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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해 좋은 성적 내고 싶어요” 몸의 흔들림을 막기 위해 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사격한다.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서서 공기권총으로 신중하게 과녁을 노리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 분위기가 진지해 숨을 크게 쉴 수 없다. 지난해 제 94회 전국체육대회의 사격부문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휩쓴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연습장 모습이다. 단체전, 개인전 대회 2관왕 차지 흥덕고등학교 사격부는 지난 2004년 4월에 창단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 2013년 동안 치러졌던 25번의 사격대회에 출전해 전 대회 입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사격 명문 고등학교다. 좋은 기록을 향한 흥덕고의 노력은 다방면으로 이뤄졌다. 우수한 선수를 확보하고, 훌륭한 코치를 영입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채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또한 동계 극기 훈련을 비롯해 극한 훈련, 특전 캠프 입소를 통해 정신력과 체력 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한 실업 선수와 국가 대표를 초청해 개인의 기술에 맞춰 사격술을 지도했던 것이 전국체육대회의 사격부문 2관왕이라는 쾌거를 가져왔다. 흥덕고 이경복 교장은 “운동을 하는 것이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든 것인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와서 매우 기쁘다. 하지만 사격부 선수들이 글로벌한 운동선수로 자라기 위해 공부도 병행할 것을 강조하는 편”이라며 “앞으로 사격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격,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사격은 다른 운동에 비해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자신의 사격술 동작에 대한 컨트롤은 물론이고 심지어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심장 박동수와 호르몬까지 정신력으로 조절해서 쏴야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다. 중학교 때 사격을 시작해 사격의 기본 기술을 익히지만 고등학교로 올라오면 기술뿐만 아니라 체력과 함께 정신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차상희 감독은 “중학교 때 익히는 사격의 기본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지금 선수들은 중학교 시절 기본기를 잘 배우고 온 선수들이라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아직은 학생인 선수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사격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차 감독은 선수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및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진로와 진학에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의 곁에서 개인별 일일 사격일지와 주간별 사격 변화도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는 오만석 코치는 “운동을 하다보면 유난히 기록이 저조할 때가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재빨리 파악해 잠깐 쉬게 하거나 기분 전환을 시켜서 슬럼프가 오래가지 않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된 훈련도 함께하기에 즐겁다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 꽁꽁 언 산에 오르고, 20㎞ 야간행군도 마다하지 않고 훈련하는 흥덕고 사격부의 주종목은 10m공기권총이다. 10m공기권총은 1시간 15분 동안 1발당 10점 만점인 60발을 쏴서 그 기록을 합산하는 경기다. 지난 전국체전 사격부문 개인전에 참가해 582점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청용(2학년)선수는 “우리 학교 사격부는 훈련하는 과정 내내 서로 웃으면서 격려해주는 훈훈한 분위기다. 선수들이 같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사격을 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께서 훈련시간을 즐겁게 이끌어 주셔서 힘들다는 생각 없이 운동하고 있다. 앞으로 올림픽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비난, 비판, 불평은 관계를 해친다 인간관계라는 벌통에서 우리는 사랑, 행복, 신뢰라는 꿀을 얻는다. 이 벌통을 잘 유지한다면 꿀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겠지만 손상을 가하거나 걷어차면 벌통이 망가져 더 이상 꿀을 얻을 수가 없게 된다. 데일 카네기가 제시한 커뮤니케이션 원칙 중 유일하게 절대로 하지 말라는 금지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비난이나 비판, 불평하지 말라는 것이다. 비판, 비평, 불평 등 상대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으려는 대화는 설득적 대화에 속하는 것 같지만, 상대의 인격을 터치하는 위험한 대화방법이다.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는 것이고, 비판은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히는 것이다. 불평은 마음에 들지 아니하여 못마땅하게 여김 또는 못마땅한 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왜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비난을 하면 잘못한 것을 바로잡으려고, 고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한스 셀리는 “우리는 칭찬을 갈망하는 것만큼이나 비난을 두려워한다”고 말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당신의 행동을 비판하였다고 생각하여 보자. 이때 당신의 기분과 행동은 어떻겠는가? 기분이 좋지 않고 자존심이 상할 것이다. 비난 내용이나 정도에 따라서는 수치감이나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며, 오히려 모욕감도 느끼며 심지어 원한을 품는 사람도 있다. 손상 받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방어적 입장에 서서 자신을 정당화하는데 안간힘을 쓰게 될 것이다. 변명을 하거나 아니라고 잡아떼거나 화를 내는 등 반격을 가해 정당화 노력을 하는 게 우리들이다. 사람들 중에는 비난이나 비평의 소리도 들어도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자신은 정당하다, 떳떳하다, 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난의 소리를 들어도 자신은 바르다고 확신하는 사람도 있다. 비판의 무익함을 주장하는 데일 카네기는 "죽을 때까지 남에게 원망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판하라. 그 비판이 확실하면 할수록 효과는 커진다"라고 역설한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 건전한 비평을 제외한 비난, 비판, 불평은 삼가는 것이 인간관계를 잘하는 지름길이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CEO) 일반과정 : 3월 4일(화) 12주 과정 시작내용 :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인간경영 리더십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학원, 이제는 ‘진짜’ 진학 지도가 절실합니다 대학입시 원서접수 기간이다. 우리 반 인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 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선생님! 저, 체육학과 지망하려고 합니다.” 받아 든 수능성적으로는 서울권 소재 대학의 인문 계열에 진학하기가 쉽지 않은 학생이다. “평소에 체육학과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잖니? 게다가 체육 실기를 준비하지도 않았는데?” “한 달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도 있데요.” “선생님은 선뜻 동의하기 어렵구나. 지금 상태에서 갑자기 실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 무엇보다 충분한 고민 없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그 학생은 이튿날 다시 나타났다. “저, 삼수하고 싶습니다.” “왜 갑자기 삼수를 하려 하냐?” “의대 가려구요.” “이과로 계열 전환을 해서 의대를 가려면 ‘수리 가형’을 해야 하는 데, 문과생인 너의 현재 수학 성적을 고려할 때 한 해 더 한다고 해서 의대 갈 만큼의 수학 성적을 얻기는 쉽지 않다. 삼수한다는 생각을 재고하면 좋겠다.” 이 학생은 결국 교차지원을 해서 며칠 전까지 생각한 적도 없는 학과에 진학했다. 매년 5월경이면 재수에 성공해서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인사차 학원선생님들을 찾아온다. 내가 담임했던 이 아이, 바라던 만큼의 성적을 얻어, 재수를 시작할 때 목표로 삼았던 대학에 들어갔다. 반갑게 아이를 맞는다.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본다. 몇 가지 물음에 대답을 이어 가던 이 아이, 쭈뼛거리다 어렵사리 입을 뗀다. “저 삼수 하려구요. 적성이 안 맞아요. 제가 생각하던 거하곤 달라요. 다시 공부해서 사관학교를 가야겠어요.” 대한민국의 학생, 학부모가 꿈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그 대학의 학생이 학원을 찾아왔다. 다시 대입 공부를 하고 싶단다. 의대 들어가려고. 그런데 그 친구 3년 전 고3 시절 명문 사립대 의대에도 합격했었다. 그 대학을 포기하고 지금의 대학에 입학했는데… 위와 같은 모습을 너무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이것이 20년 학원쟁이, 입시쟁이로 하여금 진로코칭, ‘진짜’ 진학지도에 관심을 갖게 만든 이유입니다. 교육현장에서는 학생이 얻은 점수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기존의 ‘진학지도 패러다임’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진학지도가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또 다른 실패’를 잉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학생 중 재수 혹은 진로 변경을 목적으로 편입, 전과, 자퇴를 하는 경우가 34.9%랍니다.(<이제는 진로교육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양대 상담센터에 의하면 상담신청 내용 중 ‘진로’가 제일 많습니다. 어찌 한양대뿐이겠습니까? 진로탐색의 과정이 유예된 채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다 보니 나타난 일이라 여겨집니다. 대학시절의 전공이 직업 선택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면, ‘내’가 아닌 나의 여러 가지 요소 중 하나인 ‘점수’가 내 인생을 결정하는 꼴입니다. 그동안 대입재수학원은 서울에 위치한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을 합격시키는 것을 목표로 여겼습니다. 대다수 학부모님들이 바라는 점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제는 어느 대학에 몇 명의 학생을 합격시키느냐 보다는 내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 활약할 때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겠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 봅니다. 성적 향상, 무조건적인 대학 합격을 넘어서 학생의 진로설계를 도와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있어 재수는 ‘한 번 더 공부하기’가 아니라 새로이 공부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여야 하니까요. 입시학원 또는 재수학원은 새롭게 업(業)의 개념을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대입재수학원은 더 이상 ‘공부 잘 가르쳐 대학 보내는 것’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와주는 곳’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수업, 평가, 상담 등 학원의 교육시스템이 진로진학의 관점에서 재구성되어야 합니다.학생부종합전형(이전의 입학사정관전형)은 말 할 것도 없고, 이제 다양한 대입 선발제도에서 성공하려면 진로에 기반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 이상 ‘진로’ 따로, ‘진학’ 따로가 아닙니다. 우리 자녀가 인생과 대입 모두에서 행복한 성공을 거두길 바라시죠? 꿈이 있는 공부, 꿈을 향해 가는 대학 진학은 진로에 기반한 제대로 된 진학지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진로에 기반한 진학지도, 이게 ‘진짜’ 진학지도입니다.이학준 원장대입전문 이학준학원&교육컨설팅센터 이학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서술형시험에 강해지는 진짜 공부를 시작하자! 서술형시험 문항은 실제로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한다.경기도교육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3.4%의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이 어려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서술형은 왜 어려울까? 학교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서술형 문항 자체의 난이도는 선다형 문항에 비해서 높은 것은 아니다. 서술형평가에 대한 어떤 연구에서 수학과 교사들에게 “서술형시험 문항을 출제할 때 난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더니 중간 정도 수준의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한다고 대답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과는 다르게 실제로 서술형시험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서술형시험은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답을 맞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채점자에게 보여야 하는 시험이다.따라서 평소에 자신이 아는 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학생들에게 서술형이 어렵게 느껴지는 포인트가 된다. 서술형시험에 강한 공부를 하자!우리는 그동안 서술형시험에 약할 수밖에 없는 공부를 해왔다. 그것은 바로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무작정 넣기만 하는 공부이다. 배운 내용을 외우기만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서술형시험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자신이 아는 것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방적식의 해`를 구하는 문제는 풀 수 있지만 방정식이 정확하게 무엇이지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서술형시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다. 학생들의 서술형 오답 유형에서 첫 번째, 서술형 답안을 손도 못 대서 틀린 학생들은 우선 수학공부를 더하자, 두 번째, 문제를 풀긴 했는데 답도 맞았는데 풀이과정에서 감점을 받은 학생들은 방법을 바꾸자.올바른 수학 표현 방법을 표현하여 문제의 이해단계, 문제 풀이, 내용정리, 그리고 답안쓰기 단계로 나누어 공부한다면 중학교 수학의 서술형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다시 얘기하지만 서술형시험은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시험 준비를 포기한다거나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서술형시험은 더 이상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순히 서술형시험 뿐만 아니라 우리가 거쳐야 할 수 많은 시험에서 더 많이 요구되는 것이다. GMS학원조창모 대표원장02-3392-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목동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수학에 관한 두 가지 조언’ 탁희철모아수학학원 부원장2653-8253 해마다 논란이 많고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 ‘수리영역’이다. 그렇지만, 그 난해함을 알면서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 TV의 한 프로그램에서 야생에서 길들여진 인간을 사람으로 사회화시키기 위해 단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사회에 적응해 살다보면 자연히 익혀지는 사회화라는 학습은 무작정 그 속에 집어넣고 알아서 배우게 하는 1차원적 접근이 아니었다. 대상에 알맞은 ‘올바른 분석과 방법론적인 고찰’을 통해 진행했다. 그 프로그램을 본 후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입장으로 학습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했던 기억이 있다. 수학을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없을 것이다. 다음에 제시하는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실천한다면 나름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본다. 반복하라 첫 번째 조언인 ‘반복하라’는 ‘기본문제를 자주 틀리는 학생’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수업시간에 들은 것을 즉각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의 학생이 과연 얼마나 있으랴. 실행과 피드백 속에서 본인의 빈 부분을 찾고 메우는 과정을 무한으로 반복하라고 강조한다. 일정수준까지는 반드시 학습량이 받쳐 줘야 하고 그 연습을 통해 서서히 속도가 붙고 눈으로도 풀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안 풀어도 해법과정이 연상되는 상태까지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서 제시하는 키워드가 ‘반복’이다. 공부할 때는 여러 가지 교재를 쓰기보다는 하나의 교재로 반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하나의 교재로 공부하면 잊었던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기도 하고 과거의 교재를 통해 첨삭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왜 틀렸는지는 선생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내고 발견해 냈을 때 훨씬 효과가 크다. 과거 ‘정석’이라는 교재가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았던 이유는 바로 반복해서 볼 수 있었던 교재 특성 때문이라 해도 크게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손으로 식을 몇 줄이든지 써라 두 번째 조언은 ‘활용과 심화문제를 쉽게 포기하는 학생’에게 해주는 적용되는 말이다. 수학문제가 주어졌을 때 이를 대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연코 ‘성의 없는 시도’이다. 정답률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해결하려는 시도와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문제풀이에 실패할지언정 노력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문제 해결력 향상의 가장 중요한 열쇠다. 손도 대려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습관부터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고민하는 수학’, ‘생각하는 수학’을 비로소 깨우칠 수 있다. 혹자는 그렇게 하면 응용력 향상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다고 이야기한다. 그 말은 물리적인 시간이 지나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고민하고 시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임을 알아야 한다. 한 줄이라도 써라. 그 다음에 두 줄이 되고 세 줄이 된다. 그렇게 늘려 가다보면 결국엔 해답을 적어 낼 수 있다. 수학을 잘 하려는 욕구가 있다면 답을 내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기보다 식조차 쓰지 않는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올리고, 상위권을 부동의 상위권 혹은 극 상위권으로 올리는 방법을 필자는 고심하고 있다. 또한 필자가 속해 있는 ‘모아수학 학원’에서는 유명한 선생님, 검증되고 인지도 있는 선생님들이 상위권을 극상위권으로 만드는 깔끔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교들로 하여금 관리부분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수업도 좋고 관리도 잘되는 그런 학원이라면 천상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대외에 유명하지는 않지만 재원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로 본인을 부각시키는 그런 선생님들. 이 또한 본원에서 함께 하고 있음을 이번기회에 꼭 알리고 싶다. 위에서 언급한 ‘반복과 손 공부’를 중요시하고 부족하면 끝까지 남겨 끈기 있게 가르쳐 결과를 낸다. 수업 후에 이루어지는 클리닉은 두 명의 조교가 상주하여 면학분위기를 만들고 입실퇴실에 대한 간단한 안내 문자를 보내며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 또한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질문을 첨삭하고 1주 3회, 혹은 2회라는 기본정규수업횟수를 넘어 시간제한 없는 열정으로 강단에 선다. 좋은 수업, 좋은 관리, 상위권과 중위권을 위한 수준별 관리방법과 수업이 존재하는 곳. 잘하는 학생도 조금 부족한 학생도 적응하여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곳. 이러한 본원의 시스템은 그동안의 수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이루도록 독려하는 것은 어쩌면 강사로서 당연한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크리스천 자녀교육을 위한 최상의 선택,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이하 그레이스학교) 학부모 중에는 ‘아이를 그레이스학교에 보낸 일’을 가장 잘한 일로 꼽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획일적인 공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다. 선생님과의 눈 맞춤을 통해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좋다’, ‘아이가 자신만의 꿈을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바뀌었다’는 학부모부터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학생까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레이스학교는 대표적인 기독교 대안학교이다. 그레이스학교 폴 정 교장은 “기독교 신앙 안에서 교과는 물론 생활과 성품까지 전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설립한 지 2년뿐이 되지 않았지만, 체계화된 교육으로 멀리 용인에서부터 이곳만을 고집해 등원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이미 유명하다. 미국, 초, 중, 고등과정의 정식학력을 인증받아 미국 대학진학 준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성경 말씀 중심, 자존감과 정체성 회복되니 만족도 커그레이스학교의 인재상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세상을 섬기는 리더’이다. 매일 수업 전 예배와 성경 읽기, 큐티 시간 등 신앙적인 시간을 가진다. 폴 정 교장은 “영적인 훈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정체성이 회복된다”며 “삶의 목적을 알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와 삶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선생님들은 물론, 원어민 선생님들까지도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대여섯 명의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수업은 담당 교과 선생님과 담임선생님 두 분이 함께한다. 학생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한 눈에 관리되는 시스템이다. 폴 정 교장은 “사랑받는다고 느낀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만의 색깔과 장점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방학을 제일 싫어하는 학교, 바로 그레이스 학교이다. 미국 교과 과정 그대로, 영어 실력 up! 오케스트라 등 특별 활동 인기그레이스학교의 대표적인 강점은 교과과정. 미국 교과과정을 그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수준도 높다. ‘대안학교라서 공부를 못한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영어회화는 기본, 영어와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과서와 교재 모두 미국 교과과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으며 미국 정식학력이 인정된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국사와 국어, 태권도도 함께 배운다. 중국어 수업과 다양한 그룹별 특별활동도 인기이다. 특히 최근 창단한 오케스트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폴 정 교장은 “학업은 물론 영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1인 1악기, 1스포츠로 지덕체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한 해외진학 가능, 세계적 리더로 키운다그레이스 학교는 입학문의가 잦다. 이유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한 해외유학’이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2년 전 개교할 때는 중 3학년까지만 입학을 허용했다. ‘대학입학실적’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폴 정 교장은 “영어 실력은 물론, 미국에 가서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자라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대학입학은 쉽다. 하지만 올바른 성품과 신앙을 기초로 전문성을 갖출 시간이 아이에겐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학교에서는 우리나라 중3 과정인 9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해외대학을 찾아 입학준비를 시작한다. 성적관리는 물론 SAT과 토플 점수, 봉사활동 내용이나 에세이, 추천서 등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미국 대학에서 다양한 장학금을 받고 유학할 방법을 이끌어 줘 호응이 크다. 그레이스 국제크리스천학교 070) 7430-277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가을학기 입학 설명회 시작, 여름캠프 모집! 그레이스학교에서는 2014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입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7월 19일 예정이며 전화로 예약 받는다. 여름 캠프도 모집을 시작했다. 중고생 토플 캠프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초등부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본교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유·초등 영어전문 ‘북몽키스’ 박승원 원장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을 앞두고 아이의 영어학습을 어떻게 보충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다. 한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효과적으로 학습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충분할 터. 방학 중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한 음소인식 프로그램과 영어도서관 운영으로 아이들이 영어책을 한글 책처럼 술술 읽어 내는 ‘북몽키스’의 박승원 원장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Q. 여름방학 기간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 방학동안 어떻게 영어를 학습하면 좋은지 말씀해 달라.여름방학이 되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실력 향상이라는 구실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영어학습을 주문한다. 물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의 의욕저하와 스트레스로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따라서 방학이라고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오히려 한두 가지라도 집중해서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만들어 실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Q. 구체적으로 실천 목표를 세우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예를 들어, ‘어휘를 1000개 외우겠다’거나 ‘영어책을 매일 한권씩 읽겠다’ 같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말하는 것이다. 목표는 부모의 일방적인 주문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며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아이 스스로 학습량과 실천 방법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특히,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영어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어휘력을 향상시키기에 좋은 시간이다. 평소 어휘실력이 모자라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나 보다 수준 높은 어휘실력을 가지고 싶은 아이들 모두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습하면 큰 도움이 된다. Q. 어휘력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어휘력을 키워준다고 하루에 몇 십 개씩 무조건 외우라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아이들은 엄마가 무서워 당장은 외우겠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말 것이다. 잊어버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외우도록 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반복을 통해 뇌의 장기기억 속에 어휘들을 저장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활용빈도가 높은 어휘들(high frequency words)을 우선 익혀야 한다. 이런 어휘들은 영어책 읽기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를 익히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선 방학 중 공부할 어휘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이를 찾아 프린트 한 후 매일 한 번씩 전체 어휘를 부모가 아이에게 쭉 읽어주자. 목표 어휘가 1000개라면 분당 100단어의 속도로 읽었을 때, 전부 읽는데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처음 일주일 정도는 뜻을 알 필요 없이 어휘를 보며 음가만을 읽어주면 된다. 이때 발음은 걱정하지 말고 악센트만 정확히 짚어 읽어준다. 어느 정도 읽기가 이뤄지면 아이와 함께 합창으로 읽어도 좋다. 일주일 후부터는 단어를 읽어준 후 뜻도 함께 일러주며 전체를 읽어나간다. 하루에 여러 차례 읽어주면 효과가 더 좋은데, 1000단어를 하루에 세 번씩 읽어줘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Q. 영어책을 한글 책처럼 술술 읽는 북몽키스 아이들도 이런 방식으로 어휘를 익히는지? 북몽키스 아이들도 여러 번 어휘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익힌다. 북몽키스는 뇌 과학을 바탕으로 한 음소인식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 단어를 200번 이상 듣게 한다. 아이들은 반복해서 들으며 영어의 음가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구별할 수 있게 되며 어휘를 뇌의 장기기억 속에 저장해 잊어버리지 않는 언어 습관을 키우게 된다. 그런 다음 영어책을 읽게 하면 아이들은 자신들이 수없이 반복하며 익힌 어휘들을 책에서 다시 만나게 돼 거부감 없이 읽어나가게 된다. 또 영어책에서 아는 단어가 나오고 읽을 수 있게 되면 자신감과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도 부쩍 높아진다. 이는 영어학습의 동기부여와 함께 쓰기, 말하기, 듣기, 읽기 등 영어실력 향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 방학 동안 북몽키스처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설 영어도서관이나 주변 영어도서관을 찾아 영어책 읽기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북몽키스 : 031-425-8887.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유학 갈 필요없어요, 새중앙교회에서 현지미국영어를 체험하세요 무더워진 날씨,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곧 여름방학이다. 이제는 차분히 여름방학 계획 세워야할 때. 휴가계획, 체험학습, 캠프 등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해외영어캠프를 보내고는 싶지만 비용 때문에, 또 멀리 보내는 것이 안심이 되지 않아서 망설이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리버티코리아가 주최하고 평촌새중앙교회가 후원하는 ‘주니어영어비전캠프’다. 영어캠프 준비에 한창인 새중앙교회를 찾아 캠프디렉터인 ‘리버티 유니버시티 코리아’ 인세진 부대표를 만났다. 석사이상의 원어민 강사, 영어뿐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인세진 부대표가 국내에서 영어캠프를 기획하게 된 데는 영어교육자로서 오랜 외국생활과 자녀들의 미국영어캠프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 “영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어느 분야에서나 다음세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영어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그 이상의 비용이 드는 미국현지영어캠프는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선뜻 보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마침, 해외에서 교육봉사를 하기를 원하는 미국의 실력 있는 강사들의 지원을 받아 적은 비용으로 국내에서 미국현지영어캠프에 못지않은 영어캠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 부대표는 “이번 새중앙교회 주니어영어비전캠프의 원어민 강사는 대부분 석사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미국현지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었다”며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라 해외선교와 봉사의 목적으로 사명을 갖고 자비로 오는 분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교과 내용포함 자체교재로 미국 현지 교실학습 강사들 뿐 아니라 영어캠프 프로그램과 교재도 그 수준이 여느 미국현지캠프 못지않게 구성된다. 교재는 언어, 수학, 사회, 과학 분야의 미국교과서의 내용을 포함하여 수준별로 자체제작하여 사용한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전체 학생을 3개의 레벨로 구분하여 미국현지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간단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쳐 레벨을 배정받게 되며 한 클래스의 정원은 20명으로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교사까지 2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인 부대표는 “같은 주제라도 쉬운 내용에서 어렵고 심화된 내용까지 수준별로 교재의 난이도를 조절하여 교재를 구성했다”며 “3주간의 영어캠프가 영어실력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의 참된 꿈을 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 했다. 실제 제작된 영어교재는 단기 영어학습을 위해 급조된 교재가 아닌 그 구성과 질이 여느 미국교과서 못지않았다. 교재제작과 수업준비를 위해 외국인강사 대표인 Tim coughlin (태국국제학교 교사) 강사는 “어서 아이들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운동, 음악 등 다양한 영어체험이번 영어비전캠프는 2주간의 통학 캠프와 4박5일의 기숙캠프로 진행되며 통학캠프나 기숙캠프 중 하나만 선택도 가능하다. 2주간의 통학캠프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국현지교실 체험식의 몰입교육이라면, 통학캠프를 마친 후 대부도의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진행되는 4박5일간의 기숙캠프는 원어민강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체험하는 생활 속의 영어체험이 주를 이루게 된다. 인 부대표는 “영어뮤지컬을 비롯해 운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원어민 교사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영어 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로서의 비전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방학 좀 더 특별한 경험을 계획중이라면 이번 리버티코리아의 주니어영어비전캠프가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6월28일과 7월5일에는 인 부대표의 ‘영어학습법 특강과 비전캠프설명회’가 진행되며 6월말까지 등록 시 참가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통학캠프: 7.28(월)~8.8(금), 새중앙교회기숙캠프: 8.10~14(4박5일), 새중앙교회 수양관(대부도)캠프문의: 031-420-6303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치유캠프 맞춤형 상담치료 서비스 인터넷치유학교 가족치유캠프 인터넷 강국이란 멋진 타이틀 이면에는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숨어있다. 이런 문제를 가진 아이들은 집안에서 부모와 갈등을 빚고 지각, 잦은 결석에서 심한 경우 학업중단과 같은 학교 부적응도 겪기도 한다. 더 나아가 폭력과 비행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심각한 문제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 사용 연령대가 급속히 낮아지고 있어 예방 및 해결책이 더욱 필요하다. 우리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자가 진단 등을 통해 상담치료나 치료캠프 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달려가자.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과 현명함을 주는 도구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명한 사용법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발 앞 선 예방 교육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이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정보, 자가 진단 결과 위험사용군으로 나타난 경우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인터넷치료캠프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정리했다. ● 나 스스로 해보는 자가진단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1분만 더’ 라고 외치며 쉽게 게임을 중단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우선 온라인을 통해 진단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 스스로 진단도 할 수 있고 관찰자로 부모가 함께 진단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예방상담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에서 가능하다. 스스로 하는 자가 진단과 부모가 하는 관찰자 진단을 통해 고위험 / 잠재적 위험 / 일반 사용자군으로 구별되어 나타난다. 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에게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상담? 치료 등의 사후조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상담 및 사후 조치에 대해서는 비밀 보장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88이나 휴대폰인 경우 해당지역 지역번호+1388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인터넷 치유 기숙형 캠프 -인터넷치유학교이 캠프는 2007년 최초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중독상담사의 전문적인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심리 진단 및 평가, 수련활동 전문가의 체험적 수련활동을 결합한 기숙형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등생 이상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과 단절된 공간에서 11박 12일 간의 장기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한 기수 당 약 25명으로 참가비용은 약 10만원이다. 차상위계층 이하인 경우 증빙서류를 준비하면 참가비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해당 거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번 없이 1388)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전문가 진단과 치료를 고려하여 선별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투입되어 운영되는 캠프로서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있다. ● 스마트폰 중독 기숙형 캠프 -가족치유캠프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 중독 및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하여 학업 지장이나 건강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4~6학년 초등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가족중심의 치료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 프로그램, 체험활동 및 대안놀이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치료적 접근을 통해 인터넷 중독 치료 및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각 차수 당 30가족 (청소년 30명+보호자 3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 1가족 당 3만원으로 차상위계층 이하는 증빙서류 제출시 면제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www.kyci.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중독 상담치료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나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모가 동의하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만 있는 청소년의 경우,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지원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와 함께 우울·ADHD(주의력 결핍장애) 등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치료협력병원 연계 및 치료비·종합심리검사 등 자녀의 문제에 따라 최대 30만원~5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예스유학, 미국 조기유학 특별 설명회 개최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 온 예스유학이 6월과 7월 미국 조기유학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캠프,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21일(토) 오전 10시_여름방학 캠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6월 28일(토) 오전 10시_미국 관리형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7월 12일(토) 오전 10시_미국 관리형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7월 18일(금) 오후 2시_ 펜실베니아주 지역관리자 초청 관리형 유학 설명회.특히 7월 18일 설명회는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 현지 관리자를 특별 초빙하여 현지 관리 시스템과 대학진학 관련 준비사항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관리형 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석시 무료로 슬랩 또는 ELTiS 시험을 제공하며, 성적우수 학생은 장학금도 제공된다. 문의 02-2646-0880 www.yes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