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논술전형에서 합격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능력 - 자기 검증 논술은 로또? “논술은 로또 아니에요?” 상담에서 이렇게 말하는 학부모를 만날 때면 지금까지 논술 교육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학부모의 말은 ‘논술 시험은 실력보다는 운, 실력이 있더라도 운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시험’이란 뜻일 게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운으로 합격하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완전하게 주관식인 논술에서 출제자가 원하는 바를 운으로 다 써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오히려 객관식 시험 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 운과 실수가 거의 배제된 시험이 바로 논술 전형이다. 운이 좋아야 합격하는 게 논술이라면 왜 정시보다 논술로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겠는가. 자신이 글을 잘 썼는지 못 썼는지도 모르는 학생 재수생을 상담해 보면 그 학생이 작년에 왜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어떤 재수생은 작년에 대치동에서 ‘논술 잘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공부했고 모든 시험장에서도 잘 쓰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엔 모두 떨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이 학생은 지난해 정말 논술을 잘 했을까?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미미한 현 논술 전형에서 그 학생이 떨어진 이유는 논술 점수가 합격하기에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 학생이 지난해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쓴 글이 점수가 높은 글인지 아닌지도 판단하지 못할 정도로 논술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학생이라는 점 때문이다. 수능 모의고사와 비교해도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치고 나면 채점을 하기 전에 시험을 얼마나 잘 봤는지 학생들은 ‘감’을 잡는다. 문제를 맞히지는 못해도 적어도 자신의 답이 얼마나 확실한지 종합적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이런 감이 없다. 자기 생각으로는 그럴싸하게 말이 되는 글을 써 놨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논제 파악부터가 잘못돼 0점이었을 것이다. 틀린 것을 틀렸다고 알 수 있어야 합격 논술 시험에서 필요한 마지막 능력은 자신이 생각해 낸 답이 과연 답에 근접한 것인지 그 타당성을 따져보는 ‘검증력’이다. 이런 검증력은 시험 치고나서 합격 가능성을 예상해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험장에서 개요를 짜면서 자신의 개요가 오답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오류가 오류임을 확신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오류가 전혀 없는, 출제자가 요구한 답을 향해 사고하는 과정이 시험장에서 이뤄져야 한다. 주관식 수학 문제를 풀 때 이런 저런 해법을 검토해 보다 하나의 해법이 확정되는 것처럼 논술은 적어도 3~4개의 함정과 오답의 장애물을 넘어야 정답에 근접한 답에 도달하게 된다. 검증력에 해당하는 것 중 몇 가지만 소개해 보고자 한다. 모든 문제는 연관돼 있다 문제를 풀기 이전에 모든 문제를 한번에 봐야 한다. 서강대, 숙명여대, 홍익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그 날 출제하는 모든 문제는 서로 연관돼 있다. 이 관련성은 매우 높아서 1번과 2번 3번 문제는 같은 주제를 공유하고 있을 정도다. 그래서 1번 문제를 풀었을 때의 주제와 2번 문제를 풀었을 때 주제가 다르다면 1번 문제 또는 2번 문제, 아니면 그 둘다가 0점이라고 봐야 한다. 이 사실을 1번 문제를 다 풀고 2번 문제를 작성하다 발견하게 됐다면 남은 시험 시간을 고려해 볼 때 이미 합격은 물 건너갔다.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주장은 할 수 없다 문제를 풀다 인류가 지켜온 보편적인 가치를 부정하는 듯한 논리로 전개된다면 지금 함정에 빠진 것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와 평등을 비롯해 서구에서 시작돼 인류 모두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주장을 하도록 요구하는 문제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모든 논리는 다 활용되어야 한다 논술에 나오는 지문은 4개에서 8개에 이른다. 그 한 제시문 중 하나의 문단이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까다로운 하나의 논리를 무시해도 답이라고 인정해 준다면 아마도 수많은 정답이 나올 수 있다. 모든 논리가 완벽하게 다 활용되거나 설명되는 개요만이 답이다. 그래서 하나의 논리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사실 전체 개요를 다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다.박문수 원장전 중앙일보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포인트정성속독 송파원, 독서지수를 높인다 융합형 교육과 서술형 시험의 확대로 상황을 진단하고 문제를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포인트정석속독 송파원(개롱역 위치)은 자녀의 독서지수를 높이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집중력과 기억력,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교과논술, NIE, 독서논술 뿐 아니라 단계별 독해력 강화 훈련을 통해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만들어 주고 있다. 포인트정석속독 송파원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독서멘토반, 초드정규반, 중고등정규반, 멘토링독서클럽 원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절차는 송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자녀의 독서지수를 무료로 측정해주는 ‘독서능력 무료테스트’도 진행중이다.문의 02-409-5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주니어 외교관 스쿨 통학 캠프 열어 청소년 외교관 양성기관인 주니어앰배서더가 오는 7월 22일부터 3주간 ‘주니어 외교관 스쿨 여름방학 통학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외교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체험하기 위해 대사관 및 문화원 등의 외국정부기관과 함께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총 3주간에 걸쳐 각각 영국, 프랑스, 스위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 외교관이 되기 위한 인증교육을 받게 되며, 대사관이나 문화원 같은 외국정부기관을 직접 투어하고 외국정부기관의 관계자를 만나 외교 관련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이 활동하는 취재 내용은 현직 영자신문기자와 외국인 에디터의 도움을 받아 영자신문으로도 제작된다. 이 밖에 글로벌 모의 총회, 예술가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활동 등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는 모든 캠프 활동들은 비전 포트폴리오로 제작된다. 참가 대상은 영어로 자기소개가 가능한 초등 5-6학년 학생과 중학 1,2학년 학생으로,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주니어앰배서더 홈페이지(www.juniorambassador.org)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780-8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분당수학전문학원 ‘매쓰스토리’ 재종반 이과전문 강사에게 1대4 개인지도 받으세요한 클래스 정원 4명, 맞춤형으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학원 수학만 제대로 잡아도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대학입시다. 하지만 내신 수능 수리논술 등 어떠한 형태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갖추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때문에 수학만은 실력이 검증된 강사에게 개인과외 받듯이 공부하는 것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정자동에 있는 매쓰스토리 수학전문학원(이하 매쓰스토리)이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학원이다. 재수생을 가르치던 기숙학원 출신 명강사들이 한 클래스에 단 4명의 학생만을 선별해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1대1 코칭 가능한 한 반 정원은 4명강사가 설명하고 학생은 듣는 수업만으로는 좀처럼 실력을 올리기 어려운 것이 수학이다. 한 반에 학생이 10명이 넘으면 강사는 학생의 특성과 취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개인과외가 좋은 점은 바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학습시스템과 강사진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과외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모든 수업은 학생이 소수일수록 좋아요.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은 특성상 강사의 손이 많이 가는 과목이에요. 따라서 강사는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되고 그 학생의 학습습관이나 이해도, 문제해결력 등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코칭이 가능해져요.”이것이 한 클래스에 4명을 고집하는 이유라고 매쓰스토리 김태완 원장은 설명한다. 학원프로그램에 학생을 끼워 맞추는 기존의 학원과는 달리, 진로나 진도 그리고 수준을 고려해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진로와 진도 그리고 수준이 맞는 학생들끼리 수업을 들어야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고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어요. 또 인원이 적을수록 학생들은 다른 친구의 문제풀이 방법도 공유할 수 있으니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에 확실히 강한, 재수종합반 & 기숙학원 이과전문 강사진재수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재종반(이하 재종반)이나 기숙학원 출신만큼 실력이 확실하게 검증된 강사는 드물다. 김태완 원장을 비롯해 매쓰스토리 대부분의 강사진은 종로학원, 비타에듀, 펜타스기숙학원, 대성기숙학원 등에서 강의한 수학, 과학의 대표 강사들이다.“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학은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배웠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수능이나 내신 등 각종 시험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티칭하고 코칭 했는지에 따라 실력이 달라지죠. 유명 기숙학원이나 재종반 출신 강사진들은 같은 내용이라도 학생들에게 큰 틀에서 가르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이과수학은 문과수학보다 범위가 넓고 그 깊이도 다르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문과학생들도 이과학생들처럼 깊이 있는 수학을 해야 고난이도 심화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문과학생들이 이과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Ⅱ를 한번이라도 본 문과학생들은 심화문제에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이기 때문에 숲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지면 쉽게 풀려요. 따라서 문과학생이라도 이과전문 수학강사에게 배우면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매쓰스토리가 전 강사진을 이과전문 강사로 고집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쉽고 명쾌한 개념설명에 방점, 수학응용력 높여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수학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응용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바로 진짜 수학실력. 명강사의 기본 조건은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어렵기만 한 수학개념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쓰스토리의 최대 강점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개념이란 것이 원래 딱딱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매쓰스토리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수학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도록 설명할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개념과 관련된 다양한 얘깃거리를 통해 개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핵심개념과 연관된 다른 개념들도 연결 짓는 작업을 함께 한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은 전체를 보는 눈을 갖게 하고 문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다. “예를 들면 10하 과정과 수Ⅱ를 동시에 공부하는 식입니다. 그 과정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학의 계통성을 확립하고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러한 방식은 특히 대수파트보다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기하파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효율적인 수학공부이고 문제를 가장 빨리 정확하게 푸는 방법입니다.” 문의 : 031-716-002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영어, 수학 실력 향상으로 모든 공부가 즐거워진다 중·고등 기말고사가 끝나는 7월, 엄마들 마음은 분주해진다. 올 여름 방학동안 아이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은 문·이과학생들 모두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필수과목이므로 동시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 그러나 영어의 경우만 봐도 수능영어, 토플, 텝스, 토익 등 접근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혼란하기만하다. 필립스 영어학원의 장필립 원장은 무엇보다 올바른 가이드로 학생이 목표달성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3전문반 지도경력만 15년이 넘는 수능영어 전문가이며, 서울대생에게는 실력 있는 텝스 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다년간의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서 문제 분석가이기도 한 장필립 원장에게 대입을 전제로 한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 고3 수험생의 여름방학 영어 학습 대처방법이제 내신영어는 모두 끝났다. 수능영어에 매진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수능은 A형과 B형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대다수 강남수험생들은 B형을 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B형이 지난해보다 어려운 난이도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러나 이번 6월 모의고사를 보면 전년도 수능과 난이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EBS 교재 학습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강남 학생들이 우세를 보이는 듣기가 늘어나고 독해부분은 연계가 상당히 준 것이죠. 이번 6월 모의고사만 보더라도 EBS연계 비중이 듣기 20/22문항, 독해 12/23문항이 똑같은 문장이 나왔어요. EBS문제 모두 맞고, 다른 문제를 절반만 맞아도 3등급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며 수험생이 4~5등급이라도 방향을 잡고 노력하면 2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장 원장은 설명했다. 수험생에게 이번 방학은 등급향상의 마지막 기회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장 원장은 듣기문제를 모두 맞히고 독해는 EBS문제만 익혀도 2등급은 가능하다며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 조언한다.“문제는 1, 2등급 특히 1등급 학생들입니다. 한 두 개가 틀려도 2등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맞아야 되는데 그것이 쉽지 않죠.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은 1등급 승부처인 빈칸 채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라며 방학 중 무료로 ‘빈칸추론’강의를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법문제도 1문제로 줄었지만 3점이므로 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금씩 풀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등시기, 점수강박 없이 공부하면서 대입 위한 기본실력 갖춰야장 원장이 개설한 ‘중등 영재반’은 학습 시기에 따라 이루어지는 적절한 동기부여가 이상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그의 확신에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특례입학생인 형제들을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영어능력은 어릴 때 외국에 간 동생이 훨씬 나았습니다. 어학은 어릴 때, 그리고 시간이 많을 때 하는 것이 효과가 뛰어납니다. 예를 들면 지금 가르치고 있는 학생 중 영어에 소질 있는 초등 6학년생들을 봐도 보통 6개월 내에 빠르면 3개월 만에 토플 100점 토익 900점을 받았어요. 제가 가르치는 현재 대학생들도 힘겨워하는 점수대를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학원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라며 중등시기 여유 있고 재미있게, 그러나 깊이 있게 학습하는 것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덧붙여 제대로 된 고교학습 선행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주어 훨씬 수월하게 목표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 영재반’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동일한 수업료로 시간에 관계없이 책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영·수 연합강좌로 공부 자신감 키워장 원장은 모두스 수학의 이의환 원장과 의기투합하여 연합강좌를 개설했다. 카이스트 출신의 이의환 원장은 실력향상에 기반을 둔 정밀지도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자다. 대형 학원에서 채울 수 없는 꼼꼼한 관리와 배려가 그의 장점이다. 무엇보다 ‘중학 영재반’에서는 어려운 개념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심화내용을 풀 수 있는 훈련을 한다. 고교 문과반과 이과반 수업은 별도로 진행되며,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을 하면 보다 자세한 교육과정 함께 여름방학 강의시간표를 알 수 있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분당과외 1:1 맞춤형 연결 서비스 ‘멘토나라’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과외,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해결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가려면 3000가지 방법이 있다.” 워낙에 복잡한 우리나라의 대입전형을 빗댄 말이지만 실제 현실에서도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대입전형이라는 커다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로드맵을 짜고, 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채워야 하는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앞서 얘기한대로 수많은 대입전형에 맞춰 필요한 맞춤형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학생을 놓고 가르치는 학원보다 어쩌면 개인 과외가 시간과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요즘엔 과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외의 허점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친한 동네 엄마들에게 알음알음 소개받기도 하고, 아파트 현관에 붙은 문어발 전단지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와 잘 맞을까 걱정이 앞서게 된다. 게다가 세상이 어수선하다보니 선생님의 신분을 100% 신뢰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 엄마들의 이런 고민 해결을 모토로 출발한 ‘멘토나라’는 1:1 맞춤 과외 매칭서비스로 분당과 판교, 수지 지역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사전 시범과외 무료진행, 졸업증명서 등 신분 정확히 확인시켜줘“집을 계약할 때 당사자끼리 해도 되지만 부동산중개사가 연결해줌으로써 계약의 신뢰를 높여주듯이 저희도 학생에게 가장 잘 맞는 선생님을 추천해 드림으로써 서로 간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매칭 해드리는 교육서비스 업체입니다.”평촌에서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어 분당지역으로 확장 오픈을 하게 되었다는 멘토나라 장민성 실장의 소개이다. 멘토나라가 온라인 서비스와 다른 점은 판교에 오프라인 센터를 두고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우후죽순처럼 마구잡이로 생겨난 온라인 업체가 문제가 생겼을 때 계정을 폐쇄하고 이름만 조금 바꿔 다시 영업하는 것과는 접근방식부터 다르다. 오프라인 사무실을 정식으로 갖춘 곳답게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관리체계도 엄격하고 분명하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1:1 맞춤 과외를 위해 아이 학교와 성적, 보충하고픈 과목과 목표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데이터를 만들고 거기에 가장 적합한 선생님을 저희만의 프로세서로 찾아서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본격적인 과외수업을 하기 전, 시범과외를 무료로 진행하며 이때는 매칭 시킬 선생님과 멘토나라 담당자가 함께 방문한다. 선생님이 아이와 정서적 교감과 티칭방법을 맞추는 동안 멘토나라 담당자는 학부모에게 선생님의 기본적인 이력과 졸업증명서, 학생증 등의 사본을 제시하면서 자칫 불편할 수 있는 검증과정을 자연스럽게 해결해주고 있다. 실력과 인성 겸비한 약 2,000여명의 우수 교사 뱅크 운영 장 실장은 “교육서비스이다 보니 무엇보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좋은 선생님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생님의 이력과 졸업, 학력을 검증할 수 있는 서류절차는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저희만의 필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약 2,000여명의 교사뱅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멘토나라는 분당과 판교, 수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그 지역에 거주하는 선생님을 우선적으로 매칭 시키고 있다.“거주지가 동일하면 그 지역의 분위기와 학교 특성을 잘 알아 공부 방법도 디테일하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정서적인 교감도 잘 이뤄질 수 있고요. 무엇보다 선생님이 같은 동네 분이니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를 가르칠 수 있겠죠.”때문에 멘토나라에서 매칭 된 선생님의 만족지수는 90% 이상이고 6개월에서 1년 이상씩 지속적으로 과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외를 받으면서 점수가 오르고 실력이 좋아져 학부모들이 고마움을 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신뢰가 바탕이 되어 멘토나라는 대학생 선생님부터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 전문 교사까지, 믿을 수 있는 과외 선생님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문의 031-703-0470위치 분당구 판교로 375 송현초등학교 맞은 편, 메가스페이스 503호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멘토나라 장민성 실장이 전하는 좋은 과외 선생님을 만나는 법>-인터넷은 허수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같이 하는 곳에서 찾는다.-선생님의 학생증과 졸업증명서, 기타 공인자격증 등의 사본제출은 필수로 요청한다.-선생님은 상품이 아니다. 동시에 여러 선생님을 놓고 저울질 하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가급적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선생님을 선택하면 좀 더 안정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대입전문 ‘시너지학원’ 강남대성 수능팀 & 로고스 논술팀이 뭉쳐 시너지 UP!수능 + 논술 + 입시컨설팅 결합한 분당최강 대학입시 전문학원 전형이 3000개가 넘을 만큼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알 수 없는 것이 현재의 입시다. 입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도 필요하다. 수능 내신 논술을 기본 축으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는 학생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3년을 믿고 맡겨도 될 학원을 찾는 것이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과제이자 고민일터. 학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는 곳이 바로 분당시너지입시전문학원(이하 시너지학원)이다. 현역 강남대성 수능 강사진과 로고스 논술 1타 강사 포진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더 실력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강남을 찾는 분당 학생들이 꽤 많다. 이처럼 분당학생들이 강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대성, 로고스 등 대한민국 대학입시를 주도하는 학원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학원의 강의를 듣기위해 강남까지 원정수업을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강남대성 현역 강사진과 로고스 현역 논술강사진 이른바 ‘강남 1타 강사’들이 포진된 시너지학원이 있기 때문이다. 강남으로 원정수업을 가는 수고를 덜어준 것은 물론이고, 분당에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입시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은 여간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3이 많은 학원이 고1~2도 확실하게 가르친다!전국 각 지역에서 강남대성학원 출신이 강의한다는 이유만으로 한반에 100명에 가까운 수강생들이 몰려들기 다반사다. 하지만 시너지학원은 강사진의 90%이상이 현재 강남대성에서 스타강사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입시가 임박한 고3 수험생들이 시너지학원으로 몰리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학원에 고3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확실하다는 반증. 시너지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수능 전과목 최강 강사진과 입시논술. 그리고 입시상담 및 컨설팅까지 입시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분당의 유일한 학원이다. 강남대성학원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강사들이 강의하고 싶어하는 곳인 시너지학원. 한국지리 과목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이기성 강사가 강남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의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터뷰 - 분당시너지학원 윤석준 원장 “시너지학원은 그동안 구축했던 인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시너지학원의 사령탑인 윤석준 원장은 공부 좀 한다는 학생치고 그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그는 명실 공히 국어영역 최고의 스타강사다. 강남대성학원 창단멤버일 뿐만 아니라, 메가스터디 강사, 2004년 사교육 강사로는 처음으로 EBS 수능강의를 했을 만큼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자다. “EBS인터넷 강의는 과거에는 공교육 선생님만 할 수 있었어요. 2004년부터 사교육 선생님도 강의할 수 있게 됐는데, 그 오프닝 강의를 제가 했습니다. 강의에 대한 반향이 정말 좋았고 덕분에 유명세를 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강남대성학원이 있기까지 같이했고, 지금도 여전히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윤 원장은 분당지역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경쟁력 있는 학원이 드문 것이 늘 안타까웠다. 10여 년 전 분당 청솔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주관하는 등 입시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였기에 분당지역 입시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강남대성, 청솔학원 등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한편으로는 입시컨설팅에 주력했어요. 좋은 실력을 만들어 주는 것 못지않게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죠. 그러니까 시너지학원은 그동안 제가 구축했던 인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현재까지 강남대성과 시너지학원에서 강의에 손을 놓지 않고 있다. 그 자신이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여전히 너무 많은 학생들이 그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는 막연한 ‘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철저하게 문제출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복습을 통해서 완벽한 실력이 완성된다고 그는 조언한다. “주로 고3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때문에 낭패 보는 3학년 학생들이 정말 많은 것이 늘 안타까운데, 이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강의를 놓을 수가 없어요. 고3은 한 등급이라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그 절박함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제가 지금도 교재를 연구하고 강의 준비에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죠.”고1때는 내신과 수능을 병행한 폭넓은 공부를 하고, 고2부터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본격적인 수능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3학년이 됐을 때 국어에 발목을 잡히지 않는 가장 좋은 학습로드맵이라고 윤 원장은 조언한다.문의 : 031-786-1535~6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사고력 요하는 수능문제 면역력 키우기 기말고사를 마친 학교들이 방학을 앞두고 있다. 고교생의 방학은 적당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이용함과 동시에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기를 접고 그동안 부족했던 수능준비에 품을 들여야 할 때다. 자신이 부족했던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방학은 자기소개서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중심을 잡지 못한 자기소개서 때문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써보는 연습을 충분히 하자. 그러나 아직 전공과 진학을 어디에 두어야할 지 고민에 빠져 있는 학생이라면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탐방과 캠프에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국·영·수 부족한 점수 채워야 = 천안고 김창곤 3학년 부장교사는 “국·영·수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여름방학동안 무조건 채우라”며 “평소 내신중심으로 공부했다면 방학 동안에는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문제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답을 이끌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어 김교사는 “상위권 학생이 논술 전형에 응시할 경우에도 수능최저등급에 맞춰야하며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수능을 잘 쳐야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국·영·수를 무시하고는 대학 진학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학 학습 계획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취약 단원·유형을 파악해 보충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대비는 장기적인 안목과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다. 특히 고3 수험생은 신중하게 계획표를 짜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자기소개서, 면접보다 중요한 변수 = 실제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전형은 전체 대입전형의 10%~15% 선이다. 그러나 공인어학성적 및 교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서울대를 비롯한 자기소개서가 필수인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곤 교사는 “인성이 나타나는 도덕성과 리더십, 동아리 활동 등 교내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면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당하다”며 “사례 중심으로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들인 노력과 단점을 극복한 이야기 등 문제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밝히는 것이 좋다. 일부러 어려운 한자어를 쓰거나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근간이 되는 것은 진로설정이므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할 거라면 미리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탐색해보고 장래희망을 결정한 후 지원 학교 및 학과에 연결시켜야 비로소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가 완성된다. 대학탐방 및 캠프, 전공 선택에 큰 도움= 각 대학에서는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대학의 정보 제공과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탐방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일명 스카이(SKY) 대학들은 정기적으로 대학탐방을 실시해 학과나 대학이 궁금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기 대학탐방코스이다. 서울대 개인견학 일정은 7월 13일(토)과 8월 10일(토)에 있다. 연세대는 7월 27일(토)로 계획돼 있다. 각 대학 홈피 투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려대는 7월 28일(일)에 예정했다. 고려대 투어 신청은 고대 홈피 고려대학생홍보대사 ‘여울’에서 신청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사)순천향사람에서 실시하는 ‘메디컬스쿨’은 의료인을 목표로 하거나 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병원과 연계된 실제적인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사)순천향사람 진범순 사무국장은 “8월 9일과 10일, 1박2일간의 숙박 체험”이며 “충남 전체 일반고에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각 고교를 통해 문의하거나 (사)순천향사람(530-156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진로·진학 고민 중인 학생은 = 고등학교 시기에도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이들에게 무조건 대학선택을 강요할 수는 없다. 더 많은 고민과 탐색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진로체험 잡다드림(Job 多 Dream)’을 진행한다. 센터 배정수 부관장은 “여러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즉석에서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실시하는 2차 잡다드림은 문화·예술분야로, 사진 디자인 전문댄서 영상미디어 등의 전문직업인과 만나게 된다. 7월 13일(토) 오후 1시~5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성화사업팀 한주상 담당자는 “전화문의(539-6630)를 통해 12일까지 신청가능하다”며 참가를 독려했다. 참가비는 없다. 또한 센터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과 협약을 맺고 ‘상설진로캠프’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에 초6 중3 고3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방송 조리 예술 인문 공학 등 대학 특성화 학과 체험캠프를 진행해 단기간에 집중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대상이며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900-077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방학 한 달 … 알차게 재미있게 의미있게 김진영(46 천안시 불당동)씨는 지난해 여름방학을 작은 아이 진로탐색의 시간으로 보냈다. 당시 3학년이었던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길을 찾지 못한 상태였다. “1주일 한 번씩 분당 잡월드에 가서 아이가 직업체험을 하게 했어요. 하루 날을 잡아 다 둘러볼 수도 있었지만 경험 자체보다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게 중요할 거 같아 하루에 몇 개씩만 체험을 했지요. 세 번째 방문했을 때쯤 아이가 건축가에 많은 흥미를 갖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가는 동안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했던 시간도 소중한 기억이다. 이선영(42 아산시 배방읍)씨는 올 여름 충남 지역 박물관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틈나는 대로 공주박물관과 부여박물관 석장리박물관을 다녀올 생각이다. “사회과목의 경우 아산 ? 충남 ? 우리나라 역사로 점점 범위가 넓어져요. 큰애를 키울 때 보니 교과과정 전에 미리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하면 수업을 들을 때 훨씬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수업에도 더 흥미를 갖구요.” 지난해 아산시티투어를 활용해 아산지역을 둘러보고 독립기념관을 틈틈이 갔던 것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이씨는 올 여름휴가여행은 경주로 다녀올 예정이다. 곧 방학 시작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달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엄마들은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느라 머리가 복잡하다. 교육전문가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기 중 시간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할 것을 권한다. 초등의 경우 체험활동을, 중등의 경우 체력관리와 진로탐색이 우선으로 제시된다. 고등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대입을 위한 기본을 갖추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너무 많은 것을 욕심내기보다 하나만이라도 깊게 자신의 내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방학 기간 꼭 해야 할 목표를 하나 잡고 그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조언이다. * 방학 기간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습에 도움은 물론, 자신의 진로를 찾고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된다. 사진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3년째 진행하는 ‘영상캠프 Q’. 올해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획 초등편 - 가까운 유적지부터 차근차근 둘러보는 것이 체험의 시작- 많은 내용 밀어 넣기보다 하나라도 깊게 … 사후작업도 중요 가족들과 함께하는 휴가여행은 여름방학의 또 다른 재미다. 최근 휴가여행을 아이들 체험여행으로 계획 잡는 가정이 많다. 이왕 놀러가는 길, 아이에게 하나라도 기억에 남을 내용을 전해주고 싶은 욕심이다. 배경지식이 아이의 학습에 중요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초등 사회과목의 경우 저학년 때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갑자기 범위가 넓어져 아이들이 버거워하는 경우가 많다. 천안목천초등학교 김영웅 교사는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3학년은 천안(아산) 4학년은 충남 5학년은 역사 6학년은 정치 경제 등이 운영된다”며 “교육과정을 미리 알고 사전에 배경지식을 쌓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선사유적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공주 석장리 박물관. 학령 전~초등 저학년 체험여행 장소로 적당하다. 체험여행 떠나기 전 준비가 중요 = 아이와 체험여행을 생각한다면 미리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여행을 다녀오는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서 보고 체험할 것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배경지식 없이 가서 보고 돌아오는 체험여행은 아이에게 내용을 남기지 못한다. 감돌역사교실 허진숙 원장은 “체험여행을 계획한다면 아이의 학년과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멀리 있고 유명한 유적지보다 가까운 유적지부터 차근차근 답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욕심을 내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보다는 우선 유적지나 박물관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해 고학년이 되었을 때 역사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감돌역사교실에서는 ▷ 1학년의 경우 선사유적지와 체험을 함께(예. 공주 석장리 박물관 뗀석기 만들기 등 구석기인 체험) ▷ 2~3학년은 생활사와 관련된 유적지 탐방(민속박물관, 민속촌, 농업박물관 등) ▷ 4~5학년은 교과서에 실린 국보를 찾아 떠나는 여행 ▷ 6학년은 나라사랑 역사 탐방,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답사 등 테마별 답사를 추천한다. 답사 장소를 결정하면 다음은 인터넷이나 역사책 등을 활용해 배경지식을 습득할 차례다. 이 과정은 아이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 관련서적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본적인 준비는 물론, 아이가 여행 일정을 짜고, 그에 대한 내용을 찾아 엄마에게 설명하게 하는 식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지자체 시티투어는 최고의 답사프로그램 = 체험여행이라고 해서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김영웅 교사는 “멀리, 널리 이름이 알려진 곳을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시간 날 때마다 우리 지역 유적지를 둘러보거나 광덕계곡 태조산 등 가까운 곳에서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체험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사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세대이기 때문에 정보력이 상당한데, 문제는 정보는 넓게 얻지만 깊이가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하나라도 제대로, 깊게 내용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우리 지역 가까이에서는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우리지역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3학년 사회 과목 교과고정에 나오는 ‘우리 지역 천안(또는 아산)’의 경우 시티투어를 이용해 곳곳을 둘러보면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어 권할 만하다. 우리 지역 가까이 있는 독립기념관도 추천장소다. 선사시대부터 독립까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어 통사를 이해하는데 적절하다. 이때 다녀온 후 사후활동을 잘 챙겨야 한다. 허진숙 원장은 “가정에서 체험여행을 갈 경우 답사 순서를 목적에 맞게 편성하는 부분과 귀가 후 사후활동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준비부터 사후활동까지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천안시중앙도서관 아산시립도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곧 방학이다. 방학은 평소 놓쳤던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때마침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유아와 어린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천안시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아산시립도서관은 올 여름,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와 실력을 함께 선사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 아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천안시 중앙도서관 ‘책속에서 여름나기 여름방학 독서교실 및 특강’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책 속에서 여름나기 여름방학 독서교실 및 특강’을 마련하고, 7월 17일부터 참가 희망자 469명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두정, 쌍용, 성거, 아우내, 신방도서관 5개 도서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단,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두정, 쌍용, 신방도서관은 7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각 강좌 모집인원마감시까지 인터넷(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온라인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강좌명선택-신청하기)을 통해서 진행한다. 성거, 아우내 도서관은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두정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를 위해 여름독서교실 ‘신나는 책놀이 여름바다여행’, ‘생각 나눔터, 갈래별 글쓰기’를 비롯해 ‘어린이 경제교실’,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만들기 교실’, ‘Fun! Fun! 스토리영어’, ‘왁자지껄 책놀이터’, ‘동화랑 클레이랑 종이랑’ 등 총 8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쌍용도서관은 ‘똑똑해지는 책읽기’, ‘팡팡 신나는 그림책놀이’, ‘뚝딱뚝딱 만들기 체험여행’을, 성거도서관은 ‘창의력 쑥쑥 독서교실’, ‘동화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통합공예’를 마런했다. 또한 아우내도서관은 ‘책과 함께한 일주일’, ‘도서관 속 생태놀이터’, ‘자신감향상 스피치교실’을. 신방도서관은 ‘신문으로 넓게! 책으로 깊게!’, ‘책으로 만나는 생태미술’, ‘동화나라 미술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문의는두정도서관(521-2805) 쌍용도서관(521-28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 신방도서관(521-3951)으로 하면 된다.천안시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문화강좌 ‘꿈꾸는 문화사랑방’도 운영한다. 원성2동 등 6개 작은도서관에서 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원성2동작은도서관에서는 ‘상상력 팡팡! 동화놀이터’를, 중앙동작은도서관에서는 ‘이야기 퐁퐁! 동화구연교실’을, 풍세면 및 입장면작은도서관에서는 ‘생활소품 냅킨공예’를 마련했다. 성정2동작은도서관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부모 대화법’을, 직산읍작은도서관에서는 ‘북아트로 만나는 세계의 그림책’, ‘말랑말랑 양말인형 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강좌는 7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접수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7월 25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 아산시립도서관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독서교실’ 4강좌와 ''I LOVE 도서관‘ 6강좌를 운영한다.송곡, 배방, 둔포, 어린이 4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독서교실은 8월 6~9일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체험과 독후활동 진행 후 각 도서관 당 2명씩 국립 중앙도서관장상 및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I LOVE 도서관’ 프로그램은 8월 한 달 내내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동화랑 놀자’(6~7세), ‘수리수리 마수리’(초등1~3학년), ‘나의 꿈 패션디자이너’(초등 1~3학년), ‘Do Dream’(초등5~6학년), ‘이야기 속 주인공 만들기’(5~7세와 보호자), ‘신나는 교과연계 과학나라’(초등 3~4학년)를 운영한다.강좌는 7월 16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송곡도서관(537-3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