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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박물관’ 무료 관람 이벤트 양천구 목동의 생명과학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명과학박물관은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비영리 재단법인인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생명과학분야로는 국내 최초의 사설 박물관이다. 2006년 4월 개관 이래 다양하고 실험적인 전시와 체험, 교육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물은 ''반려동물과 함께'', DNA탐구'', ''양서류와 파충류'', ''몸속변화 탐구''등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5세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한 이번 관람은 기본적으로 자유 관람이나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과학전문해설사의 해설 및 지도를 받아 실험 등 체험을 곁들일 수 있다. 또한 관람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퀴즈를 맞춘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지하철 오목교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www.biom.or.kr / www.rere.re.kr 문의 2654-88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박물관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① <강화역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인류의 진화도 가슴 뛰는 역사의 현장도 모두 그 곳에 있었네 고백하건데 역사에 문외한이다. 시험으로만 만났던 역사는 학창시절 내내 지루했다. 입시를 위한 역사 공부 외에는 역사서적 또한 멀리 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역사적 지식이 늘어나는 만큼 내 지식도 확장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역사에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다.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의 역사가 아니라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는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었다. 꽃잎이 휘날리던 봄날 아이들과 함께 강화역사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에 다녀왔다. 두 곳은 일산에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다는 점, 최근 개장을 했다는 점, 다양한 역사체험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타임머신을 타지 않더라도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공간,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역사박물관을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인돌의 땅에 다시 세워진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고인돌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강화대교 건너 갑곶에 위치했던 강화역사박물관이 고인돌의 땅으로 이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개국시원부터 청동기시대, 고려, 조선, 근현대사까지 옛 선조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들이 전시돼 있다. 강화도는 섬전체가 역사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강화도는 땅을 파면 파자마자 유물이 출토되는 곳이란다. 개발을 시작했다가 우연히 발굴된 유물 덕분에 공사가 중단된 곳이 많다고 한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조사연구와 전시교육을 병행하는 공간이다. 그동안 보관의 어려움으로 곳곳에 위탁했던 강화도 유물들을 되찾아 지하 수장고에 보관해 놓았는데 그 유물만 2천8백여 점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 국보급 유물도 상당한데 이 유물들은 1년에 한번 박물관 개장기념일에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강화역사박물관 들여다보기 ▶ 2층 :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게 돼 있다. 2층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구석기 시대의 주먹찌르개와 청동기 시대의 발달돌칼과 간돌화살촉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강화도를 배경으로 펼쳐진 우리나라의 역사를 연표와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 1층 : 2층 관람을 마치면 1층으로 이어진 전시가 계속된다. 이곳에는 고려왕릉에서 출토된 청화진사연화문표형주자와 석인상 등이 전시돼 있다. ‘청화진사연화문표형주자’는 국보 제 133호로 신비로운 빛깔을 내는 고려청자다. 고려청자 역사상 가장 진귀한 유물로 꼽힌다. 지정학적 위치상 강화도는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으로 기록돼 있다. 신미양요때 광성보에서 펼쳐진 전투모형과 조미수호통상조약 초안본 등도 전시돼 있다. ▶ 박물관 로비 : 박물관에 들어서면 왼편에 어재연 장군의 장수기인 ‘수자기’와 ‘강화동종’이 나란히 전시돼 있다. 수자기는 조선시대 각 군영이 훈련을 할 때 지휘권의 상징으로 내걸던 삼베로 만든 장수 깃발이다.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미 해군이 전리품으로 빼앗아 갔다가 2007년 136년 만에 임대형식으로 돌려 준 것이다. 강화동종은 조선 숙종 때 승려인 사인비구가 만든 청동범종으로 시계가 없던 옛날에 성문을 여닫으며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 고인돌 공원 : 강화역사박물관 야외는 바로 고인돌 공원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강화고인돌이 그 자리에 서있다.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수량 면에서 세계적으로 단연 으뜸이다. 전세계에 존재하는 6만여기의 고인돌 중 4만여기가 우리나라에 있다. 강화도에는 15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그 중 강화고인돌은 동북아시아 고인돌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강화도 지석묘로 잘 알려진 이 고인돌은 이른바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라고 분류되는 우리나라 대표 고인돌이다.강화역사박물관 & 고인돌 공원 관람안내-관람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및 설날 추석 당일 휴관)-관람요금 : 어린이 청소년 1천원, 성인 1천 5백원, 유아 및 노인 무료-위치 :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하점면 부근리 350-4)-문의 : 032-934-7887 http://museum.ganghwa.go.kr인류진화의 위대한 행진을 한눈에 ‘전곡선사박물관’ 30만 년 전 인류가 사용했던 구석기시대 유물인 주먹도끼는 인류가 가공을 해서 만든 초창기 도구다. 구석기시대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가 발견된 연천군 전곡리에 선사박물관이 들어섰다. 전곡리 선사유적은 1978년 한탄강변에서 미군 병사가 구석기시대 석기들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1979년 첫 발굴을 시작해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발굴이 계속되고 있고, 발굴 결과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출토됐다. 전곡리 선사유적은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곡리 구석기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전곡선사박물관이 세워졌다. 박물관은 원시시대와 현대문명의 조우를 보여준다. 너무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세워진 건물은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프랑스 X-TU사에서 설계한 것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구석기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인류의 기원부터 진화, 원시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한 눈에 펼쳐진다. 전곡선사박물관 들여다보기 ▶ 인류진화의 대행진 : 박물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인류의 조상인 약 700만년 전의 투마이를 만나게 된다. 투마이를 시작으로 약 1만년 전의 만달인까지 총 14개체의 화석인류를 순서대로 전시해 놓았다. 이 화석인류들은 가장 최신의 과학적인 설명을 기초로 복원된 것이다. 정밀한 골격과 살아있는 듯한 근육, 눈동자, 얼굴 표정 등을 실감나게 표현해 놓았다. 1만 5천년 전 매머드뼈로 만들어 진 막집을 실물모형으로 재현해 놓은 것도 또 다른 볼거리다. ▶ 동굴벽화 : 동굴벽화는 2011-05-17
- 동산고, 경기외고, 경기과고, 일반계고? 최근 고등학교 입시는 대입만큼이나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의 적성과 특기가 대입, 나아가 사회에서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되면서 단순 성적 위주의 고교 진학지도의 지형도 바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고교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결과도 크게 달라진다. 일반고부터 특목고, 자율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 부천지역 중학생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좋을지 알아본다.①동산고, 경기외고, 경기과고, 일반계고? ②수능 성적으로 본 안산지역 고교의 위치동산고, 경기외고, 경기과고, 일반계고?대입을 기준으로 재능과 잠재력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고교 선택해야복잡해진 고입, 진로지도 기준은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입 전략을 세울 때는 ‘성적’ 정도만 신경 쓰면 됐다. 성적이 우수할 경우 외국어고나 자립형사립고, 과학고 등에 입학만 하면 명문대 진학의 팔부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하위권 학생들도 고입 전략을 세울 때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특목고 정상화, 고교 다양화 등으로 특정 학교가 더 이상 명문대 진학의 확실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고교 입시가 복잡해지고 있다. 더불어 고입 전략을 세울 때 신경쓸 요소들도 많아졌다. 문이과 성향, 학습능력, 성별, 거주지역 등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그럼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현실적으로 대입을 기준으로 고입 전략을 세우는 게 현명하다. 더불어 아이의 재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로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진로설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중학생 때 자신의 계열이 이과인지 문과인지, 진학하려는 대학과 학과는 어디인지 등은 세워둬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인프라가 좋은 특목고나 자율고가 나을지 등도 고민해야 한다.고등학교들의 특징과 선발 방법올해 안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는 매우 다양하다. 지역의 일반계고와 전문계고를 비롯해서 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용인외고·민사고·상산고, 외국어고인 안양외고·경기외고·과천외고·수원외고,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인 경기과학고와 경기북과학고 등. 물론 이들 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는 없다. 외고나 자율고 같은 전기학교의 경우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일반계 고등학교 = 비평준화지역인 안산지역 일반계 고교의 입시는 지난해와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학년도부터 안산시 고교 입시를 평준화하려했지만 이 계획이 무산되면서 올해까지는 비평준화 전형 방법에 따라 진행된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에 응시하면 내신성적 200점과 선발시험 100점을 합쳐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선발시험의 경우 지난해보다 1주일 늦춰진 오는 12월 21일 실시될 예정인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문항으로 전국 9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된다. 특히 문항 수가 종전 200문항에서 190문항으로 10문항(국어·수학·사회·과학·기술가정 과목에서 각 2문항)이 줄어든다. 영어 전체 문항은 26문항으로 변함이 없지만, 영어듣기 문항은 6문항에서 10문항으로 늘어난다.올해 안산지역 일반계 고교 진학을 계획하는 중3 학생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역시나 ‘평준화 문제’다. 고교 평준화가 진행되면 어떠한 형태로든 학교별 선호도에 차이가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고교 평준화 지정 권한은 도의회로 넘어온 상태이고, 경기도교육청은 안산 광명 의정부시의 고교 평준화를 2013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민주당도 지난 3월 30일 무산된 안산 광명 의정부 지역 고교평준화의 2013년 실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외국어고, 국제고 = 올해 경기지역 외국어고, 국제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 스스로 이룬 학습 결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 전형방법.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가 수험생을 면접하고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 학생부(교과성적 제외) 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전공의지, 진로계획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1단계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은 독서기록, 학습계획 등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모집은 학과별로 진행되며 각종 인증시험, 경시대회, 자격증 취득 선행학습 유발요소 등은 배제된다. 학교별 필기고사 및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적성검사, 영어 등 외국어 면접·토론, 외국어 동영상 활용 등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도 금지된다.안산지역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외국어고는 경기지역에 있는 8개 외국어고(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 이들 외국어고는 지난해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지만 그 인기까지 완전히 줄지는 않았다는 게 전문의 분석이다. 만약 이과쪽 성향이 강하면서 외국어고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진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외국어고에서는 이과반 개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공 교과목의 수업 시수가 80단위 이상으로 늘어 이과 공부와 학교 공부를 병행하기 어렵다.▷자율형사립고 = 자율고는 외고, 국제고와 달리 문·이과 계열 학생들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로 경기도에는 용인외고와 안산동산고가 있다. 용인외고는 전국단위에서, 안산동산고는 경기도 단위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리고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자율고인 민사고나 상산고 등에도 부천지역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자율고도 올해 외고나 국제고와 같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만 영어 내신만 반영하는 외고나 국제고와 달리 내신반영 과목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이다. 학교마다 내신 반영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목표 고교의 내신 반영 방법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각종 인증시험 점수 활용 금지, 학교별 필기고사 금지 등은 외국어고와 같다. 자율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계열에 관계없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재능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 교과목 중 자신이 특히 어느 과목에 우수한지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 두면 도움이 된다.▷과학고 = 경기북과학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을 통해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 먼저 서류 평가를 통해 면접 대상자(자기주도학습전형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뽑게 된다. 면접은 서류평가를 바탕으로 실시되며 중학교 방문 면접과 소집 면접이 있다. 과학창의성전형은 서류를 평가해 과학캠프 대상자를 선발(과학창의성전형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한 뒤 2단계로 과학캠프를 2일간 진행해 제출 서류와 캠프 결과를 통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캠프 기간에는 탐구보고서 작성, 집단토론, 프로 2011-05-16
- 성산도서관 상남분관, RFID시스템 구축 완료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은 분관인 상남도서관 RFID 구축 사업을 지난 4월중 3주간의 휴실기간을 거쳐 도서관 장서 10만여권의 태깅작업과 RFID 장비구입등을 마치고 3일 공공도서관 RFID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했다. 도서관 RFID 시스템이란 기존 바코드 방식의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무선주파수 인식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빠른 대출·반납 및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장서관리 효율과 이용자 편의 제공 및 도서관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일일 2,000여명이 이용하는 상남도서관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도서대출 및 반납으로 대기시간 없이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게 됐다.이번에 구축한 RFID 시스템은 바코드 스캔 없이 도서 10권까지 한 번에 인식함으로써 빠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고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내 무인 대출기를 통해 직원을 통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원하는 책을 손쉽게 대출해 갈 수 있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관 장서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의 로봇모양의 무인도서 대출기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호기심과 혼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다는 자긍심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깨달음과 사유의 세계’ 무료 인문학 강좌 초대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신문, 경남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주최하는 무료 인문학 강좌가 5월 19일(목)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 관리동 3층 회의실(창원지방법원 뒤)에서 열린다. 주제는 ‘깨달음과 사유의 세계’. 이거룡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교수 요가학교 리아슈람 교장 ‘아름다운파괴’ 저자) 강사가 인도 요가 및 사상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www.gnccdm.or.kr 261-0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카 무료 교육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5월 19일(목)~5월 21일(토)까지 서른여섯 번째 디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전화접수(261-0339)로 디지털카메라(디카 매뉴얼, 삼각대, 배터리충전)를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 1만원(경남은행601-21-8585001예금주 경남민언련)은 3강 모두 수료 하면 환불 받을 수 있다. 문의 : 261-0339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청소년 날개를 달다’ 청소년 주간 행사 매년 5월 마지막 주는 청소년 주간이다. 청소년 주간(5월 23일~29일)을 맞아 전주지역에 있는 6개 청소년기관(전주청소년문화의집, 완산청소년문화의집, 효자청소년문화의집, 솔내청소년수련관,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여러 동아리 친구들이 모여 캠페인과 재미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 문화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체험마당, 청소년주간 캠페인, 동아리 발표회 등의 무대가 꾸며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어린이 및 중학생 통계활용대회 19일까지 접수 통계청은 어린이와 중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및 중학생 통계활용대회’를 6월 11일(토)에 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래사회를 주도 할 어린이와 중학생들로 하여금 통계에 관심을 갖도록 하며, 통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계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다. 통계활용 대회방식은 통계적 소양과 주어진 통계자료를 종합·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객관식 및 주관식으로 출제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9일(목)까지 인터넷(http://kostat.go.kr/niceday) 및 직접방문, 우편접수가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13회째를 맞는 ‘어린이 통계활용대회’와 9회째를 맞는 ‘중학생 통계활용대회’모두 교육과학기술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실시된다.성적 우수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장학금 100만원), 통계청장상(장학금 50만원) 및 시·도교육감상(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되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일(목) ‘제17회 통계의 날’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 임선영 담당자는 “통계대회는 우리 일상생활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통계관련 문제를 푸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통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밝혔다.문의 : 063-220-7905, 063-440-6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꿈과 열정으로 실천하는 특률사관 고려학원 이해력과 집중력 높인 수업…전국 우수사례 학원 선정많은 학원들의 학습시스템 중 내 아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수업의 집중도에 따라 성적은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특률사관 고려학원은 시청각 집중수업으로 전국 학원 중 우수 수업사례에 뽑혔을 정도로 수업에 집중도를 높인 학원이다. 차별화된 수업시스템과 발 빠른 정보는 많은 수강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첨단 빔 프로젝트로 집중수업 진행하이퍼링크 수업을 하고 있는 특률사관 고려학원 강의실에는 최첨단 빔 프로젝트설치로 시각과 청각 집중수업이 이뤄진다. 전 과목에 걸쳐 하이퍼링크 수업을 진행한다. 교재 내용을 그대로 파일로 만들고, 관련 내용을 동영상과 플래시파일 등으로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니 수업시간 내내 놀라운 몰입교육이 실현되고 있다. 또한 판서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초고효율 수업이 진행되고 대신 관련내용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교과서외적인 지식확장 수업이 이루어져 아이들은 저절로 집중하게 된 것이다. 하이퍼링크 수업의 장점은 지도나 관련 영상 등이 사실적으로 설명되어 이해력이 높고, 동영상을 통한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특률사관 고려학원은 초등교육부터 중·고등부 교육이 전문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유행처럼 바뀌는 교육정책에 따라 학원들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발 빠른 정보가 필요하다.특률사관 고려학원 양성태 원장은 전문성 있는 학원을 만들기 위해 전국 유명한 학원을 직접 발품 팔아 다니며 학습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전국 여러 학원 중에서도 이 지역에 맞게 도입하는 과정을 거쳤다. 몇 년 간의 노력 끝에 특률사관 고려학원만의 학습시스템을 만든 결과 수업 활용도 우수사례로 뽑혀 전국에 많은 학원들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양성태 원장은 “상위권 아이들은 판서수업이든 하이퍼링크 수업이든 모두 잘 받아들이고 따라합니다. 그러나 공부습관이 필요한 중하위권 아이들에게는 하이퍼링크 수업이 집중력을 높여서 큰 효과를 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초등과 중고등 영어 연계된 이바인 어학원 운영특률사관 고려학원에서는 건물 3층에 이바인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바인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독해, 문법, 듣기, 어휘의 통합적인 학습은 물론 내신의 완벽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지금 영어교육은 초등과정과 입시 위주의 중고등 과정 영어수업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양 원장은 “영어가 중학교에 올라와서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초등과정에서 끝나는 영어가 아니라 중고등부 영어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하고 싶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초등학교에서는 문법보다는 회화 위주의 영어인데, 중학교에 올라오면 입시 위주의 문법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혼란을 느끼기도 해요.” 양성태 원장은 이런 영어의 갭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명한 여러 어학원을 다니면서 프로그램을 비교한 결과 이바인 영어 프로그램을 접목하게 됐다.양 원장은 영어 수업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고민도 이어졌다. 그는 “실제로 영어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단어를 외우고 쪽지 시험을 보는 시간이 많이 할애 됩니다. 영어단어를 수업 외에 진행하면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도입한 게 컴퓨터 프로그램에 영어단어를 입력해 선생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이곳에서는 진도에 맞게 교재에 표시되어 있는 영어단어를 컴퓨터로 입력하고 검사하는 시간을 따로 갖는다. 또 컴퓨터실을 따로 만들어 학생들이 수시로 영어단어를 자판으로 입력해 외울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자칫 수업 중 영어 단어가 암기되지 못해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수업 중에도 끊임없는 선생님의 발문과 수업진행을 통해 몰입할 수밖에 없는 수업이 진행된다. 매년 2차례씩 학부모 대상 설명회 열어특률사관 고려학원은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게 가장 큰 목적. 학부모들에게 정보전달을 위해 매년 2차례씩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 학원은 수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 효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업시스템 이해도를 높였다.양 원장은 “필요에 의해 여러 좋은 점을 접목시켜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우리 학원을 믿고 맡겨준 학부모들에게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의 학습 습관을 잡아주려고 합니다.”수학을 전공한 양성태 원장은 수학은 이해과목이다고 말한다. 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연습과 반복과정이 필요한 과목으로 “수학을 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이밖에 특률사관 고려학원은 무료 영재교육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 학원에서는 사고력 영재수학과 창의력 실험과학 교실을 무료로 열고 있다.양 원장은 “수학교육은 내신시험을 위한 교과 위주의 수업과 동시에 사고력 수학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입시에 적합한 시험패턴을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수학현상을 쉽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고 수학적으로 적용하는 사고력 수학수업이 필요합니다.”고 강조했다.문의 : 063-271-9917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아이들의 수학 세계에 색을 입혀주고 싶다 어린 시절, 잠자리 망을 들고 뛰어다니며 동네 친구 집 앞에서 ‘누구야, 놀자’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숨바꼭질과 말뚝박이 가위팡팡 고무줄놀이를 하며 맘껏 뛰노는 아이들 모습을 보는 것이 참 흔했었다.요즘 아이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코스별로 학원을 돌아다니다 저녁이 돼서야 집에 오게 된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는 소마의 원장이기 이전에 엄마의 눈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소마라는 공간에 올 때만이라도 공부와 휴식을 동시에 느끼도록 아이들 쉼터에 많은 애정을 쏟아 부었다. 마치 숲속에 평상을 놓은 것처럼 아이들이 그곳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쉬는 모습을 떠올려 보니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언뜻 연관이 안 되어 보일지 모르지만 독서 역시 수학 실력 향상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소마에 오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할 생각이다.소마수학, 창의사고력 개념원리 수업 전주에서는 정말 극소수의 불타는 학구열을 가진 부모님이나 아이를 대치동소마에 보내 방학 특강을 받게 한다고 한다. 좋다는 것은 다 챙겨주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다. 소마는 ‘소마큐브’에서 파생된 어원을 근간으로 아이들이 주변의 실생활과 역사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학교구와 논리적 사고력 게임 그리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우치는 수업방식이다. 선생님이 주가 되는 수업이 아닌 아이가 주가 되어 직접 교구를 통해 활동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머릿속에 정리된 수학적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 중독될 만큼 수학의 재미에 푹 빠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소마교육의 모태다. 초등학교 1학년의 약 90%가 수학을 좋아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약 10%만 수학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는 주입식교육과 과도한 선행 그리고 아이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수학을 포기해 중독은커녕 아이를 수포자의 길로 가게 한다. 과도한 선행이 아닌 자연스러운 선행 공부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학년 다음에 3학년이 아닌 2학년 다음에 6학년 내용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2학년 아이들이 소마 카지노 룰렛게임을 배우면 초등단계가 아닌 중2 단계의 확률의 감을 잡는다. 폴리컨스트럭터로 다양한 정다면체를 만들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6학년과 중1-2 단계의 도형을 이해하게 된다. 마방진의 유래와 역사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연산의 규칙을 찾아내어 스스로가 수수께끼를 풀듯 연산 공부를 한다. 아이들은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다가 얻은 해답이 눈에 확 들어오는 순간 성취감과 희열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감을 얻는다. 이렇게 아이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지식은 잊고 싶어도 쉽게 잊지 못하기에 소마는 답을 바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를 기다려준다. 틀려도 좋으니 스스로 찾아야 한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점차 소마 방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공부의 참맛을 경험한다. 세상에서 좋다는 것을 다 먹인다고 아이가 아프지 않고 튼튼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굶주림을 겪어야 식욕도 생기고 투지도 생긴다. 부모가 그리고 선생님이 늘 먹을 걸 챙겨주다 보면 아이는 그 음식이 맛있다는 것을 느낄 기회가 없다. 그리고 그 가치조차 모를지도 모른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당장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도 답을 가르쳐 주지 말고 천천히 정확하게 과정을 정리해서 필기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기다려야 한다. 여유 있는 초등학교 시절에 잡아주지 못하면 중·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수학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그 때는 이미 많은 시간을 보낸 뒤이고 회복할 여유가 별로 없다. 아이에 수학실력은 ‘언제 시작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시작 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아이의 교육에 신기루가 설 자리는 없다공부는 결국 아이 스스로가 얼마나, 제대로 노력했는가가 핵심이다. 아이들의 노력과 헌신은 부모님들의 격려와 신뢰 속에서 싹트고 자라나기 때문에 부모님의 여유 있는 기다림이 필수라고 본다.성적은 단기적이며 ‘양’에 의존하는 지표지만 실력은 장기적이며 ‘질’에 의존하는 지표다. 문제는 실력은 바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성적은 늘 보여 진다는 것이다.남들도 풀 수 있는 문제에서 자신도 틀리지 않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 여기까지는 실력이라기보다 실수의 영역이고 진정한 실력과 경쟁력은 남들이 힘들어 하고 어려워하는 문제에서 비교우위에 있을 때 비로소 실력은 진가를 발휘한다.우리의 아이들이 후자의 길을 가길 바라며 꿈꾼다. 문의 전주완산소마센터 김승주원장 063-229-12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자녀학습지도 부모코칭 교육 열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전주시 초·중·고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학습지도의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 강좌를 연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총 5회간 실시된다.교육 내용은 자기주도적 학습자가 되도록 돕는 방법과 자녀의 학습목표 세우기, 학습스트레스 다루기, 자녀의 성격특성에 맞는 학습방법 찾기 등 다양한 방법의 코칭이 이뤄지며, 김동원(조우상담심리센터 소장) 강사의 강의로 열린다.신청은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63-270-6113) 및 이메일(happy325@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전주교육지원청은 각 학교를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해 학부모 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 5월17일~6월21일(매주 화) 서중학교 ▲ 5월20일(금) 서전주중학교 ▲ 5월20일(금) 한일고등학교 ▲ 5월 21일(토) 금암초등학교 ▲ 5월26일~6월23일(매주 목) 서곡초등학교 ▲ 5월27일 북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문의 : 063-270-6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