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글로벌 경쟁력과 취업의 기회, 싱가폴 대학입학 설명회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싱가폴은 영어와 더불어 중국어까지 배울 수 있어 최근 많은 학생들이 싱가폴대학 유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 최상위권의 싱가폴에서 한국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런던정경대 미국뉴욕주립대 등 세계 탑 클래스의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싱가폴대학 입학 설명회는 싱가폴관광청 및 싱가폴 영국문화원으로 유일하게 인증 받은 싱가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유학과 싱가폴 명문 사립대학들이 제휴하여 오는 6월 28일 오후 2~4시 싱가로유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수박씨닷컴, ‘2014 고입 전략 설명회’ 개최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 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이 7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2015 고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입 전략의 맥을 잡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현준우 비상교육 이러닝 총괄대표가 △달라진 입시 평가 기준 △2015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 전략 △고입 성공 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수박씨닷컴의 과목별 스타강사들이 ‘여름방학 과목별 학습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3부는 수박씨닷컴에 올라온 사전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석을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과 학부모는 수박씨닷컴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설명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비상교재 할인쿠폰 5매, 무한수강 할인권, 협찬사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1544-7380 www.soobak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 2014년 졸업생 전원 외국 명문대 합격 전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 대안교육기관인 국제영재아카데미의 2014년 졸업생 전원이 외국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졸업생 중에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에모리대학(Emory University),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케이스 웨스턴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등에 합격해 화제다. 국제영재아카데미 관계자는 “졸업생들이 해외 조기유학 등의 경험 없이 국제영재아카데미의 교육과정만을 이수하여 성취한 결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국제영재아카데미는 국내에서 해외 조기유학과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미국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곳이다. 2006년도에 설립됐으며 2012년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로부터 미국 학력을 인정받았다.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1:3으로 매우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방과 후 특별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골고루 함양하고 있다. 그동안 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의 95% 이상이 해외 명문대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pa.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63-220-2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민성원의 ‘엄마학교’ ‘민성원연구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엄마학교’는 교육컨설턴트인 민성원 소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좋은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보통은 청담동에 위치한 ‘민성원연구소’ 대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강연회가 끝나면 민성원 소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져 자녀교육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 동안에는 특별히 ‘스페셜 엄마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며 좀 더 많은 학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강연장소도 ‘청담평생학습관 (구)청담2동문화센터’로 옮겼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엄마학교’의 교육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능에 따른 공부 방법 및 학습법 민성원 소장은 학습의 상당 부분이 초등 저학년 때 형성되며, 아이의 지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발전한다고 말한다. 어려서 아이에게 맞는 지능개발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민성원연구소’에서는 지능검사로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7세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Pre G-class를 운영한다. Pre G-class 수업은 국어 교과서 수업과 루크 기억력훈련, 머리셈 연산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목고 및 SKY 입시전략 및 로드맵특목고 및 SKY 입시전략 및 로드맵 관련 강의는 박소형 컨설턴트와 윤정연 컨설턴트, 김지현 컨설턴트가 담당하고 있다. EBS ‘라디오 멘토 부모’에 출연했던 박소형 컨설턴트는 대학입시 컨설팅이 생소하던 2004년부터 아이들의 명문대 합격을 이끌어낸 주인공답게 철저한 대입 분석과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특목고 입시전문가인 윤정연 컨설턴트는 유형별 고교 진학전략과 준비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김지현 컨설턴트는 중, 고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수능으로 직결되는 중, 고등내신 학습전략을 공개한다. 국어, 영어 등 과목별 학습법 과목별 학습법 강의는 곽치영 국어전문 컨설턴트와 엄명희 영어전문컨설턴트가 담당한다. 곽치영 컨설턴트는 국어공부를 할 때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한다. 임시방편과 편법이 동원된 공부는 결국에는 도움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내신이든, 수능이든, 논술이든 독해력 향상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엄명희 컨설턴트는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의 중등 영어내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어는 3월, 6월, 9월, 11월 모의고사가 치러질 때마다 어휘수준과 어법수준이 확 차이가 난다. 3월 모의고사부터 웃을 수 있으려면 당연히 중학교 3년 동안 철저히 준비를 해놓아야만 한다. 그리고 이 준비는 결국 내신과 한길에 놓이게 된다고 엄 컨설턴트는 강조한다. 수리, 인문 논술대비 통한 대입지원전략수리논술 대비를 통한 대입지원전략은 이종만 수리논술전문 컨설턴트가, 인문논술 대비를 통한 대입지원전략은 이영완 인문논술전문 컨설턴트가 강의한다. 최상위권 이과 수험생을 지도해온 이종만 컨설턴트는 수학만점을 위해 죽음의 문제 1~2개를 반드시 넘겨야 하는 학생에서부터 수학에서의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방향을 제시해주며, 이영완 컨설턴트는 문과학생을 위한 수시지원전략을 소개한다. 9월 한 번의 수시모집으로 전체 정원의 64%를 뽑는 2015년 입시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적 대안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공부와 연관된 건강과 수면관리 방법 ‘민성원연구소’의 ‘엄마학교’에서는 학습법이나 입시전략만 강의하지는 않는다. 이경제 한의원 원장이나 한진규 수면센터 원장을 초빙해 공부와 연관된 건강과 수면관리 방법을 강의하기도 한다. 한진규 원장은 잠이 부족하면 심장과 뇌가 망가진다고 강조하면서 낮에 코까지 골며 자는 학생은 성적을 올릴 수 없다고 단언한다. 또한, 이경제 원장은 이전 강의에서 보다 총명하고 키 큰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매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는 ‘민성원 연구소’의 ‘엄마학교’는 이동이 쉽지 않은 지방의 학부모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 1599-8884 www.minlab.net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초중고 수학ㆍ영어 전문 세움 학원 한 달 정도 있으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다음 학기의 성적뿐 아니라 나아가 대학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시험에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특히 방학 동안에 무엇을 어떻게 선행, 선수 학습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스파르타식 맞춤형 밀착 관리, ‘TM교습법’으로 유명한 세움 학원의 장익수 원장에게 단기간 성적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는 학습전략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스파르타식 맞춤형 밀착관리장익수 원장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확실한 교육 철학을 갖고 20여 년간 수학 입시지도를 해온 베테랑 수학강사이자 입시 전문가다. 장 원장은 아이들의 성적은 곧?반복학습이 가능 하도록 철저히?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아이들의 성적은 ?반복학습과 철저한 관리에서 나옵니다. 강의나 학원 교재보다는 학생이 얼마나 성실하게 반복학습을 통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이나 부모님들은 강사가 누군지, 교재가 무엇인지의 단계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이의 공부태도나 습관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죠.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반복학습을 싫어 한다는 점입니다. 성실함이나 공부습관이 잘못되었다면 학원에서 철저하게 스파르타식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아이들에게 반복의 공부 방법을 길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세움 학원에서는 아이들 관리를 따로 맡고 있는 오랜 경험의 전담 평가 실장을 두어 학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이 정해진 매뉴얼대로 아이들을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한다. 먼저 학원에 도착하면 휴대폰을 꺼서 평가 실장에게 맡기는 것부터 시작해 수업시작 전 지난 번 공부 내용과 숙제를 수업 전 테스트로 평가받게 된다. 수업 후에는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수업 후 테스트를 통해 그날 수업한 내용의 이해도를 확인한다. 또, 주1회 주간 테스트 시간에는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참가하여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모의고사,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개인별 TM 문제를 숙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정된 좌석이 따로 있어 면학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런 매뉴얼은 전담 선생님을 통해 철저하고도 연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매일 매일 기록되는 관리일지는 수업 전 테스트, 수업, 수업 후 테스트, 주간 테스트 결과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고 이것을 토대로 성취도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시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진다. 수학, 영어에서 효과가 입증된 ‘TM교습법’스파르타식으로 밀착 관리하는 것과 함께 세움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TM교습법’이다. 장 원장이 오랜 동안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안한 교습법으로 ‘성적 수직 상승’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업 전 테스트-수업후 테스트-주간 테스트에서 틀리는 문제를 자신만의 TM노트에 붙여서 3회 반복해서 풀이를 쓰도록 하는 것이다. 틀리는 유형의 문제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오답노트가 되는 것이고,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험 때마다 새로운 문제로 대비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장 원장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TM교습법’을 통해 모르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반복과 피드백을 통해 정확히 푸는 반복훈련이 되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M교습법’은 틀리는 문제를 오답 노트에 3회씩 반복해서 풀이하는 것과 함께 기초와 심화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에도 다른 학습법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다양한 문제집을 여러 권 준비하여 기초+중간+심화, 기초+중간+심화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방법으로 목표하는 수학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단권화하여 기초+기초+기초를 단기간에 조직적으로 전 과정 개념을 정리한 다음에 중간+중간+중간을 전 과정 공부하고, 다음에 심화+심화+심화 순으로 반복하는 ‘TM교습법’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에서도 ‘TM교습법’은 좋은 효과를 낸다. 수능영어 고득점을 좌우하는 독해력 향상과 어법정리 역시 세움 학원에서는 ‘TM교습법’으로 자신만의 오답 노트를 정리할 수 있고, 전체 내용을 어렴풋하게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어 찾기 연습과 서론 본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 입시에서 좋은 성과로 효과 입증‘TM교습법’을 잘 모른다면 틀린 문제를 3회 이상 반복한다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많은 학원에서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 하거나 혹은 더 많은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완전히 다른 교습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성적상승을 놓고 보자면 분명 그 효과와 결과가 만족스럽고 가장 이상적인 교습 방법’이라고 장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선행학습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고등학교 입학 후 70점대의 성적에 좌절하던 자율고 2학년 윤 모 학생은 장 원장의 가르침대로 ‘TM교습법’을 따라한 결과 2개월 만에 기말고사에서 90점대로 진입했다. 또, 세움 학원의 최근 3년간 주요 대학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3명, 경희대 5명, 중앙대 3명 등 입시성적도 뛰어나다. 특히, 올해 경희대 한의학과에 합격한 윤장호 군과 작년 중앙대 의대에 합격한 전혜은 양은 ‘TM교습법’에 의한 반복학습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한다.장 원장은 “‘TM교습법’과 철저한 개별 밀착 관리는 아이들이 시간낭비와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입니다. 내신이나 수능은 시간이 정해진 시험이고, 그 시간동안 실수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반복과 피드백을 통해 확실하게 잡고 가는 것만이 성적 수직상승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세움 학원02-532-800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성적의 자신감, 심리 상담과 학습치료로 점프 업 입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성적이 생각처럼 안 나오면 자신감도 저하되기 쉽다. 성적의 문제는 비단 학습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정서 문제가 깔려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습과 정서 두 가지를 잡아주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구반포에 자리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학습치료와 코칭, 심리치료까지 병행하는 곳이어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곳이다. 구반포 상담전문가의 학습코칭 연구소9호선 구반포역 인근 반포상가 3층에 자리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성적고민과 더불어 정서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치료와 더불어 학습치료에다 코칭까지 병행하고 있는 상담실이자 학습연구소이다. 3년 전에 개소한 이곳은 학습문제가 발단이 돼 찾아오는 학생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의 성과가 입증돼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알려져 왔다.지난 목요일 연구소에서 만난 연세인지학습연구소의 이고은 소장은 한 마디로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가진 무척이나 열정적인 전문가란 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그가 상담하고 교육한 학생들은 왕따 문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이 소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도 학습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학생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심리 상담을 병행하고 한 학생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만들어 정서적, 학습적 지원을 했을 때 아이들도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정서를 잡아야 성적도 오른다미국 캘리포니아의 St. Mary''s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이 소장은 시민권자가 아니었음에도 어렵게 공부해 미국 초등학교 교사자격증과 자살 상담자격증을 땄다. 한국에 와서는 다시 연세대학원에서 아동심리발달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 후 법원 청소년상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성결신학대학 객원교수로 강의를 나가기도 했다. 대학에서 영어가 부전공이었던 점을 살려 파고다학원에서 영어강사 생활도 몇 년 했다.“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언제부턴가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의 이면에 또 다른 정서적 문제가 숨어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 이런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학습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정서문제가 있는 학생의 어머니가 제게 학생을 맡아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더라고요.”그래서 이 소장은 이때부터 인지학습연구소 간판을 내걸게 되었고, 본격적인 인지학습연구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한 학생을 위한 드림팀 만들어 지원“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평소 잘 관찰해 보셔야 해요. 아이가 산만하다고 말하는 부모들 중에는 이미 아이가 우울증이 심한 데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해지면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해력도 느려지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이런 아이에게 부모들은 성적만 올리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요즘 상당수의 부모들이 “성적에 집착한 나머지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는 이 소장은 “학습효과를 끌어올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병행할 때 정서적 문제도 나아지고 성적도 변화를 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 소장은 “성적은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 그리고 학습 환경 등이 전체적으로 잘 조율이 되고 안정이 될 때 원하는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아이의 성적만 갖고 탓할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에 문제는 없는지, 아이의 정서적 어려움은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인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에서는 일대일 지능검사와 심리검사를 한 후 인지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심리적 특성 또한 평가한 후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일대일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서에 문제가 있다면 미술치료 등 상담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 전문가의 정서치료와 함께 학습치료와 학습코칭을 병행하게 된다. 문의 02-534-8586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까 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 그리고 전형유형을 정했다면 지원할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할 학과 및 전형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둔다. 지난 6월 12일 평가원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치러졌고 강남 일대 여기저기서 입시전문기관의 6월 모평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모평은 지난해 6월 모평이나 수능보다 쉽게 출제돼 성적이 잘 나온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품기 쉽다. 특히 다시 통합된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구분 원점수를 만점으로 예상할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6월 모평 성적은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예측해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또한 수시와 정시를 위해 전략적으로 성적을 올려야할 영역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기준도 된다. 따라서 6월 모평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도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9월 모평까지 기다렸다가 수시전략을 세우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빠듯하다. 우선 6월 모평 결과로 수시지원 후보 대학을 선정해 두고 9월 모평 이후 6장의 수시카드를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수시지원 후보 대학,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정시합격예측서비스와 성적추이 고려해 수시지원 범위 선정수시에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수능성적으로 정시에서 어느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물론 수험생 개인의 진로 성향이나 적성을 고려해 점수와 관계없이 지원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그럼 6월 모평 결과로 11월에 치를 수능성적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현 시점에서는 지난 3·4월에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와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예상할 수밖에 없다. 먼저 6월 모평 가채점 결과로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 목표 대학의 합격가능성 등을 예측해본다. 여러 입시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시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해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자신의 점수 위치와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위험·적정·안정 수준으로 보여준다. 이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운영되므로 한 곳만으로 불안하다면 두세 곳의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한다. 정시 지원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수시는 그보다 약간 높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굳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수시로 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그럼 성적변동은 어떻게 고려할까. 그동안의 성적추이가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감안해볼 수 있다. 재수생의 합류와 시험범위의 확대로 성적이 대폭 하락했거나 수험생이 아직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상승의 여지는 크지 않다. 반면, 탄탄하게 개념을 다진 것이 이제 실력으로 나타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공부하는 집중력도 달라졌다면 얼마든지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단기적인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탐구과목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을 경우도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정시합격예측서비스와 성적추이를 고려해 수시에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한다. 상향·적정·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수시 지원은 정시로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약간 높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적의 변동과 수능 이후의 다양한 입시변수 등을 고려하면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의 수험생들 중에는 6장의 수시카드를 모두 상향으로 지원했다가 수능 이후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해 대학별고사를 볼 필요조차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면 차라리 재수를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시기에 따라 상향·적정·안정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정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보다 높여서 지원해야 일명 ‘수시납치’를 피할 수 있다. 반대로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적어도 1개 정도는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전형요강 꼼꼼히 살펴 지원할 전형의 주요내용 정리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했다면 이제 어떤 수시전형으로 지원할지 결정해야한다. 학생부교과 성적과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학생부가 유리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학생부교과가 경쟁력이 없으면 일반고의 경우 논술전형, 특목·자사고의 경우 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대학과 학과의 범위 그리고 전형유형이 정해졌다면 지원할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할 학과 및 전형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정리해두면 좋다. 9월 모평 이후 3일후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므로 그때 가서 여러 대학의 요강을 다시 세세히 들여다보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필요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리해둘 항목은 대학별로 지원을 검토할 학과, 모집인원, 전년도 경쟁률, 접수마감일, 대학별고사 일정, 합격자 발표일, 전형방법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최저기준, 학생부반영방법 등이다 <6월 입시칼럼은 이렇게…….>5월 입시칼럼에서는 대학입학전형의 변화 중 특별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뽑아 네 번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자연계열에서 영향력이 커진 언어영역, 인문계열 제2외국어 활용도,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대학별 논술전형에서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수시입시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험생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학부모는 마음은 바쁜데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이달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챙겨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재학생 여름방학캠프 및 재수반수반 모집 기숙학원 이천탑클래스에서 여름방학동안 내신과 수능 1등급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천탑클래스의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고1과 고3에 한해서 실시하며, 전국 단위 모의고사 백분위 상위 30% 이내인 학생들에게만 입학자격을 부여한다. 소수정예 2개 반으로 진행하는 특강은, 학습 기본기는 물론 공부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확실하게 성적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 완성으로 진행되는 이천탑클래스 고1, 고3 재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은 SKY 출신의 전국 최강 전임강사진이 철저한 개별맞춤 책임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재수반수반을 모집중이며 대상은 수능 반수를 희망하는 대학 재학생 및 독학생 등이다. 문의 031-67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매년 6월 모의평가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3, 4월 학력평가와는 달리 N수생들이 응시함으로써 수능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해본 후 수능일까지의 학습방향을 세우고 수시, 정시 지원전략도 수립해야 한다.각 입시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와 설명회 내용을 종합해 6월 모의평가의 의미를 짚어보고 각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봤다. 자료 메가스터디 유웨이중앙교육 이투스청솔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전년도 대비 총 응시자 수 1만 7766명 감소201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의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 7766명이 감소한 총 62만 8194명이었다. 감소한 인원의 대부분은 재학생들이었으며 지난해 57만 2577명에서 55만 5372명으로 1만 7205명 감소했다. 이에 반해 N수생 응시자 수는 지난해 7만 3383명에서 561명 감소한 7만 2822명이었으며, 전체 응시생 대비 비율은 11.4%에서 11.6%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응시 인원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탐구 영역별 응시자 수는 사회탐구(인문계) 35만 1977명, 과학탐구(자연계) 24만 5625명, 직업탐구(전문계) 2만 8298명으로 전년도 지원자 수 각 35만 2125명, 24만 8735명, 3만 8962명에 비해 전 영역의 응시자 수가 감소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어, 수학 유형별 응시자 수는 국어 A형 29만 6310명(47.2%), 국어 B형 33만 998명(52.8%), 수학 A형 40만 8921명(65.9%), 수학 B형 21만 1797명(34.1%)으로 국어는 B형, 수학은 A형 응시자 수가 더 많았다. 국어 B형 제외한 전 영역,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대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국어 B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쉽게 출제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올해부터 다시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는 교육부의 ‘쉬운 수능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너무 쉽게 출제되는 바람에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100점 만점일 정도다. 영어는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 B형보다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A형은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수학은 A형, B형 모두 전년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보였고, 과학탐구 영역 역시 8개 과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전 영역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으며 연계비율은 7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EBS 연계를 강화한 것과 더불어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출제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출제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역별 학습전략과 비중 재조정할 기회로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학습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학습했던 영역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영역을 나눠본 후 그런 전략이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 영역별 학습전략이나 비중 등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여러 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이 파악됐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9월 모의평가 때까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집중학습과 그 이후 수능까지의 장기적인 학습전략도 보다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시기이다.수능형 문제 유형과 가장 비슷한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수능형 문제에 어느 정도 적응력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 방향을 파악해 향후 학습전략에 반영해야 한다. 수시, 정시 지원전략의 기준으로 활용6월 모의평가는 입시전략을 세우는데도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이후 자신의 대입지원 성향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3, 4월 학력평가 결과와 현재의 학습계획, 6월 모의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한 후 수시에서 그보다 상향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면 된다. 일단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압축했다면 그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논술전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돼 수능의 영향력은 약화됐지만 전년도 일반선발 기준보다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기 때문이다. 또,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을 확인해 그에 따라 영역별 학습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고 가중치를 두는 영역에도 차이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와 비교해 유·불리를 판단해보고 목표 대학의 전형에 유리한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단지 모의평가일 뿐 아직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현재의 수준을 진단하고 정시, 수시 지원방향을 잡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영역별 분석 # 국어 A형은 약간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지문 수 축소, 까다로운 문법 문제에 대비해야 국어영역은 A 2014-06-23
- 청담동 학생들 위한 소규모 맞춤수업 학생들의 실력차이가 큰 과목 중 하나는 영어이다. 통합형 수능과 내신으로 철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원하는 성적이나 등급을 받기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영어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은 학부모들의 큰 숙제가 돼 버렸다. 특히, 청담동 일대에서는 학원이 집 가까이에 있으면서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수업을 찾기란 무척 힘들다. 그래서 대치동 학원으로 다니면서 힘들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담동 농협 하나로마트 뒤(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 자리한 청담아카데미는 이러한 고민을 싹 날려줄 수 있는 학원이다. 특히, 이번에 중등부를 확장하면서 청담중, 언주중 등 인근 학교 학생 중심의 소그룹 지도 및 일대일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어떤 커리큘럼과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청담아카데미 중등부 팀장 차현주 강사를 만나보았다.집 가까운 곳에서 공부, 시간낭비 없어 청담동의 학부모들은 인근에 믿고 보낼만한 괜찮은 학원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부 좀 하려면 하는 수 없이 대치동 학원가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10분도 금쪽 같이 아껴 써야 할 중학생 아이들에게 옆 동네 학원까지 왕복하는 거리는 안타까운 시간낭비이다.청담아카데미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청담중학교와 언주중학교 학생 중심의 소그룹 지도 및 일대일 맞춤관리가 특징이다. 대치동의 유명 학원들처럼 상위 몇 퍼센트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한 명 한 명 모두를 끌고 가는 곳이다. 청담아카데미 중등부 차현주 강사는 “배치고사를 통해 학생들을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고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대치동까지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에서 착실하게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소규모 밀착 학원인 것이다. 차별화된 교재&bull수업으로 영어실력 상승 청담아카데미는 내신과 수능 모두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현주 강사는 “중학교 입학 후 내신이라는 단기 목표에 치우치다가 수능형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하지만 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수능에서의 성과이다. 따라서 청담아카데미는 내신만점은 기본이고, 수능 1등급을 최종 목표로 하는 장기레이스에 대비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청담아카데미에서는 전천후 교재를 활용한다. 차현주 강사는 “영어교과서 점유율 1위 출판사에서 만든 자체개발 교재뿐 아니라 다양한 시판 교재 등 다양한 머티리얼(material)을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습 자료를 업데이트해 제공함으로써 수능에서 어떤 지문이 나와도 재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고 말했다. 매해 바뀌는 수능 영어영역 형식에 흔들리지 않고 어떤 형식으로 출제가 되더라도 본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중학교부터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시험기간에는 교과서별, 학교별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한다. 청담동의 각 학교별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과 특징 등을 분석하고 학생들의 시험을 준비시킨다. 1:1관리로 맞춤학습 가능아이들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 다르고, 또 매번 틀리는 문제유형도 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 한 명 한 명에 맞는 맞춤학습법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청담아카데미는 한 반에 5명 내외의 소수로 운영되는 데다 대형학원에서 수년 간 경험을 다진 담당강사가 학생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거기에 맞는 해결책을 적절하게 제공해주고 있다. 유명 대규모 학원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꼼꼼한 학습관리 또한 이곳의 장점이다. 듣기, 쓰기, 문법, 단어 등 총 8개 영역에 걸친 ''전문 진단평가''를 분기마다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담당강사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학습습관 형성 및 학습동기 부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출결 사항이나 숙제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학부모와 수시 전화&bull문자 상담 및 일대일 면담을 통해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한편, 청담아카데미에서는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엘리트 반도 운영 중이다. 이는 중등에 대비한 선행학습반으로 단어와 문법을 준비하고 수능 모형 중심의 독해와 듣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문의 02-546-0579(영어친구)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