ‘IT게임과 수학의 어울림 강좌’수강생 모집 춘천시는 한림성심대 정보화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IT게임과 수학의 어울림’강좌를 연다.게임 속에 있는 수학,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게임 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강의는 1월 6일~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주말제외. 선착순 20명. 신청: 250-31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민 정보화 교육 강좌 확대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사이버정보화교육 강좌가 대폭 늘어났다. 춘천시는 그동안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시민 정보화교육을 정부의 온라인 정보화교육 사이트인 배움나라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강좌 수가 지난해 42개에서 올해 79개로 확대 운영된다. 개설강좌는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사무자동화(OA)활용 △웹디자인 △프로그래밍/실무 △전산회계 등 자격증 △장애인 △스마트폰 등 다양하다. 연령, 취향, 수준별로 본인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춘천시사이버정보화교육장(estudy.or.kr/chuncheon)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각 강좌는 1개월 과정이다.문의: 250-3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수성구청, 부동산 무료 상담 운영 수성구청이 법률, 세무, 건축 무료 상담에 이어 올해부터 부동산 상담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부동산 상담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구청 종합민원실 담소카페에서 진행된다.이 밖에 기존의 법률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건축 상담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세무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수성구는 지난 2010년 7월 법률 상담을 시작으로 2012년 2월부터 세무, 건축 상담을 추가 운영해왔으며,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연 평균 250여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53-666-2313)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suseong.kr) ‘무료 법률·건축·세무·부동산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구미시, 전국 지자체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상 수상 구미시가 2013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포함, 구미시는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4회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8년간 각종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복지평가에서 총 28회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기초생활보장분야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며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의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2013년 올해 처음으로 평가가 실시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준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직원들이 고맙다”며 “공감, 소통, 협력하여 전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 복지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구미소방서 ‘미리알리오’ 안전지킴이 활동 활발 구미소방서가 운영 중인 명예119요원 ‘미리알리오’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미리알리오는 지난해 11월 기준 총 27건의 사고(화재·구조·구급 13건, 기타 민원14)를 119에 신고하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구미소방소는 지난 12월 재난현장 119신고와 초동대처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명예119요원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요원은 모범운전자회 구미지회 김현태 씨로 지난해 4월~11월 중 재난정보 119신고 건수가 가장 많고 재난현장에서 초동조치로 대응활동에 특별한 공적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구미소방서 담당자는 “앞으로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이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며, “겨울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히 주의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