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영어내신 살아남기! 몇 년 전만 해도 수능을 잘 보는 학생과 내신을 잘하는 학생의 구분이 뚜렷했다. 수능과 내신의 난이도가 지금처럼 치열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문제는 당장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의 경우이다. 절대평가가 되면서 수능의 난이도는 예측불가한 상황이다. 처음으로 예비 시행된 지난 9월 모의고사의 경우, 대원외고에서도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물론 11월 모의고사는 비교적 난이도 조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능영어는 언제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우주의 기운이 그렇다.그렇다면 내신의 경우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중대부고의 경우, 1개만 틀려도 3등급이 나오던 쉬운 내신에서 작년과 올해의 난이도 조절의 단계를 거쳤다. 어려운 어법문제의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서술형도 비교적 까다롭게 출제된다. 게다가 출제범위의 지문을 완전히 변형하는 문제도 곧잘 당황스러움을 선사하곤 한다.듣기와 어법으로 악명 높은 휘문고는 그대로의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비교적 수월했던 서술형에서의 난이도 상승이 예상된다.은광여고의 경우 서술형에서 대개 1등급이 판별되는데, 자유도가 높은 편이고 채점기준이 합리적이어서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은 어법에 자신감만 있다면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학교별로 학생의 접근법이 달라야 하는가? 그것은 별개다. 내신 출제 경향도 꾸준히 변해 가고 있고, 학생들의 실력도 그에 따라 늘어 가고 있다.듣기, 어법, 서술형, 수능형 변형문제, 역시나 핵심은 기본기이다. 시험은 스킬이 아니라 실력이 좌우한다.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찍어주는 문제 한두 개 맞춘다고 등급이 변하진 않는다. 1등급을 받고 상위권에 어렵지 않게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꼼꼼한 암기를 기본으로 한국어로의 완전해석을 추구한다. 암기하지 말라고 하는 선배는 그런 말을 해줄 만큼 시간이 넉넉하고 오지랖만 넓은 선배일 수 있다. 공부는 혼자 하는 외로운 싸움이다. 시험지가 눈앞에 놓인 순간부터는 오롯이 자신만을 믿어야 한다. 어법과 구문독해, 완전분석과 완전해석을 혼자서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는 것 말고는 방법은 없다. 정답을 알고도 못 하는 게 공부다.권재현원장icu(아이씨유) 영어학원문의 02-2052-3434 2016-11-05
- 이과 남학생들이 국어를 힘들어 하는 이유 남학생들은 유난히 국어를 어려워한다. 특히 문학 작품을 읽기 힘들어 한다. 이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은 더욱 그렇다.특히 시를 읽을 때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며 하물며 화를 내기도 한다. 때때로 시인은 아무 생각 없이 썼는데 읽는 사람들이 과대 포장하는 것이 아니냐며 나름의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작품의 문맥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말과 글은 모두 의도가 있다. 그리고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가가 국어 능력의 유무를 결정한다. 국어를 어려워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아이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중학교 내신 성적은 학생들의 국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글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춘 학생, 예를 들어 처음 보는 시를 읽고 화자의 정서를 파악할 수 있는 학생이 국어를 잘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시어나 시구 등 일부분을 가지고 자신만의 새로운 시를 만들어 내지 않고 작가의 의도대로 시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의 갈래별 구성 방식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문맥을 파악할 수 있다. 시를 읽기 위해서는 시의 구성, 시어의 특성, 시적 표현 방식 등을 알아야 하고 이러한 개념들을 스스로 작품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소설, 수필, 극, 논설문 그리고 설명문 등 다른 글도 마찬가지다.무엇보다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국어는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능력은 외운다고 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전거 타는 법을 수백 번 외운다고 해도 실제로 자전거를 탈 수 없는 것처럼 국어도 마찬가지다. 문맥을 읽어낼 수 있는 방법을 ‘체화(體化)’해야만 한다.어렸을 때부터 지식을 나열하는 형식의 과학책을 좋아했던 남학생들은 행간을 읽지 못한다.행간에 바로 작가의 의도가 있고, 문맥을 파악해야 행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 시 한편을 꺼내서 행간이 보이는지 확인해 보자. 오주현부원장바룸학원문의 020574-5526 2016-11-05
- 수학, 융합 복합 공부를 하라! 지금 모든 학문의 대세는 융합이다. 수학도 그러하다. 어느 한 과정, 한 부분만 깊게 파고 들어가는 단원별 유형암기식의 전근대적 수학 공부로는 학업 성취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힘들다. 단원별 문제풀이, 유형별 문제풀이, 단원별 기출풀이 등 단원별로 나누어 공부하는 방식은 융 복합 사고를 높이기 힘들다. 단원과 단원을 관통하고 넘나들며 횡으로 종으로 연결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단원별 공부가 아닌 융종합 계통 연계식 접근으로 공부할 때 그 능력이 배가된다.미적분 문제인데 인수분해가 보이지 않으면 손댈 수가 없고, 확률 통계 문제인데 함수를 몰라서는 풀 수없는 그런 이종교배식 문제들을 잘 다루고 정복해내려면 단원별 유형별로 드릴처럼 좁고 깊게 파고들어가는 방법을 이젠 던져버리고 넓고 깊지 않게 그러나 각 단원의 개념과 원리는 완벽히 꿰고 나가는 종합형 연계형 수학수업으로 하루빨리 바꿔야 한다.수1의 첫번째 단원인 다항식의 연산을 그냥 책에 나온 그대로 판박이처럼 설명해주고 문제풀이를 시키기보다 수1의 다항식의 연산 기본 원리가 중2의 문자와 식 단원에서 태동하였고 어떻게 그 바탕에서 수1의 다항식의 연산으로 발전했는지 전후를 관통하여 이해시키도록 하는 융복합식 수학공부는 놀랍게도 아이들을 수학의 늪에서 구해내고 수학을 이길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길러준다. 특히, 단원별로 공부하고 마지막에 잠깐 융복합 문제를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수학공부 방법보다는 처음 배울 때부터 융복합 연계방식으로 단원과 단원의 원리와 개념을 꿰어 내며 공부를 해야 비로소 융·복합 사고가 제대로 길러지게 되고 마침내 융복합 문제풀이에서 그 완성이 이루어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단원별 끊어치기, 유형별 암기식의 죽은 수학 공부를 뒤로하고 융·종합 개념 원리 연계식의 살아있는 수학 공부로 수학의 자신감을 키우고 실력을 키워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뿔뿔이 흩어진 단원의 조각난 개념들과 진도 앞뒤전후로 서로 탄탄히 연계된 개념들 중 어느 것이 우리 아이들의 수학실력에 도움이 될지는 너무 자명하지 않은가! 이 한마디 명제로 칼럼을 마무리해야겠다.잡종은 순종보다 생명력이 강하다! 수학도 그러하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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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 현장 휘문고 아트 콘테스트 창작음악제를 가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열리고 있는 ‘휘문고 아트 콘테스트’는 미술과 음악(창작음악제) 두 분야로 나눠 열리고 있다.특히 아트 콘테스트 창작음악제는 곡을 만들고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이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예술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씨앗. 그 현장을 다녀왔다.성장 속의 창작, 아트 콘테스트지난 10월 29일(금) 휘문고 김판진 교사와 MC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1학년 김동민 학생의 사회로 ‘제5회 아트 콘테스트 창작음악제’가 열렸다.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선 총 12팀이 참가했고 그중 8팀(발라드 2팀, 어쿠스틱 1팀, 힙합 3팀, 록 2팀)이 본선에 진출해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다.휘문고 심승보 교사는 “처음 창작음악 기획을 하는 입장에서 선생님들도 고민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놀라운 열정과 숨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을 점차 갖게 되었다. 참여 장르로만 보더라도 발라드, 록, 힙합은 물론, 재작년에는 트로트, 작년에는 EDM, 퓨전 국악까지 등장하고 있어서 매년 음악적 풍성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창작음악제 외에도 미술 관련 아트 콘테스트도 열린다. 맨 처음 사생대회였던 행사를 더 넓혀 평면, 입체, 만화, 캐리커처, 퍼포먼스, 창작음악 등으로 확대해 장시간에 걸쳐 교사가 멘토 역할을 하며 ‘성장 속의 창작’ 프로그램을 시도해보고자 출발한 것이다. 휘문고 김판진 교사는 “학교의 지원도 좋아지고 학생들의 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창작음악제뿐 아니라 미술 관련 아트 콘테스트가 조금 더 전방위적인 예술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도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예술 즐기고 앨범 제작까지 아트 콘테스트 창작음악제는 1학기 후반에 신청을 받아 곧바로 예선을 치른다. 예선 통과자들은 담당교사와 지속해서 만나 음악적 견해를 나누는 멘토링 과정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다. 4회까지는 외부 심사위원(돈 스파이크, 김형석, MC 메타, 장원기)을 초빙했고, 초청 심사위원(30%)과 학생 투표(70%)를 합산해서 순위를 결정했다.올해는 발표 곡수가 많아서 별도의 심사위원을 초빙하지 않고, 100% 학생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가렸다. 총 1,463표 중 STOK팀(곡‘한 정거장’)이 456표를 얻어 대상(1위)을 차지했고, 타바스코팀(곡‘이카루스’)이 398표로 금상(2위)를 차지했다.매년 휘문의숙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상 팀들은 정식 스튜디오 녹음 과정을 거쳐 음원 및 앨범 제작까지 진행하고 있다. 판매용이 아닌, 예술 교육의 차원에서 전교생과 현장 심사 및 격려해준 여러 뮤지션에게 앨범을 한 장씩 나눠주고 있다. 참가 학생뿐 아니라 전교생 모두가 진정한 예술 축제를 즐기는 현장. 아트 콘테스트 현장에서 만난 참가 팀의 소감에 그 즐거운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Mini Interview▒ STOK팀(대상) - 곡명 ‘한 정거장’ “서로의 음색에 맞는 파트를 나누고 화음을 쌓아가는 과정 속에서 곡은 조금씩 더 풍성해졌고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시간을 틈틈이 맞춰가며 수없이 연습했던 이 모든 과정이 너무나 소중하고 즐거웠어요. 휘문고 아트 콘테스트 창작음악제는 우리들의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깨워 보석보다 가치 있는 우리만의 음악을 완성하게 해주었습니다. 만약 아트 콘테스트 참가를 망설이고 있는 후배들이 있다면 ‘도전 그 자체에 의의를 두고 일단 시작하라. 과정과 결과 모두 여러분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값지고 빛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2학년 김대영, 김동석, 송훈섭 학생)▒ 타바스코팀(금상) - 곡명 ‘이카루스’“타바스코는 휘문고 공식 동아리 록 밴드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트 콘테스트 창작음악제에 참가하면서 ‘이제 2학년인데, 공부에 더 힘써야 할 때가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우리만의 곡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곡에 대한 아이디어가 처음 나왔던 여름방학부터 실제 무대에 올랐던 순간까지, 참 많은 일이 스쳐 지나갑니다. 베이스를 치는 이순탁군의 쇄골이 부러지는 큰 사고도 있었고, 곡에 대한 방향이 중간에 완전히 틀어지기도 했지만 모두가 합심해 곡 완성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2학년 보컬 우현욱, 드럼 김현우, 베이시스트 이순탁,키보드&기타 김병협, 1학년 기타 이재성)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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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논현도서관 ‘어린이 북캐스터’ ‘강남구립 논현도서관’은 생애주기 독서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어린이 북캐스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0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2기에 걸쳐 각 기수별로 20명씩 진행됐으며, 1기는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과정을 마쳤고 2기는 8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2일까지 과정이 진행된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 표현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진로체험까지 하는 ‘어린이 북캐스터’ 과정을 살펴봤다.방송캐스터처럼 책 소개하며 어린이 독서문화운동 실천‘강남구립 논현도서관’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한 ‘어린이 북캐스터 양성교육’은 어린이들이 방송캐스터처럼 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오디오나 영상 등의 결과물을 인터넷 카페에 공유하는 등 어린이 독서문화운동을 실천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언어표현능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영화, 방송, 과학, 문화, 예술 분야의 진로체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언어 예절 교육을 비롯해 발표불안 극복과 자신감 훈련을 시킴으로써 리더십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교육은 기수별 7회 수업 과정으로 월 2회(2, 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씩 진행됐으며, 강의식 수업은 열린도서관 강의실에서, 대본 녹음은 하상 장애인 복지관 녹음실의 협조로 진행했다.강남구립 14개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육대상 어린이를 추천해 총 4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어린이 북캐스터가 추천하는 책 오디오 녹음, 사진 등의 결과물은 인터넷 카페에 공유하고 학교와 장애인, 도서관, 복지관, 단체 등에 배포하게 된다.아나운서 스피치 교육, 전문가 특강, 대본 녹음 등 알찬 프로그램‘어린이 북캐스터 양성교육’의 프로그램은 스피치 향상, 독서능력 향상, 쓰기능력 향상, 말하기 향상, 대본 녹음 및 공유 등 7회 수업으로 이루어졌다.(표 참고) 특히 채인선 작가와 함께한 작가 특강에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문학을 이해하고 상상해서 글쓰기를 배우며 작가의 세계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책 속에 표현된 건축의 세계를 소개한 박민수 건축가는 “건축은 상상력이다. 어쩌면 건축가는 동화 작가와 닮아 있다”고 말하며 동화 속 건축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웠다. 또한 원작이 있는 영화 소개 및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해보는 영화의 세계(영화감독 박명호) 등도 체험했다. 자신감과 발표력 키우며 꿈 구체화하는 ‘나도 북캐스터’‘어린이 북캐스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체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읽고 토론하고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반응이다. 자신이 읽은 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방송작가로부터 북캐스터용 대본 작성법을 배우고 말하기용 글쓰기를 익히며 어린이들은 발표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문은솔 어린이는 “이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발표력을 기르게 되어 좋았다”고 했으며, 아나운서가 꿈인 양유진 어린이는 “아나운서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서 더 이상 막연한 꿈이 아니라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녹음실에서 녹음할 때는 실제로 아나운서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북캐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해본다. 어린이 북캐스터 수업내용회차별 주제 수업내용1. 북캐스터 스피치 향상 액션러닝으로 발표불안 극복, 자신감 훈련언어순화, 예절교육 - 배려있는 말, 따듯한 경청아나운서 스피치교육 - 정확한 발음, 호흡, 발성법 훈련2. 독서능력 향상‘책을 말하다-문학과 책/과학과 책’ 문학 특강(1기) - 아동 문학 작가 채인선과학 특강(2기) - 과학커뮤니케이션 소장 이원근 박사스토리텔링으로 책 표현하기, 발표3. 쓰기능력 향상 대본 쓰기 특강 - 방송작가 이원경(1기), 최미경(2기)북캐스터용 대본 작성하기표준어, 어법에 맞는 글쓰기 실습 및 코칭4. 독서능력 향상‘책을 말하다-예술과 책’ 예술특강 - 건축가 박민수 박사(1기),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박명호(2기)스토리텔링으로 책 표현하기, 발표5. 말하기 향상 보이스 트레이닝 기초, 호흡, 발성, 발음, 습관어 교정본문낭독, 대본 스피치 훈련6. 북캐스터용 대본 녹음 분야별로 선정된 도서 어린이 북캐스터가 녹음7. 공유 인터넷 카페 북캐스터에 공유 2016-11-05
- 외국인도 배우고 싶어 하는 국어수업 얼마 전 전화로 “국어를 배우고 싶은데요. 저도 배울 수 있을까요?”하는 너무나도 또박또박한 발음에 당연히 한국인인 줄 알고 “물론 가능하지요”하고 내뱉었다. 그러고는 직접 방문한 학생의 모습에 무척이나 당황했던 적이 있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중국인 장 씨였다. C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는 장 씨는 대학 측의 장학금 혜택과 취업에 대한 기대로 선뜻 한국행을 선택했다. 입학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문제는 전공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가 없었다.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강좌가 있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배우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모두 털어서 학원을 찾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역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원은 많지 않았기에 수소문한 끝에 연락이 닿게 된 것이었다.장 씨의 국어수업은 한국어의 제자원리부터 진행되었다. 특히 중국어와 한국어의 언어적 차이점인 어순과 발음상의 차이를 주지시키고 중국어와 한국어의 제자원리를 가르쳤다. 그리고 우리말 어휘체계의 중심을 이루는 기본한자 1800자를 활용한 어휘체계와 조어법을 가르치자 독해력과 표현력이 일취월장으로 늘었다. 우리말의 어휘체계는 기본한자 1800자를 조합하여 20만 단어의 확장과 추론이 가능하다. 물론 한자 자체가 아닌 한글로 표기된 한자어를 소리만으로 추리하여 글을 읽고 쓰려면 한자어 음독추론의 기본기를 익혀야 한다. 한자어 자체의 동음이의어를 인지하고 그 의미상의 차이점을 변별하려면, 우선 문맥적 상황을 문장구조를 통해 간파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외국인들은 물론 한국학생들도 조사와 어미의 쓰임을 정리해보고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어는 고립어(Isolating Language)이기 때문에 문장에서의 위치에 따라서 같은 단어가 동사도 되고 명사도 된다. 그래서 첨가어인 우리말처럼 조사, 어미가 없기 때문에 체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말 조사와 어미의 쓰임에 따른 분류표를 제공하여 익히게 하고 국어 기본문장 11가지 패턴을 만들어 의미와 구절 단위의 끊어 읽기를 유도했다. 그러자 서서히 문장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했다.한편 한자어의 어원을 추리할 수 있는 기본 한자어에 대한 어원학습을 진행했다. 한자의 동음들을 자주 등장하는 순서대로 분류하고 그 한자음을 활용한 단어를 문장 속에서 하나하나 살펴보게 했다. 그렇게 1달간 기본한자 1800자를 음과 의미, 활용 단어, 문장으로 확장해 가며 학습하고 그것을 독서에 접목시켜 요약하는 문장쓰기 연습까지 유도하였다. 처음엔 발음도 어눌하고 글도 제대로 읽지 못하던 장 씨는 불과 3개월 만에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논술문까지 써내려 갈 수 있었다.장 씨의 발전을 보며 오히려 한국학생들의 책읽기와 글쓰기가 걱정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1-05
- 수능 막판 성적 향상 전략 고등학교 3년 동안 줄곧 좋은 성적을 유지한 수험생이라 하더라도 막상 실전에서 실수를 연발하여 제 성적을 얻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이는 실전에 대한 부담과 초조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017학년도 수능이 10여 일 앞두고 막바지 수능 공부가 한창인 지금은 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들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실수를 줄여 자신의 성적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먼저, 연계 문제가 가진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즉 수능문제가 EBS 연계 교재에서 70% 이상 출제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지문이나 문제에서 EBS 교재와 연계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연계된 문제를 만나면 수험생들은 변형되었음을 잊고, 자신의 공부 기억에 의존해 푸는 경우가 많아 EBS 연계 문제에서 의외로 실수를 많이 한다. 특히 EBS 교재 지문이 직·간접적으로 활용돼 연계 체감도가 높은 국어 및 영어영역에서 이런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EBS교재 등에서 공부했던 기억에 의존하기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지문을 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또한 ‘한 문제라도 절대 틀리면 안 된다’라는 절박한 심정에 한두 문제에 매달리다 시간 배분에 실패하는 수험생들도 의외로 많다. 특히 배점이 높은 문제일수록 조금만 더 풀면 정답을 알 것 같아 한두 문제에 지나치게 장시간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조절이다. 따라서 실전에서는 적절한 시간 안배를 위해 번호 순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1분 이상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경우에는 별도의 표시를 해 두고 과감히 넘겼다가 이후에 시간이 남는 경우 다시 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단 다급하게 시험지를 뒤적거리다 나중에 풀기 위해 체크해 놓고 넘어간 문제를 그냥 지나치고, 이로 인해 답안을 밀려 적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관계상 지나친 어려운 문제의 체크 표식은 될 수 있으면 눈에 잘 띄게 하고 답안의 정답 체크는 문제와 견주어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배점이 높은 문제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것도 좋지만 배점이 낮은 쉬운 문제에서 단순 실수를 범할 경우 시험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단순 실수를 줄여야 한다. 실전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쉬운 문제를 풀 때 문제를 대충 보아 계산을 잘못하거나 문제 및 보기를 잘못 읽어 쉬운 문제를 놓치곤 한다. 이와 같은 단순 실수는 쉬운 문제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수험생들은 익숙한 문제와 쉬운 문제를 풀 때 특히 더 주의하여 문제와 보기를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여야 단순 실수를 막을 수 있다.남은 기간은 수능 당일 몸에 익은 자신만의 문제풀이 노하우와 감각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꾸준한 실전 연습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그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실수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여 수능 당일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문의 010-5453-0555한기온 이사장대전 제일학원 2016-11-05
- “중·고등 영어, 문법·문장구조부터 확실히 잡으세요” 푸른꿈 영어학원(일산서구 주엽동)은 중·고등부 영어에서 특히 중요한 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문장 적용으로까지 연결되는 어휘 실력 배양 등 입시영어 경쟁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문법과 문장구조 탄탄히 하는 체계적 학습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푸른꿈 영어학원’의 이응욱 원장은 “입시 영어에서 문법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 통암기로 공부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공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입시 영어에서는 애매하게 감으로 익히는 공부 방식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초등학생 때 회화 위주로 영어를 접했던 학생들 중에는 중학생이 돼 문법이나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지필고사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고등학생이 돼서도 마찬가지다. 한층 길고 복잡해진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선 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푸른꿈 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문법과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의 효율을 높인 자체 교재를 활용한다. 문법과 구조와 관련된 개념들이 여러 단계의 훈련을 반복하며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가르치며, 이를 독해와 작문으로까지 연결되도록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감으로 대충 이해하던 문장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입시 영어에의 높은 경쟁력도 마련하게 된다고 한다. 불필요한 부분 배제, 핵심내용 반복학습으로 학습효율 높여단어 암기의 경우에는 눈으로 공부하는 단순 암기 대신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스펠링이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의 경우 순차적인 암기 기법이 담긴 워크시트를 활용해 암기하며, 다음 단계에서는 문장을 통한 단어 암기를 한다. 또한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문장을 통한 단어 암기로 단어 암기가 문장 적용으로까지 연결되도록 한다. 입시에서 한층 중요해진 내신 대비와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문법과 문장구조를 이해하고 작문을 쉽게 할 수 있는 학교별 교재를 제작하여 제공하며 실제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문장과 어법은 엄선해 그 부분의 핵심 내용을 반복 학습하도록 한다. 내신 기간에 공부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별 시험 대비 자료 중에서 최대한 시험에 나올 부분만을 엄선, 발췌한 자체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를 제공한다. 또한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하는 수능 대비와 관련해서는 양질의 지문과 다양한 기출문제를 꾸준히 접하도록 지도한다. 푸른꿈 영어학원에서는 보다 중요해진 내신 지원을 위해 ‘내신 기간 공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내신 기간 동안 각자 학원에서 좋은 면학 분위기 속에서 개인별 목표를 설정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방학 중에는 한층 집약된 학습 지원을 위해 평소 수업시간보다 수업시간을 크게 늘려 교육한다.위치: 일산서구 주화로 88(주엽동 115-2, 효림빌딩 5층)문의: 031-917-2583 2016-09-05
- ‘말하는 수학’의 교육혁명 U2M(유투엠) 학년을 거듭할수록 ‘수학’은 어렵고 싫고 괴로운 과목으로 다가온다. 이것은 우리나라 수학교육이 지난 수십 년간 대학입시를 위한 암기식·주입식 교육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은 학생의 학업성취도는 물론 수업 자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잃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이렇게 ‘수포자’를 양상 하는 기존 수학교육에 반기를 든 학원이 있다. 새로운 미래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얼마 전 판교에 문을 연 U2M(유투엠)이 바로 그곳이다. 20여 년 동안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 올림피아드로 명성을 얻은 (주)올림피아드 교육이 개발해 선보인 획기적인 개념의 학원 유투엠. 그 즐거운 수학 교육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검증된 미래지향적 수학 교육 시스템, U2M(유투엠)U2M(유투엠). 처음 들어보는 시스템은 호기심도 불러일으키지만 동시에 불안감도 수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주)올림피아드 교육에서 개발하고 검증한 유투엠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유투엠의 기반은 ‘말하는 수학’이다. 그렇다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접하는 스토리텔링과는 다르다. 알고 있는 기본 개념과 풀이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유투엠이다. 이런 ‘말하기 수학’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거꾸로 뒤집어 살아있는 수학공부를 만들고 있다.유투엠은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기존의 수업 주체였던 교사와 임무를 바꾼 학생들은 수업시간 내내 질문과 답변, 발표와 토론, 친구에게 배운 내용 설명하기와 교사에게 설명하기 등의 방법으로 학습의 진정한 주체가 된다.예습, 수업, 복습의 삼위일체 완전학습기존의 수학교육은 교사가 설명하고 많은 응용문제와 심화문제를 숙제로 부여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방법은 복습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흥미는 물론 자신감을 잃게 하는 불완전 구조이다. 그러나 예습, 수업, 복습이라는 삼위일체 수업으로 구성된 유투엠은 기존 수학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여 가장 완전한 학습효과를 얻고 있다.유투엠의 모든 수업은 학원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스마트 룸에서 당일 학습할 단원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동영상 학습으로 예습하는 1교시는 그날 배울 기본 개념을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토대로 질문하고 답변하고, 설명하고 토론하는 ‘말하기 수업’으로 진행되는 2교시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자신감을 높이는 유투엠만의 특별한 수업이다.1, 2교시에서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문제풀이를 통해 당일 학습한 내용을 자기화하는 시간인 3교시는 완벽한 복습시간이 되고 있다. 3교시에는 특히, 틀린 기본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학생에게 바로 컴퓨터로 제시함으로써 그날 배운 내용은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기화하도록 하고 있다.유투엠은 수학 성적과 대입논술, 면접에 최적화유투엠 성남판교캠퍼스의 인혜영 원장은 수학·과학학원을 15년간 운영해온 베테랑이다. 인 원장은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강의식 수업보다 학생들이 설명하는 ‘역설명’이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이렇듯 보다 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수업방식을 찾다가 만난 것이 유투엠 시스템이다.“유투엠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정확히 습득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과정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화가 된답니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하고 노력하는 자기화된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를 확실히 알게 된 답니다”라며 인 원장은 유투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이렇게 수학을 말로 설명할 줄 아는 학생들은 비단 수학성적이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대입논술과 면접에서도 논리 있게 말할 줄 아는 학생들로 성장하게 된다.450여 개가 넘는 과정별 맞춤반을 가진 수학학원으로 시작한 유투엠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저희 유투엠은 고등 수학·과학프로그램, 중·고등 영어프로그램 그리고 올림피아드 영재센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올림피아드교육의 20년 내공으로 개발하고 성과를 검증한 것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학, 즐거운 수학 시간을 만들어주는 유투엠의 수업이 기대된다. 2016-11-05
- 교육적 가치 말하기 위해 신뢰할 만한 성과도 중요 AIA 이사장 구태경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액세스인터내셔널아카데미(ACEESS International Academy : 이하 AIA )은 일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명문대 입시 및 해외진학을 선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아카데미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재수생을 배출하거나 학교 진학을 시키지 못한 적이 없다며 그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자신감을 보여준다.Q 일산지역은 국내를 넘어 해외진학에도 관심이 많다. AIA를 일컬어 ‘해외’진학의 강자라고 하고 있던데, 그 동안 이뤄낸 성과에 대해 말한다면.본교 교장인 Steve 선생님(Chief Counselor)은 2008년 이전 미국에서부터 시작하여 국제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까지 지도한 본교 졸업생 전원은 국내 명문대학은 물론 세계 100위권 대학에 전원 진학 하였다. 또한 단순한 대학 진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합격한 90%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AIA 교육을 통해 받은 성적은 해외 학교에서 인정받음은 물론 해외 국제학교나 미국 내 공사립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에 큰 도움이 된다.Q 대한민국 초.중등교육을 보자. 초등 고학년에서 중등까지 연계된 입시형 교육이라 할 수 있는데, 국내 입시를 넘어 AIA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AIA 국제학교는 입시형 교육으로 볼 수 있는 현 국내 교육시스템을 지양하며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전인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목표를 향한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하는 교과과정, 시험준비, 각종활동, 입시지도 등이 AIA 안에서 모두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클럽활동 및 Activity들로 구성된 맞춤형 지도가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Q 그 베스트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정점에 강사진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AIA의 교사진은 모두 최고의 학벌과 경험을 자랑한다. 이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므로 교사 선발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을 두고 수 차례의 면접과 함께 수업계획, 교육관 등에 대하여 듣고 선별하여 선택 한다. 본교의 교사로 결정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회의와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맞는 최선의 교육방법을 찾도록 한다.Q 부설 AIA어학원을 새롭게 오픈 했는데, 기존 어학원과 다른 점이 있는지.본교 부설 어학원은 미국 현지인들 남녀노소 누구라도 영어를 말할 수 있지만, 얼마만큼의 지식수준을 기반으로 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수준이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영어를 말하는 것에 집중해 온 기존 영어교육 방식과 지향점을 다르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원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인재를 만드는 교육기관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Q. 이곳 커리큘럼 특징에 대한 간략하게 요약한다면.국내외로 진학 시, 교과과정 상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미국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교육하되, 단순한 강의식 교육방식이 아닌 토론과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Q. 초등학교 교육과정도 있다는데,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미국학제 커리큘럼에 의한 명문 국제사립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운영중인 초등학교 (Grade 1~5)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영어로 미국 교과서 (English, Reading, Math, Science, Social Study)를 공부하고 선택과목으로 국어, 중국어를 배우며 수영, 1인1악기, 태권도, 승마 등 다양한 Activity로 전인적 교육을 시키고 있다. 특히 Small Class의 토론식 수업으로 창의성과 발표력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명문 사립국제학교임을 자부하고 있다.문의 031-969-9977미니 Inerview-ACEESS International Academy 윤태화 교장영어 말하기만 잘하면 될까요?AIA아카데미는 이런 윤 교장의 교육적 가치를 적극 반영한 ‘인재를 만들기 위한 교육 기관’ 입니다. 미국 현지인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를 말할 수 있지만, 얼마만큼의 지식수준을 기반으로 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수준이 달라지게 된다. 윤태화 교장은 “영어를 말하는 것에 집중해 온 기존 영어교육 방식과 지향점을 달리해야 한다”고 전하며, “영어는 지식인으로서 지식을 얻고 표현하는 데에 있어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 도구가 어떻게 사용되어야 적절한 지를 인식하고 있는 점이 타 교육기관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액세스인터내셔널아카데미가 추구하는 기본 교육정신을 강조했다.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