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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유치부 최우수상 이나경 가족 집은 최고의 놀이학교 엄마아빠는 가장 좋은 선생님 지난 7월에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만5세의 나이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나경양과 부모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바른 인성으로 더 빛나는 영재성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긴장하고 떨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엄마인 저도 우리 애가 그렇게 대담한 줄 몰랐어요.” 경험삼아 나간 대회를 훌륭히 치루고 수상의 영광까지 안은 당찬 꼬마아가씨의 대회준비 기간은 한 달 남짓이 전부란다. 나경이 엄마 권주은(37)씨에게 비결을 물었지만 “특별히 무엇을 가르쳐 본 적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 흔한 학습지도 시켜본 적 없고 많이들 한다는 홈스쿨링도 한 적 없단다. 그저 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관심을 보일만한 영어책을 놓아두는 정도가 전부였다고. 그럼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나경이의 영재성은 일찍부터 드러났다. 생후 24개월 무렵 가르친 적 없음에도 스스로 한글을 깨쳤고 그 외의 인지발달면에서도 유난히 빨랐단다. 주위의 권유로 42개월에 웩슬러지능검사를 받았고 지능지수 상위 0.2%에 속하는 영재성을 확인받았다. 하지만 이런 사실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나경이를 맡아 지도하고 있는 여러 선생님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처럼 학습능력보다도 예의바른 태도와 나이답지 않은 책임감 그리고 근성과 같은 인성적인 부분이다. “꼭 이런 부분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키우진 않았어요. 물론 저도 한때는 어떤 코스를 밟아서 어떤 학교에 보내고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로드맵을 그려봤어요. 그런데 나경 아빠가 그러더군요. 크게 보고 천천히 가자고 말이죠.” 어떻게 딸을 그리 똑똑하게 키웠냐는 질문에 권씨는 쑥스러워 하며 “그냥 많이 신나게 놀았을 뿐”이라고 답했다. 아이가 자는 시간에 하면 1시간 만에 할 수 있는 요리도 나경이와 함께 서너 시간에 걸쳐 온 집안을 어질러가며 했고, 눈이 오는 겨울에 감기에 걸려 밖에 나갈 수 없을 때에는 눈을 퍼다가 집에서라도 만져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런 놀이들은 퍼포먼스 학원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랑 집에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했다는 무심한 말 속에는 사교육에만 의존하지 않는 확고한 교육관이 담겼다. 아빠의 사랑과 관심 또한 남다르다.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딸과 둘만의 외출시간을 갖고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한다. 이런 일이 가능 할 수 있었던 건 부부가 대화로 아이의 교육에 대한 합일점을 찾고 함께 했기 때문이다. TV를 끄고 아이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서점을 놀이터 삼는 일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제 특별한 비결이 아니다. 안다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 나경이네의 특별함 이었다.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탐방 - 스프라이팅어학원 중산캠퍼스 영어로 크게 말하고 자유롭게 글 쓰는 아이로 기른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환경에 있지 못해요. 대한민국에서 국어만을 쓰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보니 다른 언어를 할 필요가 없죠. 큰 아이들은 심각한 정도죠. 영어를 오래 배워도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쓸 줄 모릅니다.” 스프라이팅어학원 배성근 원장의 말이다. 이곳은 원장과 부원장을 제외하면 모두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말을 배울 때 옹알이로 시작해 무수히 틀리면서 배웠듯이 큰소리로 말하면서 배우라고 가르친다. “영어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일 뿐이지 목적은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생각을 상황에 맞게 표현할 수 있어야죠.”영어를 배워도 영어로 표현 못하는 현실 안타까워 배 원장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그에 못지않은 인재들이 모였을 회사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해외에 파견된 그는 외국 바이어들과 소통의 문제로 번번이 계약이 ‘엎어지는’ 사태(?)를 맞아야 했다. 어린아이가 다가와 영어로 한마디 물었을 때,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하지 못하고 긴장하는 자신을 보며 ‘그동안 배운 영어는 무엇이었나’ 회의에 빠지기도 했다. “영어를 잘한다고 장학금까지 받고, 회사 입사 후 외국에 나가서 말을 제대로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어요. 내가 무슨 영어를 했을까 생각했죠.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 계약을 놓친 일도 있어요.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은 고립입니다. 우리말이 전 세계에 퍼져나갈 영향력을 갖지 않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바에야 영어는 아이들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에요.” 그는 그때부터 아이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쓸 줄 아는 교육을 실현해보리라는 꿈을 꾸었다. 부모 세대가 영어를 배우던 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없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유도 그래서다. “욕심이 많죠.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자신을 영어로 표현하게 하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예요. 나아가 대학에서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어휘나 문장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원어민과 함께 하는 시끌벅적한 수업 스프라이팅어학원의 수업은 무척 시끄럽다. 지식을 집어넣어 주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그냥 얘기하지 않아요. 본인들이 말하고 쓰게 하죠. 책에서 나오는 설정을 여러 상황으로 바꾸어 각자의 생각을 말하게 합니다. 항상 물어보는 것이 ''What do you think about?''(너는 어떻게 생각하니)입니다.” 선생님들이 영어로만 수업을 하니 아이들은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등 힘들어 하지만 아주 빠르게 적응한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읽고, 해석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아이들은 스프라이팅어학원의 다소 생소한 수업 방식에 금세 적응한다. 상황에 맞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들로 바뀌어 간다는 것이다. 큰소리로 선생님과 영어로 의견을 나누며 배우는 아이들. 그래서 스프라이팅어학원의 수업시간은 무척 시끄럽다. 한 명도 조용히 ‘듣기만 하는’ 아이가 없다. 교사 당 아동 비율이 최대 6명을 넘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6명이 넘으면 ‘말 하지 않고 참관하는’ 아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말하고 쓰는 능력,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필수요소 국가영어능력시험은 정부가 한국형 토익·토플을 표방해 개발한 시험이다. 성인용 1급과 고등학생용인 2,3급으로 구분된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해 각 대학의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르면 2015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예정으로 최근 영어교육의 주요 화두다. 배 원장은 “말하기와 쓰기를 강조하는 스프라이팅어학원의 방법대로라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다. 스프라이팅어학원의 초등부 정규클래스는 3단계로 나뉜다. 기초적인 말하기와 쓰기, 노래 율동으로 배우는 1단계에서 영어 원서를 읽고 청크 리딩을 하는 3단계 까지 아이들의 표현력에 중심을 두고 가르친다. 중등부는 상황묘사 찬성과 반대 표현력 연습, 사실과 주장의 구분 분석과 추론 연습 등을 배운다. 고등부는 비교, 요약, 결론 말하기와 쓰기 등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공부한다. “큰 소리로 읽고 쓰게 만들고 정확하게 읽게 만드는 방향으로 지도합니다. 괄호 안에 있는 답을 골라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요. 지속적으로 그렇게 영어를 배우면 중고등학교에 가면 영어로 써본 경험이 없는 거죠.” 스프라이팅어학원에는 호주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예 창작 대회 우승자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있다. 그는 “지금은 단순한 표현을 가르치지만 언젠가 이 아이들이 영어로 시를 쓰고 감상할 날이 오게 만들겠다”는 포부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내신 대비는 원장이 직접 꼼꼼히 돕는다. 매 학기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 부모들과 나눈 이야기는 아이들 교육에 적극 반영한다. 문의 031-976-053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수지의 괜찮은 학원 -고등부 단과전문 SnC 학원 독보적인 단과전문 학원시스템, 수지 교육열을 접수하다 수지는 용인의 교육 1번지이다. 고교 비평준화지역이라 교육열이 분당보다 뜨겁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용인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간다는 수지고등학교의 존재도 교육 1번지로서의 비중을 더한다. 수지에는 비교적 검증된 학원들이 학원가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다닐만한 마땅한 입시학원이 없는 실정이다. 용인 교육 1번지의 아이러니다. 이러한 무주공산에 깃발을 꽂은 학원이 바로 고등부 단과전문 SnC 학원이다. 수지에서는 드물게 체계적인 수능·내신대비 단과전문 학원시스템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전문 단과학원의 연합체, 단과별 퀄리티 보장해김지석 원장은 “SnC 학원은 정확히 말하자면 단과학원과 종합학원의 중간 지점, 즉 각 단과별로 전문학원의 퀄리티를 지닌 연합 단과학원”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만큼 단과별 퀄리티에 자신 있다는 뜻이다. 영역별로 유명 대형학원 경력 강사와 전문학원 원장·부원장급 강사가 SnC 학원에 포진해있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김 원장과 김명규 강사의 강의가 수지에서 독보적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김 원장은 “각 단과별 최고의 선생님들이 수지에서 강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 원장은 여전히 강사로서 학생 지도에 열정을 지니고 있다. 분당에서 TOP3에 꼽히는 수학 전문학원 중 한 곳의 스타강사였던 그가 독립해 학원을 차리면서 꼭 지키고 싶었던 것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실력을 키워주는 선생님이자 멘토의 본분이었다. 수리영역이 인정을 받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각 단과별 체계와 시스템이 빛을 발하게 됐다. 이로써 SnC 학원은 수지 내에서 검증된 고등부 단과전문 학원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됐다. 때문에 수지고 학생들과 모의고사 1등급 최상위권 수강생이 많이 모여들고 있다. 인강과 과외를 뛰어넘는 SnC 학원의 차별화 전략고등부 입시학원으로서 가장 큰 상대는 인터넷 강의와 개인과외이다. 그것을 뛰어넘지 못하는 오프라인 입시학원은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김 원장이 선택한 방법은 인터넷 강의와 개인과외의 단점을 뛰어넘으면서 장점을 취하자는 것이었다. 인터넷 강의는 강의 퀄리티는 있지만 학생 본인이 집중도를 높이지 않으면 스스로 컨트롤하기 힘들고 일방향적 수업이라 지루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진도를 끝까지 수행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SnC 학원은 학생들과 쌍방향 수업으로 독려하고 매니지먼트를 하며, 학생들이 조직생활을 통해 경쟁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수행해나갈 수 있게 한다. 개인과외에 비해 학원 수업은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개인과외는 검증된 교사를 만나기 쉽지 않고, 1:1 수업이라는 절대적인 비중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적인 수업이 흔들리는 약점이 있다. 정보력도 떨어지고, 1:1 개인과외 수업은 학생이 교사 의존적이 되기 쉽다. Snc 학원에서는 방학 중에는 지도 위주의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살려 선행수업으로 진도 여유를 확보한다. 대신 학기 중에는 개인과외의 장점을 살려 1:1 첨삭 개별지도, 시험기간 계획수립, 심화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문제수정, 질의응답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원생들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대형 독서실(자기주도학습관)을 완비해 원생별 고정좌석 배정하고 강의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의 031-276-7381 / 031-263-7381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탁월한 Snc 학원의 커리큘럼 ▶SnC 수학과의 모든 정규반 원생은 수능 진도를 고2 겨울방학 전에 모두 완성시킨 후 겨울방학부터 곧바로 수능실전 훈련에 돌입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수지·분당지역 최근 학교별 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난이도·유형별로 구성한 탁월한 자체교재를 사용한다. ▶SnC 외국어영역은 수지·분당지역에서만 10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강사진의 명품강의와 1:1 첨삭을 통한 철통관리로 유명하다. EBS와 교육청·평가원 최근 모의고사, 각 학교별 기출문제에서 엄선한 최신경향의 실전 문제들로 구성된 탁월한 자체교재가 자랑이다. ▶SnC 언어영역은 최근 수능출제 방향을 꿰뚫는 문학감상, 비문학독해(형식·내용·어휘·어법 등) 유형별 수능문제를 완벽하게 공략한다. 수험생에게 필수불가결한 언어영역 최신 수험자료를 제공하고, 주1회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해 분석과 상담을 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메네스바이올린학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메네스바이올린학원은 11년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각종 학교 행사 및 콩쿨에 다수 입상한 경력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면서 추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후 일정정도 연주실력이 갖춰지면 1년에 2회정도 정기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다. 소외 계층, 불우 이웃을 위한 음악회 등 사회 봉사활동 음악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중학생이상 봉사활동시간 부여). 연습시간은 매주 토요일 5시30분부터 7시까지이며, 단원 오디션은 매주 토요일에 한다. 문의 031)906-5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자신감과 계획성’은 성숙한 학생을 만든다 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의 각계 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해냈다. 전 세계 약 110개국의 우수한 성적의 중?고등학생들 3만여 명은 매년 9월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10개월간 미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화교류 비자를 발급 받으며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매년 경쟁률이 치열하다. 공립교환학생은 미국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문화교류 유학프로그램으로 최근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립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의 공립학교는 시민권, 영주권자가 재학하는 공교육의 학교로써, 일반 국제 학생은 입학이 불가하다. 공립교환학생으로 배정되는 국제 학생들은 국제 유학생의 비율이 약 3%미만에 해당하는 소위 ‘한국학생이 없는 학교’로 배정되어 영어 학습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학 경비가 일반 유학의 1/3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미국 어느 지역으로 배정 받나? 출국 전 미국 교육기관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역과 학교를 배정 받는다. 미시건, 텍사스,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오하이오, 위스콘신,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오레곤 주 등이 메인 배정 지역이다. 어떤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나? 자비유학 비자(F-1)가 아닌 국제문화교류 비자(J-1)를 발급 받아 영어 학습과 미국의 선진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대학진로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향후 한국 대학 또는 미국 대학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자신의 목표를 뚜렷이 정할 수 있다. <공립교환학생 참가생 학습 TIP> 완벽한 에세이, 레포트 만들기 How to write essay시험문제 받으면 장 수와 문제 수를 파악하자. 지문을 읽기 전 질문을 먼저 읽자. 주어진 질문에 답하기에 충실하자. 명확한 서론, 본론, 결론을 만들자. How to prepare report흥미 있는 대중적인 주제를 고르자. 자료조사에 충실하자 문의(02)582-8501 www.hanjinuhak.net한진유학 미국 조기유학 팀장 백운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대입논술에서 유의해야 할 논제 첫째, 비판하라는 논제에 대한 논리적 태도를 강조해보겠다. 제시문보다 논제가 더 중요함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대학에서 자기 견해를 제시하라는 논제는 반드시 출제되는데 여러 제시문들을 참조하여 자기 견해를 제출하라는 것과 특정 입장을 비판하면서 자기 견해를 제시하라는 것으로 나뉜다. 후자의 문제일수록 논리적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놓고 비판의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는 것이 좋다. 연세대 2010년 예시문제에 다수의 이타적인 쥐로 구성된 집단‘만’이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반박하라는 논제가 있었다. 제시문을 열심히 찾아서 비판의 근거를 마련해야 하겠지만 비판의 논리적 가능성을 다음처럼 찾아 놓으면 좋다. (1)다수의 이타적 쥐로 구성된 집단이 아니어도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이것은 ‘만’을 부정한 것이다. (2)다수의 이타적 쥐로 구성된 집단은 오히려 종족 번성의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 이것은 결론 부분을 부정한 것이다. (3)이타성은 고정불변의 속성은 아니다. 이것은 전제의 암묵적 가정을 부정한 것이다. 실제로 이 세 가지 가능성은 참조하라는 각 제시문과 연관되어 있다. 광운대 2011년 논술 문제를 보자. 공동중계가 사회적 의무라는 것에 대해 제시문의 정보를 바탕으로 반박하시오. 여기서 단독중계가 사회적 의무라거나 공동중계는 사회적 손해라는 식의 반박으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의 부정이 너를 싫어한다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반박의 핵심은 단독중계는 사회적 의무를 위반했다고는 볼 수 없다, 공동중계를 했다고 해서 사회적 의무를 다한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논리적 근거는 제시문에 나와 있다. 둘째, 도표를 보고 둘 간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묻는 논제이다. 양의 상관관계든 음의 상관관계든 도표만 가지고서는 무엇이 무엇의 원인인지, 그저 상관관계만 있는지, 제3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그런 문제를 만나면 하나가 다른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쉽게 속단하는데 실제로 논제는 그런 식의 맹점을 파고 들어 출제된다. 건국대 2011년 예시문제에서 정부의 규제완화가 지속적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도표가 뒷받침하는 자료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라는 것이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거의 소설을 써가며 이유를 설명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것이다. 도움이 되려면 정부 정책이 원인이 되어 지속적 경제성장이 되어야 하는데 자료는 상관관계만 보여줄 뿐이었다. 먼저 그 점을 인지하고 나서 다른 구체적 근거를 제시문 속에서 찾아야 한다. 각 학교 문제들을 연습할 때 많은 학생들이 논리적 가능성만 생각해 봐도 파악이 훨씬 분명해지고 독창적인 글이 나올 때가 많음을 꼭 명심하자. 문의 (02)501-1738http://cafe.daum.net/ourcore 현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결론은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육 환경이다. 교육 현장에서 접하는 가장 난감한 질문은 ‘그래서 이 수업을 받으면 우리 아이도 변화 될 수 있고, 몇 년 뒤에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가?’ 라는 내용이다. 최근 얼마 전까지 우후죽순처럼 유행했던 ‘두뇌 판별로써 아이의 미래 운명 바꾸기(?)’ 도 실상은 아이가 변화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절박한 심정을 간파하고 내 놓은 하나의 교육 상품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두뇌 판별이 정확했다손 치더라도 (물론 두뇌의 정확한 작동원리는 그 분야에서 평생을 연구한 분들도 아직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한다) 과연 아이가 자기 운명에 맞는 길을 제대로 찾거나, 혹은 뇌에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서 아이가 변화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오랫동안 상담을 해 온 필자도 이 대목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때로는 ‘점쟁이 같다’ 라는 평을 듣는 것이 오히려 교육자로서 마음에 찔림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사고력이 성장한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육 환경이다. 여기서 교육 환경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첫째, 아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물리적인 공간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방향을 제대로 잡아 줄 수 있는 교육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이가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의 흐름을 꿰뚫어서 풀 수 있는 ‘지적인 역량’뿐만이 아니라, 몰입하는 도중 아이의 미묘한 상태변화에 대해서도 순간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직관적인 역량’도 중요하다. 지적호기심이 많은 부모가 아이와 감성적인 교류만 잘 이루어진다면 굳이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몰입해서 과제를 해결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가 학생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즉, 시행착오와 여유롭게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주어지고 스스로 어려운 난관을 이겨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학생은 “아하!” 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지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체험이 빈번해 지면 학생의 사고력은 높은 단계로 도약하게 되고, 때로는 놀랍도록 급성장 하게 된다. 성인들도 이 과정을 거치면 사고력이 향상 될 수 있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연구소 김왕근소장, 수시논술 자습서 ‘논술비평’ 출간 대입 논술을 자습할 수 있도록 꾸며진 참고서가 시리즈로 나왔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의 김왕근논술연구소장이 MSD미디어에서 낸 ‘논술 비평’이란 제목의 이 책은 총론 격인 ‘논술 비평(원리에 바탕한 대입논술 철저해부)’ 외에 아주대 경기대 숭실대편, 서울여대 성신여대 인하대 편, 숙명여대 이화여대편, 건국대 고려대 편, 서강대 연세대 편, 성균관대편이 연이어서 나왔다. 이 책은 저자가 나름대로 논술 ‘원리’를 정립하고 이 원리에 기반해서 대입 논술의 해법을 찾는 책이다. 특히 모든 문제에 예시답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험생이 논술 답안을 써보아도 이를 제대로 첨삭해줄 수 있는 선생이 없으면 스스로 답안을 잘 쓴 것인지 알 수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수험생들이 논술을 자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의 유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답안을 논리적이고 분석적이고 창의적으로 쓰라고 암만 이야기해도 “결과적으로 어떤 답안을 써야 하는지”는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해제 이외에 예시답안이 있으며, 이에 따라 답안 작성 방향 설정에 아주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히 대학 측에서 제시한 해제 및 예시답안이 있을 경우 그것도 함께 실었으며 그에 대한 비평까지 곁들이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대입 논술 문제를 장악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논술 강사들은 흔히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해 주기 위해서 예시답안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핑계일 뿐이다. 답안의 해제 및 방향을 제시해도 학생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예컨대 이렇게 쓸 수 있는 것이다”라고 답안을 제시해야 학생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예시답안을 제대로 쓸 능력이 없기 때문이거나 게으름 때문일 경우가 많다. 서울대 등 거의 모든 대학이 논술을 채점할 때 ‘예시답안’을 미리 작성해 놓고 학생 답안과 비교하면서 채점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예시답안은 논술 교육에 필수적이다. 대입 논술 중에는 문제가 해독이 안 되고 답안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컨대 2012년 고려대학교 예시문제로 출제된 수리논술 문항이 그렇다. 이 문제는 수학을 전공한 이과 논술 강사들조차 해답을 내지 못해서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며 문제를 바꾸어서 해설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나 논술 비평 ‘고려대 건국대 편’에는 이 문제에 대한 답안이 설득력 있게 제시돼 있다. 이런 예는 논술 비평 종합편에 실린 외국어대 문제나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 문제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논술 강사들이 이 책을 사서 본다. 이 책에 실린 예시답안만 봐도 어려운 문제가 금방 이해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풀이에 자신이 있는 논술 강사라면 이 책을 학생들에게 참고 자료로 제시하고 자신의 해제와 비교해 보도록 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학생들의 문제 분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논술 부문 베스트셀러인 이 책의 해제를 자기만 참조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해제인 것처럼 해설해 주는 강사들도 많다. “이 책은 다른 강사들만 좋으라고 낸 책”이라는 비판에 저자는 “그렇게라도 학생들이 논술을 제대로 배우면 좋은 것 아니냐”고 저자는 답한다. 그러나 이 책은 강사가 아니라 논술 독학을 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또 학원 등에서 논술 강의를 듣는 학생이라도 참조할 필요가 있다. ‘논술 비평’에 나오는 군더더기 없는 예시답안을 읽어보면 논술 답안을 어떻게 구성하고 전개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서 ‘어두운 밤길의 한 줄기 빛’이 보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학원, 연세대 이대 동국대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2012학년도 수시논술 1차 모집에 대비한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을 24일부터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개설한다. 대학별로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기존 논술특강과는 달리 논술 이론과 해제 시간을 줄이고 일대일 대면첨삭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한다. 인문계와 자연계(수리논술ㆍ과학논술)로 나눠 진행하며, 평일 수업 시간은 오후 6~10시이고 주말 인문계 수업은 ▲오전 9시~오후 4시 ▲오후 2~9시 ▲오후 3~10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주말 자연계 수업은 토요일 오후 2~10시, 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일요일 오후 6시~10시에 수리논술 집중반도 개설한다. 논술 고득점 전략특강에 해당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건국대, 인하대 건국대, 동국대, 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인하대, 광운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이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제1회 카케학원배 일본어변론국제대회 「제1회 카케학원배 일본어변론국제대회」-사회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교육과 연구에 있어서 국제적 제휴에 큰 의미 지난 9월3일(토)오후1시 부산BEXCO에서 학교법인 카케학원 주최로 「제1회 카케학원배 일본어변론국제대회」가 개최됐다.일본의 학교법인 카케학원이 주최,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대회가 갖는 의미는 여러가지 면에서 주목된다.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일본의 서부지역인 오카야마에 위치하는 사립학교 법인으로서 1961년에 설립됐다. 일본 교육에 심열을 기울여 온 창립자 카케츠토무 선생의‘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기술자로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라는 건학이념 아래, 반세기에 걸쳐 일본의 이공계 교육과 연구를 중심으로 하여 인재 배출에 전심전력해 왔다.2011년 올해로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카케학원은 현재 4년제대학 3교와 전문학교 3교, 고등학교, 중학교 등 8교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내가 알고있는 일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제1회 카케학원배 일본어변론국제대회」에 대해“카케학원은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 국제적 제휴에 큰 의미를 두고 시작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교육기관과 교육교류협정을 맺고 있다”며“이번 대회도 국제교류를 담당하게 될 젊은이들의 언어능력과 국제적 소양을 향상시키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대회관계자는 밝혔다.이처럼 카케학원은 창립자의 교육과 연구의 실현에는 국제적 연계가 중요하다하여 1970년대부터 해외자매교와의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지금 현재 17개국 65개의 고등교육기관과 교육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의 일환으로서 해외지국을 설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어변론국제대회도 한국을 비롯하여 해외 각 지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카케학원은, 제1회 일본어변론국제대회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반세기의 교육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교육발전에 있어서 주역을 맡을 젊은이들의 외국어실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대회를 진행중이다. 올 11월에는 각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오카야마로 초청하여 일본에서의 본선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한국대회에는 각 지역으로부터 15명의 학생들이 참가, ‘내가 알고있는 일본’을 타이틀로 하여 일본어실력을 발휘했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특별상3명, 장려상10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11월에 오카야마에서 다른 나라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다시 일본어실력을 다투게 된다.심사는 크게 3개의 포인트를 중심으로 했다. 첫번째, 주제가 뚜렷한가? 즉,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변론하고 있는가. 두번째, 내용이 인상적이었는가?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론대회에서는 변론자의 체험담을 들려주는 것이 청중에게는 인상이 남을 것이다. 마지막 세번째로 원고를 암기하여 스피치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도 의식하면서, 다시 말하면 청중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하는 스피치가 중요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경희대학교 교수는“스피치한 15명의 일본어실력을 기능적인 발음이나 문법에서 심사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모두 훌륭했다”며“기능면에서 모두 뛰어났으므로 내용면에서 심사를 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설명했다.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위와 같은 국제교류를 진행하는 한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하여 성적우수자 부모님 초대, 일본 지역주민과의 교류, 취업준비지도, 내정후 취업비자로의 자격변경등의 사무등을 전면적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특히, 카케학원의 설치교인 치바과학대학의 약학과(6년제)에서는 일본에서의 약제사취득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의 교육을 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학과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을 일본인 학생을 제친 우수한 성적으로 일본에서의 약제사와 한국에서의 약사국가자격을 목표로 주야로 공부하고 있다. 카케학원의 이와같은 교육과 연구에 대한 노력과 정열은 일본의 전후 50년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글로벌 교육을 실현해 가는데 있어서 그 밑바침일 될 것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미니인터뷰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후지와라 토시타카 부학장·한국 대회장에서 심사·카케학원 주최측 대표 15명의 스피치는 정말 훌륭했다. 감격했다. 한국 학생이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까지 5분내로 자신의 생각을 외국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지금 현재, 카케학원의 설치교인 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에는 많은 한국의 유학생들이 면학에 힘쓰고 있다. 내가 있는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의 관광학과의 한국유학생은 학과에서 가장 성적이 우수하며, 일본어와 전공과목 이외에도 영어와 수학에 정통하여 대학 근처에 있는 입시학원에서 대학진학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강의하고 있을 정도다. 물론, 일본어로의 강의다.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은 학력에서만 우수한 것이 아니다. 인성면에서도 학과의 일본인 친구를 비롯하여 아르바이트에서는 계산대에서의 업무등 책임있는 일도 중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학생은 현재 호텔관련기업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으며, 관계자로부터 졸업후에는 반드시 채용하고 싶다고 평가받고 있다. 나는 본학에 있는 한국유학생들이, 한국과 일본이 보다 좋은 교류를 실천해 가는데 있어서 중핵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스피치한 15명의 고교생들도 우리들의 미래이며, 세계가 하나가 되어 노력할 때에 큰 힘이 되어 줄것이다. 일본어와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져 주고, 오늘 이렇게 훌륭한 스피치를 해 준 여러분이 앞으로 더욱더 일본에 챌린지할 것을 기대한다. ※카케학원 설치대학 1. 오카야마 이과대학■이학부 응용수학과 | 화학과 | 응용물리학과 물리과학전공 | 응용물리학과 의용과학전공 |기초이학과 | 생물화학과 | 임상생명과학과 | 동물학과■공학부바이오·응용화학과 | 기계시스템공학과 | 전기전자시스템학과 | 정보공학과 | 지능기계공학과 | 생체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