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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는 치유할 수 있는가? “나 상처 받았어…. 그래서 요즘은 슬퍼….”누구든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상처는 어떠한 경우에 생겨나고, 그 치유법은 무엇일까요? 남이 나에게 주는 상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는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남이 나에게 주는 상처는 알면서도 생겨나기도 하고, 모르면서도 생겨나기도 하죠.그리고 사람은 스스로가 자신에게 주는 상처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합니다.살아오면서 여러분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습니까?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떠한 분의 얼굴이 떠오르십니까?만약에 아무런 사람이 떠오르지 않고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미 그 사람을 용서했다는 뜻입니다. 인생을 이렇게 살아오셨다면 정말 건강하고 복있는 삶을 살고 계신분이십니다.마음 깊은 한 곳에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말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말과 목소리는 물론이고 눈동자와 제스처를 통해 독소가 섞여 나오게 되는 것이죠.남의 험담을 해서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입술의 30초가 가슴에는 30년을 가게 됩니다.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로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 분은 평생 가슴에 멍에를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 앞에 선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남이 나에게 준 상처를 잊어버릴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리더가 되는 지름길입니다.때로는 남이 나에게 준 상처를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분들은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상처 때문에 고통을 받으면서 살게 됩니다. 과거에 상처받은 것들이 사람들 앞에 서게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말과 행동을 통해 나오게 됩니다. 이제부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족함에 대해 상처 주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 여백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아! 내가 표현을 잘못했구나’하고 깊이 생각해 보세요.마음이 안정될 것입니다.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카네기식 휴먼 스피치(시그마북스) 저자 : 박영찬 스마트프레젠테이션(매경출판사) 저자 : 박영찬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1.분당지역 초·중·고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경향 점검 입시가 바뀌면서 과거 수학경시 열풍은 한 풀 꺾였지만 고입이든 대입이든 입시에서 수학은 여전히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입시전략의 핵심으로 수학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수학에 대한 선행학습 경향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더구나 지난 1월 교과부가 수학교육 선진화방안 발표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수학교육의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단계별로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로 바뀌고 학교문제도 교과 통합형으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와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에 대한 주제로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1.분당지역 초·중·고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경향 점검 2.경시 사라진 자리, 수학 선행/심화가 자리잡는다 3.분당지역 수학 강한 학교 이것이 다르다4.분당지역에서 SKY 수리논술 준비하는 법 수학특집기획1 - 분당지역 초·중·고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경향 점검 2012 첫 중간고사, 서술형·수능형 확실히 잡아야 최상위권 초·중등 서술형, 고등은 서술형 수능형 대비가 관건 입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주요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다. 하지만 전형별 행간을 살펴보면 대학을 결정하는 결정적 변수는 바로 수학과 영어. 그 중에서 특히 수학은 최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이든 내신이든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여전히 수학은 난공불락의 과목이다. 가장 큰 이유는 수능은 물론 각 학교별로 변별력을 위해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 올해는 특히 현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절대평가로 바뀌었고 집중이수제가 정착단계에 들어서면서 학교별 중간고사 문항의 난이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당지역 수학전문가들로부터 2012년 초·중·고 첫 중간고사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본다. 분당지역 초등학교 수학, 주관식 서술형 문항 자리잡아 초등의 경우 학교별 문항수는 보통 22~25문항. 이 중 서술형이 평균 4~5문항으로 비중이 높아진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서현동 S초는 전체 5문항을 모두 서술형으로 출제했고 , 판교의 W초는 20문제 모두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등 학교별로 서술형 문항이 대세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숫자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라거나 도형은 전개도 그리기, 분수곱셈과 나눗셈에서는 문제에 대한 풀이방법을 2가지씩 쓰라는 식의 문제가 주로 출제됐어요. 주로 수학 익힘책을 참고로 실생활과 연계되는 유형을 출제한 듯합니다.”서현해법수학 장동학 원장의 설명이다. 미금케이투 김종현 원장 역시 이번 시험은 서술형 문항이 변별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초등의 경우 시험을 안 보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문항분석에 별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 자체 성취도 평가 형식으로 주관식이나 서술형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추세로 볼 때 초등의 경우 입시라는 틀에서 공부하기보다는 창의사고력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서술형이나 토론형, 체험형 수학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초등에서 중간이나 기말고사 점수에 연연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초등 고학년의 경우 중등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것과 특히 서술형 문항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중등은 서술형 비중 30%로 확대 난이도 높이고 변별력 키워중등의 경우 학교별로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힘수학 김인환 원장은 분석한다. 하지만 서술형 문항의 경우 기존보다 난이도가 확연하게 높아졌다고. “서술형 시행이 2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 정착단계에 와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도 서술형에 대한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고 경험해봤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최상위권학생을 변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난이도 있는 서술형 문제를 구성하는 추세입니다. 또 수학교과 과정에 대한 변화도 영향이 있지만 아직까지 출제 빈도는 많지 않습니다.”김 원장은 하지만 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방정식과 함수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학교 측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난이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에 변별력을 어느 정도는 가져 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중1 내신은 절대평가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매스메카 장경수 원장은 말한다. 그는 학교별로 전체 문항수가 2~3문제 줄어든 반면 서술형이 30%로 확대된 것이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와 체감난이도를 높였고 전체 평균을 2~3점 정도 깎아내렸다고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문제를 구성하는 제시문과 보기의 문장이 길어진 경향입니다. 즉, 수학의 독해능력을 요구하며 한 문제의 풀이에 2~3개의 개념을 묶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등 이과 문제, 선행학습 없이는 풀기 힘들어 <span 2012-05-29
- 영국 사립학교 정규 유학의 높은 퀄리티와 시원한 비용 영국 사립학교 정규 유학의 높은 퀄리티와 시원한 비용 영국 사립학교 조기유학은 학비가 비싸다는 인식으로 인해 선뜻 영국 조기 유학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BEC영국교육원을 찾아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영국의 좋은 교육 시스템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심에도 학비를 포함한 기숙사비, 가디언비, 생활비를 모두 고려한다면 비용 부분에서 부담이 되어 선뜻 유학을 생각하기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영국 사립기숙사학교 경험해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BEC영국교육원의 ‘영국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영국조기유학의 선진교육과 영국영어,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사립학교 기숙사 생활의 퀄리티와 국내 국제학교 수준의 저렴한 교육비 모두를 갖추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EC영국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사립학교 교육을 희망하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교류를 맺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영국 사립학교 기숙사 생활 및 교과과정을 경험하면서 영어실력과 문화적, 사회적 역량을 넓혀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BEC영국 사립학교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학비의 40~50% 장학금 지원을 받아 1년 프로그램기준 4,950만원만으로 영국 전통 사립학교에 정식 입학 후 영국 학생들과 함께 기숙 생활 및 정규 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비에는 1년 동안의 가디언비를 비롯한 학기 일정 이동 시 교통비, 숙박비가 포함되어 있어, 유학비에 상당부분 절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본사직영 BEC컬리지에서 집중 과외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BEC영국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올해로 7기 장학생(2012-2013년 9월 학기 입학 대상)을 선발 중이다. St Margaret Bushy School, Norman Court, Beechwood Sacred Heart School, Luckley-Oakfield School, Kingham Hill School, Bethany School등 우수한 영국 사립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학생의 실력과 진학 목표에 따라 최적의 학교 선택이 가능하다. 2012년 9월 입학으로는 지금 현재, 남녀공학 학교들은 마감을 하였으며, 여학교 자리만이 가능한 상태다. 특히나,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여학생들은 대학진학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0년도에 Luckley Oakfield School학교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유학을 시작한 두 여학생들은 지금 Cambridge, UCL, LSE학교에 오퍼를 받을 정도로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이는, 열정적이고 성실했던 학생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영국의 좋은 사립학교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어 더 넓고 더 높은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는 점에서 BEC영국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의미가 있다. 정세종 원장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2014 수능 예비시행 분석> 출제 유형과 수준 공개해 수험 대비방법 제시 <2014 수능 예비시행 분석>출제 유형과 수준 공개해 수험 대비방법 제시교과 중심의 학습과 속도보다는 정확성으로 대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월 17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시행을 실시했다. 실시 목적은 2014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출제 유형과 수준을 안내해 수험 대비방법을 제시하고, 시범 지역(대전, 충남)에서는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험장을 설치·시행함으로써 시행과 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강남학교군의 고교에서는 학교별 실정에 따라 자체 시행하거나 문제지만 공개했다. A·B형 수준별로 출제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을 중심으로 영역별 출제 경향과 향후 학습방향을 살펴봤다. # 국어 영역출제 경향 - 교육과정 중심의 신 유형 출제, 문법 비중 강화, 배점 단순화국어 영역의 출제범위는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이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 위주로 출제했으며, B형은 지식과 기능의 적용 위주로 출제했다. 단, 국어과의 Ⅰ과목과 Ⅱ과목 모두에 공통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충실한지 평가하기 위해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을 30% 범위 내(15개 문항)에서 출제했다. 시험시간은 현행대로 80분을 유지했으나 문항 수는 5개를 줄여 45문항을 출제했다.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언어’라는 명칭이 ‘국어’로 바뀌고 교육과정에 기초한 평가가 강조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대표적인 신 유형 문항으로는 A형의 경우, 구어적 의사소통의 특성에 대한 이해력을 물은 4번 문항, 작문의 기본 지식과 실제적 작문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신문 자료를 활용한 6번 문항, 음운의 특징에 대한 학습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11번 문항, 읽기 과제를 수행하는 두 학생의 사고 과정에 나타난 독서 전략을 파악하도록 물은 29번 문항, 시 작품 한 개만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3개의 문항을 출제한 40~42번 문항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B형의 경우, 반대 신문식 토론의 원리와 절차에 대한 적용 능력을 물은 3번 문항, 작문 수업에서 요약문 쓰기와 관련한 상호 평가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6번 문항, 온라인 수업 게시판 상황을 활용하여 표준 발음에 대한 지식의 적용능력을 물은 11번 문항, 선인들의 독서 문화와 현대의 독서문화를 대비시킨 29번 문항, 한국의 고전문학과 서양의 문학작품을 비교하여 한국문학의 특성을 물은 33번 문항 등이 대표적이다. 영역별 문항 수는 ‘화법’과 ‘작문’이 A·B형 모두 각각 5문항, ‘문법’은 A형이 5문항, B형이 6문항, ‘독서’는 A형이 15개 문항, B형이 14개 문항, ‘문학’에서는 A·B형 모두 15문항씩 출제되어 현행 수능에 비해 문법의 문항 수가 늘고 독서(비문학)의 문항 수가 줄어들었다.A형과 B형의 문항 수준을 보면 A형은 기존 수능에 비해 각 지문의 길이를 짧게 구성했으며, B형은 기존의 시험과 비슷하게 수준을 유지했다. 기존 수능과 달리 1점 문항은 출제하지 않았으며 문항 배점 체계를 2점과 3점으로 단순화했다. 학습 방향 - 교과서에 충실, 속도보다는 정확성, 확실한 문법 이해우선 교과서에 충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작문, 화법 등의 교과를 충실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출제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각 단원의 목표나 학습 활동 등은 꼼꼼히 체크해 두어야 한다. 문학 작품도 교과서에서 대거 출제될 것이므로 교과서가 최고의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많은 교과서를 다 공부할 수 없으므로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하되 단순 암기식 공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로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해졌다. 국어 영역은 듣기 5문항이 줄었으나 시간은 그대로 80분이다. 더구나 듣기 문항에 할애되던 10분정도의 시간을 문제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문항의 길이도 많이 짧아졌다. 따라서 문제를 천천히 정확히 풀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마지막으로 문법 정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문법 문항이 5~6문항으로 늘어났다. 여기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학생들은 문법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에 출제되는 문법은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조금만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해 두면 확실히 풀어낼 수 있는 것들만 출제된다. 따라서 문법 교과 시간에 집중해서 기본적인 문법 내용은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 수학 영역출제 경향 - 교육과정의 개념과 원리 중심, 세트형 문항 등장, A·B형 공통문항 축소수학 영역의 출제범위는 A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이며,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했다.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각각 30문항, 100분으로 현행을 유지했다. A형과 B형의 공통문항 수는 기존의 7개 문항을 5개 문항으로 줄여 동일한 출제 범위인 수Ⅰ에서도 문제를 차별화했고 세트형 문항을 새롭게 출제했다.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과 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기본 계산 원리 및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또한 귀납적 추론에 의해 수학적 규칙과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참 또는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 주어진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빈 곳에 알맞은 식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으며, 두 가지 이상의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적용해 해결하는 문항도 출제했다.A형과 B형 모두 하나의 상황에 대해 2개의 문항을 출제한 세트형 문항이 신 유형으로 등장했다. A형은 12번과 13번이 세트형으로 그래프의 연결 관계를 행렬로 나타낼 수 있는가를 묻는 문항과 이산확률변수의 평균을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B형은 8번과 9번이 세트형으로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과 회전체의 부피를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영역별 문항 수를 살펴보면, A형은 수학Ⅰ 15문항, 미적분과 통계기본 15문항으로 구성했으며, B형은 수학Ⅰ 7문항, 수학Ⅱ 8문항, 적분과 통계 7문항, 기하와 벡터 8문항으로 구성했다. 문항 수준은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의 수를 축소해 수준별 시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A·B형 모두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했고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가 나오도록 했다. 각각의 문항은 중요도, 사고수준, 소요시간, 난이도 등을 고려해 2점, 3점, 4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학습 방향 - 교과서의 정의와 원리 중심 학습, 단원간의 연계성 고려이번 예비시험 문항을 보면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교과서 중심으로 단원별로 고르게 학습하되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이 있으므로 노트에 충실히 쓰면서 2012-05-29
- 공부 나눔 실천하는 교하고 2학년 이태훈 군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것이 바로 나눔이다. 서로 돕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는 사람들의 행복과 직결된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나 도움을 받는 사람이나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능 기부 덕분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나눔 문화 또한 풍요로워졌다. 파주 교하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훈 군은 교하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공부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친한 친구들에게 공부 노하우를 전해주기도 한다. 자기 공부하기도 바쁠 텐데 남을 위해 시간을 쪼개 쓰면서도 마음은 편안하다고 한다. 나눔이 주는 기쁨을 제대로 느끼는 덕분이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한 이태훈 군을 소개한다. 공부 나눔 실천하며 많은 것 배워요 이태훈 군은 교하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회화와 단어, 발음 등을 가르친다. 평소 남 돕기를 좋아해 지난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했다. 이태훈 군은 영어유치원을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좋아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간 캐나다에 있는 친척집에 머물며 영어를 공부했다. 덕분에 토플 115점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 우수한 영어실력을 가졌지만 후배들을 가르치기 위해 예습은 필수다. 대화 속의 표현들을 정리해두고, 효과적으로 단어를 외우는 방법이나 주의해야 할 발음들을 미리 체크해 둔다. 태훈 군은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다”며 “남을 가르치면서 제 자신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하는 동생들이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 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고 자신있게 영어를 구사합니다. 영어는 편안한 마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를 형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지금은 영어로만 수업을 해도 잘 알아듣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답니다. 수업을 좀 많이 해서 늦게 끝났는데도 ‘고맙다’고 웃으며 인사하는 동생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의사소통 능력 기르면 전반적인 영어 실력도 향상돼요이태훈 군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태훈 군을 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처럼 편안하지만 선생님처럼 잘 가르쳐주는 그의 노력 덕분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수업시간에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위축되거나 겁먹지 말고 잘 들어보라고 강조합니다. 영어는 언어라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한데 잘 듣고 잘 전달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신기하게도 리딩이나 쓰기 등 전반적인 영어 실력도 함께 향상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태훈 군은 영어 단어 실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단어를 잘 외울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수업시간에 가르치고 있다. “우리말로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것들이 영어로는 한 단어로 간단히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선 영어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훈 군은 영어 단어를 외울 때 가급적 오감을 다 활용해 보라고 조언한다. 눈으로 보고 읽어보고, 자신이 낸 소리를 들어보고, 손으로도 써보면 훨씬 빨리 외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처음엔 영어와 그 의미를 암기하고 나중에는 의미만으로 단어를 유추해 내는 연습을 하다보면 단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전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태훈 군이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은 수학이다.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이 깊은 고민 끝에 풀릴 때, 그 때 느끼는 희열이 수학의 매력이라고 한다. 지난 겨울방학부터는 학교 친구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수학 스터디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방학은 물론이며 주말에도 친구들을 불러 학교에서 함께 공부를 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친구들의 수학성적이 조금씩 올랐어요. 수학 스터디 덕분에 성적이 올랐다고 친구들이 좋아했지요.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 저도 기뻤답니다.” 이태훈 군은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 돕는 일을 즐기는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을 찾은 듯 했다. 태훈 군은 “나의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환자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고, 나눔을 늘 실천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한소망교회, 비전아이 축구교실 창단 한소망교회(담임목사 류영모) 다음세대 복지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비전아이 축구교실''이 지난 19일 최강희국가대표 축구감독을 비롯한 축구계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이날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직접 어린이들에게 축구기술을 지도하며 비전과 꿈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길이 열린다는 점을 강조했다.''비전아이축구교실''은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매주 토요일 축구전문지도자 및 한소망축구선교회 선임 코치진의 지도하에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비전아이축구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축구 기술을 익히고 연마하면서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자질 있는 어린 유망주를 발굴육성하여 성공하는 축구인으로 또 이시대가 요구하는 비전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도하게 된다.수강은 5월 26일(토)부터 11월17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이며, 지산초등학교 또는 운정환경관리센터내 축구장 및 풋살경기장을 이용하게 된다.수강인원은 90명으로 초등학교 1, 2학년반과 3, 4학년반, 5, 6학년반으로 정원은 각 30명씩이다. 인원구성은 지역주민 80%와 한소망교인 20%로 구성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소망교회(031-905-1004)로 연락하면 된다.http://cafe.daum.net/visio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자기주도학습 ‘한국항공대 SDLI영어캠프’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30일부터 4주간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주3일, 1일7교시 통학 형 캠프로 지역별로 스쿨버스를 운행한다. 참가대상은 예비초등, 초등, 중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월수금반, 화목토반 각 150명씩)이다. 항공대 영어캠프의 큰 특징 4가지는 첫째, 일대일 멘토링 학습관리· 개별 포트폴리오제작· 자기주도식 언어학습 방법을 지도 등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둘째, role play· 문화체험· 창의력 개발 중심수업의 총체적 몰입교육. 셋째, 출결상황· 세부성적· 스케줄관리와 함께 당일 캠프사진 및 동영상 확인도 가능하다. 넷째, 캠프와 연계해 온라인 사후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http://ecamp.kau.ac.kr 문의 : 02)3159-0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지혜의 숲 목동센터 학부모강좌 진행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인 ‘지혜의숲’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준비했다. 5월 학부모 강좌는 ‘명화를 통한 사고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혜의 숲 사고력교육연구원 차오름 대표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며 5월25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혜의 숲 목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천개의 눈으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준 피카소, 내가 꿈꾸는 대로 세상을 그렸던 화가 고흐 등 화가들의 삶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수학 ‘올 100점’ 비결은 영역별 연계학습 학교 내신은 물론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대표과목 수학. 수학은 해마다 비중이 높아지고 내용 또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어떡하면 주요 과목 수학을 잡을 것인가. 자칫 방심하면 기피과목으로 전락하는 수학. 흥미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학습법은 없을까. 영역별 연계학습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창의사고력을 기르는 이지플러스 수학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 중간고사 후회말고 기말고사 준비 지금부터학교마다 끝난 중간고사. 시험성적 만족보다는 후회 쪽이 많은 것은 왜 일까. 특히 그중에서도 수학 과목은 단순하게 볼 일이 아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자칫 포기하는 과목으로 돌아서기 쉽기 때문이다.늘 100점이던 수학이 초등고학년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무너지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다. 즉 기초부터 영역별로 탄탄한 개념이 서지 않으면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수학공부의 현실이다.이지플러스수학학원 정은희 원장은 “대부분 수학을 어릴 때부터 시작하지만 오히려 가장 먼저 포기하는 과목 또한 수학이다. 수학의 원리와 재미 보다 반복학습으로 일관해 아이들이 지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영역별 강점과 취약한 부분 확실히 파악하고 대비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낮은 학년의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상위 학년의 같은 영역의 원리를 배우다 보면 사고력과 이해력이 높아져 해당 학년의 개념은 의외로 쉽게 받아들인다.” 정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공부의 원리다. 이지플러스수학학원의 특징은 영역별 연계별 선행학습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수학을 기계적으로 다음 학기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역별 연계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즉, 해당 학년 1학기의 함수를 배우면 다음 학년 1학기 함수 부분을 선행한다. 또 2학기의 도형을 배우면 다음 학년 2학기 도형 부분을 선행하는 방식이다. 수학은 연결고리가 분명한 체계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다. < 개인별 맞춤식 수업, 수준별 영역별 취약점 보완그 어느 때보다 학교내신은 중요해졌다. 특히 대입에서 비중이 높은 수학은 말이 필요 없는 과목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수학 시험은 서술형 문항을 늘여가는 추세다. 창의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다.비중이 높고 어려워진 수학에 자신감을 찾으려면 수학의 전 과정을 영역별 맞춤식 학습으로 훈련해야 한다. 기초부터 취약 영역까지 완전 이해를 위해서다. 더 나아가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정 원장은 “처음부터 수학을 어렵게 느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힘들어진다. 자신감을 찾으면 수학은 쉽고 재미있어 더 어려운 영역에도 참여하고 도전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문제풀이 반복과 영역별 원리 이해 부족은 수학을 어렵고 싫어하는 과목으로 여겨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를 낳는다”고 조언했다.자신감 회복과 도전을 위해 아이들이 저마다 지닌 수학의 영역별 취약점을 찾아야 한다. 가령 중3 도형문제를 틀렸을 경우, 2학년 기초도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연산훈련 부족으로 인한 오답인지 등 원인 파악을 해야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Tip 이지플러스수학학원 더 자세히 알기○ 초등부‘ 인터넷 연계학습으로 틀린 문제 유사문제 완벽학습‘ 오답노트와 확인학습으로 기초와 응용력 훈련 ‘ 수업 집중력과 효율성 높인 자기주도학습○ 중등부‘ 영역별 연계학습‘ 학년을 뛰어넘는 연계 선행 학습‘ 학교내신 서술형 완전 정복○ 고등부‘ 기본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유형별 문제 풀이, 내신 완벽학습‘ 모의고사 철저 분석으로 등급향상‘ 1등급이 수학 학습의 목표 (032-822-093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쑥쑥리더스 NEAT대비 영어원서 독서전략 세미나 쑥쑥리더스에서는 NEAT대비 영어원서 독서전략과 말하기, 쓰기 강화를 위한 독서, 독후활동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혼란스러운 학부모를 위한 영어원서를 활용한 정독과 다독의 학습방법과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갖춰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쌓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원서 읽기로 NEAT, 입학사정관제, 서술형평가 등에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강사는 쑥쑥영어교육연구소 소장 홍현주박사이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5월30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시 주차는 무료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2)3668-9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