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강화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요 철새 도래지와 춘천 온수지에 대한 철새 및 야생조류 분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를 월 2회, 480점을 추가로 검사하는 등 질병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섰다.이는 최근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북방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충남, 충북, 경기, 전북 등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었으며, 충남 아산시 천안천 주변에서 고병원성 전이 가능성 높은 H5 타입도 15건 검출되는 등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가축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바이러스 검출은 없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확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정기적인 세척 및 소독 실시, 야생조류의 접근 방지, 철새 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여행 자제 등 차단방역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이상 가축 발견 시에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신고 및 문의 1588-4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횡성 쌀 품종 갱신 효과 톡톡 올여름 최장 기간 지속된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강원도 내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횡성군은 오히려 생산량이 4.9% 증산되었다.지난해까지 횡성군에서 재배한 벼 품종은 대안벼와 오대벼였다. 이들 벼 품종은 보급된 지 오래된 품종으로 품질이 낮고 수량이 적다는 농업인들의 민원이 계속돼 왔다. 횡성군은 ''횡성군 쌀 브랜드육성협의회’를 구성한 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 결과와 시험 재배 참여농가 의견, 벼 재배 농업인 설문조사와 벼 품종 갱신회의를 거쳐 쌀 품종을 삼광벼와 운광벼로 바꿨다. 품종 갱신의 효과는 쌀 증산으로 나타났다. 대안벼에서 삼광벼로 교체하여 533톤, 오대벼에서 운광벼로 교체하여 696톤의 쌀이 증산되었으며, 경제적 이익도 26억원에 달했다. 이런 결과는 사상 유래 없는 긴 장마로 인해 횡성군에서 재배된 모든 벼 품종이 지난해보다 적게는 4.4%, 많게는 15.8%가 감소한 가운데 얻은 값진 결과다. 벼 품종을 바꾸지 않았다면 횡성군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8.7%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횡성군, 친환경적 제설제 전면 사용 눈길 횡성군은 친환경 제설제를 활용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 말까지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횡성지역에서 제설 대책이 요구되는 구간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55개 노선 266㎞다. 횡성군은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제설작업상황관리팀을 구성해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 도로영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긴급 폭설 등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교통소통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고갯길 구간에 방활사 300여개소를 설치하고,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해서는 순찰 강화와 제설 자재의 사전 살포 등 시간대, 도로 기상조건에 따라 제설작업을 적절히 시행할 계획이다. 염화칼슘과 모래를 사용하는 기존의 제설작업은 자동차나 교량 등의 철 구조물 손상과 먼지 발생, 하수구 막힘 현상 등의 2차 피해가 나타나기 쉽다. 횡성군은 2차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친환경 도로 제설을 전면적으로 도입한다. 횡성읍 권역과 둔내면 권역에 4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친환경액상제설제 자체 생산을 위한 제설창고 및 교반시설을 구축하고 습염식 살포방식으로 친환경 도로 제설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협동·공동체’ 힘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수원의 칠보지역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특히 전국 최초로 업종이 서로 다른 자영업자들이 손잡고 공동마케팅·지역화폐 발행 등의 협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칠보지역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호매실동 일원을 일컫는다. 7개의 보물이 있는 곳이란 뜻에서 ''칠보''라고 불린 이곳은 약 20년 전부터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해 현재 약 300여개의 상점이 자리잡고 있다.그러나 주변지역에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늘면서 대형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진출하기 시작했다. 하나로마트, 이마트가 1㎞ 안팎에 들어섰고 지난해 12월 6일 홈플러스 호매실점이 200m 거리에 입점했다. 여기에 수퍼수퍼마켓(SSM) 형태의 유통점이 골목상권까지 침투해왔다.칠보지역 상권은 큰 타격을 입었다. 칠보상인들은 잇단 대형유통업체들의 진출에 맞서 싸웠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칠보상인회''가 결성됐다. ''뭉쳐야 산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상인들은 결국 2008년 9월 GS아파트 앞 SSM 입점을 막아냈다. 최근 홈플러스 호매실점과도 상생협약을 맺는 등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대기업들의 진출은 계속됐다. 상인들은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현수 칠보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계속되는 대기업의 입점에 투쟁만이 능사가 아니란 것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데 공감,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칠보상인회는 지난해 12월 협동조합설립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뒤 발기인 모집,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2월 15일 ''칠보상인협동조합''이 됐다. 업종이 다른 자영업자들로 협동조합이 탄생한 것은 칠보상인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전국 처음이다.조합은 곧바로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협업화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근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상인들이 추진하는 이(異)업종 간 협업사업 역시 전국 첫 사례다. 조합은 협업화 사업을 통해 우선 점포별로 원가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동광고·온라인광고, 홍보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동브랜드 및 네이밍 개발, 모바일 플랫폼 구축, 공동구매, 지역화폐 및 공동포인트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조합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화폐나 협동조합 로고 등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하고,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도 추진한다.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공동판매를 진행하고, 이달 30일 ''함께하는 칠보 한마당''이란 마을축제도 열기로 했다. 조은석 조합 부이사장은 "주변지역의 개발로 고립된 칠보상권의 주요 고객은 지역주민"이라며 "칠보상권 활성화는 재래시장 현대화처럼 하드웨어 개량사업이 아닌 지역주민과의 마을공동체 복원, 마을과 상권의 공생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마을공통 과제인 주차문제 해결과 진입로 개선 등에 대한 수원시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은 "칠보상인들의 노력은 지역공동체의 힘으로 거대자본에 맞서려는 시도"라며 "현재 전국 곳곳에서 대형유통점과 대립하는 상인과 시민단체들이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칠보협동조합 방식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아이 급식 모바일 앱 하나로 확인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발주량 산출 전산프로그램’에 따른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하고 지원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집단급식소의 남은 음식을 줄이는 앱 출시에 이어, 식단과 모든 레시피를 ‘모바일 앱’버전으로 활용하는 앱을 개발했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의 다른 앱을 다운받는 방식과 같다. 핸드폰의 앱 스토어에서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제공되는 앱에서는 이유식 초기·중기·후기, 만 1~2세용, 만 3~5세용, 오전 간식·죽식, 지역아동센터 식단 등이며, 월 단위 기준으로 서비스한다. 부천시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조신호 센터장은 “이번 앱 개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 표준 레시피를 쉽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식단과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사용방법과 ‘발주량 산출 전산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식단과 표준 레시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부천시소식 - 2013년 11월 4주 우리 동네 우수프로그램은 서예교실소사구가 ‘2013년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작품전시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소사구 9개 주민자치센터와 구청 소향여성문화교실이 참여한 발표회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심곡본동의 서예교실’이, 우수상은 ‘송내2동의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이, 장려상은 ‘괴안동 서예교실’과 ‘역곡3동 사진교실’이 각각 차지했다. 동별 우수사례에서는 최우수상에 심곡본1동의 ‘행복과 희망이 있는 마을만들기’가, 최우수상에는 범박동과 소사본3동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에는 소사본동과 송내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전통 활이 세계 악기를 만나다부천활박물관이 ‘우리활의 脈’ 기획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전통 활의 확산 루트인 맥궁로드와 함께 다양한 세계 악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악기 뿐민 아니라,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여러 나라 악기들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형태의 악기들을 접할 수 있다. 기획전은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어른은 1000원, 학생 600원이다. 단체 관람의 경우 각각 200원씩 할인된다. 문의:032-614-2678에어캡 뽁뽁이 단열효과 효자노릇날씨가 추워지면서 뽁뽁이로 불리는 공기 기포를 넣은 에어캡이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는 보온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값싸고 간단한 단열보온재인 뽁뽁이를 이용하면, 문 틈새를 막아 실내온도를 3도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원미구 춘의동자율방범순찰대는 홀몸어르신 등 주민 15가구를 대상으로 단열보온재 에어캡 ‘뽁뽁이’ 부착사업을 열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뽁뽁이를 사용하면 현관과 창문을 통해 열 손실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여닫는 문과 폐쇄된 문에 따라 부착방법을 달리하면 맞춤형으로도 뽁뽁이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부천 신흥초, 학교 독서교육 장관 표창 수상부천 신흥초등학교(교장 문제술)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제3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에서 학교 표창과 지도교사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학교와 41명의 지도교사에게만 수여된 표창을 경기도 대표로 받은 것이다. 부천 신흥초등학교는 교실마다 있는 책 바구니에서 책을 골라 읽는 아침독서로 하루를 시작한다. 교사들도 그 시간엔 업무를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다. 또 도서관 활용수업이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돼 있으며, 독서교육시간에는 독서전문강사와 교사가 함께 협력수업으로 나에게 맞는 책 고르기, 낱말 유추하기, 상상하기 등 활동으로 ‘생각하며 책읽기’를 공부하고 있다.이외에도 독서파트너, 독서토론대회, 독서골든벨, 독서축제, 작가와의 만남, 독서캠프, 독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사들 역시 60시간 이상 독서관련 연수를 수강하고, 독서 동아리 활동을 한다.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 도서관 야간 개방학교를 신청하여 학교도서관을 저녁 8시까지 개방하였다. 또 인문학 강좌, 학부모 독서강좌, 문화예술강좌, 작가와의 만남, 역사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오정문화예술동아리 <낮은음자리> 정기공연오정문화예술동아리 <낮은음자리>가 11월 30일 오후 4시 오정아트홀에서 아홉 번째 정기공연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노래로 책을 말하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박범신의 장편소설 ‘소금’을 매개로 한 작품이다. 장편소설 소금은 아버지이기 전에 하나의 인간으로 이해받기를 원하는 사람의 이야기로 가족구성원의 의무를 강조하기 전에 한명의 사람, 한명의 자아, 하나의 세계임을 이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 12월 2일까지 임시 휴관오는 12월 2일까지 부천문화재단 내 ‘책 읽어주는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가 임시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장서점검을 위한 것으로 12월 3일부터 새롭게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동안 반납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되며, 대출기간은 자동으로 연장된다. 2013년 「부천교육」 제28호 원고 모집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 교육 가족이 함께 만드는 2013년 「부천교육」 제28호 발간을 위해 원고를 모집한다. 대상은 부천시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이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다. 부천교육지원청 업무관리시스템포털 자료집계 파일에 제출하면 된다. 미담사례는 A4 용지 1~2매 분량으로 우리 선생님 자랑, 교사와 학부모,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 옛 스승님께 드리는 글, 친구에게 보내는 학생 편지글, 칭찬의 글 등이며, 글마당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 수필, 기행문, 감상문, 편지글 등 영역의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분량은 A4 용지 1~3매다. 문의 : 620-0151 부천시 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오정아트홀 오정문화예술동아리인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에서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키즈러스(영재반)과 연주반으로 구성되며, 키즈러스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연주반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구성된다. 11월 29일까지 이메일과 문자로 접수 받으며, 11월 30일 오정아트홀 지하 문화교실에서 오디션이 진행된다. 동요나 가곡 중 자유곡으로 오디션이 진행되며, 면접도 실시한다. 문의 : 010-2269-92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상록수역 앞에서 행정감사 준비하는 홍연아 의원 지난 21일 겨울바람이 매섭게 지나가는 상록수역 광장. 출근 중인 시민들이 바쁜 걸음으로 지나가는 길가에 삭발한 머리를 모자로 가린 홍연아 도의원(통합진보당, 안산시 본오1·2, 반월동)이 자리를 잡고 앉아 두꺼운 행정사무감사 책을 폈다. 통합진보당 해산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길거리에서 농성을 진행 중이다. 홍연아 의원은 안산시의원을 거쳐 지난 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선출됐다. 시의원 활동 당시 상·하반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그였기에 도의회로 진출한 그녀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는 컸다.큰 기대만큼 공공산후조리원 조례안 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던 홍연아 의원. 소속정당 해산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거리로 나왔다. 40대 여성에게 쉽지 않았을 삭발까지 진행한 홍연아 의원을 만났다.“머리를 자를 때 가장 걱정했던 건 딸 다은이였어요. 올해 여섯 살인데 갑자기 머리 깍은 엄마를 보고 울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어요. 첫날엔 어색했는지 좀처럼 곁에 오지 않아 속상했는데 다행히 며칠이 지나서 머리도 만져보며 신기해하네요. 이런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죠”연좌농성 중인 홍 의원 앞에는 두터운 행정사무감사 자료집이 쌓여있다. 오가는 시민들이 없는 틈틈이 자료집을 찾고 꼼꼼히 체크한다.“자리에 앉아 일할 시간이 주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남들보다 늦게 도의회에 들어와서 일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시의원 활동 할 때는 그래도 관심 가져주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도의회는 워낙 관여해야 하는 분야가 넓어서인지 시민들이 도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라서 그런지 관심이 적어 외롭기도 하고요. 그래도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어요”늦은 출발이었지만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이룬 성과도 적지 않다. 상록구 지역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고 반월지역 소방서 설립도 그녀 없이는 어려웠을 일이었다. 어디를 가나 겸손하고 부드러워 ‘우리동네 도의원’이라며 자랑스럽게 칭찬해 주시는 어르신들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통합진보당 사태를 겪으며 변화를 몸소 겪고 있다.“힘내라 격려해 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걸 느껴요.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어떤 분은 ‘아무래도 당원이라서 그런 것 같다’며 탈당을 하시고 혹시나 이 화가 당신에게도 미칠까 싶어 미리 거리를 두려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공안정국의 위력을 느낀다”는 홍의원.그녀는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해 “국민들이 가진 정당해산 권리를 정부가 가로채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앞으로는 ‘민주’나 ‘진보’ ‘일하는 사람’ 과 같은 말들조차 금기어가 되는 세상이 될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농성현장에서도 일감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홍 의원은 “언론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아니라 제가 시민 여러분에게 보여 온 모습이 우리 당의 참 모습이라는 걸 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송파강동광진소식 - 2013년 10월 1주 송파 소식송파구, 2013 계절독감 예방접종송파구 보건소가 내달 11일까지 올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송파구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8.12.31 이전 출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1~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동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등을 지참해 구청 대강당(~10.4) 및 송파구체육문화회관(10.7~10.8), 송파구민회관(10.10~10.11) 등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동별로 접종일자를 지정했다”며 “접종 희망 대상자는 해당일정에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2-2147-3468)로 문의하면 된다.송파구, 생활불편 없는 도로환경 조성‘생활불편 없는 송파’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가 도로 환경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마천동 소재 성내천 복개구조물에 대하여 9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1990년 건설된 후 20년 이상 경과된 성내천 복개구조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구는 재해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보도 및 보도시설물도 9월부터 일제 정비한다. 특히, 블록포장의 잦은 침하 방지를 위해 기층의 시공 및 품질 기준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보도공사 실명제, 부실공사 시 2년간 입찰 제한 등 책임시공을 확대하고, 겨울철에는 보도공사를 하지 않는 등‘보도공사 10계명’을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도로과 내 ‘보도관리팀’을 신설하기도 했다.강동소식1%대 모기지 대출 상담 인기 강동구가 운영하는??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에 1%대 저금리 모기지 대출 사전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9월 개소한??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에서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의 대출대상, 대출조건, 수익 배분방법, 신청절차 및 필요서류 등을 민원인 입장에 맞춰 세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ㅍ 구청 부동산정보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직할지회, 우리은행 직원 등 3명이 센터에 합동근무하고 있고 지역별, 평형별 매물?시세와 법률상담(임대차보호법?임대차 계약)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02-3425-8540~2희망별동대 모집강동구가 청년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해 ‘희망별동대’를 공모한다. 강동구에서 100일 안에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으로, 반드시 창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5세 미만, 2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최종 5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2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로젝트 후에도 인큐베이팅 2팀과 리스타드(restart) 3팀으로 나누어 창업관련 실무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정상훈 센터장이 직접 멘토링을 맡고, 국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함께 일하는 세상의 이철종 대표가 리더를 맡는 등, 체계적인 사업 계획과 보완을 거쳐 현장에서 실행·접목하게 되며, 사업에 필요한 홍보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접수는 10월5월까지다. 문의 02-489-1366 선배에게 직접 듣는 취업 노하우 강동구가 관내 현강정보고, 성덕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탐방&멘토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은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견학한 뒤‘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재직 중인 모교 선배의 입사 및 근무 경험담을 듣고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진로상담도 받는다. 구는 청년구직자 취업멘토링제를 통해 구직자에게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해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기업체에게는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 인지도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홈쇼핑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多job아’코너에서 멘토 1명당 멘티 10명의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고 신청자에 따라 1:1 심층 멘토링도 진행한다.광진 소식광진정보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책을 매개로 한 도서관 중심의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진, 밑줄 긋기에 빠지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감동을 주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참가자들이 밑줄과 책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독서노트에 옮겨보는 갈무리 과정을 통해 책을 여러 번 읽는 효과를 갖는 일석삼조의 쉬운 독서법이다. 현재 광진정보도서관에는 총 6개의 ‘밑줄독서회’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교사, 서울시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독서모임 목록 선정 및 토론 진행을 위한 ‘밑줄긋기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밑줄독서회 매뉴얼’과 ‘밑줄 긋기용 필기구’를 제작 배포하는 등 독서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메라를 매개로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알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카메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꿈꾸는 카메라’, ‘네잎클로버’의 저자인 고현주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연에서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이미지로 만난 나’, 10대의 자아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마음에 떠오르는 감정을 기록하는 ‘사진보며 이야기하기’, 포토북 만들기 등 카메라를 통해 삶과 인생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3437-5092광진구, 사전 행정정보 공개 확대 광진구가 구정의 투명성 확보 및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사전행정정보 공개대상을 현행 50종에서 203종으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추가된 사전정보 공표 대상은 중장기종합계획 및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11종, 광진구 주요 통계자료 1종, 주요 구정현황 55종, 광진구 성과보고 및 재무보고 2종, 고시·공고 12종, 구민생활에 필요한 정보 66종, 기타 구정정보 6종 등 총 153종이다. 또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반영하여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꾸고 길고 복잡한 문장을 간결하게 하는 등 문장을 이해하기 2013-10-01
- [대구]뇌졸중 자가진단 금물 정기검진으로 예방 및 치료해야 40대 초반의 박모씨는 지난해 11월 외출 후 자가용을 주차하려다 갑자기 한 쪽 팔이 운전대에서 힘없이 툭 떨어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박씨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팔에 기운이 빠지더니 그 뒤 팔을 들어 올릴 수가 없었다”며 “급히 아내를 불러 인근 의원에 갔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급하게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박씨는 검사 결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1주일의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그는 “40대 초반이라 뇌졸중이라는 병은 남의 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며 “검사를 하는데 이대로 장애를 가지게 되면 어쩌나, 가족들의 생계는 어쩌나 만감이 교차했다”고 털어놓는다.소아부터 30대까지 발병 위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뇌혈관이 막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일 뿐 아니라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신체적 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의 삶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뇌졸중은 과거 노인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뇌졸중에서 안전한 연령대는 거의 없어진 것이 현실이다. 30~40대는 물론 만19세 이하 소아청소년 뇌졸중 발생 비율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고혈압 당뇨 흡연 등 뇌졸중 원인뇌졸중의 가장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고혈압. 고혈압이 있으면 다른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4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 역시 마찬가지. 당뇨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합병증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뇌혈관이 좁아져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흡연 역시 뇌졸중의 주요 원인.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2.5배나 높으며 흡연량에 따라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이 밖에 심방세동 심근경색이나 심장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으면 심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아 혈전이 발행하고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계절적으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해 혈관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 따라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환자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대구 유니온병원 기병수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흔히 뇌졸중은 갑자기 발병하는 급성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상당히 오래 전부터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따라서 뇌졸중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지 않도록 평소에 꾸준한 생활관리가 꼭 필요하며, 뇌졸중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위험요소가 되는 질환을 갖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다양한 증상, 정확한 진단 위해 뇌졸중은 안면마비나 신체마비 언어장애 등 눈에 띄는 증상부터 두통이나 어지럼증, 팔 다리 저림 등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겪지 않았던 증상이 생기거나 가족력 또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뇌졸중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예방 및 재활 방지 차원에서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유니온병원이 운영하는 뇌졸중 예방 종합검진은 주로 MRI(자기공명영상검사) MRA(자기공명혈관검사) TCD(뇌혈류초음파검사) IMT&Duplex(경동맥초음파검사) 등으로 구성된다.검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MRI는 뇌종양 뇌경색 뇌출혈 혈관기형, 뇌허혈, 무증상 뇌경색 등을 진단하는 검사이며, MRA는 뇌혈관을 세밀하게 검사한다. 또 TCD는 두 개강 안팎의 뇌혈관혈류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로 뇌졸중 조기진단 및 뇌혈관이상 편두통 등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 IMT&Duplex은 뇌졸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과흡연자의 동맥경화와 경동맥협착 등의 진행여부를 검사함과 동시에 동맥협착으로 인한 혈류의 변화와 혈관내부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기병수 원장은 “환자가 겪는 증상이 다양하다는 것은 정확한 진료과목을 찾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거나 ‘괜찮아지겠지’하며 치료를 미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따라서 신경과적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 신속한 검사 시스템과 응급시스템, 재활까지 아우르는 치료시스템이 모두 적절히 갖춰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의 증상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발견된다면 증세가 금방 사라졌다하더라도 반드시 뇌졸중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말할때 발음이 어눌하다.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걸을 때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친다. □시야 한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인다.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인지기능(기억력)이서서히 떨어진다.도움말 유니온병원 기병수 원장(신경과 전문의)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신길역사공원 어떻게 활용할까? 신석기 시대 대규모 주거지 유적지인 ‘신길역사공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열렸다. 신길 좋은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위원장 정광택)는 안산지역 전문가들을 모시고 ‘신길역사공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21일 신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토론회에 앞서 정광택 위원장은 “대규모 선사시대 유적지인 신길역사공원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전락했다”며 “안산시의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모아 좋은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길역사유적공원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신대광 원일중학교 수석교사는 “안산은 대부와 별망 패총 등 신석기 삶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유적지가 몇 있지만 신석기 주거지가 발견된 것은 신길동이 최초다. 역사공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역사 시간에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에 충분한 가치를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신길동 좋은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는 지난 여름 역사공원에서 주민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또한 주부 동아리인 ‘석기마녀’단을 구성하고 몇 차례 체험학습 진행하는 등 역사공원 활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토론회에서 신길동 주민들은 “역사유적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기 위해서는 화장실과 그늘막 설치 등 시설 보완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