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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목표, 미래 과학도 모여라”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가 4월부터 시작된다. 4월 15일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대구·대전·광주과학고 등의 원서접수가 4~5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입학을 위해서는 수학·과학 교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창의력과 관련된 심층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전 서울학원 강사들로 뭉쳐 꾸준히 평촌학원가에서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담당하고 있는 헤일로 수학과학학원 성원모 원장을 만났다. 4월부터 영재학교 접수… 첫 번째 조건은 ‘내신’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자사고 입학을 위해서는 우선 1단계 서류평가나 학생기록물평가의 주요 기준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의 특성상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영재성 입증이 중요하므로 학내 활동에서 수학, 과학 교과의 우수성이나 관련 분야에서의 우수한 수상실적, 연구 항목 등을 자기소개서에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성 원장은 "올해 과학영재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교과 성적에 대한 평가에서 적어도 수학, 과학 성적만큼은 A등급을 보이고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도 같이 병기되므로 만점에 가까운 원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단계 전형에서 주로 실시되는 영재성 평가와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등에 대비해서는 기출 문제나 단원별 심층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이 좋다. 2년 전 서울학원 경시팀에서 독립한 헤일로수학과학학원은 과학영재학교·과학고·자사고 등에 지원하려는 평촌 학생들의 요구로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이다. 이 학원은 특히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조건인 내신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주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성 원장은 “영재학교와 과학고 등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입시문제가 점점 쉬워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내신관리로 1차 서류전형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난이도가 쉬워지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평소에는 KMO준비를 위한 심화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지만 시험 3주 전부터 내신기간에는 학생들이 과목별 학습을 전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 도입한편, 헤일로 수학과학학원 고등부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중등부 때부터 특목고 입시를 함께 준비해 왔던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서로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극복하는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성 원장은 “과학영재학교 문제가 쉬워진다고는 해도 합격생들을 보면 KMO 1차에 입상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다. 경시 준비는 특목고 뿐 아니라 대입의 수리논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반드시 경험해 두어야 할 공부”라고 강조했다. 중·고등부 물리 수업은 매주 테스트와 과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며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물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희 부원장은 “학생들은 선생님이 푸는 것을 보고 자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배운 내용을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화학을 담당하고 있는 김규남 부원장 역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화학은 전반적인 화학적 흐름을 이해하고 세세한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때문에 헤일로는 단순한 수학·과학 학원이 아닌 ‘아지트’의 개념으로 통한다. 수업이 없는 날이나 다른 과목 학원에 가는 날에도 학생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에서 공부를 한다. 성 원장은 “지난해 경기과학고에 합격한 여학생의 경우 동산고에 다니는 오빠를 위해 가족이 안산으로 이사를 간 후에도 꾸준히 헤일로에서 공부를 했다”며 “현재 특목고 지원 학생들을 위해 하루종일 학습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360-0333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레고는 놀이가 학습이 되는 행복한 교육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시기다. 특히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부모들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되어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 어찌 보면 입시전쟁이라는 길고도 험난한 싸움에 어김없이 합류해야 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옷을 바르게 입을 수 있다. 지금 초등 신입생들의 부모들은 천리길의 첫 발을 어디로 내딛을까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 나중에 ‘난 참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인생은 되돌리기가 안 되는 것 아닌가? 걱정하면서 말이다.얼마 전 유엔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덴마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노르웨이 3위 스위스 4위 네덜란드 5위 스웨덴 순이다. 미국은 17위 우리나라는 41위 대만 42위 일본 43위 등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지구 연구소가 조사하고 갤럽의 세계여론조사와 인권지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로 국민의 행복지수를 평가한 조사다.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며 돈이나 명예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성적과 순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반면 북유럽의 국민들은 행복지수와 걸맞게 교육도 참 행복하게 잘한다. TOP 5의 행복 국가들은 복지정책도 선진적이어서 아버지들에게도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급 육아휴직제도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이런 북유럽의 아빠들을 스칸디 대디라 부른다.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10계명을 보자.1. 가정의 중심은 가족 구성원 전체이다.2. 폭력, 고함은 절대 금지한다.3.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게 맞춰라.4. 종종 자녀들과 함께 밖에서 놀아라.5. 어린이들에게는 단순한 일상이 최고다.6. 국가는 탁아소에 최고의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7. 아기는 집안보다 바깥에서 더 잘 잔다.8. 일곱 살 전에는 글 읽기를 가르치지 않는다.9. 레고브릭을 사줘라. 아이의 논리와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한다.10. 성교육은 유치원부터 하라. 위 십계명은 그다지 특별할 게 없다. 피아노를 가르쳐라. 태권도를 꼭 해야 한다. 한글과 영어를 일찍 배워야 한다라는 말은 없다. 한 사람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을 알면서도 2순위 3순위에 두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하면서 정작 그 기본이 되는 것 보다는 기능이나 지식습득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아닌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평생교육’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공부’에 대한 선입견이 불쑥 불쑥 고개를 드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보거나 문제를 풀거나 학원에 가거나 하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안심한다. 하지만 그런 공부는 평생을 하기는커녕 지루하고 부담만 될 뿐 ‘공부는 하기 싫은 것’이라는 선입견만 심어준다. 결국 너무 이른 나이에 공부를 포기하거나 못하는 아이로 만들어 버린다. 공부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집중하고 지속성을 가지고 몰두한다. 게다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면 교육효과는 만점이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공부를 가르치려면 ‘레고’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덴마크의 목수가 만든 오리 장난감이 브릭으로 만들어지면서 그 무궁무진한 창작의 세계가 모든 어린이들에게 열렸다. 아이들은 레고로 수학과 국어, 사회를 공부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교육을 맛본다.‘덴마크 아이들은 행복하게 공부하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불행하게 공부한다’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9년 전에 나온 레고 마인드 스톰 로봇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현실로 실현하는 혁명과도 같은 신세계를 선물했다. 북유럽의 가구나 인테리어 등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어릴 때 기본을 지키며 잠재력이나 창의력을 북돋아주는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결과다. 어릴 때는 그 나이에 맞게 가지고 태어난 창의력을 풍성하게 쏟아 낼 수 있도록 천천히 편안하게 시작하길 바란다. 레고에듀케이션 센터를 하면서 더욱 감동받는 것은 레고의 교육철학이다.‘놀이가 학습이 되는 창의적 융합교육’. 레고를 즐기는 아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행복하고 진지하다. 레고의 고장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김미숙 원장레고에듀케이션 명일LC-런스팀(Learn STEAM)문으 02-427-2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수학의 기초 계산력, 주산식 암산 학습으로 해결하자 주산 학습은 과거에는 단순히 계산기의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의 주산식 암산 학습은 초등학생들의 연산력을 기르는 중요한 학습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뇌계발과 주의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학력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가 바람직하게 발전하는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산식 암산학습은 수학의 연산학습 뿐만 아니라 두뇌계발로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산식 암산 학습의 효과1) 집중력 향상과 바람직한 학습태도를 갖게 한다.2) 수에 대한 감각을 키워준다.3) 연산과 암산이 빨라진다.4) 두뇌계발에 도움을 준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주산식 암산 학습법이란 주판없이 머릿속에 주판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법입니다. 주판으로 셈을 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기억하면서 수로써 기억력과 집중력을 증진시켜 두뇌발달을 촉진시켜준다는 것이 이 교육의 목적입니다. 주산식 암산은 뇌를 활성화주산식 암산은 우뇌로 처리한 답을 순간적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훈련은 직관력을 키워 줍니다. 일반적으로 시험 볼 때 기억하는 방식은 좌뇌식 기억방법으로 단기간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주산식 기억법은 장기기억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뇌의 활성화의 열쇠는 자극을 주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손가락 끝 반복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이와 같이 주산학습은 매우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상배 대표이사 (주)예스스터디Tel. 1644-3285 http://yesse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초등 5,6학년인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방향은? 최근에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박사학위도 있는 분이죠. 당연히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 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서 직장에서 영어를 너무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난 우리 애들(초등 고학년)에게는 자신이 받은 ''문법위주의 한국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외국인을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시키고 싶다. 난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 나이에 따라 영어교육의 초점이 다릅니다. 그분이 말씀이 맞습니다. 말하기는 영어교육에서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많이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유치원생 영어, 초등생 영어, 중학생 영어, 고등학생영어, 대학영어의 초점이 모두 말하기여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제가 그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직장인에겐 말하기가 중요하죠. 대학입학이후를 보면 말하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형의 초5,6 따님들의 시기에는 한국중고등학교를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한국식 영어교육-영문법, 단어암기, 문장구조'' 등이 중요합니다. 학교시험에서 잘 하려면요... 수능도 잘보려면요....그러자 그 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영어회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5,6 딸들도 당연히 영어회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오해 했다 는 말을 하시면서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균형 있는 영어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어회화능력과 내신의 말하기 수행평가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요즘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하는 학원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요즘 중학교 수행평가 중요한 거 아시나요? 학교에서 수행평가에서도 말하기 비중이 높아 졌잖아요. 이젠 말하기를 잘해야 내신도 좋은 성적은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학교 말하기 수행평가에서는 진정한 말하기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스크립트를 암기해와서 그대로, 똑같이 말할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해외에서 2~3년이상 학교를 다닌 학생이 말하기 수행을 만점 받아야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말하기 수행은 프리토킹테스트가 아니라 암기력 테스트이기 때문이죠. 가까운 중학생에게 물어보시면 바로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문제점초등학교 내내 심지어 중학교때 까지도 말하기 위주의 어학원에서 재미있게만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두가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대부분 문법이 나오는데 재미가 없거든요. 학교 시험에서 변별력때문에 문법을 시험에 많이 낼 수 밖에 없거든요. 다시 말해서 모두가 100점이면 모두 1등급이 아니라 모두 9등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기본문법 정리와 단어암기가 안되어 있어서 문장을 대충 감으로는 읽지만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하지못해 일정수준까지 가면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정체 현상이 일어납니다. 학생들은 영문법을 아주 어려워한다. 또 하나 주의 하실 점은 영문법이 방학 때 가끔 정리 해줘도 될 만큼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영문법을 평소에 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만 해서 문법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한번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정리를 해 줘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더 어려운 문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학군이 좋은 지역(중계동인근지역, 목동, 대치동 등) 일 수록 학교영어시험에서 변별력을 위해 문법(서술형포함)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영어교육 =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중요한 시기가 초등 5,6 학년 입니다. 초등 5학년이 되면 학생 실력차이 꽤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이 낮은 초등 5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영어에 흥미를 읽지 않게 하기위해 아직도 재미있는 수업만을 해줘야 하지만 실력이 좋은 초등 5학년과 모든 6학년들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 때부터는 교육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초등 5,6학년은 중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이 시기기에 회화위주, 재미 위주의 영어공부만 한다면 중학교 진학 후에 재미없는 공부, 쉽지 않는 공부에 싫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더라도 재미없을 지라도 영문법 정리하고 단어암기하고 문장구조 공부하는 것,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꼭 시작해야 합니다. 문법은 여러번 정리하고, 단어외우는 법도 배우면서 단어 성실히 암기하고, 문장을 꼼꼼히 배우는 법도 익혀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초5,6학년은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확실히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ps-위 글을 요약본입니다. 위 글의 전문은 JS뉴욕영어학원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JS뉴욕영어학원 상담문의 : 932-3225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2012년 출간●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거시적 역사 공부의 중요성 갑작스럽게 한국사 교육이 강화되자, 엄마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당장 역사 문제집을 사서 달달 외우게 하고, 역사 학원을 보내고,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 조바심을 내는 풍경을 목격하는 일은 어렵지 않은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제대로 된 역사 공부를 하기를 원한다면, 역사 교육을 어떤 방법으로 시켜야 바람직한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역사는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역사는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을 품고 있고, 그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사람들의 삶을 지배한다. 우리 아이가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역사책 읽기를 통해서 역사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한다. 역사적 흐름과 배경이 머릿속에 내재되어 있는 아이는 교과서도, 신문도, 사회 현상도 제대로 읽어 낼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 한 예로, 국어 시간을 들여다보자. 역사를 모르는 아이는 소설 속 주인공들의 대화에서 시대를 읽어 내거나, 시대의 아픔을 찾아내는 것을 힘들어한다. 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하지 않고, 참고서에서 보고 외운 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역사적 배경을 아는 아이는 자신의 배경지식을 활용해서 소설 속 사건과 인물의 마음을 이해한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에 대한 참상을 모른다면 ‘몽실언니’와 ‘자전거 도둑’ 등을 제대로 해석해 낼 수 없다. 또한, 1970~80년대 독재 정치를 모른다면, 김수영의 ‘풀’을 공감하며 읽을 수 없다. 우리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도 마찬가지이다. 프랑스 시민혁명을 알고 ‘장발장’을 읽는다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러시아 혁명을 풍자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훨씬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소설을 제대로 읽어내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결국 역사 공부에는 독서가 기본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책을 읽고 문자만 해독하며 줄거리만 아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역사책 읽기로 역사는 물론, 문학까지 폭넓게 보는 거시적 역사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갈등의 순간이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스스로의 힘으로 가치를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날 것이다. 권기남 지부장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초북지부한우리독서경영연구원 강사 문의 02-595-8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자녀를 위한 가장 뜻 깊은 선물, 미국 공립고교 체험 1. 내 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은?2. 내 아이의 가치 있는 1년이란? 3.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내 자녀의 미래 설계는 어디서부터? 자녀의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부모님들과 상담을 할 때면 종종 받는 질문이 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오게 되면 우리 아이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그만큼 뒤처지는 거 아닌가요?”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평균 나이는 대략 15~18세,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 정신없이 바쁠 때이다. 학교 수업, 학원 수업, 개인 과외, 교과목 외 내신 향상을 위한 대/내외 활동까지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빽빽하게 짜인 스케줄 속에서 1년은 참으로 귀한 시간이다. 그런 황금 같은 시기에 자녀를 먼 타국에 보내고 내 자녀보다 앞서 나가는 것만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지켜봐야 하는 부모님의 불안한 마음은 백 번 이해한다. 하지만 과연 또래 아이들보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까? 나는 자신 있게 “No!"라고 말하고 싶다. 영어 능력 향상과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 준비로만 교환학생을 생각한다면 이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이다. 조금 지나치게 말해서 이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교환학생이 정말로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먼 타지에서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덩그러니 놓인 아이들은 그곳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을 터득하며 적응해 간다. 교환학생을 다녀 온 아이들을 보며 놀라운 것은 학습 능력 향상만이 아니다. 성숙된 자세와 독립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으로 거듭나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한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1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늘 새롭게 깨닫게 된다. 책상 위의 입시 경쟁에서 주입식 암기만으로 공부를 해 왔던 친구들과 달리 미국의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체험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익혀 돌아온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교환학생은 잘 차려진 밥상이 아니다. 신선한 재료들을 아이들의 손에 쥐어주 고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본인들의 밥상을 채워 나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 험난한 세상에 홀로 서게 될 내 아이에게 부모님이 주고 싶은 선물은 과연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아이들이 겪을 1년이라는 값진 경험은 먼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에 아름다운 터닝포인트를 장식하게 될 가치 있는 시간 낭비가 될 것이라고. 권순화 차장인트락스 코리아문의 (02)6207-3264http://intraxkorea.kr/ayusa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일대일 맞춤 수업으로 학교 시험 완벽 대비 자녀의 수학성적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는 중학생 부모들이 적지 않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좀처럼 자녀의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대로 두면 대입 수학에서 발목 잡힐 게 뻔하다. 이들은 진도만 빼는 일반 학원도 안 맞고 일대일 과외를 해봤는데도 비교대상이 없어서인지 동기부여가 안 돼 실패했다고 말한다. 수학은 공부하는 학생의 성향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하고, 학생마다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학원가에서는 갈수록 맞춤형 수요가 늘고 있다. 대치동에 수준별 맞춤수업을 통해 학습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 중등 전문 잠룡승천 가우스학원을 찾아가 봤다. 중등만 전문으로 하는 대치동 수학학원대치역 1번 출구 앞에 자리한 잠룡승천 가우스학원(이하 가우스)은 중등 전문 수학학원이다. 학원가에 중등만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 거의 없는데, 알고 보니 가우스는 대치동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고등전문 잠룡승천 수학학원이 중등 수요가 늘면서 2013년 확장한 것이다. 가우스의 이현숙 상담실장은 “대치동 일대 수학학원들은 대부분 역량 있는 강사들이 너나 없이 열심히 가르친다. 가우스가 다른 수학학원과 다른 게 있다면 학생 관리이다”라고 말한다. 이 실장은 “얼마나 엄격하고 철저하게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학습시간 투자대비 효율과 비례한다”며 “가우스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시스템 안에서 훈련해 최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최고 효과 내는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 일대일 과외식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가우스의 한 반 정원은 6명을 넘지 않는다. 일주일에 2번 담임 강사와의 수업이 기본으로 진행되고 이어서 부담임 강사와 테스트와 오답, 숙제 등을 푸는 2차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방식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키는 이해중심 수업이다. 이후 개념 당 20여 문제를 학생이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물론 학생이 모르는 것이 나오거나 막힐 때는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때도 무조건 막힌 것을 대신 뚫어주기보다 학생의 성향과 학습 태도를 이미 파악한 강사가 학생이 최대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학 정복은 오답관리에 있다 가우스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하고 정확한 오답 노트 관리에 있다. 수학은 오답 노트 관리만 잘해도 성적이 오른다는 통설이 있다. 1차 수업이 끝나면 채점결과 확인이 바로 이루어지고 이어지는 2차 수업에서 다시 오답 문제를 풀게 한다. 또한 오답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개념 이해가 안 돼서 틀렸는지, 계산 실수인지 오답의 원인을 정확히 기록해 놓는다. 이것은 담임이 학생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가우스에서는 숙제 또한 오답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답 노트는 단원이 끝나거나 중간,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그동안 컴퓨터에 입력한 개인별 오답노트 자료만 분석해도 학생의 취약점이 훤히 보인다. 매월 평가 결과지로 성적변화 분석 가우스에서는 주간 테스트와 단원별 테스트 등 모든 테스트가 수업 외 별도의 수업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숙제까지도 이 시간에 해결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에서 숙제하다 막히면 생각도 해보지 않고 별표만 하고 지나간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숙제도 강사에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2차 수업에서 진행한다. 이것은 훨씬 공부효율을 높이고 학습 진도도 훨씬 빠르게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가우스에서는 매월 학생들의 평가 결과지를 작성한다. 이 평가 결과지에는 한 달 동안 공부한 내용과 테스트 결과가 기록돼 있고, 오답 문제의 성취 결과와 날짜별 학생의 성적변화를 그래프로 표시해 한눈에 성적변화를 분석해 볼 수 있다. 이 학습 평가 결과지를 한 달에 한 번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직접 평가 결과지를 확인해 보니 가우스가 얼마나 철저하게 학생 관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가우스는 초등 5, 6학년 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관리하고 있다. 문의 (02)3452-82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영어로 대학가기, 확실한 비결을 알고 싶다. 선릉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GCS어학원은 소수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도와주는 초?중등 대상의 북클럽 수업을 비롯해 대입 영어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GCS어학원의 김정민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듯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영어로 대학가기, 영어면접이 승부수 이곳은 어학우수자전형을 대비한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면접을 대비하려면 GCS어학원 수업을 꼭 들어야한다고 소문났을 정도로 영어면접대비 학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정민 대표는 “각 학교마다 영어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영어면접을 위해서는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소개 중심이 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시사적인 것 혹은 사회 전반적인 최근의 이슈에 관한 것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지원학과의 배경지식을 물어보는 곳도 있어 맞춤식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면접 시작 전에 미리 질문지와 답변할 시간을 10분간 준 후, 답변내용을 토대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말하기 능력을 충분히 갖춘 학생이라도 사전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논리적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어도, 면접 시에는 특별한 요령이 필요하다. 말하는 어조에 주의하고 적당한 아이 콘택트, 그리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주어진 시간 안에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이 같은 방식으로 영어 특기자전형의 영어면접을 대비해주는 말하기(speaking) 전문 강사 대니 장을 비롯해 영어면접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영어면접에서 90%이상이라는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 수업시간에 말하기(speech) 훈련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왔으며, 국내 다양한 전형의 유형뿐만 아니라 해외 국제학교, 해외 유명대학, 대학원 진학을 위한 영어면접에도 꾸준히 대비해 온 결과이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영어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토론식 수업과 말하기(speech) 훈련을 하는 등 GCS어학원만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교습방식으로 훈련 및 특별 개별지도하고 관리해왔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6인 이하 소수 수업으로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설계 해줘정규수업으로는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 학생 개인별 필요(needs)에 부응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6인 이하의 소수인원 수업이기에 철저히 개인별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정규수업은 ?1~2단계인 기초레벨의 경우 일반적인 회화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하고, 3단계는 주제별 토론식 수업이다. 4~5단계는 중·고급 레벨로 시사적인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4~5레벨은 매번 새로운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고 아카데믹한 내용의 학술지와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고급 잡지를 수업에서 교재로 다루고 있다. 한편 별도의 말하기(speaking) 클래스에서는 평소에는 단계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을 앞둔 경우 시험대비 반을 병행하거나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GCS어학원의 모든 수업에는 강사와 학생간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진다. 수업시간에 실시간으로 문법, 단어, 논리성에 생긴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바로 수정해서 말해보도록 하며 이를 녹음해서 학생들에게 MP3 파일로 전달해 주고 있다. 많은 글 읽고 분석하는 능력 키워야 말 잘해GCS어학원의 김 대표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질문자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핵심적인 단어를 구사해 설득력 있게 표현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많은 글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의 북클럽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닦아주고 있다. 단순히 미국학교의 학년별 추천도서를 선정해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나오는 무한대의 어휘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수업시간에는 작가의 표현에 대한 연구는 물론 향후 전개되는 스토리에 대한 전개까지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전에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이를 수업시간에 발표하고 이에 대한 디베이트를 하고 있어서 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북클럽은 원어민의 목소리로 듣고 읽고 요약하고 토론하는 수업이라서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북클럽 수업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닦아 향후 토플시험 고득점을 위한 확실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문의 02-557-8040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천안,아산 고입 정책,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겠다” 충남교육청이 아산지역 고입 불합격자 발생과 관련, 안정적인 천안,아산지역 고입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고입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천안지역 수용 계획의 문제해결을 위해 천안 목천고를 특목고 수준의 명품학교로 만들기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26일(수) 충남교육청이 발표한 고입 안정화 대책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 자문위원 등 교육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천안,아산 고입협의체’를 발족, 운영한다.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입학 정원 적정성 검토 등으로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강화 및 탈락 학생 최소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 아산교육지원청은 자체적으로 중학교 진학지도교사와 3학년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고입 진학지도지원단’을 조직,운영해 지원현황을 분석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관내 학교의 안정적 진학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입학 정원 배정과 관련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이전에 정원을 사전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원 기숙사 생활, 100% 교사 초빙제 등 목천고 강화 방안 제시 = 이번 고입 안정화 대책 추진과 함께 충남교육청은 목천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기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명품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목천고는 그동안 천안시 중학생들의 선호도가 낮아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로 인해 천안,아산지역 고등학교 수용계획 수립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해 왔다. 2016년 천안시 고등학교 평준화가 시행될 경우에도 평준화에서 제외, 별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단기 대책으로 ‘좋은 학교 만들기’를 위한 특화된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학교 지정, 별도 프로그램 운영, 교원 사기진작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각종 정책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아산 등 장거리 통학생을 위한 120~150명 수용의 기숙사 증축을 추진하고, 2015년에는 학급수와 학급당 정원을 하향 조정해 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이후에는 목천고를 전교생이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특목고 수준의 ‘명품 기숙형 고등학교’로 탈바꿈한다는 큰 목표를 내세웠다. 학급당 학생수도 특목고 수준인 25명으로 운영해 밀도 있는 수업이 가능하게 하고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최고의 교사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100% 교사 초빙제를 실시하고 근무교사들에게는 가산점 부여, 천안 근무연한 미적용,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리더십이 탁월한 교장이 학교를 경영할 수 있도록 교장공모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 이대구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고입 안정화 정책과 목천고 교육력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천안?아산지역의 안정적인 고입정책을 추진할 것이고 이를 통해 천안 평준화 실시 이후 학부모의 선택권 확대와 우수 인재 유출 우려 불식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한다”며 “모든 대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별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학하지 못한 아산 학생들에게 대한 대책은 전무 = 한편, 이번 대책에서는 아산 관내 고등학교에 불합격한 81명 학생들에 대한 대책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은 2014년 고입 진학 결과 아산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에 불합격하고 목천고 성환고 등으로 진학해야 하는 결과에 대해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학교의 경우 수용계획만으로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도록 하는 것이 불가한 상황임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도 입시 종료 후 불합격 학생들을 추가 합격시키기 위한 정원 확대 사례가 없는 만큼 정원 확대가 아닌 ‘천안,아산 고입 안정화 대책’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 아산에서 목천고로 진학한 학생들의 통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기숙사를 증축해 2015년에는 학생들이 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에 대해 ‘2014학년도 고입정책 실패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한 아산천안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관계자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면 통학에만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 아이들이 당장 고통을 받게 될 텐데, 그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방안은 왜 제시하지 않나”라며 “학생들이 아산으로 진학하지 못한 것은 충남교육청이 중학교 졸업생과 고교 입학생의 정원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결과(천안아산내일신문 1077호 3면 보도)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과 지원이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한 부분을 교육청에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27일(목) 오후 충남교육청에서 부교육감 면담을 진행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춘천시립도서관 ‘3월 인문학강의’ 수강생 모집 춘천시립도서관은 ‘중국의 제자백가를 읽다’를 주제로 3월 인문학 강의를 연다.강의는 길진숙 남산강학원 연구원이 맡아 중국 춘추전국시대 학자들이 내 놓은 ‘난세를 횡단하는 삶의 기술’을 다룬다.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 무료강의 일정은 △6일=무위의 정치학, 비움의 미학: 노자 △13일=전쟁시대의 서곡, 전쟁학의 출현:손자병법 △20일=소수자 되기, 만물 되기:장자 △27일=천하통일시대의 정치과학, 도덕에서 법으로:한비자 문의: 245-5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