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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하우스에서 무료로 배우는 외국어 인천국제교류센터 토크하우스에서는 아랍어, 러시아어, 베트남어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을 모집한다. 어학수강 모집언어는 아랍어, 러시아어, 베트남어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각 반별 15명 내외. 신청은 인천국제교류센터홈페이지 www.talkhouse.or.kr이며 수업장소는 시청 앞 인천국제교류센터 7층 토크하우스이다. 수강료는 무료다.(인천국제교류센터 글로벌서비스팀 032-451-1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생각과 주장 설득하려면 지식과 상식을 논리적으로 풀어라 인천 유일 공립외고 미추홀외고 학생들이 ‘모의세계검찰총장대회’에서 1위를 수상해 화제다. 모의세계검찰총장대회는 법 관련 주제를 짜고 관련 내용과 대안을 제시하는 인문 사회 논리 능력을 판가름하는 전국대회다. 전국 중고등학생부터 대학교 로스쿨까지 참여하는 올해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미추홀외고 학생들로부터 논리력과 발표력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좌담- 프랑스어과 1학년 수상자 고명선, 김정훈, 정승기, 주성호, 주용준, 최자영, 홍승범, 황정현 > < 월드써미트상을 수상한 ‘전국중고등학생 모의 세계검찰총장대회’는 어떤 대회인가최자영 =''모의세계검찰총장회의''는 우리나라 대검찰청이 개최했다. 대회는 전국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20:1의 예선을 거쳤다. 미추홀외고팀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과 실력을 겨뤘다. 출전 팀들은 나라 한 곳을 정하고 해당 국가의 국제형사법을 연구한다. 또 해당국의 법과 관련한 주제를 정하고 발표하는 형식이다. 우리학교는 한국과 관계가 많은 미국을 선택했다. 그중에서도 인종차별을 주제로 정했다. 끊이지 않는 인종문제를 법과 관련해 다뤄보고 싶었다. < 대회를 출전하게 된 동기와 준비는 어떻게 했나황정현 = 학교에는 각종 대회공고가 나붙는다. 프랑스어과 1학년 같은 반 친구들도 법관련 대회 공고를 보고 희망자들이 모인 케이스다. 모인 친구들 대부분은 평소 책읽기나 시사 혹은 토론 등에 관심이 많았다. 대회 참가를 결정한 8명이 먼저 한 일은 발표 주제를 정하는 일이었다. 우리는 토론 끝에 ''미국 내 인종차별 범죄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대응과 세계 인종범죄 추방 결의안''을 정했다. 또 발표는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연극형식을 택했다.홍승범= 토론에서는 미국에서 일어난 가상의 인종차별범죄를 설정하고, 미국 검찰과 한국 검찰이 인종범죄에 대해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세계 각국이 인종차별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공동 결의안을 이끌어내는 내용도 넣기로 했다.정승기 = 주제를 정하고 발표내용을 훈련했다. 준비기간만도 3개월이 걸렸다. 그 기간 동안 담임선생님 등 멘토 선생님들이 도왔다. 또 서울동부지검 지정 멘토 검사로부터 조언도 받았다. < 대회출전을 하려면 어떤 점을 준비하면 좋은가김정훈 = 우리가 택한 구체적인 주제는 ‘미국KKK단의 인종테러’였다. 주제는 정하고 스토리 전달력을 높이기 연극팀과 토론팀 그리고 기술팀으로 나눠 준비했다. 특히 토론팀은 한국과 미국으로 나눠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고 공방하는 방법을 택했다. 주성호 = 나는 토론에서 미국 입장을 맡았다. 논쟁거리를 짚어내고 이유와 근거를 들어 영어로 발표했다. 영어보다 학교 국어수업시간에 팀을 나눠 찬반토론을 해온 것이 도움이 되었다. 토론이나 발표 역시 평소 훈련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다. 김정훈 = 학교논술수업도 도움이 되었다. 논술에서는 TV ''100분토론''처럼 문제점을 제시하고 의견을 좁히는 훈련을 한다. 또 학교 논술시간에 다룬 글 구성이나 표현법 등을 구체적으로 공부한 탓에 대회 마지막 과정인 결의문 작성에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 대회처럼 인문논술을 준비하기까지 어떤 활동이 도움이 되었나최자영 = 나의 관심은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이 복지와 인권이다. 그래서 평소 인권 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 어떤 분야관련 책을 찾아 읽고 정리하면서 상식을 쌓아두는 습관은 중요하다. 갑자기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고명선 = 초등4학년부터 친구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했었다. 책이나 시사, 장래희망 등 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를 하는 습관이 있다. 또 토론을 하다보면 어떡하면 상대방을 설득하기 쉬운지 요령도 생긴다. 요령 노하우 중 한 가지는 이유와 근거를 대는 것이다. 주용준 = 나는 중3 때 구독했던 ‘독서평전’ 이란 청소년잡지 도움이 컸다. 잡지는 최근 이슈나 사건 사고, 짧은 소설과 이야기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주제와 시각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다.홍승범 = 난 중학교 때 영어공부가 지루해서 영어로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보았다. ‘CSI'', ''화이트칼라’, ‘모던패밀리’ 등에서 범죄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또 미국 드라마를 보다보면 생활 속 구문이 많이 나온다. 영어로 발표와 연극할 때 도움이 되었다. Tip 미추홀외고 학생들이 전하는 인문논술과 발표 잘하려면○ 관심 주제 자료를 모으라 - 진학이나 진로와 관련한 주제를 계속모아 정리하라. 면접과 자기소개시 훌륭한 세계관 역할을 한다.○ 읽어야할 책을 책상주변에 놓아두기 - 공부를 하다보면 책 읽을 시간이 없다. 그렇다고 책꽂이에 두면 더 멀어진다. 눈과 손 가까운 곳에 책을 두고 수시로 조금씩 읽는다.○ 신문 2종류 이상을 살피자 - 신문 사설은 시사와 관련해 강한 주장의 글이 많이 나온다. 사설을 읽고 정보파악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함께 정리해본다.○ 토론 동아리를 만들라 - 토론모임은 단순한 친구들 수다와 다르다. 주제를 정해 이야기나누는 습관을 들인다. 토론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근거와 대안마련을 위한 사전 공부를 하게 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초등 국어 어떻게 할 것인가? 요즈음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잘 할 수 있는지 물어보거나 아이가 이해력이 좋지 않다며 어떻게 하면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물어본다. 국어의 해답은 독서이다. 국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은 보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국어 문제에서 잘 다뤄지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 부분을 질문하기에 바쁘다. 이 사실처럼 아이들은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어떤 책이든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만화로 된 학습만화를 읽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 둘째, 학교 국어책에서 나온 작품들의 원작을 찾아 읽어보고 도서관에 방문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책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보게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 방법 외에도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차근차근 읽어가며 문제에 대한 답을 잘 파악해 나가는 것이다. 국어 문제를 풀 때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은 아이들은 국어의 문제를 풀자마자 국어의 본문은 읽지 않고 대강 푸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국어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국어 본문에 밑줄을 그으면서 천천히 정독한 후에 풀어 보게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결국 국어를 잘하려면 부모님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초등 국어 교육은 대입 성적의 기초 초등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초등학생 학부모가 긴장하고 있다. 서술형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궁극적으로 국어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국어 실력을 향상하려면 평소에 꾸준히 독서하고 깊이 생각하며 생각한 바를 글로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가장 기초적인 해결방안을 누가 모를까. 국어 실력이 모든 교과의 기초이므로 대입 성적은 국어실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모국어 실력은 지적 능력의 척도이다. 읽는 힘이 부족하면 문장을 깊이 이해할 수도,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할 수도 없게 돼 결국 가장 중요한 힘, 즉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게 되고 만다. 책을 통해 지식도 얻기 힘들어지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쓰는 힘을 기르지 못하면 사물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 다시 말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서 정리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가질 수 없게 된다. 읽기를 통해 쌓은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쓰는 힘과 읽는 힘, 즉 국어 실력을 초등학교 때 기르지 못하면 지식을 습득하고 축적해 나가는 힘이 부족해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교과과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지게 되고 결국 점점 학습과는 멀어지게 되고 마는 것이다. 서술형은 글쓰기 평가가 아니라 이해를 측정하는 것이다. 부모세대에 비해 요즘 학생들은 똑똑하지만 국어 실력을 평가해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요즘 아이들은 어휘가 부족하며 특히 한자어와 조어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독서도 학습으로 여겨 선생님의 도움이나 설명이 있어야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 또한 신문 읽기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 문제는 글쓰기 평가가 아니라 이해를 측정하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서술형 문제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 우선 부모는 자식과 같은 책을 읽고 자녀가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신문 기사도 함께 읽고 제대로 이야기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신문 기사 분량은 교과서 지문과 거의 같아 독해 능력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편지나 일기를 쓰고 읽게 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의 032)812-4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퍼포먼스 체험 교육 ''요미요미'' 원생모집 국내 최대규모의 퍼포먼스 체험교육 요미요미 논현센터는 하반기 원생을 모집한다. 5명 단위로 그룹 진행하며 만2세부터 초등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아이의 상상능력을 깨우는 즐거운 놀이 미술이다. 프로그램은 정규과정과 단과과정이 있는데, 정규과정은 퍼포먼스플레이와 쿠팅플레이, 동화퍼포먼스가 있고, 단과과정엔 프로젝트 미술, 사이언스아트, 아르띠안 초등미술교육이 있다. 퍼포먼스플레이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속에 자유로운 탐색과 신나는 놀이를 통해 호기심과 적극성, 해방감, 자신감을 키워 잠재된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쿠킹플레이 프로그램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재료의 탐색과 변화를 알아보고 조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주며, 완성된 요리를 통해 성취감과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도 도움을 준다. 동화퍼포먼스플레이는 동화 속 상황에 자신의 생각을 대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경험을 통해 적극적이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문의 032)425-4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의미·재능·진로 살리는 봉사활동 뭐가 있을까? 여름방학은 바쁜 학교생활 때문에 뒤로 미룬 봉사활동에 힘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동안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나 입시를 위한 스펙에 급급했다면 이번 방학에는 좀더 시야를 넓혀보자. 나눔과 보람을 체험하는 봉사활동, 진로를 탐색하는 봉사활동 등 주변을 살펴보고 정보를 수집하면 다양한 봉사활동을 찾을 수 있다. 남춘천중학교 홍지헌 교사는 “중학생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학교에서 지도하는 활동을 중심에 두고 점진적으로 관심영역을 넓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덧붙여 “학년이 높을 수 록 일정한 곳에서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진로와 연계되면 더 좋다”고 귀띔한다. 춘천시교육청 차대식 장학사는 “봉사활동의 계획 및 활동내용을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에듀팟에서 바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학기가 지나면 기록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록은 미루지 말고 해야 한다는 것. 에듀팟에서 봉사활동을 기록할 때에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목적, 활동내용, 활동 후 소감을 구체적으로 적는다. 또한 봉사활동시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한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봉사 활동 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서를 발급받는 것도 필수. case 1 내가 잘하는 것으로 봉사외국생활의 경험이 있고 영어가 특기인 김민경(15)학생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계획이다. 민경 학생은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서 자료를 모으고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런 준비과정을 통해 오히려 본인의 공부에도 더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2 관심 분야 살리는 봉사 스포츠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이준호(17)학생은 스포츠마케터가 꿈이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보조 교사로 봉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운동을 돕는 일을 하면서 선수를 보는 안목과 지도자의 책임 등을 느껴보겠다”는 준호 학생. “학기 중에 이수해야 할 봉사 시간을 다 채웠지만,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목표하는 진학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을 생각”이라고 말한다. 3 의미 두 배로 키우는 봉사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입력 봉사를 한 김영재(16)학생. 시력 발달 장애로 힘들던 어린 시절, 잘 보이는 눈으로 책을 보려고 애쓰다가 울던 일들을 또올리며 점자 입력 봉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점자 입력 봉사는 정해진 기간 안에 일정 분량의 책을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학업과 병행하면서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들었지만, 많은 시력 장애인들과 약속한 것이라는 점을 되새기면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 box> Tip 봉사 활동 정보는 이곳에서!봉사활동을 하고 싶지만 장보를 찾을 수 없어 난감했다면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청소년자원봉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 활동 내용과 모집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밖에 지역 교육청이나 청소년수련관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회원 가입 후 봉사 활동 기관, 봉사 시간, 봉사 내용 등을 선택하여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교육청 문의 253-5321 www.gwe.go.kr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의 731-3704 www.gwysc.co.kr한국청소년자원봉사 문의 02-3426-7411 www.dovol.net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문의 244-1388홍천청소년수련관 문의 433-1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캠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장절공정보화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캠프를 연다. 캠프 일정은 7월30일~31일, 8월5일~6일 2회로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봉사 프로그램은 인삼밭, 옥수수밭 농사일 돕기, 신숭겸묘역, 마을 냇가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참가 학생은 15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모집대상은 중,고교생 각 회별 30명씩 선착수 마감. 참가비 1만5천원. 문의 257-0202, 250-4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하일성 리틀 야구캠프 회원모집 한림대학교 건강체력센터(센터장: 한상덕)에서 방학기간을 맞아 하일성(전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 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리틀 야구캠프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초등학교 3년에서 6년까지의 아동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한림대에서 합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를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라는 데에서 착안,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제대로 야구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면 앞으로 유소년 야구클럽을 창단해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일성 리틀 야구캠프는 전직 야구선수로 이루어 진 코치진이 전문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지도하며, 캠프 첫날 하일성 위원과 현 프로선수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및 사인회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한림대 기숙사 숙식과 셔츠, 모자를 제공한다. 문의: 248-2288 http://hhfc.hallym.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논신(論神)’ 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논술 선생님께서 논술에 꼭 나오니까 이거 외우래요.” 지난 2일 시행된 6월 모의평가 결과가 정부의 공언대로 ''쉬운 수능''의 방침이 확인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학교 혹은 학원의 논술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물 수능’ 으로 인해 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의 변별력이 약해지면 결국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종종 위와 같은 말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의 대다수 논술 교육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논술 교육법을 제공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회의와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빨리 잘못된 학습법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쉽지만, 잘못된 길을 수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위의 경우는 잘못된 논술학습의 대표적 사례에 해당된다. 이는, 최근 각 대학의 논술 시험의 경향을 무시한 고전적 수업 방식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논술시험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승부하던 고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과정을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 만큼, 논술 시험의 특성과 문제의 출제 과정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3회에 걸쳐 연재되는 이 글의 목적은, 논술 시험의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고, 논술수업의 옥석을 가리는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연재순서① ‘논신(論神)’ 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② 논술의 시작, 이해력과 독서③ 논술의 마무리, 창의력과 토론 ‘논신(論神)’은 학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논술의 신(神)’ 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특히, 논술시험이 어렵기로 소문난 일부 대학을 비롯해 상위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일컫는다. ‘논신’ 이라 불릴 만큼 글쓰기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으나, ‘글쓰기 재능이 탁월한 학생이 반드시 논술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분명히 답할 수 있다. 작년에 우리 학원에서 만났던 한 학생의 이야기는 이러한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재수를 하던 학생이었는데, 글쓰기에 대한 재능은 탁월했으나 논술에서 실패를 맛본 경험 때문인지 자신감이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 수업이 몇 차례 진행되는 동안 파악된, 그 학생의 문제는 논술 시험에서 요구하는 요소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 있었다. 이후 수업이 진행되고 논술 원리를 습득해 나가면서 그 학생은 자신감을 가졌고, 결국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논술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논술시험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몇 가지 능력을 두루 갖추는 것만이 합격의 관건이라는 가장 평범한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답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이해력과 창의력이다 논술 시험에서 각 대학은 공통적으로 이해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구성력과 표현력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해력’은 주어진 제시문을 정확히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고, ‘비판력’은 대상 제시문에서 내세우는 주장의 근거를 찾아 적절히 반박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창의력’은 현실적인 사례를 근거로 삼아 자신의 주장을 펴나가는 능력을 말한다. 그리고 ‘구성력’과 ‘표현력’ 은 글자 그대로 단락을 구성하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들을 논제의 유형과 연결하여, ‘이해력’은 요약 및 비교하기, ‘비판적 사고력’은 비판하기, ‘창의력’은 견해쓰기의 형태로 묻게 된다. 이른바 논술의 실력은 위에 제시한 능력들의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되지만, 사실 모든 항목이 동일하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구성력’ 과 ‘표현력’ 은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갖출 수 있는 능력이므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며, 실제 대학의 채점 기준표에서도 각 문항별로 3~4점이 만점인 정도로 낮은 점수가 책정되어 있다. 결국, 논술 답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이해력과 비판력, 창의력>이다. 그러나 ‘비판’ 역시 사례를 찾아 상대 논거를 반박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창의력의 범주에 포함시키면, 결국 <이해력과 창의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된다. (이해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토론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다.) 좋은 논술 수업은 앞에 제시된 능력들을 체계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따라서, 좋은 논술 수업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주제이해, 토론수업, 개별첨삭이 이루어져야 우선, 논술 주제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 논술 시험의 대상이 되는 주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략 20~30개 정도의 주제가 대학별로 번갈아 출제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처음부터 특정 대학의 유형만 가르치는 수업은 문제가 있다. 다양한 주제를 섭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대학의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은 단기간에도 가능하며, 이럴 경우 오히려 다양한 주제를 접할 기회를 잃게 된다.또한, 학생의 사고력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토론이 수업에 포함되어야 한다. 일방적 강의에 의해 만들어진 사고는 편협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강의는 일정한 이론에 의존하여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천편일률적인 답안을 생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게다가 주입된 지식은 지속적으로 암기하지 않으면 사라지지만, 학생 스스로 창안해낸 지혜는 오래 지속된다.마지막으로, 개별적인 첨삭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궁극적으로 학생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학생의 답안, 즉 글뿐이므로, 자신의 글이 지닌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흔히 수업의 편의를 위해 모범답안을 같이 읽거나, 구체적 첨삭 없이 대략적인 평가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문제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고 문제를 파악하더라도 개선할 방향을 찾지 못하게 된다. 논신은 만들어진다. ‘논신’ 은 결코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논술 시험은 2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 동안에, 2,000자 이상에 달하는 많은 분량의 글을 요구한다. 그 시간 안에 글을 쓰기조차 어려우므로 퇴고의 작업을 거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타고난 문장력과 화려한 미사여구는, ‘논술’ 이라는 전장(戰場)에서는 이미 부러진 칼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논술 시험의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몇 가지 요구되는 능력에 따른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논신’ 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이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문의(02)3444-1776, www.apj.kr<br 2011-06-23
- 아시아 최고의 유학지 싱가폴에서 세계명문대학학위 취득의 꿈을! 최근 아시아 최고의 유학지로 인기 급부상중인 싱가폴은 한국으로부터 6시간거리에 위치한 다민족국가로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싱가폴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중국계로 인해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이중 언어 환경으로 국제적인 사고와 감각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국가이다. 서울면적과 비슷한 좁은 국토와 빈약한 천연자원으로 인재육성을 국가최대의 목표로 하여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상의 교육중심지로 경쟁력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호소통과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육방식과 문화와 예술 방면의 전인 교육, 능력별 경쟁방식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입학 때까지 과정마다 수학능력 경쟁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데, 싱가폴 공립고등학교 졸업생 중 연간 300명 이상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런던대학교(2011년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37위) 버밍햄대학교(2010 QS세계대학선정 세계59위) 미국의 뉴욕주립대학교(US News,월드리포트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학위과정), 호주의 RMIT, 울렁공대학교 (2007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200위권), 뉴캐슬대학교(2010 QS세계대학선정 호주 12위), 스위스명문호텔스쿨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Institute 등의 세계명문 대학 학위과정 등이 싱가폴의 명문사립교육기관들과의 제휴로써 본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그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속학위과정에 대한 싱가폴 유학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뉴캐슬대학, 울렁공대학, RMIT대학 등에서는 1,2학년은 싱가폴에서 3학년은 본교캠퍼스로 또는 1학년은 싱가폴에서 2,3학년은 본교캠퍼스로 조건 없이 이동해서 수강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장 또한 본교에서 발급을 받을 수가 있어서 영국, 미국, 호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또 다른 기회라고 할 수가 있다.약 40여개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인맥형성에 유리하며, 세계 초일류의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 해 있어 취업은 물론, 취업 후 영주권 취득도 용이하다.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 문의 (02)585-9898 www.uhak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직업 체험으로 진로 설계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도 완성 최근 독서·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등이 강화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올해부터 진로진학상담을 전담하는 교사 자격이 신설되고 관련 교과목도 생겼다. 다가올 여름방학은 변화된 진학환경에 맞춰 각종 캠프참가나 체험활동 등 보다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현재 진행되는 여러 가지 여름캠프 중 기자캠프가 최근 들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사고력을 넓혀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쓰고자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자 체험은 제대로 글을 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직업 체험이 될 수 있다. 언론의 중심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기자는 본인의 글과 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매력적인 직업이다. 기자는 문장력, 도덕성, 판단력, 체력 등 갖춰야 할 기본요건이 많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력이다. 문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 경험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기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장력이 갖추어진 매체인 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문은 NIE로 학습에 활용할 수도 있으며, 기사, 인터뷰, 기획기사 등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히기에 좋은 글쓰기 도구가 된다. 기자를 꿈꾸거나 완성된 글을 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작성된 신문 기사를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꾸준히 기록한다면 독창적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입학사정관제도 대비할 수 있다. 혼자서 잘된 글을 쓰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발전된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여름방학 동안 캠프나 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진행하는 ‘공신기자 캠프’는 현직 기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기사 작성을 도와준다. 또 현장 취재, 인터뷰, 일일 기자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김지혁 기자 중앙일보교육법인 문의<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맑은 고딕'' TEXT-ALIGN: justif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