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는 국사왕(國史王)이다’ 경기도 파주시는 10월 8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수도권 지역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나는 국사왕(國史王)이다’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퀴즈대회는 퀴즈와 시조 암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퀴즈 부문에는 초·중·고교생 300명씩 모두 900명이 참가하며, 시조 암기 부문에는 중·고교생 200명씩 400명이 참가한다.대회는 이날 오전 예선을 치러 부문별로 초·중·고교생 50여 명씩을 선발, 오후에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대회 1~3위 입상자에게 파주지역 선현의 이름을 따 율곡이이상, 황희정승상, 윤관장군상을 수여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9월 30일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퀴즈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파주 출판단지서 열리는 책축제 ‘파주북소리 2011’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작가와 만남,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파주시는 매년 퀴즈대회를 열어 파주가 역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로도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31-940-52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경기도 올 대입 수능 응시자 재학생↓ 졸업생↑ 경기도교육청이 8일 오후 5시 올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7만3637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지난해에 비해 0.4%인 768명 증가했다.올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재학생이 12만733명으로 72.8%, 졸업생이 4만2857명으로 24.6%, 검정고시 출신이 2.6%인 4515명이다.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2105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2780명, 검정고시 출신은 93명 증가했다.성별로는 남학생이 지난해보다 1천480명 늘어난 9만3408명(53.6%), 여학생은 712명 감소한 8만997명(46.4%)으로 집계됐다.응시원서 제출 수험생은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 합격 등으로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돌려받을 수 있다.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은 11월14~18일 원서를 접수한 장소에서 신청 사유에 대한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0일 실시되고 성적은 같은 달 30일 개별 통보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전북임실서고 치즈과학의 메카로 거듭나다 전북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임실서고등학교(교장 노영조)는 종합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 체제 개편을 마치고 2012학년도부터 치즈과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체제 개편은 정부의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정책에 따라 학교교육과정과 지역의 특색 산업을 연계하여 취업의 확대와 진로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임실고등학교에 개설되어있던 치즈과학과를 이전하여 신설, 개편함으로써 임실군의 특색 산업인 치즈산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임실서고 치즈과학과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 치즈과학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산학협력인턴교사를 채용하고, 전북도청과 임실군청의 지원을 받아 명장인력육성 및 인재양성사업과 치즈 선진국 기업과의 협약으로 현지거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방과 후 개인별 맞춤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웰빙 산업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룰 치즈명장 육성을 위하여 임실서고는 ‘치즈와 음식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신입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서고는 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유가공 전문지식을 학습할 실습실 신축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실습실이 완공되면 교육과정에 따라 실습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면서 전문적인 유가공 지식과 기능을 배우게 된다. 이에 따라 치즈가공 및 제과제빵 등의 자격증을 갖춘 학생들을 육성하고 전국 브랜드 산업인 임실치즈 산업의 핵심 역량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실서고는 전학생을 대상으로 한 급식소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도교육청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5
- 수준 높은 강사, 우리 아이가 발전하는 이유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환경, 강사, 교육철학, 커리큘럼, 교재 등 따지고 짚어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학부모들마다 저마다의 기준이 있겠지만 교육전문가들은 많은 조건들 중 ‘강사’에 포커스를 맞추라고 조언한다. 영어를 잘 배우는 것은 결국 영어를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는가에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쥬빌리프라임 어학원(이하 쥬빌리프라임)은 강남 어느 영어유치원에도 뒤지지 않는다. 뛰어난 교육환경과 완벽한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교육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쥬빌리프라임. 이들 장점 중 최고는 바로 인격과 실력을 고루 갖춘 강사들이다. “완벽한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교재가 있다 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유치원 강사들은 잘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 2011-09-25
- 세계 18위 대학 북경대 입학!!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북경대 예과반은 평균적으로 2년 혹은 3년은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는 북경대 본과를 1년동안의 집중 중국어 학습과정을 통해 북경대 입학의 지름길을 마련하는 통로이다. 하지만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북경대 본과입학을 위해 예과반에서 또는 외부학원에서 또는 개인과외 수업을 통해 북경대 본과입학의 문을 두드려보지만 그 문턱이 높아 북경대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입학에 곤란을 겪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체계적인 학습시스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부산 최초의 중국전문유학원인 인차이나 유학원이 그 해법을 찾아 제시한다. 북경대 입학의 열쇠!! 그것은 바로 전문적인 학원선택과 책임감 있고 믿을 수 있는 관리자의 선택이다. * 예과반 본과진학 가능학과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 중문과, 역사학과, 철학과, 고고학과, 국제관계학과, 정부관리학과,사회학과, 신문방송학과, 법학과, 예술학과, 광화관리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등* 예과반 주요반영과목- HSK / 작문(1학기,2학기) / 내신성적(듣기,한어,구어,독해) / 수학[상경계열 및 이공계열 관련학과] / 담당선생님 평점(최고5점부터 퇴학추천까지) / 말하기 대회 북경대 입학!! 이제 너무 멀게만 느낄 필요가 없다.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면서 전문적인 관리자의 관리가 뒷받침된다면 북경대 입학의 기쁨은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현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은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의 직접 인솔하에 2012년 1월 초 북경대 예과반 진학생들의 출국을 앞두고 있다. 모두들 북경대 입학의 꿈을 품은 채 다소 힘들 수도 있겠지만 미래를 위한 꿈을 펼치고자 북경으로 입성한다. 자~이제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자. 끈질지게 도전한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북경대 입학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이지만 누구나가 그 기회를 잡지는 못합니다. 물론 힘든 과정도 있겠지만 잠깐의 고비만 견뎌낸다면 2013년 9월에 어느덧 세계18위 북경대 학생이 되어있는 자신을 보면서 흐뭇해 할 것입니다. 함께 도전해 봅시다. 저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도전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홈페이지 : www.in-c.co.kr 블로그: blog.naver.com/kijel0909 카 페: cafe.naver.com/cjcafe문의전화 : 051)610-0801~2 (부산본사) [부산중국유학, 부산중국유학원, 중국대학입학, 북경대 입학, 북경대 예과반, 중국대학, 부산중국어학연수, 센츄리빌딩 유학원, 부산유학원, 부산어학연수, 중국유학원, 인차이나, 북경대중국유학,인차이나유학원,부산중국어학연수,중국어학습,중국대학진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무조건 듣고 큰소리로 읽어라’ 새해 버킷리스트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영어 공부. 자녀들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는 엄마들도 ‘벙어리 영어’에서 벗어나 자막 없이 영화나 미드를 보고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다는 영어에 대한 열망은 뜨겁다. 베스트셀러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정찬용 소장에게 ‘엄마들의 영어공부’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30대 고졸 여성이 미군과 결혼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갔어요. 영어가 서툴러 집에만 틀어박혀있다 보니 시어머니가 자꾸 등을 떼밀었대요. 마지못해 혼자 장보러 가거나 이웃모임에 참석해 그림자처럼 앉아 있었죠. 할 일 없으니까 TV를 끼고 살다시피 했데요. 3년 후 한국에 돌아온 그의 영어 발음과 의사소통 수준은 나무랄 데가 없었어요. 그 분을 보면서 금과옥조처럼 여겼던 단어 외우고 문법 배우는 식의 외국어 학습법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죠.” 정찬용 지엔에듀케이션 언어연구소장이 20대 때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만난 학원장 부인의 사례다. 그때부터 정 소장은 외국어 공부는 ‘무조건 듣기부터’라는 학습법의 뼈대를 세우게 되었다. 아이보다 성인이 영어실력 빨리 는다 영어 콤플렉스를 벗고 ‘영어 도사 엄마’가 되는 지름길을 묻자 “내 경험상도 그렇고 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나와 있듯이 아이들보다 성인들이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요.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의지가 강하고 우리말이 유창하기 때문이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 해요. 수능 영어나 토익점수 올리기 같은 시험 영어가 아니라 ‘영어를 한국어처럼’ 즉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거나 신문이나 방송을 무리 없이 볼 있는 수준으로 정해야겠죠.” 정 소장 공부법의 핵심은 무조건 집중해서 영어 듣기. 단어장이 너덜거릴 만큼 달달 외웠던 ‘그 마음’으로 미드나 영화, 뉴스클립을 매일 2시간 이상 꾸준히 들으라고 권한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들으세요. 반복해서 듣다보면 소리에 익숙해지고 짤막한 영어문장이 입에서 튀어나옵니다. 귀에 들리는 단어수가 늘면서 문장 구조를 파악하게 되고 점차 내용까지 이해하게 됩니다.” 다음 단계는 영어 따라 말하기. 영자신문이나 재미있는 소설책을 정해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다. “영어는 10~20년씩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일 뿐이에요. 1~2년 단기간에 승부를 봐야 합니다. ‘듣기와 소리 내어 말하기, 읽기’만 매일 2시간 이상씩만 꾸준히 하면 몰라보게 실력이 좋아집니다.” 정 소장은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한다. 하루 2시간씩 1년만 ‘듣기와 읽기’ 하라 ‘정찬용 영어공부법’은 그가 독일어와 영어를 마스터하기까지 실전 노하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서울대를 나와 조경학 공부를 하러 독일로 유학 간 정 소장은 유학 초기 ‘독일어 원서를 한글 책 읽어야 할 만큼’의 독일어 수준을 요구한 현지에서 고전했다. 그러다 24시간 TV를 끼고 살면서 귀와 말문을 튼 후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받았다. 귀국 후 에버랜드에 입사한 후에 영어도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다. “IMF시절 직장인들은 ‘스펙’ 쌓으려 너도나도 영어책을 펴들었어요. 동료가 아무리 공부해도 토익점수가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내가 공부한 방법을 알려주니까 한 달 만에 200점이 올랐어요. 사내에 소문이 나면서 여기저기서 나를 찾아왔어요.” 이를 계기로 쓴 책이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베스트셀러로 ‘대박’ 나고 강연요청이 쇄도하면서 영어교육 전문가로 전업을 했다. “고등학생 60명을 모아 하루 6시간씩 집중 영어반을 만들었어요. 오전에는 외국인 일상 대화를 무조건 듣게 했고 오후 3시간 동안은 큰 소리로 읽기를 시켰어요. 한 달 뒤 치른 토익시험에서 평균 180점씩 올랐고 많게는 400점이 상승한 학생도 있었어요.” 최근에는 영어에 ‘한 맺힌’ 성인들을 모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영어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업에 종사하던 30대 여성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퇴사했어요. 세달 전부터 독하게 마음먹고 하루 6~7시간씩 영어 듣기와 읽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상당히 많이 늘었어요.” 최근 사례를 들려준다. ‘영어 잘하는 엄마’ 아이가 벤치마킹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 신간을 펴낸 정 소장은 전국을 돌며 특강을 열고 있다. 남녀노소 꽤 많은 사람들이 그럴 만나러 강연장을 찾는다. “영어 듣기 교재 선정 요령부터 시시콜콜한 것까지 많이들 질문해요. 대한민국이 영어에 목매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절감하죠. 영어는 ‘써먹자고’ 공부하는 거니까 단어와 문법에 치중하지 말고 무조건 많이 들으라고 강조해요.” 그러면서 덧붙였다. “내가 배워서 우리 아이 가르쳐야겠다고 마음먹은 엄마들은 생각을 바꾸세요. 다들 단어 암기부터 시작해 문법, 독해 식으로 가르치다 보면 아이와 사이도 나빠지고 역효과만 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한테 영어 잘하는 엄마를 보여주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세요. 늘 영자 신문 읽고 외국방송 보는 엄마를 본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엄마를 벤치마킹하려고 할 겁니다.” 예리하게 엄마들의 급소를 꼬집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5
- 자율형사립고 배재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학설명회 배재고등학교(교장 김현수)가 2012학년도 자율형사립고 신입생 전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학교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학교설명회를 실시한다.9월 30일(금) 오후 6시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는 서울시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학교 소개와 자율형사립고로서의 교육과정,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안내, 학교 주요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되고 입학설명회 후 개별적인 입학 상담도 실시하며, 학교 안내 책자와 기념품도 증정한다. 장소는 배재고등학교 대강당(아펜젤러기념예배당),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가량이다. 배재고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1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 2011-09-25
- 진명어학원, 고1예비반 고3예비반 모집 대치동 19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에서 2011년 10월 10일부터 개강하는 고1예비반과 고3예비반의 1차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고1예비반 ''기본반''은 기본영어, 수능 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수업을 하며 ''종합반''은 종합영어, 수능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본반은 무시험으로 입학하고 종합반은 시험을 치른다. 고1예비반은 모두 원장이 직강한다. 고3예비반은 종합영어, 수능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2개 레벨로 반이 구성된다. 고3예비반은 일부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jmenglish.co.kr)를 참고하거나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진명어학원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5
- 금옥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인텐스''를 찾아서 ''딴따라'' 동아리라고? 우리의 진수를 보여 주마~ 학교보다 동아리 이름이 더 유명한 특이한 동아리가 있다. 금옥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인텐스''가 바로 그것. 금옥여고의 이름은 몰라도 ''인텐스''를 모르면 간첩이라 할 만큼 춤 꽤나 춘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양천구에 있는 학교는 기본, 서울 끝자락에 있는 학교까지 섭렵하며 축제 찬조 공연은 물론 댄스스포츠? 방송백업? 학과소개 영상 촬영까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옥여고의 ''인텐스''를 만나본다.학교보다 유명한 댄스동아리 "어디까지 왔나 또 어디 숨었나" 토요일 오전 금옥여고의 무용실 앞, 티아라의 롤리폴리가 문 밖으로 리듬을 타고 새어나온다. 친구들 대부분이 하교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과 달리,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어대는 이들은 댄스동아리 ''인텐스''의 회원들. 2011년 WE즐 댄스경연대회 우수상, 양천유스페스티벌 7년 연속 대상, 2010년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최우수상, 2010년 대한체조 페스티벌 Best Dynamic상, 콜몰족 댄스짱 선발대회 은상, 서울학생동아리 한마당 우수동아리 선정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답게 춤추는 모양새가 보통은 아니다. 12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금옥여고의 ''인텐스''는 현재 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인텐스''를 이끌고 있는 이동훈 지도교사는 ''인텐스'' 덕분에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고 전한다. "사실, 예체능을 하거나 춤을 춘다고 하는 학생들은 K-Pop이나 어설프게 흉내 내며 공부는 관심도 없고 인성마저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텐스를 맡으면서 그 생각이 확 바뀌었다"며 "요즘에는 소녀시대, 티아라의 노래가사까지도 관심을 가지게 될 만큼 인텐스는 신이 허락한 훌륭한 제자들"이라 소개한다. 연습은 매일 학교가 끝나는 4시부터 9시까지, 옷이 땀에 흠뻑 젖을 만큼 춤을 추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린다. 때론 대회 준비를 위해 토요일에도 모여 스텝을 맞춘다. 이때 졸업한 선배들도 찾아와 안무를 봐주기도 한다. 학교 축제 때뿐만 아니라 신입생 환영회에서도 늘 공연을 펼치기에 회원들은 학교에서 인기가 많다. 인텐스의 실력이 알려지면서 외부 공연 초청도 많이 들어온다. 양천구에 있는 학교 축제는 물론 인텐스를 불러주는 곳은 거리를 마다않고 무대에 선다. 축제 때마다 보여주는 인텐스의 멋진 공연을 보고나면 보이지 않는 땀방울로 만들어낸 무대임을 확인할 수 있다.춤이 있어 행복한 ''인텐스'' 현재 인텐스를 리더하고 있는 김규희 양은 유일한 고3이다. 인텐스에서 기본기부터 다진 것이 올 8월 치어리더 국가대표 오디션을 통과했다. "춤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 소개하는 규희양은 "한번 무대에 서고 나면 끊을 수가 없다"고 덧붙인다. 김보미(고2)양은 친구가 장기자랑에서 춤추는 것에 반해 방과 후 특기적성으로 재즈댄스를 배웠다. 잠시 춤에 대한 꿈을 접었다가 중 3때 학원에서 댄스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텐스에서 체계적으로 춤을 배우면서 댄스학원 강사나 방송안무가가 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다. 정지연(고2) 양은 스포츠댄스를 배웠다. 무대에 서면 기분이 좋아져 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많아졌고 혼자서 인터넷으로 안무를 따라 하기도 했다. "춤은 하면 할수록 중독되는 것"이라 표현하는 지연양은 극구 춤을 허락지 않던 엄마가 우연히 동영상으로 딸이 춤추는 무대를 보고나서부터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고. 한유림(고1) 양은 인텐스에서 처음 춤을 접하게 된 경우, "춤은 한 번 하게 되면 계속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고 소개한다. 천지수(고1) 양은 친구 따라 재즈댄스를 배웠는데 몸이 너무 뻣뻣해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인텐스에서 춤을 배우면서 "춤은 몸으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표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김보예(고2) 양은 중학교 때 살을 빼려고 댄스학원에 다니다 춤의 매력에 빠져 댄스동아리가 있는 학교를 검색하다 금옥여고를 선택한 케이스. 포털사이트에 ''고등학교 댄스동아리에 가입하려면 어떻게 하나요?''를 올릴 만큼 댄스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었다. 꿈에 그리던 인텐스에 가입하고 보니 선배도 많이 알게 되고 춤도 배우게 되니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고. 이선영(고2) 양은 발레, 한국무용, 재즈댄스, 방송댄스를 거쳐 인텐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춤을 접하며 춤추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라는 것을 만끽하고 있다. 나중에 패션디자이너가 된다면 인텐스 후배들에게 의상을 협찬해주고 싶단다. 춤을 춘다고 하면 대부분 편견을 가지게 된다. 그런 인식 때문에 인텐스 회원들은 더욱 예의를 중요시한다. 다른 학교의 축제에 요청을 받아갈 때 제일 중요시하는 것이 ''인사''다. 하지만 공연할 때 입는 노출된 의상 때문에 욕을 하는 학생들을 볼 때면 같은 학생 입장에서 상처를 받는다. "의상 때문에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인텐스는 자기 계발을 하는 건전한 동아리"라 소개하는 회원들은 말처럼 그저 춤이 좋아 무대에서 열정과 끼를 아낌없이 보여주는 순진하고 착한 아이들이다. 많은 연습 끝에 아름다운 몸짓을 만들어 내는 댄스 동아리 ''인텐스'', 동아리 이름처럼 강렬함을 보여줄 수 있는 회원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당신도 그림처럼 : Healing Art'' 양천도서관은 관심있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심리치유에 대한 강연''당신도 그림처럼 : Healing Art''을 실시한다. 9월22일(목)오전10:00~12:00,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이주은(당신도 그림처럼, 그림에 마음을 놓다 등 저술)강사의 강의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643-3806강서도서관''하반기 문화교실 강좌''추가 모집 강서도서관은 과학실험에 관심 있는 유치(6~7세),초등(1~3학년)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10월~12월(3개월) 문화교실 강좌를 추가 운영한다.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에서 강좌별 월4회 운영(12회)되며, 정보자료과 사무실(2층) 9:00~18:00에서 9월14일(수)부터 선착순 등록한다. 수강료는 월10,000(3개월 일괄납부)하며, 유치반은 (월)오후3:00~4:00, 초등반은 (월)오후4:00~5:00 각30명 모집한다.3219-7021 강서도서관 강서도서관은 성인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김원익(문학박사, 신화 연구가)강사의 인문학강좌''신화, 인간을 말하다-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실시한다. 10월5일(수)~26일(수) 오후7:00-9:00(4회) 강서도서관 학습도움방(2층)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3219-7021 강서도서관''즐거운 공부! 자기주도학습'' 강서도서관은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원 강좌 ''즐거운 공부!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 이혜숙, 고은강(TMD교육그룹 교육 컨설턴트)강사의''학부모가 멘토가 되어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길러주기''를 주제로 하는 이 강좌는 9월29일(목)~11월3일(목) 오전10:00~12:00(6회)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단, 워크북 5,000원 학부모 부담)이며, 온라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다.3219-7021우장산숲속도서관''제 2회 책 문화 잔치''실시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유치, 초등,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9월24일(토)오후1:00~5:00''제 2회 책 문화 잔치''를 실시한다. 공연마당(책소리 나눔 콘서트)과 체험마당(페이스페인팅, 전통체험, 과학실험 및 만들기 체험, 액자 속 책 이야기, 맛있는 도시락, 독도 신문만들기, 과일나라 대회, 책과 친해지기)등 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9월15일(목)~마감시까지(1인당 3개) 사전 접수 후 참여가능하다.2696-6690길꽃어린이도서관 ''미술관에서 미술읽기''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고대 선사시대 미술부터 인상주의 미술까지 예술과 시대, 역사, 정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통찰해 보는, ''찾아가는 미술 감상교실특강-미술관에서 미술읽기''를 실시한다. 이 강좌는 현지연(아트컨템퍼러리 선임기자)강사의 강의로 9월30일(금) 오전10:00~12:00, 도서관 3층에서 진행되며, 9월20일(화)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2663-47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