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및 내신완벽대비 여름캠프모집 23년전통 안양평촌유일의 엘리트기숙학원에서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청평캠퍼스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시작한다.모집은 고3을 대상으로 EBS수능 완벽대비 및 수능 총정리, 고1·2대상으로 선행 및 내신 대비반을 모집한다. 엘리트기숙학원만의 클리닉수업은 수업이후 부족한 과목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언·수·외 클리닉수업은 진도를 쫓아가는 것이 아닌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질수 있는 시간이다.또한 수업시간외에는 자율학습을 통해 각 과목별 선생님 상주하고 있으며, 바로바로 질문과 답변이가능하다.담배, 라이터, MP3, 핸드폰, 노트북, 헤어용품 등 학업에 방해되는 품목은 반입금지다. 4인1실로, 각 방 사워실과 화장실이 완비되어있다.수강료는 200만원이다.문의 : 031-388-3454(http://www.elite77.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청와대`국회 견학 체험- 내실 있는 진행으로 효과 만점!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방학마다 진행돼오던 청와대`국회 견학체험을 이번 여름방학엔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준비, 현재 참가신청 접수 중이다. 강사대비 1인당 학생 수를 대폭 줄이고, 헌정기념관에서 의정체험을 마친 후 전문강사와 함께 우리나라 헌정사와 현대 민주정치에 대한 강의가 좀 더 보강될 예정이다. 더불어 자체 제작한 워크북과 활동지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출발일: 7월28일, 8월 11일, 12일출발 장소: 장안구청, 영통홈플러스가는 곳: 청와대,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참가비: 48,000원(점심, 교통비, 강사비 등 일체비용 포함)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신나는 여름방학, 지역 곳곳이 체험학습장! 곧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은 체험학습을 하기 좋은 시기이다. 현장에 가서 생생하게 보고 느끼고 오는 것은 책보다 훨씬 효과적인 공부다. 하지만 이 더운 날에 아이 체험학습을 위해 멀리 떠나는 일은 부담스럽다. 하루 코스로 다녀 올만한 장소가 고민인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알찬 공간들이 지역 곳곳에 마련돼 있다. 보고 듣고 만지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부터 안양의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양역사관, 도심 속에서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누리천문대, 미술작품 감상은 물론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까지 하루코스 체험학습 나들이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지역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국립과천과학관 과학 꿈나무들, 호기심과 창의력 키운다 보고 듣고 만지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방학이면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시관에 있는 대부분이 체험이나 참여를 할 수 있어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관심을 갖기 마련이기 때문. 이처럼 과천과학관은 기초과학관, 첨단기술관, 어린이 탐구체험관, 명예의 전당, 전통과학관, 자연사관과 생태체험학습장, 옥외전시, 천문 시설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분돼 있어 하루에 관람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동선을 세워 관람하는 게 요령. 하루 관람을 할 경우, 기초과학관&rarr어린이 탐구체험관&rarr명예의 전당&rarr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소, 옥외 전시장(교통·수송&rarr공룡동산&rarr지질 동산&rarr역사의 광장&rarr에너지&rarr우주·항공), 곤충 생태관, 생태 공원&rarr첨단기술관 I&rarr첨단기술관 II&rarr자연사관&rarr전통과학관순으로 관람하는 게 좋다. 만약 2~4시간 정도 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기초과학관&rarr어린이 탐구체험관&rarr명예의 전당&rarr첨단기술관 I, II &rarr자연사관&rarr전통과학관&rarr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소, 옥외 전시장, 곤충 생태관 순서를 권한다. 기초과학관은 실생활의 과학원리와 작동, 체험하는 전시관으로 사이클로이드 곡선, 파스칼의 삼각형, 플라즈마의 세계, 태풍체험실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특징. 어린이 탐구 체험관은 빛을 만들자, 거미줄의 신비, 연주가, 물놀이, 행성 볼풀 놀이방이 있고 3D 입체영화와 큐씨앤씨 매직버스 4D 입체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현대 과학으로 풀어보는 전통과학관은 도자기, 금속가공, 공예기술, 한선 등을 해설용 MP3파일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관은 태양계, 별과 은하, 우주를 보는 창, 외계지적생명체 탐사 등을 지름 25M 돔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어 밤하늘을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모든 전시관을 심도 있게 관람하고 싶다면 전시관 해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초, 첨단, 자연사, 전통관 4개관의 주요 전시물을 설명해 주는 순회 해설과 1개관을 심층 해설해 주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순회해설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고 관별 심층해설은 평일에는 관별 안내테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주말에는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그밖에 기초과학관의 태풍, 지진체험은 선착순 접수를 받고 현미경으로 보는 마이크로의 세계, 생명과학 교실은 인원이 제한돼 있어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하는 게 좋다. 항공기시뮬레이터나 스페이스 캠프는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하므로 관람 시간 확인은 필수. 한편, 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체험 관련기관을 방문해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과정을 개설했다. 천문·우주, 환경·생태 분야 주제로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 충남 서산, 전남 고흥 등 테마여행을 떠난다. 이번 탐구여행에는 경기도교육청 연구년제 우수교사들과 과천과학관 자유탐구 지도교사들이 동행해 현장학습 지도를 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규모 동아리와 개인별로 1기당 3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입장료, 체험비, 숙식비 등 실비를 부담하며 과천과학관에서 차량비와 인솔지도 경비, 기타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안양역사관안양의 문화와 역사가 한 자리에!서울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면 안양에는 안양역사관이 있다. 안양의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안양역사관에서 가능하다. 갈산동 자유공원 내 평촌아트홀 안에 자리하고 있는 안양역사관은 2004년 9월에 개관해 향토사료실, 안양영화사료실, 전통공예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장고와 자료실, 영상실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선사시대 고대유물부터 현대 생활용품까지 총660여 점의 자료를 소장, 전시하고 있는 이곳에 들어서면 생동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 음향설비 등의 최신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가 눈에 띈다. 향토사료실1에서는 선사시대 토기와 석기, 불교관련 공예품, 전통가옥, 항일애국지사와 국채보상운동 관련자료, 민속생활 용구류, 도자 자료, 세시풍속 등 시대별로 안양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개성, 강화도를 제외한 가장 많은 수량의 석실분을 보유하고 있는 안양의 석수동과 비산동 석실분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안양의 옛 주거문화 또한 모형과 배치도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또 유형문화재인 만안교와 만안답교놀이를 재현한 모형을 비롯해 안양의 가락과 전설을 섹션별로 배치한 센서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삼막사전설, 망령골 이야기, 수촌마을 당제와 호랑이에 얽힌 이야기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일깨우는데 충분하다. 향토사료실2에서는 안양의 자연환경 영상과 함께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 곤충, 새들을 터치스크린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1960년대 안양의 산업화된 도시와 현재 안양의 모습을 사진과 모형으로 비교 감상해볼 수 있으며 스포츠 명문도시 안양을 알리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사료실은 한국영화 변천사와 1957년 신상옥 감독이 석수동에 설립한 동양 최대의 영화종합촬영소인 안양영화촬영소를 비롯해 신상옥 감독, 배우 최은희의 발자취를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고, 신 감독이 제작한 영화 중 포스터와 영화음악을 감상하고 스크린으로 실제 영화화면과 합성된 자신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예실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경기도 무형 문화재 생칠장의 옻칠공예와 임선빈 악기장의 북공예를 비롯해 기능장 이형근 선생의 방자유기, 고 김재의 선생의 짚공예, 최만숙 인형작가의 닥종이 공예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안양역사관은 이 밖에도 박물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똑똑똑 박물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학강좌 박물관대학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고 올 하반기 2011-07-14
- 국제영재 미술교육기관 - 레츠아트(Let''s Art) “미술은 자유, 그래서 즐거운 것” “뭐든지 생각하고, 표현해봐” 특별한 재능,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흔히 영재라고 한다. 이전에는 공부만 잘 하면 영재라고 불렀지만, 이젠 과학, 수학, 미술, 음악 등 각 부분별로 재능을 발휘하는 아이가 많아지고 있다. 또 요즘의 영재들은 타고나는 능력보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일명 만들어지는 영재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영재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바탕은 뭘까? 공부가 됐든, 예술 분야가 됐든 적어도 아이 스스로 받아들이고, 즐길 줄 아는 것이 가장 기본일 것이다.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우리 부모 세대와는 달리, 다음 세대들은 이제 즐기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레츠아트는 이런 한국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춘 자유로운 교육 방식을 지향하는 미술 교육기관이다. 레츠아트 일산 캠퍼스 이원호 원장은 “한국 미술 교육은 보통 최종적으로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의 성격이 강하다. 입시를 위한 교육은 아이들에게 획일적이고, 지루한 미술일 수밖에 없다. 레츠아트는 지시대로 그리는 미술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발전시켜 표현해낼 줄 아는 ‘즐기는 미술’을 모토로 삼고 있다”고 했다. 레츠아트는 이러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정신에 바탕을 둔 DBAE(Discipline Based Art Education), 국제미술교육 표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미술교육을 지향한다. 즐거움을 기본으로 하는 효과적인 수업방식은 3년 이상 지속 수강률 45%를 기록함과 동시에, 소위 말하는 까다로운 강남 압구정동 학부모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술 교육이다.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아이들을 배려하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술을 하도록 이끌어가는 수업방식을 절대적으로 고집한다. 그야말로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수업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술이다. 주제를 이해하고, 생각하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내고, 표현해 낸 결과물을 실생활과 같은 더 큰 영역 안에서 다시 생각해 보도록 수업을 유도한다. 미술이론, 미술사, 미술실기, 미술실기, 미술평가와 같은 학습 미술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낸 것이 레츠아트 미술이다. 특히 미술교육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단지 그리는 미술, 색채 미술을 벗어나 더 큰 영역에서 미술 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이원호 원장은 “만약 어떤 동물을 그리기가 주제라고 한다면, 아이가 그린 그림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 수 있고, 어떤 상품의 캐릭터화 하고 브랜드화 할 수 도 있다. 이것이 디자인이다. 미술을 디자인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큰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단순한 평면적인 사고가 아닌 입체적인 미술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다”고 전한다. 스스로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작품의 창조를 통해 창의적인 미술을 실현하는 과정은 자발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교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조한다. 미술관련 영역뿐만 아니라 과학, 사회, 역사 등의 타 영역과 접목시킨 크로스커리큘럼도 레츠아트만의 자랑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국제 미술 활동 참여 가능 레츠아트 일산 캠퍼스에서는 5~7세 아동들을 위한 기초 통합 교육 프로그램 킨더 레벨과정, 8~10세 초등레벨 과정, 11~13세 어드밴스 과정으로 크게 프로그램이 설계돼 있다. 모두 강남 압구정 본원과 똑같은 퀄리티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재환(7세), 대한예술진흥회 전국미술대회 금상 레츠아트만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국제 미술 경력 활동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레츠아트는 현재 국제화 미술 교육 학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 35개국 65개 교육 단체와 교육 협력을 진행하며 다양한 미술, 디자인교육 커리큘럼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 청소년 미술 공모전 및 초대전에 연 4회 이상 작품을 출품해 전시하고, 이를 통해 많은 원생들이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EU 후원 ‘익스페리멘터 국제 청소년 현대미술 트리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레츠아트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영국 사찌 갤러리 주최 국제 우수 미술교육기관 어워드 베스트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레츠아트 원생들의 작품이 영국 록앤런 국제 청소년 미술 공모전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화’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 우수 중, 고교 합격률이 높은 점도 레츠아트 미술 교육의 세계적인 감각과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미술은 상상과 창의력이 생명이다. 그리고 이는 자유로움에서 출발한다. 남들과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이때, 아동 시기의 미술 교육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에게 자유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면, 레츠아트의 문을 두드려보면 어떨까. 문의: 레츠아트 일산캠퍼스 031-906-1135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어떤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 아이인가? 연산을 빠르게 하는 아이? 초등과정에서 가장 먼저 다루어지는 것은 수의 개념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다루어지는 부분이 바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다루는 연산이다. 연산은 초등과정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과정 중에 하나이다. 연산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과정중 하나이다. 연산은 수의 개념을 잡을 때 부수적으로 같이 해야 하는 과정에 하나일 뿐 그것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자녀를 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빠른 연산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거의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연산을 빠르게 잘 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교육시킨다. 그러고 자신의 자녀가 덧셈과 뺄셈을 빠르게 하는 것을 보면 만족스러워하며 마음을 놓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시킨다. 그러나 몇 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왜 점수가 안 나오는 걸까?”, “연산은 잘하는데 왜 자꾸 틀리는 거지?” 교육과정의 변화로 연산보다는 사고하는 학습으로 변화하면서 연산의 비중은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연산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각을 요하는 연산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였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연산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된다. 또한, 매일 꾸준히 연산 연습을 해줘야 한다. 연산은 단시간에 공부하여 올릴 수 있는 암기영역이 아니다. 그런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이 지겹고 따분하기만 하다. 연산 방법을 잘 알고 있어도 꾸준히 연습하지 않는다면 바로 망각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 초등생들의 특성이다. 잘하던 나눗셈을 도형단원을 공부하다가 다시 연산관련 단원을 학습하게 되면 나눗셈 기본조차 잊어버리는 아이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꾸준한 연습이 없었던 탓에 생기는 이러한 현상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그리고는 수학과에 흥미를 잃고 수학을 포기하는 길로 접어들곤 한다. 이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때 수학을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초등학교 때 연산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이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문제해결력이다. 요즘 수학 교과서에서 시험에 빈번하게 나오는 대부분은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다. 문제를 읽고 그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접하였을 때 연산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대부분은 문제해결을 힘들어 한다. 또 빠른 연산에 학습되어진 아이들은 문제를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답답하기 때문에 바로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이 많다. 빠르게 연산을 해결하던 자신이 문제의 답을 못 구하는 것이 답답한 것이다. 그리고 중등과정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것은 활용이라는 부분이다. 모든 단원의 마지막은 활용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이것은 수학을 얼마나 잘 학습하여 생활에 쓸 수 있는가 하는 과정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단원인 문제푸는방법 단원을 거의 다루지 않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문제를 읽고 사고하는 연습이 안 되어 있어 아이들은 이 활용 부분을 가장 어렵게 생각하며 시험에 서술형 문제가 출제가 되면 답은 구하나 그 과정을 나열하는 것을 어려워하여 문제의 총점을 받지 못하고 부분 점수만을 받게 된다. 이것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서술하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등과정에서의 사고력은 논리와 더불어 직관을 중요하게 여긴다. 초등의 직관적인 사고력은 중등에서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변하게 되는데 초등과정에서 사고력과 논리를 높이는 방법은 수학과 학습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초등생의 사고력과 논리를 높이는 데에는 국어과 학습이 필수적이다. 문제 지문을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 다음 단계의 사고과정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 초등과정에서는 문제 지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상적인 문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학의 문제해결이 10이라면 문제를 읽는 것이 5이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3, 연산은 2에 불과하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빠른 시간 안에 답을 구하는 아이가 아니다. 문제를 읽고 충분히 고민하고 그 과정을 조리 있게 나열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가 진정으로 수학을 잘 하는 아이인 것이다. 문의 032)812-4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여름방학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에게 2학기 성적 상승의 길이 열린다! ※ 여름 방학 학습의 3대 테마 1.마무리 짓지 못한 지난 학습과목 정비하기.(후행) 2.주요과목 학습 기본기 쌓기.(기반학습. 국어단어,사자성어, 영어단어 ) 3.다음 학기 학습내용 미리 예습하기.(선행)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상위권, 중위권이 결정 된다. 상위권학생의 경우 학기 중이나 시험 때나 학습량이 일정하며, 방학 중에는 학기 중의 3배정도 공부양이 늘어난다고 한다. 중위권 이하의 학생의 경우 물론, 시험 때야 공부를 하지만 평상시와 방학 때의 공부양이 비슷하거나 어영부영하다 방학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런식으로 방학이 몇 번 지나다 보면,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은 경쟁이 될 수 없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혼자할 수 없다면 에듀플렉스와 함께. 공부는 학생이 해야 하며, 선생이나 부모는 학생이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생 개개인에 맞게 맞춤전략을 설정하여 수립할 수 있도록 하며, 의지력, 절제력 강화 및 진로 탐색 세미나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 다독(多讀)과, 사고력 향상까지 할 수 있게 독서세미나 개설, 고등학생을 위한 9월 모의고사 대비 실전훈련 등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에듀플렉스에서 방학을 보낸 학생의 70%가 성적향상이 되었다. 성적향상이 된 학생들에게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예전에는 교과서도 제대로 안 보고 학원에서 주는 기출문제만 달달 외워서 시험을 봤고, 학원에서 풀어주지 않은 문제가 시험에 나오면 손도 못 댔는데, 에듀에서는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머릿속에 오래 남았다며,,또, 학원을 끊으니까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해서 시험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자녀가 어떤 유형인지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학생이 다르면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VLT 4G 검사는 (주)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에서 7년간 수집된 학생관리 자료 및 검사 데이터 ( 3만건 이상 )를 기반으로 요인 구성이 진행되었고, 이후 현장 매니지먼트 연차 평균 5년이상, 관리학생수 평균 100명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 매니져를 대상으로 약 1년간의 사전조사 및 그룹활동, 개별 인터뷰 자료 등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그래서 총 16개 영역, 249개 문항으로 학생의 학습 및 심리상태를 검사하였다. 뿐 만 아니라 국, 영, 수에 대해서는 실제 문항 test를 진행해 봄으로써 학생의 과목별 이해수준을 파악한다.이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갖는 데 필요한 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고의 맞춤학습과 행동전략을 수립한다. 학생 개개인의 꿈과 이상이 틀리듯이 개인별 목표와 전략도 틀려야 된다. 현실속의 자기자신의 위치를 알고 무엇부터 고쳐나가야 할지를 정해야 한다. 올해 여름방학을 위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나름 알찬 공부계획을 수립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중엔 계획은 세웠지만 혼자 하기가 두려운 학생이나, 그렇게 공부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한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혼자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에듀플렉스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유혹에 약하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학생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학생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놓았다.문의/ 동춘 에듀플렉스 032 -812-09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청소년몽골대초원 문화탐방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회관(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및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기 위하여 「2011년 청소년몽골대초원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기간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이며, 장소는 몽골(울란바트르)이다. 인천지역 중, 고 청소년 13명을 선발하며, 몽골 문화유적지 탐방 및 체험, 청소년 교류 또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951,100원(항공료, 유류할증료, 비자발급비)이며, 현지 체재비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산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놀라운 유대인 교육의 비밀 유대인의 수는 전 세계 인구 대비 약 0.2%다. 남한의 4분의 1수준, 북한보다도 작다. 그런데 노벨상은 지금까지 20~30%를 가져갔다.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유대인 학생들 수는 4분의 1에 달한다. 1950년대에 하버드는 유대인 학생들 수가 50%에 달해 입학사정 방법을 바꾸어야 했다. 유대인 교육의 이 놀라운 효과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유대인 교육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강조한다. 아이덴티티 교육, 부모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 토론 교육. 먼저, 아이덴티티 교육이 제대로 되어있는 학생들은 교육 효과가 크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자신의 꿈을 정립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선조들의 고난을 배우고, 유대인 역사에서 자신의 좌표를 깨닫는다. 또, 유대인 성인식을 통해 13세에 이미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쌈짓돈까지 마련한다. 다른 학생들과 출발선부터 다른 것이다. 둘째, 부모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부모와 함께 공부를 해 나가는 학생들은 마음가짐이 바로 잡혀있다. 부모와 이해와 믿음 속에서 정서가 안정되고, 자신감을 갖는다. 때문에 큰 공부를 할 수 있는 바탕이 탄탄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비결은 토론 교육이다. 유대인들은 늘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고 배운다. 토론은 전문가가 하는 정연한 강의에 비해 체계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놀라운 교육 효과의 비밀이 있다. 토론을 하면 학생들은 주체가 된다. 자전거 타는 것을 구경만 하는 학생에서 자전거를 직접 타는 학생으로 바뀌었을 때의 환희를 생각해보라.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이 토론인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영어로 청중을 감동시키다! 녹지원 PT Competition 초·중등 영어전문교육기업인 아발론 교육은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영어발표대회인 ‘녹지원 PT Competition’을 개최했다. 전국 캠퍼스별로 자체 예선을 통과한 학생 가운데 UCC 우수자를 선발하고, 이 가운데 본선을 치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아발론 교육 평촌캠퍼스 학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둬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발론 교육 최상위 레벨인 녹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여서 참가만으로도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셈. 하지만 본선대회에 출전한 평촌캠퍼스 학생들은 대상에 해당하는 ‘best of best’상과 ‘best creative’, ‘best cooperative’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의 수상자 3인을 만나봤다. 청중과의 짜릿한 교감…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 갖게돼‘녹지원 PT Competition’의 영예의 수상자는 김윤경(신기중·3), 복경윤(귀인중·3), 구교찬(귀인중·3) 군이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윤경 양은 ‘지구온난화’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김 양은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잖아요.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 생명체 모두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싶었다는 그녀. 발표를 준비하며 자료를 조사하고 UCC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해 현재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 노력과 실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렇게 스스로 느낀 깨달음은 원고작성 과정에서 진심을 담아냈고, 여러 사람 앞에서 단순한 발표가 아닌 청중과 호흡하고 하나되는 경험을 하게 했다. 복경윤 양은 ‘육류소비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현대사회의 과도한 육류소비는 건강뿐 아니라 환경문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무심코 행하는 육류소비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어떤 몸살을 앓게 되는지 알아 가는 과정은 호기심을 넘어 진지한 고민을 안겨주었죠” 복 양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주제와 관련한 고민 외에도 말하기 실력의 향상을 스스로 경험했다. 평소 혼자서 영어로 말하거나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은 경험했지만 한가지 주제에 대한 PT식 발표는 처음이었다는 그녀. 발음은 물론 논리적 원고 쓰기와 청중을 대하는 눈빛, 손짓 하나 하나까지 신경 써야 하는 PT 발표가 끝난 후, ‘해냈다’는 자신감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구교찬 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가장 열정을 보여준 학생 가운데 하나다. 그의 발표 주제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평소 조용한 성격 탓에 말하기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그에게 이번 대회는 일종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수 차례에 걸쳐 UCC 동영상을 고치기를 반복, 마침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하던 순간 느꼈던 자신감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녹지원 프로그램평촌 아발론 캠퍼스가 이번 PT 컴피터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몇몇 학생의 노력만으로 하루아침에 이뤄낸 것이 아니다. 아발론 최상위 레벨인 녹지원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들의 실력을 키워왔기에 가능한 것. 녹지원은 토플을 기본으로 한 정규수업과 CNN, debate, creative, writing 등 특화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각종 영어인증시험은 물론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타인을 설득할 수 있도록 완벽한 영어를 목표로 한다. 김혜진 녹지원 팀장은 “최근 영어교육의 흐름은 읽기 듣기를 넘어 말하기 쓰기능력이 함께 중요해졌다”며 “영어로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을 물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꼭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요즘 대부분의 대학은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늘려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영어공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 영어를 잘하는 것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가 바라는 일. 하지만 아직 스스로 학습을 책임지기엔 부족함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혼자만의 노력으로 목표달성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김 팀장은 “좋은 컨텐츠와 차원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학생 특성에 맞는 꼼꼼한 관리가 영어실력을 높이는 관건”이라며 “이번 대회의 영예 역시 녹지원 프로그램과 학생, 선생님의 노력 삼박자가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아발론 교육 평촌캠퍼스 중등부 031-424-0037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여름 방학, ‘세계’를 읽자! 세계사 관련 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초등 1, 2학년 때부터 세계사 관련한 책을 읽는다. 이런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은근히 자랑이 많다. 하지만 이 시기에 읽는 세계사 책들은 아이들에게 공상과학 만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속한 환경과는 매우 다른, 이국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야기를 다룬 공상모험물인 것이다. 진짜로 ‘세계’를 읽는 시기는 초6, 중1 정도부터 가능하다. 세계사 읽기 적당한 시기는 초 6학년 정도 되어야그 이유는 일단 아이들의 사고력 때문이다. 세계사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방대한 공간적 개념과 횡적 시간적 개념의 실질성을 획득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개념은 초등학교 6학년쯤이 되어야 그나마 획득 가능하다. 또한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도 이 때이다. 그 이전에 읽었던 것들은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그 사건의 성격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십자군 전쟁’을 읽고 난 후 제대로 이해한 아이라면 ‘무엇 때문에 그 전쟁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더 아래 학령에서는 십자군 전쟁의 본질적인 배경인 교황과 황제의 이해관계, 영주와 농노의 상태 등을 아무리 자세히 설명한다 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현재와 연관하여 생각해 보는 질문에 접하도록결론적으로, 교과과정에서도 반영되었듯이 초6 정도부터 세계사를 읽는 것이 실제적으로 아이들에게 이해와 재미를 준다. 그 전에 읽는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부터가 ‘세계’를 제대로 읽는 시도를 할 만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런 독서를 할 때 다음과 같은 것을 병행하면 훨씬 더 큰 재미와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 첫째, 꼭 세계 지리와 더불어 읽어야 한다. 요즘엔 세계 지리와 기후, 문화를 연결하여 쓰여진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 화장실이나 거실에 두고 재미로 항상 들춰보게 하면 좋다. 둘째, 현재와의 연관성 속에서 생각해 보고 말할 수 있는 질문에 접하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신문에 ‘빈 라덴, 사살되다’라는 기사가 실렸다면 이슬람과 기독교의 뿌리깊은 역사와 연관하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봄으로써 역사적 사실이 과거에만 둥둥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깊이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책으로 가지를 펼치는 독서방식이 이해의 폭 넓혀또 하나 세계사를 접할 때 유익한 방법은 통사로서 쭉 세계사를 읽기보다 그 시기에 관련한 여러 가지 책으로 가지를 펼쳐 나가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역사를 읽었다면 그리스 신화와 철학을 연동해서 읽고 그리스 철학책을 읽다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연관하여 알렉산더 대왕의 전기를 읽어도 좋다. 철학, 문학, 전기문 등 그 시대에 관련한 책들을 같이 읽음으로써 훨씬 더 폭 넓게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강조되는 세계사 관련한 독서 방법은 서양사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과 국사와 연관하여 읽기 등이 있다. 훨씬 더 좁아질 지구촌을 위하여세계사든 한국사든 역사를 읽는 궁극적인 이유는 나와 연관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고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시험을 치기 위해서’ 역사를 읽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역사책에 대한 흥미는 끝이 난다. 역사를 누구와 함께 읽기 시작했는가가 중요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더 ‘지구촌화’할 미래 사회에서 아이들은 ‘세계’를 제대로 읽을 필요성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를 읽는 첫 단추인 초6, 중1 여름방학 제대로 된 ‘세계’를 읽자.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