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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_ 두근두근 첫 입학,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듣는 학교생활 가이드 초등학교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들은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만큼이나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도 많을 터. 학생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를 처음으로 학교에 보내는 엄마들도 걱정 반 설렘 반일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어떻게 하면 초등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해야 할 것과 입학 후 학교생활에 관한 모든 것을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서울목운초등학교(교장:안종란) 신미정 교사와 서울양명초등학교(교장:엄덕흠) 현연옥 교사에게 직접 들어본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Q. 초등학교에서의 첫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A. 현연옥 교사: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생활에 첫걸음을 떼는 시기다. 내가 하 고 싶은 대로 행동하기보다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생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한글은 얼마만큼 알고가야 할까? 받아쓰기 시험이 있으니 맞춤법까지 해야 하나?A. 신미정 교사: 한글 자음 모음의 이름과 쓰는 방법, 쉽고 간단하며 자주 쓰이는 낱말, 어구, 문장 읽고 쓰기, 그림일기 쓰기 정도의 수준이면 된다. 받아쓰기 시험을 봐도 매번 100점을 척척 받아오는 아이는 많지 않다. 매번 100점을 받는 아이도 가끔 학습지를 풀거나 일기를 쓸 때 글자가 틀리기도 한다. 받아쓰기가 한글 맞춤법 정확성의 척도는 아니다. 받아쓰기 시험 100점 맞았다고 우리 아이가 맞춤법을 뗐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Q.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뀌었다. 무엇을 준비해야할까?A. 현연옥 교사: 스토리텔링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다. 예전부터 수학 시간은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꾸며가며 재미있게 수업했다. 선수학습을 하면서 덧셈 뺄셈을 반복적이고 기계적으로 시키다 보니 수학에 흥미가 없어진다. 어렸을 때 이야기하듯이 수를 가르친 것처럼 덧셈이나 뺄셈을 해야 하는 상황을 이해하도록 재미있게 지도하면 그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Q. 생일이 늦는 아이, 또래 친구들과 잘 사귀지 못하거나 학습적인 면에서 떨어지면 어쩌나?A. 신미정 교사: 아이들은 생일이 몇 월인지 서로 따지지 않다. 생일이 늦는 문제 보다 아이의 성향, 성격, 인간성 등이 또래 친구를 사귀는 데 훨씬 중요하다. 저학년 때는 엄마가 만들어주는 친구들이 주된 교우 관계일 수 있지만 고학년이 되면 아이 자신이 가진 인간성이 그 아이의 교우 관계를 보여준다.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기,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학습적인 면은 아이들마다 케이스가 다르다. 저학년 때는 다소 힘들어 하다가 중학년 때는 따라 잡고 고학년 때는 오히려 앞서 나가는 학생도 있다. 학습은 긴 관점에서 보면 생일이 빠르고 늦고 하는 문제와는 무관하다. Q. 초등영어는 어떻게 해야 하나?A. 현연옥 교사: 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아이가 3학년 되기 직전 겨울방학 때 처음 영어를 가르쳤는데 다른 아이들은 영어로 말하고 쓸 줄 알아 무척 당황했다. 일 년 동안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5학년 이후엔 7살 이전부터 배운 아이 보다 훨씬 영어를 재미있어 하고 잘 하게 됐다. 물론 영어 때문에 고생하지 않고 대학도 갔다. 우리말도 정확하게 배우지 않고 영어에 시간과 비용을 쏟는 것에 크게 찬성하지 않는다. 교육에는 가장 알맞은 시기가 있고 학교에서 놀이처럼 신나게 참여하는 영어 관련 방과 후 프로그램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 Q. 학부모의 학교활동, 어떻게 참여하면 좋을까?A. 신미정 교사: 많은 학교에서 학부모 연수나 학부모 학교 활동(교통봉사, 안전도우미, 급식모니터링, 명예교사제도 등)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역에서 여건이 허락되면 참여하는 것도 아이의 학교생활이나 전반적인 학교 경영에 대한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Q. 담임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A. 현연옥 교사: 1학년 담임을 맡아보면 말을 하지 않고 울거나 교사나 친구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아이도 있다. 교사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의 말은 잘 듣고 자기 생각을 바르게 전달하며 양보도 할 줄 아는 친구들이 사랑스럽다. 어떤 활동이나 열심히 참여하고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그런 학생, 좀 더 욕심을 내자면 양보도 잘 하고 배려하는 마음, 정말 사랑스러운 제자다. Q.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은 주로 어떤 아이들이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A. 신미정 교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졸업하여 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면 이유는 단 한가지다. 바로 가정의 문제, 부모의 문제다. ''아이만 상담'' ''아이만 교육''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부모와 공동 대응, 공동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저학년 때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은 중간에 계기가 없는 한 중학년, 고학년까지 같은 문제로 ''낙인'' 찍히게 되므로 저학년 때 부모님과 적극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 Q.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남은 한 달 꼭 하고 가야할 것들이 있을까요?A. 현연옥 교사: 대부분의 학교는 8시 30분~40분 정도가 등교시간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 화장실은 집과 달라 불편하고 사용하기 서툰 경우가 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입어 스스로 용변보고 물 내리기, 아침은 반드시 먹고 용변을 보는 습관 기르기, 자기 물건 잘 챙기기, 수저를 바르게 사용하며 제 시간에 식사하기 등 익혀야 할 것이 참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에서 학교까지의 안전한 등굣길을 익히는 것이다. 교통 규칙과 함께 학교 오가는 길을 다니면서 위험한 요소가 있는 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Q. 많은 선생님들이나 교육 전문가가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되나?A. 신미정 교사: 해마다, 학기별로 많은 도서관이나 단체에서 권장도서, 필독도서 목록을 배포한다. 이것을 참고하되 우리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책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좋다. 한 달이 한 번은 같이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어떤 책을 골라 읽는지 관찰해 보는 건ㅅ도 좋은 방법. 만화로 된 학습 도서만 읽는다고 나무랄 필요도 없지만 만화로 된 학습도서와 일반도서의 비율을 아이 스스로 정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Q. 요즘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쓴다. 꼭 있어야하나? A. 신미정 교사: 계속 아이와 연락을 취하고 싶고 아이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고 걱정되는 엄마의 마음이 아이의 두뇌 성장, 학습 습관, 생활 습관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가능할 때까지 버틸 수 있을 때가지 스마트폰, 폴더폰 사주시는 것을 미뤄라. 다른 친구들이 다 있으니 고민은 되겠지만 자극적인 반응, 즉각적인 반응, 일방적인 반응에 길들여진 아이들, 쉬는 시간이나 심지어는 수업시간, 방과 후 학교에 남아 있는 아이들 중 멍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어난다. Q. 예비초등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A. 현연옥 교사: 학교는 무서운 곳이 아니다. 다정하신 선생님과 좋은 친구를 만나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다. 부모들은 “이렇게 하면 선생님한테 혼 난다!” “선생님한테 이른다!”라는 말을 하지만 “학교에서 이렇게 행동하면 엄마한테 혼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고 친구 2014-02-09
-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양천구는 영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아기와 책을 좋아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13일(목)까지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외 4개소 구립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활동가는 구립도서관 등에서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문의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02-2065-1260~4/ 목마작은도서관 02-2652-8910 개울작은도서관 02-2696-8910 / 지양마을작은도서관02-2692-1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대학입시 준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 양천구는 예비고 학부모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2월13~27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등학생 자녀의 바람직한 진로설정, 자기주도학습법, 2015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의 키포인트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study.yangche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만 원이다. 문의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02-2620-4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아이들의 다름을 인정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원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놀이교육기관 등 20년째 유아교육현장에 몸담고 있으니 말이다. 세월이 흐른 만큼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무지개 같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바뀐 적이 없다. 빨강, 주황, 노랑 등 각각의 색이 하나로 합쳐질 때 아름다운 무지개 색을 내는 것처럼 개성도 재능도 다른 한 아이, 한 아이가 자라나 사회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갈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장으로서 교사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아이들의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남과 다른 아이는 있을 수 있어도 부족한 아이는 없으며, 그 아이만이 가진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해주자고 말한다. 흔히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어른들은 학습 능력이 떨어지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공부하는 방식도 습득능력도 다 제각각이며, 잘하는 것도 다르다.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주고 그 재능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부모와 교사의 역할이다. 나 또한 아이 둘을 키우면서, 두 아이 모두 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배움을 받아들이는데 걸린 시간도 달랐고, 개성도 다 다른 것을 경험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잠깐의 빠르거나 느린 것으로 아이의 미래를 예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가치에 집착할 필요도, 정해진 틀 안에서 다른 아이와 우리 아이를 비교할 필요도 없다. 물론 요즘같은 경쟁 사회에서 비교의 압박을 벗어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를 더 잘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감성교육, 글로벌리더 교육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아이들의 모습 그 자체가 감동인 동시에 최고의 교육적 결실이다. “내가 최고야!”라는 말이 “친구야 내가 도와줄게. 같이하자.”로 바뀔 때,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가져올 때, 이곳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의 재능을 펼친 후 선생님께 칭찬받았다는 연락이 올 때 나는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나의 교육 철학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아이들은 모두가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존재들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넌 할 수 있어.” “다 잘 될거야“라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 그것이 어른들이 할 일이다. 정상희 일산서구 위즈아일랜드 원장위즈아일랜드 031-924-72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미리 보는 파주시 2014학년 중등영어 2013학년 중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예비중1 학생 여러분,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3월이면 중학교에 첫 발을 내딛을 학생들을 위해 지난 기말고사를 바탕으로 미리 전략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금릉중1학년어휘 부분에서는 가로 세로 낱말풀이 문제와 단어의 쓰임 찾기가 나왔음. 단어쓰임 찾기 문제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회화 부분에서는 그림을 이용한 보통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됨. 교과서와 수업시간에 다뤘던 내용들만 학습 했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문법 부분은 각 단원의 주요 문법들에서 한 문제씩 나옴. 기본적인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만 여러 번 학습했으면 쉽게 다룰 수 있는 문제였음. 영작 부분에서 단답형이 아닌 장문의 서술형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서 학생이 조금만 실수해도 점수를 잃을 수 있는 난해한 문제들이 있었음. 이번 금릉 기말고사는 서술형에서 대화문과 문법을 확실히 다지지 않았다면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음. 한빛중1학년이미 알고 있듯 이번 기말고사는 객관식으로 100% 출제되었음. 기본적으로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비슷한 패턴으로 생각되어지는데 문제가 단순한 편이고 반복적인 유형이 많은 편임. 타 학교에 비해 회화체 표현에 대한 학습 꼼꼼히 요구되어지는 편이고 특히 독해 문항의 경우 본문 내 내용 파악에 초점을 두고 문제 다소 많이 출제되는 편임. 이번 시험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은 분문에서 제시된 단어에 대한 다의어 찾기 문항이 2개 출제되었는데 문제는 평이한 편이었으나 이전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이고 보기에 대한 해석이 정확치 않으면 오답 확률 높은 편임. 탄현중1학년기존 시험에서와 마찬가지로 큰 틀에서 벗어나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평이한 편이었음.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평소 교과서 3과 범위에서 2과로 본문 범위가 줄었고 읽기 자료를 추가함으로써 독해 파트에 대한 문항이 기존보다 다소 늘었음. 읽기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항에 있어 어렵게 출제되지 않은 편이지만 시험 준비를 하면서 교과서에 집중이 되어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문제에 대한 취약성이 보여짐. 단순이 해석하고 내용 파악으로만 학습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꼼꼼히 내용 파악하고 통문장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전체적으로 타 학교 비해 문제 유형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문법이나 영작의 경우 각 과별 주어지는 기본 핵심 문법 사항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편이나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영작 문항에서 조건을 제시하고 어형 변화를 요구하는 문제가 이번에도 출제되었는데 자칫 학생들에게 있어 실수로 쉽게 이어질 수 있는 수일치나 관사 부분에 있어 틀려 그 부분에 대한 꼼꼼한 학습 요구되어짐. 금촌중1학년어휘부분에서 대체적으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음. 수업시간에 성실히 공부했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였음. 회화부분도 교과서 대화문에서 거의 출제가 되었음. 집중해서 차근차근 풀면 쉬웠던 문제들이였음. 문법 또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고 수업시간에 한번쯤은 다뤘던 문제들로 출제가 됨. 독해 부분에서도 빈칸 추론이나 본문 내용 summary와 같은 수능형 유형의 문제가 출제가 되었음. 통문장만 제대로 외웠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마지막으로 이번 영작(서술형)에서 문제에서는 그렇게 어렵게는 출제가 되지 않았음. 기본으로 각단원의 본문암기와 주요문법들만 확실하게 암기하고 문법문제들만 여러 번 학습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이번 기말고사는 전반적으로 쉬웠으나 서술형 5번 문제가 외부지문으로 사용이 돼서 조금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2013년도 중학교 1학년 교과서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되었고 있습니다. 단순 어법이나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글의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고 특히 서술형 확대에 따라 영작 능력, 정확한 독해 능력, 표현 능력이 전보다 많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의 변화는 단순 지식을 추구하는 학습보다 생각하고 표현하는 학습으로 점차 바꿔 나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학교 시험은 치밀하게 교과서를 분석하여 실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겠지만 1학년 학생들의 경우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자주 실수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에 더욱 비중을 두고 시험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왕유미 파주 아발론 중등부 팀장 문의 031-947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양육비부담조서 제도와 그 이행확보수단 2007. 12. 21. 민법이 개정되면서 부부가 이혼할 때 미성년 자녀의 정상적인 양육·발달을 위하여 양육비용의 부담에 관한 사항을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양육비용의 부담에 대하여 판결 또는 심판으로 정한 경우와 달리, 협의상 이혼절차에서 당사자 사이의 협의로 양육비용의 부담에 관하여 정한 경우에는 집행력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2009. 5. 8. 민법과 가사소송법이 개정되어 양육비부담조서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가정법원이 협의상 이혼절차에서 양육비부담에 관한 당사자의 협의내용을 확인한 경우에는 그에 관한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하여야 하고, 양육비부담조서에 확정된 심판에 준한 집행력이 인정되며, 양육비부담조서상의 양육비지급의무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사소송법상의 이행명령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양육비부담조서는 가사소송법 제41조에 의한 집행력이 부여되므로 이를 집행권원으로 한 모든 종류의 강제집행이 가능한데, 특히 ① 개정 가사소송법 제63조의 2에 따라 양육비채무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2회 이상 양육비를 지급하지 아니한 경우 아직 이행일시가 도래하지 않은 것을 포함한 양육비채권을 집행권원으로 하여 소득세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한 정기적 급여채권에 관하여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위 지급명령은 압류 및 전부명령의 효력이 있어 양육비채무자의 급여에서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공제하여 양육비채권자에게 직접 지급하게 되게 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② 만약 양육비채무자가 근로자가 아닌 자영업자 등인 경우에는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제도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그 대안으로 마련된 제도가 담보제공명령입니다. 가정법원이 양육비채무자에게 양육비를 정기금으로 지급하도록 명하는 경우에 ‘직권’으로, 양육비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이행을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양육비채권자의 신청’에 의하여 상당한 담보의 제공을 명할 수 있습니다. 담보의 제공은 금전 또는 법원이 인정하는 유가증권을 공탁하거나, 대법원규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지급을 보증하겠다는 위탁계약을 맺은 문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③ 만약 정기금 양육비채무자가 담보제공명령을 받고서도 담보를 제공할 기간 이내에 담보를 제공하지 아니하는 경우 ‘양육비채권자’의 신청에 의하여 양육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도록 명하는 일시급지급명령제도 역시 그 이행확보수단으로서 도입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30일 이내의 감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유안유달준 변호사www.uanlaw.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정규반 모집 기숙학원은 수능 고득점이 핵심교육이지만 학생맞춤형 대입전략과 학습도 중요하다.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의 맞춤형 대입지도는 2014입시에서 실제로 다양한 진학 효과를 보였다.1) 중위권에서 한 단계 더 수능 퍼펙트 업그레이드 성공: 23131&rarr11111로 한양대 의예과 합격(서보*) 2) 정시합격 어려운 성적으로 수시논술 합격: 32111로 한양대 경영학과 수시 논술 합격(박설*) 3)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전과하여 표준점수 115점 상승, 5.0등급(55466/398점)이 1.8등급(22113/513점)으로 올라 건국대 영어교육학과 합격 (박재*) 4)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여고 다니다가 귀국, 대입 검정고시 치루고 공부하여 한국교원대 합격, 515점(김가*) 5) 예술계 실습준비(계원예고)수능 실패 후(6.5등급) 대입재수 도전해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영B사탐2등급2개) 수시논술로 합격 등 수업-생활-상담 삼위일체 관리시스템으로 생활은 편안하게, 공부는 치열하게 하도록 운영한다. 호텔식 2인1실(남녀 구분동) 숙소, 모든 화장실 비데 설치, 집중력 높은 독서실 겸용 슬라이드 책상(학원 특허), 연결배선이 없는 스마트 인터넷강의실 등 기숙학원 전용시설의 편의성이 다른 학원보다 높은 편이다. 대입정규반 선착순 모집 중.재학생캠프와 재수선행반처럼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민병희 교육감, 학부모와 함께 교육을 이야기하다! 탈무드에 등장하는 말이다. ‘학교가 없는 도시에는 사람이 살지 못한다.’ 학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말해주는 이야기다. 사람을 사람답게 키워주는 곳이 학교이며 자신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 하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학생들은 말한다. “학교만, 공부만 없으면 살 것 같다고.” 학생도 학부모도 교육의 변화가 절실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보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궁금한 것도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이승윤(예비중3, 6세), 최지현(예비고1) 학부모가 함께 나눈 우리 아이들의 교육 이야기. 직접 커피도 타주시고 인상적이네요. 예전에는 교육감님 하면 굉장히 권위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세요? 제가 2010년 교육감에 취임하면서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권위주의를 내려놓겠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얼마나 추상적입니까? 그래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했죠. 그래서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직접 차를 대접하고, 북카페인 ‘카페 모두’를 구상했습니다. ‘카페 모두’는 두터운 성벽 같은 교육청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결과만 보면 쉬운 일 같지만,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카페 모두’처럼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교육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카페 모두 : 특수학교인 동원학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학생들이 운영하는 북카페로, 행정기관에 처음으로 문을 연 카페. 1호점은 강원도교육청, 2호점은 강원도교육연수원에 만들어졌고, 3호점은 오는 4월 원주교육문화관에서 문을 연다. 사실 진보교육감으로 남다른 기대도 많이 받으셨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지난 임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10년 7월 1일 취임하고서 도민에게 공약한 친환경 급식지원, 고교균형발전 지원, 학교혁신 기반 구축, 학교인권 개선, 교원 전문성 강화를 핵심 추진 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현해왔습니다. 그리고 주요 사업의 공약 이행율은 95%정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공약 이행율이나 학업성취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가 얼마나 학교다운 모습이 되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를 방문하며 보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학생과 선생님의 표정이 밝고 즐거운가?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배움터이고, 선생님들에는 일터입니다. 그렇기에 학교를 즐거운 곳,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로서 학교가 즐겁고 행복해지고 있다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엄연한 입시 경쟁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솔직한 학부모의 심정인데요?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대흐름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데도 질적 접근과 자율선 시스템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적인 예로 이번 2014년 수시모집에서 도내 학생들의 합격률이 지난해에 비해 30% 가량 올랐습니다. 그동안 강원도교육청이 학생의 자기선택권과 자기 주도적 학습과 같은 질적 접근과 내면적 자율시스템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고교평준화 도입으로 학생들의 대입경쟁력은 훨씬 좋아 질 것입니다. 학계의 연구결과와 우리보다 먼저 고교평준화를 도입한 다른 지역, 스무 해 전에 고교평준화를 해 본 춘천과 원주의 결과를 보면 쉽게 입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층 학생들은 외지로 나간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최근 몇 년간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사였던 것 같아요. 진행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하셨을 것 같은데, 고교평준화를 꼭 이루고자 했던 이유가 있으신가요? 먼저 저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외지로 나가는 학생들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결코 평준화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이 외지로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평준화를 왜 꼭 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원주의 한 학생이 제게 했던 말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학교가 좋은데, 옆집 아저씨가 내 교복을 자꾸 쳐다봐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교복 색으로 차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서열이 나눠지면서 전체적으로 학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으로 능력 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고교평준화는 거의 스무 해가 넘는 도민들의 오랜 열망이었습니다. 한여름 뙤약볕과 한겨울 찬바람에서도,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데로, 눈이 오면 오는 데로 온 몸으로 맞으면서 바랐던 희망이었습니다. 두 해를 시행하면서 크고 작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민원 없이 대의에 따라준 도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큽니다. 이제는 원거리 배정자들의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 연구 과제입니다. 무상급식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춘천시와의 견해는 좁힐 수 있을까요? 급식과 관련해 지난해에 춘천시가 예산분담을 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러 춘천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려고 했으나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서 절묘하게 합의되었던 것이 갑자기 번복돼서 아쉬움이 더욱 큽니다. 예산이 삭감되었기 때문에 우리 도교육청만으로는 해결방안을 찾을 수 없습니다. 강원도와 시군지자체, 특히 찬성하는 시군지자체 등과의 협의가 필요한 일입니다. 올 상반기 추경 때에 도와 도교육청이 다시 예산안을 올리면 도의회에서 다시 심의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신년 연설에서 ‘2014년에는 교실복지를 이루시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는데요. 그 동안 추구했던 정책들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그 동안의 강원교육이 추구하는 교육복지가 교육비 경감을 중심으로 한 무상교육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복지는 교육의 질과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형 선진 강원교육의 완성을 위한 교실복지’를 정책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즐거운 공부를 위한 ‘수업복지’, 최고의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복지’,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진로복지’ 세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수업복지’는 수업 방법의 혁신을 위한 교사 연수와 새로운 수업방법의 개발과 확산에 역점을 두려고 합니다. ‘시설복지’는 따뜻하고 시원한 교실, 미세 먼지 없는 청정 교실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햇빛발전소, 천연 잔디, 학교 숲 등 친환경 건강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 2014-02-08
- 한라대, 등록금 2년 연속 동결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가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라대는 지난 1월 27일 진행된 ‘2014학년도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2013년에 이어 2014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다.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학금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협의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강원도 일반고 3학년‘진학지도상담’만족도 높다 강원도 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의 ‘진학지도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일반고 3학년 11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진학지도상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대입지원관 상담만족도, 강원교육청 진학설명회 만족도, 학교현장 진학상담만족도 등 전반적인 진학만족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도내 고등학교 3학년의 대입지원관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기준으로 평균 75.8점으로 나타났다. 개별 항목 평균 점수는 대입지원관의 전문성이 81.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대입지원관 친절도 80.2점, 상담이 진학결정에 도움이 되었다 73.7점, 상담시간이 충분했다 73.0점 순으로 답했다.지난해 강원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진학지도 행사는 EBS 대입설명회가 42.0%로 학생 참여가 가장 높았으며, 대입진학박람회 27.0%, 도교육청 입시설명회 19.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입시 설명회에 참여했다는 응답은 36.9%였다.학교 내 선생님들과의 진학상담에 대해서는 상담 내용이 77.0점, 상담 시간 77.2점, 상담 횟수 75.1점 순으로 나타났다. 사설기관을 통해 진학지도상담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대해 연1회 6.4%, 연2회 9.7%, 연3회 이상 4.6% 이었으며, 79.3%의 학생이 한 차례도 없었다.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라는 진학지도로 학교현장 진학지도, 대입지원관 진학지도, 교육청 진학설명회 순으로 꼽았다. 또한 공교육과 선생님의 진학지도 상담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했다.한편, 지난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대입지원관 배치(춘천 원주 강릉 삼척 속초), 대입 진학설명회 10차례, 학교별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등 맞춤식 진학정책을 펼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교육청은 대입진학 전문 상담지원을 위한 대입지원관 제도가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5개 지역이외의 지역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김경생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지난해 대입진학상담을 활성화한 결과, 2014학년도 수시 합격률이 전 해에 30% 가량 상승했다”며, “앞으로 학교진학지도, 대입지원관, 교육청 진학 설명회 등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의 진학만족도와 진학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