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얼모션’만화학원 일산점 오픈 2011년 애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10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리얼모션’ 만화학원이 일산 주엽동에 오픈했다. 리얼모션은 중·고생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초급부터 중급, 고급심화과정까지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입학과정은 개인별 실효성이 높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크게 표현력과 창의력 부분으로 실기테스트를 하며, 이를 통해 개인별로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작성하고 담당강사 및 반 배정을 한다. 전공 및 유형별로 다양한 입시 제도에 맞추어 구축한 정보를 기반으로 책임 있고 꼼꼼한 입시 및 진로지도를 한다. 또한 개인별 포트폴리오 관리로 입시진로와 함께 사회진출 상담조언도 받을 수 있다. 일산점 옥성남 원장은 “미국이나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에 많은 한국인 스텝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만화, 애니메이션의 산업수준은 이미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만화전문가의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문의 031-915-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비츠스쿨’의 5개월 영아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 무료영재체험수업 20년간 영재교육에 힘써 온 비츠스쿨에서 영유아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글렌도만의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좌, 우뇌를 계발하는 ‘토끼와 여우’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5개월부터 3세까지의 영유아는 영아비츠, 영아가베 수업 중에서 선택하는데,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수업을 한다. 그리고 4세부터 초등저학년은 메모리맵, 탐규놀이수학, POI, 다중지능 등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4-6명 단위로 전화 예약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비츠스쿨은 정발산 저동고등학교 건너에 있다.문의 031-915-0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5월 고양 파주 김포 - 교육단신 문촌초,어린이날 기념 등꽃 축제 문초초등학교(교장 김재근)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문촌 등꽃 축제''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교내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등꽃이 예쁘게 핀 교정에서 전교생이 합주를 하고 민속놀이 한마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슈렉과 피오나 공주도 등장했다. 이는 문초초의 학부모와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어냈다. 행신초, 어린이날 기념 과학 체험 활동 행신초등학교(교장 함혜숙)에서 지난 7일 어린이날 기념 과학체험 활동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본래 5월4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실시된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동참하기 위해 날짜가 수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저학년(1~3학년)은 자외선 전자팔찌 만들기와 천연방향제 스프레이 만들기 활동을, 고학년(4~6학년)은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와 LED탄성 로켓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초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며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는 소식이다. 학급별로도 과학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성저초, 2011학년도 성저책축제 개최 성저초등학교가 지난 3일 2011학년도 성저 책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및 활동들이 진행됐다. 그림자극, 마술 공연등의 공연을 비롯해 입체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퍼즐 맞추기, 시화액자 만들기, 점토의 세계, 인터넷 책방 및 쇼 윈도우 팝업북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이뤄졌다. 책축제 이후에는 책 교환전이 열려 도서를 서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우리아이 언어사고력 향샹을 위한 ''어머니 교실'' 정발산에 위치한 토론과논술(원장 정수빈)에서 아이들의 언어사고력 향샹을 위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한다.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언어사고력 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모든학습의 기본적인 능력이 되는 것이 바로 언어능력이다.이번 강좌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시하는 창의사고력 향상 교육이나 자기주도학습코칭, 논술 교육 등의 통합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각 학년별로 가정에서 엄마들이 지도할 수 있는 언어사고력에 관해 설명한다.19일(목요일)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031-921-2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방법 소마학원 고동기 원장 031) 912-7666 어린시절 수없이 넘어지길 반복하여 어렵게 배운 두발자전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넘어지지 않고 쉽게 탈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몸으로 직접 체득한 학습 경험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교육이란 이렇듯 자전거를 배우는 것 처럼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들일수록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스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아이들에게 수학성적에 급급하여 선생님의 방법으로 먼저 알려주고 이해시키려고 하고 친절하게 유형별 분석, 기출문제 트레이닝 시켜 점수를 나오게 만든다. 즉 생각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수학교육을 받고 있고, 그래서 결과가 달라지는게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아이들의 진정한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방법인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처음 보는 문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안 배운 내용을 현재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서 추론해 내는 능력이며,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선행적 지식에 의해 쥐어 준 게 아니고 안 배운 것을 잘해야 한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간만 주어지면 두려움 없이 잘 이해하고 분석해서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인 것이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숫자는 추상의 세계를 다루는 기호이기 때문에 6+7을 아이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연산의 시작은 덧셈의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1, 2+2, 3+3 4+4, 5+5 , 6+6 ..... 따라서 6+7은 5+1+5+2 => 5+5+1+2 가르기 모으기를 통한 과정의 세분화를 이용하면 아이들 스스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릿수 이해도 base Ten과 같은 교구를 이용하면 쉽고 재미있게 추상화된 개념과 원리를 자전거를 배우듯 이해할 수 있다.그려보고 설명한다 답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서는 안된다. 무작정 덤벼들지 않는다. 가능하면 멀리 떨어져 바라본다. 전체 계획을 먼저 세운 후 꼭 필요한 부분만 접근한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하지 않는다. 사소한 계산에도 이유를 설명한다. 매 단계의 상황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궁금해 한다, 재창조 한다 문제의 조건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한다. 더 복잡한 경우,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한다. 더 멋진 방법을 찾아 보려고 노력한다. 이는 수학영재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Mental Math(어릴때부터 아이의 뇌에 자극을 줘야한다)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좋은 방법으로 머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길러 주고 전체 구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수학을 잘하는 대부분의 학생의 강점이다. 실수를 고치려고 Mental Math를 못하게 하는 것은 당장의 성적 때문에 영재를 보통의 아이로 만드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Renzulli의 영재성 정의에서 좌뇌의 지적능력보다 더 중요시 되는 부분이 우뇌의 창의성과 간뇌의 과제집착력이다. 영재들이 집중하는 것은 호기심과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산만한 것은 아이들의 일반적인 학습 특성이다. 이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동은 호기심을 갖고 자연과 문화 속에 들어있는 수학적 원리와 법칙을 관찰하면서 체험활동(교구, 게임, 토론 등)을 통해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며 감동받고 즐거워한다.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우리가 감동받고 즐거웠을 때가 아닐까? 마지막으로 당부 하고 싶은 것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초조함과 욕심이 눈앞을 가리는 순간, 합리적 판단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공부는 결국 아이 스스로 얼마나, 제대로 노력하는가가 그 핵심이다.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스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 아이들을 감동시키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로부터 감동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즐겁게 익히고 이 베이스를 통해 추론해내고 확산적사고하며 오래 기억할 수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소수정예 스파르타 단기간 성적 올리는 ‘동명학원’ 수학포기 말고, 정밀집중크리닉 받자 ㅂ고 한지현(19) 양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동명학원에 다녔다. 수학 성적은 3, 4 등급, 언어는 4등급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지난 3, 4월에 본 모의고사에서 수학과 언어 모두 1, 2 등급으로 올랐다. “반복해서 문제를 풀게 하는데 방법이 체계적이에요. 풀다 보면 뭔가 느낌이 와요.” 동명학원에는 한 양처럼 ‘성적 급 상승자’들이 적지 않다. 불과 한 달 사이 수리 45점이던 류인혜(19) 양은 80점으로, 35점이던 권지연(19) 양은 66점, 언어 84점이던 정성우(19) 군은 96점으로 올랐다. 3월에 치른 전국학력평가에서 수리 1등급을 맞은 학생이 8명, 지난해 수능에서 수리 만점을 맞은 학생은 5명이다. 말보다 성적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이동태 원장의 비결은 바로 ‘정밀집중크리닉’이다. “전체 개념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시간이 너무 걸려요. 문제를 풀면서 집중정밀크리닉을 하면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확실하게 알게 돼요. 한달 걸리던 것을 여섯 시간 만에 하니까요.”성적 급상승의 비밀 ‘정밀집중크리닉’ 이동태 원장은 한영외고 교사 출신으로 압구정동 학원에서 17년 동안 일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재벌가 자제들을 가르치며 무수히 명문대에 입학시켰다. 1997년에는 ‘수학 점수를 단기간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하다 ‘정밀집중크리닉’을 개발했다. 그럴싸한 말로 포장한 학습법이 아니다. 권위 있는 교수나 학자의 이름을 거론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름 끝에 ‘크리닉''이 붙는다. 단순한 공부 지도가 아닌 잘못된 점을 고쳐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동명학원 학생들은 고1때부터 졸업 때 까지 모의고사를 56회 본다.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유형을 알 때 까지 가르친다. 고 1·2 학년의 경우, 강의 듣고 배운 내용을 세 번씩 풀면서 복습한다. 다시 복습 확인 시험을 보는데 틀린 문제가 나오면 오답 노트에 세 번씩 푼다. 어떤 문제를 몇 개 틀렸는지 개인 기록이 남는다. 완전히 소화시켜서 집에 가기 때문에 부모들이 신경 쓸 일이 없다. 바쁜 고3들은 그렇게 할 시간이 없다. 모의고사를 보고 틀린 문제가 나오면 유형별로 문제를 뽑아 집중적으로 풀게 한다. 예를 들어 미분의 진위판정문제를 틀렸을 경우, 같은 문제 반복이 아닌 관련 유형의 문제들을 총 망라해 3~50개의 문제를 풀어본다. 미분의 진위판정과 관련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그 안에 다 걸릴 수밖에 없도록 구성된다. 문제는 모두 동명학원이 직접 준비한 것들이다. 1개 유형에 3~50개의 문제를 풀다 보면 개념이 잡힌다. 풀고 또 풀면서 윤곽을 잡아 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동명학원의 ‘정밀집중크리닉’이다.언어, 영어, 과학도 정밀집중크리닉으로 해결 문제 유형 파악과 개념 이해를 꼼꼼히 챙기고 훈련시키는 크리닉은 수학에만 그치지 않는다. 영어는 단어 시험 한 번에 테스트하는 단어 수가 1천 2백 개다. 외우는 방법이 독특하다. 단어를 50개를 먼저 가르친다. 100개를 다 배우면 처음부터 다시 가르친다. 이렇게 훈련하며 3일에 400개를 외우도록 한다. 결국 50분에 500개를 외울 수 있게 단련된다. 영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채우기, 어법, abc순서 찾는 유형의 문제들은 수학처럼 ‘정밀집중크리닉’ 방법으로 집중 공략해 성적을 올린다. 언어는 지난 7년간 기출문제를 모아놓은 책으로 공부한다. 문제 풀이를 단 3일 만에 돌파, 반복해서 수시로 풀면서 유형을 파악한다. 과학도 마찬가지다. 고3에 한해서 생물1, 하1, 하2권 7년 치 분량을 하루 날 잡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연휴나 주말에 나와 하루 종일 푸는 것이다. ㅂ고 이창주(19)군은 “수리문제를 제대로 풀어본 게 동명학원에 와서 처음”이라고 말한다. 이 군은 “전에는 문제를 대충 보고 유형이 어떤 건지도 몰랐다”면서 “이제는 문제 푸는 방법을 알았다”고 웃었다. 이 군은 동명학원 강사들이 남다르다고 자랑했다. “보통 쉬는 날은 쉬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나오라고 그러셔요. 아주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이동태 원장이 펼쳐 보인 학생 개인별 체크 파일에는 날마다 틀린 문제 유형과 그에 대한 해결책이 손 글씨로 촘촘히 적혀 있었다. 소수정예, 개인별 스파르타식 지도, 성적급상승이라는 간단한 문구 뒤에는 날마다 학생들 시험지 들여다보며 유형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한 노력이 숨어 있었다. 문의 031-916-3088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수학공부 제대로 알고 공부하기 분석수학 이재연 원장 031-921-1020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과목이‘수학과목’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수학과목은 성취도가 가장 저조한 과목이기도 하다. 모든 교과과정을 통틀어서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과목이 수학과목이다. 그것도 초등과정에서부터 고등과정까지 연계학습이다 보니, 어느 특정영역을 배제해서는 전체적인 성적 만들기가 힘든 과목이다. 하지만 잘못된 학습에 대한 인식과 교육으로 가장 많이 포기하는 과목 또한 수학이다. 장기적으로 수학과목에 대한 적절한 시간 투자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해 보도록 하자.1) 무리한 선행학습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국석차 백분율이 떨어진다.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이 아닌 이상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없다. 단지 주변학생의 대부분이 선행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선행학습을 하는 형태는 본인의 학습방법에 적합하지 않다. 전체학생의 3~4%정도만이 선행학습이 가능한 학생인데, 정작 현행학습의 교과심화도 되지 않으면서 선행을 병행하는 학생이라면 냉정하게 되짚고 넘어갈 문제라고 본다. 수능을 미리 볼 학생이 아니라면 선행학습을 겸하느라 항상 현행학습을 완전하게 하지 못하고 겉핥기 학습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학교 내신성적이 완벽하지 않다면 선행학습은 주저없이 관둬야 할 것이다.2) 교과서 공부하기 자기주도 학습이나 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 유형의 교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사용하거나 변형된 공식으로 실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교재를 선정해 학습을 할 필요가 없다. 모든 공식적인 시험은 교과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시중에 출판된 거의 모든 교재는 90%이상이 중복된 문제를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별, 유형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교재 1권을 여러번 반복해서 완전학습한다면 여러 가지 교재를 여러번 학습한 학생보다도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교과서 학습을 꼭 해야 되는 이유는 학교시험과 수능시험은 교과서를 토대로 문제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3) 응용력 키우기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서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아야 된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하기 보다는 한가지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그 문제에서 변형된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낼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된다. 한번 틀렸던 문제는 표시해 뒀다가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보는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은 공식을 외우는게 아니라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를 다룰수 있어야 한다.4) 실수한 것을 목록을 정해 기록하고 수시로 점검하기 학교시험이 임박하거나 시험 직전일 때는 새로운 문제는 다시 접하는 것보다는 교과서 예제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본다거나 이제까지 공부한 문제 중 틀린 문제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평상시 실수한 것들의 목록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의 약점을 채워야 한다. 자신이 한번 틀렸던 문제가 시험대비에 가장 좋은 문제라고 보면 된다.5) 서술형, 객관식 문제에 상관없이 풀이과정을 꼭 습관화 하라. 어떤 유형의 문제를 접하든, 난이도에 상관없이 풀이과정을 습관화해서 점검을 할 때 실수한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연산단원이거나, 시험출제 단원이든지 간에 서술형을 많이 다루는 추세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난 뒤 점검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풀이과정을 생략하지 않고 정확히 쓰는 습관을 들이면 쉬운 문제에서 틀린다거나 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계산실수를 해결할 수 있다. 실수도 실력이니 만큼 수학에 대한 시간투자 보다도 더 큰 효과는 사소한 습관이 완벽한 수학실력자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수학과목의 학교성적을 단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가 응용심화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초,중등 과정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수학실력은 1년 과정을 학습해야 모든 영역을 한번씩 학습하는 것이라 단기적인 성취도에 민감할 필요가 없다. 학습자의 학습상황에 따라 기초가 부족해 단원별 후행학습을 병행해야 되는 학생은 진도가 더딜 수밖에 없으며, 기초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이라도 심화학습의 이해능력과 기억시간이 짧아 여러번 반복학습을 시켜야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4학년 1,2학기의 삼각형 성질의 단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은 중학교 2학년 2학기 도형단원의 삼각형 성질을 학습할 때 다시 이해시켜가며 학습해야 되는 예가 수학과목의 전학년에 걸쳐져 연계학습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많은 양을 학습하는 것보다는 한번이라도 정확한 이해를 통해서 문제해결력을 갖추는 학습의 형태를 취한다면 많지 않은 정규교과의 수학과목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과목을 완전정복 할 수 있는 길이라 확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2011, 1학기 중간고사 분석과 서술형 문제 대책 II 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 본관 : 2646-7905 목동관 : 2642-0513 작년부터 학교 내신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도 이제는 서술형 강화와 난이도가 높아진 객관식 문제로 인해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다 보니 내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이 외고나 국제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입시가 내신 등급 평균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한문제 한문제에 신중 해질 수밖에 없다. 2016년 대입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이 국가영어능력시험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서술형 평가방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서술형 시험 문제라는 최고의 복병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작년 서술형문제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던 지난 학교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채점을 해보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난리가 났었다는 사실이 언론에까지 보도가 되었다. 목동권 어느 중학교는 과거 영어 과목의 반평균이 80점대 후반이었으나, 이번에는 70점대로 초반으로 주저앉아 학교가 온통 난리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술형 시험을 치룬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틀린 문제와 상담을 해본 결과 대부분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뻔히 아는 문제도 틀리는 바람에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 시제에서 동사에 s나 es를 붙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객관식 문제에서는 잘 맞히지만, 직접 쓰도록 하는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는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고 ''yesterday''라는 명백한 과거 부사를 두고서 현재형으로 쓰는등의 가장 기본적인 실수를 한 학생들이 대부분 이였다는 것이다. 영어 과목의 서술형 시험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을까? 우선 매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하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세부적인 확인과 정리가 필요하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자신이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내준 프린트와 영어 팝송 까지도 꼼꼼히 체크를 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모든 본문 내용과 핵심 포인트를 모두 이해하고 입에서 나올 때 까지 달달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복습과 유형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용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교과서 본문 완전 학습, 수업 내용 꼼꼼히 챙기기, 기출문제를 모두 풀고 자신이 자주 틀렸던 부분에 대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 Grammar based 정확한 Writing 수업으로 영어 accuracy 부분을 높여야 한다.서술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적 실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문장 구성을 위한 구조적 문법과 써내려가면서 나오는 세세 문법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불완전한 감각에 의존해서 에세이를 한다면, 아무리 많은 correction이 병행 된다 하더라도 기본기 만들기에 대한 투자를 해주지 않는다면 같은 오류는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인 것이다. 그렇기에 쓰기를 하기 위한 기본기 만들기에 우선 투자를 해야하고 그 기본기는 감각과 더불어서 문법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to 부정사를 배우기 이전에 준동사 개념을 설명해주고, 그 중에서 부정사가 이끄는 구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부정사가 하는 역할에 대한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게 하면서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도록 한 후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쓰기를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이 있어야 겠다. 그렇게 한다면 학생들은 문법 따로, 영작 따로와 같은 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고 문법을 적용한 글쓰기에 더 익숙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술형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비는 정확한 영작을 할 수 있는 기본기와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 준비가 된 다음에는 많은 시간을 정확히 쓰고 철저히 correction하는 과정에 대한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 그외 내신 1등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로 수행평가를 말할 수 있겠다. 수행평가는 감점이 많은 영역이며 선생님의 판단에 의해서 점수가 좌지우지 될 수 있다. 또한, 수행평가의 많은 부분도 쓰기가 차지하고 있어서 영작 능력에 대한 부분을 키워나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 평상시에 담당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잘못된 행동으로 선생님께 오해를 사서는 안 될 것이다. 성실하고 바른 태도를 가진 학생에게 선생님도 마음이 더 갈 것 아니겠는가. 어떤 시험이라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학교 영어 시험은 가장 기본적인 시험 아닌가. 이 시험을 가지고 굳이 외고를 가고 국제고를 가고 하는 수단이 아니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한다면 자신감 측면에서도 떨어질 우려가 있기에 좋은 결과를 위한 노력은 평상시에 꾸준히 해나갈 필요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모의고사’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이정원영어학원 이정원원장 다음달 2일 이면 전국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이번에 1학년이 된 학생들은 처음으로 전국적인 규모의 시험을 보게 됨으로서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전국 모의고사를 내신에 들어가지 않는 다고해서 절대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될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 못지않게 대입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이 말의 뜻은 평소에 모의고사를 잘 치르지 못하는 학생이 실제 대입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모의고사를 어떻게 대비할지 생각해보자.듣기 지난 몇 년 간의 수능 시험을 살펴보면 듣기는 그다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듣기에서 몇 문제씩 틀린다면 좋은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말이다. 듣기라는 분야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개의 언어 분야 중에서 가장 먼저 트이게 되는 분야라고 학자들은 말한다. 일주일에 3개 정도의 듣기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면 3개월 정도면 듣기에 자신이 생길 것이다. 학교나 혹은 학원에서 하는 듣기만으로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일주일에 3번 정도만 시간을 정해서 듣기를 3개월 정도만 한다면 모의고사에서 듣기에 분명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독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수능에서 점수 배점이 가장 많은 부분이기도 하며 수능에서 등급이 결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빈칸추론’이다. 이것은 정확한 해석을 통해서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문장을 정확한 유추를 통해서 알아내는 문제이다. 이는 절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빈칸 추론 문제를 학습하라고 권하고 싶다. 분위기, 주제 ,글의 요지 등을 묻는 문제는 이 빈칸 추론 문제보다 정답률이 높다. 그 이유는 그러한 문제들은 상대적으로 빈칸 추론 문제들보다 덜 완벽하게 해석을 해도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높지만 빈칸추론 문제는 정확한 해석이 기본이 돼야만 빈칸에 들어갈 말을 유추 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수능에서 성적을 결정짓는 부분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중에 있는 빈칸 유추 문제집을 골라 해석만을 보지 말고 꾸준히 독해 연습을 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해석을 보면서 독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주 영어 문장에 부딪혀야 한다. 물을 무서워해서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듯이 영어 문장을 겁내고 자꾸 한글 해석만 의존한다면 독해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일부 학생은 짧은 시간에 적게 노력해서 영어 성적을 올리려고 하는데, 영어는 시험과목이기 전에 하나의 언어이다. 우리 모국어도 우리가 읽고 이해하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는가? 그런데 고작 몇 시간만을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바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분명 독해는 듣기에 비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독해를 할 때 그에 필요한 단어와 문법실력이 같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어를 모르면 독해 실력이 늘 수 없고, 분사 구문, 수동태, 관사 등과 같은 기본적으로 문장에서 사용되는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독해를 잘 하기는 어렵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는 지금 독해 특히, 빈칸 유추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하기 바란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이 ‘순서 찾기’다. 이 문제 역시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다. 예를 들면 ‘Tom Brown loves swimming’ 이라는 문장이 있다면 그 다음에는 Tom Brown이 아닌 그냥 ‘Tom especially loves swimming in the river’ 하는 식으로 주어의 이름만 나오게 된다. 즉 맨 처음에는 이름과 성을 함께 말하고 다음에는 이름만 언급하는 것을 이용해 글의 순서를 해결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이러한 유형의 문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많은 문제를 풀어서 어떠한 힌트를 찾아낼 것인가를 숙달해야 한다. 급한 마음에 무슨 ‘성적향상비법’을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런 것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수능 시험은 편법이나 얄팍한 방법으로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먼저 노력하자. 그리고 성적향상을 바라자. 이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탐방- 에듀맥스 종합학원 에듀맥스 만나니 공부 운이 열리네~ 중간고사 성적이 발표되면서 학원 수강을 정리하고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자 학원을 알아보는 학생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가니까, 집에서 공부하면 불안하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는 경향이 있다. 학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는 하지만 어차피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터. 목동 유일의 반기숙학원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이들의 내신부터 대학까지 책임지는 에듀맥스 종합학원을 소개한다. 종합반 패키지 강좌 목일중학교에 다니는 김민혁군(가명)은 평균 성적 79점. 대학교수인 아버지와 약사인 엄마에게 구박덩어리였다.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부모님들과 대화가 안 될 뿐더러 해도 해도 성적은 자꾸만 하향세.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소개받은 에듀맥스 종합학원에서 두 달 동안 공부한 결과 평균 98점으로 성적이 급상승했다. 김 군이 이렇게 성적이 오른 이유는 간단하다.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이루어진 철저한 시간 관리와 강사가 1:1로 부족한 학습 부분을 관리해준 것. 에듀맥스 종합학원 윤순원 원장은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처방전을 내려 줄 수 있는 노련한 강사와 충분히 교감이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며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니 김 군 뿐만 아니라 에듀맥스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인다. 에듀맥스 종합학원은 센트럴프라자 11층에 있다. 외고 입시의 명문인 목동외고입시원으로 명성을 떨치다 4년 전 센트럴프라자로 확장 이전하면서 에듀맥스로 이름을 변경하고 종합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듀맥스 종합학원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가 주 대상. 중등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고등부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목동에 있는 대부분의 학원들이 단과로 운영되지만 에듀맥스에서는 전 과목을 묶어 학교처럼 가르치는 종합반이다. 이런 종합반은 기초실력이 부족하거나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는 학생, 혹은 공부에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이 패키지 강의를 들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듀맥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걸려있는 평균 성적 목표. 학교에서나 다른 학원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한다. 하지만 에듀맥스에서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자신의 성적을 말하고 목표 점수도 이야기한다. 그만큼 경쟁자이자 친구인 아이들이 서로서로 의지하며 고민을 말할 수 있는 동료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 거기에 아이들도 믿지 않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이끌어주는 강사들과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배워가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생활이 바뀌면 아이들이 바뀐다”며 “학원을 믿고 맡겨 주시면 생활태도에서 성적까지 책임지고 교육다운 교육을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는 한 장소에서 전문가에게 관리를 받는 것이 최상’이라 전하는 윤 원장은 양천학원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강서교육청 자율정화위원장, 센트럴프라자 학원연합회 회장, 강서교육청 학원운영위원회 이사, 양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이사 등 다양한 대외적 활동도 하고 있다.극한에 도전한다 ‘스파르타식 교육’ 효과 에듀맥스 종합학원은 학생의 학습 관리와 자기 관리를 철저하고 빈틈없이 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계획한 만큼 반드시 성취하게 하는 다시 말해 완전학습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고 단기간을 목표로 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적향상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아이들을 잡는 것은 아니다. 윤 원장은 “청소년기에는 타율적 강제와 자발성이 동시에 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평소에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적절한 학습패턴으로 잡아준다”고 반기숙학원식 스파르타 교육방식을 소개한다. 먼저 학원에 등록을 하면 철저한 반 편성 고사를 통해 능력별로 반을 나눈다. 최 상위권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신청이 많다. 반기숙학원이기 때문에 항상 상주하는 강사와 1:1 첨삭과 반복되는 피드백으로 수업내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수업의 효율적 관리로 에듀맥스에서 수능 내신 1등급에 진입하거나 성적이 수직상승한 학생들이 많다. 또한 학습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차단하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체 학습 분위기를 크게 해치게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리는 엄격하게 이뤄진다. 시험 기간 동안에는 중등부 학생들은 내신 대비 학습 수준에 맞추어 주요 5개 과목과 관리대상 과목을 점검하고 비 시험 기간에는 내신기반학습에 선행, 독서 인증시험대비를 한다. 고등부는 수능과 내신을 병행하여 학년별로 1:1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더불어 입학사정관 전형 설계와 예체능 전문반 및 재수종합반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653-242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