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좋은 Tutor의 조건 (주)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 02-2643-2025 공식트위터 : @cncstudy 홈페이지 : www.cncstudy.com 블로그 : cafe.naver.com/cncprime1 싸이 : www.cyworld.com/cncstudy 트위터 : www.twitter.com/cncstudy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ncstudy 필자의 학원은 10년 전 10명의 원생으로 시작해 지금 약 4천여명의 학원으로 성장했다. 같이 시작했던 학원들의 대부분이 지금은 이름조차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분명 어느 정도는 성공한 학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필자가 꿈꾸는 욕심이다!! 더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더 많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밝혀주고자 하는 소망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많은 학원 원장들이 씨앤씨학원의 성공 비결과 지속적인 성장과정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좋은 학원의 조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강사이다. 학원에서 강사의 중요성은 자동차의 엔진보다, 혹은 냉면의 육수보다도 중요한 핵심중의 핵심이다. 그러다보니 필자의 업무에 80%는 좋은 인재를 뽑아서, 그 좋은 인재가 최선의 컨디션으로 학생들에게 열정과 실력을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의 조건은 5가지다. 첫째,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좁은 교실에서 학생들과 씨름하며 학생들의 치열한 성적관리까지 신경써야하는 학원의 강사라는 직업은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덤빌 수 있는 수준의 직업이 아니다. 필자는 학원 강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진짜로 강의를 좋아하는 강사를 찾기 위해 최소 5시간 이상의 심층 면접을 진행하면서 씨앤씨학원의 강사를 채용하고 있다. 둘째, 학생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잠깐 동안 학생들과 잘 놀아 주고, 한참 어린 동생들도 잘 이해하는 어른들은 많다. 하지만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학습의 강도를 향상시키고 때로는 입에 쓴 약도 넣어 주어야 하는 학원의 강사라는 자리는 눈높이의 이해와 공감력이 없이는 좋은 강사로 기억되기가 힘들다. 때로는 상처를 주더라도 툴툴 털어내고 분위기를 전환시킬 줄 아는 사람만이 학생들을 이해하는 좋은 선생님이라 할 수 있다. 셋째, 헌신과 자존이다. 최고 인재들에게 볼 수 있는 2가지 공통점은 헌신과 자존이다. ‘누가 시켜서’, ‘누가 볼까봐’와 같은 것들을 신경 쓰는 사람은 절대 최고가 될 수 없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 한 번 더 가르치고 열정을 전염시키는 최고 강사들은 모두 학생들의 대한 헌신과 스스로의 대한 자존감이 가득하다. 헌신과 자존은 철저한 수업 준비와 꼼꼼한 학사 관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넷째, 좋은 평판이다. 때때로 학력은 포장될 수 있고, 이력은 과장될 수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가 만들어 낸 평판은 조작이 불가능하다. 특히 매월 수십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눈과 귀가 모여서 만든 학원 강사의 대한 평판은 세상 그 어떤 잣대보다도 정확한 바로미터다. 좋은 평판을 갖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걸 유지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강사는 이미 태도부터가 다르다. 마지막으로 진짜 유능한 강사를 선별할 줄 아는 선구안이다. 필자는 90년도 초반부터 대학생의 신분으로 학원계에 발을 딛은 경험으로 유능한 강사를 볼 줄 아는 탁월한 선구안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영어강사가 되기 위해선 노력만으로 혹은 성실함만으로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유능한 강사는 실력은 기본이고 강사만이 갖추어야할 타고난 역량과 기질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필자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많은 학원의 원장님들이 특히 이 부분을 어려워하고 실수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나타나지 않은 부분을 몇 가지의 질문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타고났다고 자부한다. 아무리 서울대를 나오고 외국의 명문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결코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수없는 경험을 통해 보았기 때문이다. 유능한 선생님이란 실력과 강사로서의 필수적인 자질을 갖추어야만 될 수 있다. 결코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부분이다. 씨앤씨학원 10년 지속 성장의 비밀은 결국 위의 5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강사들이 만들어 낸 역사인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씨앤씨학원의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정확한 영작 실력을 통한 서술형 문제 정복하기 !!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 2646-7905 목동관 : 2642-0513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이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서술형 중심으로 전면 전환되었다. 서술형으로 출제된지 1년이 지났지만 갑작스런 서술형 문제 도입으로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도 아직 정확한 방향성을 못 잡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영어 시험은 특목고 입시를 위한 난이도 조정으로 인해서 작년과 비교해서 많이 어려워졌으며 목운 중학교 1학년 같은 경우는 시험문제의 상당수가 교과 외 지문에서 출제되어 영어의 기본실력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목동권 고등학교는 3년 정도 전부터 교과서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지 않고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 그러한 형태가 중학교까지 내려 온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목동권 뿐만아니라 주변 학교로도 뻗어 나갈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학교 영어 시험 준비는 내신기간 3,4주 정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이 아니라는 인식을 해야 하며 평상시에 영어의 내공을 쌓아 가는데 중점적으로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영어 내공이라 함은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해서 사용할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영어의 내공이 튼튼하다는 것은 영어의 기본기인 어휘, 문법, 영어적 감각을 잘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 확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펼치기 위해 디베이팅과 프리젠티이션까지 잘 할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렸던 문항은 서술형 문제였는데 그 이유는 내용은 알고 있고 어떤 것을 묻는지도 파악을 하고 있으나 쓰는 과정에서 문법적인 오류들로 인해서 대부분 틀린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즉, 어려운 내용의 영작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였으나 학생들이 시제를 과거로 써야하는데 현재형으로 썼거나, 불규칙 동사 과거형을 몰라서 틀렸거나 3인칭 현재형에서 일반동사에 es를 붙이지 않아서 틀리거나 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모르고, 정확한 문법 정리가 된 상태 에서의 쓰기 학습이 부족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온 영어 글쓰기 형태를 보면 영어적인 감각과 기본 문법과 어휘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이 오류가 많은 영작 에세이를 쓰고 선생님이 correction을 아무리 많이 해주었더라도 기본에 대한 개념을 건드려 주지 않는다면 같은 오류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초등학교 4학년 부터는 영작을 위한 문법의 체계적인 정리는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6학년과 중1때부터 본격적으로 문법 공부를 시키나 이때부터는 분명 늦은 감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배우는 문법은 문법 문제를 잘 풀기 위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진행하기에 학생들은 더욱더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게 된다. 문법은 문제 풀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부분의 이해를 통해서 지금까지 내가 말했던 영어 문장들이 왜 그렇게 쓰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 깨달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흥미유발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문법은 영어 작문과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 문법 정리가 정확히 이루어진 다음 정확한 영작이 나올수 있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특목고 합격의 열쇠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 영작을 위한 구조문법 정리를 확고히 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우리도 미디어 체험 해볼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꿈스꿈스 ‘라디오스타’ 체험현장현대인들은 미디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미디어는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자기표현이자 다양한 진로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선호도에 비해 너무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디어 진로체험. 그러나 언론·방송관련 직종은 이제 대세이다. 진로와 연결하지 않더라도 날마다 접하는 미디어에 대한 체험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건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시대를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보통 전공자가 아니면 미디어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산은 다양한 미디어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부산에도 전문적인 미디어 체험공간이 있다. 방송관련 진로체험에서 다양한 강좌까지 아이들은 물론 주부까지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다.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녹음실 체험 중부산미디어센터에서 체험부터 전문적인 실습까지해운대구 센텀중앙로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소속 부산미디어센터가 바로 그 현장이다.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 기초부터 전문적인 강좌까지 갖추고 있어 부산 미디어 체험의 요충지다.부산미디어센터 시청자지원팀 조범수 씨는 “사실 방송국을 견학해도 미디어를 일반인이 전문적으로 접하긴 어렵다”고 말한다. 장비를 직접 만지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심도 깊은 체험의 공간은 미디어센터를 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현재 다양한 층에서 체험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한다. 15명 이상 단체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교육과 문화경제단체가 연결되어 활용하고 있다.김해영상미디어센터 경남어린이영상관 교육존 체험회원가입만으로 언제나 열려 있는 청소년 미디어체험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는 꿈스꿈스의 ‘靑탁토론’ ‘행복뉴스’ ‘파랑TV’ ‘라디오스타’ 등이 있다.‘청탁토론’은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토론프로그램으로 사회자, 토론자, 카메라맨, PD 등 역할 분담을 하여 센터 스튜디오에서 TV토론 녹화진행을 하는 체험이다. 초등 4학년 이상부터이고 15명 이상 단체라야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 14시, 16시 매일 3회 진행된다.‘행복뉴스’는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뉴스로 만드는 체험이다. 뉴스앵커, 카메라맨, 기자가 돼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녹화도 해볼 수 있다. 초등3학년 이상 가능하며 단체체험이다.‘파랑TV''는 미취학아동이 TV의 일기예보 화면과 같이 블루스크린과 크로마키를 이용한 놀이형체험이다.‘라디오스타’는 직접 라디오 DJ가 되어 마음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이상이면 체험 가능하다. 대부분 무료이다. 그러나 단체 15명 체험이라 개인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쉽다. 방학을 이용하여 별도공지를 통해 개인 참여 기회도 있다고 한다.창의적 진로체험으로 유료로 진행되는 ‘ON! Air’가 있는데 뉴스, 라디오, 드라마 중 하나의 방송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선택형체험프로그램이다. 김해영상미디어센터 경남어린이영상관 체험존 주부들이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강좌 있어강좌에는 방송드라마·신문광고 모니터링이나 PD·기자가 돼 우리동네 라디오 뉴스를 다루어 보는 ‘여성미디어리더’가 있다.그리고 영상제작에서 편집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똑똑! 두근거리는 첫편집’ 강좌는 전문성이 돋보인다. 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실전! 3분 다큐’, 스마트미디어활용교육 ‘땡큐’ 등 장비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강좌가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장비대여도 가능하다. 캠코더, 삼각대, 스틸카메라, 녹음·조명 등 무료 대여가 가능해 실속 있게 활용해 볼 수 있다.김해영상미디어센터 ‘경남어린이영상관’ 기대돼그리고 김해시가 운영하는 김해영상미디어센터도 추천한다. 김해문화의 전당에 있는 영상미디어센터로 체험과 강좌, 장비대여 등 부산미디어센터와 유사하게 이용할 수 있다.김해영상미디어센터 전현주 PD는 “현재 경남어린이영상관을 준비 중인데 다른 미디어센터와 차별되는 시설과 프로그램이라 경남은 물론 부산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미디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체험존, 영상존, 교육존으로 구성되어 비디오 스튜디오, 라디오·오디오 녹음실, 미래방송인 체험, 가상현실체험, 크로마킷 합성체험, 애니메이션 더빙체험 등 흥미진진한 어린이 체험이 준비되고 있다. 영상관은 이미 개관했고 지금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 곧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강좌에는 ‘뉴스페이퍼 제작교실’ ‘올어바웃캠코더’ ‘단편영화제작워크숍’ 등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부산에서도 미디어센터를 통하면 수준 높은 미디어 체험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적극적인 자세로 활용하여 더욱 활성화 되면 개인적인 신청의 기회가 더 넓어질 것이다.미디어를 통한 진로는 현재는 물론 미래에서도 유망직종이다. 아이들은 보고 체험한 만큼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미디어센터를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적극 지원하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2011-04-08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학부모 설명회 ‘한우리독서토론논술(원장 유수정)’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사정관제 시대의 자기주도학습 전형 필승 전략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이란? 그리고 창의적 수업 방안이란?’을 주제로 열리며, 문제에 대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의 활용방안과 서술형 및 논술형 대비법에 대한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일시는 4월 14일(목) 오전 10시~1시, 장소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이다. 사 전전화 예약 선착순 접수한다.예약 문의 : 766-1988 / 010-7402-71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나무보다 푸르고, 꽃보다 아름다운 지구인들 교무실에 비치된 분리수거 박스아름다운 지구인들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 내일신문 독자의견에 장문의 글 하나가 올라왔다. 북원여자중학교(교장 정신식) 1학년에 재학 중인 딸을 둔 학부모의 글로, 간추리면 다음의 내용이었다. “북원여자중학교에 ‘아름다운 지구인’이라는 동아리가 있는데, 이 동아리가 추진한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 덕분에 쓰레기양이 절반 이하로 줄었고, 그 수익금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었다. 게다가 아이돌 가수의 팬 카페도 아닌데 아름다운 지구인 동아리에 자원 신청한 학생이 100명이 넘는다.”독자의견을 읽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 그럴 리가... 어른들도 하기 귀찮아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여중생들이? 독자의견처럼 아이돌 스타 윙크 한 번에 까무러치는 시늉이라도 할 나이 아닌가. 정말 그런지, 사실이면 무엇이, 왜, 어떻게 그들을 동아리 활동으로 이끌었는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북원여자중학교를 방문했다. ●아름다운 지구인, 학교를 지키다북원여자중학교에 환경관련 활동이 시작된 것은 2007년부터다. 환경사랑반으로 작게 시작된 활동은 학교정화 활동을 거쳐 쓰레기 분리수거로 이어졌고, 작년에는 ‘2010 원주 그린스타트 대상’을 받으며 대내외적으로 활동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서 독자의 글처럼 교무실을 포함한 모든 학급에서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한다. 교실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 마크가 붙어 있는 분리수거 박스가 비치되어 있고, 분리 수거된 재활용품을 모으는 집하장도 학생들이 직접 관리한다. 이렇게 제대로 버리고, 성실히 모으고 팔아서 생긴 돈은 학생들 장학금으로 전액 지급된다. 일반쓰레기양은 자연스레 3분의 1로 줄었고, 비축된 쓰레기 처리 비용은 학년별 청소기로 학생들에게 되돌아왔다.중학교 여학생들이 해낸 결과라고 믿기지 않는 이런 활동과 결과가 있기까지 사회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양 교사의 역할이 컸다. 김 교사는 “동아리 회원 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고요, 교감 선생님과 전 직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북원인 모두가 함께 이룬 일임을 힘주어 말한다. ●“급식소 장인이 한 톨 한 톨 씻은 거야.”김미양 교사와 찾은 학교 급식소. 문을 여는데 출입문에 붙어있는 그래프가 눈에 띈다. 김 교사는 잔반 비우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활동 중 하나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주 단위로 그린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내 곳곳에는 학생들이 만들어 놓은 포스터가 붙어 있고, 식사 테이블 곳곳에는 음식물을 남기지 말자는 표어가 종이명패에 적혀있다. ‘밥 먹을 땐 어텐션!’, ‘음식물 쓰레기 = 우리의 적’ 등,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에 쏙쏙 와 닿는 글귀가 돋보였다. ‘급식소 장인이 한 톨 한 톨 씻은 거야’라는 표어와 교사 테이블 위의 ‘우리가 모범 되자’는 의미심장한 표어는 여중생들의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수작이었다. 김 교사는 “모든 포스터와 표어는 학생들이 모두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만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에 쓰레기 분리수거처럼 잔반 비우기 운동도 성공할 것”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함께여서 더 좋은 아름다운 지구인북원여중에서 아름다운 지구인을 신청한 학생은 104명. 700여 명의 전체 학생 수를 생각하면 폭발적인 참여도다. 수행평가도 아니고, 외부봉사활동 외에는 봉사 점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무엇이 이 어린 소녀들을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만들었을까?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윤아(3년) 양의 말을 들어봤다. “사회와 학교에 좋은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힘들지 않고 재미있어요. 연탄 나르기 할 때 좋아하시던 할아버지 얼굴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뿌듯합니다. 부모님도 동아리 활동을 자랑스러워하세요.” 학생들의 활동은 친환경용품 쓰기, 아나바다 운동, 지구 온난화 캠페인 등 삶과 지구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친환경용품 쓰기에서는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빨래비누를 만들기도 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세제와 방향제를 만들기도 한다. 김 교사에게 동아리 활동의 계기를 물어보니 대답은 “계기는 없다”였다. “환경은 우리 삶 자체이고,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요. 따로 계기가 필요한 일이 아니라 삶의 일상이니까요.” 취재를 해보니 맞았다. 북원여자중학교, 그 곳에는 나무보다 푸르고, 꽃보다 아름다운 지구인들이 분명히 있었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2011년 ‘어린이 벼룩시장’ 첫 개장 원주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의 경제체험 ‘2011 어린이 벼룩시장’이 4월 9일(토) 오전 10시 첫 개장하여 하계 방학 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9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공원 내 청소년 푸른쉼터에서 열린다.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골라 가격을 매기고 판매 마케팅을 기획하는 일련의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이다.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어린이 경제박사 골든벨, 내가 만드는 경매코너 등 유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매회 엄정한 심사를 거쳐 판매왕을 선발, 어린이 벼룩시장이 제정한 키라상 수여와 함께 시상품을 지급하는 등 참가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재참여 동기를 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무상수리 코너와 사용한 종이컵이나 우유팩을 재생화장지로 교환(1㎏당 1롤)해주는 코너를 신설 운영하며, 먹거리 부스 15개 동을 설치하여 먹거리를 제공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원주시 새마을회(744-9644)와 원주시 지식경제과(737-2952)로 접수하면 되고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강원교육청, 고교 평준화 도입 다시 준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월 4일 ‘강원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안’을 공고한다고 발표하였다. 조례안에는 강원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 지정, 강원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 해제, 지역 지정 및 해제를 위한 여론조사의 기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강원도 교육청은 4월 23일에 공고기간이 끝나면, 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초에 도의회에 입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입법안이 의결되어 공포되면, 6월에 교육규칙의 제정(교육감 제정)을 거쳐 타당성조사 및 여론조사를 시행하며, 그에 따라 평준화 적용 지역을 정하여 10월에 조례 개정안(적용 지역을 조문으로 삽입)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4월 학부모강좌 가득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설명회 외에도 4월에 강좌를 연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과목별 학습법, 파닉스로 배우는 영어 독서법, 자녀와의 대화법 배우기, 내 아이를 위한 독서지도법, 인천역사 바로 알기 등 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교육 신청은 ''인천학부모지원센터(http://hbm.ice.go.kr)-학부모교육-일반과정신청''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자율형 공립고 3개교 추가 선정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4개교로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ㆍ부산 등 전국 12개 시ㆍ도에 자율형 공립고 39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5개교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한 바 있다. 그 결과 인천공항고, 인천예일고, 동인천고 등 3개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했다. 이 학교들은 올 한 해 동안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올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한다. 자율형 공립고란, 일반계 공립고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ㆍ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ㆍ다양화하여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 내에서 자율이,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 등 학사운영 자율권을 갖는다.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하고,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구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학교당 연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하고, 5년마다 평가를 해 자율형 공립고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자율형 공립고는 2010년에 지정된 인천신현고를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났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형 공립고를 확대하여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거제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강좌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417명 등록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가 중반을 넘어섰다. 강좌에 등록한 학부모는 420여명. 앞좌석에 앉게위해 강좌시작 전에 오는 학부모들을 보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회차 강좌는 부모교육 전문가 송지희 씨의 ‘오늘도 방문을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 대학생 공신 멘토들과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화’가 날 때 ‘일단 멈추’세요 ‘부모력’ 부모로서 갖춰야 할 자질이나 능력을 일컫는 말로 송지희 선생님의 강의를 듣을때는 필히 익혀야하는 신조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어떤 성향의 부모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다. 독재자형, 심부름꾼형 감정형 부모가 있는데 독재자형은 자녀의 잘못데 대해 엄격하거나 부모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결정해 버린다. 심부름꾼형은 ‘헬리콥터부모’라고도 하는데 아이 주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자녀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는 경우다. 이럴 경우 아이가 ‘소황제’로 군림하면서 요즘 요구되는 ‘내가 도와줄게’, ‘함께 가자’리더십을 갖기 힘들다. 자녀가 실수하고 시행착오를 겪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다. 감정형 부모는 본인의 감정의 따라 즉흥적으로 자녀를 대하는 경우다. 흔히 ‘욱’하는 부모인데 자녀가 일관성이 없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충동성이 강한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독립을 준비하며 부모와 거리를 두는 사춘기 자녀를 대하다보면 ‘화’가 날 때도 많다. 부모의 화는 자녀의 분노와 원망을 키우는 경우다 다반사. ‘화’가 날때는 ‘일단 멈추고’, ‘화를 낼 상황인가 생각’하고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아이의 상태를 민감하게 살펴 감정의 ‘파도타기’를 잘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자녀가 끌면 다가가주고 자녀가 밀어내면 멀어지는 것이 좋다. 열린질문, 공감하며 듣기 실천하세요 자녀와 대화를 하고 싶어도 번번히 다툼으로 끝나는 경험이 있는부모라면 자녀와 대화하는 법을 공부해야한다. 자녀에게 질문을 할 때는 ‘열린질문’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가 영어공부를 했는지 확인하고 싶은 상황에서 “영어공부 했어, 안했어?”(닫힌질문)보다는 “영어공부 어땠어?”(열린질문)로 묻는 것이 부드럽다. 또한 자녀들에게 귀로 먹는 보약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약속한 시간보다 10분 늦게 컴퓨터를 껐을 때 “왜 이제야 껐어”하고 다그치기보다 “컴퓨터 끄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고 관점을 전환하면 좋다. 자녀와 대화하다보면 말하기보다 어려운 것이 ‘듣기’이다. 듣기를 잘하려면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포인트. “힘들지”,“속상하겠다”,“수고가 많구나” 등의 말을 해주면 좋다. 주의할 점을 욕구와 요구를 분리해야 된다. 욕구를 받아주는 것과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다르다.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에 참가는 위대한 아버지 딕 호이트의 동영상을 보며 강의를 마무리 했는데 영상이 끝났을 때 많은 부모들이 울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즈내일 브런치강좌후기 게시판에 lovewogis님은 “강의를 듣고 저는 참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이 먹먹한 강의에 감동받았다.”라고 밝혔고 docpham님은 “아들아 네가 아니었다면 난 시도조차 하지않았을 거야’라는 아버지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남겼다. 자기주도학습 공신들의 노하우 전수 2교시는 대학생 공신들의 살아있는 노하우를 듣는 시간. 최경훈(연세대 수학과), 유성현(한국교원대 교육학), 조태원(서울교대) 세 공신들은 일반고등학교에서 사교육 없이 어떻게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는지를 공개했다. 말솜씨가 좋아 학부모들의 인기를 많이 얻은 최경훈 군은 ‘수학공신’. 수학공부를 할 때는 목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출제자의 태도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좋단다. 특히 실제 본인의 수학노트를 공개해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줘서 쉽게 이해가 됐다. 홍일점이자 역경극복형으로 소개된 유성현 양은 ‘자기주도학습’을 잘 실천한 예다. 유 양은 전 날 다음날 공부 스케줄을 짜고 공부할 때는 순수 공부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스탑워치를 사용했다고. 2007~2009년 3번의 수능에서 외국어영역을 만점 받은 조태원 군. ‘수능영어를 공부하는 법’을 증명하고자 수능을 3번 봤단다. 독해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문법을 잘 알고있어야 한다며 문법 공부를 강조했고 시간이 없을 땐 구문독해를 익히는 것도 좋을 방법이란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문제의 경향이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논리적인 독해를 요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으니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학부모들은 공신들에게 좋은 정보를 듣고자 정규강좌 끝난 다음에도 남아 질문을 했다. 공신들은 30분이상 붙잡혀 많은 질문에 답하느라고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ljm7118님은 “최선을 다한 세 공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 4회차는 3월 11일에 열린다. 1교시는 고봉익 TMD대표의 자기주도학습, 2교시는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독서와 논술을 주제로한 강좌가 열린다.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