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0,89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1학년 김승현(상문고 졸)
김승현 학생(상문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으로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교 3년간 남다른 탐구 열정과 교과 융합 탐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성장 과정이 눈에 띈다. <진로 설정>공학 분야에 매력을 느낀 이유김승현 학생은 상문고에서 3년간 생활하며 입학할 때와 졸업할 때의 마음가짐과 생각이 크게 바뀌었다고 한다. 이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저는 ‘공학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하나의 목표를 삼아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고, 그 해답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공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다면 장래에 자유롭게 방향을 설정하며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이 전공을 결정하였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김승현 학생은 관심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던 학교 진로 특강과 자유롭게 탐구하고 친구들과 교류했던 수학 동아리, 진로 심화 탐구에 도움이 됐던 과학 아카데미를 유의미한 학교 활동으로 꼽았다.① 자연 계열 진로 특강“학교의 진로 특강(자연 계열) 연사로 오신 교수님의 연구와 통찰이 집약된 강연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고등학교 학업 생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새로운 세상에 눈뜰 수 있고, 그에 대한 영감도 얻었습니다.”② 동아리와 과학 아카데미 활동“비교과 활동의 묘미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같은 관심사 아래 모인 동아리 선생님과 선후배 사이에서 다채로운 자극을 얻었습니다. 간혹 동아리 선택 시 ‘입시에 유리한 동아리’를 그 기준으로 삼는 학생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정말 관심 있는 주제의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끼리 모여 스스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것은 고등학교 생활 중에 얻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경험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확장하며 소소한 성취감과 자기 성장을 꾀할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입시의 유불리를 떠나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주제의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입시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또 다른 유의미한 학교 활동으로 과학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이 활동은 꽤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과학 실험에 관한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자율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발표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배우고 얻는 것이 아주 많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상문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과학 아카데미는 일반고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비교과 활동이었다고 생각해요.” <학생부 세특>과목 간 융합, 문제 해결 능력 돋보여김승현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과목 간 융합과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이는 심화 탐구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 역량>내신, 과목별 시간 분배와 효율적인 복습 김승현 학생은 고교 3년 내신 평균 등급이 1.10으로 3년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내신을 준비할 때 제한된 시간 동안 모든 과목을 챙기려면 과목별로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합니다. 저는 효율적인 복습을 통해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저는 한두 시간 수업을 듣거나 자습한 뒤에는 꼭 ‘내가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짧게 되돌아보며 간단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고 나서 오답을 훑어보며 ‘이와 같이 이해하는 실수가 반복되니 주의하자’라고 상기하며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복습법으로 1시간 공부에 대해서 30초 남짓의 투자로 휘발성 공부가 아닌, 오래 기억에 남는 공부로 체화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정리한 문장 한두 마디를 스마트폰 메모장에 기록해 가끔 자투리 시간에 확인하며 주요 내용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후배들에게>수능도 최상위권, 목표 향해 최선 다하길김승현 학생은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3 겨울방학 때부터 ‘정시 전형만을 준비한다’라는 각오로 수능 공부에 힘썼고, 실제로 정시 전형으로도 안정적으로 서울대에 합격할 성적을 받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기에, 후배들에게도 자신을 경험담을 들려주었다.“수능 공부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시간 관리를 위해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습니다. 통학 시간 절약은 물론, 과목별로 꼭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학습 계획을 수정해 공부할 수 있었기에, 저에게는 인터넷 강의가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학업과 입시 문제로 막연하게 고민하고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 『기계학습을 다시 묻다』, 『인포메이션』“저는 『기계학습을 다시 묻다』(레슬리 밸리언트)와 『인포메이션』(제임스 글릭)을 추천합니다. 두 책은 각각 ‘계산’과 ‘정보’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세상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조망합니다. 몇가지 공식과 방법론으로만 받아들여 왔던 컴퓨터 공학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나의 학문으로서 작용하는지 그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면접 준비 탐구 활동과 관련한 교과 개념 복기 “저는 혼자 면접을 준비할 때는 주로 학교 활동 내용을 정리했고, 학교 모의면접 준비에서는 질문의 의도 파악과 효과적인 답안 방법 위주로 연습했습니다. 탐구 활동과 관련된 교과 개념들을 복기하고, 탐구 과정이 지금 나의 성장에 어떤 모습을 미쳤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나아가 탐구 내용과 기술 동향을 엮어 이해하며 계속해서 학습하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 면접은 2학년 동아리 활동에 관한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고고한 수’ 관련 활동으로 답변을 드리자, 교수님 두 분께서는 탐구 동기나 깨달은 점을 꼬리 질문하시기보다는 고고한 수 증명법에 대해 더 생각해 보는 분위기를 조성하셨습니다. 물론, 면접에서 제 답변에 대해 아쉬움도 남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면접이었습니다.”
2026-03-12
-
백마명인학원, 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 ‘3월 학평설명회’ 개최
고3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학력평가(3모)는 ‘현재 위치’를 점검하는 시험을 넘어, 연간 입시 전략의 방향을 정하는 출발점이다. 백마명인학원은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 결과를 해석하고, 3모 이후 전형별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고3 3월 학평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3월 25일(수) 오전 11시에 열리며, 입시 전략 전문가 김형석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3모는 ‘성적표’가 아니라 ‘전략표’… 수능 성적 확보가 수시의 출발학원 측은 최근 입시 흐름에서 수시 지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결국 수능 성적의 안정적 확보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대학별 수능 최저 기준과 충족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선행돼야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 지원 성공 확률을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는 3모 점수를 단순 비교하는 수준을 넘어, 3모 이후 어떤 학습·지원 전략으로 이어갈지를 전형별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설명회 핵심 주제 5가지… 3모 이후 전형별 전략부터 정시 합격선까지설명회에서는 ▲3월 모의고사의 의미 및 3모 이후 전형별 입시 전략 ▲고3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의 성적 변화 분석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전략 ▲3모 점수로 알아보는 수능 활용 지표에 따른 정시모집 합격선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3 세특·창체활동에서 ‘강력한 무기’ 만드는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3모 성적이 실제 수능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상반기 학습 계획을 보다 현실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김형석 소장 강연… 대입 전략 실전 경험 기반 ‘지원 시나리오’ 제시연사로 참여하는 김형석 소장은 현) 대치 명인학원 입시소장, 현) 푸른 대입센터 대표로 활동 중이며, 전) 대치 미래탐구학원 대입전략 본부장, 전) 중앙일보 대입 부문 총괄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3모 이후 수시·정시 지원의 우선순위와 실행 과제를 구체적인 ‘지원 시나리오’ 형태로 제시할 계획이다.설명회 관련 상담은 전화 031-903-1231로 가능하며, 참석 문자 예약은 010-9298-1241(이름/학교/학년/3모 설명회)로 접수하면 된다.
2026-03-10
-
리딩엠, 툰스퀘어와 함께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자로 선정
㈜리딩엠이 툰스퀘어와 공동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착수해 12월 종료되며, 총 18차시 분량의 독서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총 150회에 걸쳐 AI 웹툰과 연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 운영·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AI와 상호작용하며 독서 콘텐츠를 재해석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에듀테크 독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이러한 취지에 따라 진행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리딩엠은 현재 전국 20개 직가맹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책읽기와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독서 활동 교육을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졸업과 일정 경력, 독서논술 자격 등을 갖춘 전문 지도교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독서활동매니지먼트 1급·2급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도 운영되고 있다.그동안 지역 기반 독서교육 전문가 양성에도 참여해 왔다. 단양 다누리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브라질 파라나주 쿠리치바시 국립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전수했다. 아울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국책과제인 ‘서술형·논술형 자동평가시스템 구축사업’에도 참여했다.공동사업자인 툰스퀘어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SaaS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분사 창업기업이다. AI 웹툰 창작 서비스 ‘투닝(Tooning)’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도구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에서 리딩엠은 ‘책-AI’를 연계한 창의 독서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을 맡고, 개발된 프로그램은 수도권 공공·초등학교 도서관 50개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문 독서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파견해 학생 대상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 수업 모니터링과 설문 조사,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리딩엠 측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AI 활용을 기반으로 한 자기 표현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0
-
영진전문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3개 사업 선정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취업 고용지원 사업 3개 전문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이 대학은 연 7억5천만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함에 따라 재학생부터 고교생,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지역 청년 취업지원 전주기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영진전문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부터 5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선정으로 이 대학은 2026년부터 5년간 연 7억5천만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세부적으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억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억8천만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1억7천만원이다.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사업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1대1 심층상담, 직무특강, 채용설명회, 추천채용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 재학생과 일반고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취업상담, 취업활동계획 수립, 직업훈련 및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지역 고등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조기 진로 설계와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과 이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담 상담체계를 운영하고, 직무특화 취업캠프와 추천채용 연계를 강화해 취업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박효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교수)은 “이번 3개 사업 동시 선정은 대학이 그동안 구축해온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학생·고교생·졸업생을 아우르는 전주기 취업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영진전문대 제공.
2026-03-10
-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우수사례 공모전 일정 소식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교육부와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6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일정에서 대학생부문 및 기업부문에서 대상을 모두 차지했다.지난 1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된 ‘2026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구미대는 학생부문에서 오승재(스마트팩토리과)학생이 ‘박사 가운과 몽키스페너, 스마트팩토리에서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공모전 소식을 전하면 바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기업부문에서는 에코바이오 의학연구소가 ‘실무에서 피어난 인재, 현장에서 자란 가능성’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 교육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기업부문에서 ㈜오핌디지털이 ‘애니메이션<타투맨> 트레일러 제작을 통한 현장기반 AI·콘텐츠 협업 사례’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구미대 오승재 학생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 때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다”며 “취업이 보장된 상태로 전공 교육과 실무경력, 장학금까지 1석 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후배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코바이오 의학연구소 구태규 의장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 의장은 또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대학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주고, 기업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며 “특히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매우 효과적인 제도”라고 평가했다.이어 “에코바이오 의학연구소가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도 협약학과인 AI뷰티클러스터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승환 총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은 우리 대학의 실무중심 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과를 거둔 오승재 학생과 구태규 의장께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대는 앞으로도 신성장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구미대 제공.
2026-03-09
-
영진전문대-서울YMCA 맞손, 수상안전체계 전문성 극대화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서울YMCA와 손잡고 대학-민간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응급대응 체계 전문화에 나선다.대구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와 응급구조과는 지난 22일 서울YMCA 별관 교육실에서 서울YMCA(회장 조규태)와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응급대응 표준 매뉴얼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포츠재활과가 ‘수상구조 파트’ △응급구조과가 ‘응급구조 및 현장응급의료 파트’를 각각 맡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학과별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는 신체기능 분석, 운동역학, 체력훈련, 기능회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상 환경 특성에 맞는 구조 동작과 접근 기술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구조 인력의 체력·기능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특히 △구조자의 안전 확보 △구조를 위한 수상 접근 기술 △구조 보조 장비 활용법 △구조자 신체 부담 최소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립해 실전형 수상구조 모델을 구축한다.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는 전문 응급의료 인재 양성 학과로서 수상사고 발생 시 단계별 응급처치 프로토콜을 수립하고, 익수 환자 응급평가 및 기도 확보·산소공급 지침을 표준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운영해 사고 직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양 학과는 수상구조에서 현장 응급처치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매뉴얼을 공동 개발한다. 서울YMCA는 다년간의 수상안전 운영 경험과 현장 활동 노하우를 제공해 매뉴얼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은 “구조자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스포츠과학 기반 수상구조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현장 중심의 응급대응 매뉴얼을 통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과 특성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실무중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수상안전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3-09
-
고3의 3월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3월은 고3에게 상징적인 달이다. 교실 분위기는 달라지고,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말이 현실이 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아직 실감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다. 수능은 멀어 보이지만, 합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3월은 속도를 내는 시기가 아니라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는 시기다. 이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남은 8개월의 질을 결정한다.강점과 약점 파악고3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과목별 약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한 매일 일정한 학습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념이 불안한 단원은 지금 확실히 잡아야 하며, 기출문제는 단순 풀이가 아니라 출제 의도와 오답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공부는 시간 싸움이 아니라 방향 싸움이다.생활을 관리하는 것도 실력수능은 장기전이다. 이미 방학 때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든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11월까지 기상 시간과 공부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지나치게 밤늦게까지 버티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수능 관점에서 독이다. 아침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연습, 규칙적인 수면, 가벼운 운동은 성적과 직결된다. 고3의 경쟁력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루틴에서 나온다.가져야 하는 마음가짐3월 교실에는 불안이 많다. 친구의 학원 진도, 예상 등급, 공부 시간에 쉽게 흔들린다. 그러나 입시는 상대평가일지라도 준비 과정은 철저히 개인의 싸움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졌는지를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목표 역시 점수가 아니라 행동으로 설정해야 한다. ‘1등급 받기’가 아니라 ‘하루 기출 20문제 분석하기’처럼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점수는 결과이지만, 행동은 선택이다. 또한, 무작정 20문제를 설정하기 보다는 본인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20문제를 설정하는 것이 더욱 도움될 것이다.3월은 조급해할 시기도, 안심할 시기도 아니다. 지금은 방향을 잡고 습관을 만드는 시간이다.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매일 해야 할 일을 해내는 학생이 결국 마지막에 웃는다. 11월 시험장을 나설 때, ‘할 만큼 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그 출발점이 바로 지금, 3월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수학 강사 정관영문의 031-946-1646(산내캠퍼스) / 031-945-1647(초롱꽃캠퍼스)
2026-03-07
-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공부량’이 아니라 ‘공부를 완성하는 기준’에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의 공부 시간을 먼저 바라본다. 늦은 밤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 시험 기간이면 스스로 문제집을 펼치는 모습, 묵묵히 숙제를 마치는 모습을 보며 “그래도 우리 아이는 노력하고 있다”고 안도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의 애씀을 지켜보는 이들이기에 그 믿음은 자연스럽다.그러나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노력과 결과가 항상 비례하지 않는 현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분명 공부는 하고 있지만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점차 자신감을 잃고, 부모는 ‘무엇을 더 도와줘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진다.전문가들은 이 지점에서 ‘공부를 완성하는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히 숙제를 끝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틀린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난 뒤에도 다시 풀어낼 수 있을 때 비로소 학습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학생 혼자 끝까지 해내기란 쉽지 않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공부의 전부로 여기지만, 실제로 실력을 좌우하는 것은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가’에 달려 있다.교육 전문가들은 “공부는 어느 날 갑자기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성공 경험이 반복되며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 그 과정 속에서 학생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키우게 된다.막연한 불안은 많은 가정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이다. 그러나 아이의 현재 학습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순간, 그 불안은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뀔 수 있다. 한 번의 점검이 공부의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현장의 공통된 목소리다.아이의 가능성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누군가 끝까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교육의 역할은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아이가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준을 세우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일산 주엽동 수학학원 HR수학학원유현진 원장문의 031-923-1144
2026-03-07
-
3월 새 학기 ‘교내 상 운영 계획’ 분석이 입시 전략의 시작이다
새 학기 증후군을 넘어서는 치밀한 ‘첫 단추’3월 새 학기, 일산 후곡 학원 가의 풍경은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하다. 새로운 환경과 낯선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저마다의 적응기를 거친다. 이 시기 학부모의 역할은 단순히 학용품을 챙겨주는 수준을 넘어 아이가 1년 동안 나아갈 학습의 ‘지도’를 함께 그려주는 것이다. 특히 특목고나 대학 입시를 염두에 둔 학부모라면 지금 당장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알리미’에 공시되는 ‘교내 상 운영 계획’과 ‘교과별 평가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대통령장학생을 키워낸 엄마이자 교육 전문가로서 필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모든 대회에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분산하기보다 아이의 진로와 강점에 맞춘 전략적 접근이야말로 풍성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만드는 비결이다.오마중학교 사례로 본 ‘1년 시상 로드맵’의 중요성일산의 대표적인 학교인 오마중학교의 공시 사항을 예로 들면 1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상은 크게 교내 교육 활동과 행동 발달 분야로 나뉘는데 입시에서 실질적인 변별력을 갖는 것은 ‘교내 교육 활동’ 부문이다. 오마중의 경우 3월 시작과 동시에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포문을 연다. 이어 4월 ‘과학의 달’에는 과학 창의성 대회(포스터, 시화전 등),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과학토론대회 등 과학 관련 시상이 집중된다. 6월과 7월에는 문예 백일장과 진로 관련 대회가 이어지며, 2학기에는 과학·수학 독서퀴즈대회와 과학 자유 탐구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시기별 리스트를 미리 파악하면 아이의 성향에 맞춰 에너지를 쏟을 곳을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사전 파악 없이 닥쳐서 준비하는 대회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다.과학과 수학 사고력의 뿌리를 내리는 골든타임새 학기 학습의 중심은 역시 수학과 과학이다. 이는 단순한 성적 관리를 넘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산과학 교육의 핵심은 ‘실질적인 경험’에 있다. 이론으로만 접한 지식은 금세 휘발되지만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한 원리는 아이의 지적 자산으로 남는다. 초등 저학년은 간단한 실험 놀이로 흥미를 돋우는 것이 좋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정교한 실험 설계와 탐구 보고서 작성이 중요해진다. 후곡 과학실험 중심의 학습이 강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해본 아이들은 3월 발명대회나 4월 융합과학대회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과학적 체력’을 갖게 된다.수행 평가와 지필 평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지필 평가만큼이나 수행 평가 비중이 커지고 있다. 학교 진도를 따라가며 갑작스러운 수행평가까지 완벽히 해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버거운 일이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와 함께 평가 계획서를 보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을 선별해야 한다. 1월의 과학독서퀴즈대회나 12월의 과학 자유 탐구대회처럼 예고된 일정은 방학이나 학기 중 여유 시간을 활용해 관련 도서를 읽거나 주제를 구상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러한 준비가 뒷받침될 때 아이는 비로소 자신감 있게 학교 수업에 임하게 된다.전문가의 조언과 후곡 과학학원의 역할아이의 창의성을 입시 경쟁력으로 승화시키려면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수적이다. 일산과학학원들이 밀집한 후곡 학원가에는 학교별 시상 계획과 입시 트렌드를 꿰뚫고 있는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후곡 9단지와 가까운 인근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을 지도해온 후곡 과학학원들은 학교별 특성에 맞는 대회 준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발명대회 아이디어 발상법부터 과학 토론의 논리 구성까지 체계적인 후곡 과할 교육 시스템은 아이가 가진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다듬어준다. 전문가의 조언은 아이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성공의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의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생활기록부는 아이의 성장 서사 기록하는 포트폴리오생기부는 단순한 기록지가 아니라 아이가 1년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했는지를 담는 포트폴리오다. 3월 발명대회 참여는 ‘창의적 문제 해결자’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려 노력한 흔적은 생기부 곳곳에서 아이의 인성과 역량을 증명해준다. 부모는 대회 참여를 숙제가 아닌 ‘축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와 함께 학교 알리미를 보며 올 한 해 어떤 도전을 할지 대화 나누는 시간 자체가 아이의 자신감이 된다. 3월, 학교 대문을 당당히 들어서는 아이의 뒷모습에는 부모의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격려가 녹아 있어야 한다. 오늘 바로 아이와 함께 1년의 계획을 세워 보자.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6-03-07
-
중학 영어 ‘A’의 환상 버려야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이 보인다
3월의 교정은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입시 전략가의 눈에 비친 고1 강의실은 폭풍 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전쟁터다. 대입이라는 거대 레이스의 출발선에 선 학생과 학부모는 중학 시절의 ‘All A’ 성적표를 훈장처럼 품고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필자는 20년 현장 경험을 담아 단호하게 경고 말씀을 드린다. 중학 영어의 ‘A’는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의 보증수표가 아니라, 오히려 독이 든 성배가 될 수 있다고.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에서 단순히 난도가 높아지는 수준이 아니라 ‘체급’ 자체가 다르다. 중학 성적에 안도하는 게 위험한 이유는 데이터가 증명한다. 중학교 성적표의 ‘A’ 뒤에 숨은 허상을 직시하지 못한다면 첫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는 순간 당신의 입시 로드맵은 시작도 하기 전에 어긋날 것이다. 왜 중학 영어 ‘A’의 환상을 당장 깨야 하는지, 냉혹한 데이터와 구조적 변화를 통해 분석해 보자.중학 영어와 고교 영어의 결정적 차이, ‘절대적 성취’에서 ‘상대적 생존’으로중학교 영어는 90점이라는 기준선만 넘기면 누구나 승자가 되는 ‘절대 평가’ 체제다. 이는 학습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였으나, 현실에서는 실력의 실체를 가리는 ‘성적 인플레이션’의 주범이 되었다. 90점만 넘기면 안착할 수 있었던 ‘콘크리트 바닥’은 고등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무너져 내린다.고등학교는 등수로 학생을 줄 세우는 ‘5등급 상대 평가’의 전장이다. 경쟁의 질 또한 판이하다. 전국 중학교 수(3,272개교)에 비해 고등학교 수(2,380개교)는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는 각 지역 중학교의 상위권 학생이 소수의 고등학교로 결집하여 경쟁의 밀도가 극도로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90점을 맞고도 3등급으로 밀려나는 현실, 이것이 바로 ‘절대적 성취’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마주할 ‘상대적 생존’의 냉혹한 룰이다.고교 영어 내신 1등급 위한 학교별 맞춤 전략, ‘정교함’이 등급을 가른다고교 내신은 ‘방대한 범위’와 ‘디테일’의 싸움이다. 일산 지역 고교들의 사례는 이러한 경향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대진고와 저동고는 압도적인 학습량과 속도를 요구한다. 주엽고와 정발고는 EBS 부교재를 활용한 추상적 지문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시험한다. 백신고는 모의고사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극한의 정확성을 요구한다. 저동고는 2학년 때 고3 수준의 지문을 25개 이상 포함하며 학생들을 한계로 몰아넣는다.결국 등급의 결정타는 ‘서술형 문제’다. 본문을 통째로 암기해도 소용없다. 핵심 단어를 문맥에 맞게 변용하거나 어법상 오류를 모두 찾아 올바르게 고치는 능력 없이는 감점의 늪을 빠져나올 수 없다. 특히 대진고처럼 선택지 자체를 어렵게 구성하는 학교에서는 지문을 이해하고도 답을 틀리는 참사가 벌어진다. 문법 개념의 완전한 체화와 어휘 변용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공부는 고교 내신에서 철저히 배제될 뿐이다.고등학교 영어 정복 위한 3단계 본질적 학습 로드맵단기적 점수에 연연하는 공부는 모래성과 같다. 입시 승리를 위해서는 영어의 ‘본질적 체력’을 길러야 한다.첫째, 어휘의 입체적 확장. 영-한 일대일 대응 암기는 초보적 수준이다.‘Challenge’가 ‘어려움’으로, ‘Exaggerate(과장하다)’와 ‘Flatter(아첨하다)’가 문맥상 동일한 의미로 치환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문맥적 의미(Contextual Meaning) 파악이 핵심이다.둘째, 학술적 문해력 강화: 영어는 더 이상 언어가 아닌 ‘지식’의 영역이다. ‘미국 교과서 읽기’ 시리즈 등을 통해 분수(Fraction), 습곡 산맥(Fold mountain) 같은 학술 용어를 영어로 직접 접해야 한다. 배경 지식 없는 독해는 실전에서 반드시 한계를 드러낸다.셋째, 직독직해와 시각화(Visualizing): 수능은 8페이지에 달하는 지문을 처리하는 속도전이다. 해리포터와 같은 원서를 읽으며 머릿속으로 지문의 상황을 시각화하는 훈련을 하라. 시각화 습관이 없는 학생은 5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멘탈 피로’로 인해 독해력을 상실하게 된다.영어는 이제 수능 최저의 안전핀이 아닌 ‘합불의 열쇠’다이제 영어는 더 이상 점수를 벌어다 주는 전략 과목이 아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를 무참히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변수다. 영어를 우습게 여겨 1점 차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맞추지 못하는 순간, 수시 지원 기회는 그 자리에서 박탈된다. 영어는 이제 당신의 입시를 폭파할 수 있는 ‘핵폭탄’임을 잊지 말라.지금 당장 중학교 시절의 안일함을 버려라. 요행은 없다. 오늘 당신이 흘린 땀만이 수능 ‘불영어’의 파고를 넘어 합격의 영광을 안겨줄 유일한 열쇠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냉철한 결단을 촉구한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6-03-07




보내기