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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원한다면 나만의 멘토를 만들자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스스로 공부를 잘해주길 바랄 것이다. 곧 자기 주도 학습 잘하는 아이를 원한다. 하지만, 강의나 교재도 알아서 선택하고 본인만의 공부법으로 제대로 계획 수립해 실천하는 주도권이 자녀에게 있어야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다. 공부의 주도권을 엄마나 학원이 쥐고 있다면 엄마 주도학습, 학원 주도 학습일 따름이다. 늦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는 공부의 시간, 전략, 학습법, 평가 등 공부 관련사항 결정권 일체를 자녀에게 넘겨주자. 그 자기 공부시 결정 타이밍 놓치지 않고 적절한 피드백을 줌으로써 스스로 올바른판단 기틀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매일같이 엄마나 사교육 의존식 학습에 찌든 중, 고등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이러한 의존성 개선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학생마다 `나만의 멘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멘토의 의미는 꼭 어떤 과목을 가르치기보다 학생이 주도권 갖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미숙함을 보완 내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학습조력자, 청소년기 학생 위한 친근한 인생 조언가이다. 학부모를 비롯 주변 선생님, 강사,선배,언니,친척어른, 학습 매니저 등이 그러한 존재가 될 것이다. 만약 가족이나 공교육에서 찾기 어렵다면 일시적으로 학습매니저 서비스 같은 외부 전문가 도움을 받는것도 하나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럼, 필자가 겪은 고등학생 두 아이 사례를 들어 보겠다 고2 경철이는 3개 학원 과외를 다니고 많은 노력과 투자에도 아직도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가서 10시경 집에와 과외 받거나 컴퓨터로 시간 보내다가 새벽 2시경 잠이 든다. 다음날 학교수업 시간에 졸기 일쑤다. 한편, 같은반 승훈이는 중학시절 경철이와 비슷한 성적대였는데 고등학교 진학후 꾸준히 향상돼 현재는 그학교 상위권에 진입해 있다. 다니는 학원도 없고 과외도 안 받는다. 그다지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학교마치면 귀가해 본인 작성한 계획표대로 복습위주의 공부를 하고 12시쯤 잔다. 단지 특별한점이 있다면 대학 다니는 사촌 진수형이 공부를 챙겨준다는 점이다. 단순히 그냥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공부나 일상 학교생활, 장래 인생목표 관련 진솔한 대화를 나눠준다. 과목별로 학습분량에 맞는 시간을 관리해주고 가끔 오답정리도 돕고, 자세한 학습방법도 조언해 준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같은 장애물은 차단해 준다. 때론 본인수준에 맞는 입시정보도 알려준다 성적이 오르면 칭찬해주고 하락하면 용기가되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처럼 사촌 동생의 현재 상황과 성격 장,단점을 냉정히 짚어주고 열린대화로 공부하는 이유와 방법을 찾도록 동기부여하고 성취감을 맛보도록 수시로 도와준다. 이른바, 멘토 역할을 해준 것이다. 결국 `나만의 멘토`의 유무가 비슷한 성적대의 경철이와 승훈이가 고등학교 진학후 희비가 엇갈린 주요한 이유였던 것이다. 따라서, 학생마다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와 믿음을 주고 진짜 자기 주도 학습 주체로 만드는데 필요한 `나만의 멘토`를 꼭 가져 보길 바란다. 좋은 멘토의 격려와 칭찬이 함께 한다면, 원하던 학업성취도 달성과 꿈꾸던 진학목표를 이루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에듀플렉스 고잔점 정현구 원장031-410-4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2
- “책을 가져다 대면 나무가 책을 읽어줘요”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여 주고자 책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엄마 아빠가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준다 해도 아이를 만족시킬 만큼 충분히 읽어주기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엄마가 직장에 다니거나 챙겨주어야 할 또 다른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는 안타까움이 더 클 것이다.이런 엄마 아빠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북트리’를 이제 강남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북트리’는 책 읽어주는 나무란 뜻으로 나무 모양의 책장에 책을 가져다대면 마치 나무가 책을 읽어주는 것처럼 책 속의 내용이 사운드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동화 같은 경험으로 아이에게 상상력과 책을 좋아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북트리’에 대해 북트리 대치1호점 배성진 점장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았다.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동시에‘북트리’는 단말기에 책을 인식시켜서 책을 접촉하면 그 내용이 나오는 원리를 이용한다. 어른들 눈에는 평범한 학습기구 중 하나로 보일지 모르지만 아이들 눈에 비친 ‘북트리’는 신기함과 놀라움 그 자체이다.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나무에 갖다 대면 나무가 책을 읽어준다니… 마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술 같은 경험일 것이다. ‘북트리’ 도서는 40여개 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약 5천여 권에 이르는 책을 읽을 수 있다. 아이들 책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익히 들어봤을 법한 책들은 대부분 ‘북트리’로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창작, 전래, 명작 등의 한글도서는 물론 영어도서, 한자, 동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라는 시기마다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도서뿐만 아니라 학습카드, 음악·이야기 카드 등 다양한 보조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녹음 기능도 있어서 엄마 아빠가 책 읽는 목소리를 녹음할 수도 있어서 아이가‘북트리를 통해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같이 있을 때의 포근함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DIY태그, 스티카 태그 등의 기능을 활용해 집에 있는 책을 활용할 수도 있다. 북트리 대치1호점 배성진 점장은 “단말기 자체는 디지털이지만 북트리 뒤에 숨으면 아날로그가 되기 때문에 북트리는 ‘디지로그’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콘텐츠이다”라고 말했다. 월 3만 원으로 북트리 대여 및 무제한 도서대여많은 출판사의 다양한 책에 이를 읽어주는 나무까지 갖추려면 비용 부담이 크진 않을까?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북트리’의 회원이 되면 월 3만 원으로 북트리(바오밥이나 미니 사과나무) 대여는 물론 40여개 출판사의 도서를 제한 없이 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1회에 빌려갈 수 있는 책의 권수는 최대 10권이며 언제라도 다른 책으로 바꿔서 다시 대여할 수 있다. 배성진 점장은 “오프라인 매장이 생기기 전에는 유아교육전이나 홈쇼핑, 인터넷 쇼핑 등을 통해서만 북트리를 접할 수 있어서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았다. 이제는 집 가까이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가 직접 좋아하는 책을 골라 대여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며, 북트리 매장이 곧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트리’는 재료와 디자인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제공하고 있다. 북트리의 모든 가구는 친환경 자작나무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구에 사용되는 페인트 또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디자인도 가구 모서리 부분을 타원형으로 처리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니인터뷰북트리 대치1호점 배성진 점장 강남지역 첫 오프라인 매장인 대치1호점의 배성진 점장 또한 두 돌이 채 안된 예쁜 딸을 키우는 아빠다. 우연한 기회에 북트리를 집에 들였고, 바쁜 와중에 몇 번 딸에게 책을 읽어주었는데, 어느 날 딸이 많은 책들 가운데 아빠랑 함께 읽은 책을 골라서 북트리 앞에서 듣는 모습을 보고 망치로 머리를 쾅 맞은 듯한 전율을 느꼈다고. 이를 계기로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여 줄 수 있는 북트리 매장까지 열게 되었다.“요즘은 부모님들이 다 바쁩니다.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잠깐씩 쥐어주던 스마트폰이 어린 아이들에게 생각보다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오고 있고요. 북트리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잡아주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콘텐츠입니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문의 (02)561-7426 www.ubooktree.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대치동 전 학교 과목별 내신 1등급 배출” 주요 대학이 발표한 2015학년도 입시안의 핵심은 고교학생부 비중, 즉 높은 내신 반영 비율이다. 최근 대치동 소재 새움학원 고등부 내신반의 성과와 프로그램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학원은 고교 내신 프로그램을 위해 대치동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강의 경력과 좋은 성과를 낸 과목별 강사진을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중간고사 때 많은 학생들이 수강해 수능에 이어 내신 강좌에서도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새움학원 내신 강사팀은 매주 2회씩 전체 회의와 과목별 업무 협조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준비한다. 또한 학부모와 전화 상담을 통해 보충 문제를 심도 있게 협의하며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움학원 주재곤 원장은 “새움학원 내신 강사진은 수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으로 뭉쳐있으며, 끈끈한 팀워크로 모두들 내신 결과에 자신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을 기반으로 고3 강좌는 마감 상태이며, 일부 과목의 경우 대기자가 많아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학원의 윤성 영어 강사는 “중간고사 후 전 과목 평가회의 결과 대치동과 잠실 소재 모든 고등학교에서 과목별 1등급을 배출했다”며 “이는 수년간 학교별 출제 경향 데이터를 보유한 내신 강사진의 노력과 더불어, 각 강사별로 학습 조교 시스템을 갖춰 학생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평한다. 지난 중간고사 대비 내신반을 수강한 경기고등학교 1학년 이은혁 학생의 어머니는 “새움학원에서 실시한 학교별 내신 설명회를 통해 해당 학교의 많은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내 아이와 강사간의 수업 성향이 맞는지에 대한 좋은 판단 기회였다”고 한다. 또한 “처음에는 영어 과목만 선택했는데 학원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생겨 다른 과목까지 수강을 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말한다. 새움학원 내신반은 외고와 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한정민 국어 강사와 심화 영문법 및 관리형 영어내신으로 회자되는 윤성 영어 강사, 메가스터디 및 수학의 정석 인강 강사인 수학 소순영 강사 등 베테랑 강사들이 포진돼 있다. 이외에 융합과학 이해용 강사, 한국사 및 사회 김병호, 안용식, 이동진 강사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수년간 분석한 학교별 내신 경향과 출제 분석 데이터를 구축해, 다가오는 기말고사 내신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말고사 대비반은 클리닉 수업부터 소수 팀 수업, 대형 오픈 수업까지 다양한 유형의 수업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이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2015대입전형-서강대 지난 17일(토) 코엑스에서 서강대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입학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2015학년도 입시안내 책자, 수시모집요강을 참조해 정리해 봤다. 올해 서강대의 신입생 모집은 수시 66.2%(1,086명), 정시 33.8%(558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비율인 68.5%, 정시 31.5%와 비교해 볼 때 올해는 수시모집 비율은 줄고, 정시모집 비율은 약간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에서 468명을 모집해 전년도 540명에 비해 다소 줄었다. 지원 시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전형별로 변동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수시 전형 주요사항 올해 수시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총 1,086명, 그중 논술전형이 468명(43.1%)으로 수시 모집인원 중 가장 많다. 각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 243명, 학생부교과 202명, 알바트로스특기자 142명, 고른기회 21명, 사회통합 10명을 모집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수시 논술전형의 경우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선발방법은 일괄합산으로 논술(60%)과 학생부 교과20%, 비교과 20%가 적용된다. 올해는 우선선발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논술 실력의 실질적 반영 효과가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커졌다. 논술작성 분량(인문사회계열의 경우 2문항, 800~900자)과 시험시간(100분)이 각각 축소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각 2등급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이상이 각 2등급 이내이다. 단, 수학(B),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포함하여 선택반영이 가능하지만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 산정은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올해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영역(75%)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서류(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모집단위별로 총점 성적순에 따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생활기록부 등급별 점수표는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 자연계열은 3.5등급까지 만점처리하며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서류제출은 수능 이후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선발방법은 각 단계 모집단위(전공)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선발한다.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서류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모집단위(전공)별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인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외국어특기자, 수학·과학특기자, Art&Technology 세 분야를 모집한다. 외국어특기자의 경우 에세이 시험은 폐지되고 어학 관련 모집단위에서만 선발하며 영미문화계(32명)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수학·과학특기자의 경우 자연계열이외에도 경제, 경영,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도 모집한다. 지원 자격과 관련, Art&Technology계열은 인문, 자연, 고교종별, 해외고 구분 없이 창의적 인재라면 지원가능하다. 선발방법은 다단계전형으로 각 단계 모집단위(전공)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선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Art&Technology계열의 면접은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다면적 사고력,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정시 전형 주요사항 정시모집에서 변동사항은 지난해 ‘나’군 모집에서 올해는 ‘가’군 일반전형으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인문·사회(경제/경영/지식융합학부 포함) 372명과 자연계열 186명으로 총 558명을 모집한다. 각 계열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이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이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선택반영이 가능하다. 단, 제2외국어/한문은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하며,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고 모두 반영한다.일반전형의 경우 선발방법은 수능성적 100%로 모집단위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반영비율(가중치)은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국어B(25%), 수학A(32.5%), 영어(32.5%), 사회과학(10%),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20%), 수학B(35%), 영어(30%), 과학(15%)이다. #2015 입학전형 일정 <수시전형> ■원서접수 : 9월 12일(금)~15일(월)■서류제출: 고른기회, 사회통합,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 9월 12일~16일(화)/ 학생부교과전형 11월 14일(금)~ 18일(화)■면접시험 :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10월 12일(일)/ 학생부종합전형 10월 26일(일)■논술시험: 자연계열 11월 15일(토)/인문·사회계열 11월 16일(일)■합격자발표: 논술, 학생부교과, 고른기회, 사회통합전형 12월 6일(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 전형 11월 8일(토) <정시전형>■원서접수: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합격자발표: 2015년 1월 29일(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2015학년도 대입전형 -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수시 77%, 정시 23%)와 큰 차이 없이 수시 76%, 정시 24%의 비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중심(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해 성균인재전형 518명, 글로벌인재전형 631명 등 총 1,149명을 서류 100% 평가로 선발한다. 또한,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성균관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전형계획 주요사항과 수시모집 요강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정시모집 요강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수시모집(2,813명) *성균인재전형(518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100% 평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성적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 또는 국어A·수학B·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이다. 또한, 의예과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글로벌인재전형(631명,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필수 응시영역 없이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100%로 전원 선발한다. *과학인재전형(193명, 논술전형)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등)평가 성적(40%)과 논술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100분(의예과는 150분)간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자연계열 전공예약제 모집단위(생명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의 경우 수학과 각 전공교과이다. 또, 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공학계열/소프트웨어학/반도체시스템공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이 공통이고 생명과학·물리·화학 중 수험생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을 선택(원서접수 시)해서 치른다. 의예과는 수학과 생명과학이 공통이며 물리·화학 중 1개 과목을 선택(원서접수 시)한다. *논술우수전형(1,171명)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평가 성적(40%)과 논술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또는 국어A·수학B·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이다.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총 5개 중 3개 등급 합 6이내이며 의예과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이다.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논술시험은 120분간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인문계(영상, 의상 포함)의 경우 통합교과형(국어, 사회)이며 자연계는 수학 2문제와 과학 2문제(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시험 당일 문제지 수령 후 선택)로 구성된다. *예체능 특기자전형(100명)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작품 포트폴리오(영상학), 경기/대회 입상실적(스포츠과학) 등의 서류를 평가해 3~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40%)과 면접/실기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정시모집(903명)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가’군 일반전형 인문계의 경우 국어A/B 30, 수학A/B 30, 영어 30, 사탐/과탐 1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과탐 30이다. ‘나’군에서 인문계는 국어A/B 20, 수학A/B 30, 영어 30, 사탐/과탐 2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이다.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하며 인문계 지원자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2015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주요 일정 ■수시모집원서접수 : 9월 10일(수)~15일(월)과학인재전형 논술시험 : 10월 9일(목)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 : 인문계 11월 15일(토)/자연계 11월 16일(일)합격자 발표 : 12월 6일(토)추가합격자 발표 : 12월 11일(목)~15일(월) ■정시모집원서접수 :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2015년 1월 2일(금)~11일(일)/‘나’군 1월 12일(월)~20일(화)합격자 발표 : 2015년 1월 29일(목) 이전추가합격자 발표 : 2015년 2월 11일(수) 오후 9시 이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자율고 시스템 정착으로 이뤄낸 비약적 입시성과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자율고 2기 졸업생을 배출한 세화고가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울대 최종합격자 수는 27명으로 서울지역 24개 광역단위 자율고 중 1위를 기록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화고 진학지도부를 찾아가 주동식 교사(진학지도부장), 이장원 교사(3학년 부장), 정창욱 교사(3학년 기획)를 만나 세화고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자율고 배출 2년차, 입시성과 비약적으로 상승자율고 2기 졸업생을 배출한 세화고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에 비해 비약의 성과를 올려 자율고 시스템이 정착되었음을 입증했다. 2013학년도 입시실적과 비교하면 서울대가 17명에서 27명으로, 연세대가 39명에서 54명으로, 고려대가 34명에서 5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서·연·고를 제외한 명문대 실적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세화고는 2014학년도 졸업생 수가 405명으로 강남 자율고 중에서도 졸업생이 가장 적어 실질적인 입시실적이 더욱 두드러진다. 세화고의 2014학년도 주요대학 입시결과를 수시와 정시 비율로 살펴보면 서울대가 37:63, 연세대 13:87, 고려대 19:81로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수시보다 정시 합격생 비율이 월등히 높다.(표 참고) 졸업생(재수 이상)의 비율이 비교적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졸업생의 비율은 서울대 22%, 연세대 17%, 고려대 24% 등으로 재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2014학년도 주요대 입시실적>전문적·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세화고가 이처럼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데에는 입학부터 입시를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3년간 학생들을 밀착관리하며 학생·교사 간 신뢰를 쌓아 입시지도를 한 것이 가장 주효했다. 특히 2014학년도 입시는 입시전문 사설기관들이 발표한 수능 가채점 배치점수가 상당히 높아 수시 응시자들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정시가 유리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주동식 교사는 “사설 입시기관의 가채점 배치점수가 너무 높아 좋은 수능성적을 거둔 학생들 중 수시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만류했다. 학생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분석 자료와 그동안 쌓은 학생과 선생님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것은 2014학년도 세화고 입시실적에서 정시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세화고는 1~2학년은 매년 정기적인 상담을, 3학년은 연간 7~8회 지속적인 정밀상담을 통해 목표대학 설정, 탐구과목 선택, 심화 방과후수업 등 개인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세화고는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질을 키워준다.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읽기’와 ‘칼럼으로 세상읽기’는 학생들의 상식과 배경지식을 키워 지식 저변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논술연습도 된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굿모닝 잉글리시’는 원어민이 화면을 통해 토픽을 설명하면 질문지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인2기’ 프로그램은 예술과 체육 강좌 중 각각 한 가지씩을 선택해 참여하며, 예술 강좌로는 악기, 미술, 서예 강좌 등이 운영되고, 체육 강좌로는 축구, 농구, 골프, 태권도, 테니스 등의 강좌가 운영돼 학업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기본소양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명사특강은 강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 후기를 작성토록 함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주동식 교사는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개척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세화고 진학지도 교사들의 입시관련 당부말씀># 주동식 교사 (사진 작게)세화고 선생님들은 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며 학교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입시준비라고 할 수 있다. # 이장원 교사 (사진 작게)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 믿음을 갖고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학부모는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대입전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정해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목표가 뚜렷한 학생은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창욱 교사 (사진 작게)학부모의 날 행사 때 항상 하는 첫마디가 “칭찬만 잘해주면 아이들은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보기에 부족해 보여도 고3 학생들은 누구나 공부한다. 특히 모의고사 결과로 학생들을 혼내지 말고 항상 칭찬 한 마디씩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파주지역 중학교별 1학년 영어시험 분석 2014년의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이 곧 고등학교 성적’이 될 거라는 주변의 압박을 받으며 첫 시험을 치렀을 것이다. 중학교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곧 다가올 기말고사에 대한 대비를 해보자. 교하중 1학년 어휘 부분에서 3문제가, 각 단원의 주요어휘와 학교프린트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난이도가 다소 높게 느껴졌을 듯 하다. 회화 부분에서는 대체적으로 평이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었으나, 단 문법 부분에 있어서는 간단한 문법 오류 찾기가 아니라 문맥에서 틀린 문법을 찾는 방식으로 한 번 더 비틀어 조금은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문제였다. 독해부분에서는 각 단원의 본문이 아닌 본문 외 부분에서 3-4 문제 정도가 출제 되었으며, 서술형은 각 단원의 주요 문법들을 활용한 문제들과 의사소통(대화문)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다. 그 중 특히 학생들은 vacuum 철자와 meet (만나다) 라는 동사를 쓰는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반적으로 본문 외 지문과 서술형에서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가 되어 그리 쉽다고 볼 수 없는 시험이었다. 두일중 1학년총 28문항으로 객관식과 서술형 대다수가 본문을 변형, 응용한 문제로 출제되어 일부 학생들에게는 꽤 난이도 있게 느껴졌을 거라 생각된다. 두일중의 지난 시험들처럼 독해 파트에 대한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문제 유형 또한 일치/불일치, 문맥 흐름 파악, 문맥을 읽고 주어진 문제에 답하는 서술 유형 등 본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이해력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작년도 기말에서 쉬어 갔던 3분 보카와 작년부터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원어민 수업에서 각 3개 문항씩 출제되었으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서술형 3개 문항을 소문항으로 출제하여 부분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점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문제를 완벽히 풀어내고자 해야 하는 것에 있어 부담을 주었다. 지산중 1학년지산 1학년의 경우 몇 년 동안 어휘에서는 영영 풀이가 항상 1문제씩 나왔는데, 이번엔 2~3학년에 나오던 품사관련문제가 나와서 처음 중학교 올라와 친 시험 치고는 좀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 생각된다. 회화문제는 대화 흐름상 맞는 표현과 맞지 않는 표현을 고르는 비교적 단순한 문제였지만 문항수가 6문제로 비중이 전보다는 좀 높아졌다. 어법 문제는 가장 많이 출제되었는데 각 단원에서 중요하게 제시된 것들이 대부분이었고, 기초문법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웠을 거라 생각된다. 어법과 회화가 병행이 되는 문제도 출제 되어서 회화체 문장에서 문법을 확인하고 가는 연습 또한 필요로 된다. 독해는 내용 파악, 글의 순서와 문맥 파악 문제들이었는데 평이한 편이었다. 서술형 문제는 각 단원별 문법과 기초 문법을 바탕으로 그림을 보고 쓰기, 계획표 보고 문법을 활용해서 쓰기, 단순한 문법 고치기 등으로 출제되었고, 단순하게 문법만 알면 풀 수 있는 서술형으로 출제하기보다는 그림과 계획표를 추가로 제시해 문법을 활용해서 쓰는 문제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해솔중 1학년객관식 난이도는 중 수준이고, 서술형은 중상이다. 해솔 중학교는 기본적인 내신의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어휘는 교과서 및 기초어휘가 나오고, 회화는 교과서에 나오는 표현이 응용된다. 어법과 독해도 교과서 범위내의 내용이 응용된다. 서술형은 문법과 본문을 응용한 영작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이번 시험은 작년에 비해 난이도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지만, 범위 내의 문법, 본문을 응용한 영작이 가능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아이들에게 범위 내의 내용을 숙지시킨 후 다양한 응용과 적용이 필요하다. 2013년 중학교 1학년의 첫 교과 개편이 이루어진 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1학기 중간고사였다. 비록 새 학기 첫 시험은 아이들에게 긴장감을 주기 위해 약간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나, 영어교육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중학교 영어 시험도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지 않나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서술형 확대에 따른 영작능력, 정확한 독해 능력, 표현 능력을 키우는 노력이 요구된다. 아무리 강조해도 내신의 중요성은 지나침이 없다. 다만 학습 역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그 과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결과에 있어서도 학습 역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혹시 이번 시험성적 낮더라도 좀 더 일찍 분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았음을 감사히 여기며, 분투하기 바란다.*아발론어학원 파주캠퍼스에서는 이번 호 포함 총 3회에 걸쳐 ‘파주시 2014년 1학기 중간고사 중학교 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과 분석’을 제공합니다. 문의 031-947-4222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부원장 왕유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5
- 2015 새롭게 변화되는 미대 실기 입시변화 4 성신여자대학교 (4절지 3장/5시간) 기초디자인 <기초디자인> 이미지: 땅콩, 가위화지1-제시된 그림을 보고 소묘하시오.-연필로만 그리고 왜곡이나 변형을 할 수 없다.-배경은 표현하지 않는다.(그림자는 표현한다)화지2-제시된 사물의 특성을 활용하여 화면을 자유롭게 연출하여 표현하시오.-형태의 크기, 색상, 개수, 변형 등은 자유롭게 연출할 것.-제시된 사물의 조형요소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표현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화지3-화지1에서 제시된 사물의 조형요소를 활용하여 안경디자인을 제안하시오.-색상은 사용하지 않는다.-배경은 그리지 않는다.-문자는 사용하지 않는다, * 2014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수시 기출문제<기초디자인>제시단어: 사무용 집게클립, 클립, 쇠못화지1-배포된 복사이미지를 보고 사무용 집게클립을 자세히 묘사하시오. (그림자 표현, 배경생략)화지2-제시 단어의 세 가지 사물을 함께 이용하여, 상호 연결성을 구성하시오.화지3-제시 단어의 세 가지 사물을 함께 이용하여 안경을 디자인하시오. (단색표현, 배경생략) * 평가기준화지1-묘사력, 사물의 구조 및 형태의 특성을 분석하여 소묘, 배점: 33.3화지2-기초 조형능력, 컬러를 포함한 화면 전체의 구성능력을 보여준다. 배점: 33.3화지3-창의력, 기존 사물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 배점: 33.3 최인석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5
- 개념원리의 적용 ‘개념원리 중심의 수학’ 참 좋은 말이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교과서에서도 문제집에서도 모두 ‘개념 원리 중심의 수학’을 이야기한다. 당연히 그렇게 가르쳐야 하고 당연히 그렇게 배워야한다. 이 뻔한 명제를 굳이 다시 이야기하는 이유는 ‘수학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좀 다른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쌍팔년도 이야기를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주변에서 제대로 된 개념원리 중심의 교육을 행하는 이가 별로 없어보이는 것이 그 두 번째 이유이다.‘개념원리 중심의 수학교육’의 그 깊고도 풍부한 내용을 여기서 다 다루기는 어렵고 오늘은 ‘개념원리의 적용과 추론’에 관한 이야기만 해보도록 하자. ‘개념원리 중심의 수학’이란 어떤 것일까?①단원의 첫머리에 나오는 여러 가지 개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②개념을 직접 적용시키는 기본 예제를 꼼꼼히 공부하는 것③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잘 정리하는 것④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부터 완벽히 마스터하는 것위의 어떤 답도 정답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위의 모든 답을 다 합쳐도 역시 정답이 될 수 없다. 위의 답들은 모두 ‘수학의 기초과정’을 잘 익히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심지어는 수학선생님들 조차도) ‘개념원리 중심의 수학’을 종종 ‘튼튼한 기초과정’과 혼동하는 오류를 범한다.초중등 수학의 개념은 쉽다. 진짜 별 것 없다. 수학교육의 해피엔딩을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개념을 ‘아는 것’과 개념을 ‘적용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함수로 예를 들어보자 함수 f:X&rarrY는 ‘x의 갋에 따라 y의 값이 단 하나로 정해질 때’로 정의된다. 다른 조건은 다 필요없다. x에 대응하는 y의 값이 없어도 안 되고, 두 개 이상이어도 안 된다. 그냥 하나씩만 정해지면 함수가 맞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작성한 ‘중학교 학생의 수학과 학습특성 연구보고서’의 일부를 발췌한다. 다음은 미수의 출생 후 키와 발의 크기를 기록한 표이다 출생시 1세 2세 3세 4세 5세 6세 7세 8세키(cm) 51 75 86 93 100 107 113 118 123발길이(mm) 60 95 115 125 130 140 145 170 180 위의 표는 함수인가?응답자 16명 중 1명만이 함수가 맞다고 답하였고, 나머지 15명은 함수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 이유로는 ①이 규칙적이었고 ②함수식이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함수가 막연히 규칙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개념을 적용시킨다는 것은 이런 경험적인 사고를 벗어나 연역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하자면 선생님이 학생의 질문을 받고 “이건 정비례잖아, 함수 맞지.”라고 답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정비례라서 함수가 아니라&rarr‘x값에 따라 y의 값이 단 하나로 정해지기 때문에’ 함수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y=ax가 함수인 이유가 함수식이 존재해서가 아니라 &rarr ‘x의 값에 따라 y의 값이 단 하나로 정해지기 때문에’ 함수라고 설명해주어야 하는 것이다.새로운 문제를 앞에 놓고 ‘이 문제를 내가 풀어봤던가... 어디선가 이 그림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데...’ 이런 생각을 하는 학생은 개념원리 중심으로 공부하지 못한 학생이다. 패턴과 절차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결국 실패한다. 어려운 문제도 결국 개념의 문제이고, 어떤 개념을 ‘적용’시킬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도형 문제에 보조선부터 그어주는 선생님잉 좋은 선생님이 아니다. 어떤 개념이 쓰였는지만 확인해주고 학생이 보조선을 이리저리 그어보게 만들어주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개념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두루 알려주는 이을 하는 사람이다. 엄밀하게 말해 개념의 ‘적용과 추론’은 학생의 몫이다. 운정 유투엠(U2M)수학박상구 원장문의 937-8200위치 운정 가람마을 중심상가 센타프라자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5
- 골라 먹어 더욱 즐거운 점심시간, 입맛과 건강 모두 챙겨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친환경급식에 이어 학생별 맞춤형 급식으로 진화를 시도,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개 초·중학교에서 ‘학교급식 맞춤형 식단’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서는 일산서구에 위치한 백송초등학교(교장 신동주)가 시범사업 실시 학교로 선정됐는데요, 전국 대부분 학교에서 단일 식단으로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맞춤형 급식을 운영해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오늘은 뭘 먹지? “콩나물비빔밥 먹을 사람 손들어보세요~” “해시라이스 먹을 사람 손~” 백송초등학교 조우상 영양교사가 배식구 앞에 줄을 선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묻는다. “해시라이스가 뭐에요?” 한 아이가 묻자 “카레라이스하고 비슷한 데 맛이 더 순한 거야”라는 조 교사의 답이 이어진다. “그럼 난 해시라이스 먹어야지~~” “나는 콩나물비빔밥!” 아이들은 골라먹는 재미에 한껏 신이 났다. 14일 낮 12시 10분, 백송초등학교 급식실. 오늘은 백송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맞춤식단 중 한식과 양식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 먹는 날이다. 이 날은 버섯콩나물비빔밥과 해시라이스가 준비됐다. 여기에 공통으로 옥수수 버터구이와 우리밀 고구마파이, 백김치, 오이깍두기, 수박이 나왔다. 아이들은 각자 선택한 메뉴에 따라 줄맞춰 서서 배식을 받았다. 2학년 1반 아이들의 식탁에 놓인 식판에는 저마다 다른 음식들이 담겨 있었다. 이서연 학생은 콩나물비빔밥, 장화영 학생은 해시라이스를 선택해 먹었다. 박고은 학생은 둘 다 조금씩 달라고 해 먹었다. 이 날 배가 아파 어머니가 미리 휴대폰 문자로 죽 급식을 신청한 정윤성 학생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찹쌀죽에 연두부찜을 먹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순한 동치미가 곁들여져 윤성이는 죽을 남김없이 싹싹 비웠다. 이날 식판을 깨끗이 비워 ‘그린 배식구’에 식기를 반납하고 녹색 스티커를 타가는 아이들이 꽤 많았다. 알레르기 대체, 죽 급식, 생일축하 등 다양한 맞춤형 식단 백송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초 전교생 500여 명의 음식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에 맞춰 식재료를 준비해 평균 주 1회 ‘선택식 맞춤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선택식 맞춤식단에는 이 날 실시한 ‘한식·양식 선택 급식’ 외에도 두 가지 국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국 선택 식단’과 조리방법을 달리한 두 가지 나물 중 선택할 수 있는 ‘나물 선택 식단’ 등이 있다. ‘배려 식단’으로 아픈 아이들을 위한 죽 급식과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대체 식단, 학년에 따라 매운맛 정도를 다르게 한 맞춤 조리 등은 항상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이벤트 식단’으로 매월 한우미역국과 불고기 등을 차린 생일 축하 식단, 정월대보름 등 절기 맞춤 식단, 인도나 일본 등 다른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식단’ 등을 운영한다. 이 뿐만 아니라, 3월부터는 편식을 하는 아이들의 식생활 교정을 위해 ‘백송초 요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오이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방과 후 일주일에 한 번 1~2학년 아이들이 영양교사와 함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음식을 만드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고치도록 이끌고 있다. 철저한 조사로 빈틈없는 맞춤형 식단 운영 급식실 내에 위치한 영양교사실 벽에는 들깨가루, 꽃게, 견과류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표기하고, 해당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의 이름과 맞춤형 식단 적용 방법을 상세히 기록한 표가 부착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 달 식단표에는 매일의 반찬에 따른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이를 대체하는 맞춤식 반영 내용과 적용 어린이의 반과 이름, 알레르기 유형 등이 빼곡히 적혀 있다. 그날 죽 급식을 받을 아이들의 이름도 기록돼 있다. 16일 식단표에는 반찬에 숙주미나리들깨무침이 포함돼 있었는데, 옆 칸에 ‘숙주미나리참깨무침’이라는 맞춤식 반영 내용과 적용 학생의 반, 이름이 적혀있었다. 백송초등학교에서는 매년 학기 초에 학부모 상담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들을 조사한다. 영양교사는 물론 담임교사와 학부모, 학생, 조리사 모두 조사된 정보를 공유하고 빈틈없는 맞춤 식단 실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우상 영양교사는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다른 음식으로 대체해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은 뭐 먹지?’ 하며 즐거운 고민을 할 수 있고, 이것저것 먹어보는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재미난 급식을 운영하고 싶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 미니 인터뷰이준모 학생(4학년)콩나물비빔밥도 싫어하지는 않는데 가장 좋아하는 해시라이스가 나와서 해시라이스를 먹었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먹거나 두 가지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저는 조개 알레르기가 있는데 조개가 들어 있지 않은 음식으로 골라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이성준 학생(4학년)7살 때 캐나다에서 산 적이 있어 한식보다 양식이 더 입에 잘 맞아 해시라이스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골라먹으니까 좋아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선생님이 땅콩을 빼고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조우상 영양교사맞춤형 급식은 학부모님과 다른 교사들, 조리 종사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