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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특강] 이화여대 인문계Ⅱ 수리논술 대비법 공개 “이화여대 인문계2 수리논술이 어렵다는 선입관을 갖고 막연한 두려움에 빠져 포기해선 안 됩니다. 높은 수준의 수학 지식을 요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대입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에서 인문계 수리논술을 강의하는 김서진 선생은 “인문계 수리논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 획득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성심껏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답안 작성 자체를 포기해야 하지만 단 며칠이라도 제대로 공부하면 정반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진 선생은 강남 학원가에서 몇 안 되는 수리논술 및 추리논증 전문강사로 연세대와 한양대, 건국대 LEET 및 PSAT 특강강사 출신이다. ''김서진 논리사고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신우성학원에서 매주 주말에 이화여대 논술반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이백일 선생 이 영어제시문이 등장하는 인문계 논술을 수업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 이화여대 인문계열2(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 논술시험에는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된다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이화여대 수리논술 문제는 학교 측의 출제방향과 올해의 예비모의고사 문제로 판단할 때 순수한 수학문제 형태의 수리논술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간단한 계산을 하거나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형태의 문제로 출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문제들은 주어진 조건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연습과 통계자료 특성을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대비될 수 있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실전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연습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인문계 수리논술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수리논술에 막연하게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수리논술이 어렵다는 선입관 때문에 포기하기도 하더군요. 수리논술에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 그러면 자신감을 갖는 게 수리논술 정복의 첫걸음이라고 보면 되나요? “그렇습니다. 자신감을 가진 다음엔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면 됩니다. 이화여대 수리논술은 높은 수준의 수학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만 노력해서 필요한 학습을 하면 짧은 기간에도 얼마든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논술을 성심껏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답안 작성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정말 안타깝습니다.” - 수리논술의 만점답안 기준은 무엇일까요? “수리논술은 논리적인 추론과정뿐만 아니라 요구하는 답까지도 정확하게 도출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조건을 빠짐없이 고려하여 답안을 작성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적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수리논술 답안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리논술도 자신이 해결한 문제의 결과물을 완성된 문장 형태로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계산식만 적으면 올바른 결론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채점자가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여 점수를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산과정을 모두 열거하기보다는 핵심적인 계산과정을 제시하고 결론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완성된 문장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초등영어의 뉴 패러다임 - ‘삼성영어’ 해마다 새로운 영어 학원이 생겨나 학부모들의 선택을 헷갈리게 한다. 한 우물을 파야 할지 아니면 새 버전의 학습 시스템으로 갈아타야 할지가 고민거리인 셈. 대세는 자유자재로 말하고 쓸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과목 역시 ‘영어’다. 공들인 만큼 학습효과에 거는 기대 역시 비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왜 우리 아이는 영어를 못할까”라고 토로한다. 그렇다면 영어학습법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단어나 통문장을 암기하는 기존 학습에서 탈피, 영어 문장구조를 먼저 익힌 후 단어, 어휘, 문법 등을 활용한다면 자기주도적 학습능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것. 국내 1위 아동도서출판사인 삼성출판사가 60년 전통의 교육 노하우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이 바로 영어문장의 기적을 보여준 ‘청크학습법’이다.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UP 삼성영어 수업패턴은 자기주도학습이다. 따라서 학습자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위해 T-Box 도구를 도입했다. 삼성영어 양승미 원장은 “카세트나 CD 어학기 시스템은 학습내용을 찾고 되감기를 반복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이는 학생들의 집중력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T-Box는 장착된 터치펜을 교재위에 갖다 대면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찍고- 듣고-말하기’를 되풀이 하면서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살아있는 영어를 위해서는 입이 터져야 한다. 삼성영어는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문장구조부터 접근하는 시스템을 프로그램화했다. 영어 문장을 시작부-핵심부-수식부로 나눠 청크(말덩어리)단위로 이해해 문장을 조합하는 훈련을 한다. 단 500개의 청크로 300만 문장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청크학습법’이다. 현재 영어교육은 시스템의 부재로 아직도 주입식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교과서 밖의 지문에 대해서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한 것도 이런 문제에서 비롯된다. 지나치게 내신에 의존한 결과다. 양 원장은 “기초를 탄탄히 익히고 문장구조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긴다. 바로 내신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 비결이 삼성영어에 녹아있다”고 말했다. 99% 아이들의 목표는 1% 학습법 삼성영어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습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6단계를 거친다. 문제를 맞혔을 경우와 틀렸을 경우에 맞춰 다음문제가 실시간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학습자의 정확한 실력은 물론 취약 포인트까지 분석해 맞춤학습설계가 가능하다. 학습자들은 각자 수준에 맞는 개별학습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99%의 학생들이 소수 1%가 누리는 고급영어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삼성영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학습 환경을 연구한 결과 각각의 장점만을 선별, 커리큘럼부터 학습관리 등의 모든 과정을 iPad안에 통합시켰다. 또한 세계적 교육출판사인 영국 DK사의 콘텐츠를 탑재해 영어권 아이들의 필독서를 1% 프로그램 안에 넣었다. 양승미 원장은 “원서라고 해서 모두 검증된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원서도 있기 때문. 따라서 학생들이 원어민식의 정확한 표현을 배우려면 영어노출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대비해 역사·사회·자연과학·예술 등 다양한 원서를 통해 원어민이 표현하는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1%학습”이라고 설명했다. 미니인터뷰 - ‘삼성영어’ 광주지사장·일곡캠퍼스 양승미 원장 제목: 영어는 공부 아닌 ‘기능’ 한 때 ‘광녀’라는 닉네임으로 통했던 양승미 원장. 남다른 교육열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의 고향은 경기도. 강의 경력만 무려 18년.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제법 화려한 스타강사로 등극했었다. 하루하루가 긴박한 전쟁터라 오직 대입 목표만 바라보며 ‘무조건 돌진!’을 외치며 열정을 바쳤다. 그러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급기야 성대결절이란 진단을 받아 강단을 내려와야 했다. 그래서 강의의 폭을 줄여 초등영어로 눈을 돌렸다. 입시학원처럼 학생들을 밀어붙이면 다 해결될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아이들의 불만이 불거졌고 양 원장은 그제야 아이들의 생리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학생의 심리적 요인과 연령별 학습법에 적합한 시스템을 찾았다. 바로 삼성영어였다. “고등학생 다루듯 닦달하면 2~3년 후엔 결과가 도출돼야 하는데, 1년을 능동적으로 공부한 아이들보다 결과가 낫지 않아 효율적인 시스템을 다시 찾게 됐다. ‘동기부여’가 없는 아이들에게 강압적인 교육은 시간낭비, 돈낭비에 불과했던 것이다.” 동기부여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기 시작했다. 광녀 원장에서 천사 원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양 원장은 광주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광주학부모들은 중학영어를 대비해 4~5학년 무렵에 영어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져 문법 중심, 단어 암기 등의 주입식 영어에 의존하게 된다. 자녀가 영어를 잘하길 원한다면 조금 일찍 영어를 시작해 기초를 충분히 다질 수 있게 지원해줘야 한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기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문의: 062-575-0705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경남교육청, 독도교육 로드맵 발표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15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지난 8월 독도에서 발표한 ‘독도교육 선언문’ 실천을 위한 독도교육 로드맵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국토사랑 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 독도교육 업무 추진 TF팀 및 독도교육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한다는 게 경남교육청이 발표한 독도교육 로드맵의 요지. 경남교육청은 지난 8월 독도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도소망카드를 독도경비대에 전달하고 안용복 장군 충혼비 참배, 독도 특강, 독도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전국 최초로 발표된 독도 교육 선언문은 독도문제에 대한 일시적 감정적 대응을 넘어 독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독도교육 선언문에는 역사의 진실 추구와 인류 평화공존을 지향하는 올바른 독도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등 큰 성과를 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독도수호 의지를 더 높이기 위해 독도사랑 체험활동을 계속 확대하는 한편 국토사랑 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에이매쓰학원의 외국인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설명회 미국수학전문 에이매쓰(A-Math)학원(대치동 910번지 우일빌딩 6층, 도성초사거리에서 휘문고 방향)에서는 매주 마다 외국인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후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한솔 부원장이 직접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미국 유명대학으로 가는 다양한 교육정보 등도 제공한다. 문의 02-562-0309, www.a-mat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올바른 글 읽기를 통한 성적 올리기 Snl 두뇌코칭센터(손명현 원장)은 ‘올바른 글 읽기를 통한 성적 올리기’ 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11시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SnL 수업 방식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한 후 학생이 스스로 몰입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을 통하여 평범한 초등/중등학생들이 제대로 된 읽기 훈련만 습득해도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와 수능언어 문제를 큰 무리 없이 풀어냈다. SnL 강사진은 전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들로서 대치, 목동, 분당, 압구정캠퍼스에서 초, 중, 고등부 최고 클래스를 이끌어왔으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두뇌코칭’을 입력하면 학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문의 02-533 -3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진명어학원, 고1예비반 고3예비반 모집 대치동 19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에서 10월 10일부터 개강하는 고1예비반과 고3예비반의 1차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고1예비반 ''기본반''은 기본영어, 수능 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수업을 하며 ''종합반''은 종합영어, 수능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본반은 무시험으로 입학하고 종합반은 시험을 치른다. 고1예비반은 모두 원장이 직강한다. 고3예비반은 종합영어, 수능B형독해, Teps듣기, Teps단어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2개 레벨로 반이 구성된다. 고3예비반은 일부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jmenglish.co.kr)를 참고하거나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진명어학원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연세직업전문학교 국비교육생 모집 연세직업전문학교(북문)는 국비무료교육에 훈련수당이 지급되는 자동화 설비제어 시스템, 네트워크 운영관리 강좌를 각각 9월26일, 10월21일까지 모집한다. 만15세 이상 실업상태인 남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좌별 상세한 모집안내는 홈페이지(www.yonsai.or.kr)참조.이외에 내일배움카드제 강좌인 전문 세무회계, 소자본 쇼핑몰창업, 직업상담사, 웹?광고디자인 분야의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문의 031-256-2662, 241-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경남 간호고,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전국 최초로 간호과를 개설한 경남간호고등학교(교장 강대상)에서는 지난 9일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산청군수, 산청교육장,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번 선서식의 의미는 학생들이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예비 간호사의 길을 향해 실습에 대한 진지함과 엄숙함을 새기도록 하기 위한 것”이 학교 관계자의 말. 강대상 교장은 인사말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는 자신을 태워서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나이팅게일의 뜻을 이어받는 것이다”라며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이 병원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사랑과 희생, 봉사정신을 체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종건 교감은 “요즘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간호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간호학원을 통해 취업하는 등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경남간호고등학교는 인성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간호 전문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졸업과 동시에 간호조무사, 치과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 취업과 진학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학생들이 많이 입학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서식 대표로 나선 김고은(간호과 2년)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소중하게 간호사의 꿈을 키웠다. 이번 선서를 통해 임상실습을 나가게 돼 매우 설렌다”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서에 참여한 나이팅게일 27명은 예비간호사로서 올해 겨울방학부터 780시간의 병원실습에 들어간다. 2011년 전국 최초로 ‘간호고등학교’ 명칭을 사용한 경남간호고등학교는 진주에서 10분 거리에 위치, 스쿨버스 운행 및 1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시설이 있다.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3.7:1 이라는 경남 최고의 입시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의 : 010-3583-5017/ 973-783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교육지원청 Wee센터 부모교육프로그램 실시창원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대상관계부모훈련 (O.R.P.T. : Object Relations Parent Training)’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대상관계이론을 적용한 부모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 자신의 심리상태에 대한 통찰을 통해 자녀는 물론, 나와 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대상은 창원 지역 학부모이며 오전반. 야간반 각 10명 이내 모집이다. 교육기간은 9월 28일(수)~11월 17일(목)까지 주 1회이며 총 8회이다.(오전반 : 매주 수요일 오전 09:30 ~ 12:00/ 야간반 : 매주 목요일 오후 19:00 ~ 22:00) 장소는 창원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이고, 교육비는 무료다.(단, 교재비 10.000원은 신청자부담) 신청기간은 9월 26일(월) 오후 6시까지. 신청 문의 : 210-0464.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성산 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강좌 운영성산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1년도 하반기 성산인문학 강좌’를 개설?운영한다.이번 하반기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 평전 콘서트- 시즌 2(인문학 즐기기)’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4시 30분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문학 공부와 멘토(9월 29일), 카프카- 나는 펜으로 법을 뚫는다(10월 6일), 조지오웰-카탈로니아에서 부르는 사랑의 찬가(10월 13일)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9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문의 225-7401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성산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1년도 하반기 성산인문학 강좌’를 개설?운영한다.이번 하반기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 평전 콘서트- 시즌 2(인문학 즐기기)’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4시 30분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문학 공부와 멘토(9월 29일), 카프카- 나는 펜으로 법을 뚫는다(10월 6일), 조지오웰-카탈로니아에서 부르는 사랑의 찬가(10월 13일)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9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문의 225-7401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성산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2기 모집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에서는 ‘북스타트 운동’ 후속프로그램 ‘책이랑 쑥쑥’을 운영한다.사회적 공동육아 환경을 책을 통해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12~36개월 아가와 그 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책이랑 쑥쑥’은 자원활동가들의 자발적 연구 기획에 따른 그림책 놀이, 노래와 율동, 베이비마사지, 부모교육 등으로 12~24개월 A반과 25~36개월 B반 2개 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성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각 반별 아가와 부모 15쌍씩을 선착 방문접수다. 문의 : 225-7404 다문화 사회 이해를 위한 시민 무료 교육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법인 경남대학교, 센터장 승해경)에서는 도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시민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일반 시민(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문화사회시민증(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홈페이지 (http://liveinkorea.mogef.go.kr/gyeongnam.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창원 환경스쿨’ 수강생 모집창원시는 10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창원 환경스쿨’을 운영키로 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 45명을 모집한다.환경스쿨은 의창구 동읍 2011-09-27
- 스스로 말하고 노래하는 신기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 스스로 말하고 노래하는 신기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듣고 보고 따라하고 만지고 오감체험을 한 번에, 영유아 시기 잠자던 뇌를 깨운다. 21개월 아이를 둔 정옥예(31세, 신림동)씨. 아이가 13개월 되던 해,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참여한 베이비 페어에서 우연히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을 보게 되었다. 당시 참여했던 참가자들이 유난히 많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것. 일반 놀이매트와 별반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문자 인식기인 작은 터치펜만 가져가면 음악도 나오고 다양한 이야기와 숫자, 도형,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것을 보고 ‘이거다!’ 싶은 생각에 무릎을 쳤다. 집에 오자마자 포털 사이트의 육아 정보에 나와 있는 후기 등을 살펴보니 평도 좋아 곧바로 구입. 1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지만 후회는 없다.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에서 나오는 음악을 따라 춤을 추며 신나게 노는 아이를 보면 늘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그는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학습보다 놀이를 먼저 생각했어요. 아이가 음악을 좋아하지만 매번 CD를 틀어주기 번거로웠는데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은 아이가 펜을 원하는 곳에 대기만해도 음악이 나오니 그만큼 활용도도 높고 아이도 즐거워하지요. 처음엔 놀기만 하는 것 같더니 노래를 조금씩 따라하고 이젠 상황에 따라 뽀리딩 위에 글자도 짚곤 해요. 생각하지 못했던 학습효과까지 따라온 것이지요”라며 “지금 둘째 임신 중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와 노는 게 힘에 부칠 때가 있어요. 그때 터치펜을 주면 혼자서도 어찌나 잘 노는 지 한결 수월해요”라고 사용 소감을 말한다. 게다가 매트의 장점인 층간 소음도 방지하고,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으니 아이가 마음껏 뛰고 놀아도 안심. 또한 일반 매트보다 가볍고 잘 접혀 청소와 보관도 용이해 더 없이 좋은 유아 학습 아이템이라 귀띔한다. 정씨는 “지금은 아직 아이가 어려 음악이 주인 악기섬을 사용하지만 개월 수가 높아지면 영어 학습 기능이 더 강조된 알파벳섬도 구입하려고 해요”하며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세계 최초 개발, 특허 받은 기술력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은 작년에 출시되어 판매를 시작했지만 어느새 각종 육아 사이트와 블로거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고 있다. 모양은 일반 매트와 같지만 뽀리딩 학습 매트 위 그림이나 글자에 터치펜을 가져가면 어학기에서 음악과 단어, 스토리 등이 흘러나오는 신기한 천재놀이학습 기구다. 혹시 안에 칩이나 전선이 연결되어 있을까 꼼꼼히 살펴보아도 전혀 잡히는 것이 없다. 아이가 뛰고 놀아도 걸리는 것 하나 없는 일반 매트와 같은데 어떻게 노래와 말을 할까? 그건 바로 첨소리에서 특허 받은 기술로 가능한 것. 매트 위 그림 각각에 바코드가 모래알처럼 작은 점으로 인식되어 터치펜을 천재놀이학습 뽀리딩 어디에다 가져가도 소리가 난다. 이것을 개발하는 데만 3년이 걸렸다고 한다. 어학기 역시 첨소리에서 개발한 상품. 노이즈를 줄이고 아이들이 듣기에 가장 청량하고 편하게 느끼는 주파수를 찾아 유아용으로 개발했다. 이 역시 국내 최초다. 영유아 시기 잇 아이템,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첨소리에서 출시한 제품은 두 가지. 악기섬과 알파벳섬이다. 두 제품 모두 영어와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 위에 리모트컨트롤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어 따로 다른 것을 조작하지 않아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리모트컨트롤에는 볼륨, 게임, 자장가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 기기 조작이 미숙한 유아와 엄마를 동시에 배려했다.악기섬은 터치영역에 491개소, 전체 863개의 음원이 내장되어 있어 갖가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학습 매트 아래 부분의 악기 그림을 터치펜으로 누르면 악기 이름과 특징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위 건반에 터치펜을 가져가면 악기 고유의 소리로 음악이 연주된다. 또한 모차르트, 브람스 등도 소개 되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가운데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가득하다. 각각의 캐릭터가 자신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캐릭터 외에 배경으로 있는 작은 풀잎, 곤충들, 이것마저도 자신의 소리를 담고 있다. 알파벳섬 역시 잇 아이템. 알파벳을 한 번 터치하면 기본 발음이 나오고, 두 번 터치하면 연속적으로 발음 해 아이가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번 터치하면 그와 관련된 단어와 함께 설명을 들려준다. 그림을 터치하면 알파벳섬의 진가를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터치할 때마다 그림과 연관된 사물을 친절하게 각각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무엇보다 모든 콘텐츠는 원어민 성우의 정확한 발음으로 재미있게 설명되어 천재놀이학습 뽀리딩 하나로 외우는 학습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의미를 파악하는 놀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첨소리 함은지 점장은 “영유아시기 아이들의 학습은 오감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릴 때 어떤 경험을 해주냐에 따라 성장해서도 어떤 학습이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한편, 천재놀이학습 뽀리딩은 10월까지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일주일동안 무료체험을 한 뒤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 것.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부담 없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엄마의 현명함을 발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첨소리 02-2029-8021~3 /홈페이지 www. chumsori.com함은지 점장 010)2274-2140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space & story 청소년교육문화공간-유스바람개비 바람이 머물러 꿈이 되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달랐다. 모든 것이 크고 화려한 시대, 작고 소박한 표지판이 이곳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듯하다. 네 컷의 만화처럼 재미난 공간분할, 그리고 옹기종기 작은 희망들이 모여 꿈틀대듯 세상을 엮어 내는 공간. 성남시 예비사회적기업이기도 한 이곳은 오랫동안 청소년지도사로 일해 온 김정삼(42) 대표가 청소년교육문화공간이자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배움터로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평범치 않은 공간답게 사람들의 발길이 오가는 현관부터 갤러리로 꾸며진 이곳.도시의 발전에 가려진 성남시 마을 곳곳의 추억을 담백하고 정직하게 담아낸 최호철 작가의 그림이 시선을 붙잡는다. 주민들의 마을배움터와 청소년 창의스쿨문화공간이 넉넉지 않은 마을주민들은 이곳에서 요가와 댄스 등 취미생활을 엮어가며 동시에 역사교실과 글쓰기 강좌, 자녀교육 특강 등 부모 내공을 기르는 수업에 열중이다. 특히 1318 청소년 전용 도서관 ‘하랑’과 탈학교청소년을 위한 ‘창의 스쿨’은 학교를 벗어나 스스로 삶을 개척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반가운 공간이 되고 있다. 어찌 보면 기존의 통념을 벗어난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었던 건 성남주민신협의 무상공간기부와 김 대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가능했다.“성인과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공간은 활발한데 비해 청소년이 주체가 된 문화ㆍ교육공간은 찾아보기 힘들죠. 유스바람개비는 한참 자신의 꿈과 비전을 모색해야 할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과 대안을 찾고,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꿈에 더디지만 한 발씩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도움닫기 공간입니다.” 주민들이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마련한 3천 여 권의 책은 ‘하랑’ 개관에 큰 역할이 되었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진 배움 공간에서는 김 대표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이 옹골차게 영글어 가고 있다. 현재 ‘창의스쿨’에서는 청소년 인문학을 비롯해 생활소품 만들기, 역사교실과 명상, 독서문학 교실 등 다양한 수업과 놀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역사체험기자단’과 ‘박물관순례로배우는인문학특강’ 등이 진행되고 있다.조만간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카페’를 열어 진로와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엮어갈 계획이라는 김 대표. 벌써부터 따뜻한 훈풍이 바람개비가 되어 꿈의 공간을 넘어서고 있었다.위치 성남시 중원구 태평3동 낙원스카이뷰 3층문의 031-751-4965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