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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의·치대 전문 ‘클라우드 아카데미(CLOUD ACADEMY)’ 설명회 미국 의사를 꿈꾸는 국내 대학 및 미국 대학 학부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사과정(Pre-Med, 생물학, 화학, 이공계 등)을 마친 졸업생이라면 미국 의과대학원 입학시험 MCAT를 통과해야 하고, GPA 관리 및 교수 추천서, 인터뷰 등을 준비해야 한다. ‘클라우드 아카데미’ 미국 의사 유성 MD에게 미국 의·치대 진학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뉴욕에서 재직 중인 미국 의사 직접 강의학부생 대상 미국 의대 진학 1:1 로드맵 제시미국 의·치대 진학 전문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미국 의사가 직접 MCAT 시험 대비 강의(오프라인&온라인)를 하고, 소논문 작성부터 미국 현지 의료 봉사활동 연계, 미국 의·치대 및 약대 진학 컨설팅을 하고 있다.현재 뉴욕 알바니 메니컬센터, 알바니 군인병원, 뉴욕 주 정부 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국의사 유성 MD는 MCAT(미국 의대 입학시험)와 의사 국가고시 프랩 강의, 미국 의·치대 컨설팅을 해온 미국 의·치대 입시 전문가다. 유성 MD는 미국 의사 국가고시 I, II, III 시험과 신경정신과 레지던트를 모두 거쳤고, ‘인공지능과 자연언어 프로레싱을 이용한 행동인지’, ‘정신건강(조현증, 우울증, etc) 예측 및 예방’ 등 연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미국 의사다.실제로 뉴욕에 있는 병원에서 재직 중인 미국 의사에게 직접 강의를 듣고 미국 의대 진학을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 아카데미만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다.미국 의사가 온·오프라인 MCAT 수업 진행서울대·고려대·가톨릭 의대 의전원생 튜터링클라우드 아카데미의 강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에 상주하는 미국 의사가 오프라인 강의를 맡고, 미국 현지에서 재직 중인 유성 MD는 스카이프를 활용한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MCAT 수업을 책임진다. 미국 의사에게 직접 수업을 받는 만큼 MCAT 시험 과목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이 끝나면 1~2시간 동안 클라우드 아카데미 조교를 맡고 있는 서울대·고려대·가톨릭 의대 의전원생들의 튜터링도 함께 진행된다.미국 의대 입시 경험을 가진 정종민 MCAT 강사(미국 의·치대 진학 담당 코디네이터)는 “미국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대학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학부 내신 성적인 GPA 관리, 토플, 미국 교수 추천서, 인터뷰 관리, 의학 소논문 작성, 미국 현지 의료 봉사활동, 의학 학생저널 기재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총체적인 관리와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또, 영어 리딩(CARS) 등 토플 대비도 철저히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강사는 “미국 의사의 길은 비전이 넓고 덕망 받는 직업인만큼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들이 졸업 후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진로가 된다. 클라우드 아카데미에서는 미국 의·치대뿐 아니라 PCAT(미국 약대) 준비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아이비리그 STEM 계열 목표하는고교생 대상 이공계 진학 및 컨설팅클라우드 아카데미는 졸업을 앞둔 국내·외 대학 학부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미국 의·치대·약대 입시 준비 및 컨설팅 외에도, 미국 아이비리그 STEM(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고교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입시 준비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GPA, 토플, NEW SAT, ACT 만점을 목표로 철저한 성적 관리가 이뤄지며 대학과정 심화학습, 희망 전공과 연계한 소논문 작성 및 학생저널 활동 등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클라우드 아카데미 ‘미국 의사가 직접 공개하는 미국 의·치대 진학 설명회 및 간담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정 강사는 “이번에 열리는 미국 의사 유성 MD의 설명회는 미국 의·치대 진학을 위한 1:1 로드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미국 의사 유성 MD의‘미국 의·치대 입시 설명회’■일시 : 7월 24일, 7월 26일, 7월 28일■장소 : 논현로 159길 18로 신사동 수정빌딩 2층■예약 문의 : 010-4809-5358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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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여명 강사풀 - ‘꼴찌들아 공부하자’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학생들은 ‘끝남’에 의미를 두고 좋아하고 뒤풀이까지 하는 즐거운 주말을 보냈을지 모르나 경우에 따라선 시험 후 부모님들은 고민일 것이다. 내 아이의 부족한 과목이 분명히 드러난 시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분명히 놀기만 한 건 아닌데, 학원도 다니고 책상에도 제법 앉아 있었던 것 같고, 한다고 한 것 같은 아이의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이다.대전에 자리 잡은 지 8년, 4500여명의 누적강사풀을 갖고 이제는 대전·세종·계룡을 대상으로 뛰고 있는 과외연결업체 ‘꼴찌들아 공부하자’를 찾아봤다.서울권 대학, 카이스트, 충남대 졸업생 등이 과외강사로 등록‘꼴찌들아 공부하자’에는 대전, 세종이 연고지이면서 서울권대학을 졸업한 강사, 카이스트 졸업생, 충남대 졸업생 등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과 학력 등은 ‘꼴찌들아 공부하자’에서 이력서를 통해 확인하고 보증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직접 묻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강사학력필터링이 업체를 통해 확인되고 과외진행시 4주차에 해피콜을 통해 만족도를 점검한다. 수업에 이상이 있거나 학생과 맞지 않는 경우 과외비를 환불받을 수 있고 혹은 다른 강사로 바로 연결 가능한 것이 이 업체의 강점이다.서웅석 매니저는 “보통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학원에 가 있거나 혹은 눈에 안 보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게 공부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대부분 학원 시간표에 내 아이를 맞춘 것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조언했다. 부모가 집에 없는 시간동안 아이를 오래 묶어둘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효율적인 공부에서는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상담 신청에서 결정까지 1~2일 소요, 무료시범강의 가능그러나 개인과외는 다르다. 맞춤식으로 개인의 필요치를 정확하게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크게 오른 학원비에 비해 요즘의 과외비는 거의 동결수준이라는 것이 서 지점장의 말이다. 과외비는 대학생과외와 전업과외로 나눠 산정되는데 전업과외의 경우 일주일 2회 수업의 경우 중등 30만원, 고등 35~45만원 선이다.과외를 원할 경우 상담을 신청해서 결정되는데 약 1~2일의 시간이 걸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의 프로필이 일부 공개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연결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원하는 조건의 강사를 선정, 미팅 겸 무료시범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시범강의를 통해 학생과의 케미가 확인되면 앞으로 진행여부가 결정되는데 혹시 강사와 학생이 잘 맞지 않는다면 다른 조건의 강사를 찾아 다시 시범강의를 신청할 수도 있다. 서로 불편할 수 있는 이런 결정들이 업체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한결 자연스럽고 또한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과외업체를 찾는 가장 큰 장점이다.또한, 연결 4주차쯤 되면 해피콜을 통해 수업 만족도를 체크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업하는 동안 과외일정표를 제공해 직장생활로 선생님과 만날 시간조차 없는 부모님들의 궁금증도 해결하고 있다.‘꼴찌’, 선생님에 의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보편적 모든 학생 지칭‘꼴찌들아 공부하자’라는 이름은 액면 그대로의 ‘꼴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 소위 상위권학생들은 누가 가르쳐도 성과를 낼 수 있는 학생들이다. ‘꼴찌’는 그렇지 못한 보편적인 학생들을 의미한다. 학생들 후광을 힘입는 선생님들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실력에 힘입어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학생들 대부분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잘 만난 과외 선생님, 멘토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서웅석 지점장은 8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시작한지 1년쯤 됐을 때 연결해줬던 중2 학생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단다. 편모슬하에서 게임에 빠져 생활이 엉망이었던 학생은 카이스트 대학생 과외선생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터닝포인트가 됐던 친구는 중3때부터는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급기야 서울대에 입학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까지 했다는 것. 또 다른 학생도 충남대 수의대생 과외선생님을 만나 자신의 진로를 수의학과로 바꾸는 전환점을 갖기도 했다.잘 만난 과외선생님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여름방학,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 우리아이의 터닝포인트가 될 기회일 수 있다.문의 1600-6431, www.GGstudy.co.kr(꼴찌들아 공부하자)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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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의 신뢰를 바탕으로 확장한 - ‘로렌츠 수학 과학학원’ 요즘은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부모들의 마음은 늘 불안하기만 하다. 시험이 없다고 해서 아이를 마냥 놀릴 수만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초등학생 시기에도 제 시기에 맞는 적당한 교육과정이 있고 그 정도는 반드시 이수하고 다음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다음 과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고 있다. 그래서 설사 시험이 없어진다고 해도 아이에게 제 시기의 적당한 공부는 필요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그런데 초등학생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된다. 분명 다 아는 것 같은데 아이가 자꾸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마치 엄마의 인내심을 테스트나 하는 것처럼. 그래서 가르치던 엄마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게 된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아이의 등을 때린다거나. 이쯤 되면 공부는 엄마가 시키는 게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학원을 기웃거리게 된다. 재미와 알찬 사고력으로 무장한 로렌츠 초등 수학·과학 프로그램이 그 답이다.로렌츠 수학과학학원은 대전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공부방으로 시작한 이들의 가르침이 40평의 공간으로 확장된 지 3년, 이제 다시 120평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초등관과 중고등관으로 확장, 분리 운영한다. 초등관은 이전의 40평 공간에서 진행한다.로렌츠 초등 수학 ‘1:1맞춤형 계산력 향상 티칭/ 창의·사고력 수학’1:1 완벽 맞춤형 진도를 추구하는 로렌츠 수학은 ‘다 아는데 계산실수 때문에 틀린다’거나 ‘식 세우는 것이 너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계산 실수를 줄이고 나아가 서술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수업으로 한솔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한다.한편, 기계적인 계산보다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프로그램도 개설돼 있다. 팩토 수학을 도입해 교구를 활용, 수학적 흥미를 돋우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과정중심평가 대비 수업으로 창의력 및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수업이라는 설명이다.로렌츠 초등 과학 ‘급변하는 과학교과과정, 과학 탐구토론으로 준비’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로 과학교육은 실험수업, 탐구수업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평가도 지필평가가 지양되고 학생중심 과정중심의 수행평가, 상시평가 개념 위주의 평가들이 주된 평가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둠이 중심이 되는 탐구나 실험이 평가의 단위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모둠 속에서 개인의 역량이 평가 받을 수도 있다.따라서 로렌츠 초등 과학은 이런 앞으로의 교육 환경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4차 산업에 대비해 과학적 탐구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통합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과학적 호기심만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그것이 이론적 배경으로 확장되고 서로의 토론 주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깊이 있고 재미있는 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코딩수학반 -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요즘 가장 핫한 수업 중 하나인 코딩수업에 수학을 접목시켰다. 컴퓨터를 다루는 기본적인 툴은 물론 알고리즘부터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각광받는 수업으로 중등부도 별도로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진로캠프, 드론 특강 등 다양한 여름프로그램로렌츠가 여름특강으로 가장 이색적으로 해마다 준비하는 것이 로렌츠 진로캠프다. 여름에는 초등고학년부터 중등부까지, 겨울에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캠프는 ‘책상에서의 공부’만 하는 수동적인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삶에서의 공부’를 하게 하는 시간이다. 먹고 싶다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식욕을 만족시키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면서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스스로의 소망들을 되돌아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진솔하게 갖는다.송정미 원장은 “사춘기 아이들, 집에서 학교에서 솔직하지 못했던 여러모로 위축됐던 아이들이 이런 저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편안해 지는 것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라고 입가에 웃음을 띠며 이야기 한다. 이번에는 8월 10일부터 11일 1박2일로 진행한다.또 8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드론 특강도 이색적이다. 아이와 부모 한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6시간 동안 진행되는 1데이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요즘 각광받는 스크래치 컴언어에 대해 간단하게 배울 수 있으며 배운 후 아이와 함께 만든 드론을 가져갈 수 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진행하는 특강으로 거의 드론 실비와 강사료만 받는 서비스 차원의 이벤트라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문의 042-489-3579(로렌츠수학과학전문학원)<설명회 일정>주제 : 변화하는 입시제도, 모르고 당할 것인가! 알고 대비할 것인가!대상 : 초5~중3 학부모님1차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2차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017-07-17
- 방학(放學), 방학(房學) 필자가 어렸을 때 대학생이던 삼촌이 있었다. Y대학교가 좋은 대학교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아마 꽤 어렸을 것이다. 필자는 방학 숙제로 곤충채집이 있었는데, 잡고 싶었던 장수하늘소가 너무나 잡기 어려웠다. 삼촌은 대학생이라서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데 방학숙제 다 했느냐고 물었더니 “대학생은 방학숙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부러워서 ‘나도 빨리 대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필자가 생각하기에 대학생은 어른이고, 방학도 초등학생보다 긴데다 방학숙제 같은 것도 없으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고민해보곤 했다.방학(放學)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방학의 본래 목적은 ‘지속되는 학업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을 전환하는데 있다’하며, 다음 학기의 학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기간이다. 그래서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은 계곡에서 휴양을 즐기는 기간이 있었다고 하고, 고려시대의 사학(私學) 12도(十二徒)에서는 여름의 더운 철을 위한 피서교육 또는 계절학습으로 조촐한 다과와 과일을 나누고 시회(詩會)를 여는 ‘하과(夏課)’를 실시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사설 초등교육기관인 서당(書堂)에서도 여름이면 암기 대신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와 율(律)을 읽고 짓는 것으로 일과를 삼게 하였다고 한다.이처럼 너무 무더운 여름에 학업을 쉬면서 학기를 준비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기간을 방학이라고 하고, 이것이 바로 본래의 방학의 모습이다. 하지만 요즘의 학생들에게 시험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방학이 아닐까싶다.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방학기간에는 학원이 늘어나서 과제가 두 배 이상 많아지기 때문에 방학이 즐겁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학기 중이 더 나으니, 차라리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들도 많다. 평소에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대부분 생활을 하고, 부차적으로 학원일정을 소화하는 친구가 방학 기간에는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부차적으로 과제를 하는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필자는 간혹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친구들을 종종 목격한다. 이 친구들의 궁극적인 문제점은 바로 스스로 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는 ‘~ 때문에 내 성적이(결과가) 이렇게 된 것이다’라는 인식이다. 수험생이나 무엇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 필자가 오랫동안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중학생만 되더라도 아이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그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해야 되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스스로의 문제점과 일정과의 거리에서 오는 괴리감(乖離感)이다. 지금은 방학이라고 해서 공부와 동떨어져서 휴식기간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때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스로의 생각에 무엇을 보완하고 싶은지, 아이들과 상의해서 방학 기간의 일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 것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7-17
- 세종시 입시 학원-‘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직영-고등 중등 여름방학 1등급 현장 맞춤 강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입시 전문 학원인 스카이입시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5월 직영 학원을 신설했다. 6월 7월 과정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여름방학 강좌를 개강한다. 대치동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을 비롯한 전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초방배본원 학원과 세종시본원 학원에서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본원 시스템 그대로 운용한다. 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 과목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무료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이다.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고1 고2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 공주지역 주요 학교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해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경찰대학 1차 시험과 2차 면접 시험 및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학과 필기시험 2차 수시 우선 선발 면접 집단토론 정시 선발 입시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의 세종시본원 고2 고1 학습도 국어 영어 수학 연합반으로 7월 22일부터 연중 상설 주말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인문 언어 수리 과학 논술 1:1맞춤학습과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조치원) 을지대 삼육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국어 수학 영어 적성고사 대비 학습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금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학교 및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등의 교육대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수시 모집 학생부 종합(학종) 교과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 MMI 등의 학습도 1:1 과정으로 진행한다.중학생 과정은 중3 중2 중1 세종시 학교별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의 내신 대비를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원 대전외고 대전과고 공주한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 최상위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과형 이과형 특설 연합반과 자기소개서 독서 과학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 면접 등의 강좌를 전 학년 과정으로 진행한다.세종시본원 학습은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시 공주시 등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치동 학원가까지 와서 학습을 하는 부담을 덜고 세종시에서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에 의해 학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질 높은 콘텐츠와 강의로 세종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노환기 스카이입시교육 원장 2017-07-17
- 아토즈 2018 서연고 학교별, 전형별, 모집단위별 지원mapping전략 상세분석 설명회 ☞ 학종 성공적인 수시지원을 위한 아토즈의 강력추천 핵심설명회입니다!☞ 이성근 아토즈 입시연구소장의 서류평가에서 면접평가까지 핵심전략 대공개!▷ 일시: 7/20(목) 저녁7시▷ 장소: 아토즈 논술학원 본관 5층(크리스피크림 건물 5층)▷ 대상: (인문계) 고3, 재수생▷ 연사: 이채린 원장, 김윤환 원장, 이성근 입시연구소장, 신윤진 서울대사회과학팀장▷ 내용:1. SKY 학교별 전형의 조합과 선택STEP I. 가능성과 지원전략 -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서울대 지역균형/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활동우수형, 인문사회특기자- 고려대학교 고교추천 Ⅰ,Ⅱ/일반전형, 특기자☆지원시 반드시 고려기 필요한 세부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점검2. SKY 전형별 모집단위별 대비 지원의 차별성 - 과정평가의 의미STEP II. 서류평가 대비 - 지원적합성- 학생부 기재방식 변화에 따른 평가방식 이해(정량, 정성, 정적)- 보완/강조 설명 서류로서의 자소서의 역할- 학교별 자율항목과 대교협 공통항목의 일관적 연계☆학교별 인재상의 차이에 더해 필요한 전형특성 이해와 전공적성3: SKY 전형별 평가에서STEP III. 면접 및 구술고사 - 역량평가의 의미- 학생부 기반 면접의 중요성- 심층면접으로서의 구술고사의 역할- 면접 및 구술고사의 문항출제와 운영방식 차이☆사실관계 확인을 넘어서는 인성과 기초소양 평가 그리고 역량 확인※ 설명회 예약: 02-565-0715 (예약필수)※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업무시간: 평일 오후2시-10시, 토/일 오전9시-저녁10시■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2017-07-14
- 대치동 최고의 개인별 맞춤관리 감성수학 설명회 *설명회 일정- 초/중 : 7월 19일(수) 오후 2시- 고 등 : 7월 20일(목) 오후 2시* 설명회 내용- 체계적인 방학 기간 수학 학습플랜 설정- 개별 진도/교재, 8단계 복습, 오답노트 매일 제작- 여름방학 텐투텐(오전 10시~오후 10시) 수학 정복 플랜* 강사 : 수신샘 원장* 위치 : 대치동 921-17 2층 감성수학(한티 먹자골목)* 문의 : 02-538-0907(사전예약 필수)감성수학은 어머님들이 꽁꽁 숨겨 놓고 어렵사리 소개해주시는 학원입니다.감성수학은 대치동 최고의 개인별 맞춤관리학원입니다.감성수학은 관리에 의한, 관리를 위한, 관리의 학원입니다.상담관리, 학습관리, 진도관리, 오답관리 등 관리의 최정점입니다.그 어떤 학원의 관리 시스템과 비교해도 자신 있습니다.감성수학은 학부모님께 보여주기 위한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학생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보완한 후 지속적으로 복습시킵니다.감성수학은 제대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잘 관리합니다!만약 저희보다 더 좋은 관리 시스템이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감성수학 시스템 특징]1. 개인별 학습플랜(단기/중장기)을 설정하여 각자 다른 진도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합니다.2. 개인별로 수준별로 다른 교재를 사용합니다.3. 개인별 오답노트를 매일 제작합니다.4. 개인별 모든 오답 문항을 빅데이터로 관리합니다.5. 개인별 취약 유형노트를 제작합니다6. 국내 유일의 개인별 8단계 복습 시스템을 갖췄습니다.7. 각 학교별 내신을 분석하여 각 학교 특징에 맞춰 특강을 진행합니다.여름방학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방학이라는 이름으로 나태해질 여유가 없습니다.실용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 그리고 철저한 관리를 통한 효과적인 진행으로 감성수학의 여름방학은 한층 뜨거워질 것입니다.지난 겨울방학 텐투텐의 놀라운 성과를 목도하였습니다.불과 6주간의 텐투텐 수업으로 엄청한 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을 보며,이번 여름방학은 좀 더 알찬 텐투텐으로 채우려고 합니다.감성수학은 수박 겉 핥기 식의 속성 여름특강이 아닙니다.진지하고, 깊이 있게, 제대로 계획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뚝배기 같은 수업입니다.하루 12시간 공부를 통해 성적 향상은 물론본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감성수학 여름방학 텐투텐 프로그램 안내]1. 기 간 : 2017년 7월 24일~8월 12일 /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월~토)2. 특 징 : 3주(최대 216시간) 동안 개인별 목표 단원 정복- 기본개념 및 핵심유형 문제집 완벽 숙지- 매일 테스트 및 누적 주간 테스트- 학생의 모든 오답 문제는 빅데이터로 관리- 개인별 / 수준별 맞춤학습- 취약단원 집중 특강수업 진행3. 위 치 : 대치동 921-17 2층 감성수학(한티 먹자골목)4. 문 의 : 02-538-0907(카톡 ‘감성수학’or ‘강남수학연구소’)<감성수학 소개>http://cafe.naver.com/gnsuhak/5378 2017-02-14
-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전략 2015학년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통과목을 신설했다. 2018학년도에 고1이 되는 현재 중3학생들부터 문·이과 공통과목이 신설되며, 연극·소프트웨어교육 등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을 강화된다. 앞으로 변화하는 교과목의 내용과 학습전략에 대해 검토해 보자. 국어 ‘1학기 1권 독서’ 활동 / 연극수업 반영 교육부는 ‘인문학, 인문정신문화진흥 5개년 기본계획(2017~2021년)’을 확정했고 올해부터 초,중,고교 교과시간에 책읽기나 연극수업 등과 같은 인문학적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지식전달에서 벗어나서 토론하고, 연극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대화하고, 국어의 본질을 찾아서 배우는 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소외된 친구들까지 함께하는 모둠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통과 협업능력이 필요하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매학기 책 한권 읽기’ 활동을 반영하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통합된 수업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겠다는 것이다. 매일 규칙적인 독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독서 후에는 단순한 줄거리보다 책 내용을 옹호하고 비판하여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습관은 논리적, 비판적 사고능력 뿐 아니라 토론능력까지 기르는데 바탕이 될 것이다. 수학 ‘학습내용의 수준과 범위를 적정화’ / 선택과목 재구조화 수학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현저하게 낮거나, 현 시대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학습내용을 선별하여, 상급학년 · 학교급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하급학년 · 학교급으로 하향 조정한 점이 핵심이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정비례, 반비례(초6→중1), 이차함수의 최대·최소(중3→고1), 피타고라스의 정리(중3→중2)로 조정하였다. 또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용수학’, ‘수학과제 탐구’, ‘심화수학Ⅰ,Ⅱ 등을 신설함으로써 선택 과목을 재구조화하였다. 학교의 수학공부 모습도 과거 시험 중심에서 이제는 앞에 나와서 수학 문제를 풀고, 친구들에게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참여형 수학으로 바뀌고 있고, 수학과 타 과목을 연계한 융합형 수학토론대회를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수학은 언어다’라는 말이 있다. 수학적 사고는 언어학습과 동시에 발달하기 때문에 어휘력과 이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 영어 ‘초·중학교 - 듣기, 말하기 중점’ / ‘고등학교 - 읽기, 쓰기학습’ 강조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영어 과목은 듣기와 말하기 비율이 상급학교로 진학 할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반면 읽기와 쓰기 비율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고등학교를 기준으로 보면 1학년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이후 2학년, 3학년으로 올라간 후에도 쭉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현재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고, 중학교 역시 내년에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적용되기 시작해 중2, 중3 때에도 순차적으로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부를 하게 된다. 듣기비율초등31% → 중등26%→고등24%점진적 감소말하기비율초등31%→중등30%→고등19%점진적 감소읽기비율초등20%→중등26%→고등28.5%점진적 증가쓰기비율초등18%→중등18%→고등28.5%점진적 증가 위의 내용처럼 초등 및 중학교에서는 듣기와 말하기에 초점을 두고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읽기 및 쓰기 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과거 초등에서 듣기가 강조되고, 고등에서 읽기가 강조된 것과는 달리 앞으로는 초등에서 말하기와 듣기를, 중·고등에서 읽기와 쓰기를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겠다는 뜻이다. 이렇듯 말하기와 쓰기 평가 비율이 높아진 만큼 내신에서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 대한 집중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TED강의를 듣게 하기도 한다. TED는 성격 자체가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지식들을 일반 대중들 눈높이에 맞춰 쉬운 어휘로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감명 깊은 구절 등을 노트에 정리하고 익히면 듣기, 어휘, 쓰기 뿐 아니라 세상의 다양한 가치 있는 지식들까지 습득할 수 있어서 배경지식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고교학점제란 대학 수업처럼 학생이 강의실을 다니며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서 듣고 학점과 졸업을 연계하는 제도다. 고등학교에서는 필수교과를 최소화하는 대신 선택과목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이미 경기도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의 기반으로 국내 최초 ‘교육과정 클러스터’(연합형 선택교육과정)를 운영하여 인근학교들이 교과목을 서로 공유해 학생들에게 흥미, 적성, 진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개별학교 단독으로 개설, 운영하기 어려운 교과목이나 특화과목을 인접학교가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이 넓어진다. 교사 입장에서도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개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사고 · 외고 폐지논란 속에서 중심잡기 정권이 바뀌면서 다시 한 번 교육 변화는 요동치고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취임한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청문회 발언에서 “기본적으로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외고 폐지를 존중하지만 의견수렴과 국가 교육회의를 통해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의 일괄폐지 대신 ‘단계적 폐지’ 방식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따라서 2020년 이후 순차적인 폐지가 이루어진다면 현 중학교 재학생들은 계획했던 대로 특목고 입시준비를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개정되는 교육과정의 취지와 방향을 올바로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목표로 하는 대입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일산 자이온영어학원 입시연구소 노은숙 입시컨설턴트031-916-1228 2017-06-14
- 수학 1등급 이렇게 만든다 본인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하라!위의 뜻은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본인의 실력은 따라주지 않으면서옆의 학생이 어려운 문제집을 푼다고 혹은 2~3권의 문제집을 더 푼다고 해서 무리하게 그것을 따라서 본인의 학습패턴을 바꾸게 된다면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놓치면서 시간낭비가 되는 맹목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항상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똑똑하게 질문하자!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타 과목에 비해 질문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한데, 요즘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학원에 너무나도 길들어져 있어서 각자 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할 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잠시 고민을 하다가 아무 거리낌 없이 포기하고 학원이나 학교에서 선생님께 질문을 합니다. 그나마 질문이라고 하면 다행이지요..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이렇게 질문을 할 때 그냥 “이 문제 모르겠어요. 풀어주세요.” 라고 질문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이해가 안되는 부분 찾아야최소한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풀고 그 이후에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을 질문을 하거나,해설지를 연구하여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고등수학의 특징 중에 하나가 해설지를 봐도 모르는 문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설부분이 길고 풀이내용 자체가 어려운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해설지를 보는 것을 꺼려합니다. 어떤 문제는 문제를 이해하는 것보다 해설지를 이해하는 것이 더 힘든 문제가 있을 정도니까요.모르는 문제를 단순하게 질문하지 말고 본인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여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찾아내는 문항 분석이 이뤄질 때, 그런 질문을 했을 때만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이 있는 것입니다.일산 수학학원 위너스 이정수 원장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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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특목고 입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최근 자사고, 외고 폐지 문제로 학부모들의 진학 로드맵에 비상이 걸렸다. 일반고의 황폐화, 계층의 사다리로써 교육의 역할 퇴색, 일반고 학생들의 자존감 하락과 사교육비 유발 등 모든 한국 교육의 병폐가 ‘특목고 때문’으로 치부되어 교육 개혁의 1 순위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현 중3 학부모들과 학생들 모두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만일 내 자식이라면’ 이란 전제로 생각해 보아도, 특목고가 설령 폐지되는 막차일 지라도 필자라면 그 열차에 올라탈 것이다. 어쩜 내게 주는 마지막 야곱의 사다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수능 절대평가, 문·이과 통합교과, 내신 절대평가 등등 논의되고 있는 교육 개혁에도 특목고 진학이 불리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는 일단 현 중3 학생들을 위한 ‘특목고 입시의 성공적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학교 선택최근 입시는 자사고 진학이 대세였다. 특히 작년 ‘하늘고’는 일산과 가까운 거리, 독특한 커리큘럼과 깨끗한 학교 시설, 전국 단위 타 자사고에 비해 2학년부터 5과목만 본다는 이유 등등으로 8.68:1 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지망자격에서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5과목 올A 면될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전국 단위 자사고는 대부분 전 학년, 전 과목 올A는 깔고 시작해야 한다. 국제 중, 특목중 출신을 제외하고 일반고 학생들에게 그것은 기본이다. 1차 제출용 생기부에 전 과목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물론 외대부고, 상산고 등의 자사고는 이미 면접과 서류로 자기 학교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노하우가 있어서 인지 외대부고 문과에서는 기타과목 B 한 개 까지는 합격되었다. 또 국제 계열은 주요 5과목 가운데 한 과목을 제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그 위에 일산지역은 한 중학교에서 계열별 분산해 탑이라고 생각되는 학생들을 선별해 뽑았다. 북일고도 한 학교에서 여러 명을 뽑기 보다는 같은 학교 지원자들끼리 비교 분석해 탑을 가려 뽑은 형세였고 그 중에서도 전 학년, 전 과목 올 A인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았다. 따라서 학교를 선택할 때 대학 수시와 같이 재학 중인 학교의 같은 학교 지원자를 비교 분석해 내 위치를 보고 학교를 정해야 할 것이다. 자소서, 자신의 컨셉을 명확히 표현해야입학사정관 제도가 거의 8년차에 들어선다. 이미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하는 원서 패턴은 여러 번 바뀌었고 해마다 입학한 신입생 비교를 통해 수정 보완해 왔다. 최근 원서는 중학생다움, 진솔성, 그리고 전공 적합도가 높은, 학교 활동이 활발한 수시형 인재, 융·복합적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었다고 본다. 따라서 지나치게 어려운 학습과정 어필, 설계 된 듯 한 전문적인 장래희망 제시 등이 아닌 진솔하게 쓰되 수준은 낮지 않은. 화장하지 않은 듯 보이는 미인 같은 자소서를 요구했다. 난해하다. 입학사정관이 이미 수년 째 보아온 비슷한 자소서들 속에서 빛나는 자소서를 쓰는 방법은 자신의 컨셉을 명확히 잡아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수준 정도의 학업력을 어필하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말이다. 면접 준비지난해 상산고, 북일고 면접은 평이한 반면 외대부고 이과, 하늘고 등은 공통면접이 꽤 까다로웠다. 상산고와 북일고가 면접이 평이했던 것은 이미 사전에 뽑을 인원의 기준을 세워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 면접만을 보고 뽑는 것은 아니라는 뜻일 것이다. 그리고 공통면접 없이 자소서 면접만을 보는 외고는 학생들을 변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철저히 준비해온 자소서 면접으로는 구분이 힘들었는지 올해부터 외고, 국제고도 공통면접을 시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면접의 기본은 자기 소개서와 그에 따른 확산 질문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장래희망, 학업 계획 부분에서 확산식 질문이, 학습과정과 인성에서는 사실 확인 질문이 많이 나온다. 특히 공통 질문이 어려울수록 변별은 자소서 질문에서 나오기에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자소서 면접이다. 그리고 랜덤 연습과 편집 연습을 해야 한다. 지난해 고양외고는 하나의 질문 안에 3가지 질문을 복합적으로 넣어 질문하는 바람에 순간 편집 능력과 시간 조절 능력이 필요했다. 공통면접 준비를 전 방위로 막연하게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당시의 시대 상황과 사회적 요구 사항을 반영하되 표면적, 시사적 주제가 아닌 원론적, 근원적 주제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작년 공통의 화두는 “세대 갈등, 양극화, 소통과 공감능력, 창의력, 융합” 등 이었다고 생각한다. 시대적 키워드를 먼저 접고 관련 디테일을 찾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지만 평소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독서, 토론을 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 시켜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 합격의 필수요소는 열정과 자기 확신에 찬 당당한 태도이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외에도 자식을 믿어주시는 부모님, 자신의 불안감을 아이에게 전가하지 않으시는 담대한 어머님이 필요하다. 자모회 보다는 교회나 절 등 에서 아이의 합격을 기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스펙스토리 차은경 원장문의 031-921-0501 20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