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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통합화 바람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자세 지금의 입시는 융합과 통합화 바람이 트렌드라 할 수 있다. 물론 그 유행이라 하는 것이 시류에 섞여 있으니 그것은 근본적인 교육이기보다는 살기위한 이 시대의 몸부림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태어났고 현재 살아있음으로 해서 현실을 부정하거나 면피하려는 것은 비겁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아무리 더럽고 싫은 것들도 고르고 갈라내어 그 맑은 본질과 본성을 취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 교육의 임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과거의 입시는 객관식의 5지선다형 문항으로 성적을 산출하고 평균을 내어 줄 세우기에 급급한 정량적 평가 방식이었다. 이 제도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등장했지만 형평성의 측면에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을 확보하는 어려움과 채점방식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활동사항 전반의 평가방식을 추구하는 입사정제, 학생부전형 등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방식 역시 역량 있는 전문적 교원인력의 부족으로 형평성 있게 평가되고 정착될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어쨌든 지금 우리는 ‘숫자’라는 단편적인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언어’라는 인간적인 평가방식으로 제도 전환을 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지금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러한 점을 기억해야 한다. 종착지인 대입제도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어떤 대학에 가야 취업이 잘 될 것인가만 살피지 말고 그 과정을 먼저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려는 자세 말이다. 지금 교육과정은 2015교육과정을 앞두고 있다. 이미 2007개정교과과정 이전부터 준비되어 온 이 시대 교육의 향방은 ‘창의력’이라는 키워드를 갈아 친 ‘융합’이라는 사고력과 그것을 연결해주고 실현가능하게 하는 ‘의사소통능력’이다. 다시 말하면 융합이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적 사고를 말하는 것으로 그만큼 준비해야 할 교육내용이 풍부해짐을 뜻한다. 하지만 절대로 섣불리 수학, 과학, 영어, 국어 따위의 교과목 선행이 유리할 것이란 판단은 금물이다. 한 인간의 수용 가능한 정보량과 에너지의 한계를 고려한다면 교육정보의 홍수시대를 온몸으로 버텨야 하는 우리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학습의 효율성을 고려한 진로진학 코칭이 생활 속에서 우러나올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따라서 아이의 성향을 관찰하고 꿈과 끼를 개발해 주려는 노력은 어려서부터 학부모의 몫이 크다. 그리고 초‧중‧고 시기는 수리적 사고와 언어적 사고의 근간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두세 달만 관심을 두지 않아도 몰라보게 변해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고1 시기까지는 의사소통능력의 밑바탕이 되는 어휘력과 독해력만큼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힘써주기 바란다.의사소통능력은 모든 공부와 일의 근본이므로 강조할 필요조차 없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책 좀 읽고 학교 내신공부 좀 한다고 해서 아직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어휘추론 능력의 부재라든가 문장 독해력의 속도와 정확도 문제는 알 수 없다. 방치하다가 문득 문제점을 느끼면 이미 시기적으로 늦은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에는 언제든 무료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진단해주는 미담 언어교육연구소(477 7788)가 있다. 전화 예약만 하고 방문하시면 30분~45분 이내에 진단평가와 분석까지 마칠 수 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1-01
- 창의성, 손정의스타일 카드게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기업은 경영성과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에 주력하고 있고, 그것은 새로운 가치와 상품으로 만들어져 기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은 개인이나 기업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아름다운 도전 속에 위대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사실에 주목하자.2~3년마다 큰 아이디어가 나온다.1년에 약250여건의 아이디어를 내는 탁월한 발명가답게 항상 2~3년마다 큰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손정의 회장의 탁월한 창조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일을 놀이처럼 즐겁게 하고 좋아하는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없다는 말처럼 그의 아이디어 비법은 일명 ‘손정의 스타일의 카드게임’에 비밀이 있다.그는 평소 300개의 낱말로 카드를 만든 후 그 중 3장을 뽑아 새로운 합성어(合成語) 100개를 만들어 내곤했다. 여기서 나온 합성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각각의 아이디어마다 참신성과 자신의 수용능력, 아이디어를 실제로 상품화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과 가치 등을 점수로 환산한 후 총점이 높은 것부터 선택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위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창의성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남들과 다르다는 ‘차별성’이다. 그 차별성에 한 가지 특징이 더해져서 창의성이 완성되는데 그것은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탁월성’이다. ‘손정의 스타일 카드게임’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M&A의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가능케 한 그만의 아이디어 발상법이었고, 늘 준비하고 연구하는 가운데 차별성과 탁월성을 동시에 가능케 해 준 창조력을 향한 힘의 원천이기도 했다.위대한 아이디어는 열정에서 나온다.이 세상 최고의 파산자는 열정을 상실한 사람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진부한 방식을 버리고 위대한 혁신적 영감에 불을 지핀 손 회장의 위대한 아디이어 창출게임 뒤에는 세상을 향한 그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창의력이 중요시되는 현 시대에 어떤 기업도 혁신적 아이디어가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열정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스템과 조직력으로 날개 짓을 하는 그의 행보는 탁월함을 뛰어넘어 위대하기까지 하다.손정의리더십 포럼 / 교육분과 운영위원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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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 하트다, 하트! 강남구 내 고등학교인 중동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 서초구 서문여고, 송파구 배명고·영동일고, 강동구 한영고 8개교 연합 진학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온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제자들을 떠올리며 ‘하트’로 화답하는 훈훈한 선생님들을 만나봤다.16년간 이어온 자발적인 교사 모임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의 첫 출발은 16년 전 연합 모의고사를 치를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자는데 뜻을 같이한 13개교 교사들이 모여 모임을 시작했던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 출범 당시에는 공립·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모임을 이어갔지만, 공립학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학교로 발령이 나다보니 모임의 지속성에 한계가 있어 현재는 사립학교 교사들만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는 3·6·9 모의고사 및 수능 이후 1년에 4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학교의 진학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교사들의 진학 스터디 모임인 셈이다. 2년마다 모임 주관하는 간사 학교 지정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가기 위해 2년마다 ‘간사 학교’를 돌아가며 맡는다. 지난해까지는 휘문고가, 올해는 영동일고가 간사 학교로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배명고 신상철 교사(학력평가 담당)&윤영석 교사(진학부장), 서문여고 서종원 교사(3학년 부장)&이효종 교사(진로진학)&하장성 교사(성적 통계), 영동일고 백진식 교사(진학부장)&윤희태 교사(진학기획)&서미경 교사(진학자료 분석), 중동고 송백연 교사(진학부장)&황지혁 교사(성적 통계),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장길재 교사(진학부장),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신종호 교사(진학지도계), 한영고 김진화 교사(진학부장)&김필산 교사(진학지도계)&김정희 교사(진학지도계), 휘문고 신종찬 교사(진학부장)&유형욱 교사(진학계)가 활동 중이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제자 사랑은 계속 된다 회의 내내 입시의 큰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가 이뤄졌고, 진학을 담당한 경력이 오래된 선배 교사에게 자문하는 등 사뭇 진지한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회의가 끝나갈 즈음 제자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주제가 넘어가자 훈훈했던 제자들과의 추억담을 쏟아내며 연신 웃음꽃이 만발한다. ‘제자 사랑’이라는 공통분모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기-승-전-제자’ 이야기로 끝을 맺는 분위기다.교단에 서는 시간보다 곱절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가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버팀목은 바로 이런 교사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 노력의 결실이 곧 제자들을 위한 일이라며 늘 그랬듯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훈훈했던 모임 후기를 짤막한 인사로 대신하며,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모든 교사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모임은 8개교 선생님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진학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지요. 각 학교 학생들 모두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_휘문고 신종찬 교사“저는 4년째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학 지도를 오래한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다른 학교의 우수한 진학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요즘은 가장 행복합니다.”_서문여고 이효종 교사“강남지역 고교들의 진학 열기와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영동일고의 진학 시스템을 더 탄탄히 구축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모임에 참여하고, 저 역시 다른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_영동일고 백진식 교사“올해 3학년 부장을 맡으면서 모임에 참여하게 된 새내기 회원입니다. 이 모임 덕분에 중산고 학생들의 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진학 교사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_중산고 장인수 교사 2016-10-31
- 아이들의 숨은 잠재력을 불러내려면? 인문학의 창 안혜경 강사고정관념이란 사람들 마음속에 굳어 변하지 않는 생각을 이른다. 그래서 요즘 고정관념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하는 깨뜨려야 할 사고의 틀이라고 생각한다.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은 일본 어린이 재단에서 제작한 공익광고이다. 수업 중인 교실 안, 선생님은 마음속에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각기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과 동물들을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그린다. 그런데 한 아이만 종이 한 장을 온통 검은색으로만 채운다. 아이의 검은 그림 그리기가 계속되자 부모와 선생은 근심이 가득해진다. 결국 아이는 병원에 보내지고 의사들 역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도대체 아이는 뭘 하고 있는 걸까? 의문은 검은 종이 한 장이 퍼즐의 한 조각처럼 그림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자 풀린다. 아이가 그린 것은 수백 장의 검은 종이가 퍼즐처럼 맞춰진 하나의 그림, 바로 고래였다!아이는 왜 병원에 가게 됐을까? 실제로 이 동영상을 본 아이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대개 사람들은 검은색을 안 좋은 색이라 여겨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는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림은 한 장에 그려야 하며, 또 다양한 색을 써야 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등 바로 어른들이 지닌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우리 사회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아이들에게 끝임 없이 주입하고 있다. 아이들은 배움의 주인이 아닌 가르치는 대상이며, 주어진 시간 안에 하나의 답을 찾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성적이란 잣대로 줄 세워진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 안에 숨겨진 능력이 있다고 믿을 수는 더더욱 없다. 아이들은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장 깨고 싶은 고정관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라는 대답이 그래서 더욱 가슴 아프다.아이들은 저마다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 없이는 숨어 있는 잠재력을 불러낼 수 없다. 한 사회의 미래는 성공을 따라 주어진 길을 가는 모범생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는 모험생이 많아질 때 밝아진다. 이제 미래를 위해 아이들과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 할 때가 아닌가?안혜경교사협동조합 틔움인문학의 창 초등인문학 강사문의 070-4156-3655 2016-10-31
- 1일, 1개념 영어학습! 벌집 학습 이론 어려서부터 영어학습을 시작하지만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유명 학원, 인기 강사를 찾아가도 성적은 늘 제자리. 이런 경우에는 학습시간이 오래 될수록 지쳐서 학습의욕만 저하되기 일쑤다. 현재 실력은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 어떤 약점을 보완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는지, 어떤 학습법이 효과적인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곳은 없을까? 1일 1개념 학습법으로 중ㆍ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영어 문법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대치동 영어학습 시스템 ‘벌집영어’가 있어 알아보았다. 현재 영어실력의 정확한 분석 및 진단최상위권 성적을 얻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자신의 영어 약점을 잘 모른다는 점. 둘째, 의미 없는 공부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 셋째, 아무리 공부해도 실전에 적용이 안 된다는 점이다.그래서 벌집영어는 ‘실력 진단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100개의 ‘꿀방’으로 구성된 실력 진단 테스트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중ㆍ고교 영어 교과 핵심 내용 테스트이다. 진단 결과는100개 각각 BAD, NOT BAD, GOOD으로 나오는데 GOOD(옐로우)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 NOT BAD(옐로우 그레이)는 알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 BAD(화이트)는 거의 모르는 것이다. 이 100개의 ‘꿀방’을 시각화한 모습이 벌집을 닮아서 ‘벌집영어’로 불린다.리포트의 ‘나의 벌집’으로 학습 출발점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시된 나만의 맞춤 학습 플랜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학습한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 상태가 온통 하얀색 ‘꿀방(BAD)’으로 나타났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제시된 학습 플랜대로 벌집을 채우며 공부를 마치면 반드시 수능 1등급 실력을 갖출 수 있다. 1일 1개념 학습벌집영어에서는 영어실력을 좌우하는 열쇠를 ‘체득’ 즉, ‘몸에 감각적으로 익혀져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벌집을 채우는 과정이 잘 정리된 핵심 내용을 학생들이 체득하는 과정인 셈이다. 유명 학원, 인기 강사에게서 수업을 들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스스로 해야 하는 체득 과정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강사가 전달하는 지식들이 학생에게 스스로 체득되기까지는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그 과정을 꾸준히 함께 할 페이스메이커가 꼭 필요하다.벌집영어는 중ㆍ고생들의 내신과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영어학습 콘텐츠를 단순 개념 전달을 넘어 스스로 문제풀이까지 적용할 수 있는 체득 수준이 되도록 학습하게 한다. 먼저 진단 결과를 통해 확인한 NOT BAD(알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와 BAD(거의 모르는 것) ‘꿀방’ 개념을 동영상 강의로 학습한다. 그리고 3단계에 거쳐 수준별로 제공되는 레벨 1 → 2 → 3 문제에 적용한다. 3단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비로소 ‘꿀방’이 채워진다.벌집영어는 온라인학습 성공의 핵심인 학습 완성도를 수시로 확인/관리 해준다. 그리고 즐겁게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목표 달성 이벤트를 제공한다. 학부모 역시 월별로 제공되는 학습 리포트와 나의 벌집을 통해 내 아이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두 달 동안 ‘벌집 영어’ 사전체험단 기회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대치동 영어학습 시스템 ‘벌집영어’에서는 사전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사전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먼저 수능 영어 1등급 기준으로 영어실력을 꼼꼼하게 진단 받게 된다. 그리고 나면 진단 결과에 따라 나만의 맞춤 학습 플랜이 제공된다. 1일 1개념 학습으로 맞춤 학습 플랜에 따라 핵심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레벨별 3단계 테스트를 통과하면 ‘꿀방’이 채워진다. 주어진 ‘꿀방’을 모두 채우면 미션 클리어!실력 진단 테스트와 개인 미션 학습, 실력 완성 테스트, 학습 완료 설문의 과정을 거치는 기본 미션을 달성하면 성과에 따라 벌집영어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사전체험단 모집> ▶신청자격 : 전국 중ㆍ고등학생(예비 중1 포함)▶신청인원 : 500명 (선착순)▶신청기간 : 2016년 10월 26일(수)~11월 8일(화), 14일간▶미션안내 : 2016년 11월 10일(목)▶체험기간 : 2016년 11월 11일(금) ~ 2017년 1월 9일(월), 총 60일▶문의 :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6-10-31
- 대치동 내신의 강자, 분당 내신 분석 끝내고 드디어 상륙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유명 학원들이 밀집한 정자동 학원가의 월드프라자 6층이 북적거렸다. 대치동에서 내신 강자로 10년간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깊은생각’ 학원의 분당점 개원식이 있었던 것. 대치동 본점 강사진을 비롯해 송파점 강사진까지 모두 분당에 모여 ‘깊은생각’ 분당점의 첫 발걸음을 응원해주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대치동 본원 한석만 원장을 비롯해 분당점 이선민 원장을 만나 ‘깊은생각’만의 노하우가 담긴 커리큘럼과 분당점 운영에 관한 포부를 들어보았다.10년 대치동 내신 강자의 콘텐츠와 강의력강남에서 ‘깊은생각’이라고 하면 97년 개원 이래 대치동 내신의 최강자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고 한다. 전국 0.2~0.3%내의 최상위권 레벨부터 이뤄진 6단계 레벨수업으로 진행되는 메이저급 ‘깊은생각’의 강의를 듣기 위해 마이너급이라고 할 수 있는 부속학원인 TCS수학을 거치고 입학 테스트를 거쳐 들어갈 만큼 대치동에서 ‘깊은생각’으로의 입성은 최상위권으로 가는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대치동 본원 한석만 원장의 설명이다.한 원장이 ‘깊은생각’만의 강점으로 자신 있게 강조하는 것은 내신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깊은생각’ 자체의 내신 대비 교재인 <내신마스터>를 비롯한 강의 콘텐츠들과 1년여 동안 특별훈련과 연수를 거쳐 완성된 강사진들의 강의력이다.지난해 송파점 개원에 이은 이번 분당점 개원은 1년 여 간의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진행되었다. 한 원장은 “대치동에서 쌓았던 명성이 뜬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분당 내신 특성 분석분당지역 모든 고등학교의 내신 분석과 함께 강남의 콘텐츠를 얼마나 적용할 것인지를 교재 편집위원들과 강사진들이 모여 협의하는 과정부터 끝냈다는 분당점 이선민 원장. 내신전문 고등수학학원이라는 ‘깊은생각’의 명성을 분당에서도 드높이겠다는 이 원장의 각오는 확고하다. 젊고 의욕 넘치면서도 학생들과 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한 대치 본원의 강사진들을 분당점으로 영입하고 분당만의 특성을 살려 강남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변용해 적용하기로 했다.“분당의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니 강남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핵심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다. 강남의 최신 경향인 복잡한 변용문제들이 분당은 그리 많지 않은 만큼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강남의 콘텐츠를 재구성해서 충분히 활용하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자신 있다”고 포부를 밝힌다. 대치동 최상위권과 함께 치르는 학력평가‘깊은생각’의 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4주차로 운영된다. <내신마스터>를 활용한 단원별 내신 대비 강의가 2주 동안 진행된다. 서술형은 일대일 첨삭 관리되며 고난이도 예상문제는 반복 확인을 통해 기본부터 고난이도까지 놓치는 문항 없이 완벽 대비를 목표로 한다. 3주차에는 <적중N제>라는 자체 내신 대비 교재를 활용해 내신 출제 예상 유형별 반복 훈련을 하며 학교별 대비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하는 ‘깊생위크’ 기간과 마지막 주 개별 최종 점검 과정을 통해 반복 점검한다.이렇듯 철저한 내신 대비 프로그램과 함께 ‘깊은생각’만이 자랑하는 또 다른 포인트는 분기별로 전 지점 학생들이 참여해 실시되는 학력평가이다.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도 함께 보는 이 학력평가를 통해 전국 단위 최상위권의 학생들과 자신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이선민 원장의 설명이다. ‘깊은생각’ 신입생 모집 설명회 개최‘깊은생각 분당점’의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학년별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깊은생각 분당점’ 장재준 대표가 강의한다.■ 예비 고 2 설명회 (고1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 10월 29일 (토) 오전 11시■ 예비 고 1 설명회 (예비 고1반 모집) : 11월 9일 (수) 오전 11시, 11월 12일(토) 오전 11시※오전 설명회 참석이 불가능한 학부모는 오후에 개별상담 가능하며 설명회 영상은 www.newdailystudy.com에서도 볼 수 있다.문의 : 031-698-3132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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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전략의 필수요건 기초디자인이란 제시된 사물을 기본 도형으로 인식하고 화면을 구성하거나 제시된 사물의 개체를 잘 표현해 마무리하는 구성이다. 디자인 입시란 이러한 표현력과 조형능력을 위주로 하는 입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대형 학원과 소규모 화실의 장단점을 아울러 디자인 입시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있는 벡터미술학원의 김필석 원장에게 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대입시, 정시비중 아직 높아미술대학 입시의 경우는 아직까지 수시 보다는 정시의 비중이 크다. 특히 디자인 관련 분야의 모집정원도 전체 미대입시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정시와 수시가 약 7대 3의 비율이다. 그리고, 지방대로 갈수록 약 5대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때문에 미대입시에서는 반드시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서 실기가 위주가 되는 수시로 갈 것인지 아니면 수능을 보고 실기시험을 모두 보는 정시로 가야 할지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확실한 목표 설정을 해야 입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벡터미술학원의 김필석 원장은 “미대입시를 염두에 둔다면 어설프게 대비해서는 안 되며 수시에 승부를 걸던지 아니면 정시에 올인 하던지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인 입시의 경우 어느 쪽이든 유형화, 도식화 훈련 위주의 오직 합격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기본 마인드를 반드시 길러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평소 디자인적 관심과자질 키워주는 수업 필요해디자인 미대입시를 염두에 둔 학생들은 고3 입시반이 되어야 입시를 겨냥한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진다고 여겨 고3이 된 후 뒤늦게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백터미술학원의 김 원장은 일찍 시작할수록 더욱 유리하며 고1~2부터 주말반을 이용해 여유 있게 입시를 준비하면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력을 차분히 길러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미대입시에는 수학을 거의 안보기 때문에 대입 합격을 위한 차선책으로 미대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미대 디자인 입시를 목표로 하더라도 반드시 수능 성적이 뒷받침 되어야 소위 서울에 있는 주요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결코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신 미술대학 입시에서는 수학을 필수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국어와 영어 두 과목만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 여러 가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미대입시를 결정한 고1~ 고2 미대입시 예비 반 학생들이라면 목표를 높게 잡고 평소 디자인에 대한 기본을 차분히 쌓아야한다고 했다. 개성 있는 디자이너로서의방향성 제시서울대 미대의 경우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어 이러한 평가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창조하는 능력은 물론 디자인적인 소양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서울대 미대는 적성능력을 평가하고 있어 수험생의 디자인적 관심과 자질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때문에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은 자연스레 예비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을 키워 향후 전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길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벡터미술학원은 홍대 앞 ‘클릭’을 특화시킨 곳으로 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이대, 고대, 건대, 홍대, 국민대를 목표로 입시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꼼꼼한 지도로 실력을 키우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서울대 입시반은 현존하는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무엇보다도 김 원장은 미대입시의 합격을 위한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기본이고 수강생 전원이 디자인적 마인드를 가지고 대학 진학 후에도 개성 있는 디자이너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1-3086 2016-10-31
- 오픈 3개월 만에 중간고사 성적 100% 상승 결과 이뤄내 지난 7월 수내동에 오픈한 ‘가온국어전문학원’. 실력과 경력을 갖춘 막강 가온국어 강사들이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 일을 냈다. 학생들의 엄청난 성적 향상 반전을 이뤄낸 것이다. 대진고, 영덕여고, 태원고 학생들이 중간고사에서 100% 성적 향상을 보였고, 40점 이상 오른 학생도 있었다. 어떻게 단 시간 내에 이런 성과가 가능했을까?교과서 필기 분석집에 통합 기출문제집까지 실전에 강하다가온국어는 오픈 당시 첫째, 교재 콘텐츠의 차별화 둘째, 철저한 학생학습관리 셋째, 수능과 내신의 조화를 최대 강점 전략으로 내세웠다.가온국어 이수정 원장은 “순수하게 콘텐츠와 강의력, 학생관리 능력으로만 승부를 걸기 위해 이전 학생들을 끌어오지 않았어요. 학생의 현 성적에서 향상시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도 영입하려 하지 않았죠. 그런데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등록인원이 늘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놀라운 성적 반등의 결과를 내 모든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그 보람을 더욱 의미 있게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가온국어’의 자체 교재 콘텐츠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어김없이 빛을 발했다. 일반 시중교재로는 학교별 내신 대비 맞춤 학습이 불가능한데 가온국어에서는 학교별 기출문제집은 물론이고 필기자료까지 입수해 교과서 분석집을 제작했다. 또한 학생들은 시험 전에 분당지역은 물론 외고·자사고 기출문제와 강남지역 유력 학교 기출문제들 중 빈도수 높은 문제를 추출한 특별 기출문제집을 풀었는데, 미리 다뤄본 문제들을 실전에서 만나니 부담이 적었다고 입을 모았다. 집착에 가까운 ‘가온국어’의 교재 콘텐츠 제작은 그 어느 학원도 따라오기 힘든 고득점 비법이다. 물샐 틈 없는 학습관리로 성적 향상시켜‘가온국어’의 철저한 학습관리 시스템은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철저한 출결 체크는 물론 지각시간까지 일일이 체크해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핸드폰을 수거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분당 내 학교별로 15명 이내 정규반을 구성해 전담 선생님을 배치했고, 수업 후 30분간 당일 학습한 내용을 바로 테스트한 후 이해도를 점검했으며, 테스트로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은 주중 1:1 개별 보강수업을 실시해 물샐 틈이 없도록 학습관리를 했다. 철저한 담임관리제였기 때문에 학생별 과제, 테스트, 수업태도 파악이 가능했고 담임 강사가 학원 일정 마무리와 귀가, 보강 일정 체크까지 꼼꼼하게 관리했다.‘가온국어’ 이수정 원장은 “주말 정규수업을 3타임으로 여유 있게 배정하고, 타임별 중간 시간에 학생들이 숙제와 복습을 하고 질의응답을 받아줄 수 있는 개별관리 시간을 배치했습니다. 주중에는 추가 수강료 없이 학생들마다 스케줄을 조정해 개별 클리닉을 해줬죠. 영덕여고 학생의 경우 시험 전날 밤 10시까지 개별 클리닉을 해줬습니다. 이러니 성적이 오를 수밖에요. 관리가 부족한 대형 학원의 폐단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를 실천한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무료 모의고사 DAY에 해설 강의까지최근 수능의 변별력은 국어 영역에서 나고 있다. 학생들이 수능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꾸준한 수능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풀이를 지속적으로 하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가온 국어전문학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무료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원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것인데 매주 원생들의 90%가 시험을 보러 온다고 한다.이날은 모의고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설 강의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크다. 평소 내신 준비 때문에 모의고사 연습이 부족할 수 있는데, ‘가온국어’ 학생들은 금요일 모의고사Day를 매우 유익하게 활용해 실제 성적 상승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가온국어’의 수능교재는 주간 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표준화된 커리큘럼이므로 소속 학교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31-717-1719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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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들에게 영어로 직접 배우는 북미 수학 ‘사고력 수학’, 혹은 ‘서술형 수학’의 비중이 커지면서 일찍부터 수학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면서 아이들은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혹은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수학적 흥미가 없거나 두려움이 있다면 자신의 풀이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사고력 유형에는 더욱 약해진다. 또, 문제유형이나 공식 암기에만 매달리게 되고, 이것이 오히려 수학을 더 멀리하거나 일찍 포기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아이에게 수학 악순환의 돌파구를 마련해주고 싶다면 단계별로 차근차근 수학적 정의를 이해시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북미 수학에 눈을 돌려보자. 캐나다나 미국의 수학 학습은 무엇보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아울러 학습 성취도도 함께 높일 수 있다.굳이 영어로 수학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굳이 수학 공부를 영어로 해야 할까요?” 반포 북미 수학 아카데미를 찾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은 유형이나 공식을 암기하거나, 연산을 잘 하면 되는 것, 익숙하고, 정확하게 연습하는 것이라고 여긴다.북미 수학은 한국식 수학 공부를 영어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각 단계별로 수학적 정의와 개념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 이해한 개념과 정의를 문제로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캐나다나 미국에서의 수학교육은 풀이과정, 문제에 대해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풀었는지 평가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공식을 암기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 기술보다는 수학적 정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자신이 풀어봤거나 익숙한 유형의 문제는 금방 풀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당황하는 한국식 수학교육과는 확실하게 차별된다.북미 수학 전공자가 직접 가르쳐반포 북미 수학 아카데미에서는 모든 강사진이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에서 수학이나 이공계 전공을 한 전공자들이다. 박문규 선생님은 미국 퍼듀(Purdue) 대학 수학과 교수 출신으로 15년 동안 미국 대학에서 수학을 강의한 전공자이다.뿐만 아니라 장원태 원장은 캐나다 University of Manitoba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캐나다 한인 과학자 협회(AKCSE) 주관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었다. 또 다른 대표 강사 이원진 선생님 역시 워싱턴대학에서 응용 수학을 전공했다. 이원진 선생님은 “한국에서 배워야 할 수학 과정이나 북미에서 배워야 할 수학 과정은 그 내용이 같습니다.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거부감 없이 쉽게 배우고, 또 이것을 학업 성취로 연결 지을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한자어 일색인 수학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수학적 정의(definition)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할 수 있고, 영어로 더 쉽게 받아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북미 수학 수강생은 주로 국제학교 재학생이나 유학 준비생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일반 초·중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수학적 기초가 없거나 혹은 선행이나 심화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무턱대고 주입식이나 암기 위주의 수학 학습의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경험자들의 진로 컨설팅도 가능해수학뿐만 아니라 AP, TOEFL SAT(Reading & Writing) 전 과정, Science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모든 과정은 외국 명문대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해외 유학이나 이공계 진학에 필요한 진로 컨설팅과 현지 적응에 대한 현실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모든 수업은 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일방적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토론식(discussion)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교과서와 교재를 사용한다. 수업 외에는 함께 스포츠를 즐기거나 천문관측 활동 등의 과외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장원태 원장은 “수학은 혼자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옆에서 관리가 필요한 과목이고, 또 주입식이나 기술적 공부가 아니라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 하는 과목이다. 아이가 좀 더 쉽게, 어떤 문제 유형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16-10-31
- 취업 먼저, 대학은 선택 전기고에 해당되는 특성화고의 전형 일정이 시작된다. 학교별로 일정이 다르지만, 성남·용인 관내 특성화고의 경우 중학교 내신보다 취업희망의지를 우선으로 보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이 11월 7일 원서교부와 접수를 시작하고 일반전형은 11월 21일 시작한다. 성남·용인지역 학생들이 선택하는 주요 특성화고의 전형 일정과 특성을 살펴보았다.특성화고 취업률 상승곡선, 취업의 질은 따져봐야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2009년 16.7%에서 올해 47.2%로 3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7년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전체 실업자 98만 6000여명의 절반가량인 41만 6000여명이 청년 실업자라는 통계청의 최근 발표와 비교하면 고무적인 현상이다. 불안정한 대입의 길 대신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를 보면 청년들의 안정된 직장 찾기를 위한 고군분투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실이다.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유영수 장학사는 “남보다 한 발 먼저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는 학생들은 고졸 취업자에 대한 사회의 달갑지 않은 시선을 무릅쓰고 진로를 설정한 학생들이다. ‘학력보다는 능력’이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고졸 취업자에 대한 처우 형평성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 모두가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재직자 특별전형, 일·학습 병행제 등 대학 진학의 길 다양취업을 우선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해 취업했으나 고졸 취업자에 대한 사회의 부당한 처우를 극복하기 위해 또는 새로운 진로 설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 후 진학의 길을 찾는 이들도 있다.이에 정부도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을 확대하고 있다.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자가 수능시험 대신 재직경력, 학업의지만으로 입학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인 ‘재직자 특별전형’은 2011년 2%에서 2015년 7%로 그 인원이 확대됐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충남대, 고려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거점 국립대 및 사립대 등 2015년 70개교에서 5,074명이 ‘재직자 특별전형’ 모집인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직장에서 사내 대학 등의 방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학비 또한 지원되고 있다. 특성화고 1개교만 지원 가능, 3년간 수업료 면제경기도 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의 전형 일정도 시작된다.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10월 24일~27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 성적과 심층 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이내에 발표한다. 특성화고는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학교별로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25일 이전에 발표된다. 유의할 사항은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학생은 특성화고 1개교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마이스터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학생의 경우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고 진로적성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경우 일반전형에 다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다.한편 특성화고 입학금과 3년간의 수업료는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제공된다. >성남·용인 인근 주요 특성화고 & 개설학과10월 24일부터 전기 고교에 속하는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를 포함한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이 시작되었다. 성남과 용인지역에 위치한 특성화고교,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특성화고교 중 8군데를 선정해 소개한다.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 요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는 2016년 3월 1일부터 성남방송고등학교에서 교명이 변경되었다. 자동차기계과(50명), 디지털전기전자과(50명), 건축디자인과(50명), 영상제작과(75명)를 남·여 구분 없이 학급당 25명 총225명을 모집한다. 영상제작과의 경우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 촬영, 편집, 방송 송출 등 이론과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거쳐 영상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며 무대예술 전문인 3급, 컬러리스트 3급, 영상편집 3급, 영상촬영 3급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작년 진학률은 29.61%, 취업률은 41.33%이다. >>성남금융고등학교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금융고등학교는 활발한 산학협력활동으로 취업과 학업의 병행 교육체제를 구축하며 5년차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학교이다. 특별히 금융특성화학교로 전문 금융인을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2017년 금융회계과(75명), 금융IT디자인과(75명), 항공관광경영과(30명)에서 학급당 25명씩 총 30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작년 진학률은 35.86%, 취업률은 51.48%이다. >>>성보경영고등학교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보경영고등학교는 사립 특성화고등학교로 타 특성화고등학교와 달리 경기도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세무행정과(75명), 기업홍보디자인과(75명), 보건간호과(75명), 외식조리경영과(75명), 관광레저경영과(75명) 총15학급 375명을 모집한다. 2016년의 경우 세무행정과는 70%가 넘는 취업률을 보였으며 전체 졸업생의 진학률은 30.98%, 취업률은 59.45%를 기록했다. >>>양영디지털고등학교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노동고용부 주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운영하는 NCS특성화학교로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과정과 최신 시설을 갖춰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전자제어과(60명), 정보통신과(40명), 소프트웨어개발과(40명), 바이오화학과(40명)에 걸쳐 각 학급 20명씩 9개 학급, 총 18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단 경기도 내 중학교 출신자를 모집인원의 50%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작년 진학률 33.21%, 취업률 50%이다. >>분당경영고등학교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맞춤 경영인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진학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창의체험활동의 활성화로 특기·적성 1인 1기 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2017년 창업경영과(125명), 창업미디어디자인과(100명), 관광서비스과(75명) 등 총 12개 학급 300명을 모집한다. 작년 진학률 57.23%, 취업률 43.95%이다>>>이우 고등학교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안계열의 특성화고교인 이우학교는 2017년 고등학교 1학년 남·녀 4학급 80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한다. 1차 서류전형, 1차 학생과 학부모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107개의 선택교과를 개설해 학점제,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입학 졸업식, 체육대회, 예술주간의 각종 행사 기획 및 운영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실험과 상상’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진다. 연간 3~4회의 학교 방문의 날을 이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작년 진학률 49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