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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영어, 신학기 준비 어떻게 할까? 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항상 고민이다. 또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레벨테스트를 받느라 학원을 순례하기도 한다. 이 학원에서는 어느 정도 레벨인데 또 다른 학원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레벨이 나오기라도 하면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신학기가 되면서 영어공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치동에 있는 뎁스 영어 학원의 미쉘리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레벨보다 영역별 균형이 더 중요새로운 영어 학원을 찾거나 처음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레벨테스트. 실제로 엄마들은 아이들이 어떤 레벨을 받느냐에 온 신경을 쓰고 또 좋은 레벨을 받는 곳이 아이들과 맞는 학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작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어느 정도 레벨을 받느냐가 아니라 영어공부가 영역별로 균형이 잘 맞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뎁스 영어 학원의 미쉘리 원장은 강조한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아이의 리딩과 리스닝 상태를 점검해 단어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한 뒤 성실하고 꼼꼼한 단어공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4 학년이 되면 기본적인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대 영역과 함께 그 시점에 필요한 사회, 문화, 역사, 과학등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이 쌓여 있어야하며, 미국 교과서의 경우 한 가지 주제에 소설, 사회, 문화, 과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부족하거나 균형이 맞이 않으면 자기 레벨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 진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등 3학년, Social을 깊이 있게 다뤄야미쉘리 원장에 따르면 초등 3학년은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시점이라고 한다. 초등 저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가운데 학년이 되는 3학년부터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로 구분이 명확하게 된다. 그 구분을 확실하게 나누어 주는 것이 바로 Social. 우리나라 교과서의 사회나 역사, 문화와 같은 과목인 Social에 대한 이해도가 아이의 영어 실력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초등 저학년부터 단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 커리큘럼 역시 단계가 혼합된 모호한 레벨별 학습보다는 각 단계별로 내용 구분이 확실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현재 뎁스 학원에 6개월째 다니고 있는 김은영(12세) 양은 미국에서 4년 정도 살다가 귀국해 5학년에 편입해서 다니고 있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당연히 제 학년의 레벨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말하기, 읽기는 제 학년 이상의 레벨이 나왔지만 쓰기와 사회, 문화, 과학 등 Social 부분에서는 한참 낮은 레벨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저 높은 레벨에 맞추어서 학원을 선택하려고도 했지만 뎁스에서 지적한 영역별로 부족한 부분을 빨리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 학년보다 낮은 레벨에서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쌓기로 하고 6개월째 다니고 있다. 무엇보다 이해가 쉬운 단계부터 배경지식을 쌓고 학습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하고 영어공부도 훨씬 즐거워졌다고 한다. 또 봄 정기 학기부터는 제 학년 레벨 반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복습형 교육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뎁스 학원의 특징은 복습형 학습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교과 수업에서는 아이들의 참여를 높이고, 수업 시간 내에 학습한 내용을 써보고 암기하면서 완벽하게 익히도록 하고 숙제 역시 예습이 아닌 복습에 맞추어 다시 한 번 수업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또 커리큘럼도 각 단계별로 레벨이 섞여 있지 않고 내용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레벨에 따라 어느 정도 실력인지 쉽게 판단해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뎁스에서는 학기 중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지필 시험을 치른다. 시험 결과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중간 중간 체크하고 학부모와 상담으로 아이의 현상태와 앞으로 해야할 부분들을 조언해준다. 또 정규수업 후에도 학원을 개방해 아이들이 학원 내에서 숙제를 할 수 있고 교사의 지도도 받을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정규반 외에 단과반도 개설돼 봄방학을 이용해 집중관리가 부족한 쓰기와 단어, 문법을 중점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수업과 경시대회나 토플, 토셀 등 각종 시험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강사진은 교포출신의 전공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8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3월에 도곡동, 개포동에 AP, SAT, TOEFL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중등부와 고등 관리원이 오픈예정이니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뎁스영어학원에 문의해 보도록 하자.문의 뎁스영어학원 02-562-6997~8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인터뷰 -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교 Dr. Jeff Foot 국제교류원장 미국 미주리 주 메리빌(Maryville)에 있는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교(Northwest Missouri State University)는 한국인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학교이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7% 이상일 정도로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학은 미국 수학, 과학 특목고인 ‘미주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이 대학의 Dr. Jeff Foot 국제교류원장이 신·편입 지원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를 만나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만의 강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 학생들은 어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나?: 뉴욕이나 LA 등의 대도시에 비해 메리빌 지역은 한국인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모든 일을 해내는 과정에서 도전정신이나 독립심도 저절로 기를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는 요인이기도 하다. 유학생들은 전통적인 미국 중부지역의 대학생활을 경험함으로써 하나의 큰 자산을 얻게 되는 셈이다. Q.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나?: 대학 랭킹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교육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최고급 브랜드 자동차에 비해 연비 면에서 훨씬 더 우수한 자동차들도 있다. 이처럼 비록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는 연구중심대학 랭킹에서는 상위권이 아니지만 약 110년 전 사범대학으로 출발한 역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는 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 따라서 평범한 학생들을 받아 높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면에서는 상위권인 셈이다. Q. 신·편입생 연간 지원 시기와 전형방법은?: 연간 수시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 마감일은 매 학년 가을학기(8월 말 시작)의 경우 7월 1일까지이고 그 다음해 봄 학기(1월 중순경 시작)는 전년도 11월 15일, 여름학기(계절학기, 5월 말 시작)는 4월 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iBT 토플 61점, 고등학교 내신 성적 2.0 이상 또는 전 과목 미 이상이다. 편입생은 대학에서 평점 C학점 또는 2.0 이상과 최소 2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24학점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학 학점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Q.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나?: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들은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학할 수 있다. ‘조건부 입학’이란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ESL 수업을 들은 후 500점 이상의 TOEFL(PBT) 점수를 획득하면 정규 학부과정에 진학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ESL 수업을 통해 대학이 요구하는 TOEFL 점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수업에 필요한 영어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Q.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 혜택은 어느 정도인가?: iBT TOEFL 65점만 받으면 최소 연간 $5,700이 보장되며 General SAT(writing 제외) 점수가 1210점 이상이면 $3,500의 장학금이 추가된다. 미주리 주 외의 지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전체 학비 기준으로 약 70%까지 장학금 혜택이 보장되는 셈이다. 또한, 골프나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 특기자들을 위한 특별 장학금도 제공된다. 특기 종목에 따라 일정한 토플점수만 갖추면 전액 장학금까지 제공돼 미국유학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Q. 졸업 후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4년간 Quality Management(QM) 체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각 단과대학마다 학업목표를 정해 노력하고, 학교는 그 수행여부를 평가해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전략을 수정해주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 학생들이 이런 시스템 속에서 교육받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해 우수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 졸업생들 역시 자국으로 돌아가 삼성, SK, 다국적 기업 KPMG, 하얏트 호텔, 피자헛 코리아, 씨티은행 등 유수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입학상담 및 문의 : 한국사무소 HMedu Inc. 02-515-7105, 1644 7105www.nwmissouri.edu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졸업생이 들려주는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의 강점김창진(2006년 졸업) 영어훈련이 저절로 되는 환경학교가 미국 중서부의 소도시인 메리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환경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취업할 때 큰 경쟁력이 됐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소규모로 진행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특히, 토론식 수업을 통해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 교수님을 찾아가 질문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유학생활을 좀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비즈니스 영어실력과 실무능력 인정받아 취업졸업 후 국내에 있는 Research International(현 TNS-RI)에 취업해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로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비즈니스 영어실력과 리서치 및 마케팅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였다. 졸업하기 전 1년 반 동안 International Intercultural Center에서 Office Assistant로 일하며 비즈니스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면접 시 완벽한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취업 후 다양한 국가로 해외출장을 다니며 주어진 프로젝트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미국 대학의 수업은 철저히 실무 위주이기 때문에 마케팅 이론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마케팅 리서치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었고,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현장교사와 함께하는 1학년 교실이야기’ 학부모교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사와 함께하는 1학년 교실이야기’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자녀를 중학교에 처음 보내는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부모교육에서는 현장교사들이 강사로 직접 나서 진로와 학습지도를 포함한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자녀교육에서 “금메달”을 따는 法 그런 시대는 갔다!! 아직도 그런 공부를 하고 있는가?일산학생들은 월화수목금금금하며 수학과 과학 올림피아드 입상과 또 비슷한 공부로 학원에 매여공부하고 있다는 본인의 얘기를 듣자마자 나온 얘기다.“그건 애들 놓고 학원에서 사기 치는 것이다.” 지금은 그렇게 공부해선 안된다. 본인이 알고 지내는 강남/대치동 학원가의 지인들에게서 나온 말들이다. 1. 시대의 변화와 변화된 인재를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대학들“2014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이상이 특목자사고 학생!! & 정시합격자 중 재학생 46.1%, 재수생 50.1%” 서울대 전체합격자(3346명) 자사고(17.2%), 외국어고(11%),과학고(7.1%),영재학교(6.9%),국제고(1.6%),예술고(4.9%) 등 특목자사고의 합격비율 51.1%, 일반고49.5%상기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서울대 등 명문대는 수시와 정시의 모든 부분에서 특목자사고 학생들과 일반고의 우수한 재수생들을 뽑는 다는 것이다. 2. 특목자사고를 이길 수 없는 일반고의 시스템특목고가 무엇인가? 자사고가 무엇인가? 그 학교들은 모든 시스템과 프로그램 자체가 대학교에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적인 예로 올해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경기외고(올해 273명 졸업생 중 서울대 21명, 연대 65명, 고대 50명 합격)는 Rainbow7.7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비교과 영역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교과교육은 7개교과의 균형 있는 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과목의 AP수업, 교과심화를 위한 각종대회를 개최한다. 7가지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봉사, 자기관리, 1체1예, 글로벌체험, 동아리 단체활동, 연구, 진로진학 교육이 있으며 이중 연구는 고2때 연구 주제를 정하여 일년 동안 논문연구 및 작성을 한다. 이러한 학교에서 자라온 학생들을 어떻게 일반고 학생들이 이길 수 있단 말인가? 3. 강남/대치학생을 이길 수 없는 일산 학부모들과 일산에서 공부한 학생들수학문제만 잘푸는 학생, 과학문제만 잘푸는 학생은 더 이상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산의 어머니들은 아직도 커피를 마시며“우리아이는 이번에 수올(수학올림피아드의 줄임말), 물올(물리올림피아드의 줄임말)을 준비해”, “그래? 우리아이는 초5인데 정석을 보고 있어” 모두 우스운 얘기다. 이것은 모두 어머니들의 인생이지 학생의 인생은 아닌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이 이러한 학생들의 학생기록부와 실력을 체킹해보면 대부분 그저 껍질 뿐이라는 것이었다. 그저 어머니들은 자신의 자랑거리로 애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저 정책과 관련없이 애들 붙잡고 공부시키는 잘못된 학원의 정보와 흐름에 맞지 않는 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학원에선 애들을 붙잡고 공부시킬수록 애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학원비도 높게 책정해 받을 수 있기 때문ㅇ다.이렇게 공부해선 안된다. 애들은 학원공부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학교생활도 열심히 해야하고 전인교육이 되어있는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선 융합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특목고에서 학교프로그램을 교과/비교과로 나눠 공부시키는 것이고 그러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뽑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고 현실에 맞는 학생이고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이기도 하다. 4. 그렇다면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가?본인은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인도하여야 하는가?를 제시했다.이유는 공부가 아닌 인도라는 것이다. 자신의 자랑이 아닌 자녀의 소중한 꿈을 위해 어떻게 인도해야하는가? 이다. 첫째,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만들어야 한다.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월화수목금금금 학원수업과 숙제에 매여 헛된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닌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적합한 수준의 학원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이다.둘째, 단계적으로 향상 시켜야 한다. 아무 실적없는 올림피아드, 허물뿐인 선행공부는 의미가 없다. 학생은 먼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한다. 즉, 생활기록부가 풍성해야한다. 그 풍성함이란 교과/비교과 영역을 모두 의미한다. 그 다음엔 특별한 자신만의 특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수학”이라면 좋다(특목자사고, 명문대는 수학 잘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그래서 본인은 경시공부 등 심화된 학습과 선행(내실이 있는)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성대경시, KMC 등에서 실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후에 더 이상할 것이 없다면 올림피아드를 한 번 봐보라 한다. 그 정도 공부했으면 올림피아드도 입상할 수 있다. 설령 입상 못하더라고 그 학생은 이미 안정된 기반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입학할 수 있다. 5. 스스로할 수 있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본인 학원에선 학생스스로가 학생부관리, 진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물론, 수학전문이니 수학은 당연히 열심히 공부시킨다. 그러나 언제나 학생들에게 너희들의 꿈을 위해선 인성도 중요하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학교생활의 중요함을 강조한다.이유는? 시대가 요구하고 대학이 요구하고 특목자사고가 원하는 인재가 그러한 인재이기 때문이다. 일산학부모님들이 “더이상” 잘못된 학원의 인도와 자신의 자랑을 위한 자녀의 헛된 땀을 만들지 않킬 바라고 반드시 자녀교육에서 “금메달”을 따길 소망한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주말에는 아이들과 자연에서 놀아봅시다” 인간은 직립으로 걸으면서 손을 쓰게 되었고, 인간의 뇌는 손을 쓰면서 계속 진화되어 왔다. 인류가 손을 통해서 문화를 발전시켜 지금은 힘으로 살던 시대를 지나 기계로 살아가는 기계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이들 손을 떠나지 않는 기계는 더 진화할 것이며, 뇌 모방 기계들은 인간의 뇌만이 할 수 있었던 일들을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시대는 힘쓰는 직업은 줄어들고 그 자리를 기계가 차지해 젊은이들의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19세기 교육은 몸을 대체하는 기계에 적합한 “팩트” 위주 교육이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계가 뇌를 대체할 21세기는 그러한 기계들을 다스리면서 우리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의 상상력과 개성을 중심으로 한 창의 교육으로 새로운 직업을 창조해야 한다. 영국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 사이 유치원에서부터 고3까지 같은 시간에 등교하고 하교도 거의 같은 시간에 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영국의 대학이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걸까? 영국 교육의 뿌리는 잘 놀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는 놀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유아기와 초등학교 시절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길러주고 있다. 우리도 “팩트” 교육이 자리 잡기 전에는 다양한 전통적인 놀이문화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기계혁명 시대를 살아오면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놀이기구에 흥미를 느끼면서 창조적인 놀이문화와 놀이공간은 더욱 좁아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다시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찾아주어야 한다.아이들의 놀이공간은 여러 곳에 존재하지만,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광범위한 공간은 단연 자연이 최적의 공간이 아닐까 한다. 광범위한 공간은 넓은 면적의 의미보다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시골길 논둑이나 밭둑에 앉아 아이들과 풀각시를 만들어 보자. 아이들은 밭둑에 널려있는 풀로 아빠각시, 엄마각시...수많은 각시를 탄생시켜 아이들만의 스토리를 이어간다. “재미있다” “그래서?” 어머니는 추임새를 해 주자~? 신나는 이야기가 술술~~ 생명이 살아있는 장난감이 바로 이런 것이다.나지막한 마을 뒷산에 올라가 보자. 새소리 들리고 온갖 생물들이 어우러져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숲이라면 더욱 훌륭한 자연놀이터가 된다. 높은 산을 부지런히 올라 시간에 쫓기듯 내려오는 산행은 자연체험이 아닌 체력단련의 등산이겠지요. 또한, 같은 종류의 나무를 심어 잘 가꾸어진 숲 보다는 자연 그대로 자란 각양각색의 나무들이 저마다의 멋진 모습이라면 자연체험장으로 더 좋을 듯하다. 잘 다듬어진 정원과 공원도 좋겠지만, 아이들은 웅덩이도 있고 나무가 부러져 썪어 벌레가 기어 다니는 자연 그대로 널브러진 공간에서 더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다.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작은 것에도 하찮은 것에서도 경이로움을 느끼고 즐거워하며, 상상의 씨앗을 발견한다. 자연 그대로의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조심해야 할지를 스스로 생각해서 실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체험대상이다. 예술놀이가 자연과 만난다면 창의력 향상은 더욱 높아진다. 숲속에서 계획 없이 우발적인 연극놀이를 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우연히 발견한 자연물이나 장소, 소리는 좋은 연극의 모티브가 될 수 있으니까! 아이들의 연극놀이는 연기자를 만드는 교육이 아닌 자기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스토리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이다. 또한, 수줍음을 타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또는 찾아가기 위한 놀이이기도 하다. 자연에서의 미술교육은 그리기보다는 두 손을 함께 쓰는, 만지고 조작하는 활동이 좋다. 자연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놀이감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열린 생각을 가진 아이들은 놀이의 창조자이다. 미술의 전 영역이 자연과 만나 아이들은 새로운 시각의 표현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인다. 창의성은 교육의 출발점이며 가능성을 뜻하는 것이기에 조급하게 판단하고 결과를 요구하는 것 보다는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결과물에 대한 평가는 피하고 과정에 중심을 두고 체험활동 기회를 충분히 주어 자존감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이끌어갈 즈음에는 지금의 인기직업은 대부분 사라지고 창의적인 새로운 직업이 창의적인 아이들의 머리를 통하여 많이 탄생할 것이다. 그즈음에는 노벨상 수상자도 훨씬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누리홀 자연미술학교교장 황순희문의 031-949-6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특목고 대비’는 대비하는 과정이 소중한 것이다 마냥 귀엽기만 우리 아이가 이제는 교복을 입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미 치열한 경쟁을 이미 경험한 기존의 학생들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위해서 첫발을 내디딜 시기가 다가왔다.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그리고 훌륭해 견뎌내줘서 고맙고 대견하기도 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학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도 앞선다. 대학입시는 지금부터이다!학부모님들이 꼭 상기하고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점은, 중학교는 초등학교 수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업의 시작선이다. 밀접도도 초등학교보다는 고등학교와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래선 안되는 거지만 이미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위한 선행과정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실을 무시한 채 이상만 쫓을 수는 없는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그 시작인 중학교 생활도 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내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던 중학교 단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대학을 위한 장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즉 전략과 전술이 장기화된다. 중학교에서의 학습이 3개월짜리 내신용 학습이라면 고등학교의 학습은 3년짜리 대입용 수능 학습인 것이다. 호흡을 길게 잡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단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변화올 해 서울대의 합격생들을 분석해보면 상위 30위 학교 중 일반고등학교는 경기고가 29위로 유일하다. 그 외에는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가 모두 차지하였다. 외고의 강세는 여전하여 대원외고가 94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대 진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용인외고가 외고에서 전국단위모집 자사고로 변경하며 92명으로 많은 학생이 서울대에 입성하였다. 일반고는 작년 623명에서 457명으로 확연히 줄어들었다. 광역단위 자사고도 꾸준히 선전을 하고 있어서 내신에서의 불리함이 두려워 명문고를 꺼려하는 일부 학부모님들의 예상은 크게 빗나가고 있으며 기우에 불과하다는 입증이 되고 있다. 대학들은 꾸준히 명문학교를 선호하고 명문학교도 그에 걸맞는 커리큘럼으로 무장하여 대입에 올바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에서 불리한 점보다는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으며 이미 신규상담을 오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특목고 진학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것에서 그 변화의 일선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커지는 학생부종합 전형최저수능등급의 완화와 각종 규제의 강화로 인해 논술전형의 많은 입학인원이 수능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의 이동이 있을 것이며 이미 몇 몇 대학의 발표에서 그 증거를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의 특징은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으며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통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 보는 것에 있다.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3년 동안의 발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3년이란 시간을 처음 경험해 보는 사람과 한번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실전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특목준비과정 자체가 소중함 경험과 지표고등학교 입학의 시점에서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과정을 미리 선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중학교에서 그대로 경험해보자.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3년간 꾸준히 준비를 하며 자기소개서라던가, 교내활동, 면접 등의 준비는 차후 고등학교에서의 3년간의 생활의 소중한 경험과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특목고에 진학한다면 그동안 입시에서의 많은 불리한 점도 극복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아쉽지만,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3%정도의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성실히 자기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될 수 없듯이 고등학교 입학도 절대로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상처받고 성취하면서 단련되어가며 성장한다. 그 중학교 3년간의 경험은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한 우리 아이만의 소중한 경험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중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교육전문가와 협의 후 로드맵 구성해야 이런 소중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출발선에 모든 학생들은 모두 같은 자격으로 서있다. 모두가 갖고 있는 능력과 소양이 다르지만 앞으로 무궁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선은 교육과 입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목고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로인해 3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목표와 중학교 첫 시험의 목표 등 장기목표에서 단기목표로 세분화하면서 구체화시키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모든 엄마들이 가족 중에 환자가 있으면 전문가가 된다는 광고가 있다. 아마도 꼭 환자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의 엄마들도 모두 교육전문가가 되었고 되어갈 것이다. 의사라는 전문가가 따로 있듯이 교육전문가와 항상 협의하며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짜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중요한 발걸음의 발판이 되는 내신에서부터 3년간의 중학생활,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또 다른 3년의 시작인 것이다. 목동영어의 새로운 기준.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대입수시와 특목입시, 요즘 특목입시와 대학입시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평가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음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각종 어학 공인성적이나 교내 수상실적 등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눈에 띄는 비교과 자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교내외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의 문턱이 높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부담감도 있고 그 외 어떤 비교과 준비를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연계열 학생들도 장래희망과 전공에 맞춘 특징 있는 비교과 준비를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바로 글을 쓰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는 인문/자연계열을 무시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자신에 대한 소개 글을 쓰고, 장래희망에 대한 내용을 문서화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 온 모든 과정들을 글로 써서 남긴 자료들이 가장 값어치 있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독서활동을 통하여 보고, 읽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 또한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예전처럼 일기를 쓰는 아이들도 없고,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들을 상대하느라 굳이 글을 써야 하는 기회가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소개, 독서기록, 봉사활동 등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서 남기는 작업이 필요함에도 잘 준비된 학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전공적합성에 맞는 독서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기록문을 남겨 학생부에 올리면 적어도 ‘해당 사항 없음’ 이라는 가슴 아픈 여섯 글자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특징있게 돋보일 수 있는 좋은 자료중 하나가 소논문이다. 관심 분야에 대해서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이 많다. ‘날짜보고 요일 맞추기’, ‘오일러의 한붓그리기’, ‘GMO푸드의 실체’등 과 같이 조금만 관심 갖고 주변을 살핀다면 자연계열 학생들의 전공에 적합한 소논문 주제를 찾아내는 일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크랩 자료를 정리하여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 또한 매우 훌륭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특징 있는 비교과관리에는 그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과 관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박노승 부원장열강학원 총괄 부원장10년 경력의 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성립 여부 A씨는 작은 지방신문사의 기자이다. 그 지역에 유명한 기업을 운영하며 겉으로는 덕망 있는 자선사업가로 행세하고 있지만 사실은 근로자의 임금을 착취하는 등 나쁜 일을 서슴치 않고 있는 사람이 있어 A씨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려고 그 사람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는 보도기사를 기사화 하였다. 이러한 경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을까?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신문, 잡지, 라디오, 기타 출판물에 의하여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죄이다. 그런데 형법 제307조 제1항은 명예훼손행위는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인 때에는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 경우 비방할 목적을 필요로 하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경우라면 위법성이 조각되는지가 문제된다. 적시한 사실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인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비방 목적은 부인된다고 봄이 상당하므로 이와 같은 경우에는 형법 제307조 제1항 소정의 명예훼손죄의 성립 여부가 문제될 수 있고 이에 대하여는 다시 형법 제310조 에 의한 위법성 조각 여부가 문제로 될 수 있다. 즉, 출판물로 명예를 훼손한 경우라 해도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라면 비방의 목적이 없게 되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안에서는 A씨의 기사가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인지 여부가 문제되는데 이에 대해 판례는 ‘형법 제310조 에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라 함은 적시된 사실이 객관적으로 볼 때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으로서 행위자도 주관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그 사실을 적시한 것이어야 하는 것인데, 여기의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에는 널리 국가·사회 기타 일반 다수인의 이익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특정한 사회집단이나 그 구성원 전체의 관심과 이익에 관한 것도 포함하는 것이고, 적시된 사실이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인지 여부는 당해 적시 사실의 내용과 성질, 당해 사실의 공표가 이루어진 상대방의 범위, 그 표현의 방법 등 그 표현 자체에 관한 제반 사정을 감안함과 동시에 그 표현에 의하여 훼손되거나 훼손될 수 있는 명예의 침해 정도 등을 비교·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하며, 행위자의 주요한 동기 내지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부수적으로 다른 사익적 목적이나 동기가 내포되어 있더라도 형법 제310조 의 적용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 결국 A씨의 기사 내용이 진실한 사실이고 사회에 경종을 울려 피해를 방지하도록 하자는 취지였다면 비록 그 방법이 출판물에 의하였다고 해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며, 최종적으로는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적용되어 처벌받지 않게 될 것이다.법률사무소 유안안재영 변호사www.uanlaw.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재미있게, 꾸준하게, 제대로 공부하는 학원 새 학기 준비로 몸과 마음이 한창 바쁜 요즘, 영어공부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마음이 무겁다. 아이를 ‘열공학원’에 보내자니 아이가 금방 지쳐버릴 것 같고 회화 또는 놀이위주 학원에 보내자니 문법과 독해를 놓치는 것 같아 왠지 2% 부족한 느낌이다. 지난 1월 개신사거리에 새로 문을 연 ‘뮤엠영어 개신어학원’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초·중등전문학원이다. 숙제 및 시간엄수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지난 2012년 4월 교습소 형태로 문을 연 뮤엠영어 개신어학원은 늘어난 수강생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 올 1월 개신사거리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건물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게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수업량을 마치고 당일 숙제를 해온 친구에게는 다트와 같은 게임을 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유인희 원장은 “영어공부는 마라톤과 같기 때문에 누구나 지루해 할 수 있다”며 “게임을 통해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단순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를 위한 자극제”라고 말했다. 또한 방학 때는 매주 목요일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 물론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한다고 해서 이곳이 마냥 재밌고 편하기만 한 곳은 아니다. 유 원장은 “뮤엠영어 개신어학원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다”며 “규칙을 지키는 것을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뮤엠영어의 규칙은 바로 ‘학원숙제는 반드시 집에서 할 것’과 ‘학원시간 엄수’다. 물론 당일 사정에 의해 시간 변경은 가능하지만 사전 연락이 없는 지각이나 숙제 미완성은 절대 안된다는 얘기. 유 원장은 “두 번 이상 지각하거나 연락 없이 오지 않으면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시간엄수는 학습습관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상황 이해능력 필요한 영어적 사고능력 향상 최근 영어공부 트랜드는 다양한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구조에 알맞은 글쓰기와 말하기, 읽기라고 할 수 있다. 뮤엠영어는 이러한 트랜드에 걸맞게 ‘영어를 영어답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다양한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구조에 알맞은 글쓰기와 말하기 지도를 하고 있다. 논리적으로 잘 짜인 글을 읽은 뒤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글의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맵핑을 통해 글의 뼈대를 세운 다음 초안을 작성하는 수업을 하고 있는 것. 또한 뮤엠영어에서는 영어를 한글로 치환하는 형태의 독해능력 향상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하는 영어적 사고능력 향상을 강조하고 있다. 유 원장에 따르면 “너는 왜 이렇게 굼뜨니?”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고자 할 때 ‘굼뜨다’라는 영어를 몰라 주저하는 것이 아니라 ‘느리다’ 또는 ‘서둘러하지 않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인 인터뷰 활동은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 활동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요지를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으로 학생들이 특정주제에 대해 한글로 글을 쓰면 이를 선생님이 영작, 학생은 연습하고 녹화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유 원장은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라는 언어를 내재화함은 물론 주제에 대한 논리적인 사고가 점차 확장되고 글이 풍성해져 자신감이 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외에도 뮤엠영어에서는 ‘뮤엠 EYE’ 등 휴대용 어학시스템을 이용, 전교재의 원어민 음성과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강화청솔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및 장학금 이벤트 강화청솔기숙학원은 국내 최정상급의 시설에 1인 1반을 지향하는 1:1밀착형 개별지도로 소수정예 학원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성적향상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주당 18시간 이상의 수학수업과 주말테스트, 1:1클리닉 등으로 수학에 절대 집중하여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학 7등급의 학생을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가르쳐서 1등급으로 만들만큼 강화청솔기숙학원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습관리시스템은 정평이 나있다. 한편, 강화청솔기숙학원에서는 새로운 꿈을 목표로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 ‘기숙학원 이야기’를 출간하였고 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로 책을 증정하는 북드림 이벤트와 독후감으로 총 4,200만원의 장학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ng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1577-4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