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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논술 멘토링 시리즈 1 1. 제시문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라.다른 국어 학원을 거쳐 우리 학원에 오는 고3 학생들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뭔가 다른 국어 수업을 원하는 것이다. 국어 수업은 보통 제시문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주는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한다. EBS교재는 성경처럼 떠받들어지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학생들 국어 수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시키는 입장에서는 그래도 상관없다. 상대평가라는 등급의 특성상 1등급 학생은 언제나 나오게 되어 있으며 재능있는 학생은 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은 다르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1등급 학생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가 1등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인 우리 아이가 국어는 3등급이다. 고1, 고2때 국어를 소홀히 한 자책감이 든다. 벌써 고3이다. 시간이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학원들은 모두 자신이 있다고 한다. 꾸준히 믿고 따라오면 1등급이 나온다고. 숙제를 엄청 내준다. 그 숙제를 하지 않으면 절대 등급이 나올 수 없다는 듯이. 엄마의 얼굴에도 미소가 돈다. 그래 이제 뭔가 되겠지. 하지만 소용없다. 점수는 그대로다. 뭐가 잘못되었을까? 학원은 열심히 제시문을 가르친다. 이번 수능엔 이 작품이 나올 거라고. EBS 작품 목록에 따라 예상지문을 공부시킨다. 선생님은 작년에도 적중했다고....이렇게 공부해서 점수가 그대로였던 학생들이 학원에 온다. 그들의 요구는 딱 한 가지다. 내가 모르는 것을 딱 집어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생님. 워렌 버핏처럼 점심 한끼에 수억원의 돈을 내고도 아까워하지 않을 수 있는 멘토. 2. 문제의 유형을 분류하라.문제의 유형을 스스로 분류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시도해 본 학생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노량진 단과 강사 시절에 수차례 시도했지만 달성하지 못했던 목표인 걸 감안하면 학생들에게는 무리임에 틀림없다. 목동에서 학원을 오픈하고 비로소 그 목적을 달성했다. 학원에 면접을 왔던 원장 출신의 어떤 선생님은 이런 교재를 만든 학원을 처음 보았다고 했다.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그정도의 수준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일단 자기가 틀린 문제를 유형화시켜보란 거다. 어떤 문제든 구체적으로 파악하면 할수록 해결이 쉬운 법이다. “난 문학이 약해요”보다는 “나는 현대시가 약해요”가 낫고 이 보다는 “난 시어의 기능 문제가 약해요”라고 한다면 해결책은 쉬워지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말할수록 치료가 쉬워지듯이 학생들이 자신의 약한 부분을 파악하면 할수록 성적은 올라간다. 수업 시간에도 클리닉 시간에도 선생님은 단순히 문제를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문제가 어떤 유형이고, 학생이 왜 틀렸으며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다시는 틀리지 않을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학생은 나아지지 않는다. 3. 선택지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라필자는 2004년 노량진 한샘학원(현재 비타에듀) 강사 시절부터 『선택지 특강』이란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제시문을 보지 않고 문제를 푸는 강좌인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도 인터넷의 수강후기를 보면 학생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다. 이 강의를 기획한 배경은 2002년에 만난 한 학생 덕분이었다. 연세대 의대에 진학한 그 학생은 질문이 많은 학생이었다. 그 학생의 질문을 받다 보니 제시문을 읽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연스럽게 문제 자체에 집중하게 되었고 문제에는 선택지 간에 논리적 정합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국어 문제는 일관된 출제의도에 따라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 정합성을 지켜야 하고 거기서 벗어난 선택지는 답이 되는 원리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강의로 기획되었고 지금은 유사한 강의를 하는 선생님도 있다. 하위권 학생들은 선택지의 차이를 아예 모르고, 중위권 학생들은 2개 이상의 선택지의 차이를 모르고, 상위권 학생들의 2개 선택지의 차이를 모르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왜 정답선택지가 정답선택지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그래서 맞아도 찜찜하다. 그런데 이 선택지란 것은 단순히 제시문의 내용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많은 용어와 유사 어휘, 문학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선택지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보면 고득점은 날아가 버린다. 단언컨대 국어는 선택지다. 이 글은 읽는 학생이여! 만약 국어에서 만점을 맞고 싶으면 선택지를 공략하라! 4. 눈에 보이지 않는 패턴에 주목하라우리 학원의 가장 중요한 교재는 수능 기출문제다. 기출문제를 단순히 한 번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수능 기출문제는 수능 준비의 알파와 오메가다. 금강산을 한 번 봤다고 또는 갔다 왔다고 금강산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 금강산에 대한 문제에 대비한다면 금강산 속의 골짜기와 시내와 바위들, 그것들의 생김새, 분포 패턴, 기후에 따른 식생, 기능 등 연구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섬세하게 연구해야 한다. 2004학년도 수능 현대소설 30번 문제의 정답 선택지에 나오는 ‘장면간의 연결고리’가 2007학년도 수능 56번 문제의 ①번 선택지의 ‘통일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시 2000학년도 수능 32번 후렴구 문제의 ④번 선택지에도 개념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2003학년도 수능 고전시가 30번 문제의 ①번 선택지와 ②번 선택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수능에는 해설에도 나오지 않는 수많은 패턴들이 존재한다. 이 패턴은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는다. 고민한 사람에게만 선물을 안긴다. 눈에 안 보이는 여러 가지 패턴들이 시간을 줄여주고 문제를 쉽게 풀도록 하고, 점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워렌 버핏의 한 마디가 수십억, 수백억의 이윤으로 변하듯이.부디 좋은 학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힘내라! 파이팅! 윤권호 국어논술 학원원장 윤권호문의 02-2652-1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영어 불배신의 원리와 영어 성공 시나리오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솔직히 대답해 보자. 물론 여러 가지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답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가 가장 현실적이고도 정확한 답변이 아닐까 한다. 적어도 이 나라의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그 학생의 학부모라면 이를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입성공의 절반은 빠른 영어 성공물론 영어만 잘해서는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등 한 명의 학생이 공부해야 할 과목은 적지 않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국영수’라는 말을 우리는 들어오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중에서도 영어와 수학의 명성이야 당연한 것이고, 최근에는 논술시험의 중요성으로 인해 국어와 연계된 독서력이 대입의 중요한 관건이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과목보다 영어의 이른 완성이 대입의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영어의 빠른 성공이 필요한 이유1영어는 언어이다. 그리고 외국어이다. 말을 배우는 사람의 특징을 알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 말은 어휘나 문법 자체 보다는 하나의 패턴으로서, 그것이 음성적인 정보이든, 문자적인 정보이든 연결된 덩어리로서 인지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의사소통의 길이 된다. 이러한 영어패턴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위 ‘영어감각’의 대부분은 한 사람의 일생에서 이른 나이에 결정지어진다. 복잡한 관련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어릴 때 배운 말, 사투리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만 보아도 이는 명백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다양한 영어매체를 통해 듣기와 말하기를 연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이 시기를 지나게 되면, 훈련에 의한 영어 감각의 발달은 그 속도와 효율의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영어감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에 의한 지속적인 영어노출 및 훈련이 조기(초등학교 시절)에 진행되어야 영어성공의 첫 단추가 바르게 꿰어지는 것이다. 영어의 빠른 성공이 필요한 이유2우리나라에서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가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주어지는 영어과제는 바로 어휘와 문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문독해의 정복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문법은 정상적인 영어교육을 저해하는 잡다하고 불편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허나 대입의 관문으로 가는 길에서 문법 없는 영어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다. 문법관련 수능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중,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중 서술형 영작 문제의 증가, 복잡한 지문을 영어감각으로 잡기 어려울 경우 구와 절을 구분해서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등은 문법지식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문법과 어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문법은 그 양이 방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필자는 오래된 문법책을 활용해서 기본서를 만들어 보라고 권유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체계적인 문법실력을 쌓는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에너지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어휘 또한 기억과 망각의 되물림을 몇 차례 거쳐야 진짜 내 영단어가 되는 그 과정 속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영어실력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이 두 가지를 완성하는 것은 파릇한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양의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미션:초등생 중학영어 졸업, 중학생 고교영어 졸업요즘 학생들은 바쁘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고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더 바쁘지는 않지 않은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공부할 과목과 양이 많음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공부해 두는 것. 초등학생이 중학교 영어를 공부해 두는 것과 중학생이 고등학교 영어를 졸업해 버리는 것. 이것이 최상의 영어성공 시나리오이다. 영어 불배신의 원리“영어 불배신의 원리”를 아는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영어는 어느 정도 내 지식으로 굳어진 내용에 대해서는 평생 그 지식이 유지된다는 경험적 원리를 필자 나름 칭한 말이다. 나이 드신 분께 오래 전 이해했던, 하지만 긴 시간동안 공부하지 않은 영어지문과 수학문제를 들이밀면 어느 것이 더 수월히 기억이 날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학의 디테일한 인과관계보다는 의미 연결의 패턴이 익숙한 영어가 쉽게 다가올 것이다. 영어, 특히 written English는 아무리 어린 나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그 지식의 생명력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히 유지되고, 이를 감안한다면, 영어에 대한 조기 투자는 대입이 눈 앞에 닥칠 잠재적 수험생들에게 엄청난 짐을 덜어 주고, 그로 인해 논술이나 수학, 혹은 다른 눈 앞에 닥친 다른 중요과목에 매진하도록 하여 대입 성공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수익성(?) 높은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그저 영어는 내 곁에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영어논술이든 나의 편이고 나의 동지가 된 그 상황을 상상해 보라. ‘영어야 고맙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올 그 상황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탐방_ 국내 최고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 ''남주희실용음악학원'' 국내 최고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지난 5월 17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80분 동안 창립 20주년 기념 공연을 했다. 대한민국 최연소 피아노 교재 저자로 출발한 남주희 원장이 운영하는 남주희 음악학원 프랜차이즈는 현재 목동 본점을 기점으로 강북, 노원, 인천, 구월, 잠실, 대치동 등 11곳으로 확대되었으며 머지않아 수도권과 전국으로 확장 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기는 생활음악 학원이자 수많은 클래식 및 실용음악 입시생들에게 합격의 영예를 안겨준 바 있는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이 걸어온 길을 재조명해본다.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 ‘남주희 음악연구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의 남주희 원장은 30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다. 남 원장이 이렇게 많은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쉽게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대중음악 교본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생각은 학원 운영에서도 이어졌다. 1995년 창동에서 처음으로 피아노 학원을 열었다, 남주희음악학원의 시작인 셈이다. ‘음악은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배워야 한다’는 철학으로 어린이 중심의 피아노 학원 문화를 남녀노소가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실용음악 교육으로 전환했다. 2006년에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의 본점인 목동점을 열었는데 2년 만에 수강생이 1000명이 넘었으며 강사수만 100명에 이르렀다. 2008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였고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음악학원 프랜차이즈를 통해 접하게 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목동 본원과 ‘남주희음악연구소’에서 수년간 연구 개발한 고유의 프로그램이며 특화된 교재를 통해 적용된다. 남주희 원장을 주축으로 팀을 이룬 남주희음악연구소 직원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본원에서 검증과정을 거친 프로그램과 교재는 실시간으로 전국 분점에 전해진다. 이같은 남뮤직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전국의 수강생들은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된다. 남주희 원장은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1 개인레슨, 맞춤형 입시지도로 버클리 음대 진학까지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3학년도 예고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한 입시생 48명 전원을 합격시켰다. 또한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단과 대학, 버클리 음대 진학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인 이곳에서 해외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NMA Berklee''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문. ''NMA Berklee''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매년 두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개최되는 버클리 음대 오디션 대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전 수업 모두 버클리 음대 출신이자 현직 실용음악대학 교수진들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버클리 음대에 최대 합격생을 낳고 수많은 장학생을 배출한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그룹 ''무한궤도'', ‘015b'' 출신)가 진두지휘하는 NMA Diploma 과정은 국내 최고의 버클리 합격신화를 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10~15명 내외로 분반 후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대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철저하게 보완한다.이와 같은 성과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과 최신 악기, 완벽한 시설, 최고의 강사진까지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여름학기 음악강좌 회원 모집‘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실버를 대상으로 여름학기 소규모 음악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3개월 10만원 대의 저렴한 수강료와 전문강사의 소규모(3명~16명) 강좌가 장점이다. 단체 5인 이상 신청하면 맞춤강좌도 개설해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고 수준의 연습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5-251 협성빌딩 3층 (오목교역 8번 출구)문의: 02-2653-9086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엄마는 즐거운 이야기꾼 ‘서정초등학교 스토리텔러단’ 아이가 글을 읽게 되면 많은 엄마들은 ‘책 읽어 주기’를 그만 둔다. 혼자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 굳이 책을 읽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기꺼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기본, 다양한 ‘이야기 극’까지 무대에 올리는 서정초 스토리텔러단을 만났다.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 전달,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높여 “떡이 다 떨어졌어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그럼, 어쩔 수 없구나! 내가 너를 잡아먹겠다!”호랑이의 ‘잡아먹겠다’는 고함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진다. ‘그러면 안 되는데...’ ‘어떡하지?’ 객석 여기저기서 안타까운 소리가 새어 나온다. 양천구 목동 8단지 서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래동화 ‘해님 달님’ 그림자극이 공연 중이다. 이 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80여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 스크린에 나타나는 그림자에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들을 웃고 울리는 건 ‘엄마들의 목소리’다. 스크린 뒤에 등장인물 흉내를 내고 그림자를 움직이느라 바쁜 엄마들의 모습이 보인다. 서정초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이다. 아마추어 엄마들이라고 믿기에는 목소리도 손놀림도 능숙하다.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책 내용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극을 기획했다. 작년에 저학년 대상 ‘아씨방 일곱 동무’ 인형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극을 무대에 올렸다. 올 초에는 고학년 대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림자극도 공연했다. 스토리텔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주씨는 고학년 대상 그림자극을 올릴 때는 망설임도 있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라 그림자극이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었어요. 그런데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감동을 받더군요. 재미있었다는 말을 주고받는 아이들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도서관 책 정리봉사에서 시작해서 전문성을 갖춘 스토리텔러로 이영주씨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거나 억지로 독서록을 쓰게 하지 않는다. 이것은 오히려 책을 멀리하게 한다며 놀이처럼 즐거운 책읽기를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읽을 때 무슨 말인지 몰라 재미없던 내용도 누가 읽어주면 더 잘 이해가 돼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죠.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서정초 스토리텔러단의 창단 이유다. 스토리텔러단은 도서명예어머니회에서 시작됐다. 다른 학교 도서명예어머니회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책 정리, 학교 권장도서 선정 등이 주요 역할이었다. 자연스레 도서관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됐고 그러다가 좀 더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은 엄마들이 뜻을 모아 작년 초에 ‘스토리텔러단’을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책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책놀이, 동화구연, 북아트, 독서논술 등 강의를 듣고 자격증도 땄다. 관련 과정이 끝난 후에도 손유희나 교육 마술 등 스토리텔링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그때그때 놓치지 않고 배워두고 있다. 이렇게 쌓은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읽기로 전달된다. 아파트가 배경인 ‘달샤베트’를 읽은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미니어쳐 아파트 만들기를 하고 미국 인종차별을 그린 ‘사라, 버스를 타다’는 독후 활동으로 역할극을 했다. 모든 아이디어가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에게서 나왔다. ‘스토리 텔러단’의 적극적인 활동은 서정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학교 돌봄교실은 물론 학교 담장을 넘어 다문화 아동들, ‘스토리텔링’을 막 시작하는 주변 학교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진다. 미술전공을 살려 막대 인형을 직접 만든 정현정씨는 스토리텔러단 활동이 큰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우리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엄마에게 자부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미니인터뷰 서정초 스토리텔러단 단장 이영주씨 스토리텔러로 제2의 인생 시작해요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면서 제2의 인생이 시작됐어요. 처음에는 아이 학교 도서관 봉사로 단순히 시작했다가 스토리텔러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죠. 저에게 꼭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해요. 예전 직장 다닐 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스토리텔러 활동은 즐겁고 보람있어요. 스토리텔러단 한미미씨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뻐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많이 들려줘요. 아이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요. 실감나게 읽어주기 위해 제가 등장인물이 된 듯 상상에 빠져들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속 상상의 세계를 공유한다는 것이 제일 기뻐요. 스토리텔러단 김영순씨 호랑이역은 제가 자신이 있어요해님 달님에서 호랑이역을 맡았어요. 둘째 아이가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을 준비한다는 말에 기꺼이 참여했죠. 호랑이역이 왠지 끌려 호랑이역을 맡겠다고 제일 먼저 손을 들었어요. 제 목소리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네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영어학습 특허(10-11388823) ‘영어구구단’ 무료 공개 설명회 ‘조조영어학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허 받은 ‘영어구구단’학습법 무료 공개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뉴욕대학교 NYU 로스쿨 출신의 국제 인권변호사로 근무한 조헌태 국제변호사(조조 국제변호사)’가 직접 맡는다. 영어구구단은 10개의 기본 동사와 10개의 전치사가 각각 짝을 이루어 의미를 형성하는 과정을 하나의 형식(틀)으로 만들어 게임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했다.핵심동사로는 Be, Give, Take, Have, Get, Put, Make, Do, Come, See로 구성했다.문장의 각 명사간의 관계를 설정하여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영어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훈련의 목표이다. 공개설명회에서는 ‘영어구구단’표와 함께 학습방법을 공개한다. 현재 조조국제변호사는 명동성당 및 대학교 강당, 지역단체에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 날짜는 토요일(5월 31일) 오후 2시~3시, 3시30분~4시30분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 031-903-8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교내 초·중·고 한국어 토론대회 무료로 상담 받으세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에서 전국 토론대회나 관내 학교의 한국어 토론대회관련무료상담을 해주고 있다.6월 15일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대회는 사단법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며 통일부장관상과 서울시교육감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디베이트 수업글로벌 시대 21세기 인재상을 향한 교육의 대안으로 ‘디베이트’에 관심이 많다. 학교에서도 독서토론논술 수업의 확대, 서술 논술형 평가, 모둠별 수행평가 등 내신의 변화로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 과정 개편 이후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 토론 실습이 포함되면서 각 지역 교육청 및 전국 단위로 열리는 토론대회가 줄을 잇고 있다.개정교육과정은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2009 개정교육과정은 모둠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이 부각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 이철호 센터장은 “대부분의 디베이트 대회는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야 하는 팀 단위 대회다. 무엇보다도 학생 간에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아울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부모간의 팀워크도 중요하다. 팀워크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성과는 처음부터 기대할 수 없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른들이 나서서 대회 준비를 하지 않는 것. 디베이트는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아카데미 디베이트의 경우 더욱 더 그렇다. 어른들이 주도적으로 나서면 아이들은 배울 것도 할 것도 없다”고 설명한다. 무료 학부모 디베이트,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 모집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는 초중고 학생에게 적합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을 소개, 수업을 진행한다. 자료리서치, 비판적 읽기, 스피치와 듣기, 쓰기수업은 물론 인터뷰 리더십,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매달 4주 과정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무료 디베이트 아카데미(12기)가 매주 목요일에, 유치원생부터 초등 1,2학년을 둔 학부모를 위한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3기)도 모집 중이다. 위치 목동2단지 후문 217동 앞 파파존슨 목동점 4층문의 02-2642-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진로적성 맞춤 교육이 입시 성공의 해법 지난해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로 새 출발한 대전대신고등학교(교장 김영노)는 그동안 내로라하는 입시성적으로 대전 교육의 중심에 있었고 한발 앞선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시켜 지역의 대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5년 전부터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을 중심에 둔 보편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기숙사를 완공해 24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3차까지 기숙사를 신축할 예정이다. 학교 재단의 지속적인 투자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는 대신고는 드넓은 2개의 운동장과 학교 숲이 신록으로 가득했다. 생동감 넘치는 대신고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생명존중교육 실시, 꿈 키우는 교실 돋보여 대신고 교육의 중심에는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 있다. 생명 존중과 긍정적인 말, 희망과 격려의 말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김규천 미래홍보부장은 “학생들을 통제하기보다는 본인의 양심에 맡기고 벌보다는 기회를 준다. 감사와 나눔, 자율성, 진정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는 인격체로 만나 서로의 요구사항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분위기”라고 학교를 소개했다. 생명 교육을 전면에 내세우다보니 자연스럽게 학생 적성을 최우선으로 한 진학지도로 방향이 수정됐다. 최상위권 대학 진학보다 진로를 찾아주는 교육을 하겠다는 것. 대부분의 인문계고등학교 교육이 상위권 학생들의 입시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반면 대신고의 적성·진로 중심 교육은 꽤나 파격적이다. 지난해부터는 진로 맞춤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백승룡 진로인성상담부장은 “입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져야한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재능과 흥미를 찾아서 격려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서 공부의 원동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한다. 이런 모습이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학교가 선두에서 진로적성교육의 희망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격려해주다보면 입시성과도 가속도가 붙어 함께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신고의 학급 편성은 학생진로에 따라 나뉜다. 문과와 이과로 나뉜 반을 계열별로 좀 더 세분화시켜 경상계열, 순수인문학계열, 법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의학계열, IT계열 등으로 구분했다. 비슷한 꿈을 가진 학생들끼리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에 몰입하고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존 교육의 수준을 높인 것이다. 취미와 적성에 따른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고 각종 교내대회를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간다.자기주도학습력 배양해 진로와 연계대신고 교육의 특징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있다.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전문기관의 프로그램을 학교에 들여와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시키고 있다. 4년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가능성과 성과도 경험했다. 김종진 교감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두뇌력과 성품, 좋은 습관이 필수요소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과 좋은 습관 만들기를 중심에 두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연결시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습 트랙과 진로 트랙이 함께 움직여야 자기주도학습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 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대신고의 자기주도학습 기본은 학습 시스템과 진로설계 시스템 구축에 있고 시스템별로 각각의 프로그램이 있다. 자기주도학습력 구축을 위해서는 일과 중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담임교사가 자기주도학습 컨설턴트가 되어 주기적인 상담과 코칭을 진행하고 학급별로 조회시간을 이용해 매일 오전 플래닝을 실행·점검한다. 또한 수업시간 중에는 예·복습 플래닝, 시험 플래닝을 적용해서 공부과정과 학습력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험 플래닝은 담임이나 교과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개인별로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는 자리다. 진로설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실시하고 있다. 1학년은 진로 탐색 및 인생 로드맵 구축을 위한 기본 단계. 본인의 재능과 흥미를 탐색해 나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한 후 직업 탐색하기, 인생 로드맵 설계와 롤모델 특강 및 인터뷰, 꿈 발표대회로 연결된다. 2학년에서는 꿈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진로설계활동과 직업 정보 축적이 이루어진다. 직업전문가 초청 페스티벌이 대표적인데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전공자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대신고 학생들의 우수성과 학교 교육의 방향 및 장점을 잘 보여주는 교내 대회가 오량학술제이다. 매년 전교생들이 참여해 자기 분야에 몰입해서 연구한 성과물을 논문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수준이 상당하다. 이는 나아가 입학사정관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연계된다.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대신고에서는 다양한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이 실시된다.활발한 동아리 활동과 체육 활동대신고 학생들은 취미와 적성에 따른 동아리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현재 창의체험 동아리 40개와 진로탐색활동 동아리 20개, 예체능 동아리 20개가 움직인다. 목공작업반, 검도반, 유기농연구반, 철인3종반, 윈드오케스트라 등 특색 있는 동아리들이 많아서 교내에 목공소를 만들고 교실에서 파충류 기르기, 텃밭 가꾸기 등 일반적인 고등학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학교 안에서 활발하게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끼가 발산되고 있는 셈이다. 자사고 전환 이후 대신고의 교육과정에는 체육교과가 추가 편성 됐다. 3학년의 경우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바른 자세와 습관을 기르기 위한 차밍스쿨도 있다. 김규천 미래홍보부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학교 철학대로 체·덕·지를 겸비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방과후수업도 학생 희망에 맞춰 진행되는데 주요과목 이외에도 예체능 교과를 편성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수원 및 화성, 동탄 지역‘스쿨김영사 체험학습’ 설명회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수원 및 화성, 동탄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주제는 개정교과 분석을 통한 사회역사과목 학습법, 교과서에 기반한 체험학습, 체험학습의 효과적 활용 방법 등이다. 수원 설명회는 5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청소년수련관 2층 은하수홀에서, 화성과 동탄 설명회는 5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성 UNI센터 2층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 시 도서출판 김영사의 베스트셀러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도서 1권과 한국사, 세계사 역사연표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당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체험학습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문의 031-955-3152~3,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3단 변신 트랜스포머? 대한민국 영어, 너 밉다! 우리 영어교육, 정말 신기합니다. 초등과정은 일상회화 위주로 공부시키다가 중학교 입학 후에는 3년 내내 문법만 합니다. 수능은 렉사일지수 1300 (2014수능, 35번)이라는 수준높은 독해에 매달리지만 대학생이 되고나면 결국 또 다시 토익스피킹과 오픽 때문에 100명이상 한 교실에 앉아있는 새벽반 학원들을 전전합니다. 그러나 정작 취업 후에는 그 영어를 사용할 기회도 별로 많지 않다는,,, 이런 이야기 늘 들어오셨지요? 모두들 알고 있는데 쉽게 바뀔 것 같지도 않아 보이는 이야기. 많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지만 늘 영어가 숙제인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부활! 영어동아리, 영어동호회! 평촌 첫 번째 스터디카페 인기 고객층은 역시 영어 스터디팀들. 원어민과 함께하는 성인 영어동호회의 경우는 직장인, 대학생, 유학과 이민을 앞둔 분들, 현직 영어강사에 이르기까지 회원 계층이 다양합니다. 각자의 레벨에 맞는 심화수업도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모닝카페에 참여도 하고, 마음에 맞는 회원들끼리 다시 스터디를 만들어 예습, 복습도 하고,,,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충분한 분들이므로 매순간 진지합니다. 초중고 영어동아리는 자녀들을 더 이상 학원에 맡기지 않겠다는 뜻있는 어머님들의 힘으로 탄생한 팀입니다. 강사들의 일방적 칠판수업은 배제하고 정형화된 커리큘럼에 구애받는 일 없이, 학생 한 명에게 강사급 명문대학생 담임들이 여러 명 지원되는 소수정예 동아리입니다. 이런 팀티칭은 인적자원 투자비가 높아서 학원들은 선택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앞서가는 부모님들과 새로운 형태의 스터디카페, 그리고 친형 같은 친언니 같은 멋진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 이 시너지효과가 입시와 중고등 1등급내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면서 일명 귀족영어동아리-스카이트레인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골칫덩어리 트랜스포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영어를 영어동아리의 부활로 극복해 나가는 사람들 이야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서 헤쳐 나가는 그들에게 또 다른 이름을 붙여주려 합니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영어동아리들이여~, 그대들이 진정 영어에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의의 트랜스포머가 되어다오. 스터디카페 잉글리쉬파파마마마마캡틴 박복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1:1 맞춤식 입시 지도 ‘송파독립운동학원 & 대치영탑에듀’ 송파독립운동학원 원장실. 주요 과목들의 참고서와 문제집, 학원 자체 교재가 책장 마다 빼곡하게 꽂혀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 관리 수첩에는 개개인의 공부 스케줄표, 성적표, 특이 사항, 상담 기록 등이 꼼꼼히 기록돼 있다. 이 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의 1:1 학습 플랜이 나오고 진학 지도의 방향성이 세워진다. 학생별 1:1 맞춤식 교육 진행중고교 교사 출신의 신경원 원장은 대치동과 송파 일대에서 대형 학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30년 경력의 입시 전문가다. “우리는 1년 363일 학원 문을 엽니다. 설날, 추석만 빼고요.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자기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맞춤식으로 운영합니다.” 신 원장이 설명한다. 그는 현재 송파에 독립운동학원 뿐 아니라 대치동에서 영탑에듀를 운영중인데 중고생, 반수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성적이나 공부 성향에 따라 1:1 개인 과외, 그룹 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입시에 필요한 전 과목, 학교별 내신까지 두루 지도하고 있다.“강의 실력이 뛰어난 유능한 강사, 학생들을 쉼 없이 동기 부여해 주며 밀착 지도할 줄 아는 학원의 학생 관리 노하우,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학생의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 이 네 가지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얻어집니다. 원장이 선봉에 서서 매니저이자 조율자, 심리 상담사 역할까지 도맡아 하며 학생을 끝까지 지도하니 결국 목표를 이루더군요. 우리는 도심 속의 ‘작은 학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신 원장이 진심을 담아 설명한다. 최상위권은 만점을 목표로 클리닉 수업 진행 송파독립운동학원은 소수 정예의 밀착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공부 구멍’을 채워주어야만 점수가 오릅니다. 때문에 우리는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주는 클리닉 수업을 선보입니다.” 최상위권의 경우는 만점을 목표로 1~2문제의 실수를 줄이는데 주력한다. 취약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계산 실수를 하지 않고 주관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시험 출제자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한다.특히 수능은 정해진 시간 안에 완벽하게 문제를 푸는 게 관건. 이 때문에 실전처럼 늘 시간을 체크해 가며 집중해서 문제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공부에 필요한 자질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입시 지도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강사진과 만나면 바로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실제 만점자도 다수 배출하고 있습니다.” 신 원장이 귀띔한다.학원에서는 내신?입시 만점을 위한 ‘드림 강사진’을 별도로 운영중이다. 수학은 25년 경력의 스카이대, 과고와 외고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서울대 수학과 출신의 이길동 박사가, 영어는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나와 문법이론서, 특강 교재를 여러 권 집필하고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입시 뿐 아니라 토익, SAT, 편입 영어까지 두루 지도한 영어의 베테랑 유윤열 강사가 맡고 있다. 국어는 한성과고 교사 출신으로 EBS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까지 진행한서울대 국문과 출신의 김명수 강사가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공부 방법론부터 차근차근 일러주며 기초를 잡아주며 ‘공부의 맛’을 경험하도록 돕는다.“일주일에 2~3번 학원 수업만으로 7~8등급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우선 스스로 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공부하는 몸’부터 만들어야죠. 흥미 있는 과목부터 집중 공략해 성적이 오르면 다른 과목에도 공부 탄력이 붙습니다. 물론 숙제 분량을 조절하고, 정규 강의 외 별도로 자습을 시키는 등 학원의 치밀한 관리는 필수죠.” 신 원장이 노하우를 찬찬히 설명한다. 각 가정을 방문, 1:1 과외수업 도입대치영탑에듀는 과외 형태로 운영된다. 학원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과외 강사가 집으로 방문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도입한 교육 시스템이다. 물론 학원에서도 1:1 수업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실력 있는 과외 강사를 선발해 강도 높은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킵니다. 교수법 뿐 아니라 학생관리 노하우, 각 가정을 방문했을 때 예의범절까지 세세하게 코치하지요.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강사의 졸업장, 프로필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신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성적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은 불문율. 이를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라고 그는 덧붙인다. “30년 입시 최전선에서 뛰다보니 교육의 뿌리는 결국 사랑이더군요. 공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때로는 격려를 때로는 혼도 내면서 포기하지 않고 최종 목표까지 함께 완주해야 합니다. 학생도, 학부모도, 학원도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옵니다.” 송파독립운동학원 : 02-402-3191 www.songpobr.co.kr대치영탑에듀 : 02-563-3191 www.ytedu.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