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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전문가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을 만나다 2015 대입 수시의 핵은 논술이다. 특히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로 논술 응시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대학에서 논술 실력을 통한 학생선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논술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이 높다는 것은 대학가의 정설이다. 논술전문가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구 대치엠논술미학)은 “우선 선발 폐지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아 논술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조차 없었던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며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일반고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은 변증 논리와 법철학을 전공한 후 여러 대학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논술전문가이다. 특히 최근 논술로 합격한 학생들의 이력을 따라가면 유선생 논술미학이란 이름이 나온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높은 수시 합격률로 유명하다. 멘토에듀 논술미학 유선생에게 논술 대비 전략을 알아보았다. Q. 대학별로 다른 논술 전형, 각 대학의 출제유형이 궁금하다?대학별 출제유형파악은 필수이다. 외대는 떨어지고 고대는 붙고, 동국대는 떨어지고 서강대는 붙을 수 있는 것이 논술 전형이다. 학교마다 문제유형과 논제와 제시문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대는 요약, 비교, 논평으로 분류해서 작성하는 형식에서 총괄적으로 논술하는 형태로 되돌아갔다. 즉, 글쓰기 기법이나 단편적 지식보다 인문학과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그리고 그것을 체화시켜 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연대 제시문은 대학에서 사용되는 원서가 자주 사용된다. 거기에 분석과 비교 능력을 주의 깊게 본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곳은 서강대이다. 제시문과 문항 수가 많다. 논술실력이 튼튼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성균관대는 제시문과 문제는 쉽지만, 문항이 많다. 독해력보다는 좋은 문장력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양대 인문사회계열은 한 문제만 출제된다. 고려대 패턴과 유사하며 수능 최저등급이 없어 순수하게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 사고력과 인문교양 관련 지식을 탄탄하게 준비하자. 경상계열은 수리문제도 함께 출제된다. 수학적 사고와 그 응용을 체계적으로 서술했는가에 평가의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 시내 몇몇 대학에서는 영어 제시문도 볼 수 있다. Q. 논술 대표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연습시키는 곳이 적지 않다. 효과가 있나?요약. 비교, 논평으로 구분해서 연습을 시키는 방법이다. 논술을 배우는 초기에는 유용하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만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수능과 내신 공부하듯 논술을 접하는 것도 잘못이다. 테크닉만 배운 실력으로는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없다. 논술은 인문학적 사고부터 차근차근 이해시키고 이론적 배경의 틀을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이다. Q. 수능 150일 전이다. 2015 논술전형을 효율적으로 대비하려면?체계적으로 준비해온 학생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천자 내외의 글을 반복해서 써보자. 생각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문적 깊이가 있는 선생님과 함께 반복해서 글을 쓰고 첨삭하는 과정에 집중하자. 전력투구한 만큼 사고력과 문장력이 향상된다. 늦게 시작한 학생은 제시문이 쉬운 대학을 선정한 후, 좋은 글을 반복해서 습작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싶다. 최저 등급을 과목별로 조율하는 등 전략도 중요하다. 남는 여유시간을 논술에 더 비중을 두면 승산이 있다. 무엇보다 수시 6번의 기회를 절대 포기하지 말자. 서울 시내 주요대학 수시 선발 인원은 70~75% 정도이다. Q. 중3부터 고2 학생들의 논술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논술은 인문학적인 교양과 사고를 토대로 한 논리의 전개이다. 글쓰기만 무작정 시키는 학원도 금물이다. 사고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논술을 배우는 적기는 중2, 3에서 고1이다. 논리적인 의식을 틀을 잘 갖춘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멘토에듀학원에서는 글쓰기를 제외한 수업의 50%가 인문교양 이론수업이다. 제시문을 독해하고, 그 제시문의 입장과 견해의 정당성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교육은, 학습능력을 향상함으로써 논술뿐만 아니라 내신이나 수능성적과도 연결된다. 멘토에듀학원 031)387-0998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탄탄하고 즐거운 영어교육 ‘이챕터스 송파오금점’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영역을 아우르는 영어 학습. 이중 읽기와 듣기가 인풋(in-put)의 과정이라면 말하기와 쓰기는 아웃풋(out-put)의 과정이다. 한글을 모국어로 받아들일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습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인풋의 과정, 즉 듣기와 읽기다. 이중에서도 읽기는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영어향상을 위한 필수이자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챕터스 송파오금점 김보정 원장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며 학생들은 어휘력과 이해력은 물론 문법·어법까지 습득하게 되고 나아가 논리력과 사고력까지 향상 된다”며 “읽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어휘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쓰기훈련과 토론과정을 통해 자신의 논리를 제대로 정리하고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출 때 가장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한다. 읽기를 기본으로 한 4영역 학습, 수능까지 이어져 읽기수업은 영어를 제2외국어로 습득하는 데에 큰 이점이 있다. “여러 장르의 영어원서를 읽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레벨에 맞춘 읽기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하면서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한 자연스런 접근도 이뤄지죠. 일단 한번 형성된 독서력은 중고등학교에까지 이어져 수능에서의 아무리 긴 문장도 힘들지 않게 읽어 내려가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곳에서의 영어원서 읽기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과정이 아니다. 글의 내용과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며, 강사와 1대 1 영어로 진행되는 점검과정을 통해 말하기 능력 또한 꾸준히 쌓아가게 된다. 또한 수준별 쓰기 학습도 진행하는데, 강사의 철저한 첨삭과 학생들의 다시쓰기(rewriting)과정을 통해 정확한 어법의 활용을 익혀간다.읽기 수업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함께 이곳은 스토리북, 챕터북, 뉴베리·칼데곳 수상작들, 명작시리즈, 논픽션 등 4000여 권의 영어원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2~4회 수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리딩 레벨은 미국 학년 기준에 맞게 프리스쿨 단계부터 12학년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독서와 함께 하는 어휘와 문법수업 이챕터스 송파오금점의 가장 강점은 읽기를 바탕으로 한 문법수업, 논리적 글쓰기 논픽션 수업, E-NIE(영자신문), 디베이트&에세이 수업까지 심도 있게 진행한다는 점이다.김 원장은 “읽기를 중심으로 듣기·말하기·쓰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어휘와 문법, 그리고 심화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니즈가 생겨났다”며 “읽기능력은 물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최상의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어휘력은 영어 전체의 실력과 비례할 만큼 중요한 부분. 하지만 과도한 양의 어휘를 단순 암기시키는 방법으로는 자칫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도 있어 매우 주의를 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읽기수업과 연계, 꼭 알아야 할 필수단어 위주로 어휘력을 늘려나간다. 그 양도 철저하게 학생들의 능력과 학습상황에 맞춰진다. 문법 역시 마찬가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읽기수업과 연계된 과정으로 문법수업(Storytelling with Grammar class)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삽화가 있는 리딩북을 중심으로 단순한 독해가 아닌 내용 전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각 문장의 의미를 익히는 동시에 문장구조를 초등문법교재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초등 고학년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문법학습이 이어진다. 읽기 과정을 통해 영어문장구조에 충분히 노출된 학생들을 위한 어법, 문법 수업과 문제풀이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토론과 에세이로 논리력 향상까지심화영어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기본적인 읽기 능력이 확립된 초등 3학년부터는 논리적 글쓰기(Non-fiction class)수업이 진행되는데, 대표적 글쓰기 구조를 익힘과 동시에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김 원장은 “주제에 맞게 내용을 이끌어가고 또 결론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워가게 된다”며 “이는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문제로 평가받는 빈칸추론, 문장삽입 등 ‘유추하기’와 나아가 토플에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영어신문을 통한 핵심주제찾기, 내용요약하고 토론을 하는 E-NIE수업도 진행한다.또한 영어학습의 꽃이라 불리는 디베이트&에세이 수업도 진행된다. 주제에 맞는 관련정보조사, 논리적인 글쓰기와 토론, 그리고 에세이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은 물론 논리적 사고도 함께 향상하게 된다. 이챕터스 송파오금점 02-3012-055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기획_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중학교 최근 3년간 고등학교 진학 분석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 월촌중> 목운중> 목동중특성화고 진학비율, 강서 영등포 지역 중학교가 더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목동권 내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최근 3년간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주요 중학교의 졸업생 수, 남녀 학생 비율,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예술고·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특목고 진학 여학생 진학 비율 두드러져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이다. 2014년 7명, 2013년 10명, 2012년 9명을 총 26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는 2014년 10명, 2013년 5명, 2012년 7명이다. 특히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간 경우는 2013년 목운중학교와 2014년 목일중학교로 각 각 10명씩 진학시켰다. 목운중학교의 경우 10명 모두 남학생이 차지했고 목일중학교는 10명 중 8명이 남학생이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학교로 2014년 17명, 2013년 19명, 2012년 22명으로 총 58명이다. 뒤를 이어 신목중학교가 2014년 13명, 2013년 18명, 2012년 24명으로 총 55명을 진학시켰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목중학교의 경우 2012년에 22명으로 외고와 국제고에 가장 많이 진학시켰고 그중 16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월촌중학교의 경우 2012년 22명으로 그 중 19명이 여학생이다.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월촌중학교가 2014년 6.3%, 2013년 6.0%, 2012년 6.4%로 가장 높다. 뒤를 이어 목운중학교가 2014년 5.2%, 2013년 6.6%, 2012년 4.3%다. 자율형 사립고에 가장 학생을 많이 보낸 곳은 신서중학교다. 2014년 82명, 2013년 98명, 2012년 101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가 2014년 52명, 2013년 89명, 2012년 91명을 진학시켰다.최근 3년간 자율형공립고에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등명중학교다. 2013년 졸업생 307명 중 56명을 입학시켜 18.2%, 2012학년도는 48명으로 16.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등촌중학교가 2013학년 졸업생 177명 중 23명(13.0%)을 입학시켰다.목동권 내 중학교 중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학교다. 올해 36명, 작년 40명 재작년 36명이 입학했다.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 특성화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동중학교와 신남중학교다. 양동중학교는 2014학년도 100명, 2013학년도 76명, 2012학년도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남중학교는 올해 94명, 작년 86명, 재작년 123명을 입학시켰다. 월촌중은 여학생 수, 신서중은 남학생 수 많아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목동권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수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학교는 월촌중학교다. 올해 졸업생 495명 중 남학생 204명 여학생 291명으로 여학생이 많았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74명 중 남학생 387명, 여학생 187명으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또 하나, 월촌중은 학생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2년도 졸업자 수는 612명에서 2013년도 582, 올해는 495명이 졸업했다.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677명, 목동중 644명, 목일중 622명 순이다. 최근 3년간 목동권 학교 진학 현황목운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610명(남 307, 여 303) 중 ▲특성화고 5명(남2, 여3) ▲과학고 7명(남5, 여2) ▲외고/국제고 14명(남4, 여 10) ▲예고/체고 11명(남 2, 여9)로 특목고는 총 32명(남11, 여 21) 5.2%를 차지한다. 자사고는 53명(남35, 여18)으로 8.7%다. 2013학년은 ▲특성화고 4명 ▲과학고 10명(남 10) ▲ 외고/국제고 13명(남 8, 여 5) ▲예고/체고 18명(남 1, 여 17)으로 특목고는 총 41명(남 19, 여 22)으로 6.6%에 해당한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73명 ▲자율형 공립고 2명 총 75명 12.2%다. 2012학년은 ▲특성화고 9명(남 1, 여 8) ▲과학고 9명(남 7, 여 2) ▲외고/국제고 12(남 2, 여 10) ▲예고/체고 5명(여)으로 특목고는 총 26명(남 9, 여 17) 4.3%다. 자사고는 63명(남 42, 여 21)으로 10.6%를 차지한다. 월촌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495명(남 204, 여 291) 중 ▲특성화고 9명(남 3, 여 6) ▲과학고 6명(남 4, 여 2), 외고/국제고 17명(남1, 여 16), 예고/체고 8명(남 2, 여 6)으로 특목고는 총 31명(남 7, 여 24)으로 6.3%를 보냈다. 자사고는 54명(남 37, 여 17)로 10.9%에 해당한다. 2013학년도는 ▲특성화고 5명(남 1, 여 4) ▲과학고 6명(남 5, 여 1) ▲외고/국제고 19명(남 3, 여 16) ▲예고/체고 10명(남 4, 여 6)으로 특목고는 총 35명(남 12, 여 23) 6.0%를 차지한다. 자사고는 78명(남 40, 여 38)로 13.4%를 차지한다. 2013년는 ▲특성화고 9명(남 5, 여 4) ▲과학고 6명(남 4, 여 2) ▲외고/국제고 22명(남 3, 여 19) ▲예고/체고 11명(남 1, 여 10)으로 특목고는 총 39명(남 8, 여 31) 6.4%에 해당한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82명(남 45, 여 37) ▲자율형 공립고 2명(남 1, 여 1)로 13.4%다. 신목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677명(남 318, 여 359) 중 ▲특성화고 10명(남 1, 여 9) ▲과학고 4명(남 3, 여 1) ▲외고/국제고 13명(남 3, 여 10)으로 특목고는 총 23명(남 6, 여 17) 3.4%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79(남 48, 여 31) ▲자율형 공립고는 2명(여)으로 총 81명(남 48, 여 33) 12.0%다. 2013학년도는 ▲특성화고 12(남 3, 여 9) ▲과학고 7명(남 7) ▲외고/국제고 18명(남 2, 여 16) ▲예고/체고 6명(여)으로 특목고는 총 31명(남 9, 여22) 4.7%다. 자사고는 60명(남 32, 여 28)으로 9.1%를 차지한다. 2012학년도는 ▲특성화고 14명(남 1, 여 13) ▲과학고 4(남 2, 여 2) ▲외고/국제고 24명(남 8, 여 16) ▲예고/체고 3명(여)으로 특목고는 총 31명(남 10, 여 21) 4.7%에 해당한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72(남 52, 여 20) ▲자율형 공립고 5명(여)으로 총 77명(남 52, 여 25) 11.6%에 해당한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74명(남 387, 여 187) 중 ▲특성화고 36명(남 17, 여 19) ▲과학고 7명(남) ▲외고/국제고 9명(남 5, 여 4) ▲예고/체고 10명(남 1, 여 9) ▲마이스터고 1명(남으)로 특목고는 총 27명(남 14, 여 1 2014-06-18
- YNS열정과신념, 수능적 사고력 높이기 학부모 설명회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에서 24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UP학습코칭’ 김정학 대표를 초청해 ‘수능적 사고력을 높여야 대학을 잘 간다’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언어와 인문논술, 외국어 빈칸추론, 수리와 수리논술 등 최근 입시 트렌드는 인문 사고력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적 사고력 없이는 원하는 대학의 입학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에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능적 사고력을 높이는 읽기 및 논리 전개 습득 전략을 공개한다. 설명회는 강의는 센트럴프라자 8층에 위치한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646-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심산 논술 진로오행 컨설팅 심산 원장 6월이 되면서 대학가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반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앞두고 한 두 명씩 학교에서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10명 중 1명만이 자신의 특기나 적성을 고려해 진학했다고 한다. 이처럼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한 학생의 대부분이 학습에 흥미를 잃고 반수를 결심하거나 학교를 무사히 졸업한다 하더라도 취업을 앞두고 심각하게 진로를 고민하게 된다. 진로오행 컨설팅 심산 원장은 “21세기는 전문화 시대로 어떤 직업군에서건 성공하는 사람은 그 직업에 적성이 강한 사람”이라며 “대입과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별화 된 진로·적성 컨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심산논술 진로오행 컨설팅 심산 원장을 만나 진로적성 찾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_ 진로·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컨설팅을 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는가.“학창시절에 많은 방황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때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제 고민을 털어놓고 들어줄 멘토가 있었더라면 시행착오를 훨씬 줄일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진로와 적성을 찾지 못해 자퇴와 재수, 편입과 휴학을 반복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육자로서 뭔가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0년 동안 강남구 대치동과 안양·군포 지역에서 초·중·고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성인 등 3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성향과 잠재 가능성을 발견해 적합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진로 적성을 알고 목표를 세우면 흔들림 없이 성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그 시기는 빠를수록 좋겠지요. 진로 적성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삶은 짧게 끝나는 단편영화가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네버엔딩 스토리입니다. 물론 단기간의 목표를 세워 달성을 위해 매진하려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흔들림 없는 목표가 있어야 하며 바로 이 목표가 자신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힘이 됩니다. _ 진로적성 컨설팅을 하는 곳은 많지만 오행컨설팅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진로적성 오행컨설팅이란 어떤 방법인가?“오행컨설팅이란 당사자의 생년월일시의 사주 오행을 직접 간명하여 학문운, 진학운, 건강운, 문·이과 선택운을 비롯해 조직 직장길, 사업운, 공무원 등의 직업 방향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확실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컨설팅입니다. 기존의 적성검사는 검사 받을 당시의 나이 환경 기분 등에 따라 받을 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지만 오행 컨설팅은 생년월일시로 파악하기 때문에 항상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오행의 간명으로 미래지향적, 현실지향적, 과거지향적인 성향을 알아내고, 태어난 일을 바탕으로 기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태어난 월에서 당사자 그릇의 크기를 보고 진로 직업을 판단합니다. 또한 오행에서 강한 세력과 약한 세력을 찾고, 태어난 계절의 조후를 고려하며, 10대와 20대의 대운을 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_ 오행 컨설팅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은 무엇인가?대기 번호를 받고 오랜 기간을 기다리면서까지 컨설팅을 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오행 컨설팅은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입니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 및 친구들과의 사춘기 갈등해결 방법, 일반고·특목고 선택의 고민 해결, 내신 수능 논술 성적향상 방법 제시, 대입 수시모집 합격 전략 및 지원 대학 학과까지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20년 이상 국어 논술 강의와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한 명문대 2000명 이상 합격시킨 실전 데이터를 갖고 최적의 입시 전략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은 보다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진로와 적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군포 심산 논술 진로오행 컨설팅 031-392-0347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학교폭력 예방 ‘모두 함께’ 노력해요” 학교폭력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녀가 조금만 학교에 가기 싫은 기색을 비쳐도 부모는 가슴이 철렁한다. 혹시 내 아이가 학교에서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늘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막상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내 아이를 탓하기도 한다.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안양동안경찰서가 학교폭력 앱 제작·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모두 함께” 앱 운영 및 카카오톡 등 상담 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 종합 소통창구인 ''모두 함께''라는 스마트폰 앱(App)을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안양동안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App) ''모두 함께''는 학교폭력 긴급신고, 익명제보, 전화상담, Q&A, 프로그램 소식, 실시간 Talk 등으로 구성돼 학부모・학생 등 지역주민에게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교폭력 신고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안양동안경찰서 김병현 경사는 “ ''모두 함께'' 앱(App)은 가입자 제한 없이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 ''안양동안경찰서''를 검색해 설치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학교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앱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분들이 활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양시 동안구 소재 초중고 총 50개교에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학교폭력이 발생하였거나 친구들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전화 또는 카카오톡 상담 등으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측과 협조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하는 예방교육과 학교폭력이 우려되는 쉬는 시간 등에 교내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학생, 목격한 학생의 경우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이해하고 직접 카카오톡 등을 통한 상담을 하기도 한다. 김 경사는 “카카오톡을 통해 하루에도 수차례 학교폭력 관련 고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때리는 폭력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언어폭력 따돌림 등의 폭력이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특히 “말로 하는 폭력의 경우 직접 신체상의 위해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해학생 선도활동 및 피해학생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한편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들어가면 안양동안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선도활동・가해자 관리・피해자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은 가해학생들에게 형사과를 견학하는 등 경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학교폭력 표어·포스터 등 제작에 참여, 자기반성 시간을 갖도록 하여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피해 학생을 위해서는 지역과 협조하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한 영화감상, 동물과 교감하는 승마체험 교실, 너와 나를 하나로 이어주는 심리검사 및 집단상담, 학교전담경찰 멘토링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김 경사는 “힐링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4단계 힐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찰관과 1:1 멘토멘티 맺기를 통해 피해학생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며 “간혹 경찰의 관여를 불편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지만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우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동안경찰서 학교폭력 앱 스마트 폰 Play 스토어 “안양동안경찰서” 검색 문의 : 안양동안경찰서 아동청소년계(031-478-7148)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기법 공식석상에서 발표를 해야 될 경우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발표 준비를 해보지만 시간이 다가올수록 자신감은 없어지고, 불안해진다. 사석에서 말할 때는 그리도 잘하던 스피치가 왜 사람들 앞에만 서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필자는 그 원인이 아마도 생지식을 나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다시 말해 철저히 남의 것만 가지고 이론적으로, 혹은 학술적으로, 혹은 교과서 나열식으로 풀어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것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나의 감정, 느낌, 소감, 소신과 주장, 체험 등이다. 따라서 이론적 배경에 나의 감정과 느낌, 소감, 소신과 주장, 체험담 등을 적당히 섞어서 넉살좋게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소위 ‘스토리텔링화’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이란 남의 것(책이나 강의에서 보고 배운 지식과 정보 등)에 내 것(체험담이나 감정, 소신)을 섞어 말하는 것(self application)이다. 마치 해물탕집에서 해물을 먹고 나서 밥을 볶을 때 먹던 냄비에서 국물을 조금 부어 다른 후라이팬에 밥을 볶듯 남의 것과 내 것을 섞는 것이라 설명하고 싶다. 뜬구름 잡는 지당한 말씀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 메시지의 현장감을 높인 것이 큰 설득력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생지식만 가지고 생고생하지 말고 평소 나의 생각과 소신을 담은 체험담과 예화를 들어 말하라. 그러면 생기 있고 자연스런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화를 들어라탈무드에는 어떤 사고법을 단련시키기 위해 현실성이 부족한 원리와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그 한 가지 예를 들어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현실과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다음과 같은 가설적인 질문이 있다고 하자. 만일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어린아이가 태어났다면, 이 아이를 한 사람으로 대우해야 하는가? 아니면 두 사람으로 대우해야 하는가?여러분은 이 가설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리겠는가? 탈무드의 답은 아주 명쾌하다. 한쪽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부어 다른 쪽 머리도 뜨겁다고 비명을 지르면 한 사람이고, 만일 다른 쪽 머리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두 사람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왜 랍비들은 설교를 할 때, 이와 같이 어려운 우화를 인용했을까? 그것은 사람들이 설교는 곧 잊기 쉽지만, 우화의 교훈은 오래도록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말에는 의미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의미는 이론적 틀(logic)이라고도 말하는데 새로운 정보나 유익한 내용을 담아 말해야 듣는 사람이 귀를 기울이게 된다. ''분위기 메이커'' 이야기꾼이 되려면_ ①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②나만의 레퍼토리, 나만의 표현을 만들라.③레퍼토리 마다 제목을 붙여서 이야기 서두에 말하라.④의성어나 의태어를 활용해 장면을 충실히 묘사하라.⑤청중이 왕이다 듣는 사람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⑥좋은 청중이 좋은 이야기꾼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수원시, ‘좋은 고등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수원시가 관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10일 ‘2014년 좋은고 육성 지원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일반고 13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일반고 중 태장고등학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7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우수상을 받은 7개 학교는 각 5000만 원, 장려상을 받은 2개 학교는 각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특성화고 중에서는 수원공고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5000만원을 받고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한 학교는 각각 4000만 원,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시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지원교육청과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대폭 수렴했다.시는 대학진학실적, 학업 성취도 향상도, 취업실적, 학생 교육환경 등 정량적 평가와 2013년 특성화 사업성과, 2014년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계획 등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학교에 보조금 예산편성의 자율권을 최대한 부여함으로써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산부족으로 추진할 수 없었던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관내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매년 좋은고 평가를 실시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용인외대부고에서 제7회 HAFS 캠프 열려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 구 용인외고)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22박 23일 동안 용인외대부고 캠프(HAFS CAMP, www.hafscamp.com)를 연다. 올해 7회째 열리는 캠프는 토론·발표·실험·실습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이뤄지며, 모집대상은 초 5·6학년, 중 1·2학년이다. 외대부고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의 선행학습을 위한 수업이 아닌 토론, 발표, 실험, 실습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 학교 정규 커리큘럼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외대부고의 특별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모델로 한 프로젝트형 창의사고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외대부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멘토링도 다른 곳에서는 찾기 어려운 이 캠프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외대부고 캠프는 국내 학생뿐만 아니라 해외교포나 해외에서 주재하는 한국인 자녀들이 방학 중 많이 찾는 캠프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2년간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22개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문의 031-324-0017, 0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암 환우를 위한 텃밭 가꾸기 하는 곳 텃밭전문가와 3개월 동안 각종 채소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재배 암 환자들은 암 진단 후 심리적 충격은 물론 항암치료 등 일련의 치료과정으로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이 하루하루 자라는 것을 보면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텃밭 가꾸기는 암 치료 과정에서 암 환자의 완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작물을 기르는 동안 생명과 교감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의 평화와 삶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우리 동네 주변에서 암 환우들을 위해 마련된 텃밭을 소개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희망텃밭’여성암 환우들의 정서적 치료를 위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희망텃밭’ ‘희망텃밭’은 암 환우의 효과적인 치료와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 중인 ‘파워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텃밭은 병원 내에 주차장 옆 진선미공원 내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다.희망텃밭은 암 환우들이 직접 유기농 방식으로 채소를 키우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환우들이 직접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가꾸기도 하고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열매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나누기도 한다. 텃밭 교육은 텃밭 교육 전문가가 맡고 여성환경연대의 도움으로 천연 방충액 만들기, 새싹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암 환우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3월27일 개강한 희망텃밭은 목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이미애, 공경민 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과 승승장구(대장암) 등 암 환자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교실, 오카리나 교실, 희망텃밭 등 차별화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서구 ''한빛뜰 가꾸기 힐링 교실''암 환우의 아픈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기 위해 자치구 처음으로 텃밭을 활용한 정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강서구의 ‘힐링텃밭’ 보건소 옥상에 텃밭을 조성, 재가 암 환우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한빛뜰 가꾸기 힐링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들은 주1회 이상 보건소를 방문, 옥상텃밭에서 상추,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를 가꾼다. 보건소 옥상에는 27㎡ 규모의 텃밭, 7개의 텃밭상자가 마련됐다.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도시농업 연구동아리 ''푸른도시樂''이 채소 가꾸기, 텃밭 경작법 등 기본적인 농사지식을 교육하고 현장실습 활동을 지원한다.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는 암 환우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육 후에는 직접 가꾼 채소 수확물로 음식 시연회도 열어 암환자들에게 식사요법에 대한 관심도 높인다. 이밖에도 구는 암 회복 증진 경락 마사지, 기공체조 교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구는 앞으로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