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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 취업지원센터·주문식 교육반 운영해 취업의 질 높여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위성욱)는 1978년 동아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후에는 마이스터고 선도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마이스터고 지정이후 우수한 학생들이 몰렸고 국가적 재정 지원에 힘입어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2013년도)의 취업률은 100%를 달성했다. 올해 졸업한 2기 졸업생들의 취업률도 96.4%에 이른다. 이중에서 대기업 및 공기업·중견기업 취업자 비율이 60.3%(1기), 63.2%(2기)에 달하니 가히 놀라운 결과이다. 재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교심이 강한 학교, 전자·기계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동아마이스터고를 찾았다. 동아마이스터고 재학생의 60%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진로 지도 돋보여동아마이스터고 신입생들의 내신 성적은 상당히 높다. 올해 입학생들의 중학교 내신 평균 성적은 26%였고 2013학년도에도 25.5%였다. 이영호 교사는 “우수한 재원이 많고 한 반이 20명씩 구성된 소집단이라 수업 전문성이 높다. 그동안 마이스터고 선도학교로 입지를 다져왔고 지금은 정상궤도에 올랐다”며 “사업체 수요를 고려한 교과과정으로 전문대 졸업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를 소개했다.동아마이스터고의 높은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끌어올린 구심점이 된 곳이 바로 교내 취업지원센터이다. 이정섭 교사는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산업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산·학 취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공별로 4명의 교사가 상주하며 지속적인 학생 진로상담으로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및 프레젠테이션 준비, 면접 지도 등 종합취업지원을 한다”고 취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설명했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과 진로 지도도 돋보인다. 입학이 확정되면 입학 전부터 취업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학년별·개인별 적성에 따라 진로 설계능력을 기르고 취업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주문식 교육반과 실무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전문대 졸업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전문대 졸업 수준의 기술력 갖춘 인재 양성전자·LED 계열과 기계·자동화계열로 나뉘어 학급 구성이 되는 1학년의 경우 진로탐색의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자·기계 분야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학과 선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실시한다.전공(전자과, LED조명과, 기계과, 자동화시스템)에 따라 반이 나뉘는 2학년에서는 전공기술 습득 및 해외연수,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해 전문 역량을 기른다. 3학년에서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실시된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 5명 정도가 팀을 구성해 브레인스토밍부터 기본설계, 재료·부품구매, 작품 제작, 졸업작품전 개최 등 일련의 과정을 1년간 진행하는 것이다. 이는 전국 마이스터고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잘 운영된다. 이정섭 교사는 “프로젝트 수업은 기본적인 선수 과목을 제대로 이수한 뒤 진행할 수 있어서 1~2학년 수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테스트해볼 수 있고 팀별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협업의 중요성도 학생 스스로 깨닫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작품전시회는 학부모와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되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집약한 독창적인 작품이 공개되는 자리다. 이는 동아마이스터고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이자학생들의 전문성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주문식 교육반 운영으로 현장 적응력 높여동아마이스터고의 특색 교육으로 손꼽히는 것은 주문식 교육반 운영이다. 현재 삼성전자반, 삼성디스플레이반, 한화반, 설비E/G반, 해외기업반, 한전반 등 13개 주문식 교육반이 운영된다. 주문식 교육반은 2학년에서 운영되는데 취업을 앞둔 기업체의 직무와 기술을 사전에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 뿐 아니라 산업체 인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은 해당 분야의 직무를 상세하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영호 교사는 “협약기업의 주문에 의해 주문식 교육반을 운영하고 방과후시간을 활용해 기업체 전공기술과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방학 중에는 각 회사의 인턴십 교육에 참여하고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기른다”고 주문식 교육반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2~3학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공 동아리의 활약도 대단하다. 실무 중심 활동으로 전문성을 기르고 해마다 각종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4월에 있었던 ‘2014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15개의 메달을 휩쓸었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현충원 봉사활동과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해마다 실시하는 동아마이스터고의 전통 인성교육이다.인문학 소양과 바른 인성 갖춘 인재로전문기술뿐 아니라 기업 문화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책 100권 읽기 독서프로젝트나 1인 1악기 프로젝트, 행복 나눔 125운동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국토순례와 지리산 종주, 해양수련 캠프를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주고 있다.인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내 독서교육이 전 학년 공통으로 실시된다. 3년간 100권 읽기를 목표로 아침독서시간을 이용해 독서기록장에 기록하고 졸업 시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1인 1악기로 기타 배우기, 전통공예 도자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점도 특색 있다. 현충원 묘역을 배당받아 1년간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동아마이스터고의 전통 중 하나이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2015학년도 동아마이스터고 입학 설명회2015학년도 동아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는 8월 30일(2차)과 9월 27일(3차) 동아마이스터고 공산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내신, 수능(3등급이하) 뒤집고, IN서울 대학 합격 로드맵 2015학년도 대입 합격을 위해 6월 학력평가까지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6월 학력평가는 교육청 주도로 실시했던 3,4월 모의고사와 달리 재학생과 함께 재수생도 대부분 응시하므로, 학력평가 결과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따라서 6월 학평은 대입합격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객관적인 잣대가 되며, 그 결과로 자신의 실력에 대해 냉정히 평가하고 합격전략을 세워 남은 수험기간 학습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 이에 2015학년도 적성검사 실시 대학에 대한 분석 및 합격(공부) 전략을 제시한다. 1. 2015학년도 적성검사 대학 분석적성검사 13개 대학으로 대폭 축소 - 위기가 기회!2015학년도 적성전형 실시 대학은 2014학년도 28개(약 18,000명)에서 13개(약 6,000명)로 대폭 축소되었다. 이는 적성전형을 고려하는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학생에게 큰 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과 같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적성을 고려하는 많은 학생들이 적성 대학의 대폭 축소로 적성보다는 수능 중심으로, 적성을 준비해도 수능과 병행 또는 여름방학부터 준비 등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들보다 먼저 적성합격전략을 세우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그만큼 더 합격 가능성은 높을 것이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2015학년도 적성대학별 학생부, 적성 반영 비율은 아래와 같다.- 가천대, 한성대 등 10개 대학 : 학생부60% + 적성40% -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 학생부55% + 적성 45%- 금오공대 : 학생부50% + 적성50%하지만, 대부분 대학의 학생부 실질반영률은 20% 미만이고, 대학별 반영방법이 다르므로 내신 5~7등급 학생도 적성문제 2~3문제 더 맞추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수능 최저학력 대학 (4개)수능 최저학력이 있는 대학은 한국기술교육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금오공대 등이며, 최저학력 기준은 1개 영역 3등급 또는 2개 영역 합 7~9등급이다. 수능 실력이 낮기에 적성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수능 최저는 부담이겠지만, 최저가 있는 대학이 경쟁률이 낮고, 그만큼 합격 가능성은 높다. 따라서 자신의 실력을 명확히 판단하여 최저학력이 충분하면 반드시 최저학력을 준비하여야 한다.단계별 전형 대학 (2개)수원대, 한성대는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학생부 100%로 25배수(수원대), 40배수(한성대) 선발한 후, 2단계 학생부 + 적성시험으로 선발한다. 그 외 적성 대학들은 모두 일괄합산 전형(단계 없이 학생부 + 적성시험으로 선발)을 실시한다.영어 출제 대학 (8개)적성검사 대학 중 영어를 출제하는 대학은 가천대 등 8개 대학이다. 이 중 영어 비중이 50%인 대학은 한국기술교육대/고려대(세종)/홍익대(세종)이며, 50~30%인 대학은 대진대/을지대이며, 30~10%인 대학은 가천대/한국산업기술대/금오공대 등이다. 2. 2015학년도 적성검사 합격 전략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 전략적 조합 짜기 6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이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합격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은 가천대, 한성대 등 적성대학의 인기학과를 목표로, 수능 80%, 적성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즉, 수능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주말에만 4~5시간씩 적성검사를 준비하기 바란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40%)+적성(40%)+내신(20%)모의고사 4등급 전후인 학생은 교과적성 중심 대학이나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40%(성적이 양호한 1~2개 영역), 적성검사 40%, 내신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과 내신 중심으로, 주말에는 적성검사 중심으로 준비하기 바란다.③ 모의고사 5등급 이하 : 수능(20%)+적성(50%)+내신(30%) 또는 적성(60%)+내신(40%)모의고사 5등급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학생은 수능 20%(성적이 양호한 1개 영역), 적성(50%), 내신(30%)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 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40%, 적성검사에 60% 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준비 - 수능과 다른 적성 방식으로!대부분 적성대학들이 교과적성으로 수능 범위 중심으로 출제되지만 시간제한, 문제 유형/난이도 등 수능과는 다른 적성만의 특징이 있으므로, 수능 방식이 아닌 적성검사 방식(시간관리, 유형터득. 반복적 학습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문의전화:02 2693 17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반수반 모집 국내유일의 여학생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재수반수반은 대학진학으로 인한 학습공백을 채우기 위해 2주간에 걸쳐 반수반을 별도 운영하며 이 과정을 통해 1학기 학습진도에 대한 총정리 강의가 진행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재수정규반에 수준별로 반편성이 되어 2학기 진도가 시작하게 된다. 각 반마다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2인의 담임이 배정되어 철저한 학습관리와 지도가 이루어진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성적관리와 진학상담, 학습플래너 작성과 지도 등으로 빈틈없는 관리를 받게 되며 매주 1주일 국,영,수 진도에 대한 주말TEST가 이루어진다. 이성교제가 원천 차단되고, 여학생들만을 위한 쾌적한 시설과 세심한 생활관리가 더해진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반수반의 개강일은 6월 22일(일) 오후3시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585-13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영어과외-구조독해 및 수능 · 텝스 영어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1) 실력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외우며 힘만 빼지 않았는가?2) 정확한 해석 없이 단어조합과 ‘감’으로 답을 찾지 않았는가?3) 영어 구조문법의 이해가 없어서 공부하기 싫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감이 없지 않았는가?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는 구조문법독해로 결정된다.수능영어에서 문법어휘문제(3~4문제), 빈칸유추등 고난이도 독해문제(5~6문제)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런 문항은 일명 ‘단어꿰어맞추기’와 ‘통박해석’으로는 불가능하다. 내신영어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문법문제이며 시험기간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평소의 구조독해와 문법실력이 성공의 열쇠다. 학생사례 고1겨울방학부터 2개월반정도 다니고 3월모의고사에서 3등급->2등급으로 올랐습니다.그전까지는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대충때려 맞추는 식으로 했었는데 요기학원 다니면서 구조문법을통해 기초부터 다지고 끊어 읽는법을 알게 된 후 2학년모의고사 지문은 거의해석이됩니다^ㅇ^영어에 들이는 시간에 비해 실력이 향상 되었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대진여고2학년 예전에 다녔던 학원들에서는 리딩 리스닝 문법 쓰기 토론 이렇게 다양하게 하고 오랫동안 했지만 다른것들에 비해 독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같아 다른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을 찾게되었는데 여기는 구조문법을 가르쳐주셔서 독해실력이 늘고있는것 같고 내신성적도 올랏습니다.-중계중 3학년 2학년 때까지 영어 내신을 거의 버리고 있어서 2학년 때 6등급이 나왔습니다.그리고 3학년 올라가는 겨울 방학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4등급이 나왔습니다. 3학년 인원 중 3등급 정도 까지는 외국에서 몇 년씩 살거나 국제중 출신이어서 잘하면 5등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투자한 시간보다 성적이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세종과학고 3학년 김다윗 원래는 독해를 할때 단어를 짜 맞추면서 대충대충 분석하지 않고 독해를 해왔는데 선생님께 구조독해를 배우고 나서 분석을 하면서 독해를 하니까 글의 전체내용구조가 다보였습니다. 구조독해를 하며 문법을 같이 배우니까 수능뿐만 아니라 맨날 3~4등급이었던 내신이 처음으로 2등급초반이 나왔습니다. 또 질문도 잘 받아 주십니다-불암고 2학년 고3때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도 59점에서 시작해서 현재 86점까지 2-3등급 가량의 성적이 올랐습니다. 철저한 단어관리와 해석시험이 이 결과를 낸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다녀봤던 여러 학원과는 다르게 첫 수업부터 긴 문장의 해석이 되는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서라벌고3학년 예비 중3때 문장성분이나 품사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는데, 수업을 통해 쉽게 익혔고 덕분에 독해 능력도 향상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듣기, 문법, 독해를 다 다뤄주셔서 다방면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내신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모의고사와 내신 점수 모두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영신여고 2학년 매번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마다 문법 실력이 부족해서 낮은 점수를 받곤 했습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문법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이다 보니 점수는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학원도 여러 번 바꿔보고 과외도 해봤지만 성적의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 이후로 여기에 다니게 되었는데 기초문법부터 선생님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배우다보니 1~2개월만에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번 기말고사 때 4등급을 받았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때는 3등급 가량이 올라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어나 독해를 무작정 외우고 배우기보단 기초적인 문법학습을 통해 한 단계씩 밟다보면 누구나 큰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혜성여고 1학년 학원을 다니기 전에도 영어성적을 많이 올려보려고 했었는데 워낙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거의 일대일식으로 수업해주셨고 스스로 하게끔 해주셔서 성적이 1등급 조금 넘게 올랐습니다. 또 선생님도 항상 친절하시고 독해 문법 듣기 하나하나 다 수업해주십니다.-영신여고 2학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저는 다른 과목은 나름 자신 있었지만 영어만은 자신이 없어서 유독 평균보다 20~30점 낮은 점수를 받아오곤 했습니다. 문법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중학생이 되자마자 그게 어려웠는데, 수업에서 대괄호와 소괄호를 이용하여 전치사와 접속사 등을 구별하는 등, 하나하나의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많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또 학원을 다니면서 내신점수도 60점대였던 영어가 80점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문법과 독해, 청음, 그리고 단어를 다양하게 가르쳐주는, 제가 다닌 영어학원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과학고 1학년 이혁재 영어935-5771 / 011-763-5775 은행사거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벌을 외부에서 받게 하자 중학생 아들은 아침에 매일 늦게 일어난다. 준비하는 걸 생각했을 때, 학교에 늦지 않게 가려면 7시 30분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항상 8시가 넘어서야 그것도 마구 깨워야 일어난다. 아침을 떠먹이다시피 먹이고, 느릿느릿 옷 입는 걸 겨우 참고, 차를 태워서 신호위반 몇 개 정도는 우습게 하면서 겨우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 데려다 놓는다. 아침마다 속이 뒤집어지지만 그래도 아이가 지각을 해서 점수가 깎이게 하고 싶지는 않다. 초등학생인 둘째는 숙제를 잘 하지 않는다. 매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고 나서 보면 멍하게 핸드폰 게임만 하고 있다. 아빠가 숙제를 하자고 하면 책상에 앉긴 하지만 눈에 초점은 흐리다. 산수 문제를 불러줘야 겨우 힘없는 손짓으로 답을 쓴다. 아빠는 일부러 다른 건 더 하지 않더라도 학교 숙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꾸역꾸역 저녁마다 과외선생님이 된다. 아이는 지금까지 지각으로 인한 벌점을 한 번도 받지 않았고, 숙제 검사에서 꼬박꼬박 도장을 받아왔다. 그리고 아빠는 지금의 무결점 상태를 지속하고 싶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아이가 아니라 아빠의 노력에 의한 것이다. 아빠가 출장이라도 가면, 매일 승용차를 타고 10분 만에 학교에 가던 아이는 버스를 타고 30분을 가야하는 등굣길을 견디지 못할 것이고, 아빠의 눈초리가 부담스러워 숙제를 하던 아이는, 다음날 선생님한테 혼날 때 “아빠가 없어서 못했다”라고 당당하게 핑계를 댈 것이다. 아빠는 학교에서 아이에 대한 공식적인 결점이 나타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만, 공식적인 결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아빠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는 혼자서 30분 동안 버스도 타지 못하는 중학생이 되고 만다. 아이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아이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외부에 맡겨야 한다. 옆에 자신을 지켜보는 다수의 학생들이 있고, 학교라는 거대 집단에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아이들을 대해야하는 선생님 앞에서는 아이가 규칙에 따를 수밖에 없다. 힘들지만 혼자 힘으로 학교 규칙을 따르면서 점차 더 큰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집에서 아빠가 해야 할 일은 숙제를 못하고 지각을 해서 선생님에게 혼나고 화장실 청소를 하고 왔을 때, “아빠도 예전에~”라고 하면서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는 것이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1
- 민병희 교육감 공약 이행률 98.1%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의 공약 중 이미 달성했거나 정상추진 중인 사업은 전체 47개 과제 중 4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교육청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대 핵심사업 8개와 정책과제 39개 등 총 47개 과제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과제별 분석 결과 44개 과제는 완료됐고, 친환경 급식지원은 유?초?중에서 정상추진 되고 있으며, 학교인권개선과 교복무상지원 사업은 조례 제정과 별도로 학교?학생지원 정책이 추진되어 일부 추진 사업으로 분석되었으며, 과제별 추진율 분석 결과 5대 핵심사업은 93.7%, 5대 정책사업은 98.9%의 추진율로 전체 추진율은 98.1%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감 공약평가는 교육청 자체의 내부평가와 강원도민 대상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교육감 공약 주민참여평가단’이 최종적으로 평가해 교육감 공약 이행도의 객관도와 신뢰도를 높였다.주민 참여 평가단은 “친환경 급식으로 학생의 위화감, 낙인감 해소, 학부모 교육비 경감, 학교급식의 품질향상, 강원도산 식재료 이용 증가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고교까지 확대해 양질의 급식지원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혁신학교와 관련, ”학교혁신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역량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과목별 맞춤형 정책 지원,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방법혁신, 행복성장 평가제 등을 확산해나가야 한다“고 분석했다.고교평준화제도에 대해서는 “중학교에서의 입시경쟁 및 서열화 탈피,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 부담 완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며, “통학여건 개선과 ‘선지원 후배정’ 제도 개선 연구 및 학생 맞춤형 중점교육과정, 개발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 등을 통해 학교 간 균형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도교육청은 학교인권개선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합헌 결정에 따라 강원학교인권조례(안)이 재상정 되도록 도의회에 요구할 예정이며, 학교생활협약운동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원 교육권 보장은 교무행정사 배치로 교원들의 행정업무가 경감됨에 따라 교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권, 수업권, 교육평가권, 교육정책 참여권이 보장돼 교원이 실질적인 교육권을 갖고 교수?학습 및 학생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교복 무상 지원은 학생 교복비 안정화 사업으로 변경 ‘강원 학생 교보비 부담 경감 추진위원회’에서 교복 가격 상한 설정, 교복 공동(일괄)구매, 표준 디자인 추진, 교복은행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병훈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해마다 교육감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해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있다”며, “남은 교육감 임기동안 도민들과의 약속이 모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잠재력과 공부의지 있어도 밀착 관리해야 대학에 골인 하긴 해야 하는데, 도무지 내 맘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공부다. 이미 부모의 조언을 떠나버린 중학생과 고등학생들.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목표를 찾고 학습습관을 길러내 성적 향상을 꿰하는 학원이 그래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학생들이 공부 목적을 알고 체계적 관리를 받기에 영어와 수학에 더 열심이라는 ‘SM^100~’학원을 찾아보았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지? 원미구 중동 중앙공원 앞에 자리한 ‘SM^100~’학원. 이곳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컨설팅과 영어, 수학을 전문 지도하는 특별한 학원이다. 이 학원이 특별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끝 모를 수업만이 아닌, 공부의지와 목적을 갖고 학습 플랜을 세우며 자기 힘으로 진학 대열에 설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이다.‘SM^100~’학원 지은경 원장은 “오랜 기간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관리능력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자신을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의지를 심어주고 계획 수립을 도와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리도록 함께 뛰어줄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곳에서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각자의 잠재력과 특장점, 성적 등에 대한 총체적인 개인별 상담이 필수이자 기본으로 상시 이뤄진다. 학생들이 자기 결단과 그에 따른 공부 의지를 세우고 계획해 실천해 나가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외보다 철저한 영어와 수학 향상 수업‘SM^100~’학원의 첫 번째 장점이 진로진학컨설팅과 개인별 밀착관리에 있다면, 그 두 번째는 영어와 수학의 맞춤식 지도이다. 주요과목인 영어와 수학은 좀처럼 성적 향상이 쉽지 않아 대부분 과외식 수강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이곳에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영어의 경우, 기본 영역별 수업 외에도 전 수강생들은 타임지 강독을 한다. 독해력 외에도 시사와 상식 등 평소 독서시간이 부족한 학습 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시간의 신문 스크랩 활동은 실력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결이다.”이곳의 수학과목 역시 수준별 밀착관리를 해오고 있다. 개념정리 강의수업과 개념완성 자기주도학습, 1:1 수준별 맞춤 문제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학생들은 학교 교과서 외에 ‘나만의 교과서’를 직접 작성해 공부한다. 수학 학습의 근본은 기계식 문제풀이가 아닌 완벽한 개념 이해를 위해서이다. 학생부관리에서 수시와 논술 정시까지 마라톤 진학지도‘SM^100~’학원은 한마디로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다. 진학에 필수인 학생부관리와 수시를 위한 진학지도, 또 그에 따른 논술강의까지 이루어진다.지 원장은 “성적이 좋다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성적이 나쁘다고 대학에 못가는 것도 아니다. 개인별 성적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SM^100~’에서는 최상의 맞춤 전략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2부터 개인별 입시컨설팅에 들어간다. 각 학생들의 학생부 비교과, 내신, 모의고사 점수 등을 분석하여 1년에 4회 개인 컨설팅을 해준다.부천지역의 특성상 재학생은 수시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학생부(교과, 종합)전형, 논술 전형까지 세심하게 분석하고 지도한다.‘SM^100~’학원은 새 학기 준비를 위해 중학생과 고등학생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생들은 한 그룹 정원 10명 내외 반 구성, 최고 수준 전문 강사의 지도, 학생별 자기관리시스템, 원장과의 정기적 1:1상담 등 개인별 능률 극대화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문의:032-321-243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SM^100~’학원 어떤 학생들이 공부하면 좋은가* 계속되는 영어와 수학 과외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 오른다* 시간 관리에 소홀하고 늘 나태한 생활습관 때문에 고민이다* 공부를 왜 하는지 목적은 물론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 대학 진학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할지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다* 고등학교에 와서 아이가 4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계속 정체현상을 빚는다* 내 아이가 갈 가능한 대학과 그를 위한 전형방법을 알고 싶다* 늘 계획은 세우나 작심삼일로 끝나버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부모님께 (과목별 맞춤 학습법) 새 학기를 앞두고 부모님들께서는 처음가는 학교에서 적응은 잘 할까? 우리 자녀가 학업을 잘 따라갈까?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학습법에 대해서 한 번 나누고자 한다.우리 아이는 공부에 흥미가 없어요...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자 고민이다. 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하지만 선문답같지만 그래서 점수가 잘 안나오는거다. 사실 공부를 시작하지 않고서는 공부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공부하는 게 싫다고 말하는 학생 대부분은 공부의 참맛을 아직 모르는 것이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것이 싫은지 좋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좋아하는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뙤약볕에서 땀 흘리며 즐기는 농구나 축구가 재미있어 보일까? 공 한 번 치고 엄청 걸어야 하는 골프가 좋아 보일까?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즐거움과 묘미를 찾게 되는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도 처음부터 공부가 재미있었을 리가 없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성적도 오르고 재미도 들려 처음보다 공부가 고통스럽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학습법의 종류 - 전습법과 분습법전습법은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공부하는 방법이다. 학습 재료가 의미 있고, 전체 내용이 일정한 흐름에 따라 전개될 때 사용하면 효과가 높다. 내용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면 머릿속에 저장된 기억 사이에 연관성이 늘어나 망각률이 낮아지고 그 다음에 공부할 때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도 줄어든다. 머릿속에 축적된 지식이 많고 의지가 높으며, 연령 그리고 경험이 많을수록 전습법은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소설책과 달리 교과 내용은 다소 어려워서 처음부터 하루에 다 끝낼 수는 없다. 그러면 학습 내용이 중간에 끊기게 되는데, 이 때 최소 2~3시간씩 집중해서 학습해 가급적 한 단원별로 끊어지게 학습한다.분습법은 책 한권에 담긴 학습 재료를 수십 수백번으로 잘라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학습 재료가 서로 연관성이 적고, 내용이 많고 복잡하며, 학습자의 수준에 비해 어려울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분습법 재료인 수학은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해도 망각률이 높아서 잘 하지 못한다. 다만 여러 번 반복해서 문제 풀이에 익숙해졌다면 같은 시간에 많은 진도를 나갈 수는 있다. 그것은 분습법에서 점차 전습법으로 학습 방법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영어와 수학은 분습법으로수학과 영어(특히 영어회화)는 분습법 방식이 효과적이다. 반복 학습하는 시간 간격을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한다. 한꺼번에 20여 회를 반복한다고 해서 오랫동안 머릿속에 기억되진 않으므로, 잊을 만하면 학습하고 또 잊을 만하면 학습하는게 요령이다. 아침에 공부한 내용을 점심때 반복해서 보고, 그리고 저녁에 잠들기 전 반복하는 형식으로 시간차를 두고 공부한다. 전습법과 마찬가지로 분습법의 시간 간격도 너무 길면 반복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 처음 학습한 뒤 8~9시간 내 반복 학습이 뒤따라야 효과적이라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수학과 영어 회화에서 벼락치기 공부가 통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시 말해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이자 시간과의 끊임없는 싸움이다. 기본적인 학습법은 있지만 각자의 경험과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정답은 없다. 제일 위험한 방법은 옆집 SKY보낸 학생의 어머니가 말하는 걸 “무조건 맹신”하는 것이다. 무조건 선행을 해야한다거나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이걸 배워야한다는 둥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아이 상태에 필요한 학습진행이 무엇보다 절실하고 꼭 필요하다. 컨설팅형 소수정예 비욘드학원부원장 이세준 교육 컨설턴트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MBI)교육 문의 663-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소르본역사논술연구소 어른을 위한 한국사 특강 소르본역사논술연구소 안산지사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역사논술 지도자 과정 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12주간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구석기시대부터 대한민국의 현대사까지의 한국사 수업은 물론, 지도자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포인트 및 기법도 소개한다. 강의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교육비 21만원, 교재비 10만원으로 총31만원이다. 소르본역사논술연구소 안산지사는 고잔신도시 네오빌 6차 아파트 정문 맞은편, 파리바게트 건물 4층에 있다.문의 031-405-8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학년마다 연계되는 수학, 연결고리 갖고 지도해야” “1학기 수학에서 중요한 내용은 방정식과 함수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정비례와 반비례를 통해 방정식을 배우고, 중1에서는 1차 방정식, 중2는 1차 방정식의 활용과 연립방정식, 중3에서는 2차 방정식, 고1에서는 고차방정식을 배우는 식으로 수학은 연계성을 갖는다.”유창수학의 기완희 원장은 “수학의 특징인 연계성을 살려 학년마다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를 갖고 지도하면 다음 학년에서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 개념 잡아야 고등학교 수학이 쉽다 기완희 원장은 청주고, 청주여고, 충주여고 등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25년간 이과반, 영재반, 학사반 학생들을 가르치던 베테랑 교사 출신이다. 고등학생을 지도했기 때문에 초?중?고로 이어지는 수학의 맥과 흐름을 잘 알고 있다. “중학교에서는 개념과 원리가 중요한데 학원은 내신성적이 잘 나와야 하니까 기출문제를 외우게 해서라도 점수를 높이려고 한다. 결국 고등학교 진학 후 개념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시간이 부족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나온다.”기 원장은 “고1에서 나오는 2차 방정식과 함수의 기본개념은 중3에서 나오는 내용이므로 이 때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두면 고1 수학이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3에서 점수를 잘 받기 위해 문제풀이 요령을 익힌 학생은 고1에서 다시 공부해야 하거나 심화된 내용으로 나가지 못하면서 응용문제 앞에서 헤매게 되기 쉽다. 기 원장은 “고등학교에서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활용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문제라도 더 풀게 하려고 끼고 가르치는 학원 기완희 원장은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심화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초등 고학년부터 사고력수학을 통해 길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등 시절에 창의사고력을 길러두어야 중고등 시기 해당 영역에서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초등 사고력 문제가 중등 심화문제 나아가 고등 모의고사 고난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유창수학은 진도를 나가면서 모의고사와 내신준비도 따로 한다. 문자로 숙제 체크를 하는 등 학생 관리도 꼼꼼히 한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따로 보충을 통해 실력을 높여 반으로 편성하고, 시험이면 한 문제라도 더 풀게 하려고 보충한다. 유창수학은 이렇게 끼고 가르치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문의전화 235-0005(개신동 677, 개신초 후문)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