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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홍익대 수리논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라 자연계 수리논술·과학논술 전문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 1차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는 홍익대학교 수리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2012학년도 홍익대 수시1차 일반 전형은 904명의 모집인원을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10월 8일 실시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가 되어야 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홍익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백성현 선생이 정리한 홍익대 수리논술 출제 경향. ◆ 홍익대 수리논술 출제경향과 문제유형 짧은 제시문에 간단한 수학문제가 나온다. 서술형 문제이긴 하나 풀이과정이 그리 길지 않고 간단한 문제이다. 2011학년도부터 수리논술이 출제되기 시작하였으므로 기출문제가 많지 않고 주로 고1 과정의 정수론에서 나왔다. 그러나 홍익대의 특징적 단원이라고 말할 수 없다. 자연계 학생이 치르는 문제지만 문과 이과 공통단원에서 문제가 나왔다. 고1 과정의 집합 문제가 과거 구술 문제로 많이 나왔다. 그것은 주로 이해력을 묻는 문항이다. 수리논술 문제에서도 주로 이해력을 묻는 문제가 나올 것이다. ◆ 홍익대 수리논술 대비책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을거리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수리논술 교재를 보더라도 쉬운 문제 위주로 풀면 충분하다. 수리논술이 복잡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참고하면 곤란하다. 과거에는 주로 구술면접으로 시험을 보았으나 그 문제 역시 복잡한 문제는 없었다. 그러므로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더라도 간단한 문제가 나올 것이다. 그러므로 고1과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구술 문제에서 집합 문제가 다수 나왔다. 학원에 가더라도 홍익대의 기출문제를 가지고 수업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각 대학의 수리논술 문제 중에서 쉽게 출제된 것들을 모아서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 방법이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백성현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가톨릭대 수리논술, 확률통계 점검하라 "어려운 개념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응용을 중시한 문제가 나올 것이 틀림없다. 준비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확률통계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고 각종 기호를 사용한 통계적 표현 능력을 길러두는 것이 좋겠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 1차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는 가톨릭대학교 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가톨릭대 수시1차 일반 전형은 199명의 모집인원을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시험은 자연계열이 10월 15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나 간호학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사회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가 되어야 한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가톨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백성현 선생이 정리한 가톨릭 수리 논술고사 출제 경향. ◆ 카톨릭대 수리논술 출제경향과 문제유형 짧은 제시문에 간단한 문제가 나온다. 단원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물리적 소재를 사용한 수학문제가 나오거나, 통합과학 속에 수리 문제가 섞여서 나오는 정도다. 특징적인 제시문이 나오기는 하나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제시문이다. 실생활 문제를 수학으로 끌어들여 해결하는 문제가 나올 것이다. 이해력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될 수 있다. 수리논술 기출 문제가 많지 않아 특징을 잡아내기는 힘들지만 어렵지 않은 과학지식을 배합한 문제가 주로 나왔다. 특히 명제, 확률, 통계, 미분 등에서 주로 골고루 출제되었다. 자연계 위주의 단원에서 출제되지는 않는다. 확률 통계가 가장 주된 단원이 될 것이다. 2012학년도부터는 더 수학다운 문제가 따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미분 적분 단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카톨릭대 수리논술 대비책 인문계 수학인 미적분과 통계 교재를 보는 것이 낫다.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중에서도 단원마다 말미에 나오는 실생활 자료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실생활 자료가 주로 과학적 내용이나 사회적 내용이기 때문에 통합형 문항을 해결하는 연습이 될 수 있다.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참고한다면, 쉬운 문제 위주로 보는 것이 좋겠다. 또 고1 과정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비록 자연계라고 하여도 초월함수가 포함된 미적분 문제를 낼 가능성은 희박하다. 시중의 수리논술 책을 사볼 필요는 없다. 교과서가 가장 좋은 교재다.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므로 수능 문제 중 실생활 응용 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좋다. 짧은 기간 고1 과정을 마쳤다면 인문계 수학 과정인 “미적분과 통계” 과정의 교과서를 구해서 상식 위주의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어려운 개념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응용을 중시한 문제가 나올 것이 틀림없다. 준비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확률통계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고 각종 기호를 사용한 통계적 표현 능력을 길러두는 것이 좋겠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백성현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 퍼뜨리는 에너자이저 정신여고 빛날인으로 추천받은 서채원(3학년·문과) 양은 교우들 뿐 아니라 교사 누구나 인정하는 학생이다. 학급의 소소한 일을 도맡아 하면서 싫은 내색 없이 야무지게 해내고 사려 깊게 주변 사람들을 잘 포용하기 때문이다. 이재인 담임교사는 “채원이는 점수 1~2점에 연연하며 자신의 안위를 위해 신경을 쓰는 보통의 공부 잘하는 학생과 다르게 넓고 깊은 마음을 가졌다”며 “교내 모든 선생님들이 채원이를 똑똑하고 바르며 지도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평가 한다”고 칭찬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서 진득함 배워 채원양은 고2때 참여한 교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 방법은 물론이며 고3생활을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쌓았다. 선배들과의 만남, 주요과목 교사들이 전한 공부방법 등이 밑거름이 되어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공부의 방향성도 다잡았다. “자기주도학습반에 들어가지 전까지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에 가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러다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있지 않는 제 모습에 변화가 시급하겠다는 생각으로 자기주도학습반에 신청하게 됐죠. 매일 저녁11시까지 학교에서 자습을 했고 중간 중간에 특강을 듣고 공부코치를 받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를 통해 얻은 것은 바로 집중력이다. 의자에서 몇 번씩 들락날락했던 과거의 습관을 떨치고 엉덩이에 힘을 기르게 된 것. 채원양은 “요즘은 계획한대로 학습량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책상에서 잘 일어나지 않는다”며 "내게 좋은 영향을 줬기에 친한 2학년 후배에게 그때 기록했던 수첩을 빌려주면서 학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신청하라고 권했다”고 얘기했다. “수첩을 들춰보면 1년 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당시 3학년들 중에 소문이 자자했던 쟁쟁한 선배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춰 특강을 들려준 것이 많이 기억나요. 정기고사 준비방법, 주말을 보내는 방법 등 공감이 가는 얘기를 자세히 해줬거든요. 제 눈에는 완벽해 보이는 선배들인데도 후회스러운 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도 생겼고요.” 학교 안팎에서 왕성히 발휘된 도전정신 방학기간동안 수시 원서를 준비하면서 지나온 고교생활을 되돌아볼 기회가 있었던 채원양.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내면서도 많은 활동을 통해 한 흐름을 만들었다는 점에 스스로 뿌듯함이 들었다. 고1때는 서울시 지적 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 농구 동아리 보조요원으로 꾸준히 참여했고 ‘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주니어 회원으로 1년간 활동했다. 1학년 여름방학에는 ‘청소년 국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괜찮당’을 만들어 국회의장이 돼 국회 진행을 맡아보는 등 정치가로서의 간접경험을 하기도 했다. 경희대에서 주최한 모의유엔회의에도 참여했었다. 교내 활동도 열심이었다. 학생회 활동을 비롯해 친구들과 스터디를 결성해서 사회과학 분야의 책을 읽고 요약해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특별한 공부를 하기도 했다. 채원양은 “고2까지 이것저것 많은 활동을 했는데도 아쉬움이 있다. 후배들에게 2학년까지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라고 얘기하고 싶다”면서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도 관심 있는 분야를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갔음 좋겠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초등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채원양.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는 재미가 있기에 요즘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메모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블로그에 생각을 표현해본다. 시사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때문에 9시 뉴스는 빼놓지 않고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좋아하는 과목은 정치에요. 2학년 때 교과로 접했는데 선생님이 들려주는 시사얘기가 흥미로웠어요. 수업시간에 하나를 배워서 그날 저녁뉴스를 보면 알아듣는 게 하나씩 둘씩 늘어나더라고요. 바로 적용되니까 더욱 재밌었어요. 요즘도 매일 9시뉴스를 보면서 엄마랑 할머니랑 얘기하는데 서로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요.” 기조학문 ‘사회학’ 전공하고 싶어 완벽해 보이는 서양에게도 취약점은 있기 마련. 중요한 순간에 마지막 스퍼트를 발휘하지 못하는 점이다. “시험 대비를 할 때 2주전부터 계획 세워 열심히 하지만 힘을 쏟아야할 마지막에 힘을 못내요. 이걸 깨기 위해 계획을 더욱 꼼꼼히 세우고 기간을 앞당겨 짧게 집중하게끔 의도적으로 연습하고 있어요.” 본인의 부족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능 전까지 이 점을 보완해갈 계획이다. 채원양은 사회학을 전공하고 싶다. 장래희망은 아직 정해놓지 않았다. 기조학문인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신중하게 미래의 모습을 잡아볼 생각이다. 8월에 접수 마무리된 수시를 지원하면서도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일관되게 사회학과에 지원서를 넣었다는 채원양.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면 봉사활동과 중국어 배우기에 매진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일관된 꿈을 품고 오늘도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을 채원양의 미래를 응원해본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익산 남성고, 전국 최대규모 장학재단 설립 학교법인 남성학원 손태희 이사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개인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익산 남성고에 따르면 학교법인 남성학원 손태희 이사장은 지난해 9월 27일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재산 출연을 제안했다. 남성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올곧은 인재를 양성하여 세상을 걸머지는 최고의 벼리를 육성하자는 취지였다.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올 1월 31일 전북교육청에 장학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해 3월 15일 보당장학재단 설립허가를 받았다. 법인등기를 마친 재단은 창립총회를 통해 정갑원(원광대 전 총장) 이사를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이사 12명과 감사 2명으로 임원을 구성했다. 재단법인 보당장학재단 설립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 사학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손태희 이사장은 1989년 남성학원을 인수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명문 사학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올 수능, 예비마킹 금지 올해 11월10일 시행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비마킹이 금지돼 주의가 요구된다.올 수능은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OMR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스캐너로 채점된다. 특히 이미지스캐너는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필기흔적을 읽어내기 때문에 예비마킹 흔적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될 수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빨간 펜으로 예비마킹을 한 후 지우지 않고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할 경우 기존 OMR 판독기는 읽지 못했지만, 이미지스캐너는 모든 필기구 흔적을 고스란히 읽어내므로 예비마킹과 실제 답안표시가 함께 읽혀 중복답안으로 오답 처리된다"며 절대 예비마킹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1월10일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4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6~9일 3일 동안은 시험영역 및 과목 등 작성 내역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수형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는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천재지변 등으로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거나 응시할 필요가 없는 수험생은 환불신청을 통해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반환받을 수 있다. 환불신청 기간은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인 11월14~18일 5일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방학 중에도 식지 않는 여천초의 열기 남구 여천초등학교(교장 김진근)는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학력향상 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향상 특별학급은 지난 7월21일부터 시작해 8월31일까지 학년별로 1주일에 2~일씩 하루 3시간가량 운영된다. 학력향상 특별학급을 맡은 이 학교 교사들은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부진 탈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 경찰대학을 졸업한 경찰관이 외부강사로 참여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등을 별도로 지도하고 있다.여천초는 이번 특별학급 프로그램이 학습부진학생 등의 학력향상은 물론 방학중에도 학습 공백을 막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독서로 창의사고력을 키워라!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모든 영재학교 전형이 끝이 났다.영재학교와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에 흥미 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 학교다. 그런데 그 학교 진학을 위해 부모는 언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주어야 하고,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 하고, 영재교육원은 꼭 들어가야 하는지?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10년 이상을 과학 경시대회, 대입과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 몰두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미래과학원 함주형 원장으로부터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입시 준비요령에 대해 들어봤다. Q.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수학과 과학을 정말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작년처럼 올해도 신입생 전원을 100%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했다. 다른 영재학교와는 달리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서류전형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평가요소로 하고, 2단계 전형은 영재성 다면 평가다. 3박 4일의 창의. 인성 캠프를 통하여 수학, 과학 창의력 검사와 면접을 진행, 수학. 과학 분야에 우수한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을 다면 평가를 통하여 선발하였다.수학은 종합적인 사고력 평가로 중등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과학은 과학지식을 묻는 문제보다 일상생활의 여러 현상을 과학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물어봤다. Q. 언제부터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하나? A. 빠르면 초등 5학년부터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어릴 때부터 목적의식을 갖고, 수학·과학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해 온 학생은 중학교부터 시작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놀라운 성과를 발휘한다. 고등 선행이 필요하지만, 고등과정을 꼼꼼히 챙길 필요는 없고, 중등 과정과 연결된 심화 과정이면 된다.과고 입시를 위해서는 각각의 과학 원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든 실험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Q. 합격생의 특징은? A.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내신은 물론, 문제 해결력이 뛰어나다. 특히 올해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과학 실험 보고서를 쓰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공부한 학생의 합격률이 높다. Q. 영재교육원을 다녀야 하나? A. 영재교육원 영재로 뽑히면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많이 하게 되므로 도움이 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나 입학사정관 전형 등으로 서류에서 활동기록이 중요해졌다. 자기소개서에 영재교육원 활동을 기록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Q. 과학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A. 그래서 과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을 주지 않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려고 한다.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공부했던 학생들은 일반고 이과에서 대부분 과학과목 1등급을 차지하게 된다.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해야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고 대입 수시전형 과학논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특히 중·고등학교 내신 대비 수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우선 좋아하는 책을 읽듯이 1~2번 읽기를 권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A. 어릴 때부터 꿈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독서로 창의사고력을 길렀으면 한다. 도움말 미래과학원 함주형 원장 문의703-6021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tip 미래 과학원에서 수업하는 내용 .중등 심화가 끝난 학생들이 영재학교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하는 과학논술과 면접 수업.과학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며 통합교과적인 내용도 충분히 다뤄줌으로써 어떤 창의적인 내용이 문제로 나오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중등 또는 고등 과학 기본 이론과 심화 수업과학적인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 첫 개념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과학이 흥미로운 과목이 될 수 있다..대학입시의 과학논술과 심층면접 수업으로 유레카에서 다년 간 쌓아온 노하우로 각 대학별 수업이 가능하다..영재교육원 대비 수업.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는 다수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재원생 또는 졸업생들이다. 그만큼 수학이나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어린이 놀이시설 안정성 조사 시작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750여 개의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일제히 안전도 조사를 시작했다.어린이 놀이시설 안정성 조사는 2008년 12월 19일 일부 개정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안전인증을 받은 놀이기구를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여야 하며, 2008년 1월 27일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2015년 1월 26일까지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설치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설치검사에 불합격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어린이들이 이용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이루어지는 조사 결과를 검토하여 연차적으로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2015년 1월 26일 이전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의 재설치, 개·보수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모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이중언어학교 ''베라키즈(VeraKids)'' 이중언어학교 베라키즈에서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베라키즈(VeraKids)''는 4세부터 7세 아이들에게 모국어 및 영어를 기본으로 한 이중언어교육과 유아기 때 꼭 필요한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영어유치원이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스티브 크라센 박사의 이중언어교육 이론을 반영한 곳이다. 체험을 통해 모국어와 영어를 습득하고 독서교육을 통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충분이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언어습득에 그치지 않고 문화를 이해하고 그 언어를 통한 사회성 함양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베라키즈 송도교육원의 학부모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영어를 배우고, 더불어 창의력과 사회성까지 쌓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베라키즈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 반 정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032)832-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좋은 부모 교실 개강 여성복지관은 올바른 자녀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 테마교육 ''좋은 부모 교실''과 ''해넘이 부모 학교''를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연다. ''좋은 부모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걸쳐 자녀 성장단계에 따른 부모 역할, 자녀교육과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랑의 대화법, 인성지도를 위한 감성 키우기, 자기주도 학습, 자녀 진로지도, 부모 코칭 리더십 역할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회활동으로 인해 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모를 위한 ''해넘이 부모 학교''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퇴근시간 이후 열린다. 자녀양육태도, 청소년 심리 및 행동특성, 부부와 자녀 대화법,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역할 등을 주제로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직장인 부모들의 자녀교육 갈증을 해소한다. (032- 434-6436~7, 440-6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