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주 남부시장이 ‘확’ 달라졌어요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관광객이 즐겨 찾고,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전주 남부시장에 외부 도색으로 새 옷을 입혀 분이기를 확 바꾸었다.전주시는 2003년부터 노후된 전통시장에 대하여 간판정비 및 아케이드 설치, 소방시설 개·보수 등 전통시장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의 혼잡한 주차질서 정비를 위하여 차선도색 등 주차장 보수공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주차 편의를 도왔고, 10월과 11월에는 그동안 외벽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가는 등 흉물스러운 기존의 남부시장 건축물 외벽에 도색 공사를 통하여 깨끗한 이미지와 활기찬 시장으로 탈바꿈 하여 남부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남부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와 남부시장 1동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12월초에 완료예정이며, 완공 시 남부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시장의 매출액 증가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구, 토지정보화사업 벤치마킹 잇따라 강남구의 우수한 토지정보화시스템을 배우려는 해외 각 국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일찍부터 토지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토지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고 무인민원발급시스템을 통한 증명발급을 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자정부로 인정받고 있어 해외 정부부처나 타 지자체로부터 꾸준히 벤치마킹 러시를 이루고 있다.올해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 7월에는 1차 자메이카 국토부 소속 관리직 공무원, 10월에는 2차 자메이카 실무급 공무원들이 강남구의 앞선 토지정보·오피스정보 등 정보화사업을 배우고 돌아갔다.이어 지난 11월 12일에는 국토교통부 해외주재관 18명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및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 등 공간정보 운영 현장을 방문했고, 11월 14일에는 불가리아 장·차관 등 3명이 방문해 선진 토지정보화사업의 노하우를 체험했다. 이들은 강남구의 토지정보화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무인민원발급시스템(KIOSK)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실무자와 질의답변 시간도 가지면서 토지정보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에 강남구가 소개한 토지정보화사업은 강남구 전자정부(4U) 소개, 지적공부 전산자료 관리 및 민원발급에 대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시연, 오피스빌딩 공실 및 임대정보 제공을 위한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 시연과 무인민원발급시스템(KIOSK), 강남구가 자랑하는 최첨단 재난방지시스템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남부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개최 지난 26일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남부새마을금고 본점 9층 대회의실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가 펼쳐졌다. ‘나눌수록 커지는 이웃사랑, 참된 이웃이 되어주세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부새마을금고와 금고 부녀회가 주최하고 윌스기념병원이 협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지역민과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에서는 남부새마을금고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이 차려져 훈훈한 사랑을 느끼게 했다. 최기동 부녀회장은 “좀도리 운동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이 며칠동안 준비했고, 12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안양시노인복지관 봉사, 관양동 포도 농가 일손 도와주기 행사를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의 장학금이나 독거노인의 생활보조금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온 일륜장학회 김선옥 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하는데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의 손길은 해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것 같다”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성원이 큰사랑이 되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 같아 보람된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안양시소식 - 2013년 12월 1주 부흥사회복지관, 우리동네 김장 담그는날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인이 직접 만들고 나눈다는데 의미가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장을 담그기 위해 함께 하는 모든 주민이 사전에 회의를 하여 재료 선정과 구입까지 직접 진행하였으며 한 포기 더 담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나누며 소통하고 정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또 이마트 평촌점 직원과 주부봉사단, GS파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밖에도 예심교회, 예인부부한의원, 평촌교회, 홈플러스 평촌점 등이 함께 도움을 주었다. 안양시, 대입수험생 체육시설 무료이용이벤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1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물 무료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입시를 준비하며 학업에 전념한 학생들에게 공단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단련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을 무료이용하면 된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지개캠프 열어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수원지방법원 직원 가족과 안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무지개캠프를 열었다. 다문화 가족 소통 무지개캠프는 법원직원 15가족과 다문화 15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과 오해를 줄이는 소통의 장으로 1박2일 동안 명랑운동회, 오리엔티어링, 난타체험, 도미노, 가족나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법원 직원은 “1박2일 동안 함께 지내다보니 다문화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이해하게 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되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연주센터장은 “캠프를 통하여 법원가족들이 다문화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들 또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로 내 마음의 노래 란 주제로 40여명의 단원들이 가을의 아쉬움을 노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클래식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글로리아, 쌍투스와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보리밭, 남촌, 향수 등이 연주되었으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때 그사람, 빨간 구두아가씨 등 총17곡이 소개되었다. 또 러시아 피아노트리오, 윤영자 타악단의 모듬북 합주, 소프라노 권숙희, 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이 출연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감동을 더 해 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빛날인] 영동일고 2학년 한승희 ‘한승희는 [ ]다.’ 빈칸에 넣고 싶은 단어를 질문하자 수줍게 ‘자유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틀에 얽매이는 걸 질색하고 마음 가는 대로 몰입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한 군. 예비 고3의 팍팍한 일상의 탈출구로 그는 음악을 꼽는다. “빈 음악실 살금살금 들어가 피아노를 맘껏 치다보면 실타래처럼 엉켰던 마음이 차분해져요.” 그의 답이다. 피아노 벗하며 스트레스 훌훌 날려 ‘물리학자를 꿈꾸는 피아노 치는 남학생이라...’ 호기심이 동해 연주 동영상을 청하자 멋쩍어하며 휴대폰을 건넨다. 휴대폰 영상 속 그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초등 4학년 무렵 동네 피아노 학원에 친구 따라 갔다가 1년가량 배웠다는 그의 연주 솜씨는 ‘음대 지망생이냐?’는 말을 들을 만큼 수준급이다. “한번 꽂히면 지독하게 몰입하는 성격이에요. 부모님께 졸라 피아노를 산 뒤 혼자 악보 보고 클래식, 뉴에이지 등 다양한 곡을 연습했지요. 특히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을 좋아해요.” 타고난 집중력에 집요한 노력을 보태 될 때까지 파고드는 성격의 한 군에게 음악과 물리는 ‘좌청룡 우백호’격이다. 상당수 고교생들의 기피 과목인 물리가 그에게는 세상 만사를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도깨비 방망이다. 수학, 과학은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고 중1 때까지 최상위권 성적이었던 그는 별 고민 없이 과학고를 목표로 삼았다. ‘스펙용’으로 출전한 물리올림피아드대회에서도 가뿐하게 은상을 탔다. 하지만 공부를 핑계로 친구도 잘 사귀지 않고 ‘왕따 모범생’이었던 그는 어느 순간 공부가 시들해졌다. 대신 공부에 쏟던 에너지를 ‘놀기’에 집중했다. ‘설마 과학고에 떨어지겠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불합격 통지서를 받아든 뒤 큰 상처를 입었고 고1까지 ‘루저’로 살았다. 꿈 향해 돌진하는 세친구 보며 슬럼프 탈출 그러던 중 개성이 제각각인 세 명의 친구를 만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심리학자를 꿈꾸며 이 분야를 파고드는 친구, 꼭 디자이너가 되겠다며 미술대회에서 상도 타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또 다른 친구, 집안 형편도 어렵고 부모님 반대도 완강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댄서가 되겠다며 매일 연습실에서 땀 흘리는 친구. 이렇게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끄러웠어요. 상처를 훌훌 털고 고1 겨울방학이 터닝포인트가 돼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물리학도의 꿈을 재정비했습니다.” 마음 속 울림이 놓았던 책을 다시 잡게 만들었다. 우선 학교 프로그램을 100% 활용하기로 마음먹고 학교방과후 수업은 모조리 신청하고 자습실 붙박이 생활을 자청했다. 2학년이 되자 운 좋게 학교 기숙사생으로 뽑혀, 학교에서 먹고 자며 더욱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다. 마음을 담아 공부에 전념한 덕분에 전교 등수 120등이 이과 4등으로 수직 상승했다. 대학생용 일반물리 독학하며 ‘하고 싶은 공부’ 도전 “공부의 요령을 터득하고 나니 ‘해야 할 공부’ 뿐 아니라 ‘하고 싶은 공부’에도 욕심이 나더군요.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일반물리학 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죠.” 물리학 개념을 하나씩 파고들며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의 대학 동영상 강의 찾아보며 머릿속에 정리해 나가자 실력도 차곡차곡 쌓였다. “상당수 아이들이 물리를 어렵다고 기피하더군요.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나눠주신 문제지 풀이 과정과 답을 적어 반 아이들에게 돌리니 반색을 하더군요. 나중에는 물리 때문에 고전하던 기숙사 친구들로부터 특강 요청까지 받았죠.” 한 군이 진행한 물리학 강의는 반응이 좋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지식 재능을 남과 나눌 수 있어 내심 뿌듯했고 또래 친구들은 그를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특히 학교 경시대회에서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5개 전 분야에서 상을 타며 ‘경시 5관왕’ 타이틀까지 거머쥐고 나자 ‘나도 할 수 있구나’ 자신감까지 덤으로 얻게 됐다. “수능시험은 진짜 실력을 겨룬다기 보다는 한 두 문제 차이로 실수 안하는 학생 가려 뽑는 테스트죠. 반면 독학으로 물리를 파고든 뒤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학문’에 한 발짝 다가선 ‘공부의 기쁨’을 맛볼 수 있어요. 덕분에 내 인생의 미래지도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됐고요.” 그는 물리학과에 진학한 뒤 미국 MIT나 칼텍으로 유학, 세계적인 석학을 밑에서 공부하며 이론 물리학을 깊숙이 파고들겠다는 ‘꿈 지도’를 그려놓고 있다. “책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요>에서 괴짜 학자 파인만을 만난 뒤로 그는 내 우상이 됐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가 하면 악기 연주도 수준급이고 반짝이는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 분야를 탐구하는 학자로서의 열정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춘기 홍역을 앓은 뒤로 부쩍 성장한 한 군. 시험을 위한 공부와 실력을 쌓는 공부를 병행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엿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주시 완산구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12월 6일까지 LPG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 가스사용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가스판매업소는 가스용기 보관 및 관리, 가스 수용가의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며,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내 LPG사용시설 30개소에 대해서는 가스누출차단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토록 현지시정하고, 가스수용가 안전점검 미실시, 가스시설 기준 위반 등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조치하고 미이행시 사업정지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1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김 민)가 여성가족부 201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게 됐다.전국 19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프로그램 관리, 생활지도 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꿈·달·아)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평일 자기주도학습, 교과학습, 예체능 활동, 주말 테마별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급식, 상담, 귀가차량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꿈·달·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꿈찾기, 꿈키우기, 꿈실현하기’라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기획단이 추진한 다문화인식개선 및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한 황지현 담당자는 “꿈·달·아가 최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선정된 가장 큰 원동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꿈·달·아 지원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연계기관의 도움”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2014년 예비 중1학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마감은 12월 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539-664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천안아산 경실련, 천안시 공무원 비리 및 징계 사례집 발간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천안시 공무원 비리 및 징계 사례집(창간호)을 발간했다. 26일 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 공무원 비리 및 징계 사례집에 대한 제안을 받아 2011년 10월 정기 집행위원회에서 발의, 약 2년여에 걸쳐 준비해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사례의 기간은 민선3기에서 민선5기에 이르는 2002년에서 2012년까지 10년간으로, 사례집은 감사원 감사 47건, 정부합동 감사 86건, 충청남도 감사 149건 등 총 282건에 달하는 사건의 내용을 565 페이지에 걸쳐 담았다. 민선 1?2기는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제외됐다. 천안아산경실련 정병인 사무국장은 “사례집은 사건의 내용에 대한 별도의 설명, 분석, 평가를 하지 않고 오직 천안시 행정에 대한 사실적 전달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이후 지방정부 임기와 같은 4년 주기의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고, 아산시 사례집 발간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례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아산 경실련(552-20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구미시,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올해 김장채소 가격이 대폭 하락암에 따라 구미시기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올해 김장채소(배추, 무, 고추, 마늘등)가격은 일기호조로 작황이 매우 양호하여 풍년농사로 지난해보다 생산 및 공급량이 15%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김장비용은 가격이 높았던 지난해보다 30%내외, 평년보다 20% 내외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구미지역의 김장시기는 지난해 12월초에 실시했으나, 올해는 10일 정도 앞당겨 11월 하순부터 12월 초까지 김장담그기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는 재배생산량 27%(1744톤)정도의 과부족량은 농산물도매시장 반입물량과 인근 타시군의 반입량으로 충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는 32%(860톤)가 많이 생산되어 대도시(서울, 대구, 부산 등)에 반출함으로써 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앞으로 시는 농협, 대단위아파트단지, 시단위 김장담그기 행사추진, 김장 10포기 더 담그기운동, 10일 앞당겨 김장하기, 김장 나눠먹기 등을 통하여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IBK기업은행, 금오공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난 20일 IBK기업은행 구미지점(지점장 이창용)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8월 금오공대와 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5천만원을 기탁하는 약정을 맺고 지난 20일 1차로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IBK기업은행 이창용 지점장은 “금오공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식 총장은 “기탁 받은 발전기금으로 대학 특성화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이와 별도로 매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약정을 맺고, 지난 10월 금오공대 재학생 1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주)아이엔티텍(대표 정진형)이 금오공대 기계공학부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아이엔티텍 정진형 대표는 금오공대 기계공학부 졸업생으로, 누적기탁 금액이 4500만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