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①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 한 한기를 평가하는 시험이 끝났다.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학생과 아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 그러나 막상 시험 성적이 나오면 공부하느라 애 쓴 자녀들의 등을 토닥여 주기 보다는 “너는 그동안 학원 과외를 얼마나 했는데, 성적이 이 모양이니? 도대체 공부를 한 거야? 안 한 거야?”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터져 나온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제대로 안 한 걸까? 공부를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학생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교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 아이들의 목표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 모두를 각기 다른 꿈들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대학입학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결국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는 것은 결국 현실적으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받는 가’의 문제가 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유치원 때부터 많은 학원에 다닌다. 그 중에서 아이들이 태권도와 무용, 피아노 등을 배우는 것은 그들의 재능을 찾기 위한 노력중 하나로 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은 학습지도에 지쳐서 결국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된다. 아이들 스스로가 많은 활동들을 통해서 생각하고 느끼며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각을 길러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생각하고 깨닫고 수정해야 하는 과정들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짜놓은 틀에 맞추어 학습하도록 만든다. 어른들의 지나친 교육에 대한 관심과 그 관심에 미치지 못하는 역설적인 공부에 대한 무지(無知)가 아이들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아이들이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도록 하기위해서,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많은 활동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들을 지켜보면서 ‘조력자’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 다음 편부터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공부의 내용과 방법’, ‘실행의 의지와 실천’, ‘실전에서의 수행’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이 주제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공감입시학원원장 이호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국립해양박물관 동요대회 열어 국립해양박물관 동요대회 열어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8월16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해양환경사랑 어린이 동요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바다 노래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느끼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독창과 중창(10인 이내) 2개 분야로 진행하며, 8~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26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jcom101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8월2일 오전 10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본선은 18팀이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문의 746-948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여름방학, 자심감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수업! 21c는 ‘대화와 토론의 시대입니다.’ 크게는 FTA협상, 대입 구술시험 등을 비롯하여 작게는 모임토의나 토론식 수업 시행 등으로 매끄러운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미래의 리더로 자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적 능력보다 소중한 자기 계발 분야입니다. 이렇게 스피치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가기가 바빠 가족들과 친구들과 대화할 시간조차 없습니다.이로 인해 의사를 밝히되 논리적이지 못하고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아이를 종종 보게 됩니다. 또 각종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습관은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입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를 배려하는 스피치,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스피치, 당당한 리더십 스피치를 길러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스피치는 듣는 사람을 설득하여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시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실제 토론이나 토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학생들은 발표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에서도 인정을 받기 마련입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단순한 말하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표현하고 느낌이나 표현 등을 적절히 말할 수 있는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피치의 시작은 ‘자신감’ 운동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운동의 기술을 정확하게 익힌 다음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반복연습을 해야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피치 능력은 스피치의 기초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말을 잘 하려해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자신감을 획득한 후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협상하기, 설득하기 등의 수업으로 논리력을 쌓게 됩니다.많은 사람들이 말 잘하는 ‘기술’을 배우고자 학원을 드나들지만 의사전달 과정에서 발목을 잡는 것은 본인 내면의 문제가 많습니다. 스피치 강의 중 1/3은 동기부여에 관한 것입니다. 자신감이 없고 방향설정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어 상대방과 소통을 이루는 것이 바로 스피치의 목적입니다. 김희송 국제 리더십스피치 문화재단부설 김희송 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영어의 감각을 유지하는 법 1. 일정수준의 영어능력을 만들어둔다. 일반적으로 영어학습자가 영어의 감각 유지를 고려한다면,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한 기본지식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감각유지를 논하는 것이 옳다. 왜냐면 초급자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가 본인의 영어실력인지 전혀 감을 갖고 있질 않은데다가, 어느 어학학습이든지 처음에는 부지런히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학습에 대한 토대를 완벽히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반의 영어학습은 상당한 시간투자를 요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일정수준의 어학실력자들은 아주 짧고 효율적인 시간투자로 본인의 영어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영어실력 자체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는 것이다. 2. 올바른 어휘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귀를 사용해서 어휘를 암기한다. 대부분의 학부형이나 영어를 학습하려고 의지를 불태우는 학생들은 ‘어휘학습(words-learning)’을 ‘어휘암기(words-memorization)’라고 오해를 하고 있다. 이런 오해를 갖고 영어학습을 할 경우 힘겹게 암기해놓은 어휘들이 실제에 사용되질 못하고 결국 전부 죽은 어휘가 되고 만다. 영어 학습자들은 처음 보는 어휘를 만나게 되면 무조건 귀로 들어서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직접 입으로 따라해서(repetition) 자연스럽게 그 어휘의 철자(spelling)가 암기되도록 하는 것이 옳으며, 이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렇게 암기된 어휘는 자연스럽게 뇌에 오래 기억되며, 듣기문제(listening comprehension test)에서 뿐 아니라, 눈으로 읽는 독해지문(reading comprehension test)에서도 자연스럽게 그 의미가 생각나게 되는 원리인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 학습자들은 자신들이 암기한 어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결국 말하기와 쓰기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다. 3. 듣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형과 지문형 듣기문제를 다 연습해야 한다. 어휘 다음으로 손쉬운 것은 분명 듣기 연습이다. 듣기 연습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그것은 대화형(dialogue)와 지문형, 혹은 담화형(monologue)이다. 듣기 연습을 할 때에도 편식을 해서는 안 되며, 대화형과 지문형을 이틀에 한 번 최소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를 연습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학습시간이 넘 적은 것이 아니냐 할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이 정도만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영어감각을 유지할 수가 있다. 대신 대부분의 학생들은 듣기 문제를 풀고, 빈칸을 채우고, 마지막으로 답을 채점하고 듣기연습을 마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방법이다. 반드시 채점 후, 완성된 지문을 다시 재차 귀로 직접 들어보고 모르는 표현을 잘 정리해두어야 듣기 감각이 유지되는 것이다. 4. 학원 수업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학습된 문법, 독해 지식은 매주 한 번씩 복습이 되어야 한다. 독해와 문법은 매주 1회, 주로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1시간정도 그 주에 학습한 독해와 문법교재를 노트에 각각 정리한다. 노트는 학습자가 모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되어야 하며, 정리를 다 하고 나서 학습을 마치지 말고, 정리노트를 덮어놓고 정리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서 완벽히 머릿속에 내용이 생각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버려야 한다. 그리고 일단 정리된 문법, 독해 노트는 버리지 말고 연속된 번호(serial number)를 붙여가며 노트를 다 모아둔다. 말하자면 본인의 문법, 독해 능력이 쌓이는 것은 가시적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5. 정기적으로 인증시험을 보면서, 항상 단기목표를 설정해둔다!! 영어학습도 학습이므로 본인의 영어감각이 유지되는지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이 정기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기준하여 보는 인증시험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선택해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권할만한 시험은 TEPS 이다. 다만 인증시험은 시험을 보고 그 결과만 따지면 안 되고, 시험결과를 확인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음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인증시험은 1년에 적어도 3회 이상은 볼 수 있도록 하고 인증시험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소기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본인의 학습량을 조절하는 것이 옳다. 영어의 감각을 유지하는 방법은 위의 상술한 다섯 가지를 명심하면서 항상 본인의 영어 감각을 객관적으로 체크한다면, 분명히 영어 학습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조언을 할 수 있는 영어의 숨은 실력자(dark horse)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열정과 신념학원 강남진 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효과적인 수학공부법 ‘수학이 대학을 결정하고 영어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의미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의 난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이 때문에 수능을 몇 달 앞두고 아예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도 생긴다. 어려운 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방법은 없을까? 수학공부 전 꼭 살펴봐야 할 3가지수학공부를 할 땐 ‘개념이해-적용-암기’ 순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낸 ‘목적’을 살펴보면 이 공식이 왜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수리영역 문제는 크게 7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누구나 개념을 적용해 풀 수 있는 문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 △풀이과정을 정확히 암기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이런 유형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반면 △어떤 개념과 관련된 문제인지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쉽지 않은 문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념을 적용해서는 답을 도출하기가 어려운 문제 △여러 개념을 적용해야 답이 나오는 문제 △어떤 공식이나 개념을 대입해야 할지는 알고 있으나 문제풀이 전개가 어려운 문제도 있다. 이런 문제들은 최상위권 학생도 애를 먹는 고난도 문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리영역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난도를 떠나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이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 올바른 풀이법을 알고 있는지를 평가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가진다. 이런 출제 패턴을 고려하면서 자기의 취약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도형 단원이 약하다’는 식의 지엽적인 접근이 아니라 ‘개념이해가 부족한가’ , ‘문제에 공식을 적용하는 응용력이 부족한가’ , ‘개념과 공식을 정확히 암기하는 능력이 부족한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해가 부족한 학생은 증명과정 이해와 문제분석을 하고, 적용이 부족한 학생은 보다 많은 문제풀이를 하면서 풀이과정을 꼼꼼히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암기가 부족한 학생은 특정 단원의 가장 기본적인 연습문제 또는 시험 때마다 자주 출제되는 전형적인 문제들을 푼 뒤 오답노트를 만들고 풀이과정까지 외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이제, 부분별 구체적인 학습법을 살펴보자.아무리 들여다봐도 개념을 이해할 수 없다면?개념이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먼저 수학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온 개념설명 부분을 여러 번 읽으면서 어떤 부분을 모르고 있는지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단순히 공식만 외우고 개념을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당장 스스로 확인해보자. ‘나머지 정리’의 정의가 무엇인가? 근의 분리를 설명할 수 있는가? 산술기하평균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개념 또는 공식의 정의를 정확히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과 공식까지 줄줄 말할 수 있어야 개념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공식을 외우고 당장 문제풀이로 들어가기보단 교과서에 나온 증명과정을 여러 번 따라 쓰며 개념의 핵심을 익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개념은 알고 있는데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른다면?개념을 완벽히 이해했다면 이제 응용력을 키울 차례. 기본 유형의 문제를 조금만 변형해도 “어려워서 못 풀겠다”며 쉽게 포기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이런 학생들은 한 단원에서 최소 5문제 이상의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를 찾아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에 따라 개념이나 공식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을 터득하는 것.문제를 풀 땐 성급히 어떤 공식을 대입할지를 생각하지 말고 먼저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두 개 이상의 개념이 복합된 문제인지, 단원통합형 문제인지를 먼저 분석하고 나면 문제해결의 길이 보인다.머릿속으로 떠올렸던 접근법에 따라 문제를 푼 다음엔 해답지에 나온 풀이법과 비교해 본다. 문제를 풀 때마다 놓친 개념은 없는지, 더 쉽고 빠른 풀이법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으면 응용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수학시험 때마다 시간이 모자라 당황한다면?수학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는 이렇게 풀면 100% 답이 나온다’는 식으로 풀이법이 고정된 문제들이 있다. 이런 문제는 따로 문제와 풀이법을 정리해 완벽히 암기하는 게 가장 좋다. 시험시간에 이런 문제를 재빨리 풀어내야 고난도 문제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이해의 과목이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확한 암기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전문 수학의신 원장 박건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수능까지 앞으로 4개월 남은 기간 수학 공부법 수능까지 앞으로 약 4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수시 1차등 이것저것 준비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수능을 위해 집중해서 공부할 시간은 3개월 정도 남아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즉,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데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하다 보면 수능이 코앞에 닥치게 되고, 뭔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수능을 보게 된다. 다른 것은 시간이 조금 있을 때 추가로 더 하면 되지만, 아래 소개하는 공부는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해야 한다. 1. 최근 3개년 수능.평가원 기출 문제 & 2014학년도 예비평가, 6월, 9월 평가원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기출문제집을 이미 한번 이상 풀었거나 풀고 있을 것이다. 잘못 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2014학년도와 같은 형태의 기출은 2012학년도와 2013학년도이다. 따라서, 2012학년도와 2013학년도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다만, 흐름을 읽기 위해 2011학년도(다소 문제가 어려웠던 시기)문제를 포함하여 최근 3개년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2011학년도에 나왔던 수학적 귀납법 빈칸 채우기 문제가 2012학년도부터 일반항을 구하는 빈칸 채우기 문제로 바뀌었다던가, 지난 몇 년간 수리영역에서 반드시 나왔던 무한등비급수 도형 활용 문제가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A형 18번에는 나왔지만 수학-B형의 경우 18번 문항이 무한급수 정적분 도형 활용 문제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수학 A, B형으로 바뀌면서 변화된 것 중 대표적인 것이라 할 만하다. 9월 모의평가에서 이 부분은 반드시 확인 하여야 할 것이다. 또 하나 예를 들면 이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수학-B형 30번 문제는 그래프가 그려지지 않는 상황에서 구해야 하는, 즉 식만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였음을 눈여겨봐야 한다. 이전 까지 문제들은 그래프를 그려서 확인하고 접근하는 문제였으나, 이번 30번 문제는 그러한 예상이 조금 바뀔 수 있는 문제이다. 주관식이긴 하지만 정답률이 10%로 난이도 최상문제이다. 만점을 받고 싶은 학생은 반드시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 30번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꼭 확인하고 분석해야 할 것이다. 2. EBS연계 교재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라. 3,4등급 이하의 학생의 경우에는 EBS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전부 풀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1,2등급 학생의 경우 전부 풀어 보는 것은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기출문제 분석이 되었다면 수능에 나오지 않는 유형은 과감히 풀지 말고, 보자 마자 알 것 같은 문제는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넘어 가고, 생소한 문제 위주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어려운 문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EBS연계 교재에서 연계되는 문제는 난이도 상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2014학년도 6월 5일 평가원 모의고사 수학-B형 수능특강 연계 문제 이번 평가원 모의고사를 필자가 직접 분석한 위 표를 보면 수능특강과 연계된 문제의 난이도가 중.상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EBS 연계율이 70%라 하지만, 위와 같이 체감할 수 있는 연계율은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 기출문제를 직접 변형해서 문제를 만들어라. 기출문제를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문제들을 찾아서 풀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시중교재에는 그러한 문제들이 거의 없다. EBS교재조차도 정작 그런 문제들이 없다. 예를 들면 함수가 주어지고 새로운 함수를 구해 푸는 문제가 최근 계속 해서 출제되는 문제인데, 아무리 문제를 찾아보아도 찾기 어려운 문제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수학-B형 16번과 30번도 그러한 문제이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꼭 숙지해야 할 문제들은 직접 문제를 하나정도 변형해서 만들다 보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될 것이다. 4. 기출문제만이 정답이다. EBS교재도 참고하는 교재일 뿐이다. 연계율에 절대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수준에서 공부한다면 기출문제가 정답이라 할 수 없다. 문제를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나아가 어떻게 변형되더라도 풀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들 위주로 문제를 풀고, 공부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공부하는 것만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유일 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은한표목동 PGA학원(www.pgam.co.kr)고3 수학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애임하이교육, 미 위스콘신 공립(기숙)학교 5명 선발 올 9월 학기 미국 공립 교환학생 선발이 공식적으로 마감되었으나, 위스콘신의 공립학교에서 5명 한정으로 추가 선발한다. 교환학생은 대부분 홈스테이에 배정되지만 위스콘신 공립고교는 기숙사가 완비되어 있어 지금 교환학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학생은 전원 기숙사에 1인 1실로 배정된다. 기숙사에서 생활함으로 홈스테이와의 갈등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참가학생 중 학업 등이 우수할 경우 버디시스템을 통해 주말에는 홈스테이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교환학생 참가비는 1450만원. 기숙사비$7,900. 7월 중 선착순 5명 선발. 중3~고2.문의 (02)582-7088, www.ah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색채마음연구소 힐링캠프 맛보기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안내 15년간의 임상과 교육을 바탕으로 개발된 재미있고 유익한 색채마음 여름방학 캠프는 숲의 자연과 심리미술 그리고 종합예술인 요리를 통하여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교육,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영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된다. 색채마음의 힐링캠프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쿡아트이다. 초ㆍ중등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3박 14일로 진행되는 숙박캠프이며, 청소년 수련활동 국가인증기관으로 입학사정관과 진학, 취업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색채마음 힐링영어캠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미니캠프를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무료체험을 통해 아이의 성향과 심리상태도 알아 볼 수 있다. 문의 031-718-6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여름방학 한국어 디베이트 특강 열린다 한국 최초의 디베이트 교육 전문업체인 ‘투게더디베이트 분당센터’에서는 초,중,고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디베이트 기초마스터 특강’ ‘철학디베이트 특강’ ‘역사디베이트 특강’ 자사고 특목고 ‘구슬면접대비 디베이트특강’을 운영한다. ‘기초마스터’특강은 디베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과 전략을 습득하고 집중적으로 디베이트초급 과정을 익히는 수업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중등, 고등이며 1차는 7월 22,23,29,30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4회. 2차는 8월 6,7,13,14일이며 3차인 8월 15일 9시 30분부터 5시 30일의 하루수업으로 이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마이클 센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디베이트 주제를 뽑고, 정의란 무엇인가의 관점에서 최근 한국의 사회적 이슈를 재해석해보고 철학적 범주를 뛰어넘는 사고 훈련을 목표하는 ‘철학디베이트’ 특강도 운영된다. 철학 교수진이 만든 최고의 컨텐츠를 자랑하며 중 고생을 대상으로 기초마스터 1, 2차와 동일 기간에 열린다. 이밖에도 조선부터 현대까지의 통사를 책으로 훑고 디베이트로 정리하는 ‘디베이트로 정복하는 우리역사’특강도 준비돼있다.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 금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이뤄지며, 자사고 특목고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을 위한 ‘구술면접대비 디베이트 특강’도 7월 27일과 28일 양일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문의 031 8017 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대구]영어 듣기 독해 문법 말하기, 라이크어학원의 ‘신의 한 수’ 동의보감이 탁월한 이유들 중 하나로 단방(하나의 약재로 병을 치료하는 것)을 꼽는다. 단방은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던 백성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혜로운 방안이었는데, 요즘처럼 특강과 학교 행사, 가족 여행 등의 방학 스케줄에 바쁜 학생들을 보면서 방학 동안의 영어공부에도 이러한 단방적 처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까에 대한 원론적인 생각이기는 하나 오늘의 이야기는 중·고생들에게 좀 더 어울리는 조언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전문학원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공부하는 것을 가장 강력히 권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라이크어학원의 영어공부에 대한 ‘신의 한 수’를 노려라. ▲듣기 = 현대청운고식 학습법을 추천한다. 현대청운고는 매일 아침 1시간씩 청해시간으로 정해놓고, TEPS와 수능 문제풀기를 하고 있다. 자신이 틀린 문제들을 오답노트로 정리함은 당연한 일. 듣기는 원어민 발음의 속도에 익숙해지고, 대화지문 특유의 숙어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독해 = 텝스는 매일 40문제, 수능은 매일 33문항, 토플은 매일 3지문씩 풀어보는 실전형 학습을 추천한다. 이때 채점 후 자신이 풀어본 문제들의 지문 번역을 꼼꼼히 읽어 지문의 문체와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핵심이다. 독해에 약한 학생들의 허점은 문법이 약한 것보다, 어떠한 어휘와 문장구조로 지문을 번역해야 할지 모르는 것에 있으니, 한국어 번역을 많이 읽게 하여 어디서 끊어 읽고, 어떤 순서로 번역하여야 하는 것을 자연스레 채득하게 하는 것이 좋다.▲문법 = 문법만큼은 수업을 듣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학원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언어란 본질적으로 불규칙하고 완전하지 못한 것이므로 예외의 경우가 존재한다. 따라서 좋은 평판의 강사를 찾아가 다른 학생들의 질문도 들어보며 학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선택한 교재의 진도를 다 끝내줄 수 있는 학원수업을 듣는 것이, 중간에 맥이 끊기거나, 진도의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과외나 인강 보다 더 효과 있다.▲말하기 = 이것 또한 전문학원을 찾는 것이 좋다. 최근 바쁜 학생의 스케줄을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화상영어나 전화영어를 찾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그러한 방식으로는 토플과 같은 형식과 시간 제한을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점수를 올리기는 힘들다. 화상영어는 인터넷을 활용한 프리토킹 수업에 불과하다. 인터넷을 통해 원어민과 하루 20-30분씩 말하기를 한다고 해서 영어에 정확함이나 유창함이 생기기는 어렵다. 글 대구 수성구 범어 라이크영어학원 김희덕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